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노노 이야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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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산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노노 이야기' 공연

뮤지컬 통해『무단횡단 위험성』,『횡단보도 우측통행의 안전성』 전달

민·관·기업이 3위 일체되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섰다"


부산시,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 행정안전부, 현대자동차가 공동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노노 이야기」가 오늘(6.23)부터 6월 25일까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총 6회 공연된다.


공연시간은 오전 11시와 오후 12시30분이며, 부산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 학년생 등을 대상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MBC개그맨 서승만(상상나눔씨어터 대표)이 연출한 뮤지컬 「노노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전문 뮤지컬 배우들의 춤과 노래, 율동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현재 서울, 부산 등 전국을 순회하며 공연하고 있다.


공연에서는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횡단보도 우측통행의 안전성, 손드는 이유와 손드는 올바른 방법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꼭 지켜야 할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과 함께 유괴, 성폭력 등에 대응하는 안전사고 예방법 등도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부산 공연에서는 매회 공연 전 관람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한 도로횡단 5원칙' 등의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법을 전달하는 귀중한 시간을 갖는다.


이 뮤지컬은 이 달(6월) 서울과 부산에 이어 9월에는 대구와 광주, 10월 대구와 인천, 11월 울산으로 찾아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노노 이야기』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유형과 예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노래와 율동을 곁들인 세계 최초의 어린이용 뮤지컬이며, '2006 선진 교통문화대상'에서 행정안전부(前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실천수칙


첫째, 나부터 무단횡단을 하지 않겠습니다.

둘째, 초록불이 들어와도「차량 멈춤」을 꼭 확인한 후 건너겠습니다.

셋째, 횡단보도의 오른쪽에 서서 손을 들고 건너겠습니다.

넷째, 찻길로 나갈 때,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뛰지 않고 우선 멈추는 습관을 기르겠습니다.

다섯째,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과 예방법」을 배우고 교통법규를 지키는 등 안전한 생활을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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