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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08년형 카이런·액티언스포츠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가 액티언, 액티언스포츠, 카이런 등 3개 차종에 대한 2008년형 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12월 17일(월)부터 판매에 들어갔다.이번에 개발된 세 차종에 공통적으로 EURO IV 규제를 충족시키는 친환경 디젤엔진을 탑재해 소음, 진동, 매연을 현저히 감소시켰고, 이와 더불어 내·외관 변경과 품질 개선을 도모해 소비자의 만족도 향상 및 친환경 이미지 부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차종별로 주요 변경 사항을 살펴보면, 액티언스포츠의 경우 E-Tronic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초기 가속성능 향상 및 연비/정숙성 등을 월등히 향상시켰고, 수동 모드를 추가해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가능케 했다. 외관 측면에서 봤을 때는 매쉬 타입 실버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스포티함을 강조하였고, 신형 번호판 장착이 가능하게끔 후면부를 개선했다. 또한 내관 측면에서는 중앙 에어컨 송풍구 개폐장치 추가, 에어컨 송풍구 실버 색상 적용, 안전벨트 숨김 장치 적용, USB MP3 Audio & 핸드폰 충전기능 적용으로 고객 편의성 및 심미적 만족감을 향상시켰다.쌍용자동차 글로벌 마케팅 담당 김근탁 상무는, "쌍용자동차의 상품들은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제품 사양 및 디자인 추구를 통해, 판매 확대는 물론 소비자의 심미적 가치를 충족시켜 주는 방향으로 변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히며, "SUV 시장의 전통적인 강자 자리를 지켜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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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검사 통합 안내장 형평성에 문제서울자동차검사정비조합은 지난 10월23일 이전에는 자동차검사 안내를 교통안전공단과 각 구청에서 각각 자동차 소유자에게 발송하여 수검 민원인들이 가깝고 편리한 장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였다.그러나 10월23일 이후 시행중인 통합안내는 공단검사소(출장검사소 포함) 위주의 편중된 안내를 실시하고 있어 대다수의 수검민원인들에게 수검 장소 선택의 기회를 박탈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지정사업자(민간지정 자동차검사소)의 피해가 극심하다며 이를 시정해 줄 것을 건교부, 환경부 서울시 등에 '조합원 진정서'를 연명으로 제출했다.서울조합에 따르면 교통안전공단 만을 위한 현 통합안내제도는 수검민원인에게 가깝고 편리한 수검 장소 선택기회를 박탈하고 있으며 교통안전공단과 민간지정업체의 2원화 검사시행 체제에서 수검차량의 공단독식을 추구하는 형평성을 잃은 불공정 행위이고 수검민원인에게 오히려 근거리 수검 장소를 은폐시키고 원거리 공단검사소만 이용하도록 하는 수검 불편을 야기 시켜 수검민원 편의를 목적으로 도입 시행되고 있는 공단과 지정정비업체의 2원화 제도 취지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말하고 있다.이로 인해 서울에 위치한 정비업소 및 지정사업자는 검사물량 감소로 인한 수익 감소와 경기불황으로 인한 이중고통을 격고 있다.서울조합의 한 관계자는 "교통안전공단이 통합안내제도의 본질은 외면한 채 수익에만 급급해 수검민원인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어려움에 처한 정비사업자를 사지로 몰고 있는 교통안전공단이 형평성과 법의 원칙을 무시한 처사를 즉시 중단하지 않을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를 저지함과 동시에 교통안전공단의 횡포를 조합원 모두의 힘으로 처벌할 것이다." 라며 위와 같은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장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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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소유자가 알아야 할 폐차상식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는 차량소유자들이 폐차에 대한 기본 상식이 없어 실제 본인차량을 폐차하면서 추가비용 부담 및 심할 경우 범죄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있어 이와 관련하여 협회로 문의가 적지 않다고 말한다. ▲“자동차 폐차시킨 지 몇 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자동차세가 나오고 있습니다.”실제로 등록된 폐차장이 아닌 폐차대행업체(폐차서비스업체)나 레카차 기사 등을 믿고 자동차를 맡겨, 폐차절차가 모두 완료된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2~3 년이 지난 후 자동차세 등의 미납고지서가 뒤늦게 발부되어 확인해 본 결과 자동차 말소등록은 이뤄지지 않았고, 중간 대행업자와의 연락은 두절되어 자동차는 사라지고 관련 세금만 부과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폐차대행 수수료와 견인료가 무료?”대부분의 폐차대행업체나 폐차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자동차관련업체들은 폐차대행 수수료가 무료라는 문구를 자주 사용한다. 하지만 실상은 폐차대행업체(폐차서비스업체)를 이용한 경우 등록된 폐차장에서 차량소유자에게 지급하는 소액의 고철값을 대행업체가 중간에서 수수료 명목으로 일부 또는 전부 챙기고 나머지를 차량소유자에게 지급 또는 전혀 지급되지 않으므로 폐차대행 수수료는 이미 지불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현재 등록 폐차장에서는 차량소유자가 있는 곳에 방문해 무료 견인서비스를 하고 있으므로 이 부분도 폐차대행사를 이용해서 받는 혜택이라 볼 수 없다.▲“폐차대행시 비용 발생”일반 개인이 본인소유의 자동차를 등록된 폐차장에 폐차하고자 할 때 필요한 서류는 자동차등록증과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 하지만 등록된 폐차장이 아닌 폐차대행사(폐차서비스업체)를 이용하여 폐차대행을 시킨다면 차량소유자의 인감증명서를 추가로 첨부하여야 한다. 즉, 차량소유자는 인감증명서 발급비용 1,200원을 추가로 부담하여야만 한다.▲“간편한 폐차” (www.kasa.or.kr)대부분의 사람들이 폐차가 생소하기 때문에 절차가 복잡하고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등록된 폐차장에 폐차하는 절차도 일반인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절차가 간소하고 차량말소등록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처리된다. 실제로 등록 페차장에 전화 한 통화면 폐차부터 차량말소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될 만큼 현재 국내의 폐차시스템은 잘 갖추어져 있다.▲“등록된 폐차장 확인은?”등록된 폐차장 및 준비서류, 절차 등은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며 협회 홈페이지에서 바로 전국 모든 등록된 폐차장에 폐차신청도 가능하다.자동차 관리의 마지막 단계인 폐차, 꼼꼼한 사전확인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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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세브링 467대 리콜건교부는 크라이슬러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중인 세브링(2360cc)승용차 총 467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하여 해당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리콜 사유는 냉각수 주입구에 연결된 호스 조임쇠에서 냉각수가 누수되며, 누수된 냉각수가 냉각용 팬모터 전기단자로 스며들어 전원 단락 등 엔진이 과열될 수 있는 결함이다.시정대상은 2006.11.18~2007.6.12까지 제작?수입되어 판매된 세브링(2360cc)승용차 총 467대로서 오는 19일부터 크라이슬러코리아(주) 협력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리콜을 실시한다. ※ 크라이슬러코리아(주) 고객지원센터(☎ 02-2112-2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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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건설폐기물처리업체 무더기 적발환경부는 11월5일부터 11월30일까지 전국의 건설폐기물처리업체 538개 업체(중간처리업 330곳, 수집운반업 208곳)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해 관계법령을 위반한 96개 업체(111건, 위반율17.8%)를 적발하고 행정처분 및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폐기물처리업계는 업체간 과당경쟁으로 인한 덤핑수주를 자행하고, 특히 폐목재·폐비닐·폐합성수지와 같이 소각 처리해야 할 폐기물을 흙, 모래 및 다른 폐기물과 혼합(속칭“비빔밥”)하여 수도권매립지 등에 매립처리하였으며, 또한, 영업대상 외 폐기물을 처리한다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환경부는 이번 적발된 업체의 법령 위반정도에 따라 사용중지(2곳), 영업정지(10곳), 개선명령 및 과태료 등(83개 업체, 98건)의 행정처분을 하였고,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운영 및 건설폐기물을 혼합하여 보관하거나 재위탁 금지규정을 위반하는 등 그 위반정도가 중한 31개 업체에 대하여는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사례별 조치를 보면, 경기도 연천 소재 신잔토개발(주)의 경우, 서울시 지하철 2호선 역삼역 등 냉방시설 철거작업 중에 발생한 석면을 다른 폐기물과 혼합하여 수집, 운반 및 보관하고, 그 관리 소홀로 인하여 석면을 대기중으로 유출함으로써 주변환경을 오염시킨 사례가 적발되었는 바, 영업정지(1월)와 함께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하였고, 1차 중간처리한 폐합성수지·폐벽돌·폐목재 등을 혼합보관한 (주)수도환경 등에 대하여는 경고와 함께 고발하였고, 영업대상외 폐기물(폐슬레이트)을 반입·처리하여 무허가 폐기물처리업을 행한 미래개발(주)에 대해서도 고발조치하였다. 아울러 환경부에서는 이번 단속을 계기로 건설폐기물의 혼합매립 등의 불법처리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적발된 업체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함께 폐기물처리업계의 불법처리 및 방치폐기물 발생 예방 등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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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가연성폐기물 규제 강화재활용이나 소각이 가능한 가연성폐기물의 반입을 최대한 억제시키기 위하여 내년 1월1일부터 반입규제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이에 대한 감시활동도 대폭 강화한다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난 18일 밝혔다.그동안 건설현장 등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재활용이나 소각이 가능한 가연성폐기물의 반입을 근절시키기 위해 지난 7월1일부터 건설 및 사업장일반폐기물의 반출기준인 혼합반입 비율을 80% 이상에서 50% 이상으로 강화했다.반입규정위반 폐기물에 대한 규제를 보다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11.5~23까지 반입되는 모든 폐기물에 대한 검사를 정밀검사수준으로 강화하여 실시한 바, 위반 적발율이 평소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따라서 공사는 수도권매립지에 폐기물을 반입하고 있는 수도권 58개 기초자치단체의 폐기물담당과장 간담회(´07.12.7)와 폐기물운반업체 및 관련협회 대표자 간담회(´07.12.11)를 잇따라 개최하여 재활용 및 가연성폐기물의 분리 수거미흡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12월 20일부터는 3일간에 걸쳐 홍보·계도차원에서 재활용 및 가연성폐기물 혼합반입 위반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내년 1월부터는 가연성폐기물 규제강화(반출기준 50%⇒30%)에 따른 단속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울러 매립장에서의 하역검사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폐기물의 발생·수집·운반 과정에서 재활용이나 소각 등으로의 선별처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가연성 규제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공사관계자는 “우리나라와 같이 매립지 확보가 쉽지 않은 환경에서는 이미 조성된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가연성에 대한 반입규제는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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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항공제품 해외 진출길 열린다내년부터 항공기타이어와 블랙박스와 같은 민간항공제품이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안전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우리 브랜드로 최대 항공시장인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각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리게 되었다.항공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ICAO 국제기준에 따라 생산국 및 수입국 정부의 사전 안전성 인증이 필요하다. 정부는 우리나라와 미국간에 수출 입되는 항공제품의 안전성 인증을 서로 수용하고 이를 간편히 실시하기 위한 “항공안전협정(BASA)”의 문안에 대해 미국과 합의를 완료하고, 금년 말까지 국무회의 의결 등 국내절차를 거쳐 내년 초에 양국 대표가 서명함으로써 발효될 예정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미국과 BASA 체결과 동시에 항공기 타이어와 같은 150여종의 항공장비품을 우리 브랜드로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우리나라의 항공운송 규모는 세계 8위인데 비하여 항공제품산업은 비교적 뒤진 편인데, 미국의 경우에는 BASA가 체결되지 않은 국가의 제품은 인증 접수를 거부 하는 등 수입국의 안전성 인증이 어려운 것도 한 원인으로 지적되었다.하지만, 앞으로는 자체 개발 설계로 생산한 우리 제품이 항공안전본부의 인증을 받고 우리나라 항공기에 사용될 수 있음은 물론, 미국 정부의 인증을 간편하게 받아 미국에 수출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미국 이외의 대부분 국가도 항공제품을 수입할 경우에는 사전에 품질확인 조건으로 미국의 인증을 요구하고 있어 이번 미국과의 BASA 체결이 우리나라 항공제작산업품을 전 세계에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앞으로 항공안전본부는 R&D사업 등과 연계하여 BASA 체결범위를 항공기까지 확대해 가고, ‘08년부터는 미국 이외에 유럽 등과 협정 체결을 확대하기 위한 협의에 착수할 예정인데, 미국과 BASA 협정이 체결되어 비교적 용이하게 합의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여, 향후 항공제품 수출 등 항공제품산업의 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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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화물, 미세관 보안인증 취득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0월 8일(인증심사일)부로 아시아계 항공사 최초로 美 세관으로부터 테러 예방 화물 보안프로그램인 C-TPAT인증을 획득했다.C-TPAT는 9.11 테러 이후 테러리스트 및 무기 등이 미국으로 반입되는 것을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美 국토보안부 산하의 美 세관 국경경비국 CBP이 설정한 고수준의 반테러 보안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는 美 세관측에 화물대리점 및 협력업체 보안통제 현황파악 및 관리, 화물탑재용기 보안통제 관리 등을 내용으로 한 화물보안프로그램을 제출하여 최초 가입허가를 받은 후, CBP의 담당자가 방문하여 아시아나의 보안프로그램을 현장 실사하는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C-TPAT 회원사로 인증을 받게 되었으며, 지난 12일 공식 인증서 수여식이 실시되었다.금번 인증을 통해 아시아나는 항공화물의 안전 및 보안 절차에 대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고, 이와 더불어 신속 통관을 비롯한 다양한 세관관련 혜택을 제공해 화물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아시아나측은 이번 C-TPAT 인증이 2004년 초부터 약 4년 동안의 준비과정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금번 인증이 아시아계 항공사로는 최초이고 외항사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써 아시아나의 안전 및 보안에 관한 프로그램이 세계 일류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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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항공 유류 할증료 확대 시행국제유가가 급격하게 상승함에 따라 대한항공이 신청한 한국발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내년 1월1일(화물의 경우 1월 16일)부터 시행하도록 인가하였다고 건교부가 밝혔다.유류할증료는 항공운송산업에서 유류 비용이 여객은 30.9%, 화물은 47%를 차지함에도 계속적인 유가변동에 따른 요금 부과가 어려워 보다 탄력적으로 할증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여객유류할증료는 장거리, 단거리, 일본노선으로 구분하고 갤런당 150센트에서 10센트 단위로 300센트까지 16단계(현재 : 120센트 ~ 189센트, 7단계)로 적용할 예정이다.장거리의 경우, 현재 최저 4달러 최고 52달러까지 부과할 수 있었던 것을 국제유가 상승폭에 따라 최저 5달러에서 140달러까지 부과가 가능하며 단거리는 현재 최저 2달러에서 최고 25달러를 최저 2달러 최고 62달러까지 부과할 수 있게 되었다.화물 유류할증료는 과거 노선 구분없이 부과하던 것을 장·단거리로 구분하고, 140센트에서 10센트 단위로 300센트까지 17단계(현재 : 90센트~140센트, 8단계)로 적용할 예정이다.건교부는 이번 유류할증료는 당분간 유가의 강세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항공·무역 등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하여 조정 시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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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추위를 녹이는 사랑의 연탄배달아시아나항공 강주안 사장은 지난 18일(화) 동작구 상도4동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50명 및 동작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서 강주안 사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총 6,000장의 연탄을 동작구 상도4동과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의 불우이웃에게 직접 배달 및 구입지원하여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아름다운 기업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소외계층 돕기'의 일환으로 2005년 겨울부터 강서구내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보내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독교 구호단체인 월드비전과 함께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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