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F1지원법 조기제정 국민 공감대 확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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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F1지원법 조기제정 국민 공감대 확산 나선다

전남도, F1지원법 조기제정 국민 공감대 확산 나선다

 

전라남도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2010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를 널리 알리고 F1지원법 조기제정을 위한 국민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

전남도는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12일 오후부터 관계 공무원과 동목포JC 회원들과 함께 서광주 톨게이트와 목포 톨게이트 두 곳에서 F1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 홍보활동을 통해 2010 F1의 경제적, 사회·문화적 파급효과 등 F1대회가 시민들에게 올바르게 인식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난달 25일 발의된 F1대회지원법의 조기 제정을 염원하는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확산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진보 전남도 F1대회준비기획단장은 "지난 5월 SK건설, 농협, 신한은행, 광주은행 등 대기업과 제 1금융권의 F1사업 참여가 확정되면서 2010 F1대회 전반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감이 한층 높아졌다"며 "F1대회지원법의 조기 제정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향우들이 적극적으로 성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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