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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안전학교구역 가이드 글로벌 출시*본 기사는 국제자동차연맹 내 한국 소속 대표인 한국자동차협회로 자료를 지원받아 작성된 내용입니다. 베트남의 안전학교구역 가이드(SSZ 가이드)가 전국의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 구역을 현실로 제공하는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이 가이드는 소규모 조치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증명하며, 도시 계획가, 엔지니어, 정책 입안자가 베트남 학교 주변의 안전한 이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공합니다. 이 웹 세미나에서는 SSZ 가이드의 창조 과정과 정부와의 협업 과정을 소개하였습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교통부와 FIA 재단의 주요 인사 및 전문가 리더들이 참여하여 비슷한 이니셔티브를 다른 국가에서 어떻게 구현하고 확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FIA 재단은 베트남 정부, AIP 재단과 협력하여 SSZ 가이드의 글로벌 출시를 지원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 가이드는 지역 시범 프로젝트에서 국가 지침으로 도로 안전 개입을 확장하는 방법을 보여주며, SSZ 가이드를 공유함으로써 베트남의 경험과 최선의 관행을 더 넓은 청중에게 소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 학교로의 안전한 여행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비슷한 이니셔티브를 구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NGO와 정부를 지원합니다,"라고 행사를 개회한 FIA 재단의 집행 이사인 사울 빌링슬리가 말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하루에 1700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학교로 이동하며, 많은 어린이들이 고속도로에서 운행되는 차량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보도 없이 이동합니다. 학교 주변의 교통 속도는 국제적으로 권장되는 학교 구역 속도 제한을 종종 크게 초과합니다. 젊은 학생들의 학교까지의 여정을 보호하기 위해 AIP 재단은 FIA 재단과 함께 SSZ 가이드를 개발했습니다. 교통부는 2023년 여름에 SSZ 가이드를 학교 구역 인프라 설계에 공식적으로 권장했습니다. Pleiku City에서의 '느린 구역, 안전한 구역'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SSZ 가이드가 개발되었습니다. 이 가이드는 세 개 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되어 전체 교통 사고가 거의 21% 감소했습니다. 이 가이드의 글로벌 출시는 올해 초 AIP 재단과 FIA 재단 간의 만남에서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교통부(MOT)에 공식적으로 가이드를 인계한 이후에 이루어졌습니다. 시범 연구의 고무적인 결과와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SSZ 가이드는 베트남에서 법적 학교 구역 정의를 강화하는 입법을 지원할 근거를 구축하기 위해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는 모든 학교 구역 개발이 SSZ 가이드의 매개 변수와 일치하는 최소 안전 표준을 충족해야 함을 요구할 것입니다. 베트남 전역의 여러 지방에서는 이제 학교 구역 안전 작업에 SSZ 가이드를 통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이즈엉(Hai Duong) 지방에서는 FIA 재단과 AIP 재단 팀이 최근 SSZ 가이드와의 관여 및 교육을 통해 지방 정부가 변경한 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하이즈엉에서의 회의와 학교 방문은 하이즈엉 정부가 도내 여섯 개 학교 구역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1만 달러를 투자하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개선하는 데 SSZ 가이드의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아라이(Gia Lai) 지방은 Pleiku City의 12개 초등 및 중등학교의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우리는 베트남 정부와 협력하여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권리를 법제화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 이 SSZ 가이드를 전 세계에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AIP 재단의 최고 경영자인 미리암 시딕이 말했습니다. SSZ 가이드는 전국에 안전한 학교 구역이 건설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정책 및 절차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국제자동차연맹은 앞으로도 이러한 많은 교통안전과 관련된 글로벌한 활동을 다양한 국가의 협회들과 연계해 나갈 것이며, 한국자동차협회 또한 교통안전실천서명운동을 통해 FIA(국제자동차연맹)의 움직임에 힘을 보탤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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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물관리 방안 민관협력 나서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5일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 및 미래 물관리 기술 역량 확보방안 논의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물 분야 전문 학회인 대한상하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한국초순수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차전지산업 활성화 시대를 대비한 물관리 방안’을 주제로 산업계 및 학회 등 민간 전문가를 초빙해 이뤄졌다.최근 국내외적으로 보급이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량을 구동하는데 필수적인 배터리로 사용되는 이차전지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다량의 물이 사용된다. 이에 따라 이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물의 확보방안과 더불어 사용된 물의 효율적인 재이용 방안 역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물 재이용 방안을 논의해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안정적 용수 공급을 지원하고 건강한 물순환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게 이번 행사의 취지다.토론회에 앞서 전문가 그룹은 이차전지 산업의 특성, 산업 특성에 맞는 물 처리 동향 및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어 한국초순수학회 남궁은 회장을 좌장으로 대한상하수도학회 권지향 회장, 대한환경공학회 강석태 회장, 환경부 수질수생태과 배진욱 사무관, K-water연구원 채선하 상하수도연구소장의 종합 토론에서는 기술개발 및 제도개선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이날 구자영 한국수자원공사 기획부문장은 “한국수자원공사는 이차전지 산업에 필요한 용수를 적기에 공급하여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방류수 재이용과 경제적인 처리 방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문가 그룹, 관계 기관과 교류를 확대하여 적극적인 기술개발 협력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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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 재단, 도로 안전 재정 확대 위해 글로벌 전문가들과 세계은행 집결FIA 재단이 지속 가능한 교통 및 도로 안전 분야의 선도적 전문가들과 함께 세계은행에 모여, 도로 교통 사고로 인한 부상을 해결하기 위한 재정 확대의 필요성에 주목했다. 3월 20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변화하는 교통' 컨퍼런스에서 FIA 재단은 2030년까지 도로 안전에 대한 재정 확대와 행동을 촉진하는 새로운 옹호 의제를 제시했다. FIA 재단은 모로코 정부, 알바니아 정부, 세계은행, 그리고 글로벌 청소년 도로 안전 연합의 대표자들이 참석한 세계자원연구소가 주최한 세션에서 도로 안전 재정의 우선순위를 제시했다. (출처 : 한국자동차협회) 재단은 '생명 지원: 도로 안전에 대한 글로벌 의제 및 재정 진행'을 발표했다. 이는 네 가지 주요 영역에서의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명시하고 있다: 재정 수준의 증가; 정부 수요와 능력 제공의 증대; 안전 시스템 솔루션의 확대; 도로 안전, 지속 가능한 교통, 기후에 대한 자금 조달 통합, 특히 활동적 이동성에 대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변화하는 교통 컨퍼런스는 워싱턴 DC의 세계은행 본부에서 1,000명 이상의 교통 및 금융 전문가들을 모아 지속 가능한 교통을 위한 자원과 투자를 동원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세계은행과 WRI 로스 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 이틀간의 컨퍼런스는 도시, 국가 및 투자자들이 동시에 기후 재정 격차를 해소하고 더 안전하고 녹색이며 접근 가능하고 기후에 강한 교통 시스템을 개발해야 할 전략을 탐색했다. 도로 안전 투자에 관한 변화하는 교통 패널 세션에 참여한 FIA 재단 부이사 아비 실버맨은 "최근 몇 년 동안 도로 안전 재정에 있어 진전이 있었다. 개발 은행의 지원을 받아 국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효과적인 도로 안전 프로그램에 투자를 개방한 정부의 강력한 사례가 있다. 그러나 동시에 많은 국가들은 여전히 전염병 수준의 도로 교통 사고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진전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재정에 있어 중대한 변화가 필요하다. 우리는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촉매 지원을 보려고 하며, 국가의 능력 증진과 기후 재정과의 더 효과적인 연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생명 지원' 의제는 안전 시스템 접근법을 효과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재정을 요구한다. 여기에는 iRAP이 구현한 도로 인프라에 대한 평가 같은 것들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고위험 도로에 투자를 집중할 수 있다; Amend가 개발한 '안전한 학교 아프리카' 접근법으로, 취약한 도로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시설을 도로 인프라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통합하는 것이다; 그리고 많은 국가에서 증가하는 오토바이 부상 및 사망률에 대응하여 정부가 안전한 헬멧의 공급을 보장하는 오토바이 헬멧 프로그램 등이다. 활동적 이동성은 재정의 특별한 초점이 되어야 한다. 이는 도로 안전, 지속 가능한 교통 및 환경에 대한 재정 출처를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주요 영역이다. 활동적 이동성은 기후 목표 달성에 필수적이지만, 도로 안전을 통합하지 않고서는 확대할 수 없다. 종종 정부는 이러한 주요 영역에서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전달할 능력이 부족하며, 이는 도로 안전을 위한 재정에 접근하고 배치하는 노력을 방해할 수도 있다. '생명 지원' 의제는 정부, 도시 및 촉매 금융 출처 간의 개선된 참여를 촉구하며, 국가 및 도시 수준에서 전략을 전달하기 위한 지원 수요를 증가시킨다. 안전 시스템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 기관, 정부 및 금융 기관을 포함한 다자개발은행, 그리고 활동적 이동성 및 기후 재정 전문성을 가진 기관을 함께 모으는 플랫폼을 설립하여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모로코 정부의 도로 안전 담당 이사인 베나세르 부라줄은 변화하는 교통 세션에서 연설했다. 그는 2025년 2월 마라케시에서 개최될 제4차 글로벌 도로 안전 장관회의의 주요 조정자다. 그는 개발도상국에게 재정 문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또한 재정부 장관들과 협력하고 싶다,"라고 그는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좋은 행동 계획과 전략을 가질 수 있지만, 행동 계획을 시행하기 위한 자금이 없다면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우리는 세계은행과 개발 은행과 협력하여 마라케시에 제안서를 가져와 국가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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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이달의 임산물 ‘표고버섯’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우리 산에서 나는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 월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임산물의 효능, 요리법 등을 소개한다고 12일 밝혔다. 4월 이달의 임산물 주인공은 ‘표고버섯’이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자 불멸의 식품’이라고 했으며 고대 그리스 로마인들은 아무리 먹어도 살찌지 않는 ‘신비한 음식’으로 생각했다. 불로장생을 꿈꾸던 중국의 진시황도 즐겨먹던 것이 표고버섯이었다. 표고버섯이 신의 선물로 불린 이유는 면역력을 개선하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하며 현대인이 두려워하는 심혈관계 질병 예방과 항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표고버섯을 햇볕에 말리면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2의 함량이 증가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표고버섯에 자외선을 20초 동안 쬐었을 때 비타민 D2의 함량이 2배로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산림청은 매 월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임산물의 효능, 요리법, 좋은 제품 고르는 법 등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산림청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 모두가 청정하고 건강한 우리 임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며 “임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우리 임산물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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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 5대 이사장에 정무성 교수 선임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15일(월)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정무성 숭실대 교수를 5대 이사장으로 선임하였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정 신임 이사장은 국내외 기업 사회공헌에 대한 다양한 연구 및 주요 기업의 사회공헌 전략 수립 자문 등 CSR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학계와 사회 복지계에서 명망이 높은 교수로 국가와 지자체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두 차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정부, 기업, 학계, 비영리 등 국내외 사회공헌/사회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재단이 사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재단으로 성장하는 데 큰 기여를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1959년생으로 숭실대 영문학과, 서울대(사회복지학 석사),시카고대(복지행정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제 5대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 제38대 한국사회복지학회장, 보건 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 총괄위원장(제3기~제6기)을 역임하였고 2023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07년 정몽구 명예회장의 사재출연으로 설립되었다. 1대 이희범 이사장(前 산업자원부 장관), 2대 유영학 이사장(前 보건복지가족부 차관), 3대 신수정 이사장(前 서울대 음대 학장), 4대 권오규 이사장(前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역임하였으며,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익재단으로 성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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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2024 CES에서 WiTricity와 무선충전 기술 선보여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는 2024 CES에 무선충전플랫폼 상용화 기술이 탑재된 토레스 EVX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1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박람회로 올해에도 다양한 모빌리티 신기술이 대거 공개된다. 토레스 EVX에 적용된 무선충전 기술은 WiTricity(와이트리시티)의 자기 공명 방식이 적용되었으며, KGM은 무선 충전 글로벌 기업인 미국의 와이트리시티 및 무선전력 송수신 안테나 모듈 등을 개발하는 위츠와 협력해 무선 충전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위츠 그리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업인 GS커넥트와 무선충전 상용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와이트리시티의 자기 공명 기술은 전력 소스와 수신기 두 시스템 사이에서 에너지를 전달하는 고주파 진동 자기장을 만드는 방식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전력 소스와 수신기는 특별히 설계된 자기 공명기로 근거리 장기장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전력을 전달할 수 있다. KGM의 무선 충전 기술이 적용된 모델은 올해 하반기 양산목표로 개발중인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한 전기 픽업 O100 에 탑재 계획이며, 추후 개발되는 차종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무선 충전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 케이블 없이 충전하는 기술로 충전구 위치, 별도의 공간 확보 등 기존 유선 충전 시 제기 되었던 불편사항 개선뿐만 아니라 충전 편의성 제고 및 감전에 대한 안전성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무선 충전 기술은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 연구 개발과 함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전기표준회의, 국제전기통신산업연합 등에서 기술 표준안이 지속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KGM은 “무선 충전 기술은 충전효율과 충전속도, 충전 거리 등 기술적 한계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주차장 등 고정형 무선 충전뿐만 아니라 도로에 내장되어 주행 중에도 충전할 수 있는 동적인 무선충전 기술까지 인프라가 확대될 전망이다”며, “앞으로 고객의 충전 편의성 제고뿐만 아니라 글로벌 충전 표준을 고려한 KGM만의 차세대 전기차 무선충전 시스템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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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 KGM COMMERCIAL 회장 공식 취임- 제품 라인업 확대, KG 모빌리티와의 협업 강화, 수익성 개선, 판매 증대 등 통해 친환경 종합 상용차 회사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는 곽재선 회장이 KGM COMMERCIAL 회장에 공식 취임하며 회사의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한 특유의 발 빠른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KGM COMMERCIAL 함양공장에서 개최된 취임식에는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KGM COMMERCIAL 김종현 대표이사와 KG 모빌리티 정용원 대표이사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G 가족의 일원이 된 임직원 모두를 환영하며, KGM COMMERCIAL 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며,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간다면 회사의 조기 경영정상화는 물론 존경 받는 기업, 자랑스런 회사로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당부했다. KGM COMMERCIAL은 지난 9월 창원지방법원에서 개최된 관계인집회에서 회생담보권자조의 100%, 회생채권자조의 74.19%가 동의하며 법정 가결 요건을 상회하는 동의율로 회생계획안이 가결되었으며,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에 대한 인가가 선고 된 바 있다. 이에 따라 KGM COMMERCIAL은 회생채무변제, 감자 및 출자전환 등 회생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자본구조가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경영 활동도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KGM COMMERCIAL은 ▲중형 버스와 대형 시외 버스 등으로 제품 라인업 확대 ▲KG 모빌리티와의 연구개발 및 구매소싱 분야의 협업 강화 ▲효율성 증대 통한 수익성 개선 ▲글로벌시장 확대로 판매물량 증대 등을 중점 추진해 친환경 종합 상용차 회사로 성장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지난 9월 미래 발전전략 기자간담회를 갖고 KGM COMMERCIAL 출범을 통해 현재의 SUV 승용 중심에서 상용차 라인업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과 함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현해 사용자들에게 One Stop Mobility Service 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모빌리티 환경을 구성해 나간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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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이동인구 4022만 명…나흘 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정부는 추석 전·후인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4일 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또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대중교통 운행을 1만 430회, 78만 2000석 늘리며,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교통상황 등을 24시간 관리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고향 가는 길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대책기간에 4022만 명(전년 대비 27% 증가), 1일 평균 575만 명(전년 대비 9.4% 감소)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1일 평균 차량대수는 531만 대(전년 대비 4.3% 감소)로 예상된다. 귀성 출발은 추석 전날인 28일 오전이 24.8%, 귀경 출발은 추석 다음 날인 30일 오후가 21.5%로 가장 많이 선호했으며, 이동수단은 대부분 승용차(92%)이고, 이 밖에 버스, 철도, 항공, 해운 순으로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통대책은 원활한 교통소통 유도, 귀성·귀경객 편의 증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교통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춰 마련했다. ◆ 원활한 교통소통 유도 정부는 먼저, 도로 공급용량을 확대한다. 고속도로 당진청주선 아산~천안 20.6㎞를 신설하고, 국도 36호선 증평도안도당~화성 0.7㎞ 등 2곳(1.4㎞)을 임시개통한다. 고속도로 정규 갓길차로 10개 노선 47개 구간(255㎞),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감속차로 10개 노선 24개 구간(60㎞)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혼잡도로를 선정해 집중 관리한다. 고속도로 110개 구간(동탄Jct∼안성Jct 등 1107㎞), 국도 17개 구간(남양주∼가평 등 201㎞)이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지정됐다. 이들 구간 중 고속도로는 VMS(도로정보 전광판) 1166대와 국도우회 안내간판 56개를 설치하고 국도는 우회도로 346㎞를 지정하는 한편, 안내표지판 156개를 설치한다. 혼잡해소 지원을 위해서는 고속도로 차단공사를 중지하고, 휴게소 내 교통정리를 위한 주차요원을 207개 휴게소 등에 모두 336명을 배치한다. 정부는 또한 버스전용차로를 연장 운영한다. 경부선 한남대교 남단∼신탄진 구간(141㎞), 영동선 신갈(분)∼호법(분) 구간(26.9㎞)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을 오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4시간 연장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교통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 귀성·귀경객 편의 증대 도로 분야는 먼저, 추석 전후 4일 동안 21개 민자고속도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졸음쉼터 임시화장실도 확충하고 몰래카메라 설치 취약지역은 단속을 강화하며, 휴게소 식당·주유소 등 편의시설에 서비스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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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승용차 구매 보조금 확대…최대 680만원 → 780만원으로올 12월 31일까지 적용…개인사업자·법인 2대 이상 구매지원 허용 정부가 올해 말까지 전기승용차의 차량가격 할인 폭에 따라 국비보조금도 상향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제작사의 차량 할인금액에 비례해 최대 지급 가능액은 종전 680만 원에서 최대 780만 원까지로, 최대 100만 원을 더 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사업자는 물론 지자체보조금 이력이 있는 법인도 한번에 여러 대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전기승용차 보급을 촉진하고 내수 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전기승용차 구매 보조금 지원 확대 방안을 25일 공개했다. 올해 전기차 보급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으나 전기차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승용차 보급은 정체상황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전기승용차 보급 촉진을 위한 정부 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에 구매보조금 지원확대 방안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우선 전기차 구매의사 결정 시 차량가격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감안해 자동차 제작사의 차량 할인금액에 비례해 국비보조금을 차등 확대하기로 했다. 기본가격 5700만 원 미만의 전기승용차에만 적용하는데, 이번 조치로 받을 수 있는 국비보조금은 최대 680만 원에서 제작사의 차량가격 할인에 따라 최대 780만 원까지 늘어난다. 예를 들어 전기승용차 제작사가 당초 680만 원의 국비보조금을 받는 차종에 일괄적으로 300만 원을 할인한 경우 60만 원의 국비를 추가 지급받아 740만 원의 국비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확대 방안은 25일에 시행하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반영되어 오는 12월 31일까지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당초 전기승용차 구매지원 대수가 2년(재지원제한기간) 내 1대로 제한됐던 개인사업자와 지자체보조를 받고 2년(재지원제한기간)이 지나지 않은 법인도 2대 이상 구매지원을 허용한다. 아울러 그동안 구매보조금 지원 대상이 아니었던 시험·연구 목적 전기차도 지자체 보조사업을 통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 국립환경과학원 및 관련 협회 등이 참여하는 ‘전기차 보급 촉진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전기차 시장동향과 지원확대 방안의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전기차 보급정책 방향 설정 때 반영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전기차 수요 정체에 대응해 정부가 국내 전기차 산업 경쟁력 확보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할 시점”이라며 “전기차 보급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전기차 업계와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구매 보조금 지원 확대 방안을 착실히 추진해 전기승용차 보급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내년 전기승용차 보급 정책을 재정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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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산업계와 함께 튜닝산업 붐업 시동한국교통안전공단이 김천시 및 튜닝 유관단체(자동차제작자협회, 자동차튜닝협회, 자동차튜너협회, 자동차튜닝연구소, 자동차레저자동차산업협회)와 지난 9월 25일(월), 공단 대회의장에서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 및 건전한 튜닝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건전한 튜닝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를 통해 튜닝 자동차안전성 확인 및 부품 활성화 지원한다. 김천시는 튜닝산업단지 및 주행시험장 구축을 통한 지원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산업계는 튜닝 기반시설 구축ㆍ투자 및 발전방안 연구를 위한 협력을 하게 된다. 한편 공단은 2019년 자동차 튜닝 활성화 종합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국내 튜닝 기준의 제도 정비와 튜닝 지원기반 마련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으며, 지난 5월 26일(금)에는 김천 어모면 다남리 983-3 일원에 52,800m2 규모의 부지에 건설될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의 착공식을 가졌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튜닝 실수요자와 튜닝산업체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김천시와 협업하여 튜닝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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