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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darTech, dSPACE와 ADAS 및 AD 시스템 도입용 핵심 툴 공급 위해 협력레벨 1~5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AD) 센싱 기술 분야 글로벌 리더인 LeddarTech는 세계적인 시뮬레이션 및 검증 솔루션 공급사인 dSPACE와 ADAS 및 AD용 LiDAR 기술 개발 가속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정밀 시뮬레이션 툴과 인터페이스를 공급, 최적의 상태로 맞춤화된 LeddarEngine™ 기반 LiDAR 센서 및 관련 ADAS와 AD 시스템을 지원하고 개발을 가속할 방침이다. 이들 툴은 고객들이 LeddarEngine 기반 LiDAR 센서 설계를 통합형 제3자 블랙박스 LiDAR와 비교해 시뮬레이션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구체적 방식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자는 최적화 LiDAR 설계 자체 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LiDAR 센서 아키텍처와 부품을 효과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특정한 애플리케이션 유스케이스 내에서 성능 결과를 검증할 수 있다. 물리적으로 정확한 LiDAR 시뮬레이션 그리고 동적 사물(차량, 보행자 등), 도로 및 기타 정적 사물(신호등, 경계석 등)을 포함한 차량 환경 등이 검증에 포함된다. 크리스토퍼 비간트(Christopher Wiegand) dSPACE Product Manager는 “시뮬레이션과 재처리를 위해서는 올바른 테스팅 전략과 모델, 즉시 사용이 가능한 인터페이스가 필수적인 구성 요소”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고객사들은 정확하고 신속하게 라이더 애플리케이션용 각종 과제를 검증할 수 있게 된다. 신뢰성 있는 시뮬레이션 없이는 자동화 주행 시스템(SAE 레벨 3~5)은 만들어질 수 없다”고 말했다. 미셸 풀랭(Michael Poulin) LeddarTech 전략 파트너십 및 협력 개발팀장은 “dSpace와 LeddarTech의 이번 협력을 통해 최적화된 LiDAR 개발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향상된 시뮬레이션 툴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dSpace가 Leddar Ecosystem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비용 효율적이고 안전한 ADAS 및 AD 시스템에 장착되는 자동차용 LiDAR 대규모 도입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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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수소 충전인프라 신사업 가속화현대로템이 수소추출기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며 수소충전 인프라 사업 고도화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현대로템은 10일 열교환기 국산화를 완료, 이를 통해 수소추출기의 국산화율을 80%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또 2021년 3월까지 소모성 자재인 촉매제를 제외한 전 부품의 국산화를 완료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현대로템은 외산화 비율이 높은 압력변동 흡착 용기(PSA, Pressure Swing Absorption)의 국산화도 이미 완료했다고 말했다. PSA는 수소추출기에서 생산된 수소의 불순물을 걸러내 고순도의 수소를 추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치다. 현대로템은 PSA를 비롯한 송풍기와 컴프레셔 등 수소추출기 핵심부품을 국산으로 적용해 국내 35여개의 협력업체와 협업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500여개의 국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장치인 수소추출기뿐 아니라 수소를 고압으로 압축하는 압축기, 차량에 수소를 주입하는 디스펜서 등 수소충전소 구축에 있어 수입의존도가 높은 핵심설비의 국산화도 함께 추진한다. 현대로템은 2021년까지 디스펜서와 압축기의 독자모델을 개발하고 국산화를 완료 시켜 향후 수소충전소 구축에 필요한 설비들을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수소추출기와 압축기, 디스펜서 등의 국산화가 완료되면 외산 대비 15% 이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충전소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능보증,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해 수소충전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부는 2019년 1월 2040년까지 국내 수소전기차 누적 290만대, 수소충전소 1200곳 구축 등을 골자로 하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고 10월 수소충전소를 2022년까지 310기, 2025년까지 450기 구축 계획을 발표하는 등 수소 산업 육성을 언급했다. 현대로템은 5월 충청북도 충주와 강원도 삼척에서 수소추출기 3대를 수주하는 등 수소충전 설비공급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또 6월에는 하이넷(수소에너지네트워크)이 추진하는 당진 수소출하센터를 수주하면서 수소출하센터 사업에도 진출하게 됐다. 아울러 7월에는 의왕 연구소 부지에 연간 20대의 수소추출기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 구축을 시작해 안정적인 생산능력도 확보했다. 현대로템은 안정적인 생산 능력과 기술 국산화를 통해 수소사업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현대로템은 수소출하센터 수주와 의왕 수소추출기 공장 구축을 계기로 2021년 약 2500억원 규모의 지자체 및 민간에서 발주하는 수소추출기와 수소충전 인프라사업 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국내 수소충전 인프라 산업은 시장 형성 초기 단계로 해외 부품이 대부분이라며 수소충전설비 기술의 국산화로 저렴한 비용을 앞세워 설계·시공·유지보수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산화를 통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구도를 함께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로템은 수소 충전인프라 사업과 관련해 수소전기트램도 개발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8월 울산시와 국내 첫 수소전기트램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수소전기트램과 수소충전소를 패키지화해 공급할 계획이다. 또 11월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수소전기열차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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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업계 최초의 SiC 기반의 1200V 지능형 전력 모듈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1200V 트랜스퍼 몰딩 실리콘 카바이드(SiC) 고집적 전력 모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CIPOS Maxi IPM IM828 시리즈는 업계 최초의 SiC 기반의 1200V IPM이다. 이 컴팩트한 인버터 솔루션은 열전도가 우수하고 넓은 범위의 스위칭 속도를 지원하므로 산업용 모터 드라이브, 펌프 드라이브, HVAC의 능동 필터 등 가변속 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의 3상 AC 모터와 영구 자석 모터에 적합하다. CIPOS Maxi IPM은 향상된 6채널 1200V SOI(silicon on insulator) 게이트 드라이버와 6개 CoolSiC MOSFET을 통합해 시스템 신뢰성을 높이고 PCB 크기 및 시스템 비용을 줄인다. DIP 36x23D 패키지는 1200V IPM으로는 크기가 가장 작아 동급 최고의 전력 밀도와 성능을 달성한다. 듀얼-인-라인 몰딩 하우징을 채택한 IM828 시리즈는 열 성능과 전기 절연이 우수해 까다로운 디자인의 EMI 요건과 과부하 보호 요구를 충족한다. 견고한 6채널 SOI 게이트 드라이버는 데드 타임 기능을 사용해서 스위치가 변경되는 과도상황에서 손상을 방지한다. 또한 모든 채널에서 저전압 록아웃 기능과 과전류 셧다운 기능을 제공한다. 다기능 핀은 다양한 용도에 따라 설계 유연성을 높인다. 또한 UL 인증된 온도 서미스터를 내장했다. 하측 이미터 핀을 액세스해 모든 위상 전류 모니터링을 할 수 있음으로 디바이스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CIPOS Maxi IM828 시리즈는 현재 주문할 수 있으며 20A IM828-XCC는 최대 4.8kW에 이르는 전력 정격을 제공한다. 추가 정보는 인피니언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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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폼의 전기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5세대 FET 개발신뢰성이 높은 고성능 질화갈륨(GaN) 전력 변환 제품을 공급하는 선구적 글로벌 기업인 트랜스폼(Transphorm, Inc.)(미국장외시장[OTCQB]: TGAN)이 자사 최초의 5세대(Gen V) 디바이스를 특허 받은 SuperGaNTM 브랜드 명으로 샘플을 공급한다고 2일 발표했다. 트랜스폼의 새로운 5세대 디바이스인 TP65H015G5WS는 전기자동차(EV)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서 성능이 향상돼 업계를 선도하고 설계하기가 쉬우며 SuperGaN 계열 제품이기 때문에 원가 구조가 최적화 되어 있다. 특히 회사의 5세대 GaN솔루션은 패키징 된 상태의 온-저항(on-resistance)이 세계에서 가장 낮고 표준 TO-247-3 패키징을 사용해 탄화규소(SiC) 보다 전력 손실이 25% 적어서 EV 전력 변환 시장에서 GaN의 잠재력을 강화한다. 자동차 업계에 부품을 공급하는 세계 선도적 독립 기업 중 하나인 마렐리(Marelli)는 2020년 3월 전기자동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탑재용 충전기(OBC), 직류/직류 변환기(DC-DC Converter), 전기자동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용 파워트레인 인버터를 포함해 새로운 GaN기반 자동차/전기자동차 전력 변환 솔루션을 위해 트랜스폼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마렐리는 현재까지 트랜스폼에 400만달러의 지분 투자를 했고 2021년 1분기에 1백만달러를 추가로 지분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마렐리 전기 파워트레인 부문 최고경영자(CEO)인 요아킴 페트제르(Joachim Fetzer) 박사는 “트랜스폼이 브리지(bridge) 구성을 가진 패키징된 개별GaN 디바이스에서 10kW의 전력을 달성한 것은 GaN가 전기자동차 변환기와 인버터로서 매우 유망하다는 것을 더욱 입증하는 것이다. 과거에 발표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우리는 트랜스폼의 업계를 선도하는 GaN 디바이스를 계속 평가하고 다년간의 전기자동차 시스템 제품 로드맵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밋 파리크(Primit Parikh) 트랜스폼 최고운영책임자(COO)겸 공동 설립자는 “우리는 트랜스폼의 SuperGaN 전계효과 트랜지스터(FET) 기술을 계속 혁신해 전기자동차와 기타 고전력 변환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한 세계에서 온-저항이 가장 낮은 표준 TO-247-3 패키징을 사용한 디바이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는 고객이 단일 디바이스를 갖고 두 자릿수 킬로와트(kW)로 작동할 수 있게 함으로써 GaN가 더 강력한 성능을 내고 시스템 비용을 낮추며 전력밀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계속 입증한다”며 “우리의 5세대 GaN플랫폼은 과거에는 병렬접속을 필요로 했던 출력 수준을 위해 새로운 설계 기회를 창출하면서도 99%이상의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트랜스폼의 SuperGaN™ 기술이 탄화규소의 성능 능가 5세대 SuperGaN플랫폼에는 전 세대인 4세대 제품에서 얻은 학습 결과, 특허 받은 패키징 축소 유도 기술, 설계 가능성 및 작동 용이성(잡음 내성을 위한 Vth of 4 V), +/- 20 Vmax 의 게이트 견고성, 단순화되고 축소된 조립 구조 등 모든 것이 통합되어 있다. 전문지 ‘EE월드(EEWorld)’는 ‘고전압 GaN 전력 변화의 경계를 허물다’라는 최근 기사에서 회사의 TP65H015G5WS를 표준 TO-247-3패키징을 사용하고 온-저항이 비슷한 첨단 탄화규소 MOSFET(산화막 반도체 전기장효과 트랜지스터)과 비교했다. 이들 디바이스를 반 브리지 동기적 부스트 변환기에서 최고12kW의 전력과 70kHz의 주파수로 작동한 결과, 트랜스폼의 GaN디바이스는 전력이 25% 적게 손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트랜스폼은 현재 나와 있는 단일 칩 e-모드 GaN 기술은 게이트의 민감성 때문에 가용하지 않은 15mΩ 650V 디바이스인 SuperGaN 5세대FET(전계효과 트랜지스터)의 샘플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개별 패키징을 사용한 일반 탄화규소MOSFET이 제공하는 최저R에 필적하는 이 솔루션은 전기자동차OBC및 파워트레인 인버터, 랙(rack)으로 구성된 데이터 센터 서버용 전원장치, 산업용 무정전 전력 애플리케이션, 재생 태양광 발전 인버터 등 대상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10kW이상을 작동할 수 있다. 또 TP65H015G5WS는 더 높은 전력을 위해 병렬로 더 많이 접속할 수 있게 하는 다이 레벨(die level) 모듈 솔루션 용으로도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 5세대 FET디바이스가 2021년 중반에 JEDEC(국제반도체표준 협의기구) 자격을 얻고 그 이후에 국제 인증 규격인AEC-Q101자격을 취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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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과 자율 주행 위한 Solid State SNSR 공개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나스닥: VLDR)가 광범위한 라이다 센서 라인에 최신 혁신 솔루션인 ‘벨라레이 H800(Velarray H800)’을 13일 공개했다. 솔리드 스테이트 센서 ‘벨라레이 H800’은 자동차급 성능을 위해 설계됐으며 벨로다인의 독점 기술로 개발된 획기적 마이크로 라이다 어레이 아키텍처(MLA)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장거리 인식과 넓은 시야각 기능의 이 센서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자율 주행 모빌리티 응용 제품에서 안전한 주행과 충돌 방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벨라레이 H800’의 크기가 작고 내장이 가능한 폼팩터는 트럭, 버스, 자동차 앞 유리 뒤쪽에 깔끔하게 부착하거나 차량 외부에 수월히 장착할 수 있다. ‘벨라레이 H800’은 소비자 및 상용차 시장에서 폭넓게 도입될 수 있도록 목표 가격 500달러미만에 양산 제공될 예정이다. 아난드 고팔란(Anand Gopalan) 벨로다인 라이다 최고경영자(CEO)는 “벨라레이 H800 라이다 센서는 벨로다인이 공개 출시한 최초의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 제품군으로 자동차 제조사에 3가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벨라레이 H800은 선도적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고객사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대량의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며 “이 솔루션은 벨로다인이 보유한 글로벌 고품질 생산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동차 제조업계에 필요한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둘째, 벨로다인의 독자적 기술과 경험을 제조 역량과 결합해 자동차 제조사에 경제적 가격의 센서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팔란 CEO는 “셋째, 세계적으로 자동차 안전 강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벨라레이 제품 라인은 최종 소비자가 모두를 위해 도로와 자동차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벨라레이 H800’은 자동차 제조사가 자동차 사고를 경감하고 운전자, 승객, 자전거 운전자, 보행자의 부상과 사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ADAS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교통사고로 인한 연간 사망자 수가 전 세계적으로 135만명에 달했다고 보고했다. 마르타 홀(Marta Hall) 벨로다인 설립자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벨로다인은 대중이 자율 자동차 시스템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벨라레이 H800이 다양한 라이다 센서 중 강력한 차량 안전을 위한 시스템에 가장 먼저 적용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벨로다인은 이 제품을 차량 안전의 중요 구성요소로 설계된 시스템에 필요한 핵심 센서라 소개하고 있다”며 “대중이 믿을 수 있는 자동 안전 시스템의 효용을 경험하고 나면 이러한 더 많은 제품을 환영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ADAS는 인명을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벨라레이 H800’은 레벨2~5 수준의 자율주행과 ADAS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탁월한 범위와 시야각, 해상도를 자랑한다. 또한 이 솔루션은 차선이탈방지, 자동긴급제동 기능부터 최고 수준의 자율 주행에 이르기까지 ADAS 기능 전체를 아우른다. 작고 저렴한 이 센서는 벨로다인의 벨라(Vella) 소프트웨어 스위트와 결합돼 안전 기능의 전 범위를 구현할 수 있다. 지난 몇 년간 자동차 업계는 역동적이고 풍부한 기능의 ADAS 개발에서 라이다가 효과적임을 확인했다. 독자적 테스트 결과 기존 카메라와 레이더 시스템이 실패한 영역에서 벨라레이 기반 솔루션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여기(here)에서 보행자 감지 자동 긴급 제어장치(PAEB)에 대해 벨로다인이 최근 발행한 백서를 확인할 수 있다. 수평도 120도, 수직도 16도의 시야각을 제공하는 ‘벨라레이 H800’은 주변, 근거리, 상부 물체 감지 능력이 뛰어나며 경사 및 회전 구간에서 예상치 못한 예외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벨라레이 H800’은 최대 200m 범위의 지각 데이터를 제공해 고속도로 주행 속도에서도 안전한 정지 거리를 지원한다. 프레임 속도를 설정할 수 있는 ‘벨라레이 H800’은 고해상 매핑과 물체 분류 작업에 필요한 풍부한 점군(point cloud) 밀도를 제공한다. 고팔란 CEO는 상장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와 관련, “지난 수개월 동안 여러 투자자와 미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벨로다인의 솔리드 스테이트 로드맵에 대해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벨로다인은 2년 이상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 센서를 제공해 왔지만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 기술을 설명하기 위해 ‘방향성(directional)’ 센서라는 용어를 사용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벨라레이 H800 도입으로 벨로다인의 라이다 기술 노하우가 다양한 폼팩터와 응용 제품에 어떻게 적용돼 있는지 보여줄 기회를 발견했다”며 “벨로다인은 모든 자동차를 보다 스마트하게 함으로써 도로 안전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벨로다인이 시장에 바로 구축할 수 있는 ADAS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센서와 소프트웨어 제품을 출시해 대중을 위한 차량 안전의 핵심 요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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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사업 확대커넥티드카 솔루션 전문업체 오비고(대표이사 황도연)가 기술 공동 개발을 통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사업을 확대한다. 오비고는 자율주행 전문업체 언맨드솔루션(대표이사 강찬호)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및 미래차 서비스 공동 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언맨드솔루션은 서울 상암, 제주 구좌읍에서의 자율주행 셔틀서비스 실증을 준비하고 있는 자율주행차량 및 커스터마이즈 로봇 등 자율주행 무인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이다. 교통, 물류, 보안, 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상용화했다. 현재 세종 중앙공원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실제로 시범 운행하고 있다. 오비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언맨드솔루션이 개발해 공급 중인 셔틀, 로봇 등 자율주행 이동체 관련 소프트웨어를 공동 개발한다. 앞으로 양사는 △자율주행이동체들의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관제 솔루션 개발 △GPS 기반 / 라이다(LiDAR) 기반 / 비전 카메라 기반 주행 기술 등에 대한 개발 지원협력을 통한 자율주행 알고리즘 개발 실증 △사용자 경험(UX), LTE/5G 등 통신, 안드로이드 앱이 포함된 자율주행 이동체용 디스플레이 콧핏 공동 개발 △자율주행 미래차 서비스모델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는 도시와 농촌지역, 교통미비 지역 내 단거리 이동수단 사업, 대규모 공장과 주거지역 보안순찰 목적의 경비로봇 사업, 대단지 거주지역 수요응답형 택배배달용 배달로봇 사업 등 실제 사업에 적용돼 실증과 상용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비고는 이미 지난해부터 정부가 주도하는 ‘대형버스용 자율주행 부품·시스템 개발 및 친환경 수소자율버스 시범운행 지원과제’에 참여하며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정부 과제는 3개년 사업으로 현재 시범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오비고는 이번 언맨드솔루션과의 소프트웨어 및 미래차 서비스 공동개발을 계기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도 함께 발전시켜 미래차 서비스 분야에서도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언맨드솔루션은 앞으로 자율주행 미래차 서비스 시장은 다양한 서비스와 소프트웨어가 출현하며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뛰어난 스마트카 플랫폼 기술력을 가진 오비고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대가 크다며 우리의 자율주행 기술과 오비고의 미래차 서비스 기술이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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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어 시스템, 예측적 교통 관리 위한 인공지능 교통 카메라 출시플리어 시스템(FLIR Systems, Inc.)이 지능형 교통 시스템 카메라 2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열화상 기능의 ‘플리어 써미캠(FLIR ThermiCam™) AI’[*]와 감시 카메라 ‘플리어 트래피캠(FLIR TrafiCam™) AI’는 AI를 탑재해 도로와 교차로의 교통 흐름을 최적화한다. 이들 카메라를 클리어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플리어 에이사이클리카(FLIR Acyclica™)’와 연계하면 시 당국이 AI 카메라 데이터로 교통을 예측하고 체증 및 잠재적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 자전거, 보행자를 위한 도로 안전을 24시간 내내 증진할 수 있다. 리카드 린드발(Rickard Lindvall) 플리어 시스템 솔루션 사업부 대표는 “플리어 교통 시스템은 현재 75개국에 설치돼 있으며 써미캠 AI와 트래피캠 AI의 출시로 교통 엔지니어와 도시 계획 담당자가 AI 기반의 학습된 지식을 적용해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도록 뒷받침하는 완전 통합형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 솔루션을 바탕으로 시내 도로 설계를 개선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AI 기반 카메라는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처리를 통해 에지에서 트래픽을 동적으로 제어하고 교차로의 교통 신호 컨트롤러에 신호를 입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교통 흐름과 안전을 바로 개선할 수 있다. ‘써미캠 AI’ 내부의 열 센서를 이용한 열 에너지 데이터 포착 기능과 ‘트래피캠 AI’ 내부의 저조도 고화질 감시 센서를 통해 모든 기상 조건, 심지어 연기 속에서도 터널을 포함해 교통 신호를 완벽히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이들 카메라는 와이파이를 지원해 교통 시간 계산과 기타 출발지-목적지 응용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다. 이들 카메라는 추후 5G 셀룰러 안테나에 맞춰 개조할 수 있으며 이로써 차량·사물통신(V2X) 연결을 지원하고 도로 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플리어 에이사이클리카’ 클라우드 플랫폼은 교통 데이터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도구와 분석을 제공한다. ‘써미캠 AI’와 ‘트래피캠AI’를 ‘에이사이클리카’ 클라우드 플랫폼과 연결하면 AI 기반의 학습된 지식을 실시간으로 데이터에 적용해 예측 교통 패턴을 변경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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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아메리카 웨비나, 라이다 기반 솔루션의 보행자 안전 증진 방법 조명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나스닥: VLDR)가 미국 지능형교통체계협회(Intelligent Transportation Society of America, 약칭 ITS아메리카)와 함께 라이다 기술이 스마트 시티 응용 분야에서 지능형 모빌리티를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는 웨비나를 마련한다고 6일 발표했다. 벨로다인과 ITS아메리카는 인명을 구하고 이동성을 개선하며 지속가능성을 촉진한다는 목표로 자율주행 자동차와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이 웨비나는 2020년 11월 12일 오후 2시(동부표준시) ‘보행자 안전 증진을 위한 라이다 기반의 접근 방식(A Lidar-Based Approach to Pedestrian Safety)’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웨비나 웹사이트(webinar website here)에서 등록을 할 수 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에 따르면 2009~2018년 사이에 보행자 사망자가 53% 증가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The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약칭 NHTSA)은 매년 교통 사고로 보행자 6000명 이상이 사망한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라이다 기반 기술이 자율주행 차량, 첨단운전자보조장치, 지능형 인프라를 비롯한 전 산업 분야에 걸쳐 구축되고 있다. 이번 웨비나 패널은 라이다 장착 솔루션이 인명을 구하는 목표 아래 어떻게 배치되고 있는 지에 대해 논의한다. 패널 토의 좌장은 에이미 포드(Amy Ford) ITS아메리카 정책 프로그램/주문형모빌리티 담당 부사장이 맡았다. 토론자는 다음과 같다. · 니킬 나이칼(Nikhil Naikal)-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사장 · 아사드 레사니(Asad Lesani)- 블루시티테크놀로지(Blue City Technology) 최고경영자(CEO) · 올리비에 르 코르넥(Olivier Le Cornec)- NAVYA 최고기술책임자(CTO) 포드 부사장은 “라이다 기반의 스마트시티와 자동화된 차량 안전 솔루션은 인명을 구하고 이동성을 증진하며 지속가능성을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패널 토의를 통해 기업과 정부 기관이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차세대 지능형 인프라를 구현하고 자율주행 자동차를 구축할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샐리 프라이크먼(Sally Frykman) 벨로다인 라이다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는 “웨비나에 참가하면 전문가 패널을 통해 오늘날 벨로다인 센서가 도로에서 보행자와 차량 안전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이동성과 효율성을 증진하는 데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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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형전기차 EV Z “출고 기념식도 스마트하게”코스닥 상장사 쎄미시스코(대표 이순종, 136510)는 11월 5일 스마트EV 세종공장에서 경형전기차 ‘EV Z(이브이 제타)’의 첫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쎄미시스코 이순종 대표와 임직원을 비롯해 경기도 거주 주부, 제주도 소재 렌터카 업체 대표, 강원도 정선의 배달전문업체 대표 등이 첫 출고되는 차들의 주인이 초청됐다. 오늘 진행된 첫 출고 기념식은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페이스북 등에 생중계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은 물론,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 등을 반영한 언택트 방식의 스마트한 첫 출고 기념식이 눈길을 끌었다. 쎄미시스코는 9월 17일 EV Z 정식 출시 행사를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소셜커머스업체인 티몬과 합작해 모바일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 온라인 출시 행사는 동시간 최대 시청자 1만6000여 명을 기록하며 EV Z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시켰다. 이번 EV Z 첫 출고 기념식에는 각각 개인 및 기업 고객으로 구분해 초청했다. 먼저 강원지역에 기반을 둔 전문 배달대행업체인 ‘배달청이(대표 옥치을)’는 배달차량으로 EV Z를 확정하고 쎄미시스코와 차량도입계약을 맺었다. 배달청이는 EV Z의 기동성과 수납능력을 활용해 강원도 정선을 중심으로 삼척, 평창, 영월, 태백, 원주 등에서 배달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단순히 음식 배달에 국한하지 않고, 편의점 및 전통시장 장보기, 안심택시, 대리운전, 퀵서비스 및 심부름센터 등 다양한 사업군을 결합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배달환경이 열악한 강원지역의 지역 발전을 돕고,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한다는 목표다. 배달청이는 EV Z로 유사 배달 앱과 확고한 차별점을 보인다는 계획이다. 기존 배달 앱은 오토바이를 사용하는 탓에 배달 반경이 2~10km 내외가 한계로 주로 도심내 배달 위주였지만 배달청이는 EV Z를 이용해 배달거리를 반경 25km까지 늘어, 관광지인 강원도의 특성을 기반으로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배달방법으로 차량에 이동형 냉장고를 설치해 신선도와 더불어 식품 위생에도 신경을 썼다. 배달청이는 이와 함께 EV Z를 통해 최근 사회적·환경적 이슈인 미세먼지 절감과 함께 배달노동자의 안전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배달용 오토바이는 일반 승용차보다 6배 이상 많은 오염물질을 배출하면서 소음 문제까지 유발한다. 배달노동자 역시 폭염이나 한파, 우천, 폭설에도 별다른 대안 없이 배송을 해야 해 어려움이 많았다. 무엇보다 오토바이는 교통사고에 취약해 매년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의 사회 문제를 안고 있었다. 배달청이는 이런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친환경 전기차인 EV Z를 배달용 차량으로 선정했다. 배달청이 옥치을 대표는 “EV Z를 배달용 차량으로 이용하면 미세먼지와 소음 절감은 물론,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배달환경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번째 초청 고객은 제주시 우도에서 전기차 렌트 사업을 펼치는 우도전기렌트카(대표 여관웅)로 선정했다. 우도전기렌트카는 우도 내에서 운행하는 전기차를 대여하고 있으며, 기존에도 쎄미시스코의 초소형전기차 D2를 도입해 2인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우도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관광지다. 환경보호를 위한 각종 조치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외부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때문에 우도 내부를 관광하려면 전기차는 필수다. 그 중에서도 D2는 두 명이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초소형전기차로 현지에서 인기를 끌었다. 우도전기렌트카 여관웅 대표는 “쎄미시스코의 초소형전기차 D2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우도를 편하게 다닐 수 있었다”며 “우도는 2인승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많은데, 특히 이번 EV Z는 기존 D2보다 한결 더 업그레이드된 만큼 기대가 크다. EV Z를 통해 우도의 자연경관을 지키면서 더욱 쾌적하게 관광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세 번째 초청 고객은 출퇴근과 일상 활용을 위해 구입을 결정한 이선영 씨로 선정했다. 평소 친환경 전기차에 관심이 많았던 이선영 씨는 출퇴근용 차량으로 EV Z를 선택했다. 이선영 씨는 “처음으로 구입하는 차의 첫 출고식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평소 소형전기차에 관심이 많아서 초소형전기차를 검토해보기도 했으나, 현행 법규상 고속도로 주행이 불가하여 구매를 꺼려왔다. EV Z는 고속도로주행에 제약이 없고, 충돌시험은 물론 각종 안전장치들도 추가되고, 주행거리도 훨씬 늘어났으며, 차량 유지비나 주차료와 같은 경제성 면에서도 기존 내연기관은 물론 다른 전기차보다도 훨씬 더 활용도가 높을 거로 판단했다”고 구입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특히 가격 면에서도 다른 차량보다 1000만원 이상이 저렴해 쉽게 구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쎄미시스코 이순종 대표는 “그간 배달 노동자들은 비바람과 혹서기 및 혹한에 그대로 노출되는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종사해야 했지만, EV Z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정지역이라 할 수 있는 강원도 환경보전에 기여하면서 배달문화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도처럼 아름다운 관광지를 보존하면서 관광도 할 수 있도록 EV Z가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무척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특히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인 가격면에서, 흉내 낼 수 없는 가격이 될 수 있게 많은 심혈을 기울여서 출시했으며, 개인 고객이나 법인 고객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자동차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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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인피니언 CoolSiC MOSFET, 독일 EA Elektro-Automatik의 전기 드라이브트레인 테스트용 양방향 파워서플라이에 채택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인피니언의 CoolSiC MOSFET이 독일 EA Elektro-Automatik의 전기 드라이브트레인 테스트용 양방향 파워서플라이 PSB 10000에 채택됐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하이브리드 및 완전 전기차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CO2 배출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좋은 소식이며, 이에 따라 모터, 제어, 배터리와 같은 전자 부품에 대한 테스트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테스트는 전기 드라이브트레인 생산을 위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기존의 테스트 셋업은 양방향 에너지 흐름을 처리하기 위해서 병렬 연결된 전용 DC 소스와 전자 부하를 필요로 한다. 독일 EA Elektro-Automatik의 파워서플라이 PSB 10000은 바로 이러한 용도로 양방향 솔루션을 제공한다. 테스트 셋업을 간소화하고 테스트 시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장비 구매 및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디스크리트 1200V CoolSiC MOSFET을 채택해 96% 이상의 효율로 동작한다. 이 시스템이 전자 부하로 사용되면 에너지는 전력망으로 회수되며, 소량의 에너지만이 열로 소산된다. 전력 밀도는 싱글 4U 19인치 하우징으로 30kW로 업계에서 가장 우수하다. PSB 10000 시리즈는 동작 범위가 확장된 출력 스테이지를 특징으로 한다. 일반적인 프로그래머블 DC 소스는 최대 전압 및 전류에서만 최대 출력 전력을 제공한다. 이와 달리 EA Elektro-Automatik의 디바이스는 출력 전압 또는 출력 전류의 1/3로도 최대 전력을 제공한다. 자동차 배터리 충전과 방전이 좋은 예다. 배터리 전압이 상승하거나 하강하더라도 전류가 자동으로 조절해 최대 전력을 제공한다. 이러한 유연성으로 다양한 전자 부품을 테스트할 때 필요한 많은 장비를 줄일 수 있다. 양방향 실험실 파워서플라이 PSB 10000 4U는 30kW부터 1920kW까지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60V~2000V의 전압과 수천 암페어에 이르는 전류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테스트 스탠드에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아날로그 및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더넷과 USB를 제공하고 CAN, CANopen, Profibus, ProfiNet, Ethercat, ModBus, RS232는 옵션으로 제공된다.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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