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저탄소 녹색관광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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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저탄소 녹색관광 본격 시동

녹색관광컨설팅단 발족”으로 저탄소 녹색관광 대중화 시대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 유인촌)는 친환경 저탄소 녹색관광 상품 개발을 본격화 하기 위해 『녹색관광컨설팅단』(이하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컨설팅단은 환경, 생태, 관광, 홍보, 문화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지자체에 대한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통해 전국 주요 지자체 생태관광지 및 폐선철도 등을 친환경적인 녹색관광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녹색관광 상품개발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구성된 컨설팅단은 기본?실시계획 수립, 현장방문 및 주민 의견 수렴, 생태자원의 보전, 인프라 조성, 생태관광프로그램 개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문할 계획이며, 오는 3.24(수)에 전북 진안에서 컨설팅단 발족식 및 15개 자치단체 보고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컨설팅단 출범을 계기로 지자체 관광지 개발이 친환경?저탄소형으로 추진되도록 사전 계획 수립단계부터 관광지 개발 및 운영 전 과정을 자문하고, 사후 모니터링하여, 지자체 관광지 개발의 친환경성을 관리 평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 결과를 개별 지자체 관광개발 사업비 지원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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