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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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SUV로 안전하게 즐기세요!쌍용자동차가 12월 한달 동안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RV차량을 중심으로 신차 구입비 지원 및 다이어트 할부, 저리 5.9% 저리 유예 할부 등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및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쌍용자동차는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지난달에 이어 12월에도 2010년형 「체어맨 W」 출고 고객에게 국내 최고급 호텔인 ‘파크 하얏트 서울’의 숙박권, 조식, 디너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체어맨W 패키지’를 증정하고, 전 차종 계약고객 전원에게 정성을 담은 무릎담요를 증정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이어간다. 차종 별로 신차 구입비 지원은 「체어맨 H」,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로디우스」 구매 고객에게는 1백 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액티언스포츠」 구매 고객은 20년간 자동차세(57만원) 등을 지원한다.또한,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구매 고객 중 4WD(4륜구동) 옵션 및 트림을 선택하는 고객은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4WD 장착 페스티벌’과 쌍용자동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재 구매할 경우 1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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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09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기아차, 2009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3분기 누계 매출액 12조 6,882억원, 영업이익 7,327억원, 당기순이익 8,464억원 신차 판매 호조·환율 효과·자동차산업 지원책으로 매출 및 손익 개선 4분기, 준대형 세단 K7 등 신차 출시로 라인업 강화 기아자동차는 23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고 2009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기아차는 1∼9월 경영실적이 ▲판매 79만대 ▲매출액 12조 6,882억원 ▲영업이익 7,327억원 ▲당기순이익 8,464억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국내공장 기준) 기아차의 1∼9월 판매대수는 신차효과와 자동차 세제지원 혜택 등으로 내수판매가 전년대비 26.8%나 늘어 미국, 유럽 등 주요 자동차시장 수요 급감의 영향으로 수출이 전년대비 2.2%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6.8% 증가했다. 판매 증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효과에 힘입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1.9% 증가한 12조6,882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국내판매 활성화와 원가혁신 노력 가시화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 대비 5.8%인 7,327억원을 실현했다. 영업실적이 개선됨에 따라 차입금도 전년말 대비 5,710억원이 감소하는 등 재무지표도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차 판매 호조와 환율 상승, 국내외 자동차산업 지원책에 힘입어 흑자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4분기에는 신차를 중심으로 생산 판매를 확대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경영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1∼9월 국내공장에서 내수 29만대, 수출 50만대 등 전년대비 6.8% 증가한 총 79만대를 판매했다. 기아차의 내수판매는 쏘울·포르테·쏘렌토R·모닝 등 신차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급격한 성장을 기록, 1∼9월 국내 자동차 산업수요는 전년대비 9%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같은 기간 기아차는 전년대비 26.8%가 증가한 29만대를 판매했다. 1∼9월 기아차의 내수시장 점유율도 30.1%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5.9%보다 4.2%P나 늘어난 수치다. 수출은 글로벌 수요 감소와 재고감축을 위한 공장가동율 조정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50만대를 기록했다. 글로벌 현지판매도 해외공장 생산분을 포함하여 전년대비 11.7% 증가한 118만 6천대를 기록했다. 1∼9월 중국 시장에서 기아차는 올해 초부터 실시된 중국 정부의 중소형차 위주 자동차산업 지원책에 힘입어 프라이드, 쎄라토 및 신차인 중국형 포르테 등의 판매호조로 전년대비 48.5% 증가한 15만7천대를 판매했다. 미국 및 유럽시장에서도 본격적인 신차효과 및 각국 정부 지원책으로 판매가 신장되어 미국시장 1∼9월 판매는 전년대비 4.6% 증가하고 매월 3% 내외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유럽시장에서는 9월 시장점유율이 2%에 육박하기도 했다. 4분기 기아차는 내수시장에 신차 준대형 세단 K7을 출시하고 이를 중심으로 생산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신차 K7이 기존 차종의 후속모델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차급으로 국내외에서 기아차의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라인업을 강화함으로써 판매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3분기(7∼9월) 경영실적으로 ▲판매 28만대 ▲매출액 4조 5,093억원 ▲영업이익 3,135억원 ▲당기순이익 4,020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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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DAEWOO, 4,912억원 유상증자 실시''GM DAEWOO, 4,912억원 유상증자 실시' GM DAEWOO 자금 유동성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최대 주주인 제너럴모터스(이하 GM)의 투자로 4,912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GM DAEWOO는 오는 28일까지 납입될 유상증자액 4,912억 원을 만기 채무 상환 등 기업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GM은 산업은행, 상하이 자동차, 스즈키 등 다른 주주들이 이번 유상 증자에 참여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이번 유상증자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신주권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GM DAEWOO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이번 유상증자로 GM DAEWOO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유동성 및 재무 상황은 크게 호전될 것"이라며 "최대 주주인 GM의 지원과 신뢰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GM 해외사업부문의 닉 라일리(Nick Reilly) 사장은 "GM이 GM DAEWOO에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은 GM의 글로벌 사업 영역에서 한국의 GM DAEWOO가 차지하는 비중과 중요성을 크게 인정한 사례"라며 "GM DAEWOO는 지속적으로 New GM의 글로벌 비즈니스 성공에 매우 핵심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GM DAEWOO 이사회는 지난 8월 28일 회사의 유동성 및 재무 상황 개선을 위해 주당 3,019원의 가격으로 총 162,689,343 신주를 발행하기로 의결했다. 라일리 사장은 "필요하다면, 보다 장기적 차원의 자금 상황과 관련한 추가적인 조치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약에 따른 주주들의 지분율은 아래와 같다. ◇ 전체 보통주: 415,481,799 주 ▲ GM: 70.1% ▲ 산업은행: 17% ▲ 스즈키: 6.8% ▲ 상하이 자동차: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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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업에서의 수리비 과다 청구자동차 정비업에서의 수리비 과다 청구 소비자 동의없는 임의수리 등 소비자 피해 방지방안 마련하기로 「시장상황점검 비상TF」 1차회의 개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호열)는 10.16(금) 중회의실에서 「시장상황점검 비상TF」 1차 회의를 개최하였음 자동차 정비업 분야의 소비자 피해구제 및 피해예방을 위해 소비자원에 '자동차정비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자동차관리법상 자동차 정비업체(소위 카센터)의 5대 준수사항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는 동시에 소비자 피해구제 및 위반업체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추진하기로 하였음 아울러 종합병원 선택진료 신청양식을 개정하여 선택진료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기로 하였음 공정위는 지난 2월 서민생활 밀접품목 및 주요 독과점 산업의 불공정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내부에 동 TF를 설치하였으나, 시장구조를 경쟁촉진적으로 전환하고, 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의 소비자 이익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TF를 확대 개편하였으며, 이번 회의가 1차 회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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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 기아차 최초 '북미 올해의 차' 후보에 선정쏘울,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부문 후보 톱-15 차종에 선정 쏘울, 북미시장 지속적 호평으로 제네시스의 영광 재현 가능성 높아 대한민국 자동차 품질 및 기술력 한 차원 업그레이드 재입증 쏘울이 기아차 최초로 "2010년 북미 올해의 차(NACOTY ; The 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선정 2차 관문을 통과하며 후보차량에 선정됐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NACOTY 위원회는 2010년 올해의 차 후보로 1차를 통과한 승용차 25개 차종 중 15개 차종을 선정해서 발표했다. 이번 15개 차종에는 아시아 메이커에서는 기아차의 쏘울을 포함하여 도요타 프리우스, 혼다 인사이트, 마쯔다3, 스바루 레가시, 스즈키 카자시 등 총 6개 차종, 미국 메이커에서는 포드 토러스와 퓨전, 시보레 카마로, 뷰익 라크로세, 캐딜락 CTS 스포츠왜건 등 5개 차종, 유럽 메이커는 폭스바겐 골프, 포르쉐 파나메라, 벤츠 E클래스, BMW 335d 등 4개 차종이 선정됐다. 쏘울의 이번 선정결과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자동차 품질 및 기술력을 입증 받았으며, 특히 최근 북미 현지에서의 쏘울에 대한 지속적인 호평으로 제네시스의 '09년 북미 올해의 차 영광 재현 가능성이 높아졌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은 미국 및 캐나다 유력 매체 기자단과 자동차 전문가가 승용부문 후보인 15개 차종을 놓고 디자인과 안전도, 핸들링, 주행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년말에 최종 후보 3개 차종(Final Lists)을 선정하며, 최종 결과는 내년 초 미국에서 개최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의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가 올해 초 한국차 최초로 '2009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북미 올해의 차'는 그 동안 미국 자동차 메이커가 8번, 유럽 자동차 메이커가 4번, 일본 자동차 메이커가 3번 선정되었으며, 올해의 차 선정은 메이커별 신차 최고의 영예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시판된 쏘울은 지난 9월 미국시장에서 2,459대가 팔려 닛산 큐브와 도요타 싸이언 xB를 제치고 박스카 부문 6개월 연속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이 최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로부터 「최고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되는 등 호평이 이어지면서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쏘울의 선전은 기아차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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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무단방치는 범죄” 시민의식 높아졌나?“車 무단방치는 범죄” 시민의식 높아졌나? 올 상반기 6% 감소…2001년 이후 31% 줄어 국토해양부(장관:정종환)가 '09년 상반기 전국적으로 실시한 불법자동차 정리 결과, 무단방치 자동차가 '08년도 상반기 26,259대에서 1,574대가 줄어든 24,685대로 약 6% 감소하였다. 이는 무단방치차량이 최고에 이르렀던 2001년도 상반기 35,897대보다 11,212대가 줄어 약 31%의 감소율을 보이는 것으로, 자동차 차량등록대수가 2001년말 12,914천대에서 '09년 상반기 17,034천대로 약 32%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무단방치자동차가 급속히 사라지고 있다. <무단방치자동차 정리실적 추이> 연 도 '07 상반기 '08 상반기 '09 상반기 대수 27,589 26,259 24,685 증감 - △1,330 △1,574 무단방치자동차가 급격히 줄어든 원인은 국토해양부를 중심으로 경찰청, 지자체,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불법자동차 단속이 큰 효과를 발휘하였고, 자동차 무단방치가 범죄행위라는 시민의식 정착도 큰 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무단방치자동차는 폐차해야 할 차량인데도 자동차세, 불법 주정차과태료, 할부금 등 체납으로 인한 압류나 저당권 설정에 따른 처리비용 부담 때문에 도로, 주택가 등에 장기간 방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도난자동차의 방치나 보험금 청구 목적 등으로 방치 후 도난신고를 하는 등 범죄 관련 요인 등도 일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무단방치 자동차 등 불법 행위자에 대한 처벌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무단방치 행위자는 최고 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ㅇ 무등록 자동차를 운행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 국토해양부는 무단방치자동차가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청소년 범죄 유발, 통행 불편 등 불특정 다수의 국민에게 피해를 초래한다는 점에서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예방 조치와 관련법규 홍보 및 준수 유도를 지속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하반기에도 불법자동차 일제 단속기간을 활용하여 전국에 걸쳐 무단방치 자동차 등을 대폭 정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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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 ‘크라이슬러 어린이 희망도서지원 캠페인’ 출범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가 ‘크라이슬러 어린이 희망도서 지원 캠페인’을 7월 26일부터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도서관이나 서점 접근이 어렵고 독서 환경이 열악한 산간 및 도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독서와 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행사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자)’와 협력을 통해 향후 연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크라이슬러 어린이 희망도서 지원 캠페인’의 첫 행사로 7월 26일 강원도 철원의 희망지역센터 어린이 15명을 서울로 초청했다. 이날 초청된 어린이들은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를 방문해 북 마스터의 지도 하에 올바른 책 읽기에 관한 교육을 받고, 평소 읽고 싶었던 도서를 맘껏 고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어린이들은 서울의 상징인 남산 N서울타워 전망대를 찾아 서울의 주요 명소와 역사에 대한 소개를 받고, 크라이슬러 전시장에 들러 다양한 차종을 직접 시승해 보고, 차량 설명도 듣는 등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번 아동센터에 지원하는 도서는 크라이슬러 코리아와 공식 딜러 전 임직원들이 바자회를 열어 모금된 수익금 전액으로 구입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안영석 사장은 “앞으로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어린이 도서지원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펼치면서 전국 각지의 지역 아동센터 및 도서 산간 분교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의 어린이들을 위해 우량 도서를 후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양서를 읽도록 하여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작지만 든든한 후원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산하 ‘미래의 동반자 재단’을 통해 실직 가정 자녀에게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왔고, 2007년과 2008년 한양대와 경원대의 자동차 학과에 연구용 차량을 기증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피아트와의 제휴를 통한 새로운 출발을 맞아 앞으로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성실한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나눔 경영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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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그룹, ‘함께하는 세상 희망캠프’ 개최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28일(화)부터 8월말까지 한 달간 전국의 다문화가정지원센터 10곳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세상 희망캠프’를 후원한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정의 자녀 중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에게 심리 안정과 자신감 회복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목표로 현대·기아차그룹과 명지대예술심리치료연구센터가 손잡고 실시하는 행사다. 명지대예술심리치료연구센터는 캠프가 열리는 각 지역센터에 1천시간 이상의 임상 경험이 있는 전문 미술치료사 또는 예술심리치료사를 파견하고,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다문화 집단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현대·기아차그룹은 예산 후원 등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할 방침이다. 희망캠프는 서울, 경기 안산, 강원 홍천 등 전국 10곳의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8월말까지 주 2회씩 총 8차에 걸쳐 열리며, 총 1백명의 다문화가정 아동이 참가할 계획이다. 그룹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 가운데 사회적 편견이나 차별로 인해 심리적 위축, 상대적 박탈감으로 학교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에게 정서지원과 미술치료를 제공하여 사회에 긍정적으로 적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기아차그룹은 매년 어린이날에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무지개 축제’를 후원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 5월 5일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다문화 가정 800여명과 자원봉사자 150명 등 약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외에도 2004년부터 안산코시안의집, 베들레헴어린이집 등과 같은 ‘다문화가정 자녀 보육시설지원’, ‘다문화가정 대상 의료비 및 무료진료 지원‘, ‘다문화가정 아동 공부방 차량 지원’ 등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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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먹고 알먹고', 키즈모터쇼 이벤트 알차게 이용하기!8월 23일까지 양재동 aT센터 제 1전시장에서 SBS 주최로 열리고 있는 자동차 과학체험전 '키즈모터쇼'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인터파크를 통해 '키즈모터쇼'를 예매하면 여러가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워킹맘이라면 7월말까지 4매에 한해 총 8천원 할인 및 선착순 증정하는 파브르 곤충기 7권 전집을 받을 수 있다. 가족이 함께 방문한다면 인터파크에서만 판매하는 3∼4인 가족권을 예매하면 더 경제적이다. 4인 가족권의 경우 1만3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4인 가족 촬영권도 증정한다. 전시기간 동안 인터파크에서 가장 많은 티켓을 구매한 최다 관람자에게는 젠쿰 또는 소울 전동자동차가 증정될 예정이다. 연예인 레이싱팀 이세창 감독의 사인회와 어린이 응원단 '퍼스트'의 공연이 예정된 7월 25일에 전시장을 방문하면 푸짐한 경품 행사에도 참가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아이소봇, 스피드트랙 세트, 함소아로션, 아동도서 등을 추첨 증정하며, 인터파크에서는 당일 티켓 예매고객을 대상으로 씽씽이 모자와 i30 모형자동차 등을 추첨해 증정한다. 전시장내 카팩토리에서 진행되는 '상상 속의 미래 자동차 그리기'나 우편접수 등을 통해 응모한 그림을 매주 심사해 종합 지문 적성검사권을 증정하며, 8월 8일에는 전시장 내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에게 창의적 과학정신을 심어주는 자동차 과학 체험학습 '키즈모터쇼'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자동차 운행 원리에 대한 과학지식, 운전체험까지 크게 3 분야로 구성되어 교육과 놀이를 한 자리에서 즐겁게 체험하며 즐길 수 있다. 전시장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수료한 어린이들에게는 어린이 운전면허증을 무료로 상시 발급해주며, Racing Kart, OFF-ROAD Kart, Driving Kart와 수상자동차를 타 보거나 R/C Racing 조종 및 자동차 게임을 할 수 있다. 입장료는 13,000원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7시까지 개장한다. 자세한 정보는 키즈모터쇼 홈페이지(www.kidsmoto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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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장착차량은 보험료 깎아드려요온라인자동차보험회사인 현대하이카다이렉트(대표이사 허정범 www.hicardirect.com, 이하 하이카다이렉트)는 블랙박스 장착차량에 대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블랙박스 특별요율> 상품을 7월 21일 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블랙박스를 장착한 차량의 운전자는 전담보 기준으로 3%의 보험료를 할인받는다. 예를 들어, 년간 70만원의 자동차보험료를 납부하는 운전자의 경우 2만원 가량을 할인받을 수 있는 것이다. 최근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차량용 블랙박스는 보험료 할인뿐 아니라, 사고당시 기록된 영상 및 주행속도를 토대로 신속한 사고처리도 가능하게 하는 등 그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블랙박스 할인요율이 적용되는 대상차종은 개인용 및 업무용 차량(승용, 1톤이하 화물, 16인승이하 승합)이며, 가입체결시 하이카다이렉트 상담직원에게 차량장착 블랙박스의 제조사와 제품명을 전화로 이야기하면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다. * 대표적 블랙박스 제조사: UB1社(DRS-1100), PLK테크롤러지社(로드스캔), HK이카(MOVI), 지오크로스(VISION DRIVE) 한편, 하이카다이렉트 가입자는 블랙박스외에도 ABS,자동변속기,이모빌라이저,에어백을 장착한 차량은 추가로 6∼20%가량 추가할인이 가능하다. 하이카다이렉트 주찬홍 자동차업무팀장은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블랙박스는(제조업체추정), 66,000대로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1,679만대 중 0.4%에 불과하며 아직 가격적인 문제로 장착률이 높지는 않다"며, "하지만, 블랙박스제조업계에서 2009년에 10만대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부에서 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운행거리별 보험료 차등화 적용의 전단계로서 블랙박스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블랙박스를 장착후 보험료를 할인받는 가입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블랙박스 관련 Q&A Q:차량용 블랙박스가 무엇이죠? A:차량용 블랙박스는 사고 당시의 시간과 날짜 기록, 사고전후의 약15∼30초간의 영상과 운행기록 데이터 등을 통하여 사고를 입증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공통적입니다. Q:차량용 블랙박스를 장착하면 좋은 이유는? A:운전자의 안전운행 습관화 및 사고조사에 따른 시간 및 경제적 손실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Q:블랙박스 장치가 어떤 기능으로 어디에 설치되어 있죠? A:상품별 시스템이 상이하지만, 보통 룸미러 뒤 또는 옆에 설치합니다. 카메라로 차가 달리는 것을 계속 촬영 및 운행 데이터 기록을 저장합니다. 만약 사고가 나서 차량에 충격이 가해지면 사고 전 30초∼사고 후 10초 정도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저장합니다. 저장된 파일을 전용프로그램에서 확인하면 사고조사에 필요한 운행기록상황(가속, 급제동등) 및 앞차의 번호판 등도 식별이 가능합니다. Q:차량용 블랙박스가 법적 효력이 있나요? A:법적인 증거 효력 보다는 사고조사시 첨부 자료로 쓰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잘못을 감추고 사고에 대한 상황을 몰아 세울 때 블랙박스로 저장되어진 영상을 첨부자료로 제출하면 목격자를 찾거나 상황 설명하는 것보다 효율적입니다. Q:블랙박스가 차량 기본 옵션인 경우도 있나요? A:고급사양의 외제차나 대형국산차량의 경우 차량용 블랙박스가 기본옵션인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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