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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SUV 신차에「쏘렌토」이름 그대로

기사입력 2012.03.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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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쏘렌토의 후속 모델 XM이 쏘렌토의 이름을 이어받는다.



    기아자동차(주)는 8일 다음달 출시 예정인 중형 SUV 신차 XM의 차명, 제원, 사양을 공개하고 지난 9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쏘렌토의 브랜드 파워와 국내 SUV 소비자들의 쏘렌토에 대한 선호도를 감안해 쏘렌토 후속 모델인 중형 SUV 신차 XM에「쏘렌토」라는 차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의 쏘렌토는 발매 당시 획기적인 디자인과 승용형 SUV라는 콘셉트를 무기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 본격적인 SUV 붐을 일으킨 기아차의 간판 차종이다.

    쏘렌토는 200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지금까지 내수 23만9천대, 수출 66만2천대 등 총 90만1천대가 판매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기아차는 디자인과 성능, 상품성, 안전성, 경제성 등 모든 면에서 동급(중형 SUV) 최고를 자랑하는 신차에 국내외에서 인정받아온 쏘렌토의 명성을 더함으로써 쏘렌토라는 이름을 명품 SUV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2세대 쏘렌토는 스포티지와 프라이드, 카니발에 이어 새롭게 개발된 신차가 기존의 차명과 명성을 이어가는 기아차의 네번째 차량이 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음달 출시되는 쏘렌토는 엔진, 차체, 신기술 등 모든 부분에서 기존의 쏘렌토는 물론 동급 경쟁모델을 한단계 뛰어넘는 완전 신차"라며,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올라설 수 있는 명품 SUV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신차에 쏘렌토의 이름을 물려주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2세대 쏘렌토는 차체 길이가 동급 최대로 중형 SUV의 당당함이 돋보이는 최적의 사이즈로 설계됐으며, 기존의 1세대 쏘렌토보다 높이가 낮고(-15mm)와 차체 길이가 길어져 (+95mm) 주행 안정성이 개선되고 더욱 균형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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