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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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무안군,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1일 현경면 오류리 홀통 해수욕장에서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안전점검의 날』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주제로 무안군·무안경찰서·무안군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경찰서 및 무안군 의용소방대 구조요원의 인공 심폐소생술 및 인명구조 시범훈련 등을 실시하여 매번 반복되는 형식적이고 일상적인 행사방식을 탈피해 현장에서 교육과 시범훈련을 직접 실시하여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피서객들에게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 등을 배포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켰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와 합동으로 노령과 질병·가난 등으로 소외받고 있는 망운면 관내 독거노인, 수급자 6가구를 선정하여 노후된 전기시설 정비 및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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