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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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 신차발표회글로벌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Chevrolet Aveo)’가 지난 1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 마련된 쉐보레 타운(Chevrolet Town)에서 신차발표회를 통해 정식으로 공개됐다. 2월 22일 사전 계약에 이어 3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다. 쉐보레 아베오는 더욱 커진 차체와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하는 세련된 4도어 세단 (5월 출시 예정)과 더욱 스포티해진 5도어 해치백 등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공격적인 젊은 외부 디자인과 경쾌한 가속력, 핸들링 등이 최적의 조화를 이룬 신형 아베오는 운전의 즐거움과 경제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쉐보레 아베오는 GM의 글로벌 차량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GM의 글로벌 소형 모델로, 한국에서 차량 개발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형 아베오는 쉐보레 브랜드를 선보이는 한국 시장은 물론, 성능과 품질이 뛰어난 소형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쉐보레 판매 성장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신형 아베오는 디자인, 품질, 주행성능과 안전성 등 모든 분야에서 소형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로, GM과 쉐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끌 차세대 글로벌 소형차. 신형 아베오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을 포함, 전세계 150개국 이상의 시장에서 GM의 다양한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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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시보레, 올란도를 경험하다...지난 10일 국내 첫 쉐보레 마크를 달고 출시된 올란도를 보기위해 많은 취재진들은 용산 전쟁기념관에 모였다. GM코리아는 올해 초 GM대우에서 GM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고 쉐보레 엠블럼을 달기로했다. 우선 올란도의 익스테리어를 보면 굉장히 남성적인 라인을 갖고 터프함을 뽐내고 있다. 언뜻보면 한국닛산의 큐브와 기아자동차의 쏘울처럼 네모난 박스형 모델이다. 일반 미니밴과는 달리 SUV스타일의 외관과 낮은 루프라인, 감각적인 '박스 타입(Box Type)'의 볼륨감 넘치는 후면 디자인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역동적이고 강인한 개성을 내뿜는다. 그릴부분에는 '나비 넥타이'를 형상화한 대형 쉐보레 엠블렘을 통해 글로벌 쉐보레 디자인의 정통성을 완성했다. 대형 헤드램프는 날렵했고 박스 타입의 뒷면은 역동적인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남성적인 외관과 달리 실내는 아기자기함과 세련미가 넘쳐 대조를 이룬다. 센터페시아(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각종 컨트롤 버튼이 장착된 패널)를 중심으로 비행기 조종석처럼 좌우 대칭을 이룬 디자인이 안정적인 느낌이다. 센터페시아의 오디오 키트 뒤편에 있는 ‘시크릿 큐브’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수납공간이다. 지갑이나 휴대전화 등을 보관하기에 제격이다. 또한 동급 최대인 2760mm의 휠베이스(앞ㆍ뒷바퀴축 사이의 거리) 덕에 7인승 3열 시트의 실내 공간도 넉넉하다. 특히 1열에서 3열로 갈수록 약간씩 높아지는 극장의 계단식 배열로 뒷좌석에서도 기존 SUV와 달리 한결 시원한 시야를 확보했으나 3열의 경우 성인남성 기준으로 머리와 천장 사이 공간이 좁게 느껴지기도 한다. 기본적인 차량 탐험을 마치고 주행 테스트에 들어갔다. 이날 시승행사는 전쟁기념관을 출발해 강변북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을 거쳐 강원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까지 이어지는 83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주행 성능은 가족용 여행차량으로서 나무랄 데가 없다. 시속 160㎞까지 밟는데도 속도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차체 흔들림이 없고 가속페달이 부드럽게 밟히는데다가 처음 시동을 걸 때를 제외하곤 저속에서나 고속에서 소음도 심하지 않은 탓이다. 2000㏄ 디젤엔진을 장착한 올란도의 최고출력은 163마력, 최대토크는 36.7㎏.m다. 이뿐만 아니라 뒷좌석을 접으면 화물 1594ℓ를 실을 수 있고 공인연비 14.0㎞/ℓ(자동변속기),17.4㎞/ℓ(수동변속기)라는 점 등을 고려하면, 올란도는 가격(자동변속기 2123만~2463만원)에 견줘 여러모로 쓸모있는 차임은 분명하다. 쉐보레 브랜드를 단 첫 생산 모델인 7인승 다목적차량(MPV) '올란도'는 한마디로 탁월한 운전의 즐거움이 한 데 어우러진 '패밀리 세단'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스포츠유틸차량(SUV)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출·퇴근 등 일상생활은 물론 가족과의 여행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미니밴으로의 활용성을 모두 갖췄기 때문이다. 기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승용, 미니밴의 장점을 융합한 신개념의 차량이라는 점에서 액티브라이프차량(ALV)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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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C 마이크로 사이트 통해 첫 공개쌍용자동차(www.smotor.com)가 Korando C 출시를 앞두고 외관 이미지 및 티저(Teaser) 영상을 공개하고 마이크로사이트(www.i-korandoc.com)를 오픈하는 등 본격적으로 Korando C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14일부터 마이크로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되는 Korando C 티저 영상은 신차에 대한 호기심과 신비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Korando C의 각 부분부분들이 등장하여 극적으로 합체, 신차의 모습으로 만들어 지는 컨셉트로 제작되었다. Korando C 티저 영상은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실재 촬영한 유럽 배경의 장면을 투사시키는 기법으로 국내 자동차 광고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롭고 신선한 영상미를 통해 절제된 유러피안 스타일의 Korando C 디자인을 감상 할 수 있다. 또한, Korando C 마이크로사이트는 ‘Classy’라는 브랜드 컨셉트에 맞춰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할 재즈뮤지션 대니정, 영화감독 이사강, 여행작가 정태관, IT매니저 이의중 등 4명의 클래시안(Classian)을 등장시켜 그들의 일과 사랑, 꿈과 이상을 통해 ‘Classy’란 개념과 매력을 보다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참고로 티저(Teaser) 영상은 상품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고 구매의욕을 유발하는 광고기법으로, 광고의 가장 중요한 내용을 감춰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광고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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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차를 먼저 만나보자!현대자동차는 지난 14일(월)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벨로스터(Veloster)’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벨로스터’는 ‘새로운 생각을 통해 고객의 마음속에 존재하던 차를 실현한다’라는 명제를 개발 모토로,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발표 이후 첫 번째로 선보이게 되는 신개념 PUV(Premium Unique Vehicle) 차종이다. 전장 4,220mm, 전폭 1,790mm, 전고 1,400mm로 매끄럽고 날렵한 디자인을 갖춘 ‘벨로스터’는 쿠페형의 개성적이고 스포티한 특성에 해치백의 실용성을 가미한 새로운 형태의 차다. 특히 쿠페의 스타일과 해치백의 실용성을 절충하기 위해 ‘벨로스터’는 1개의 운전석 도어와 2개의 조수석 전/후 도어 등 총 3개의 도어를 비대칭적으로 갖췄으며, 2,650mm의 휠베이스를 확보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안정적인 프로파일을 구현했다. ‘벨로스터’는 감마 1.6 GDi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140마력(ps), 최대토크 17.0kg·m, 연비 15.3km/ℓ(자동변속기 기준)를 달성해 경쟁 차종에 비해 우수한 성능을 확보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공개 이후 처음 선보이는 ‘벨로스터’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이전에 없던 새로운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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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검사정비조합 이사장 이·취임식 가져대구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성태근/사진)은 이사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대구시 달서구 알리앙스웨딩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한나라당 박종근, 조원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대구시청 김부섭 교통국장, 중소기업중앙회 남병근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대구상공회의소 송상수 전무, 대구광역시교통단체연합회장, 각 조합 이사장 및 조합원등 2백여명이 참석, 축하했다. 이광록 전무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내빈소개에 이어 지난해 지역 경제발전과 선진교통문화 창달 및 자동차 정비업발전에 공이 많은 조합원, 종사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성구 전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6년 임기동안 모든 조합원의 많은 협조로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차기 성태근 이사장에게 무거운 짐을 인수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신임 성태근 이사장을 중심으로 전 조합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자동차 정비업 발전에 노력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어 성태근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입 이성구 이사장의 6년간 노고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대구지역 자동차 정비업계 균형발전을 위해 조합자체 전산망을 구축하여 정비요금견적시 덤핑을 막고 정당한 정비수가로 정도정비로서 고객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아울러 조합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다 같이 협조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또, “손보사와 보헙정비수가 현실화를 위해 관계자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조합원의 이익추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박종근, 조원진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으며 2010년도 결산보고의건과 감사보고 및 새해예산안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표창을 수상한 유공자는 ▲ 대구광역시장 표창 : 대양공업(주) 김선기 대표, (주)승리자동차 황경도 대표, (주)대경정비 김재영 책임검사원, 논공1급자동차정비공장 진이수 정기검사원 ▲ 중소기업중앙회 표창 : 르노삼성달서정비센터 마재열 대표, 대하자동차공업사 장운학 판금부장 ▲ 대구상공회의소장 공로패 : 시지에이스자동차정비 배상무 대표 ▲ 대구상공회의소장 표창 : (주)모든자동차공업사 송태보 전무 ▲ 연합회장 표창 : 팔공정비 김무섭 대표, 리더스 종합정비 김정도 대표, (주)시민정비 강호중 대표, CBM 대동정비 황용호 대표, 남대구서비스 임종하 대표, 모던정비 정재일 대표 ▲ 협동조합중앙회장 표창 : 신대우종합정비(주) 김이수 대표 ▲조합이사장감사패 : 대동환경 박성호 대표, 대구환경 신승우 대표 ▲ 재임기념패 : 제일종합정비 최효덕 대표 외 19명이 받았으며 전임 이성구이사장에게는 전 조합원의 정성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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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협회대망의 신묘년을 맞이하여 2천7백만 운전면허 소지자 가정에 행운과 깃들기를 기원하면서 토끼띠의 멋진 출발을 한국자동차협회(이하 KAA)와 함께 동행하시길 바랍니다. KAA는 1967년 9월에 교통부(현 국토해양부)산하 단체로 등록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 선진 자동차문화 선도에 심혈을 기우러 왔습니다. KAA는 UN경제이사회의 산하 단체로 설립취지가 “운전자 권익보호”입니다. KAA는 FIA(국제자동차연맹)에 가입하여 미국의 AAA, 일본 JAF, 영국 AA, 독일 ADAC 등과 활발한 정보교류는 물론 운전자 권익보호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정부의 역할을 대신해오고 있습니다. 본 협회가 지난해 도입한 “자동차전문평가사“제도는 성공리에 안착을 시켜 대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자동차유통(신차판매, 보험, 정비, 중고차, 정유, 보수용 부품)시장에서 자동차소유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KAA가 국내 ‘자동차전문평가사‘ 도입에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 주신 지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1회 합격한 “자동차전문평가사”들에게 이미 공지한 사실대로 홈페이지에 전문지식을 간단없이 업그레이드는 물론 FIA산하 단체가 실시하고 있는 고급정보와 선진기법을 공개하여 국내 자동차문화 선도단체로써 역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KAA 올해 역점사업은 올 3월에 실시할 제2차와 3,4차 전문평가사 시험도 차질 없이 진행해 최종적으로 약 3만 명의 전문평가사를 선발하여 지방별로 네트워크를 엮어 직업전선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총 역량을 동원해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습니다. KAA 산하의 교통안전교육원도 본 궤도에 올려 교통사고 인한 막대한 인명피해 및 재산손실 예방과 선진 자동차문화 창달에 추호의 흔들림 없이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겠습니다. 신묘년에는 본 협회와 함께 활동하시는 모든 분들과 2천7백만 운전자 소지자분들과 함께 아름다운 사회를 건설하는데 우리는 최일선에서 모범을 보여 달라고 부탁하고 싶습니다. 나에게 정말 못할 짓을 하고 나를 공경에 빠뜨렸던 사람들의 이름을 일일이 되새기며 조건 없이 찾아가 용서하여 주고, 그 반면에 나 때문에 상처를 받은 이들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만일에 있다면 한 사람씩 찾아가 무릎 꿇고 사과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시길 간곡하게 부탁을 드립니다. 본 협회 소속의 모든 분들이 이런 자세로 임할 때 조직은 활성화되고 이어 더불어 하시는 사업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프랑스 드골정권에서 정보 및 문화장관을 역임한 ‘앙드레 말로’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자는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고 했습니다. KAA는 앞으로 3만 명의 자동차전문평가사를 배출하여 일선에서 활동하는데 모자람이 없도록 지원하여 꿈을 그리고 합격자들이 꿈이 실현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신묘년 새해를 맞아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마음먹은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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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A, 직무연수교육에 1천4백명 참석한국자동차협회(KAA 총재 성백진)가 주관한 제1기 자동차전문평가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직무연수교육을 실시했다. KAA의 첫 번째 직무연수교육은 경기 의정부소재 신흥대학 자동차학과(학과장 장형성)에서 행했다. 지난 12월6(월요일)일부터 9일(목요일)까지 4일간 신흥대학교에서 실시한 연수교육은 총 14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교육은 자동차전문가를 초청해 자동차환경, 관리, 안전, 성능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강의가 이뤄졌는데 강사들의 열띤 강의에 참석자들은 경청하는 모습이 KAA의 본연의 임무인 “운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교육은 이론과 실기로 구분했다. 실기 과목은 신흥대학교에서 교육용 자동차 4대를 이용했고 각종 실험기기는 수십 종은 KAA가 준비했다. KAA가 자동차전문평가사 민간 자격증을 실시한 배경은 대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자동차유통시장을 소비자로 위주의 패턴을 전환하는 것이 본 협회의 창설 이념임으로 자동차전문평가사를 양성해 산업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게 되면 국내 자동차유 통시장도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KAA 성백진 총재는 “직무연수교육이 처음 도입하는 교육이라 완벽하지 못했지만 참석자들이 만족하는 것을 보고 이수자들에게 앞으로 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시켜 자동차 출고부터 폐차 때까지 고객을 보호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이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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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KAA자동차전문평가사지난 10월 30일 (사)한국자동차협회 주관으로 자동차전문평가사 민간자격시험이 치러져 업계에 주목을 받았다. 이날 응시자는 무려 약 2900여명에 이른다. 11월 8일 합격자 발표에서 약 1600여명이 합격했다고 협회 측은 밝혔다. 참고로 (사)한국자동차협회는 UN산하 국제자동차연맹(FIA)과 UN경제기구 이사회 산하 국제여행동맹(AIT)의 국내 권한을 위임받은 국내 유일의 단체이다. 특히 FIA, AIT에 가입된 세계 각 나라 자동차협회 미국AAA, 일본JAF, 독일ADAC 등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운전자 권익보호와 안전한 자동차 여행, 교통사고예방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본지는 협회 성백진 회장을 만나 이번 시험의 의미와 자동차전문평가사 합격자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한다.(편집자 주) ⌜먼저 자동전문평가사 자격시험에 용기와 희망을 갖고 도전해 합격하신 여러분 축하합니다. 그리고 우리협회 한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여러분의 피나는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협회는 최선을 다해 여러분이 목표하는 일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저희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협회는 2천6백만 운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우리나라는 자동차생산 5위의 선진국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자동차문화는 후진국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전문평가사가 무엇이냐고 말합니다. 저는 감히 말합니다. 이번 합격한 자동차전문평가사는 우리나라 자동차 문화를 새롭게 써가는 사람이라고, 그리고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협회와 함께 노력해 각 분야에서 운전자의 신뢰로 성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입니다. 선진국 자동차협회는 이미 운전자 권익보호를 위해 자동차 성능평가, 자동차 안전평가, 자동차관리평가, 자동차 품질등급평가 등 각 분야서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고차에 국한한 것이 아니고 신차를 포함한 부품, 보험, 유류 등이 운전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정부나 메이커 등에 건의하고 개선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운전자는 불행이도 아침에 차를 몰고나와 주유소에 들을 때, 주유기 조작은 없는지, 나쁜 연료는 아닌지, 다른 주유소보다 혹시 비싼지 등 의심하면서 일과를 시작합니다. 새 차나 중고차를 살 때도 정말 믿어도 되는 지, 바가지를 쓰는 것은 아닌지, 보험을 들 때도, 정말 잘한 것인지 비싼지 싼지 알 길어 없고 자문을 구하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자동차와 유류 등은 각종 명목으로 부과되는 엄청난 세금은 어디에 쓰이는 지, 이 세금은 운전자를 위해 과연 무엇에 쓰이는 지 등 자동차를 소유하는 순간 봉이라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이는 소비자 권익을 보호해야 할 저희 한국자동차협회의 잘못도 큽니다. 앞으로 협회는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 적극 펼쳐 나갈 것입니다. 협회가 이번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한 자동차전문평가 제도는 관련업계(보험, 정비, 중고차, 검사, 폐차, 정유 등)에 종사하고 분들의 전문성을 높여, 선진국처럼 운전자가 믿을 수 있는 새로운 자동차문화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 협회의 목적 제1호는 “운전자의 권익보호”입니다. 자동차전문평가사는 비전문가들이 관련업계를 왜곡해 온 점을 개선해 투명하게 처리함으로써 운전자의 불신으로 점철된 시장을 바로 잡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협회가 도입한 자동차전문평가사의 기능은 기술적 기능과 사업적 기능으로 나누어 볼 때 기술적 기능은 자동차전문평가의 효율적 작업 수행을 위한 과학적 평가기법과 품질 등급평가를 위한 자료 분석 등 실질적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사업적 기능은 각자의 자동차 전문사업분야에서 사업의 목표를 가지고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어내는 기능입니다. 협회는 앞으로도 선진국 각 분야 평가 위원회 협조 아래 보다 실질적인 소비자 보호활동을 펴 나갈 것입니다. 현재 저희 자동차협회에는 운전자 권익보호를 위해 전문위원회를 두고 있습니다. 전문위원회는 선진국 자동차협회처럼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분야별 전문위원회가 있습니다. 협회는 앞으로 자동차전문평가사의 활동을 극대화하기 위해 특별히 자동차환경 위원회, 자동차보험 위원회, 중고차위원회, 자동차정비위원회, 자동차성능평가 위원회, 자동차가격위원회, 자동차안전 위원회, 소비자보호 위원회 등이 긴밀히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전문평가사는 선진국처럼 고객 컨설팅 업무를 지원합니다. 전문평가사의 컨설팅은 자동차 전문업 종사자가 자동차와 관련하여 고객에게 발생한 다양한 고충과 문제를 친절하고 신속하게 전문가적 조언을 제공해서 고객이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활동입니다. 모쪼록 협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여러분의 사업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우리 협회의 가족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있을 자동차전문평가사 직무연수교육을 통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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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전문평가사 시험 응시자 대거 몰려한국자동차협회(총재 성백진 http://www.kaa21.or.kr/)가 오는10월30일 실시하는 자동차전문평가사 민간자격시험에 응시자가 대거몰리면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인원이 약 2천8백여 명이라고 밝히고, 특히 이번 시험은 인터넷으로 치루는 만큼 웹호스팅 등이 문제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보안이나 시스템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원서접수 응시자 현황을 보면 정비업계, 매매업계, 보험업계, 부품제조업계, 학생 등 다양한 계층에서 응시했다. 협회 이충우 국장은 “민간자격이면서 인터넷으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일부에서 우려를 나타내고 있지만 우선 인터넷 시험에서 합격한 수검자는 현장 직무연수 교육을 실시해 양질의 전문평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방법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19일 협회 성백진 총재와 협회 전문위원 등은 직무연수를 위한 교육장소로 오산대학(총장 홍문표)을 결정하고 현장을 방문해 직무연수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점검과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최종점검을 마쳤다. 이날 오산대학 홍문표 총장은 한국자동차협회가 실시하는 자동차전문평가사 현장 직무연수 교육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하고 HRD사업단장 채수 교수에게 협회의 직무연수에 필요한 교육지원 등을 지시했다. 협회 관계자는 한국자동차협회는 운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단체로 이번 합격된 양질의 자동차전문평가사는 협회의 각 분야 전문위원회 활동도 돕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상용 기자 ▲왼쪽 오산대학 홍문표 총장, 오른쪽 한국자동차협회 성백진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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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코리아 성공을 위한 이벤트 개최전남(영암 국제서킷트)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2010년 F1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다. 포뮬러원(F1: Formula One) 경주에 타이어를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는 브리지스톤의 한국법인, 브리지스톤 코리아는일반인들의 F1에 대한관심과 재미를 높이기 위해 F1 머신 전시이벤트를 개최한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롯데백화점과함께 10월7일(목)-10일(일)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정문에 자동차경주의 최고봉 F1 머신을 전시하고 일반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F1 머신은 자동차경주의 ‘전설’ 미하엘슈머허가 직접 몰았던 F1 페라리 머신을 그대로 복제한 것으로 브리지스톤코리아가 영국 런던에서직접 공수해왔다. F1 공식타이어 공급업체인 브리지스톤은 2010 F1 코리아그랑프리의 성공적인 개최기원하며 모터스포츠에 대한일반인의 관심을 모으고자 롯데백화점과 함께 이번행사를 마련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F1에서 사용하고 있는 레이싱용 타이어포텐자(POTENZA)도 함께 전시한다. 포텐자는 시속 350km를 넘나드는 속도를 지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상용 기자 ▲사진설명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F1경주의 전설로 남아 있는 독일의 마하엘슈마허가 직접 몰았던 F1페라리를 전남에서 개최되는 F1코리아 그랑프리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롯데백화점에서 전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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