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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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실시현대자동차가 착한 운전 유도 어플리케이션인 카리브(CARIV)와 함께 ‘기부드라이빙’ 캠페인을 진행한다.현대차는 27일(목)부터 12월 26일(월)까지 두 달간 운전자가 착한 운전 유도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안전운전, 정속운전을 하면 ‘착한 운전 포인트’를 적립해 최고 1억원의 기부금을 지원하는 ‘기부드라이빙’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기부드라이빙’ 캠페인은 운전자가 카리브 어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전용)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자신의 차량과 블루투스 기능으로 연동하면 운전자의 운전습관에 따라 포인트가 쌓이거나 차감돼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모으게 된다.캠페인에 참여할 고객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CARIV’를 검색하거나 카리브 홈페이지(http://cariv.net), 현대자동차 CSR 홈페이지(http://csr.hyundai.com)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서 설치하면 된다.(※카리브 홈페이지 오픈 및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는 27일부터 가능)어플리케이션 설치 후 운전자가 정속주행을 했을 때 속도 및 시간에 따라서 포인트가 올라가며 급출발, 급가속, 과속을 할 경우에는 포인트가 차감되는 방식으로 포인트가 쌓인다.이 외에도 카리브 어플리케이션은 운전 기록 관리, 차량 관리 등 다양한 운전자 편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아울러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http://campaign.happybean.naver.com/givedriving)에서는 ‘기부드라이빙’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가상 안전운전에 참여하면 1천원이 기부되는 이벤트를 11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계획이다.현대차는 적립된 기부금을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 스쿨존에 안전신호등 설치 ▲로드킬 사고 예방을 위한 도토리저금통 설치 등 교통안전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기부드라이빙’ 캠페인은 교통안전 문화확산을 위해 운전자가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단순한 교육이나 인식개선 캠페인을 넘어 스스로 운전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차별화 된다.아울러 착한 운전습관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문화 확산은 물론 ▲급정거시 타이어 마모로 발생되는 미세먼지 저감 ▲정속 주행을 통한 에너지 절감 ▲로드킬 사고 예방으로 야생동물 보호 등 환경보전에도 기여한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기부드라이빙’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가 스스로 본인의 운전 습관을 파악해 안전, 정속 주행이 늘어나고 난폭, 보복 운전이 줄어들어 착한 운전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고객, 시민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고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현대차는 그 동안 자동차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서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로보카폴리 교통안전 캠페인/천사의 날개 달아주기/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피해가족 청소년을 위한 ‘세잎클로버 찾기 진로멘토링’을 10년여간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의 피해자 발생을 예방함과 동시에 피해자 가족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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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현대자동차가 26일(수) 서울 본사에서 2016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해 3분기까지(1~9월) 누계 실적은 ▲판매 347만 7,911대 ▲매출액 69조 1,110억 원(자동차 53조 2,777억 원, 금융 및 기타 15조 8,333억 원) ▲영업이익 4조 1,723억 원 ▲경상이익 6조 397억 원 ▲당기순이익 4조 6,508억 원(비지배지분 포함) 이라고 밝혔다.현대차는 3분기 누계 실적과 관련하여 그동안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하던 신흥시장 통화 약세와 수요 부진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공장 파업 여파로 생산이 감소하며 고정비 비중이 상승했다며, 고급차 및 SUV 비중 확대로 믹스 개선 효과가 있었지만 국내공장 생산 차질에 따른 실적 둔화를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밝혔다.이어 여러 측면에서 외부 여건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공장 가동이 정상화되고 주요시장에서 신차들이 출시되는 만큼 판매 확대와 믹스 개선에 주력하고, 전사적인 수익성 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향후 실적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3분기 실적 (1~9월 누계 기준)현대차는 2016년 3분기까지(1~9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347만 7,911대를 판매했다. 국내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48만 1,248대를 판매했으며, 해외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299만 6,663대의 판매 실적을 보였다.반면, 매출액의 경우 판매가 다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SUV 및 제네시스 브랜드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금융 부문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9% 늘어난 69조 1,110억 원을 기록했다.매출원가율은 신흥시장 통화 약세 영향이 지속되고 국내공장 파업으로 인한 가동률 하락이 고정비 비중 증가로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1.1% 포인트 높아진 81.0%를 보였다.영업부문 비용은 제네시스 브랜드 출시 등으로 마케팅 관련 활동이 증가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각종 R&D 투자를 확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8조 9,842억 원을 나타냈다그 결과 2016년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8% 감소한 4조 1,723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2% 포인트 하락하며 6.0%를 나타냈다.경상이익 및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 6.6% 감소한 6조 397억 원 및 4조 6,508억 원을 기록했다.한편, 3분기에는(7~9월) ▲판매 108만 4,674대 ▲매출액 22조 837억 원(자동차 16조 6,181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 4,656억 원) ▲영업이익 1조 681 억 원 ▲경상이익 1조4,947억 원 ▲당기순이익 1조1,188억 원을 나타냈다.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29.0% 감소했으며, 경상이익 및 순이익도 각각 12.4%, 7.2% 감소했다.현대차는 3분기에는 파업으로 인한 국내공장 생산 차질 영향이 매우 컸다고 전한 뒤, 4분기에는 3분기 실적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던 공장 가동률이 개선되고 전사적인 수익성 제고 노력이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판매는 물론 수익성 또한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전망한편, 현대차는 향후 경영환경 전망과 관련하여 선진국 성장세 둔화와 신흥국 경기부진 지속으로 인하여 자동차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이와 같이 어려운 대내외 경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하여 현대차는 근본적인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 또한 착실하게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현대차는 다양한 개선 활동을 통해 불확실성 및 산업 환경 변화를 극복할 수 있는 내부 역량을 제고하고, 생산성 향상과 전사적인 비용 절감 활동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4분기 신형 그랜저가 국내 시장에 출시되고 중국 창저우공장에서 위에나(신형 베르나)가 출시되는 만큼 신차효과를 최대화하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SUV 및 제네시스 모델의 공급 증대 등을 통해 판매 확대는 물론 상품 믹스 개선 또한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인터브랜드社가 발표한 ‘2016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125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글로벌 30위권 브랜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품질 및 브랜드 가치 제고에 더욱 매진하는 한편 R&D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미래 성장기반을 공고히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아울러 현대차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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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한-베 함께돌봄 센터’ 설립현대자동차가 국내 결혼이민 예정자 및 결혼이주 후 베트남으로 귀환한 여성과 자녀의 성공적인 정착 및 자립을 위한 지원 시설 건립을 후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현대자동차는 27일(목)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 (사)유엔인권정책센터, 베트남 껀터시 여성연맹 및 지방정부 관계자, 베트남 귀환 여성 및 자녀 등 약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원금을 전달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한-베 함께돌봄 사업’ 출범식을 진행했다.‘한-베 함께돌봄 사업’은 베트남의 결혼이민예정자, 결혼이민 후 귀환한 여성 및 자녀를 위해 교육, 상담, 보육 기능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센터(이하 ‘한-베 함께돌봄 센터’)를 구축, 운영하는 사업이다. 현대차는 국내에서도 다톡다톡 상담카페 등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왔으며, 경제교류가 활발한 베트남-한국 양국 간 새로운 방식의 민간 교류 사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베트남에서 양국 정부, NGO,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을 시작한다.‘한-베 함께돌봄 센터’는 2017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며, ▲양국 가정법률 체계 차이로 인한 피해 사례를 발굴하고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한-베 가정법률상담소’ ▲귀환 여성의 경제적 자립 역량 향상을 위한 연계기관 취창업 교육기회 제공 ▲자녀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한-베 어린이도서관’과 ‘한-베 다문화교육시설’ ▲향후 양국에 체계적 지원책을 제시할 ‘귀환여성 실태조사 및 연구’ 기능을 갖추게 된다.현대자동차는 ‘한-베 함께 돌봄 센터’의 건립과 운영에 2019년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향후 연간 2억원씩 3년간 총 6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베트남 현지 현대자동차 대리점인 탄꽁 그룹(Thành Công Group)도 센터 건립 및 운영에 대한 행정 지원, 베트남 귀환 여성인력의 취창업 지원 및 채용, 임직원의 정기 자원봉사 등으로 ‘한-베 함께돌봄 사업’에 동참할 계획이다.출범식에 참석하여 기금을 전달한 현대자동차 아태지역본부장 박상민 이사는 “베트남에 청년의 자립을 위한 현대-코이카드림센터를 건립한 데 이어, 여성의 자립을 위한 한-베 함께 돌봄 센터 건립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 깊고, 앞으로도 베트남 대리점과 함께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껀터시 여성연맹과 ‘한-베 함께돌봄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사)유엔인권정책센터의 신혜수 대표는 “베트남과 한국의 정부, 기업, NGO가 참여하는 이 새로운 시도가 성공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현대자동차는 현대건설,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2016년 2월, 청년인재육성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 청년들이 자동차 정비 및 건설안전 기술교육을 받아 자립할 수 있도록 ‘현대-코이카드림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베트남에서 ‘한-베 함께돌봄 사업’을 포함, 사회공헌 방향성인 6대 무브 중 사회적 약자의 자립지원 및 인재 육성을 위한 드림무브(DREAMMOVE)에 부합하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베트남 대리점과도 활발하게 협업할 계획이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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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The new SL 63 AMG 출시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The new SL 63 AMG 출시 - 전설적인 클래식카 300 SL을 계승한 프리미엄 로드스터 SL-Class의 6세대 모델- 알루미늄 차체 적용으로 폭발적인 출력과 높은 연료 효율성 실현- 쾌적한 오픈 에어링이 가능한 혁신적인 기술 및 진보된 편의 장치 대거 적용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로드스터 The new SL 63 AMG를 국내 출시한다.전설적인 클래식카 300 SL을 잇는 제 6세대 SL-Class로 국내에는 고성능 모델인 The new SL 63 AMG를 선보인다. 1952년 레이싱카로 첫 선을 보였던 SL은 1954년에 이르러 300 SL 걸윙으로 탄생되었고, 그 이후 지금까지 60여 년간 스포티한 성능, 매력적인 디자인, 뛰어난 스타일, 혁신적인 기술, 최고의 엔지니어링 공학을 상징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해왔다.60여 년의 역사가 집약된 The new SL 63 AMG는 정통 로드스터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각의 스포티함과 우아함이 어우러진 매혹적인 디자인, 프론트 베이스 시스템, 매직 비전 컨트롤 등 최초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기술, 그리고 한층 다이내믹하면서도 편안한 드라이빙 성능이 더해져 럭셔리 로드스터 세그먼트에서 다시한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The new SL 63 AMG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양산 모델 최초로 올 알루미늄 보디 셀을 적용했으며 기존 모델과 달리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차체로 한층 더 강인해졌다.The new SL 63 AMG의 알루미늄 차체의 무게는 256kg으로 기존 모델 대비 약 110kg 가벼워졌으며, 비틀림 강성도 20% 향상되어 역동적인 주행과 안전성, 연료 효율성까지 모두 실현하였다.뿐만 아니라 The new SL 63 AMG는 효율적인 경량 구조로 제작 되어 폭발적인 출력과 주행 역동성에도 불구하고 연료 소비와 배기가스 배출은 30% 이상 감소되어 파워와 효율성 모두를 만족시킨다.The new SL 63 AMG는 배기량 5,461cc 신형 V형 8기통 AMG 엔진에 AMG SPEEDSHIFT 7단 멀티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되었다. 최고 출력 537마력(5,250-5,750rpm), 최대 토크 81.6kg·m(2,000-4,500rpm)의 강력한 주행능력을 발휘하며 운전자에게 잊지 못할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또,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4.3초 만에 주파하고 연비와 CO2 배출량은 각각 7.8km/ℓ(복합연비), 230g/km로 효율성을 높였다. 가격은 2억7백9십만원(부가세 포함)이다.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디자인The new SL 63 AMG는 긴 보닛과 넓은 근육질의 후미로 이어지는 정통 로드스터의 비율이 고스란히 적용되었고, 여기에 스포티함과 우아함이 더해져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최고의 프리미엄 로드스터로 탄생했다.실내에는 비행기의 제트 엔진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의 에어밴트를 비롯해 AMG 앰블럼이 새겨진 E-SELECT 레버와 나파 가죽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및 알루미늄 변속 패들이 럭셔리 로드스터의 위용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 외에도 3가지 색상의 엠비언트 라이트, AMG 계기반, AMG 스포츠 나파 가죽 시트, 카본 트림 등이 적용되어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실내 디자인이 완성되었으며, AMG 계기반에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IWC 아날로그 시계가 장착되어 프리미엄 로드스터의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켜준다.알루미늄 보디셀 과 카본 파이버의 효율적인 경량 구조The new SL 63 AMG는 메르세데스-벤츠 양산 모델 최초로 차체 전체를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차량의 무게를 이전 모델보다 140kg이나 감소시켰다. 특히 각 부분별 용도에 따라 알루미늄 공정을 차별화하는 등 효율적인 경량화를 통해 이전 스틸 구조에 비해 차체 강성, 안전성, 편의성과 진동 특성 등이 훨씬 더 향상되었다. A-필러만 유일하게 안전 확보를 위해 고강도 스틸 튜브를 사용했으며, 트렁크 덮개는 양산차 최초로 경량 카본 파이버로 내부 지지대를 제작해 중량을 더욱 감소시켰다. 중량 감소로 연료 소비도 감소되었으며, 드라이빙의 즐거움은 더욱 향상되었다.The new SL 63 AMG의 알루미늄 바디는 뛰어난 디자인과 경량화 실현으로 최근 유로 카 바디 어워드 2012 (EuroCarBody Award 2012)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다이내믹한 주행과 쾌적한 오픈 에어링을 돕는 혁신적인 기술The new SL 63 AMG에는 강력한 파워와 주행 역동성을 선사하는 메르세데스-AMG의 5.5리터 V형 8기통 바이터보 엔진이 장착되었다. 최고 출력 537마력, 최대 토크 81.6 kg.m의 뛰어난 운동 성능을 발휘하고,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단 4.3초 만에 도달한다. 퍼포먼스 패키지(Performance Package) 선택시에는 최고 출력은 27마력, 최대 토크는 11 kg·m가 증가하고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4.2초 만에 도달할 수 있다.또, 액티브 바디 컨트롤(ABC) 기반의 AMG 스포츠 서스펜션은 차량이 측풍의 영향을 받을 때 ABC 컨트롤 장치가 ESP® 에 의해 감지된 속도, 선회속도(yaw-rate), 조향각 등을 계산해 각 휠의 하중 배분을 제어하여 측풍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시킨다.The new SL 63 AMG는 쾌적한 오픈 에어링 환경을 위해 시트 상단 부분에 히팅팬을 장착하여 운전자 및 동승자의 머리와 목 부위를 따뜻한 공기로 감싸주는 에어스카프(AIRSCARF) 기능과 찬바람이 머리 뒤로 들이치는 것을 막아주는 전동 바람막이(Draught-stop) 기능이 적용되어 4계절 내내 쾌적한 오픈 탑 주행을 가능케 한다.특히, The new SL 63 AMG에 최초로 적용된 프런트 베이스(FrontBass) 시스템은 알루미늄 차체 구조로 얻어진 운전석과 조수석의 발 밑 빈 공간을 베이스 라우드 스피커의 공명 공간으로 활용한 것으로, 루프 개폐 여부에 상관없이 언제나 깨끗하고 생생한 베이스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 최고급 사운드 시스템인 B&O Beosound AMG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었다.또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매직 비전 컨트롤 (MAGIC VISION CONTROL)은 와이퍼의 좌우 작동 방향에 맞춰 와이퍼에 결합된 분사구에서 워셔액이 직접 분무된다. 이에 따라 앞 유리에 워셔액이 분무되는 동안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고, 오픈 탑 드라이빙을 즐기는 경우에도 워셔액이 실내로 들이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더욱 진보된 편의 및 안전 장치The new SL 63 AMG에는 키를 손에 쥐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문을 열고 시동을 거는 것이 가능한 키레스-고(KEYLESS-GO)와 트렁크에 손을 대지 않고 발의 움직임만으로 트렁크 개폐가 가능한 핸즈프리 액세스(HANDS-FREE ACCESS) 기능이 적용되어 주행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또,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프리-세이프(PRE-SAFE®)와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Adaptive brake lights),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Intelligent Light System)등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총체적인 안전 기술이 대거 적용되어 다이내믹하면서도 안전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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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품격 있는 VVIP만의 특별한 혜택 제공쌍용자동차, 품격 있는 VVIP만의 특별한 혜택 제공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가 지난달에 이어 11월에도 차종별 신차구입비 지원, 출고 고객 사은품 제공, 새차 환승 프로그램 및 다양한 타겟 할인 등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판촉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차구입비 지원은 ‘뉴체어맨 W’ 및 ‘체어맨 H’ 뉴클래식 구매 고객에게 취득세(등록세 포함) 지원(차량가격의 7%)하며, ‘코란도 C’는 50만원을 지원해 준다. ‘로디우스 유로’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구매 시 최대 115만원 상당의 천연가죽 시트를 무상 장착해 준다.또한, 국내 세단 중 유일하게 사륜구동(AWD) 기능을 갖춘 ‘뉴체어맨 W’ 전 구매 고객에게는 VVIP고객을 위한 ‘Prestige Membership Service’를 지원한다. ‘Prestige Membership Service’는 항공좌석 무료 업그레이드, 골프장 예약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신한 THE BEST 카드 발급’과 골프장 4인 그린피, 골프용품 상품권, VIP종합검진서비스, 국내 특급호텔 무료 숙박권, 뷰티케어 서비스 중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바우쳐를 제공한다.‘코란도 C’는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은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로디우스 유로’도 구매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및 밀레 다운점퍼를 출고 사은품으로 지급한다.이와 함께 ‘코란도 C’ 및 ‘로디우스 유로’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각각 최고 120만원과 150만원을 보상해 주는 ‘새차 환승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해 차량 구입 부담을 줄여 준다.더불어,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중고차를 체계적으로 관리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중고차 처리 시스템(우리코넷)에 견적을 제출, 성사될 경우 ‘뉴체어맨 W’는 50만원, ‘체어맨 H’ 뉴클래식 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을 할인해 준다.한편, 쌍용자동차는 신차구입비 지원을 받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인 ▲Long&Slim할부(72개월 저리할부)▲스마트 저리할부 ▲4.9%~5.9% 저리유예 할부 ▲1년 거치 후 자유 상환하는 내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이외에도 쌍용자동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쌍용자동차를 재 구매할 경우 ‘체어맨 W&H’는 70만원(기존 체어맨 고객일 경우 120만원), ‘렉스턴 W’및‘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로디우스 유로’ 등 RV차종은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로열티 프로그램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객이 ‘체어맨 W&H’를 구입할 경우 수입차 및 경쟁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추가로 5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이 밖에도 쌍용자동차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로디우스 유로’를 구매할 경우 100만원 또는 다자녀(2자녀 이상)를 둔 구매고객에게는 50만원을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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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5 차량, 연료센더 부품 교체 권고기아 K5 차량, 연료센더 부품 교체 권고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하는 K5 차량 연료센더의 장애로 엔진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연료센더 부품 교체를 권고했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K5차량에 연료가 없음에도 계기판에는 연료가 있는 것으로 표시되고, 이에 주유 시기를 놓치면서 엔진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한다’는 정보가 접수됨에 따라 사실여부를 조사했다.사실 확인 결과, K5차량의 연료탱크 내 연료센더 기판의 전극부가 마모에 의한 장애로 계기판에 연료잔량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마모는 전극부 경도(단단함)가 낮은 일부 제품에 가짜석유(‘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제2조 제10호)를 사용했을 경우 발생했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의사와 관계 없이 주유소에서 일방적으로 ‘가짜석유’를 주유할 수도 있음을 감안하여, ‘엔진멈춤’ 사고예방을 위해 해당 차량의 연료센더를 개선품으로 교체해 줄 것을 기아자동차(주)에 권고했다.기아자동차(주)는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받아들여 부품 공급업체를 변경하여 경도(단단함)가 향상된 제품으로 연료센더를 교체해 주기로 했다.한편 소비자들에게는 한국석유공사에서 제공하는 유가정보서비스(www.opinet. co.kr)에서 가짝석유 판매업소를 확인하는 등 가짜석유를 주유 받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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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매매상사 우진모터스, 우수업체 선정중고차매매 총괄방식 업체인 우진모터스는 2012년 10월 23일 지역 주민 우수 업체로 선정되었다. 계양구를 기반으로 시작해 수도권 전체 매물 비교 방식으로 확대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우진모터스는 단순 매물 안내만을 하지 않는다. 품질이 우수한 매물을 선택 할 수 있게 현장에서의 품질 검사도 아주 철저하게 진행 하고 있다. 단순히 컴퓨터로 년식과 주행거리, 가격등을 안내하며 정작 실매물의 상태는 외관만을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는 것이다. 그렇게 중고차 카매니저 전문가로써 자리를 잡았다. 침수차,사고차,불량차는 전문가가 판단해서 소비자에게 안내해야 할 아주 중요한 사항이다. 중고차 카매니저는 안내만 하는 안내원이 아니라는 해석이다. 인천 전체 매물 약12,000대를 비교 견적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가장 품질이 우수한 차량을 제공한다. 차량뿐만이 아니다. 중고차딜러 채용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매매상사 내에서 직원 규제를 통해 소비자 불만족에 대해서 적극 응대하게 끔 인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로 소비자들에게 단 한 건의 불량 거래도 제공하지 않을 수 있었다. 계양구 주민을 대상으로 매매상사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우진모터스를 최우수 업체로 꼽았다.우진모터스 신이호 대표는 직원들의 인성교육과 마케팅 지원으로 판매 증진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중고차구입 하는 소비자들은 대부분 중고차딜러에 대한 의심과 불신을 떨쳐버리지 못한다. 정사원이 아닌 불법 브로커들도 많고 차량 결함시 나몰라라 하는 중고차딜러들이 많기 때문이다. 중고차에 결함이 발생해 매매상사를 찾아가도 중고차딜러와 개인적으로 해결 하라는 식의 대답만 듣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우진모터스는 차량결함이 발생해도 품질보증 제도에 가입하여 1개월 2천km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사무실에 내방해도 기존에 구입한 고객들의 후기 사진들도 볼 수 있다. 계약 고객은 고객 후기 사진을 촬영하면 초상권으로 1장당 5,000원씩 지급해주는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다. 정직한 직원들만 채용하며, 사무실내에서 불량 거래를 규제하기 때문에 항상 화목한 사무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중고차딜러로써도 수년간 경력을 쌓아 온 우진모터스 신이호 대표 또한 영업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의 업무적인 사항이나 소비자들의 불만사항들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다. 소비자와 중고차딜러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매매상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이호 대표의 업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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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기름값 1,000만원 연예인 밴…중고차는 3천만원대연예인 밴’으로 더 유명해진 시보레의 체비밴(익스플로러밴). 지방행사가 잦은 한 유명 여가수가 한달 기름값이 1,000만원에 육박한 적도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던 바로 그 차다. 7월 29일 현재, 오피넷에서 제공한 휘발유 평균가격인 1,782원을 기준으로 한달 기름값 1,000만원을 계산해보면 한달 동안 무려 4만km를 넘게 달린셈이다. 이는 체비밴의 연비가 리터당 7.6km뿐이기 때문이다. 카니발 혹은 스타렉스 밴이었다면 주유비를 훨씬 절약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처럼 낮은 연비에도 불구하고 체비밴이 사랑 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체비밴은 차체의 길이가 5,690mm로 국내에서 가장 긴 ‘에쿠스 리무진’(5,460mm)보다도 길고, 높이 또한 2,350mm로 스타렉스(1,935)보다 41.5cm나 높다.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고 야외에서 의상을 갈아입을 일이 잦은 연예인에게 넓은 실내공간과 수납공간으로 사랑 받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9인승 이상 승합차의 경우, 6인 이상 탑승하고 있으면 버스전용차선에 진입이 허용되기 때문에 바쁜 스케쥴 사이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따라서 그룹단위가 많고 이동이 잦은 가수들의 차로 처음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으며 ‘연예인 밴’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체비밴은 기름 많이 먹는 것만큼 높은 차가격으로도 유명한데 신차가격은 1억 1천~1억 3천만원대에서 주로 거래되고 있다. 높은 차량가격 때문에 체비밴은 중고차거래가 많다. 신차가격은 수입 스포츠카나 고급세단과 맞먹지만 중고차가격은 신차의 1/4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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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ix, 기아차 스포티지R 탄소성적표지 인증 획득현대·기아차 SUV가 탄소성적인증 표지를 획득하며 뛰어난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현대·기아차는 현대차 투싼ix, 기아차 스포티지R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며 제품의 생산·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로 환산해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자동차에 대한 탄소성적표지는 지난해 자동차업계 최초로 YF쏘나타가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기아차 K7, K5 등이 인증을 취득했으며, 이번에 현대차 투싼ix, 기아차 스포티지R까지 총 5개 현대·기아차의 신차들이 모두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현대·기아차는 신차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으로 차량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산출·관리하는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국가기관을 통해 공식적으로 검증받는 등 자동차 탄소배출량 감축을 통한 친환경 녹생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 투싼ix의 탄소배출 총량은 약 22.9톤 (22,864 kgCO2)으로 원·부자재 제조단계 14.1%, 생산단계 2.2%, 사용단계 (12만km 주행 기준) 83.6%, 폐기단계 0.1%의 비율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티지R의 탄소배출 총량 역시 약 22.9톤(22,850 kgCO2)으로, 원·부자재 제조단계 14.1%, 생산단계 2.1%, 사용단계 (12만km 주행 기준) 83.7%, 폐기단계 0.1%의 비율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투싼ix와 스포티지R에 고성능 클린디젤엔진인 R엔진 장착, 6단 변속기 적용, 차체 경량화 등을 통해 자동차 탄소배출량의 대부분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사용(운행)단계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투싼 ix와 스포티지R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통해 현대·기아차는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뛰어난 친환경성까지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다양한 탄소감축 활동을 통해 투싼 ix는 이전 모델보다 약 2.9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25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동일하며, 스포티지R은 이전 모델보다 약 2.6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223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맞먹는 수치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친환경적 자동차 생산 과정을 구축하기 위해 제품의 원재료·제조·사용·폐기의 전 과정에 걸친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LCA (Life Cycle Assessment) 기법을 완성차에 적용하고 있다. 자동차 생산공정 중 발생하는 각종 폐열의 재사용, 에너지 효율이 낮은 설비 교체 등을 통해 차량 생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 있다. 또한,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및 자원 사용량은 줄이면서 더 높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에코 효율성 평가’를 실시해 자동차 생산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지난해 YF쏘나타, K7에 이어 올해 K5, 투싼ix, 스포티지R에 이르기까지 현대·기아차의 신차들이 우수한 친환경성을 잇달아 인정받고 있다.”며 “친환경적 자동차 생산과정 구축과 관련 기술 개발 등을 통해 탄소배출량 저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YF쏘나타, K7, K5, 투싼ix, 스포티지R 등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들의 친환경성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 홈페이지, 지속가능보고서 등을 통해 고객과 이해 관계자들에게 제공하여 현대·기아차의 친환경 녹색경영에 대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탄소발자국 (carbon footprint) : 사람의 활동이나 제품의 원료취득-제조(생산)-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총량을 의미하며, 이를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로 환산해서 나타내는 것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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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에 나온 제네시스’ … 헐리웃에 진출한 국산차들지난 21일 개봉하여 세계를 놀라게 한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셉션’. 국내에서도 첫 주말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많은 이가 기다려온 크리스토퍼 놀란의 작품도 반갑지만 국내 팬들에게 한가지 더 반가운 것이 있다. 바로 영화 중반부에 접어들면서 큰 비중으로 등장하는 현대차 제네시스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멀지 않은 과거에도 헐리우드 영화에 국산차는 심심찮게 등장해왔다. 톰 행크스 주연의 ‘천사와 악마’에서는 현대 싼타페와 대우 마티즈, 짐 캐리 주연의 ‘예스맨’에서는 기아 프라이드와 NF쏘나타 등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도로 위를 달려서 지나거나, 정차되어 있는 잠깐의 시간이 대부분이라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가는 장면이 많았다. 하지만 인셉션에 등장한 제네시스는 맡은 바 역할이 제법 크다. 비가 쏟아지는 꿈속의 도시로 들어간 주인공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톰 코브역)를 태우고, 달려오는 기차와 부딪혀 충격을 주는 장면에서 등장하는 와인색 세단이 바로 제네시스 (벨벳레드 컬러)다. 기차에 부딪힌 이후에도 별 타격 없이 쌩쌩하게 달리며 추격전을 연출해, 강렬한 이미지를 각인시켰으며 현대차의 엠블럼도 장시간 노출시켰다, 극장안에서는 국내에서 흔치 않은 컬러와 제네시스 자체의 엠블럼을 떼어낸 상태라 한 눈에 알아본 이가 많지 않았찌만, 이윽고 현대의 H 엠블럼이 보이자 반가움에 손짓이 오고 가기도 했다. 미국 현대차 판매법인과 제작사인 워너브라더스의 협력으로 PPL 등장하게 된 제네시스는 미국 충돌테스트에서 최고의 충돌안전성을 입증 받는가 하면, 지난 해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올해의 차’로 뽑히는 등 성능과 대중성 양면에서 선전 중이다 한편, 인셉션에는 제네시스 외에도 기업 후계자인 킬리언 머피(로버트 피셔역)의 고급세단으로 마이바흐가, 제네시스와 대적하는 상대의 차량으로는 벤츠의 SUV가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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