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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 행복콜로 시작

기사입력 2016.10.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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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는 17일(월) 10시 시청 전정에서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별교통수단(일명 행복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박선하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장 및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교통약자 등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도입하여 교통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대상은 1급 또는 2급 장애인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의 노약자, 임산부,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자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운행시간은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토, 일) 및 공휴일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운행하며 운행구역은 시내 전역과 병원 이용을 목적하는 우리 시와 연접한 시·군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특별교통수단 추가도입으로 김천시 교통약자들의 사회 참여 및 복지증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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