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마셔도 좋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상표권' 기증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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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마셔도 좋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상표권' 기증받다

보해양조(대표 임건우 회장) 서울시민을 위해 '아리수 상표권' 서울시에 무상 기증

 

보해양조와 서울시는 '08. 6. 30(월) 서울시장실에서 '평생을 마셔도 좋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상표권 기증식을 갖는다.


                       

이번 기증식은 보해양조 임건우 회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보해양조에서 1995년부터 보유해왔던 '아리수' 상표권을 무상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평소 사회공익사업과 서울시정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던 보해양조 임건우 회장은 "천만 서울시민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물을 공급하기 위해 애쓰는 서울시의 노력에 동참하고, 서울시 수돗물 통수 10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그동안 우리 회사에서 보유해왔던 아리수 상표권을 서울시에 무상 기증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기증사유를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2004년부터 서울시에서 생산하는 수돗물의 공식명칭으로 '아리수'를 사용해왔으나 '아리수' 상표권이 1995년부터 보해양조에 등록되어 있어 정식으로 상표권을 등록하지 못하자 공공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업무표장으로 등록하여 사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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