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가을 정취 듬뿍 담은 낙엽길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종화)는 지난해에 이어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도록 인도 위의 낙엽을 일정 기간 치우지 않고 낙엽길을 만든다고 밝혔다.
이번 낙엽길은 상록구 관내 용신로(푸른마을 5단지∼호수공원) 3㎞, 충장로(한국통신삼거리∼본오지하차도) 2.5㎞, 삼리로(주공5단지삼거리∼성안중사거리) 800ｍ에 조성된다.
그 외에도 민원 우려가 없는 거리를 중심으로 도심 속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낙엽길을 만들며 낙엽길 조성 기간에도 민원 우려가 있는 상가 주변에는 평상시와 같이 낙엽을 정리해 도심 청결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낙엽으로 인해 민원제기 우려가 있기는 하지만 주민 불편 부분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므로 주민들이 낙엽 길을 걸으면서 가을에 대한 좋은 추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환경위생과(031-481-59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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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낙엽길은 상록구 관내 용신로(푸른마을 5단지∼호수공원) 3㎞, 충장로(한국통신삼거리∼본오지하차도) 2.5㎞, 삼리로(주공5단지삼거리∼성안중사거리) 800ｍ에 조성된다.
그 외에도 민원 우려가 없는 거리를 중심으로 도심 속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낙엽길을 만들며 낙엽길 조성 기간에도 민원 우려가 있는 상가 주변에는 평상시와 같이 낙엽을 정리해 도심 청결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낙엽으로 인해 민원제기 우려가 있기는 하지만 주민 불편 부분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므로 주민들이 낙엽 길을 걸으면서 가을에 대한 좋은 추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환경위생과(031-481-59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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