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만추 정취 가득한 '창원단풍거리축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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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창원시, 만추 정취 가득한 '창원단풍거리축전' 개최

창원시, 만추 정취 가득한 '창원단풍거리축전' 개최

'LG TROMM과 함께하는 제12회 창원단풍거리축전'이 오는 11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성산아트홀야외공연장 주변과 용호동 메타세쿼이어 거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창원단풍거리축전'은 창원예총과 창원문화재단성산아트홀이 깊어가는 가을, 전국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아름답게 가꾸어진 용호동 가로수 단풍을 배경으로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추억과 낭만 그리고 만추의 정취를 안겨주기 위해 매년 열린다.

황금색으로 물던 용호동 메타세쿼이어 가로수거리에서는 단풍길을 따라 김태홍갤러리 '자연풍경 소품전', 구윤선아뜨리에(쏘몽), 카페그리다 '장선자 작품전', 이강갤러리 '송도영 개인 초대전' 등 수준 높은 작품 감상을 하며 사색과 힐링을 할 수 있다.

오는 11월 4일(금) 오후 6시 피아니스트 이주은 교수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학교 밖으로 나와 카페 'GAROSOO(가로수)'에서 '가을을 노래하는 피아노' Talk-Concert를 연다.

통기타 감화식, 시낭송 김효경, Ten 최요섭, Sop 엄말영 선생이 초대게스트로 힘을 보탠다.

성산아트홀 야외공연장과 낙엽거리에선 야외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가 열린다.

11월 5일(토) 오후 3시 30분 프린지 공연 '난장'을 시작으로 5시 '베꾸마당 큰잔치'가, 오후 5시 30분부터 단풍축전 개막식 및 기념음악회가 시작된다.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영파워댄스, 시낭송퍼포먼스, 동심들의 가을잔치, 경기민요, 성악, 색소폰, 초대가수 등의 공연으로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LG트롬 세탁기를 비롯한 행운의 선물들이 기다리고 있다.

6일(일)에는 오후 2시부터 어린이 인형극 '오즈와 깔깔마녀'와 환상의 마술쇼가 열리고, 3시부터 '겸사겸사 樂 콘서트'가 열린다.

이 밖에도 야외 단풍갤러리와 체험부스, 다양한 가로수 프리마켓이 열려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한다.

이번 축전을 준비한 창원예총 박금숙 회장은 "많은 분이 함께 방문해 잠시나마 고단한 일상의 짐을 내려놓고 자유롭고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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