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부산 시민, 주한 외국인과 만든 엑스포 영상 1억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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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부산 시민, 주한 외국인과 만든 엑스포 영상 1억뷰 돌파

172차 BIE 총회 맞물려 부산 유치 지지·우호 분위기 확산 기대

2030 세계박람회 유치의 중요한 관문인 BIE 파리 총회 개최와 맞물려 현대차그룹이 부산 시민, 주한 외국인과 함께 제작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2개 시리즈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1)현대차그룹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_메인화면.png
부산 시민이 직접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현대차그룹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1차 시리즈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편의 메인 화면

 

 

(사진2)현대차그룹 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_메인화면.jpg
현대차그룹이 주한 외국인들과 함께 만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2차 시리즈 ‘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편의 메인 화면

 

 

(사진3)영화의 전당 김소진씨(에스파냐어).jpg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부산 출신 모델 김소진씨가 에스파냐어로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의 부산의 비전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4) 부산 F1963 리비아인 마이크씨 (아랍어).png
낡은 철강공장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부산 ‘F1963’에서 리비아인 마이크(Mike)씨가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고 첨단 인프라를 통해 전 세계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부산의 저력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5_인포그래픽) BEI 회원국 맞춤 숏폼 영상 해외 조회수.png
[인포그래픽] 개별 BIE 회원국 맞춤형 숏폼 영상의 해외 조회수 상위 10개국

 

특히 2개 시리즈의 영상은 글로벌 조회수가 1억뷰를 돌파하며 부산 유치에 대한 전 세계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로서 부산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제작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2개 시리즈 총 37편의 조회수가 지난 181억뷰를 돌파했다. 첫 영상을 게시한 지 약 석 달 만이다.

 

현대차그룹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20~21(현지시간) 파리에서 개최되는 172차 국제박람회기구(이하 BIE) 총회에서 부산 유치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72차 총회는 부산 등 후보 도시들에 대한 BIE 현지 실사 결과 보고서가 회람되고,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과 유치 후보국 공식 리셉션이 진행되는 등 2030 세계박람회 유치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주관하는 BIE 실사단의 방한을 앞둔 지난 326, 부산 시민과 함께 만든 1차 시리즈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Busan citizens invite you all)(19)을 그룹 SNS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어 실사 기간 중 주한 외국인들이 참여한 2차 시리즈 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Busan is ready!)(18)을 글로벌 런칭하는 등 BIE 실사단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부산의 진정성 있는 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강조했다.

 

1, 2차 시리즈 총 37편의 영상 캠페인은 글로벌 통합 영상 2편과 개별 BIE 회원국용으로 별도로 제작된 35편의 숏폼 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청년, 시장상인과 역무원 등 남녀노소 다양한 직업군의 부산 시민들이 직접 15BIE 회원국 언어로 부산의 다양한 매력과 엑스포 개최 역량을 설명하는 1차 시리즈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편의 조회수는 무려 5,645만 회를 기록했다.

 

2차 시리즈인 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편에서는 17BIE 회원국 출신 주한 외국인이 모국어로 부산의 개최의지와 경쟁력을 소개하며 조회수 4,470만 회에 도달했다.

 

총 조회수 1115만 회 중 해외 조회수는 7,044만 회로 해외 비중이 과반을 훨씬 넘어 약 70%를 차지했다.

 

또한 숏폼 영상 35개 포함, 37편의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개수는 111천여 개에 달했으며 댓글은 12천여 개, 영상 공유는 75백회를 기록하는 등 영상에 대한 적극적인 공감과 호응이 이어졌다.

 

현대차그룹은 부산 시민과 주한 외국인이 함께 만든 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을 현지 유치 활동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국내외에서 BIE 회원국 관계자 및 주요 인사와 면담 시 유치 홍보 영상을 통해 부산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는 한편, BIE 회원국 주요 인사들에게도 영상을 전달해 부산 유치에 대한 우호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지난 4BIE 실사단이 방문한 광화문 유치기원 행사에서도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홍보 영상을 상영해 BIE 실사단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부산엑스포의 미래 비전을 알렸다.

 

이와 함께 ‘2023 서울모빌리티쇼현장을 비롯해 서울의 유동인구 밀집 지역 등에서도 대형 옥외광고와 LED 스크린을 통해 유치 홍보 영상이 송출돼 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결집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외교부, 부산광역시 등 부산 엑스포 유치 관련 기관과 단체에도 영상을 제공해 유치 활동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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