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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남유럽 인기 여행지 리스본으로 정기성 전세기 운항 개시

기사입력 2024.05.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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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이 남유럽의 인기 여행지인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으로의 정기성 전세기 운항을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리스본을 직접 연결하는 항공 노선으로, 대한항공은 인천에서 리스본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에 총 20회의 왕복 항공편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리스본 직항 노선, KE921편은 인천에서 수요일과 금요일 13시 10분에 출발하여 각각 20시 10분과 20시 25분에 리스본에 도착한다. 일요일에는 13시 20분에 출발해 20시 3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 마련되어 있다. 반대로 리스본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KE922편은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22시 10분과 22시 25분에 출발하고, 일요일에는 21시 55분에 출발하여 다음 날 19시 10분, 19시 20분, 19시 05분에 각각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총 269석을 갖춘 보잉 787-9 항공기가 투입된다.


    리스본은 이베리아 반도의 테주강 끝자락에 위치하며, 해변과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낭만적인 도시다. 영화와 소설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며, 벨렝 지구의 제로니무스 수도원 방문이나 고풍스러운 유럽 도시를 둘러보는 트램 여행이 인기 있는 여행 코스로 꼽힌다. 또한, 리스본에서는 열차를 통해 포르투갈의 또 다른 유명 도시인 포르투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리스본 정기편 전세기의 항공권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 그리고 여행사를 통해 일반 항공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가을 시즌 운항을 시작으로, 동계 시즌에도 리스본 노선의 지속적인 운항을 계획하고 있어, 리스본을 방문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여행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리스본 직항 노선 신설은 한국과 남유럽 간의 관광 및 경제적 교류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노선은 리스본 뿐만 아니라 주변 유럽 국가로의 접근성을 높여, 한국 여행객들에게 더 넓은 여행의 지평을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리스본으로의 직항 노선은 관광객들에게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효율적인 여행 경로를 제공하며, 포르투갈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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