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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운전자, '4시간 운전 후엔 최소 30분은 쉬세요'국토부, 2차 위반 시 감차 조치로 강력 대응앞으로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가 4시간 연속 운전한 이후에는 30분 이상 휴게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는 지난해 7월 27일에 발표한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서 졸음운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운전자의 피로를 줄이기 위함이다.또한,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불법 등록, 허가 용도를 벗어난 운행 등 화물운송사업의 비정상적인 불법행위를 정상화하기 위해 행정처분 기준이 강화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를 개정하여 시행한다. 이번에 개정·시행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통안전 대책 후속조치사업용 화물차 운전자는 천재지변, 교통사고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4시간 연속으로 운전 후 30분 이상 휴게시간을 갖는 것을 의무화했고, 이를 위반한 운송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의 기준도 마련했다.* 1차/2차/3차: 사업 일부정지 10일/20일/30일 또는 과징금 60∼180만 원운수종사자 자격을 갖추지 못한 부적격 운전자에게 화물을 운송하게 한 운송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해 2차 위반한 경우 위반 차량을 감차하도록 했다.운수종사자 보수교육 중 법령을 위반한 운전자에게 교육시간을 확대하고(4 → 8시간) 무사고·무벌점 운전자에게는 교육을 면제하도록 했다. ◇불법 증차 등 불법행위 개선 화물자동차를 불법으로 증차한 후 양도하여 부당이득을 취하는 등 화물운송시장 교란행위를 근절하고, 불법 차량을 즉시 퇴출하기 위해 최초 위반 시 위반 차량을 감차한 후 2차 위반 시 허가를 취소하도록 했다.지입차주 동의서 첨부 의무화는 지입차주 의사와 무관한 운송사업자의 영업 근거지 변경을 최소화하여 지입차주 재산권 침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관할 관청(시·도)이 변경되는 주사무소 이전 신고 시 지입차주 동의서를 첨부하도록 했다. ◇이사서비스 소비자 보호 이사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부당한 추가 요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사 전 계약서·견적서 발급이 의무화되고, 이삿짐 파손 시 소비자가 원할 경우 이사 업체에 사고확인서를 요구하면 즉시 발급하도록 했다. ◇기타 개선사항 푸드 트레일러를 이용한 창업의 걸림돌을 없애기 위해 경형 및 소형 푸드 트레일러를 사용해 '식품위생법' 상 음식점영업 또는 제과점영업을 하는 경우에는 자가용 사용신고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했다.기존, 자가용으로 사용되는 '자동차관리법' 상 특수자동차는 사용신고를 해야 하고, 특수자동차에 해당하는 푸드트레일러 역시 사용신고 대상에 해당한다.아울러, 대형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큰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안전운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현재 운행 중인 화물차를 대상으로 첨단안전장치 장착 사업도 진행 중이다. 첨단안전장치는 차로 이탈경고 및 추돌경고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밤샘운전이 잦은 화물차에 장착될 경우,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화물복지재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2016년 말 기준 3천514대가 장착이 완료됐으며 2017년 2월까지는 5천 대를 장착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하위법령 개정으로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교통안전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불법 증차 차량에 대한 즉시 퇴출이 가능하게 되어 불법행위가 차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외에도 안심하고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에 첨단안전장치를 장착하는 등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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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차량 리콜 승인2015년 9월 18일 미국에서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사건이 발표된 이후 환경부는 두 달 동안 실태조사를 벌인 후 2015년 11월 26일 아우디·폭스바겐 15개 차종 12.6만대에 대한 배출가스 조작을 발표하고 이들 차량에 인증취소(판매정지), 과징금(141억원) 부과 리콜 명령을 내린 바 있다.인증취소, 판매정지, 과징금 부과 조치는 이행이 완료되었으나 리콜은 폭스바겐 측이 리콜계획서를 부실하게 제출하여 2016년 6월 7일 리콜서류가 반려되었다가 2016년 10월 6일 폭스바겐이 리콜서류를 다시 제출함에 따라 교통환경연구소(환경부)와 자동차안전연구원(국토부)에서 리콜 검증을 실시해 왔다.폭스바겐이 제출한 리콜(결함시정) 내용은 첫째 실내 인증조건에서만 ‘배출가스재순환장치’를 작동시키고 도로주행 등의 조건에서는 ‘배출가스재순환장치’를 끄던 불법 소프트웨어를 제거하고 실내·외 구별없이 ‘배출가스재순환장치’를 정상 작동시키는 소프트웨어로 교체하였다.둘째, 연소효율과 차량성능을 높이기 위하여 연료 분사압력을 증대시키고 연료 분사방식을 1연소행정(흡기→압축→연소·팽창→배기) 마다 1회 분사에서 2회 분사(스플릿분사)로 바꾸었다.이 외에도 1.6L 차량(1개 차종 1만대)에는 공기흐름을 균일하게 유지하고 연소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흡입공기제어기를 추가로 장착하였다.2016년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동안 교통환경연구소는 ①소프트웨어 ②배출가스 ③성능시험을 교통안전연구원은 ④연비시험을 각각 실시하였다.리콜 검증결과 불법 소프트웨어 제거에 따라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개선되었으며, 가속능력, 등판능력, 연비는 리콜 전·후 비슷하게 나타났다.① 소프트웨어 : 실내 인증조건이 아닌 경우 ‘배출가스재순환장치’가 중단되는 현상이 없도록 불법조작 소프트웨어를 제거함② 배출가스 : 불법 소프트웨어 제거와 ‘배출가스재순환장치’ 가동율 증가에 따라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실내에서 28~59%, 도로주행에서 20~33% 감소③ 성능시험 : 정지상태에서 40·60·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을 나타내는 가속능력과 40·60km/h에서 경사로를 오르는 등판능력은 소프트웨어 교체 전·후 큰 변화 없음④ 연비시험 : 연비를 측정한 결과, 실내 공인연비 차이는 소프트웨어 교체 전·후 0%로서 변동이 없었으며 도로주행 연비는 1.7%(과징금 기준 5%) 감소하여 큰 차이가 없음특히 공인연비 측정에서 리콜 전·후 연비 차이가 발생하지 않은데 대해,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에는 ‘배출가스재순환장치*’ 외에 연료를 분사해 줘야 하는 ‘질소산화물저장·제거장치**’라는 배출장치가 장착되어 있으나 한국에서 판매된 차량에는 연료를 분사해 주는 ‘질소산화물저장·제거장치’가 장착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환경부는 분석했다.* EGR : Exhaust Gas Recirculation, ** LNT : Lean NOx Trap환경부는 소프트웨어, 배출가스, 성능시험, 연비시험 등 4가지 리콜 검증을 마치고 2016년 11월 30일 폭스바겐 측에 ①연료압력 ②매연저감장치 ③리콜이행율 달성방안에 대한 보완자료를 요구한 바 있으며 환경부는 폭스바겐이 2016년 12월 28일 제출한 보완자료를 검토한 결과 환경부 요구수준을 충족*시킨 것으로 판단했다.* ①연료압력 : 허용압력(1,800bar) 이내로 유지 ②매연저감장치 : 허용온도(1,100℃) 이내에서 작동 ③리콜이행율 달성방안 : 픽업/배달서비스, 교통비 제공 등이에 따라 환경부는 폭스바겐 차량이 배출가스, 연비 등의 측면에서 리콜 승인요건을 충족하여 2017년 1월 12일 리콜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참고로, 한국 차량과 동일한 사양(Euro5)의 차량을 판매한 유럽에서는 2016년 1월 이후 차례로 리콜을 승인하여 2016년 12월 21일 14개 그룹 전체에 대해 리콜을 승인하였으며 한국에 비해 엄격한 사양(배출기준이 Euro5에 비해 4배 강함)의 차량을 판매한 미국은 2017년 1월 6일 2015년 모델 차량에 대해 리콜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리콜명령을 받은 차량의 경우 리콜 이행기간인 18개월 동안 리콜이행율은 80% 수준으로서 2016년 11월 30일 환경부는 폭스바겐 측에 리콜이행율을 85%(미국 폭스바겐 리콜이행율 목표)로 높일 방안을 요구했으며 이에 대해 폭스바겐 측은 픽업/배달서비스, 교통비 제공, 콜센터 운영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환경부 요구에 따라 분기별 리콜이행 실적을 분석하여 리콜이 예상보다 부진할 경우에는 추가적인 리콜 보완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그동안 리콜대상차량에 픽업/배달서비스 등을 제공한 사례 없음* 환경부가 분기별로 리콜이행실적 분석과 리콜 보완방안을 요구한 사례 없음환경부는 폭스바겐 측이 제시한 리콜이행율 제고방안 외에 차량 소유자들이 폭스바겐 측이 제시한 100만원 상당의 쿠폰을 수령하기 위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때 리콜*을 함께 실시할 경우 리콜이행율 85%는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리콜 소요시간 : 24분 (1.6L 차량은 39분)아울러 환경부는 리콜이 승인된 차량은 2년 1회 이상 결함확인검사(연간 50∼100개 차종) 차종에 포함시켜 결함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환경부는 이번 리콜 승인을 받은 티구안 2개 차종 2.7만대 이외의 나머지 13개 차종 9.9만대는 배기량, 엔진출력 등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누어 리콜계획서를 접수받은 후 검증할 예정이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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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수립국토부가 2020년까지 고속도로 882km가 늘어나고 신규로 13개 노선 288.7km 건설을 추진한다. 또한 혼잡이 극심한 구간을 중심으로 65.3km 확장을 완료하고 10개 노선 165.7km는 새롭게 확장을 추진한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을 발표하였다.금번 계획은 ‘국가도로 종합계획(‘16.8 고시)’의 정책·투자방향을 따르고 있으며 49개 사업(계속 36, 신규 23)에 대한 총 28.9조원(국고 10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이다.* (총투자규모) 28.9조원 = (계속사업) 21.5조원 + (신규사업) 7.4조원또한 지자체 의견수렴과 국토연구원 사전분석(‘14.5~’16.8), 기재부 협의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16.12) 등을 거치며 경제성 등 사업 타당성이 높은 구간 반영을 통해 계획의 실효성을 높혔다.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도시부 혼잡완화를 위하여 외곽순환도로, 지하도로와 순환축간 방사도로, 지선도로 신설을 적극 반영하였다.* (순환) 안산-인천(수도권제2순환), 금천-대덕(광주순환), 울산외곽순환(지하) 경인선, (방사) 서울-양평, (지선) 서창-장수, 대산-당진 등또한 도로용량을 초과한 구간(서비스등급 D 이하)은 확장을 적극 추진하여 상습정체 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김해공항-대동, 칠원-창원, 서평택-매송 등 상습정체구간 확장 추진김해 신공항, 부산 신항, 산업단지 등 물류거점을 연계하는 도로를 신설하여 경제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김해 신공항 추진 확정에 따라 늘어나는 여객·물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인접 도로 확충계획을 반영하였다.* 신공항·신항: 부산신항-김해, 밀양-진례산단: 대산-당진남북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동서축을 보완하는 등 낙후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하게 된다.이를 통해 30분 내 고속도로 진입 가능 구역 확대는 물론 지역간 평균 이동시간 단축도 도모할 계획이다.* 동서축 보강: 제천-영월, 성주-대구, 공주-청주금번 계획 시행으로 2020년에는 고속도로 5,000km 시대를 열고 혼잡구간이 49.4% 해소되는 등 경제성장과 국민행복을 견인하는 젖줄 역할이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고속도로 연장 : 4,193km(’15) → 5,075km(’20), 혼잡구간 1,299km(’15) → 656km(’20)또한 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인해 85.5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29만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5개년 계획에 따라 사업별로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예산 범위내에서 신규 설계 등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며 타당성이 확보된 사업들은 최대한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은 추후 여건변화가 있을 경우 예비타당성 분석 등을 거쳐 추가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다.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16~’20) 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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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2017년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 실시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고객만족도 향상 및 서비스 목표 달성을 위해 2017년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를 부문별로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12일 쌍용자동차 서울서비스센터에서 실시된 법인정비사업소 부문 2017년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에는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전무, 서비스담당 김헌성 상무를 비롯한 서비스 부문 임직원들과 전국 법인정비사업소 대표들이 참석했다.행사는 2016년 실적 및 고객만족도(CSI) 결과 리뷰, 2016년 우수사업장 포상, 2017년 서비스 부문 사업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참석자들은 2017년 고객만족도 목표 달성을 위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목표 달성 보드에 서명하는 등 2017년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쌍용자동차는 올해 ▲서비스 고객만족도 향상 ▲서비스 인프라 강화 ▲서비스 매출목표 달성 ▲신차 품질 조기 안정화 ▲정비 기술력 향상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으며, 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역량 강화 등 부문별로 상세방안을 논의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2016년 서비스 네트워크 우수 사업장에는 안산 정비사업소를 비롯해 청주 정비사업소, 구미 정비사업소, 일산 정비사업소가 선정됐다.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전무는 “지난해 티볼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쌍용자동차 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13년 만에 내수판매 10만대 돌파 및 7년 연속 내수 증가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소비자들의 선택과 신뢰에 보답하고 판매 확대는 물론 완벽한 품질의 제품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부문이 올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힘을 쏟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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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자동차 등록대수 2016년 말 2천2백만 대 육박”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2016년 12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15년도보다 81만3천대 늘어난 21,803,351대로 집계되었음을 밝혔다.이처럼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은 다양한 신규 차량이 출시되었고 자동차 내수 진작을 위한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가 지난해 6월 말까지 시행되어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속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전체 자동차의 등록대수 중 국산차는 약 2,016만대(92.5%)이며 수입차는 164만 대(7.5%)로서 수입차의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또한 정부의 친환경차(Green Car)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친환경자동차(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의 등록대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는 2011년 말에 344대에 불과했으나 2016년 말에는 10,855대로 등록대수가 5년 만에 약 31배 증가하였고 이 중 절반(5,629대)이 제주도에 등록되어 있다. 전기차 보급확대에 힘입어 전체등록차량 중 친환경차의 비중이 1%를 넘어섰다.※ 정부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차를 ’20년까지 신차판매의 30%(연간 48만대)를 전기차 등 친환경차로 대체하고 주유소의 25% 수준으로 충전인프라 확충 정책을 펴기로 결정함(환경부 보도자료,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 발표 ‘16.6.3)사회적 측면에서 등록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10년간 고령자·청년층·여성층의 소유자 변화 추이는 아래의 표와 같다.인구 고령화 추이에 따라 만 65세 이상의 차량 소유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전체등록차량의 10%에 육박하게 되었다. 또한 여성권익의 신장에 따라 여성소유차량수도 전체의 21.2%로 463만대를 넘어섰다.청년층(만 20~29세)의 경우 차량소유가 전체차량소유의 2.6%에 머물고 있는데 이는 취업난에 따라 차량 보유 시작나이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경제적 측면에서 등록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10년간 경차(승용경형)와 차령이 10년 초과한 차량의 대수의 증가 추이는 아래의 표와 같다.경차의 등록은 10년 사이에 약 2.4배 증가하였으며 자동차의 내구성과 품질 향상으로 사용연한이 늘어남에 따라 차령 10년 초과 차량의 대수도 꾸준히 늘어 2016년 전체차량의 30%를 넘는 672만대에 이르고 있다.자동차등록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자동차 신규등록 : 0.6% 감소(2015년 대비), 국산차 0.5%, 수입차 -6.7%'16년 자동차 신규등록대수는 183만 5천 대로 ’15년 184만 7천 대 보다 11,253대가 감소하였다.국산차는 156만 2천 대(85.1%)이며 수입차는 26만 9천 대(14.7%)로 수입차의 경우 ’15년 28만 8천 대(15.6%)보다 1만 9천 대(6.7%)가 줄었다.- 자동차 이전등록 : 3.1% 증가(2015년 대비), 사업자 거래 61.6%’16년 자동차 이전등록건수는 378만 건으로 ’15년 366만 6천 건 보다 113,442건(3.1%)이 증가하였다.사업자 거래는 232만 7천 건(61.6%)이며 개인 간 거래는 137만 4천 건(36.4%)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증가하였다.- 자동차 말소등록 : 1.7% 증가(2015년 대비, 16,055대 증가)’16년 말소등록된 자동차는 102만 2천 대로 ’15년 97만 5천 대 보다 4만 7천 대(4.9%) 증가하였다.국토교통부 김채규 자동차관리관은 “지난해 자동차등록대수가 꾸준히 증가했으며 금년 상반기 중에 2천 2백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친환경 자동차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앞으로 고령인구 증가 등에 따라 교통안전대책을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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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 고객을 위한 모바일 앱 출시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이 볼보트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볼보트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트럭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볼보트럭의 다양한 서비스를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들은 ▲차량 및 부품 관련 정보 제공 ▲인근 사업소 검색 ▲긴급출동서비스 요청 등 트럭 관리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날씨 및 유가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운전자 편의성을 향상시켜줄 다양한 기능을 두루 갖추었다. 이 밖에도 고객행사, 부품 할인 캠페인 안내 및 정비 서비스 예약 등 운전자 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과 정보를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매거진 ‘바이킹 뉴스’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볼보트럭코리아와 고객간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볼보트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1월부터 2월까지 설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볼보 순정 손목시계, 차량모형, 선글라스, 가방 그리고 모자 등의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또한 마련되어 있다.볼보트럭코리아의 김영재 사장은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볼보트럭의 슬로건인 ‘성공을 위한 동행’에 맞추어 고객과 항상 원활한 소통을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제작되었다”고 말했다.이어 김 사장은 “수준 높은 제품뿐만 아니라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더욱 다양화하고 꾸준한 관리와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제안할 수 있는 효과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 툴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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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린다! 나이트 버스(N-버스)서울시가 지난해 올빼미버스 8개 노선에 15대를 증차 운행한 결과 이용 승객이 하루 평균 2천명 증가하였고 이용 승객이 많은 새벽 1시부터 3시30분까지 평균 혼잡도는 약 22% 완화되어 이용편의가 향상되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2016년 11월까지 올빼미버스 8개 노선에 47대를 운행하였고 그간 노선 확대, 긴 배차간격, 차내 혼잡 등 시민의 이용불편 의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심야시간대 지역 및 도로별 이동량을 분석했다.이어 심야시간대 교통사각지역 및 지하철 2호선 역과 연계하는 N65번(8대)을 신설하였고 기존 8개 노선에는 총 15대를 증차하였다.올빼미버스 증차후 1개월의 이용패턴을 전년 동기 대비 비교·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총 승객은 증차전보다 약 2천여 명 증가하였고 하루 평균 대당 승객은 28명 감소하였다.하루 평균 승객은 2015년 12월에 7,954명이었고 증차후 2016년 12월에는 9,883명으로 약 2천여 명이 증가하였다하루 평균 대당 승객수는 2015년 12월에 169명에서 2016년 12월에 141명으로 28명이 감소하였다.혼잡도는 전년 동기 대비 하루 평균 17.0%p가 완화되었고 특히 승객이 집중되는 새벽 1:00~3:30대 혼잡도는 22%로 크게 개선되었다.하루 평균 혼잡도는 2015년 12월에 81.3%였고 증차 후 2016년 12월에는 64.3%로 17.0%p로 완화되었다.이용 승객이 가장 많은 새벽 1시부터 3:30분까지 평균 혼잡도는 2015.12월에 120.5%였는데 증차 후 2016.12월에는 98.5%로 22.0%p 감소되었다.노선별로 살펴보면 N61번(양천~노원)이 하루 평균 1,865명이 이용해 최다 이용 노선이며 다음으로 N13번(상계~장지) 1,395명 > N26번(강서~중랑) 1,235명 > N15번(우이~사당) 1,152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N65번의 신규 노선은 심야시간대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2017년 3월운행실태를 모니터링하여 운영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요일별로는 역시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승객이 가장 많았다. 금요일 월평균 이용 승객 12,37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토요일(10,741명) > 목요일(10,342명) > 수요일(10,240명) 순으로 나타났다.시간대별 승객은 1:00~3:30에 하루 총 승객수의 68.4%로 집중되는 것으로 분석됐다.시는 새벽 1시 이전과 3:30분 이후에는 지하철, 시내버스 등 교통수단의 첫·막차가 다니는 시간이라 이용 승객이 낮고, 대중교통이 완전히 끊어져 대체수단이 부족한 1:00~3:30에 이용 승객이 집중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더불어 서울시는 올빼미버스 증차후 전년 동기 대비 택시 승차거부 신고건수도 줄어 심야시간대 시민의 이동편의가 향상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15년 12월 시에 접수된 택시 승차거부 신고건수는 총 823건이었으나 12월에는 77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49건)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올빼미버스가 심야·새벽시간대 1만명이 이용하는 명실상부한 ‘시민의 발’임을 재확인하였다”며 “지속적으로 운행실태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이동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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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현대·기아·토요타·벤츠·비엠더블유·볼보 리콜 실시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투싼(TL)과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스포티지(QL) 승용자동차는 뒷바퀴 완충장치* 중 트레일링암의 제작결함으로 주행 중 소음 발생하고 제동 시에 쏠림현상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완충장치: 노면으로부터의 충격이 차량 내의 승객에게 최소한으로 전달되도록 자동차 차체에 장착된 장치(스프링, 쇽업소버, 트레일링암 등으로 구성)리콜대상은 2015년 3월 3일부터 2016년 7월 25일까지 제작된 투싼(TL) 88,514대와 2015년 8월 1일부터 2016년 7월 27일까지 제작된 스포티지(QL) 61,662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월 20일부터 현대자동차(주)와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또한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쏘나타(LF) 등 3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운전석 에어백 인플레이터*(Key Safety System 社)의 제조불량으로 충돌 시 에어백이 충분히 전개되지 않아 운전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발견이 발견되었다.* 인플레이터 : 에어백 내부 장착되어 자동차 충돌시 에어백을 팽창시키기 위해서 가스를 발생시키는 장치리콜대상은 2016년 5월 21일부터 2016년 10월 19일까지 제작된 쏘나타(LF) 등 3개 차종 승용자동차 164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월 24일부터 현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수입·판매한 렉서스 NX300h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브레이크 컨트롤 모듈의 제어 프로그램 오류로 브레이크 홀드 기능* 작동 시 특정 조건**에서 주차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차가 움직여 충돌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브레이크 홀드: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 차량이 정지한 후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더라도 차량의 제동상태를 유지시키는 기능** 브레이크 홀드 기능이 작동되는 상태에서 운전석 좌석안전띠 착용을 해제한 경우리콜대상은 2014년 3월 12일부터 2016년 12월 7일까지 제작된 렉서스 NX300h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 3,004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월 19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프로그램 재설치)를 받을 수 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E200 Cabriolet 등 12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월 18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받을 수 있다.후방 등화장치 및 전원공급 컨트롤 유닛(Rear SAM) 오류로 트렁크의 주차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4년 6월 27일부터 2016년 1월 12일까지 제작된 E200 Cabriolet 등 4개 차종 승용자동차 996대이다.* 주차등 : 차량이 정차된 상태라는 주의를 주기 위한 등화장치(UN ECE 규정 48)탑승자 분류 시스템 오류로 동승자석 탑승자를 인지하지 못하여 충돌 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5년 3월 20일부터 2016년 3월 4일까지 제작된 ML 63 AMG 등 8개 차종 승용자동차 124대이다.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520d xDrive 등 25개 차종 승용자동차와 (주)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XC60 등 6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에어백 인플레이터(오토리브 社)의 제조불량으로 충돌 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이 발견되었다.비엠더블유코리아(주)의 경우에는 2016년 7월 29일부터 2016년 10월 12일까지 제작된 520d xDrive 등 25개 차종 승용자동차 548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2월 17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주)볼보자동차코리아의 경우에는 2016년 8월 19일부터 2016년 10월 7일까지 제작된 XC60 등 6개 차종 승용자동차 59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월 20일부터 (주)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아울러 본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리콜사항을 우편물 외에 자동차소유자에게 SMS와 이메일로 안내하는 ‘리콜알리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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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 스마트카 인사이트 워크숍 개최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조용석)가 24일 COEX 컨퍼런스룸 301호에서 ‘CES 2017 스마트카 인사이트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후원으로 한국자동차공학회 표준위원회와 스마트카자동차 표준화 추진협의회와 공동 주관한다.이번 워크숍은 CES 2017에 다양한 미래 스마트카 진화방향과 스마트카 동향을 소개함으로서 우리나라 스마트카 기술 및 표준화 역량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개최될 예정이다.스마트카 관련 표준화의 기반 구축을 위해서 현재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인 ‘자율 주행 실용화를 위한 ADAS 기술 표준기반 구축(주관기관: 한국자동차공학회, 연구책임자: 국민대 정구민 교수)’ 과제가 진행되고 있다.주요 발표는 CES 2017,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및 현대 관련 전시 (현대자동차 최서호 팀장), CES 2017, V2X 동향 및 켐트로닉스 전시(켐트로닉스 임용제 소장), CES 2017, 블랙박스 동향 및 팅크웨어 전시(팅크웨어, 김형준 부장), CES 2017,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동향 및 오비고 전시 (오비고 황도연 대표), CES 2017, 스마트카 관련 동향(국민대학교 정구민)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참석대상은 완성차업체, 부품업체, 연구소, 대학, 유관기관 등 자동차관련 산·학·연·관 관계자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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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카카오에 길 안내 관련 공공 데이터 제공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정부에서 수집하고 있는 공공 데이터 중 교통소통정보 및 교통사고, 도로차단 등의 길 안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카카오에 제공한다.카카오는 국가에서 제공하는 정보(공공데이터)를 지도 및 내비게이션서비스에 반영하여 보다 정확한 교통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고 이를 통한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기대한다.아울러 월평균 2천만 명이 방문하는 포털 다음(Daum)의 지도 페이지에 국토교통부 전용 배너를 만들어 국토교통부의 주요 정책을 홍보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교통정책 홍보가 보다 많은 사람에게 효율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또한 카카오에서 생성하는 다양한 정보를 국가가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정보 수집을 위해 필요했던 예산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카카오는 이러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1월 25일(수)에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한다.* (참석) 국토교통부 2차관,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카카오부사장이번 카카오와의 협약을 계기로 ‘14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해 온 에스케이티(SKT), 팅크웨어, 케이티(KT), 네이버 등 민간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가 되며 정부가 보유한 교통 빅데이터를 공동으로 활용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교통정보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 최정호 2차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간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이를 통한 교통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여 국민들이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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