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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교통사고 다발구간 개선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16.11.2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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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교통사고 다발구간 6개 지역에 대해 사업비 5억7천만 원을 투입해 개선공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과 2016년 두 해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개선 사업은 교통안전공단, 시흥경찰서와 교통사고 다발구간 12개 구간에 대한 특별실태 조사를 선행해 실시했다.

    사망, 중상 등 사고 피해 정도를 기준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2015년 건영5차 앞 사거리외 3개소(이마트 사거리, 주공5차 앞 사거리, 정왕보건지소 인근 사거리)에 대해 개선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또 2016년 대야 사거리, 옥구2교 사거리에 교통섬 제작, 다기능 단속카메라 설치, 좌회전 대기차로 확보를 완료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13년 46명, 2014년 35명, 2015년 24명으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또한 교통사고 다발구간 개선사업에 따른 효과라는 평이다.

    이신영 교통정책과장은 "오는 2017년에도 군서중학교외 2개소(시화공고 사거리, 건영2차 앞 사거리)에 사업비 5억1천800만 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다발구간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률 감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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