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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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승용차 리콜실시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벤츠승용차(S500, S600) 207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하여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한다고 밝혔다. 결함사유는 노면이 고르지 못한 도로를 장기간 운행할 경우 완충장치(서스펜션) 연결 베어링 강도가 부족하여 핸들조작(조향)이 불가능 해 질수 도 있는 결함이다. 따라서 '04.8~‘06.9까지 생산되어 수입된 S500 및 S600 벤츠 승용차 소유자는 ’09.2.16일 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19개)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 리콜대상 자동차 및 벤츠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 : 붙임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콜센터(수신자 부담 080-001-1886)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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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글로벌 판매중심 체제로현대자동차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대내외 기업 환경이 날로 악화됨에 따라 판매 극대화를 위한 마케팅 역량 강화에 집중하기 위해 국내와 해외를 포괄하는 글로벌영업본부를 신설하고 마케팅사업부와 영업기획사업부를 각각 신설 및 확대하는 등 영업 및 마케팅 관련 조직을 18일부터 개편 운영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영업본부는 국내를 포함한 주요 5개 지역(미주사업부/유럽사업부/아태사업부/아중동사업부/국내영업본부)을 기준으로 영업실행 조직을 개편, 주요 시장별 책임판매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영업역량을 최적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설된 ‘마케팅사업부’는 국내와 해외를 포함한 마케팅 전략의 수립 및 실행을 전담하여 글로벌 판매체제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여 효율적인 판매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기존 수출지원사업부를 확대 개편한 ‘영업기획사업부’는 국내외 생산 및 판매 사업계획 수립과 조정 업무 외에 해외 부문의 영업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자동차 수출비중이 80%에 달하는 현대·기아차가 (08년 판매실적 기준 : 현대차 79.6%, 기아차 77.4%) 생존 경쟁의 최우선 과제인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해 단행되었으며,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급변하는 시장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현재의 위기를 정면 돌파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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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내수판매 16.2% 증가, 침체 속 독주2008년 얼어붙은 내수시장에서 기아차만 선전했다. 기아자동차(주)는 지난 한해 내수시장에서 2007년 27만2,330대보다 16.2% 증가한 31만6,432대를 판매했다. 2004년 이후 매년 2 ~ 5%씩 완만한 성장을 기록하던 국내 자동차시장이 미국발 금융위기와 국내 경기침체로 4년만에 감소로 돌아섰으나 기아차는 두자리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03년 이후 5년만에 연간 판매대수 3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차의 연간 내수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22.3%에서 27.4%로 5.1%포인트나 증가했다. 11월에는 35.0%의 점유율을 기록, 93년 7월 37.2% 이래 15년 4개월 만에 시장점유율 35%를 넘어서기도 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극심한 내수불황 속에서도 승승장구 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2005년부터 추진해온 디자인경영을 꼽았다. 기아차는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의 전격 영입에서부터 '직선의 단순화'라는 미래 디자인 방향 제시, 패밀리 룩 적용, 파격적인 디자인의 CUV 쏘울 출시 등 끊임 없이 자동차업계를 놀라게 해 왔으며 지난해 출시한 신차들로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지난해 기아차는 1월 대형 SUV 모하비와 경차 모닝을 출시한 데 이어 6월에 중형차 로체 이노베이션, 8월에 준중형 포르테, 그리고 9월에는 CUV 쏘울을 출시했다. 모닝은 지난 한해 전년대비 196.4%가 늘어난 8만4,177대가 판매되는 등 10년만에 경차 전성시대를 부활시켰다. 로체 이노베이션은 출시 후 연말까지 총 3만273대, 월평균 4,300여대씩 판매되며 월 평균 2,800대에 머물렀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 이상 성장했다. 8월 말 출시된 프리미엄 준중형세단 포르테는 연말까지 1만7,669대가 판매되며 준중형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포르테의 등장으로 지난해 월 1,300대 수준으로 저조했던 기아차의 준중형차 판매가 월 3,500대로 세배 가까이 늘었다. CUV 쏘울도 9월~12월까지 4개월간 9,574대가 판매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쏘울은 한국 자동차시장에 지금껏 존재하지 않던 신개념 CUV이며 기아차 디자인경영의 결정체로 평가 받고 있다. 기아차는 이를 인정받아 지난달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2008년 기아차는 내수 31만6,432대, 수출 108만3,989대 등 전년대비 2.9% 증가한 140만421대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는 신차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16.2% 증가했으며 수출은 세계자동차시장의 수요감소로 0.4% 감소했다. 2004년 국내와 해외에서 107만4,301대를 판매함으로써 최초로 100만대 판매를 넘어선 기아차는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며 5년째 100만대 이상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40만대 수준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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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그룹 ‘위기에서 생존’ 총력현대∙기아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2009년 경영화두를 ‘위기에서의 생존’으로 제시하고, 임직원들에게 경기침체에 따른 위기 극복과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 경쟁력 제고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생존경쟁의 최우선 과제인 ‘글로벌 판매확대를 통한 수익 확보’를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 판매지원체제 운영 및 고객 대응능력 강화 ▲ 기본 경쟁력 지속 강화 ▲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실천 방안으로 내세웠다. 정몽구 회장은 2일(금)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 신년사에서 “지난해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가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확산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격려한 뒤 “금년은 글로벌 경제 위기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현대·기아차가 생존 경쟁에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든 역량을 결집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몽구 회장은 “판매확대만이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전제한 후 “글로벌 시장 전역에서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판매확대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국가별로 고객이 원하는 사양의 차를 경쟁업체 보다 한발 앞서 개발 공급함으로써 시장을 선점해 나가야 할 것” 이라고 강조해 판매 확대에 대한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아울러 “불황기 일수록 고객이 기업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여 고객 및 딜러의 요구사항을 신속히 파악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총체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R&D, 품질 등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는 기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국제 경쟁력으로 유지·발전시켜 나아갈 것”과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신속 정확한 의사결정이 필수 요소인 만큼 회사 내 각 부문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글로벌 시장정보를 공유하고 시장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등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라”고 덧붙였다. 전문 인력에 대한 양성을 강화해 미래 경쟁력 확보와 성장 발전에도 대비할 것을 당부해 미래 경쟁력의 핵심인 인재 양성의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끝으로 정몽구 회장은 “비록 위기의 파고가 높고 험난해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간다면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도약하는 동시에 어려운 국가경제의 회생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으로써 위기극복에 대한 자신감과 굳은 의지를 보여주었다. 현대∙기아차그룹 관계자는 “정몽구 회장의 이번 신년사는 경영환경 악화에 대비하여 비상경영을 선포한 현대·기아차그룹이 적극적인 판매확대 노력과 수익성 확보로 위기를 극복하고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부상하는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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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유연 생산체제 본격 가동기아차 노사의 유연 생산체제 구축 노력이 첫 결실을 맺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2일 대형 RV차량 카니발을 생산하던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 1공장에서 소형 승용차인 프라이드의 혼류생산을 시작했다. 지난달 21일 카니발 생산 라인에서의 프라이드 혼류생산을 노사 합의한 기아차는 2주간의 설비공사와 시험생산을 거쳐 12일 프라이드 혼류생산 1호차를 생산했다. 카니발·프라이드 혼류생산은 유연한 생산체제를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기아차 노사 공동 노력의 결과다. 기아차는 생산 물량이 줄어든 카니발 라인에서 국내외 수요가 늘고 있는 소형차 프라이드를 생산하여 RV 수요는 감소하고 소형차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기아차는 이달 2,500대의 프라이드를 1공장 카니발 라인에서 혼류생산함으로써 2공장에서 생산하는 프라이드 1만3,200대에 18.9%가 더해진 월간 1만5,700대의 프라이드를 생산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올 연말까지 프라이드 14만4천대를 생산하여 창사이래 최대의 소형차 생산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에는 꾸준히 늘고 있는 소형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보다 38.8% 증가한 20만대의 프라이드를 생산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화성공장에서 생산하던 오피러스도 내년 2∼3월 단계별로 선행양산을 거쳐 4월부터 소하리 1공장에서 카니발o프라이드와 함께 혼류생산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소하리 1공장을 RVo소형승용·대형승용 등 세 차종 혼류생산체제로 개편, 라인간 물량 균형을 맞추고 시장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프라이드의 혼류생산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 노력의 결과"라며, "비슷한 차급끼리가 아닌 RV와 승용차의 혼류생산으로 시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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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쏘울, 미국시장 느낌 굿!""쏘울, 필 소 굿!(SOUL, Feel so good!)" 기아차 미국법인 관계자들과 딜러들이 신개념CUV 쏘울(SOUL)의 개성만점 디자인과 신사양을 직접 보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23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40명의 기아차 미국 판매책임자 및 딜러 방문단은 로체 이노베이션(수출명 옵티마), 모하비(수출명 보레고) 등이 생산되는 화성공장을 견학한 데 이어 양재동 본사를 방문하여 내년 미국시장 런칭 예정인 신차들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남양연구소를 방문, 연구시설을 시찰하고 쏘울, 포르테, 로체 이노베이션, 모하비 등을 직접 시승했다. 이번 딜러 방문단과 함께 한국을 찾은 마이클 스프라그(Michael Sprague) 신임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쏘울은 기아차 브랜드를 한 단계 높여줄 기대주"라며 "쏘울은 미국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던질 신차"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콘셉트카나 사진으로만 접했던 쏘울을 실제 양산차로 보고 운전해보니 독특한 디자인이 더욱 인상적이다. 쏘울이야말로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Y세대들에게 매력적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쏘울의 미국시장 사전 신차붐 조성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 신세대 패션브랜드들과의 제휴마케팅 등을 통해 독특한 디자인과 신사양들을 알려나갈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미국시장에 본격 런칭될 쏘울에는 1.6 및 2.0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며 싸이언 xB 등과 미국시장에서 경쟁하게 된다. 기아차는 내년 미국, 유럽 등 주요 해외시장에 쏘울을 런칭하고 연간 10만대를 수출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 미국딜러 방문행사는 내년 쏘울(SOUL), 포르테 등 주요차종들의 미국시장 본격 진출을 앞두고 신차들을 시승, 그 품질과 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미국 현지 판매에 대한 딜러들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6차수에 걸쳐 100명의 미국딜러들과 현지 판매책임자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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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모젠(MOZEN)', 소방방재청 119 연계 서비스 실시현대,기아자동차의 텔레매틱스 서비스 「모젠(MOZEN) 」이 소방방재청 119와 손잡고 고객 안전 및 생명 보호에 앞장선다. 현대?기아차(대표 鄭夢九 회장)는 9일(화) 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과 협력하여 「모젠」과 「U-119」시스템을 연계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U-119 연계 시스템은 현대·기아차의 「모젠」서비스 가입자 차량에 사고가 났을 경우, GPS(Global Positioning System)로 파악된 위치정보와 차량종류 등 사고정보를 자동으로 소방방재청 산하 각 시도 소방본부(또는 소방서)에 통보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사고처리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운전자가 긴급상황 시 「모젠」단말기의 SOS 버튼을 누르면 모젠센터로 통화가 연결되어 119에 사고접수가 가능하며, 고객 요청사항을 해결해주게 된다. 현대·기아차는 기존 차량 사고 발생시 고객이 긴급구조를 요청할 때 전화를 통한 구두 신고 등 정보 전달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3월 소방방재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U-119」와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U-119 연계 시스템에 의해 처리된 사고의 조치결과를 모젠센터에 피드백(Feedback)하며, 모젠센터와 소방방재청은 가입자 개인정보와 위치정보 등의 보호를 위해 정보를 암호화 하고 전용선을 통하여 송수신하며, 정보보안을 위한 방화벽을 구축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사고 발생시 사고위치 및 현장정보 등을 119 출동대에 알려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2003년 「모젠」서비스 개시 이후 에어백 전개 자동 통보 서비스 등을 통해 사고를 당한 고객 219명의 위급상황에 도움을 주었으며, 잃어버린 차량 152대를 찾아주는 등 고객의 위험 상황에서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충실히 하였고 이번 시스템 연계를 통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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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포르테 출고 5일만에 1,327대 판매 준중형 시장 격변 예고기아차의 신차 돌풍이 거세다.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출시한 프리미엄 준중형 신차 포르테를 26일 출고를 시작한지 5일만에 1,327대 판매했다. 계약은 4,183대로 올해 준중형 시장 전체 월평균 판매대수(1만4천대)의 30%에 달해 9월 준중형차 시장의 격변을 예고했다. 포르테는 동급 최대사이즈·최고출력·최대연비·최고급 편의사양 등을 무기로 출시와 함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6월에 출시된 로체 이노베이션도 8월 한달간 5,017대가 판매됐고, 경차시대의 부활을 선언한 모닝은 4,940대가 판매되며 인기를 이어갔다. 기아차의 8월 승용판매는 1만1,284대를 합작한 모닝·포르테·로체 이노베이션 등 신차 트로이카의 약진에 힘입어 지난해 8월보다 39.4% 증가한 1만4,753대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포르테와 로체 이노베이션을 국내 최대 시장인 준중형과 중형 시장에서 볼륨셀러로 키우고 9월에는 신개념 소형 CUV 쏘울을 출시함으로써 올해 내수시장 점유율 30%를 달성할 계획이다. 기아차의 8월 판매는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로 내수 2만3,305대, 수출 6만9,985대 등 지난해 8월에 비해 2.8% 감소한 9만3,290대를 기록했다. 1∼8월까지의 판매누계는 내수 20만4,849대, 수출 70만147대 등 총 90만4,99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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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그룹 소식지 '뉴스플라자' 오픈현대·기아차그룹이 전 계열사의 소식을 총망라한 뉴스 웹사이트를 오픈한다. 현대·기아차그룹(회장 정몽구)은 26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주요 계열사의 뉴스 및 홍보정보를 담은 인터넷 기반의 '뉴스플라자(news.hyundai-kiamotors.com)'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뉴스플라자'는 '뉴스의 광장'이라는 뜻으로, 그동안 각 계열사별 홈페이지에서만 확인이 가능했던 보도자료, 주요뉴스, 채용 등 각종 공지사항, 동영상 등을 '뉴스플라자'로 통합, 그룹의 모든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뉴스플라자'를 통해 현대·기아차그룹은 대내외 고객에게 그룹 및 각 계열사의 소식을 일목요연하게 전달함으로써 그룹의 인지도를 확대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룹 소식지 '뉴스플라자'는 크게 뉴스, 사보, 그룹사 소개, 공지사항 등으로 컨텐츠가 구성되어 있다. ▲ 뉴스는 각 계열사의 보도자료를 포함한 주요 이슈 및 동영상자료를 담았고, ▲ 사보에는 그룹지 모터스라인을 포함, 각 계열사가 발간하는 사내 책자를 웹진 형태로 전환하여 그동안 외부고객이 볼 수 없었던 계열사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했다. 또한 ▲ 현대·기아차그룹의 전 계열사를 소개하는 그룹사 소개 페이지를 통해 그룹에 속하는 계열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 공지사항은 계열사별 채용정보,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뉴스플라자'에 접속하는 고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기아차그룹과 관련된 모든 뉴스를 한 곳에 모아 전달하게 될 뉴스플라자를 통해 그룹 내 계열사들의 활동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그룹의 인지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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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최상의 경제성 갖춘 SUV 면모 과시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www.smotor.com)가「it Style 액티언」연비 체험 행사에서 1회 주유로 1,000km가 넘는 거리를 운행할 수 있는 경제성을 선보여 고유가 시대의 확실한 대안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19일(화)∼20일(수)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쌍용자동차 평택 본사에서 1회 주유를 한 후 출발 해 충청도, 경상도, 강원도 등 1,000km가 넘는 구간을 직접 운행하며「it Style 액티언」의 뛰어난 경제성을 경험할 기회를 가졌으며, 참가자 전원이 추가 주유 없이 1,000km 코스를 완주하는데 성공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 모두「it Style 액티언」의 뛰어난 연비와 성능, 그리고 소비자들의 니즈가 완벽하게 반영된 사양 구성에 만족감을 나타냈고, 행사결과 참가팀 10팀 중 10팀 모두가 평균 100km/h∼110km/h 의 속도로 1,000km 주행을 체험하였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우수한 연비를 기록한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상금과 사은품을 지급하였으며, 이날 실연비 18.54km/ℓ를 기록해 연비왕으로 선정된 정헌양(29), 조성백(26)참가 고객은 "참가하기 전에는 1회 주유로 1,000km 주행이 정말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실제로 체험하게 되어 놀라웠고,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액티언의 뛰어난 연비 성능을 경험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마케팅담당 김근탁 상무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신 고객들은 1회 주유로 1,000km 주행이라는 꿈을 현실로 직접 경험 하셨을 것"이라며,"「it Style 액티언」을 비롯해 저공해 자동차로 분류돼 친환경성을 인정 받은 2009년형 모델들은 강력한 성능과 친환경성, 그리고 뛰어난 연비로 고객들의 경제적 요구에 지속적으로 부응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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