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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노노 이야기' 공연

기사입력 2012.03.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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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기업이 3위 일체되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섰다"


    부산시,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 행정안전부, 현대자동차가 공동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노노 이야기」가 오늘(6.23)부터 6월 25일까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총 6회 공연된다.


    공연시간은 오전 11시와 오후 12시30분이며, 부산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 학년생 등을 대상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MBC개그맨 서승만(상상나눔씨어터 대표)이 연출한 뮤지컬 「노노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전문 뮤지컬 배우들의 춤과 노래, 율동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현재 서울, 부산 등 전국을 순회하며 공연하고 있다.


    공연에서는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횡단보도 우측통행의 안전성, 손드는 이유와 손드는 올바른 방법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꼭 지켜야 할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과 함께 유괴, 성폭력 등에 대응하는 안전사고 예방법 등도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부산 공연에서는 매회 공연 전 관람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한 도로횡단 5원칙' 등의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법을 전달하는 귀중한 시간을 갖는다.


    이 뮤지컬은 이 달(6월) 서울과 부산에 이어 9월에는 대구와 광주, 10월 대구와 인천, 11월 울산으로 찾아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노노 이야기』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유형과 예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노래와 율동을 곁들인 세계 최초의 어린이용 뮤지컬이며, '2006 선진 교통문화대상'에서 행정안전부(前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실천수칙


    첫째, 나부터 무단횡단을 하지 않겠습니다.

    둘째, 초록불이 들어와도「차량 멈춤」을 꼭 확인한 후 건너겠습니다.

    셋째, 횡단보도의 오른쪽에 서서 손을 들고 건너겠습니다.

    넷째, 찻길로 나갈 때,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뛰지 않고 우선 멈추는 습관을 기르겠습니다.

    다섯째,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과 예방법」을 배우고 교통법규를 지키는 등 안전한 생활을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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