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저소득 어르신 위한 ‘보행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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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저소득 어르신 위한 ‘보행차’ 전달

[도로교통공단_사진자료] 원주시 저소득 어르신 위한 보행차 전달 (1).jpg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과 함께 14일 원주시 저소득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자 동행자 역할을 하는 ‘보행차’ 60대를 전달했다.

양 기관이 기부한 보행차는 원주시 경로장애인과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장애인 어르신 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단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급여에서 공제하는 ‘코로드기금’을 활용해 지역 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주시 장애인 기업이 생산한 보행차 제품을 구매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보행차를 이용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동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단은 고령화 시대에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 위기극복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어가기 위해 여성청소년 안전한 위생용품전달, 수해복구 성금 전달, 임원진 경영평가성과급 자발적 반납으로 취약계층 연탄지원, 직원의 지역 화폐·온누리상품권 등 구매, 지역 농산물 구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가는 날 제정, 코로나19 전담의료진 격려를 위한 원주의료원 위문금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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