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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시장 경쟁력 강화 위한 '더 뉴 EV6' 출시 및 계약 시작기아가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 뉴 EV6(The new EV6, 이하 EV6)' 모델의 계약을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모델은 기존 EV6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가격은 동결하여 소비자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1년 처음 출시된 이래로 전 세계적으로 21만 대 이상 판매된 EV6는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첫 모델이다. 이 차량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전동화 기술로 유럽 및 북미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여러 상을 수상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EV6'는 3년 만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반영한 역동적인 디자인과 향상된 기술 사양을 자랑한다. 특히, 84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하여 1회 충전 시 494km(롱레인지 2WD 모델 기준)의 주행이 가능하며, 이는 이전 모델 대비 향상된 수치다. '더 뉴 EV6'의 외관은 '현대적인 대비(Modern Contrast)'라는 콘셉트 아래 설계되었으며, 특히 전면부에 적용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신규 색상 선택과 함께, GT-라인 모델은 더욱 스포티한 외장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실내는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며,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역동적인 앰비언트 라이트를 통해 편안하고 기술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지문 인증 시스템과 무선 충전 패드 등 최신 편의 사양이 탑재되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한다. 차량과 사용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SDV(Software-Defined Vehicle)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차세대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를 포함해 영상 및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운전 중에도 뛰어난 편리성과 연결성을 경험할 수 있다. 기아는 '더 뉴 EV6'에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하여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에는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차로 유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이 포함된다. 또한, 에어컨 광촉매 살균 시스템과 12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적용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더 뉴 EV6'는 기아가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기존 모델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발전된 기술과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 차량은 기술적 혁신과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미래 지향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주행 경험과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시장의 반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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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출시현대자동차는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다재다능한 SUV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The All New Kona Electric, 이하 코나 일렉트릭)’을 13일(목)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나 일렉트릭은 64.8kWh 배터리를 장착해 국내 산업부 인증 기준으로 417km에 달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롱레인지, 17인치 휠 적용 기준)를 갖췄다. 또한 코나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신형 코나에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하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해 독특한 기존 코나의 디자인을 이어받으면서도 더욱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범퍼부터 후드까지 매끈하게 다듬어진 우아한 형상은 코나 일렉트릭의 순수한 볼륨감을 강조하는 동시에 동급 SUV 대비 우수한 0.27의 공력계수(Cd)와 동급 최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달성을 가능하게 했다. 코나 일렉트릭 전용 컬러는 외장에 메타블루 펄, 내장에 에코 패키지(다크 크레이 원톤)가 있으며, 에코 패키지 선택 시 메시(mesh) 소재의 1열 헤드레스트를 비롯 친환경 천연가죽/스웨이드 시트,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헤드라이닝과 플로어 매트 등이 적용된다. 코나 일렉트릭은 SDV(Software-Defined Vehicle) 기반의 편의 사양과 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해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자랑한다. 현대차는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카페이와 연동해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e hi-pass(e 하이패스) 기능 등을 기본으로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안전구간/곡선로)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LA) ▲안전 하차 경고(SEW)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핵심 안전 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화 했다. 이 밖에도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방 충돌방지 보조 2(FCA 2)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진출입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측방 모니터(BVM)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코나 일렉트릭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프리미엄 4,654만원이며, 롱레인지 모델 프리미엄 4,968만원, 인스퍼레이션 5,323만원이다. (※ 전기차 세제 혜택 전, 개별소비세 3.5% 기준 / 환경 친화적 자동차 인증 후 세제 혜택이 적용된 가격은 추후 공개 예정) 전기차 구매 시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혜택과 구매보조금을 반영할 경우 스탠다드 모델 프리미엄은 3,000만원대 초중반, 롱레인지 모델 프리미엄은 3,000만원대 중반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전국 보조금 평균 금액 수령 기준, 지자체별 보조금 지원 금액 상이)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 출시에 맞춰 13일부터 ‘새로운 차원의 EV 라이프’를 주제로 TV 론칭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 유명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아티스트 그레이, 쿠기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음원 ‘룰 브레이커(Rule Breaker)’를 광고 배경 음악으로 활용, 코나 일렉트릭이 지닌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할 것으로 보인다. 공식 음원은 이달 말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과 전기차 특화 기능을 비롯해 차급을 넘어서는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모델”이라며 “다양한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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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3 뉴욕 오토쇼’ 참가, 북미 시장 ‘디 올 뉴 코나’ 최초 공개현대자동차가 지난 5일(수, 현지시각) 2023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디 올 뉴 코나(The all new Kona, 이하 코나)’를 북미에 처음 공개하고 본격 출시를 알렸다. 코나는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EV, 내연기관, 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코나는 항시 업데이트 가능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구현을 목표로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기능 등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차로 유지 보조(LFA)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은 “디 올 뉴 코나와 코나 전기차는 뛰어난 효율성, 혁신적인 기술, 차별화된 스타일링 및 포괄적인 안전 기능을 갖춘 1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코나 전기차는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의 다음 단계로, 현대차가 클린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인류를 위한 진보를 실행하기 위한 핵심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16일(일, 현지시각)까지 진행되는 이번 뉴욕 오토쇼에서 3,997m2(약 1,209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디 올 뉴 코나 ▲아이오닉 6 ▲아이오닉 5 ▲넥쏘 ▲싼타크루즈 ▲팰리세이드 ▲투싼PHEV ▲싼타페 PHEV ▲엘란트라 N 등 총 25개의 차량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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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고품격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 출시기아는 20일(화) 차별화된 차량 경험으로 준중형 SUV 시장을 주도해 나갈 신형 스포티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스포티지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6일 첫날에만 1만6078대가 계약됐으며, 19일까지(영업일 10일) 진행된 사전계약 대수는 총 2만2195대로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스포티지는 진보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실내 공간,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을 통한 우수한 동력 성능과 연비 효율 등을 갖추고 동급 최고 수준의 고품격 SUV로 거듭났다. 기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기아 유튜브 채널 ‘캬TV’를 통해 1~5세대로 이어져 온 스포티지 혁신의 발자취를 조명하고, 신형 스포티지가 새롭게 제시하는 ‘호기심 가득한 일상’을 표현한 출시 영상을 중계한다. 신형 스포티지는 역동적이고 과감한 디자인에 차급을 뛰어넘는 실내 공간을 갖췄다. 차량 전면은 블랙 컬러의 하이테크적 패턴을 적용한 타이거 노즈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측면은 웅장하고 스포티한 바디 실루엣에 입체적인 볼륨을 더해 전체적으로 균형감이 느껴진다. 후면은 좌우로 연결된 수평형 가니쉬(장식)와 날렵한 리어램프를 통해 심플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실내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12.3인치 계기반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부드럽게 곡면으로 연결한 첨단 디스플레이)를 국내 준중형 SUV 최초로 적용했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 기능을 통합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터치 방식의 전환 조작계를 장착해 진화된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신형 스포티지는 1.6 터보 하이브리드와 함께 1.6 터보 가솔린, 2.0디젤 등 3개 파워트레인을 갖췄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최고 출력 180ps, 최대 토크 27.0kg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구동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최고 출력 230ps, 시스템 최대 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6.7km/ℓ이다(2WD 17인치 타이어 기준). 1.6 터보 가솔린은 최고 출력 180ps, 최대 토크 27.0 kgf·m, 복합연비 12.5km/ℓ이고, 2.0 디젤 엔진의 경우 최고 출력 186ps, 최대 토크 42.5kgf·m, 복합연비 14.6km/로 뛰어난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2WD 17인치 타이어 기준). 여기에 하이브리드 모델은 이라이드(E-Ride)와 이핸들링(E-Handling) 기술을 기본 탑재해 우수한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국내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이라이드는 과속 방지턱과 같은 둔턱 통과 시 차량이 운동 방향과 반대 방향의 관성력을 발생하도록 모터를 제어해 쏠림을 완화시키며, 이핸들링은 모터의 가감속으로 전후륜의 하중을 조절해 조향 시작 시 주행 민첩성을, 조향 복원 시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켜 준다. 디젤 모델에는 오토 기능을 추가한 터레인 모드를 국내 브랜드 최초로 적용해 머드/스노우/샌드 외에도 지형 조건에 따라 4WD, 엔진, 변속기, 제동시스템을 통합 제어함으로써 자동으로 최적의 주행성능을 구현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신형 스포티지에는 탑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안전 하차 경고(SE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측방 모니터(BVM) △하이빔 보조(HB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RCCA) 등을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신형 스포티지의 판매 가격은 1.6 터보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3109만원 △노블레스 3269만원 △시그니처 3593만원이고(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1.6 터보 가솔린 △트렌디 2442만원 △프레스티지 2624만원 △노블레스 2869만원 △시그니처 3193만원이며, 2.0 디젤 △트렌디 2634만원 △프레스티지 2815만원 △노블레스 3061만원 △시그니처 3385만원이다(개소세 3.5% 반영 기준). 기아는 신형 스포티지의 출시에 맞춰 TV 광고를 공개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TV 광고는 ‘궁금한 그곳으로, 나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강원도 양양, 정선 및 부산 광안대교, 서울 명동거리 등 전국 곳곳을 힘차게 누비는 신형 스포티지의 모습을 통해 스포티지가 그리는 역동적인 내일의 일상을 희망적으로 표현했다. 스포티지 브랜드 사이트와 기아 유튜브 채널에서는 신형 스포티지의 개발 스토리를 비롯해 다양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카카오톡의 신형 스포티지 전용 채널에서는 차량에 관한 미션을 수행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신형 스포티지 1대와 커브드 모니터,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기아는 차급을 뛰어넘는 실내 공간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신기술 등 모든 면에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스포티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이고 차별적인 기아만의 차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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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2022 모닝’ 출시기아는 23일 모닝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모닝은 기아의 대표 경차로, 지난해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이후 개성 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경제성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기아는 The 2022 모닝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했으며, 신규 외장 컬러인 아스트로 그레이를 추가하고 상위 트림에 적용했던 내장 컬러 블랙 인테리어를 전체 트림으로 확대해 한층 더 세련된 스타일로 거듭났다. 이번 The 2022 모닝은 뒷좌석 6:4 폴딩 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 장착하고, 고객 선호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전방 충돌 방지 보조-보행자(FCA-PED)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RC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유지 보조(LFA)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와이즈 Ⅱ 선택 품목을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에 기본 탑재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The 2022 모닝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1205만원 △프레스티지 1355만원 △시그니처 1520만원이다. 기아는 The 2022 모닝이 강화된 상품성을 통해 차급을 넘어선 도심 최적의 모빌리티로서 면모를 더 굳힐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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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K9’ 사전계약 개시기아가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K9(The new K9)’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3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더 뉴 K9은 2018년 4월 K9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차량이다. 이번 K9은 △최상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운전자가 차량과 교감할 수 있는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럭셔리 대형 세단에 걸맞은 정숙하고 안정적인 승차감 △품격있고 모던한 디자인 등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플래그십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아는 더 뉴 K9에 운전자와 탑승자를 배려한 다양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새롭게 탑재된 첨단 기술은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GS),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LS, JT/JS),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R),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이다. 세계 최초로 적용된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redictive Gear-shift System, PGS)은 차량의 내비게이션, 레이더, 카메라 신호 등을 활용해 전방의 가·감속 상황을 예측하고 최적의 기어단으로 미리 변속하는 기술로,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비롯해 실도로 연비 향상에도 기여를 한다.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고속도로 주행 보조2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 주행은 물론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을 통해 차로 변경을 도와주거나 주행 중 옆 차량과 가까워지는 경우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자의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다양한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도 탑재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는 기존 전방정지 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외에도 추월 시 교차로 대향차, 교차·측방접근 차량까지 대상을 넓혀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 경고하고 제동을 도와준다. 이 밖에도 △정면이나 측면 충돌로 인해 에어백이 전개될 경우 적절한 자동 제어로 2차 사고와 같은 다중 충돌을 경감시켜주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주차 시 충돌이 예상되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충돌 위험이 커지면 자동으로 제어를 돕는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기존 전·후진 주차 외에 기아 최초로 평행·직각 주차 기능까지 추가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가 탑재됐다. ◇차량과 교감할 수 있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감성 전달 기아는 더 뉴 K9에 다채로운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운전자가 차량과 교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지문 인증 시스템은 사용자가 저장해 놓은 지문을 통해 미리 설정해 둔 시트 포지션, 아웃사이드 미러, 공조, 클러스터 등이 자동으로 실행되는 개인화 프로필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며, 제휴된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별도 카드 없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에서 카드별 등록해둔 지문을 통해 결제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손글씨로 목적지를 설정할 수 있는 필기 인식 통합 컨트롤러를 장착해 여러 번의 터치를 거쳐야 하는 키보드 입력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더 뉴 K9은 클러스터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업데이트(OTA)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국내 최초로 탑재됐다. 기존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클러스터 신규 그래픽, 헤드업 디스플레이 표시 기능 등을 무선으로 자동 업데이트해 주는 것으로,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과 함께 길 안내의 정확성은 물론 운전 편의성을 높여준다. 아울러 국내 대표 뮤직 플랫폼인 멜론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음악 검색 기능을 개선해 기존보다 더욱 방대한 곡을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스마트키 없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출입과 시동 원격 제어가 가능한 디지털 키를 비롯해 운전자가 차와 멀리 떨어진 상황에서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격으로 차량 주변 상황 및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리모트 360뷰’ 등을 신규로 적용했다.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으로 더욱 향상된 승차감 더 뉴 K9은 럭셔리 대형 세단다운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을 통해 전방 노면 정보를 사전에 인지하고 서스펜션을 적합하게 제어해주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장착해 안락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차량 전면 유리창(윈드쉴드)과 문(도어)에 이어 후면 유리창까지 차음 글래스를 적용해 차폐감과 실내 정숙성을 향상했다. ◇프리미엄의 가치가 느껴지는 품격있고 모던한 디자인 더 뉴 K9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내·외관을 갖추고 품격있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전면은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에 V 형상의 정교한 크롬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하는 동시에 슬림하게 가로로 확장된 헤드램프를 통해 첨단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대비를 이루는 슬림하면서도 와이드한 하단 범퍼 디자인으로 안정감을 줬다. 측면은 균형 잡힌 실루엣과 볼륨감 있는 캐릭터 라인으로 중후한 느낌을 살렸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펜더 가니쉬와 입체적인 19인치 스퍼터링 휠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후면은 측면 캐릭터 라인에서 이어져 좌우 수평으로 연결된 리어램프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전달하며, 번호판을 범퍼로 이동시키고 새로운 기아 엠블럼을 적용해 세련되고 모던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차문 잠금 해제 시 헤드램프와 리어램프가 동시에 점등되는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는 눈길을 사로잡는 요소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실내는 탑승자의 시선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레이아웃에 섬세한 소재와 첨단 사양이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우면서도 하이테크한 감성을 전달한다. 14.5인치 초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첨단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다이아몬드커팅 패턴의 크기를 키운 통합 컨트롤러를 장착해 정교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사용성을 높였다. 또한 크러쉬 패드, 도어트림, 콘솔 등에 신규 프리미엄 우드 패턴인 오베체 엔지니어 리얼우드[1]와 시카모어 리얼우드[2]를 적용하고 테두리를 없앤 슬림한 미러를 통해 모던함과 고급스러움을 향상했다. 시트에는 퀼팅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운전석과 후석 우측 좌석(VIP석)에 스트레칭 모드를 추가한 에르고 모션 시트를 장착해 안락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스트레칭 모드는 시트 내부에 있는 에어 셀(공기주머니)을 제어해 탑승객의 피로도를 낮춰 주는 기능이다. 외장 컬러는 △새롭게 추가된 중후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의 에스콧 그린을 포함해 △스노우 화이트 펄 △실키 실버 △오로라 블랙 펄 △마르살라 △판테라 메탈 △딥크로마 블루 등 총 7개로, 내장 컬러는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는 신규 토프 그레이와 △블랙 1t △베이지 2t △새들브라운 2t 등 총 4가지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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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플랫폼 구축 위한 서비스 개발 협력’ 체결국내 최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2800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의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를 보유한 카카오모빌리티(대표이사 류긍선)와 협력해 새로운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14일 성남시에 위치한 카카오모빌리티 사옥에서 ‘전기차 충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서비스 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 한전은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을 통해 쌓은 빅데이터와 고도화된 분석 노하우를 보유한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 편의 충전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카카오내비와 ChargeLink*를 연계해 내비게이션에서 운행경로 상 최적의 충전소를 찾아가고, 결제까지 가능한 차징플래너(Charging Planner)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내비게이션 맵 기반으로 경로상 가까운 위치, 충전기 상태(충전기 고장 여부·현재 충전기 사용 여부), 요금정보를 고려해 최적의 충전소를 추천해주고 이용자가 희망하는 시간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예약 기능과 카카오내비 모바일 앱을 통한 간편 결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전은 주차요금 할인 간편결제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 중인 카카오T 주차장을 대상으로 한전의 로밍플랫폼 ChargeLink를 연계해 전기차 충전 후 출차 시 주차요금을 자동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하고 향후 무인 주차장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지자체에는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충전기를 이용한 고객에게 주차요금을 할인해 주는 제도를 운용 중이다. 그러나 무인주차장에서 주차요금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출차 시 이용자가 주차장 콜센터로 주차요금 할인을 요청하면 콜센터에서 CCTV를 통해 충전내역을 확인하고 할인해 주는 불편함이 있다. 이날 이종환 한전 사업 총괄부사장은 “한전이 가진 국내 최대 인프라와 로밍 네트워크에 카카오모빌리티만의 강력한 MaaS형 플랫폼과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기술이 결합한다면 전기차 사용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 뒤 “양사의 협력 모델이 전기차 보급 확대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플랫폼 연결 및 서비스 제휴를 넘어 파편화된 전기차 애프터마켓 시장의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국내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기는 데 있어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는 특정 비즈니스에 국한되는 일회성 협력이 아닌 지속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전기차 오너들의 충전 서비스 이용 경험 개선을 위한 방안들을 다양한 방면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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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코나 N’ 세계 최초 공개현대자동차는 27일 온라인을 통해 ‘현대 N Day’ 행사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코나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코나 N은 현대차의 첫 번째 고성능 SUV 모델로 기존 N 브랜드 라인업에 SUV의 실용성을 갖춘 모델을 더함으로써 고성능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N은 현대자동차 고성능 기술을 통해 양산차의 성능을 견인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성능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발맞춰 끊임없이 도전하고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코나 N에 2.0 ℓ 터보 GDI 엔진을 장착했다. 기존 대비 지름이 5mm 증대된 52mm의 터빈 휠과 2.5㎟만큼 면적이 증대된 12.5㎟의 터빈 유로를 적용하고 실린더 블록의 형상 및 재질 개선 등을 통해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엔진들은 약 6000rpm에서 최대출력에 도달했던 것에 반해 코나 N의 엔진은 약 5500rpm부터 최대출력을 유지해주는 플랫 파워 특성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다. 이로 인해 가속 구간에서 코나 N의 잠재력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코나 N은 성능이 향상된 엔진과 8단 습식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적용으로 벨로스터 N 대비 5마력에 4kgf·m만큼 성능이 향상된 최고출력 280마력(ps), 최대토크 4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일시적으로 터보 부스트압을 높여 출력을 향상해주는 N 그린 쉬프트(NGS)를 작동하면 최대 290마력까지도 출력을 올릴 수 있다. 이로써 240km/h의 최고속도와 함께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5.5초 만에 주파할 수 있다(런치 컨트롤 작동 기준). 여기에 N 전용 19인치 초경량 단조 휠을 선택하면 주조 휠 대비 대당 12kg의 중량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다. 이는 차량의 현가장치 아래에 위치한 부품들의 무게를 의미하는 현가하질량(Unsprung mass) 감소로 이어져 타이어의 노면 접지력을 높이고, 더욱 안락하면서도 동시에 민첩한 거동을 가능케 한다. 이에 더불어 피렐리 초고성능(UHP) 타이어인 ‘P 제로’를 장착해 코나 N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나 N은 전자식 차동제한 장치(e-LSD)를 적용해 급격한 코너링에서도 구동륜에 최적의 토크를 배분함으로써 언더스티어를 억제하고 예리하게 커브 길을 공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N 모델의 3대 DNA 중 하나인 ‘코너링 악동’ 면모를 강조하는 요소로, 코나 N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완성한다. 이와 함께 고성능 특화 기능인 △N 그린 쉬프트(NGS) △N 파워 쉬프트(NPS) △N 트랙 센스 쉬프트(NTS) △능동 가변 배기 시스템 △런치 컨트롤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현대차는 코나 N의 고성능 특화 사양들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코나 대비 용접 점을 36포인트 추가하고 터널 스테이와 스트럿 링 등 차체 강성보강 구조물을 적용해 차량의 강성을 증대시킴으로써 강력한 주행성능에 균형을 더했다. 대구경 브레이크 시스템과 고성능 마찰재가 적용된 패드로 강력한 주행성능만큼 안전한 제동력을 구현했으며, 공력을 활용한 브레이크 냉각 장치와 너클 냉각 홀 적용으로 반복되는 제동 상황에서도 꾸준한 제동성능을 유지해준다. 특히 SUV인 코나 N은 세단과 해치백보다 무게중심이 높은 단점을 보완하고자 한국의 남양연구소와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서스펜션 설정을 조율했다. 이를 통해 SUV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최적화를 이뤄내 승차감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 간 절묘한 조화를 이뤄냈다. 코나 N 적용된 10인치 디스플레이와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에는 N 전용 그래픽 인터페이스가 탑재돼 마치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운전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코나 N의 계기반은 기존 RPM과 속도계 2 서클로 이뤄진 통상적인 디자인에서 탈피해 △RPM △속도계 △기어 단수 △변속 표시등을 동시에 표현해주는 1 서클 디자인도 함께 제공한다. 계기반의 남은 공간에서는 △유온 △냉각 수온 △토크 △터보압 등의 고성능 특화 정보들을 표시해주며 운전자들은 이를 통해 차량의 섬세한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고성능 특화 정보는 헤드 업 디스플레이에도 동시에 투영돼 역동적인 주행상황에서도 운전자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코나 N을 선택하는 고객 특성을 고려해 고성능 전용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레이스 트랙을 한 바퀴 주행할 때 걸리는 시간을 기록해주는 ‘랩 타임 측정 장치’와 서킷에서 운전자의 동선을 추적해 기록해주는 ‘N 트랙 맵(N Track Map)’ 기능을 탑재해 레이스를 위한 전문 장비 없이도 운전자가 자신감 있게 레이스 트랙을 공략할 수 있도록 했다. 고성능 전용 사양 외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적용했다. 현대차는 코나 N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보조(LFA)를 기본 적용함과 동시에 N 모델 최초로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top & Go 미포함) 등을 적용함으로써 일상적인 주행에서의 안전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코나 N의 전면부는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하는 N 로고가 부착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다크 크롬 현대 로고를 적용해 N 모델만의 강렬한 인상을 갖췄다. 또한 전투기의 엔진 흡입구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적용된 전방 범퍼의 공기 흡입구(에어 인테이크)는 코나의 낮고 넓은 자세를 더욱 강조함과 동시에 고속주행 시 더욱 안정적인 엔진 냉각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측면부에는 기본차 대비 사이즈가 증대된 N 전용 퍼포먼스 휠과 235/40R19의 UHP 타이어가 바디 컬러 클래딩과 함께 코나의 공격적인 자세를 극대화해준다. 특히 바디 컬러 클래딩은 코나 N의 역동적인 비율과 넘치는 볼륨감을 한껏 강조해준다. 코나 N은 공기역학을 고려해 설계된 △프론트 립 스포일러 △더블 윙타입 리어 스포일러 △사이드 실 몰딩은 코나 N의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을 시각적으로 나타내 줄 뿐 아니라 다운포스를 강화해 접지력을 향상하고 고속 안정성을 높여준다. 아울러 더블 윙타입 리어 스포일러에 부착된 N 전용 삼각형 보조 제동등은 고성능만의 역동적인 감성을 한껏 돋워낸다. 새로 개발된 N 전용 컬러인 ‘소닉 블루’는 SUV 모델 전용으로 개발돼 기존 N 모델을 대표하는 ‘퍼포먼스 블루’와 함께 고성능 SUV를 상징할 색상이다. 이는 N의 또 다른 상징인 액티브 레드 컬러 포인트와 어우러져 도로 위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나 N의 실내는 N 전용 디테일 요소들을 반영해 최적의 운전 환경을 조성했다. N 전용 퍼포먼스 블루 색상의 포인트가 적용된 △N 전용 시트 △스티어링 휠 △기어 노브 △핸드 브레이크 등이 적용돼 N 브랜드의 감성을 살려냈고 △메탈 페달은 코나 N의 스포티한 감성을 더해준다. 특히 스웨이드 소재와 시트 측면 지지를 위한 사이드 볼스터가 적용된 N 전용 시트는 역동적인 운전환경에서도 운전자를 안정감 있게 잡아준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나 N 공개와 함께 N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네버 저스트 드라이브(Never just drive)’를 소개했다. 현대차는 N 브랜드 필름을 통해 드라이빙의 매 순간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표현함과 동시에 전기·수소연료 등 점차 다변화되는 자동차의 동력원에도 변치 않는 운전의 즐거움을 지속해서 추구하겠다는 N 브랜드의 철학을 설명했다. 현대차는 WRC(World Rally Championship)와 같은 세계 최정상 모터스포츠 무대를 통해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고성능 브랜드 N을 론칭한 후, 2017년 i30 N, 2018년 벨로스터 N에 이어 27일 공개한 코나 N까지 고성능 N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N 브랜드는 △WRC △TCR 대회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레이스 △피렐리 월드 챌린지 등 전 세계 각지의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자동차 매니아를 포함한 각국의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오고 있다. 현대차 고객경험 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N은 2015년 공개한 고성능 수소연료 전기 콘셉트카인 2025 비전 GT를 기점으로 지속 가능한 퍼포먼스의 비전 실현을 목표로 발전해왔고 전기나 수소연료 혹은 두 기술이 융합된 고성능도 검토 중”이라며 “움직이는 연구소(Rolling Lab) 개념인 RM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고성능 기술을 지속해서 연마하고 미래 고성능 전동화 시장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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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이층 전기버스 1호 차 전달현대자동차가 이층 전기버스 1호 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1일 인천선진교통 충전차고지에서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정일영 국회의원, 안영규 인천광역시 부시장, 유원하 현대차 부사장, 신재호 선진그룹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층 전기버스 1호 차 전달식을 했다. 인천-서울 노선을 운영하는 인천선진교통에 1호 차 전달을 시작으로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20대, 하반기 20대를 인천, 김포, 화성, 남양주, 용인시 광역버스 운수회사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달된 이층 전기버스는 현대차가 2019년에 최초로 공개한 차량으로 전장 1만2990mm, 전고 3995mm, 전폭 2490mm의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운전자를 제외하고, 70명(1층 11석, 2층 59석)의 승객을 탑승할 수 있어 일반 광역버스 대비 공간성이 우수하다. 또한 이층 전기버스는 384kWh의 고용량·고효율 수냉식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약 447km를 주행할 수 있다(환경부 인증 기준). 현대차는 탑승 고객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가 의도한 운전 방향을 파악하고 차량 제어력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차체자세제어(VDC, Vehicle Dynamic Control)’ △전방에 충돌 위험이 발생할 경우 운전자에게 이를 알리고 필요한 시 차량을 자동으로 감속 및 정지시킴으로써 사고피해를 방지하거나 축소해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량이 차로를 이탈할 경우 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차로 이탈 경고(LDW, Lane Departure Warning)’ 등을 탑재했다. 인천광역시는 26일부터 이층 전기버스 2대를 인천 송도에서 삼성역까지 운행하는 기존 M6450번 광역버스 노선에 투입해 운행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이층 전기버스 도입으로 도심 공기 질 개선과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층 전기버스를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차량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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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K3’ 출시기아는 20일 역동적인 스타일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 ‘더 뉴 K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K3는 2018년 출시된 K3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기술을 탑재한 게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K3는 기존 모델에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더 뉴 K3의 전면은 슬림한 LED 전조등과 라디에이터 그릴을 연결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속도감을 형상화한 주간 주행등과 전투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범퍼 하단부로 세련되고 날렵한 인상을 구현했다. 후면은 가로 지향적인 디자인에 입체감을 살려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역동적인 이미지의 16인치와 17인치 휠을 새롭게 적용했다. GT 모델은 전면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하단부를 새롭게 적용해 한층 다이내믹한 이미지로 거듭났다. 더 뉴 K3의 실내는 기존 8인치 대비 크기가 커진 10.25인치 대화면 유보(UVO) 내비게이션과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탑재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면서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내비게이션 부분에 터치 스위치를 적용해 운전자 중심의 쾌적한 드라이브 환경을 조성했다. 신규 컬러로 외장은 강렬한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미네랄 블루가, 내장은 고급 차량에 주로 사용되는 높은 채도의 오렌지 브라운이 추가됐다(1.6 가솔린 모델 전용). 기아는 더 뉴 K3에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더 뉴 K3는 편리한 주행을 돕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유지 보조(LFA)를 비롯해 안전한 주행과 주차를 돕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사이클리스트)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경고(SEW)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RCCA)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여기에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오토홀드) △원격 시동 스마트키 △후석 승객 알림(ROA) 등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기아는 고객을 배려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사양도 이번 모델에 적용했으며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내차 위치 공유 서비스 △후석 취침 모드 △차량 내 간편 결제(기아페이) 등을 새롭게 추가해 최적의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1.6가솔린 모델은 △트렌디 1738만원 △프레스티지 1958만원 △노블레스 2238만원 △시그니처 2425만원이고, 1.6가솔린 터보 모델(GT 모델)은 △시그니처 2582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특히 1.6 가솔린 모델에서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들로 구성된 스타일, 컴포트, 드라이브 와이즈 선택 품목을 노블레스와 시그니처에 기본화했으며 트렌디와 프레스티지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스타일은 △17인치 전면 가공 휠 △LED 헤드램프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LED 보조 제동등으로, 컴포트는 △운전석 파워시트 △운전석 전동식 허리 지지대 △뒷좌석 열선 시트 △뒷좌석 높이 조절식 헤드레스트 △뒷좌석 센터 암레스트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 변속기 노브 △열선 스티어링 휠로 구성됐으며, 드라이브 와이즈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오토홀드)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사이클리스트)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등이 포함됐다(트렌디 트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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