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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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1년 6월 25만3592대 판매기아는 2021년 6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9280대, 해외 20만4312대 등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0.2% 증가한 25만3592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밝혔다(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7.9% 감소했으며 해외는 35.4%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906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4680대, K3(포르테)가 2만4639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1년 6월 반도체 부족 등 영향으로 국내에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7.9% 감소한 4만9280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카니발(6689대)로, 10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5 5835대, K8 5473대, 모닝 3349대, 레이 3223대 등 총 2만1805대가 판매됐다. 카니발을 포함한 RV 모델은 쏘렌토 6081대, 셀토스 4071대 등 총 2만1272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929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6203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1년 6월 해외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5.4% 증가한 20만4312대를 기록했다. 해외 판매 상승은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판매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가 주요 원인이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2만9719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으며 K3가 2만1597대, 셀토스가 2만609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전용 전기차 EV6와 K8, 5세대 스포티지 등 경쟁력 있는 신형 차량을 앞세워 판매 모멘텀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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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누적 주행 100만km 돌파현대자동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스위스에서 종합 누적거리 100만km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약 11개월간 총 46대가 스위스로 수출됐다. 주행 중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동급 디젤이 1km당 0.63k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가정했을 때, 11개월 동안 스위스 전역에서 약 63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한 효과를 거뒀다. 마크 프라이 뮐러(Mark Freymüller) 현대수소모빌리티(HHM) 대표는 “2025년까지 총 1600대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스위스를 누비게 될 것”이라며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세계 각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독일이나 네덜란드 등 다양한 유럽 국가에 추가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5월 새로운 디자인과 라인업을 추가해 상품성이 강화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선보였다. 직선적이고 굵은 V자 형상의 크롬 장식과 입체적인 메쉬 패턴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운전석 에어백 기본 적용, 조향제어 시스템(MAHS, Motor Assist Hydraulic Steering), 새롭게 추가된 6x2 샤시 등을 자랑하는 2021년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올해 말까지 총 140대가 스위스로 수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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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실시현대자동차가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이하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연료소비효율) 15.3km/ℓ(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80PS(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최고출력 230PS, 시스템 최대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저속에서 엔진 개입 없이 구동 모터로만 주행하는 EV 모드 주행 시 뛰어난 실내 정숙성까지 확보해 탑승객에게 편안한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하며 판매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3557 ~3607만원, 프레스티지 3811~3861만원, 캘리그래피 4271~4321만원의 범위에서 책정된다(세제 혜택 적용 전 개별소비세 3.5% 기준, 최종 가격은 본 계약 시점에 공개).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10.25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 센서 △자외선 차단 전면 유리 등 고객 선호가 높은 사양을 기본화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17인치 휠·타이어를 적용했다. 아울러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차량을 구성할 수 있도록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안전 하차 보조(SEA) △후석 승객 알림(ROA)을 기본 적용해 탑승객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한다. 캘리그래피 트림은 △하이브리드 전용 19인치 휠·타이어 △프레스티지 트림과 차별화된 디자인의 전면부 그릴·후면부 차량 하부 보호판(스키드 플레이트) △차체 색상과 동일한 색상의 클래딩으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췄으며 △현대 디지털 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220V 인버터를 기본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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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2022 쏘렌토’ 출시기아가 1일 쏘렌토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쏘렌토’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아는 The 2022 쏘렌토에 신규 엠블럼을 적용하고,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해 매력적인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해 온 △LED 실내등(맵램프, 룸램프, 러기지램프)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 트림과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엔 △프리미엄 스티어링 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등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시그니처 트림에는 추가로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자동차전용도로 안전구간/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 적용했다(노블레스 트림도 내비게이션 적용 시 해당 기능 지원). 아울러 쏘렌토의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그래비티’를 디젤 엔진 모델까지 확대 운영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쏘렌토 그래비티는 20인치 블랙 알로이 휠과 볼륨감 있는 그래비티 전용 가죽시트를 비롯해 주요 외장 포인트를 블랙 색상으로 적용해 한층 더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The 2022 쏘렌토는 기존 대비 편의·안전사양을 더해 상품성을 강화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매력도를 높였다. The 2022 쏘렌토의 가격은 △2.5 가솔린 모델의 판매 가격이 트렌디 2958만원, 프레스티지 3252만원, 노블레스 3552만원, 시그니처 3846만원 그래비티 3944만원이며, △2.2 디젤 모델의 판매 가격은 트렌디 3056만원, 프레스티지 3351만원, 노블레스 3650만원, 시그니처 3944만원, 그래비티 4043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기아는 The 2022 쏘렌토 출시에 이어 디지털 캠페인을 이달 중순부터 운영한다. 디젤,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별 운전자의 특성을 반영한 상품성 홍보 영상을 통해 고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의 대표 중형 SUV 쏘렌토는 우수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20년 3월 4세대 모델 출시 이후 5월까지 15개월간 총 11만776대가 판매됐으며, 지난해 총 7만6883대(3세대 쏘렌토 제외)를 판매해 중형 SUV 부문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기아는 쏘렌토가 앞으로도 중형 SUV 1위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을 제공함으로써 지속해서 시장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며, 높은 연비와 뛰어난 실내 정숙성 등 우수한 상품성으로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는 THE 2022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7월 중 추가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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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교통 플랫폼 기업 그라운드케이, 10억원 규모 투자 유치글로벌 B2B 운수 사업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티라이즈업(T-RiseUp)’을 개발·운영하는 그라운드케이(GroundK, 대표 장동원)는 1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투자에는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신용보증기금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티라이즈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역량 등이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회사는 조달한 자금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연구 개발(R&D) 및 글로벌 홍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그라운드케이는 마이스(MICE) 참가자의 의전·수송 업무를 진행하는 관광 MICE 기업으로 출발했다. 이후 글로벌 쇼퍼 서비스 기업의 한국 파트너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운수 사업자를 위한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사로 리포지셔닝했다. 현재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드는 상황에도 연구 개발에 집중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외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로열티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라운드케이가 개발·운영하는 티라이즈업은 운수 사업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비즈니스를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운전기사가 포함된 차량(수송·이동)이 필요한 고객이나, 운영·관리가 필요한 기업 및 단체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모빌리티 자산관리 시스템(Property Management System)이다. 티라이즈업은 운수 사업자의 자산이라 할 수 있는 거래처(고객), 예약, 차량, 기사 등을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해 준다. 운수업 종사자는 티라이즈업으로 커뮤니케이션 채널 단일화, 운영 업무의 디지털화를 지향하면서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비용 절감은 물론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품질 관리, 효율적 자원 사용도 가능하게 한다. 그라운드케이 장동원 대표는 “이번 투자로 티라이즈업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그라운드케이의 궁극적 목표는 운수 사업자의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모빌리티 플랫폼을 활용한 마이스 및 기업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신용보증기금 투자금융센터 담당자는 “그라운드케이는 운송 서비스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국내 유일 B2B 모빌리티 특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아날로그 도구에 의존하는 운수 사업자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공공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급자 네트워크 조성 과정에서도 성장이 기대돼 투자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올 5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된 그라운드케이는 모빌리티 플랫폼 핵심 기술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SW고성장클럽200 △창업도약패키지 혁신성장플랫폼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시장 대응형 과제 △관광벤처기업 등 여러 기술 기반 프로그램에서 역량을 검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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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인기 힘입어 해외 시장 강화 박차쌍용자동차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국내·외 픽업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칸의 수출 확대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해외 시장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는 이달 중순 영국 자동차 전문지 디젤카&에코카 매거진(DieselCar & EcoCar Magazine)이 선정한 ‘2021 올해의 톱50 자동차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최고의 픽업(Best Pick-up)’에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렉스턴 스포츠에 대해 “인상적인 적재공간과 뛰어난 토잉 능력, 강력한 퍼포먼스, 우수한 편의사양, 합리적 가격 등 모든 것을 갖춘 매우 유능한 픽업”이라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앞서 렉스턴 스포츠는 1월 유럽 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 왓 카(What Car)가 주관한 ‘2021 올해의 차 어워즈(What Car? Car of the Year 2021 Awards)’에서 ‘최고의 픽업(Best Pick-up)’ 부문에,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포바이포(4X4)가 주관한 ‘2021 올해의 픽업 어워즈(Pick-up of the Year 2021)’에서 3년 연속 ‘최고 가치상(Best Value)’과 ‘최고의 개성 있는 자동차(Best Individual Model)’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렉스턴 스포츠는 영국에서 올해 들어서만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선정한 ‘최고의 모델상’을 세 번이나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하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축된 해외 시장에서도 뛰어난 제품력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굳건한 입지를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한층 더 새로운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The New Rexton Sports&KHAN)’을 지난달부터 뉴질랜드, 칠레, 호주, 영국 등 주요 해외 시장에 차례로 론칭하고 현지 모터쇼 참가 등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모멘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국내 픽업 시장의 87%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픽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렉스턴 스포츠&칸은 4월 강인한 이미지의 정통 픽업 스타일의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으로 새롭게 출시됐으며,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4월 대비 60%에 가까운 판매 증가세를 기록하며 쌍용자동차의 내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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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쏘나타 N 라인 시승 경험 제공현대자동차는 25일 국내 대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네이버 제트(NAVER Z)의 ‘제페토’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쏘나타 N 라인을 시승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혼합현실을 말한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는 사용자(개인)를 표현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친구들과 소통하며 놀이·쇼핑·업무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제약 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 MZ세대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차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차량을 구현해 고객들에게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제공해 플랫폼 내 인기 맵(공간)인 다운타운과 드라이빙 존에서 쏘나타 N 라인을 시승할 수 있게 했다. 쏘나타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세계 최초로 디지털키를 탑재하는 등 앞선 기술력을 갖춘 차량으로, 현대차는 쏘나타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노출해 앞으로의 잠재 고객인 MZ세대와 소통을 활발히 하는 동시에 차량의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선도적인 기술력을 갖춘 브랜드로써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자신의 아바타를 이용해 영상과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제페토의 비디오 및 포토 부스에서 쏘나타를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MZ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동차 콘텐츠 생산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페토에 7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쏘나타와 함께한 콘텐츠를 포스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수한 콘텐츠를 올려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이벤트 관련 상세 사항은 현대자동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쏘나타는 매개체로 MZ세대가 주된 사용자인 가상세계 플랫폼까지 고객 경험을 확장해 신기술을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며 향후에도 차종을 확대해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에 지속해서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985년 처음 출시된 쏘나타는 세대에 따라 성장을 거듭하며 대표적인 국민차로 떠올랐으며, 4월에는 과감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2021 쏘나타 센슈어스’가 출시되며 젊은 세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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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2022 K5’ 출시기아는 24일 K5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K5’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The 2022 K5는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사양을 트렌디-프레스티지-노블레스-시그니처 트림별로 기본화 하면서도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해 매력적인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아울러 전용 디자인이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더욱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구현했다. 기존에 적용된 수평 패턴의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을 상어 이빨을 연상케 하는 샤크 투쓰(shark tooth) 패턴으로 변경했다. 이는 기존 샤크 스킨(shark skin) 그릴 디자인 콘셉트를 계승하면서도 보다 과감하고 정교하게 다듬어 고급스러움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그릴 재질 역시 블랙 하이그로시 도장을 적용해 강인한 인상을 더 했다. 트렌디 트림과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기존 해당 트림에 없던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기본 트림인 트렌디는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 프레스티지는 전방 주차 거리경고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다(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모든 트림 D컷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 기본 적용, 렌터카 제외). 이와 더불어 노블레스 트림과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는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 운영하던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을 기본 적용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향상했다. The 2022 K5는 기존 대비 사양을 더 해 상품성을 강화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매력도를 높였다. The 2022 K5의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의 판매 가격이 트렌디 2381만원, 프레스티지 2631만원, 노블레스 2822만원, 시그니처 3092만원이며 △1.6 가솔린 터보 모델의 판매 가격은 트렌디 2459만원, 프레스티지 2749만원, 노블레스 2940만원, 시그니처 3171만원이다. 또한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트렌디 2777만원, 프레스티지 2975만원, 노블레스 3168만원, 시그니처 3384만원 △2.0 LPI 모델은 프레스티지 2675만원, 노블레스 2940만원, 시그니처 3087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하이브리드 세제 혜택 반영기준). 기아는 The 2022 K5 출시와 함께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월 납입금을 낮춰 젊은 층의 구매 부담을 줄이는 2030 스타트 플랜과 현대카드로 선수금 결제 시 36개월 기준 최저 2.2%의 특별금리 혜택을 주는 M 할부 등 다양한 구매 지원 금융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 홈페이지 및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아의 대표 중형 세단 K5는 우수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 12월 3세대 모델 출시 이후 5월까지 18개월간 영업용을 제외하고 총 11만2581대가 판매됐으며, 지난해 한 해 동안은 7만9072대가 판매되며 중형 세단 부문 판매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기아는 The 2022 K5에 고객의 의견과 선호도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상품성을 강화한 만큼 고객에게 더 큰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형 세단 1위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과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속해서 시장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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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2022 모닝’ 출시기아는 23일 모닝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모닝은 기아의 대표 경차로, 지난해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이후 개성 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경제성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기아는 The 2022 모닝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했으며, 신규 외장 컬러인 아스트로 그레이를 추가하고 상위 트림에 적용했던 내장 컬러 블랙 인테리어를 전체 트림으로 확대해 한층 더 세련된 스타일로 거듭났다. 이번 The 2022 모닝은 뒷좌석 6:4 폴딩 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 장착하고, 고객 선호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전방 충돌 방지 보조-보행자(FCA-PED)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RC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유지 보조(LFA)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와이즈 Ⅱ 선택 품목을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에 기본 탑재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The 2022 모닝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1205만원 △프레스티지 1355만원 △시그니처 1520만원이다. 기아는 The 2022 모닝이 강화된 상품성을 통해 차급을 넘어선 도심 최적의 모빌리티로서 면모를 더 굳힐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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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반떼 N 디자인 티저 공개현대자동차는 4월 발표한 고성능 SUV 코나 N에 이어 고성능 세단 모델 ‘아반떼 N’의 디자인 티저를 22일 공개했다. 아반떼 N은 2020년 4월 출시한 ‘올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로, 기본차가 지닌 스포티한 면모 위에 강인하고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조화롭게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아반떼 N에 다양한 성능 향상 부품들을 적용함으로써 고성능의 특징을 극대화해 아반떼의 도전적인 캐릭터를 한층 강화했다. 아반떼 N의 측면부는 공기의 흐름을 정돈해주는 대형 사이드 스커트를 적용해 공력성능을 끌어올렸고, 이와 함께 음각 N 로고가 새겨진 N 전용 레드 스트립이 한층 더 낮고 속도감 있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트렁크 위에 N 전용 윙타입 스포일러를 적용해 주행 시 차량 뒤쪽에서 발생하는 공기 와류현상을 줄이고 고속에서 차량이 뜨는 양력 현상을 억제함으로써 주행 안정성을 향상했다. 또한 아반떼 N은 기본 모델 대비 리어 범퍼 하단 블랙트림부를 과감하게 확대해 N 브랜드의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리어 디퓨저와 대구경 듀얼싱글 머플러가 고성능차만의 차별화된 인상을 깔끔하게 매듭짓는다. 한편 현대차는 아반떼 N으로 고성능 N 제품군을 확장함과 동시에 올 뉴 아반떼 기본 모델과 하이브리드, N라인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한층 풍부하게 구성함으로써 경제성을 중시하고 트렌디한 감각을 가진 고객은 물론, 고성능을 원하는 고객층까지 보다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N브랜드 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장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아반떼 N은 올 뉴 아반떼 특유의 스포티한 면에 N의 감성을 얹어 한 단계 진화한 고성능 세단”이라며 “일상에서는 편안한 주행을, 레이스 트랙에서는 더욱 과감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는 진정한 일상의 스포츠카로 디자인된 만큼 역동적인 주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시일 내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스포티한 고성능 디자인에 걸맞은 상품성을 지닌 아반떼 N을 공개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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