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국교통안전공단, ‘2024년 TS 교통안전 서포터즈’ 모집한국교통안전공단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할 ‘2024년 TS 교통안전 서포터즈’를 위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및 일반인 총 120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오는 5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대학생(재학생, 휴학생 및 대학원생을 포함한 90명)과 일반인(30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교통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더불어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활동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교통안전에 관련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여 매달 최소 한 번 이상 온라인에서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또한, 서포터즈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다양한 교통안전 미션에 직접 참여하며,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척척앱)을 통해 도로 이용 시 불편 사항이나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중요한 역할도 수행하게 됩니다. 지난해 교통안전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총 100명의 서포터즈가 참여하여 414건의 SNS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공감 수는 무려 33,000건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국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도로 안전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관계자는 "교통안전 서포터즈를 통해 국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교통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교통안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는 효과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교통안전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선발 과정은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다양한 교육 기회가 제공됩니다. 이번 '2024년 TS 교통안전 서포터즈' 모집은 우리 사회에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며, 젊은 세대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교통 안전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통안전은 단순히 법과 규제를 넘어서, 우리 모두의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중요한 가치입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교통안전의 가치를 인식하고, 일상에서 안전을 우선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
한국교통안전공단, 제2회 TS튜닝카 페스티벌 개최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의 후원으로 10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이틀간 전남 영암군 F1 국제 경주장에서 ‘제2회 TS 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튜닝카 페스티벌은 정부의 ‘자동차튜닝 활성화 대책’('19.8.)과 ‘제3차 자동차정책기본계획’('22~'26)에 따라 튜닝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통한 건전한 튜닝문화 조성과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해 제1회 행사에 이어 올해 제2회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튜닝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튜닝에 대해서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경기・전시 등 3가지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F1 트랙 사파리 투어 등 온로드 및 오프로드 튜닝카 탑승 체험과 캠핑 문화 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며, 튠업, 빌드업, 드레스업 등 다양한 튜닝 유형별 ‘튜닝카 전시’와 짐카나・드리프트 ‘경기’, 버스킹・플리마켓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전문 선수가 운전하는 슈퍼카 등 고성능 튜닝카에 동승하거나, 버스에 탑승하여 선수들의 레이싱 경기 기술을 옆에서 볼 수 있는 ‘F1 사파리 투어’ 및 짐카나・드리프트 등 온로드 체험과 비포장 길을 오프로드 튜닝카로 주행하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레이싱 ‘경기’에서는 짐카나(온로드) 경기*가 3개 부문별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예정이며, 부문별 상위 입상자 3명에게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 짐카나 경기: 지그재그 방식으로 배치된 콘컵을 빠르게 통과한 사람이 이기는 경기 ‘전시’ 프로그램에서는 캠핑카와 푸드트럭, 교통약자용 튜닝카 등 다양한 튜닝 유형별 자동차들을 직접 타고, 보고, 만져볼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써 튜닝카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페스티벌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체험 예약, 행사장 실시간 중계, 튜닝카 정보 제공 등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제2회 TS 튜닝카 페스티벌은 광주전남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튜닝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내 튜닝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하는 측면도 고려했다.”라며, “앞으로도 자동차 튜닝 관련 행사 개최 및 지원을 통해 올바른 튜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교통안전공단, 산업계와 함께 튜닝산업 붐업 시동한국교통안전공단이 김천시 및 튜닝 유관단체(자동차제작자협회, 자동차튜닝협회, 자동차튜너협회, 자동차튜닝연구소, 자동차레저자동차산업협회)와 지난 9월 25일(월), 공단 대회의장에서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 및 건전한 튜닝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건전한 튜닝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를 통해 튜닝 자동차안전성 확인 및 부품 활성화 지원한다. 김천시는 튜닝산업단지 및 주행시험장 구축을 통한 지원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산업계는 튜닝 기반시설 구축ㆍ투자 및 발전방안 연구를 위한 협력을 하게 된다. 한편 공단은 2019년 자동차 튜닝 활성화 종합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국내 튜닝 기준의 제도 정비와 튜닝 지원기반 마련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으며, 지난 5월 26일(금)에는 김천 어모면 다남리 983-3 일원에 52,800m2 규모의 부지에 건설될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의 착공식을 가졌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튜닝 실수요자와 튜닝산업체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김천시와 협업하여 튜닝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교통안전공단, 전기자동차 안전운전 시범교육 시행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7월 6일(목) 경기 화성에 위치한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전기차 운전자를 위한 전기자동차 안전운전교육 프로그램 시범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현대자동차는 지난 2월 올바른 전기자동차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계적인 전기자동차 맞춤형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전기차 관리와 안전운전에 대한 유용한 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다. 공단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체험교육 과정 구성, 실습교육 진행의 역할을 수행하고, 현대자동차는 교육용 전기자동차와 안전한 전기차 운행을 위한 교육 자료 제공을 담당한다. 이번 전기자동차 안전운전 시범교육은 현대 전기차를 보유한 국민 20명을 초청하여 진행되며, 안전운전에 대한 기본이론과 전기자동차의 조작 및 사용 주의사항 등 실내교육은 물론, 내연기관과 전기차 비교 운행 등 실습 위주의 체험교육을 통해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에 익숙한 운전자들에게 전기차의 운행 특성을 안내하고, 안전운전 의식 함양과 잘못된 운전습관 개선을 목표로 하는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범교육을 시행한 후에는 교육참여자의 의견 및 교육 개선점을 발굴하여 정규교육 과정으로 개설하는 것을 검토중이며, 전기자동차를 운행하는 사업용 운전자 및 일반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체험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전기자동차 안전운전교육 과정 시행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내실 있는 전기자동차 안전운전교육을 통해 실제 전기차의 안전운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기차 안전을 위한 국민의 소리를 듣는다전기차 화재 등으로부터 안전한 전기차 시대를 위한 기술적,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열렸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6월 27일(화)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내 전기차 분야 민·관·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기차 미래 정책 세미나’인 「국민이 안전한 전기차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사)차량기술사회,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전기자동차의 환경에 발맞춰 국민의 안전을 위한 기술과 정책방향을 이끌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선 그간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지원 정책과 산업 기술 발전에 따라 전기차 대수는 급격히 증가했으나, 이와 함께 증가한 전기차 화재 등 사고 발생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고 국민이 안전한 전기차 운행을 위한 기술 및 정책 대응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전기차 미래 정책 세미나는 전문가의 주제발표 후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서울대학교 민경덕 교수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며, 국민이 안전한 전기차를 이용하기 위해 제작단계, 운행단계, 관리체계 단계로 구분지어 필요한 정책과 기술을 설명하고, 전기차의 화재 원인과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 및 정책 필요성에 대하여 언급했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국민이 안전한 전기차를 운행하기 위한 문제점에 대한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어, 국내·외 전기차 안전과 관련된 기술 동향과 정비체계 및 정비인력 관리에 대하여 토론하고, 제도적·기술적 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전기차 보급 활성화 정책에는 안전한 전기차 운행을 위한 정책도 동반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오늘 세미나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안전한 전기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김학용 위원은 “생산 시스템과 충전 인프라 확충도 중요하지만 전기차의 안전과 관련된 기술 개발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하며, “국토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도출된 결론들은 정부정책에 반영하고 입법적 뒷받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고차 허위매물 신고센터 개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자동차종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인 ‘자동차365’를 통해 중고차 허위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창구를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고차 허위매물 신고센터는 소비자가 직접 허위매물·미끼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전자민원 신고 창구로, 자동차365(www.car365.go.kr)에 접속하여 중고차 허위매물 및 피해 사실을 신고할 수 있다. 중고차 허위매물 신고센터는 소비자가 허위매물·미끼매물로 인하여 강매나 사기 피해를 보는 일이 속출하고 있어, 해당 업체를 신속히 단속하여 이를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설했다. 기존에는 중고차 허위매물 신고를 위한 전용 신고 창구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소비자가 사기 피해를 당하여도 신고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자동차365’로 신고 채널을 일원화하여 다양한 경로로 유통되는 중고차 허위매물·미끼매물을 소비자가 직접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신고 내용은 해당 업체가 소속된 관할관청으로 바로 접수되어 민원인이 신고 즉시 관할관청에서 신고 접수 및 처리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중고차 허위매물 신고센터를 통해 소비자가 허위매물·미끼매물로 인한 강매, 사기 피해를 보는 일을 최소화하여 투명한 중고차 시장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고차를 믿고 살 수 있는 문화 정착 및 중고차 허위매물 근절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봄철 전세버스 합동 현장점검… 안전장치 집중단속- 5월말까지 주요 관광지에서 차량 안전장치 등 집중단속하고 교통안전 캠페인도 진행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로 전세버스의 운행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찰청, 지자체, 전세버스연합회 등과 ‘관계기관 합동 전세버스 현장점검’을 4월~5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세버스 합동 현장점검’은 전세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광지 등 주요 운행 현장에서 차량 안전상태와 운전자의 운수종사자격 보유 등을 단속하는 활동으로, 전세버스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봄・가을 행락철에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최근 3년간('19년~'21년) 전세버스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발생건수는 총 2,700건으로 월평균 225건이 발생했다. 이중 상반기는 5월에 248건(9.2%), 하반기는 11월에 304건(11.3%)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월평균(225건) 대비 각각 10.2%와 35.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버스 주요 사고발생 요인으로는,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이 1,409건(52.2%)으로 가장 많았으며, ‘안전거리 미확보’가 424건(15.7%), ‘신호위반’이 339건(12.6%), ‘교차로 운행방법 위반’이 193건(7.1%),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이 107건(4.0%)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일몰이 시작되는 18시~20시 522건(19.3%)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운행을 시작하는 06시~08시 407건(15.1%), 08시~10시 384건(14.2%) 순으로 발생했다. 행락철 전세버스 운행 특성상 장거리 운행이 많고, 다수의 승객을 수송하기 때문에 사고 발생 시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운수종사자의 안전수칙 준수 및 장시간 운행에 따른 졸음운전 방지 등을 위한 특별관리가 필요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세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5월 31일까지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차량 안전상태 및 운전자 운수종사자격 보유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운전자 및 승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차량 점검 항목은 차로이탈경고장치, 디지털운행기록장치 등 첨단안전장치 정상작동, 안전기준 위반 및 불법구조변경 여부 등을 점검하며, 전세버스 운전자의 음주, 운수종사자격 보유, 차내 운전자격증명 및 운행기록증 게시 여부 등도 집중 확인한다. 국토교통부 김수상 교통물류실장은 “전세버스는 단체수송의 특성상 한 번의 실수가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업계의 철저한 차량관리 및 운전자의 제한속도 준수, 안전거리 확보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 생활화가 필요하며, 특히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2시간 연속운행 시 15분의 의무휴게시간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
내 손 안에 교통안전교육,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플랫폼 개방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4월부터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통합 플랫폼 ‘TS배움터’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TS배움터’는 운수종사자, 교통안전담당자 교육 등 공단에서 시행하는 교통안전교육을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축한 학습관리시스템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교육 제한, 감염위험 등 외부환경에 대응하고 사용자 교육편의와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구축됐다. TS배움터에서는 그간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던 △교통안전담당자 신규·보수교육, △교통약자 서비스 종사자 교육 등 8개 교육과정*을 우선적으로 온라인과 모바일로 지원한다. 온라인 교통안전교육은 TS배움터(htts://edu.kotsa.or.kr)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내용, 수료기준, 과목 등 교육정보와 본인의 수강내역 등 학습정보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공단은 TS배움터를 통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신청하고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TS배움터를 통해 다양한 교통안전 분야의 종사자 등이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교통안전교육을 수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교육의 품질을 향상하고 이용자들의 교육편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보행안전 갈길 멀어··· 무단횡단 경험 전년 대비 10% 증가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020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운전·보행 행태 11개 지표 중 6개 지표가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2020년 전국 교통문화지수는 78.94점으로 지난해(76.64점)보다 2.3점(3.0%) 상승했으나, 안전띠 착용률 등 교통문화지수 운전·보행행태 지표 중 일부는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지표별로 살펴보면,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81.79%)과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90.65%)은 각각 전년 대비 4.03%, 6.71% 상승했으나, 음주운전 빈도(4.40%)는 2019년 윤창호법(음주운전 기준 및 처벌 강화) 시행에도 불구하고 지난해(4.22%)보다 증가했다. 방향지시등 점등률(72.65%) 지표도 지난해(73.37%)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운전자 3명 중 1명은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운행하는 셈이다. 특히, △신호 준수율(96.39%→96.06%), △안전띠 착용률(84.92%→84.83%),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35.50%→35.92%)은 최근 3년 연속 전년 대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교통안전 의식 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행태 평가지표에서는 횡단보도가 아닌 도로에서의 무단횡단 빈도가 35.27%로 지난해(32.20%)보다 9.53% 증가했다. 공단 관계자는 “2019년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456명으로 전체 보행자 사망자수(1,302명)의 35.0%를 차지하고, 최근 3년간(2017~2019년) 무단횡단 사망자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보행자는 안전한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길을 건너야 하며, 통행 전 주위를 한 번 더 살피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교통문화지수 하락지표에 대한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지역별 취약부문 맞춤형 교통안전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전국 교통문화지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반면, 기본 교통법규에 대한 일부 운전 및 보행 행태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기본적인 교통문화 법규 준수를 통해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보행안전 갈길 멀어··· 무단횡단 경험 전년 대비 10% 증가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020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운전·보행 행태 11개 지표 중 6개 지표가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2020년 전국 교통문화지수는 78.94점으로 지난해(76.64점)보다 2.3점(3.0%) 상승했으나, 안전띠 착용률 등 교통문화지수 운전·보행행태 지표 중 일부는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지표별로 살펴보면,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81.79%)과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90.65%)은 각각 전년 대비 4.03%, 6.71% 상승했으나, 음주운전 빈도(4.40%)는 2019년 윤창호법(음주운전 기준 및 처벌 강화) 시행에도 불구하고 지난해(4.22%)보다 증가했다. 방향지시등 점등률(72.65%) 지표도 지난해(73.37%)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운전자 3명 중 1명은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운행하는 셈이다. 특히, △신호 준수율(96.39%→96.06%), △안전띠 착용률(84.92%→84.83%),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35.50%→35.92%)은 최근 3년 연속 전년 대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교통안전 의식 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행태 평가지표에서는 횡단보도가 아닌 도로에서의 무단횡단 빈도가 35.27%로 지난해(32.20%)보다 9.53% 증가했다. 공단 관계자는 “2019년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456명으로 전체 보행자 사망자수(1,302명)의 35.0%를 차지하고, 최근 3년(2017~2019년)간 무단횡단 사망자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보행자는 안전한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길을 건너야 하며, 통행 전 주위를 한 번 더 살피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교통문화지수 하락지표에 대한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지역별 취약부문 맞춤형 교통안전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전국 교통문화지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반면, 기본 교통법규에 대한 일부 운전 및 보행 행태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기본적인 교통문화 법규 준수를 통해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