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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차량용 고정밀 코어리스 전류 센서 XENSIV™ TLE4972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차량용 전류 센서 XENSIV™ TLE4972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코어리스 전류 센서는 인피니언의 검증된 홀 기술을 적용해 정밀하고 안정적인 전류 측정을 달성한다. 컴팩트한 디자인에 진단 모드를 제공하는 TLE4972는 하이브리드 및 배터리 구동 자동차의 트랙션 인버터 같은 xEV 애플리케이션과 배터리 메인 스위치에 매우 적합하다. 고유한 온도 및 스트레스 보정의 결과로 TLE4972는 자기 코어로 인한 부정적 영향 없이 첨단 센싱을 달성한다. 차동 센싱 구조이므로 센서를 부유 자기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코어나 차폐가 필요하지 않다. 또한 EEPROM을 통합함으로써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필요에 따라 센서를 맞춤화할 수 있으며, 2kA에 이르는 측정 범위를 지원한다. 시스템 보호를 위해 센서에는 1µs 미만의 정격 응답 시간으로 과전류 감지를 하는 2개의 개별 출력 핀이 있다. 고객은 감도와 과전류 제한을 프로그래밍하고 시스템 요구 사항에 맞게 센서를 조정할 수 있다. 또한 감도 리프트와 과열에 따른 오프셋을 합친 것이 1.6% 미만이다. TLE4972는 자기 센싱 원리를 사용해서 전력 손실이 극히 낮다. 따라서 400V 또는 800V 배터리 메인 스위치에 다용도의 중복적인 솔루션으로써 사용할 있다. 소형 PG-VSON-6 패키지는 컴팩트한 디자인을 가능하게 해 트랙션 인버터에 매우 적합하다. PG-TDSO-16을 적용한 제품 버전도 제공된다. 두 디바이스 모두 ISO 26262에 따라 ASIL B에 이르는 안전 요구를 위한 SEooC (Safety Element out of Context)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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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차량 V2X 통신용 SLS37 V2X 하드웨어 보안 모듈 출시전동화,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카와 같은 트렌드로 인해 유무선 통신 인터페이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수많은 통신 채널이 시스템의 취약성을 증가시키는 새로운 공격 표면을 만들기 때문에 이런 개발은 새로운 과제를 수반한다. 따라서 승객의 안전과 데이터 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종합적인 보안 콘셉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V2X (vehicle to everything) 통신을 위한 플러그-앤-플레이 보안 솔루션인 SLS37 V2X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을 출시해 최고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SLS37 V2X HSM은 텔레매틱스 컨트롤 유닛 내 V2X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요구에 따라 설계된 고도로 안전한 변조 방지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메시지의 진위(authenticity)와 무결성(integrity)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전송 측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HSM은 Common Criteria EAL4+ 인증을 받았으며, 이는 유럽 V2X 시스템에서 의무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스템 업체는 V2X 호스트 환경에 디스크리트 HSM을 사용해 높은 성능과 높은 보안이라는 상충되는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SLS37 V2X HSM은 키 저장과 송신 메시지에 대한 서명(signatures) 생성 같은 보안 작업을 처리한다. 이는 리눅스 운영 체제를 실행하는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의 호스트 프로세서에서 보안 인증을 받아야 하는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보안 관련성은 낮지만 성능이 요구되는 수신 메시지의 검증 부담을 제거한다. SLS37 V2X HSM은 차량 텔레매틱스 제어 유닛뿐만 아니라 V2X 통신을 위한 도로변 설비와 기타 인프라에도 적합하다. 이 솔루션은 SCMS, CCMS, ESPS를 비롯한 모든 주요 차량 인증 관리 시스템을 지원한다. 1.6V~3.6V의 넓은 전원 전압 범위로 동작하고, 최대 10MHz의 고속 SPI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AEC-Q100을 충족하므로 가혹한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인피니언이 포괄적인 호스트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제공하므로 SLS37 V2X HSM을 플러그-앤-플레이 솔루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드웨어 기반으로 안전하고 인증된 제조 환경에 내장된 개인화 콘셉트는 키 관리를 위한 고객의 작업을 최소화하고,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서 최대의 보안을 제공한다. 정교한 개인화 콘셉트는 칩마다 고유하고 고객마다 개별적인 인증서와 키를 사용해서 공급 업체 확인, 페어링, 전송 보호 및 현장 보안 업데이트(secured-in-field-updates)를 수월하게 한다. 디스크리트 보안 컨트롤러인 SLS37은 다양한 보안 요구 사항이 있는 여러 지역을 포괄하는 플랫폼 개발을 위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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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링크, 국내 최초 전기차 충전 K-RE100 가입 충전소에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대표 강인철)가 업계 최초로 K-RE100 (한국형 RE100)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에서도 전기차를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RE100 (Renewable Energy 100%)은 기업이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선언하는 자발적 캠페인이다. K-RE100 (한국형 RE100)에 가입한 기업은 ESG 경영과 탄소 중립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선택적으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플러그링크는 전기차 충전 업계 최초로 K-RE100을 선언했으며, 이를 통해 자사 전기차 충전기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2030년까지 300만 대를 목표로 전기차 보급이 급속도로 확산하는 시대에 전기차와 재생에너지의 선순환을 만들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탄소 중립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운행 중 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지만 충전에 필요한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탄소가 발생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는 총 246개의 전기차 충전 사업자가 등록돼 있지만, 그동안 전기차 이용자는 충전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선택할 수 없어 화석연료로 생산된 전력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플러그링크는 이번 K-RE100 가입을 통해 전기차 이용자의 선택권을 늘리고, 충전 단계에서도 탄소 저감을 이룰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플러그링크는 전기차를 이용하지 않는 아파트 입주민이 충전기 설치 비용을 부담하지 않도록 전기차 충전 토털 서비스를 무상 공급하고 있다. 특히 주차장에 별도의 전기차 충전 구역이 필요 없도록 하기 위해 충분한 수의 충전기를 설치하고, ‘천장형 충전기’를 개발하는 등 아파트 및 공동주택에서 전기차와 내연기관차가 자유롭게 주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전기차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충전 결제, 충전 제어, 배터리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Pling (플링)’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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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카, 사용성 및 디자인 대폭 개선된 리뉴얼 앱 출시친환경차 카셰어링 서비스 제이카가 사용성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한 리뉴얼 앱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차량 및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며, 매출 및 신규 유저 유입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시스템 개편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개발 인력을 충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리뉴얼 작업에 돌입했다. 특히 최근 현대차의 아이오닉5 투입 이후 더욱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이에 맞춰 출시일을 앞당기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또한 제이카는 본격적인 리뉴얼 작업에 앞서 자체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의 이용 중 불편사항 및 추가 아이디어를 접수받았다.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차량 및 스팟 정보, 예약 및 결제 등 기본적인 기능의 편의성 증대는 물론 이벤트 참여 및 마일리지, 쿠폰 같은 할인 혜택도 고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변화시켰다. 제이카 담당자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뉴노멀&언택트 시대에 맞춰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수단을 제공하고자 앱 리뉴얼을 준비했다”며 “사용성 개선뿐만 아니라 기존 B2C 서비스는 더욱 다양화될 것이며, B2B 서비스도 모바일 앱을 통해 공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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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어프로덕츠,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 위한 협력 추진현대자동차가 산업용 가스 제조 및 판매 회사인 에어프로덕츠와 손잡고 수소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9일 에어프로덕츠 코리아 사옥(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유원하 현대차 국내 사업본부장, 김교영 에어프로덕츠 코리아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서 유원하 현대차 국내 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산업용 가스 제조 및 판매 기업인 에어프로덕츠 코리아와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 간의 협력이 지속되고 수소 밸류체인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국내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를 목표로 △현대차의 수소트럭 차종별 출시 일정과 연계해 에어프로덕츠 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산업용 가스 운반 차량 전량을 수소 기반 차량으로 전환하고 △수소 특장 차량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는 △수소트럭 개발·공급 및 사후관리 지원 △탱크로리 등 산업용 가스 운반 특장차 개발을 담당하며, 에어프로덕츠는 △국내에서 운영 중인 가스 운반 차량 전량을 수소차로 전환하고 △향후 액화수소충전소 공급망 구축을 검토해 수소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에어프로덕츠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며, 특히 현대차는 수소트럭 개발·공급을 통해 국내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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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글로벌 안전인증 기업 UL과 업무 협약 통해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시스템 안전성 강화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안전인증 기업인 UL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에너지 저장 장치(Second Life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SLBESS)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UL과 ‘SLBESS 제품 인증 및 실증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일) 밝혔다. UL 코리아(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관련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지영조 사장, UL 사지브 제수다스(Sajeev Jesudas) 커머셜 총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한 SLBESS와 관련해 △신뢰성 제고를 위한 차별화된 ‘UL 시그니처 솔루션’ 도입 △전용 UL 평가 기준 공동 개발 △북미 실증사업 수행을 위한 다각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SLBESS 개발 초기 단계부터 특정 제품의 안전성을 엄격하게 검증하는 ‘UL 시그니처 솔루션’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SLBESS의 근본적인 안전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안전인증에 드는 시간까지 단축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현대차그룹의 SLBESS 기술과 모듈·팩 단위 등 전기차 배터리의 세부 구조적 특징까지 반영한 UL 평가 기준을 공동 개발해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120년 역사를 가진 UL은 안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의 성능, 환경 등과 관련해 전 세계에 시험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철저한 UL 안전규격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 진출 시에 필수로 여겨지는 안전인증과 제품검증 등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UL과의 협력을 통해 SLBESS의 품질 향상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뿐만 아니라 대외적인 신인도까지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SLBESS 관련 북미 실증 사업에도 협력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SLBESS 개발과 실증에 주력하고, UL은 개별제품에 대한 인증을 제공함으로써 북미 시장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분야에서 다양한 공동 개발을 수행하는 등 신사업 개척을 위해 전방위적인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지영조 사장은 “글로벌 안전인증 전문기업과의 전략적인 협업으로 SLBESS의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UL 커머셜 총괄 사지브 제수다스 사장은 “이번 현대차그룹과의 협력으로 양사 간 우수 R&D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SLBESS 개발과 안전인증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에너지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t)는 2030년까지 전 세계에 1억4500만대의 전기차가 보급될 것이라 예상했으며, 에너지 시장 조사업체인 SNE리서치는 2030년 배터리 재사용 제품의 글로벌 시장 규모가 약 20조2000억원까지 커질 것이라 발표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비해 UL 외에도 OCI, 한국수력원자력, 한화큐셀 등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넓혀 나가고 있으며 관련 기술 표준화,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개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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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 최대 105°C 동작 온도 범위 보장하는 차량용 듀얼 출력 추측 항법 모듈 출시위치 추적과 무선 통신 기술 및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유블럭스(u-blox, 한국지사장 손광수)는 최대 105°C의 동작 온도 범위를 보장하는 자동차 등급 위치 추적 모듈 제품을 출시했다. NEO-M9L 모듈과 M9140-KA-DR 칩은 유블럭스의 강건한 M9 GNS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위성 신호가 손상되거나 사용할 수 없을 때는 추측 항법 기술을 사용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유블럭스 NEO-M9L-20A 및 NEO-M9L-01A 모듈과 M9140-KA-DR 칩은 차량용 순정 솔루션을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모듈과 칩 모두 자동차 등급이며 NEO-M9L-01A 제품군은 최대 105°C까지 확장된 동작 온도 범위를 제공하므로 루프나 차량 전면 유리 안쪽 또는 발열 수준이 높은 ECU(electronics control unit) 내에 통합시키기에 적합하다. 적용 애플리케이션에는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 및 헤드 유닛과 같은 통합 내비게이션 시스템, 통합 텔레매틱스 제어 유닛(TCU) 및 V2X가 있다. 이 모듈은 저지연의 100MHz RAW 데이터 출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세대의 6축 관성 측정 장치(IMU)를 포함한다. 이 모듈은 저지연의 50Hz 위치 업데이트 속도를 제공하므로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ADR(automotive dead reckoning) 출력은 GNSS 가용 정보와 IMU 데이터를 빠르게 결합해 주어진 상황에 대해 가장 정확한 위치 추적 출력을 제공한다. 부가적으로 제공되는 GNSS 전용 출력은 다양한 제삼자 애플리케이션에 매끄럽게 통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이 수신기는 웨이크-온-모션(wake-on-motion)을 지원해 도난 방지 및 전력의 효율적인 설계와 같은 스마트한 기능들을 구현할 수 있다. 이 모듈은 향상된 보안 및 강건성을 위해 혁신적인 센서 기반 스푸핑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이 칩은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잘못된 위치 데이터 또는 시간을 탐지하게 할 수 있는 GNSS 신호 스푸핑으로부터 위치 추적 솔루션을 보호한다. 유블럭스의 애러빈탄 애스매나탄(Aravinthan Athmanathan) 위치 추적 제품 센터 제품 매니저는 “유블럭스 M9 센서 융합 제품은 품질, 신뢰성, 강건성에 대한 자동차 시장의 최신 요구 조건들을 충족한다. 네 가지 GNSS 위성 신호를 동시에 활용해 위치 추적 출력의 가용성과 신뢰성을 높인다”며 “또한 스푸핑 감지 기능이 이전 제품에 비해 한 차원 높게 향상됐다. 저지연 위치 추적 출력과 자세, 센서 데이터를 결합함으로써 유블럭스 NEO-M9L은 자동차 시장이 직면한 현재 및 미래의 과제를 해결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 모듈과 동일 제품군에 속한 제품들은 모두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모듈의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한 최신 표준인 AEC-Q104를 준수한다. 엔지니어링 샘플(ES) 및 평가 키트는 2021년 9월 말에 준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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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dSPACE, 5G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가속화시뮬레이션 및 검증 분야, 테스트 및 측정 분야의 두 선두 기업인 안리쓰와 dSPACE가 커넥티드 카를 위한 차세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HIL(hardware-in-the-loop) 시스템에서 5G 네트워크 에뮬레이터의 비교 불가한 공동 시연을 진행한다. MWC(Mobile World Congress) 2021의 가상 쇼룸의 방문자는 트래픽 최적화 및 센서 공유를 위한 V2I(Vehicle-to-Infrastructure) 애플리케이션의 종단간(end-to-end) 테스트용 가상 테스트 드라이브 쇼케이스를 경험할 수 있다. 실제 5G 통신뿐만 아니라 스마트 인프라를 갖춘 차량 및 환경의 실제 시뮬레이션으로 구동되는 모든 기능에 대한 데모를 볼 수 있다. 높은 데이터 throughput과 낮은 latency(지연)를 제공하는 5G와 Edge Cloud의 조합은 원시 센서 데이터(Raw sensor data)를 차량 및 인프라와 공유하는 것과 같은 완전히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허용할 가능성이 있다. 협업 인식, 공유 AI 기반의 군집지능 또는 실시간 교통 최적화를 통해 자율 주행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며 친환경적으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적절한 5G 테스트베드 인프라가 없으면 관련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어려워질 수 있다. 이번 전시 쇼케이스에서 5G 무선주파수의 RF, 기능, 프로토콜 시험을 모두 지원할 수 있는 Radio Communication Test Station MT8000A와 HIL 시뮬레이션이나 빠른 프로토타이핑을 위한 dSpace SCALEXIO 실시간 시스템을 통합해 선보인다. V2X 디바이스 및 애플리케이션의 실제 테스트를 위해 SCALEXIO는 도로, 교통 및 인프라와 같은 차량 및 환경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한 개방형 Simulink 모델인 dSPACE ASM(Automotive Simulation Models)을 사용한 가상 테스트 드라이브 시뮬레이션으로 보완된다. 또한 실시간 시뮬레이션 중에 안리쓰 테스트 스테이션을 연결하고 5G 모바일 데이터 링크를 백엔드(Back-end)로 제어하기 위한 전용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가 개발됐다. dSPACE의 Connectivity를 담당하는 Gregor Hordys는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로컬 인프라에 의존하지 않고도 5G 및 엣지 컴퓨팅을 기반으로 하는 커넥티드 및 협동 자율 주행 애플리케이션을 조기에 개발할 수 있다. 또한 전체 차량-네트워크 프로세스 체인을 검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리쓰의 글로벌시장 기술책임자인 Jonathan Borrill은 “이런 공동 통합된 강력한 기능은 5G V2X의 테스트 및 에뮬레이션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 될 것이다. 업계 내 선도적인 이번 데모에서는 5G V2X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매우 흥미로운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Anritsu Virtual #MWC21(무선 기술 이벤트) ‘테스트를 넘어, 한계를 넘어,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첫 가상 #MWC21-무선 기술 행사 참여는 관련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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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넓어진 동작 범위·먼 거리 감지 가능한 적외선 기반 동작 센서 ‘MAX25405’ 출시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한유아)가 적외선 기반 광학 동작 센서인 ‘MAX2540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AX25405의 모든 성능은 오토모티브, 산업,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는 기존의 카메라 기반 ToF(비행시간측정) 센서 시스템 대비 4분의 1의 크기와 10분의 1의 비용으로 구현됐다. 이를 통해 차내 음성 인식을 더욱 정교하게 해 운전자들이 도로 주행에만 집중하도록 한다. 통합형 광학 소자와 6x10인치 적외선 센서 어레이가 탑재된 MAX25405는 글래스 렌즈를 채용해 감도를 높이고 신호 대 잡음 비도 낮췄다. 이전 세대 제품보다 근접 영역이 넓어졌고 애플리케이션 감지 거리도 40cm로 두 배 증가해 운전자는 물론 조수석과 뒷좌석에서도 동작 감지로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조작할 수 있도록 한다. MAX25405는 3개의 칩과 복잡한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필요로 하는 경쟁 제품인 ToF 솔루션에 비해 높은 수준의 통합성을 자랑한다. 소형 20핀, 4mmx4mmx1.35mm QFN 패키지는 스와이프, 회전을 포함한 중요한 동작을 ToF 카메라보다 낮은 비용으로 감지하며, 4개의 LED를 포함해도 ToF 카메라 기반 솔루션보다 크기가 최대 75%까지 작다. 또한 스와이프·회전·클릭 동작·링거 클릭 동작 등의 9가지 동작 및 3x2의 근접 영역을 최소 지연으로 인식한다. 비용 효과적인 단일 칩은 터치프리 스마트홈 허브, 온도 장치 등 오토모티브와 소비자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동작 감지 비용을 낮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스즈캉 이시엔(Szukang Hsien)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오토모티브 사업부 비즈니스 총괄 은 “MAX25405는 적은 비용으로 동적인 동작을 인식해 완성차 기업들이 ToF 카메라를 위한 합리적인 가격의 동작 감지 기능을 제공하고 운전자가 도로를 계속 주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이 안전장치는 중저가 차량의 기능을 높이며 탑승자에게는 터치프리 동작 감지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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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rett Motion, Hyundai Motor Company와 함께 예측 제어 소프트웨어 출시자동차 업계에 차별화된 기술을 공급하는 선두 기업 Garrett Motion Inc.(Nasdaq: GTX)가 Hyundai Motor Company(HMC)와 함께 모델 기반 예측 제어(MPC) 기술에 집중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Garrett의 첨단 MPC 기술은 실생활에서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할지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 따라서 ICE, 하이브리드, 배터리식 전기, 수소 연료 전지 등 모든 유형의 경차와 상업용 차량에서 성능과 효율,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높은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MPC 기술은 구현과 컴퓨터 계산 요구 조건이 복잡하기 때문에 자동차 산업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하지만 Garrett은 MPC 기술을 훨씬 빠르고 직관적으로 구현·배치하기 위한 모든 도구를 제공하며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어냈다. 덕분에 현재와 미래의 차량 플랫폼에서 MPC를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됐다. HMC 승용차용으로 만들어진 Garrett의 임베디드 MPC 출시는 모든 유형의 차량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MPC 기술을 제공하는 미래로 다가가기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다. Garrett의 출시 솔루션은 Hyundai의 올 뉴 i20N에 적용되며 HMC의 신형 1.6리터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되는 다른 모델에도 포함될 예정이다. OEM 기업은 Garrett의 차세대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차량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부스트 컨트롤과 차량 상태 관리 제어를 예측, 최적화함으로써 월등히 뛰어난 연비와 배기 가스 질을 제공할 수 있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기존의 전자 제어 장치(ECU)에 통합되며 캘리브레이션 도구가 함께 제공된다. 따라서 OEM 기업은 Garrett의 소프트웨어 설정과 조정을 통해 성능과 개발에 드는 노력 및 비용 면에서 획기적인 결과를 실현할 수 있게 된다. Garrett의 Craig Balis 선임 부사장 겸 CTO는 “Garrett의 예측 제어 기술을 HMC의 승용차에 대량으로 장착하게 되며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와 맺어온 자사의 오랜 파트너십이 더욱 확장됐다. 또한 이는 핵심 경쟁력을 이용해 혁신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해 온 Garrett의 지속적인 성공을 입증하는 일이기도 하다. MPC 기술은 자동차 성능 및 에너지 관리 측면에서 이득을 최대화하고,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를 모니터하는 예측 가능 스마트 진단 도구를 사용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이라고 말했다. 이어 “Garrett은 자동차 공학 분야에서 입증된 지식과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는 확고한 노력을 바탕으로 풍부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왔다. 제품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인하우스 역량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 투자 덕에 성공적으로 최첨단 기술을 연구실에서 시장으로 전달해 왔다. 또 Garrett은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업계의 필요에 대응한다는 목표를 유지하며 전기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어워드를 연이어 수상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HMC의 Senior Vice President 및 Head of Powertrain Performance Development Center인 Yong Wha Kim은 “Garrett의 독점적인 첨단 제어 소프트웨어를 자사의 올 뉴 i20N에 구현하며 Garrett과의 파트너십을 확장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물리 기반 모델 예측 제어를 적용하면서 실험 및 캘리브레이션에 필요한 노력을 줄일 수 있어 자동차 설계 과정의 능률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Garrett의 정교한 소프트웨어 도구 덕에 견고한 조건 하에 파워트레인 성능을 최적화하고 에너지 소비를 관리할 수 있다. 우리 회사의 차세대 1.6리터 터보 GDi 플랫 파워 엔진으로 더 높은 연비와 더 깨끗한 배기 가스를 제공하고 주행 경험을 향상하는 데 이와 같은 추가적인 부분이 도움이 된다. HMC는 고객에게 높은 성능 및 지속 가능성과 결합된 역동적인 기술 혁신을 제공하게 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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