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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 개관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경기도 하남시 소재)’에 이은 제네시스 전용 두 번째 ‘몰 타입(Mall Type)’ 전시관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경기도 안성시 소재)’을 19일 개관한다. 스타필드 안성 2층에 총 664㎡(약 200평) 규모로 조성된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은 차량 구매 상담을 비롯해 방문객들이 제네시스 전 차종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네시스의 품격과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복합몰에 선보이게 됐다.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은 △벽면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 월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 정체성을 소개하는 브랜드체험존 △제네시스 전차종을 직접 만지고 살펴볼 수 있는 상품체험존 △제네시스의 다양한 색상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내·외장체험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차량과 코스를 선택해 주행해 볼 수 있는 시승존 등으로 구성된다. 한쪽 벽면에는 총 1730개의 LED 패널로 이루어진 높이2.4m·길이16m의 대형 미디어 월 ‘Infinity LED(인피니티 LED)’가 설치됐다. 제네시스는 ‘Infinity LED’에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제네시스의 미래와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수많은 이미지를 투영해 고객과 소통하는 일종의 캔버스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G70, G80, GV80, G90 등 제네시스 전 라인업과, 다양한 내·외장 색상 및 여러 소재의 가니쉬가 조합된 실제 크기의 차량 문을 날개처럼 일렬로 전시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만지고 움직여 볼 수 있게 했다. 제네시스 전 차종 내·외장 컬러칩도 전시해 고객들은 직접 본인만의 색상 조합을 만들어 볼 수 있다(추후 전시차량 변동 가능).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은 최근 ‘제네시스 수지(경기도 용인시 소재)’를 통해 브랜드 철학의 정수를 담은 거점을 디자인한 건축사무소 ‘서아키텍스’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아울러 전시 공간에는 제네시스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담당하는 고객 전담 큐레이터가 상주해 시승 체험을 지원하고, 별도의 구매상담 공간에서 고객들은 카마스터에게 차량의 상세 견적도 받아볼 수 있다. 제네시스는 △차량의 주행 성능과 편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Technical’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의 승차감과 안전 사양 등을 체험할 수 있는 ‘Convenient’ △제네시스 차량 2대를 선택해 성능을 비교해볼 수 있는 ‘Compare’ 3가지 상설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은 복합몰에 방문한 고객들이 부담 없이 들러 제네시스 브랜드를 보다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대형 미디어 월 인테리어부터 전문 큐레이터의 1대1 고객 응대까지 차별화된 방식을 구현한 공간이라며 향후에도 제네시스는 고객에게 특별하고 다채로운 브랜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제네시스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한편 제네시스는 2016년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2018년 ‘제네시스 강남(서울시 강남구 소재)’, 2019년 ‘제네시스 스튜디오 시드니(호주 시드니 소재)’, 2020년 ‘제네시스 수지’를 선보이는 등 브랜드 및 상품 체험 거점을 확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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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택시와 티원택시 함께 달린다…‘통합 브랜드 앱’ 론칭 계획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 업체인 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와 택시 4개단체가 주주로 참여하는 지역특화형 택시호출앱 ‘티원택시’ 운영사 티원모빌리티가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KST모빌리티의 마카롱택시 플랫폼과 티원모빌리티의 ‘티원택시’ 플랫폼 간에 상호 배차가 가능한 통합 브랜드 앱을 출시할 계획이다. 통합 브랜드 앱은 마카롱택시 및 티원택시의 회원택시를 모두 아우르는 실시간 택시 호출앱이다. 다만 통합 플랫폼 구축 후에도 각사의 플랫폼은 고객 편의를 위해 지속한다. 이를 위해 KST모빌리티와 티원모빌리티는 공동으로 통합 플랫폼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양사는 통합 브랜드 앱을 통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관제시스템 개발 및 마케팅 등 선진화된 택시 사업모델을 적용한다. 또한 양사는 통합 플랫폼 구축 이후 공동영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가맹 서비스 탑재와 바우처 택시, 앱미터기, 택시단말기 등 택시를 위한 컨텐츠를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의 마카롱택시와 지역 택시업계 공동사업형 리본택시의 지역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KST모빌리티 이행열 대표는 “KST모빌리티와 티원모빌리티는 택시플랫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대기업이 주도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이번 협력으로 모빌리티 기업간 협력에서 나아가 택시업계와의 상생 모델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며, “전국적으로 향상된 이동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다양하고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구축하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ST모빌리티는 서울, 대구, 울산, 제주와 경기도 부천, 수원, 오산, 화성 등 10개 지역, 총 1만여 대의 가맹택시를 기반으로 전국에서 플랫폼 가맹택시 사업을 전개 중이다. 마카롱택시 가맹서비스는 기존 영유아 카시트 장착 서비스에 더해 플랫폼 가맹택시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상품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자전거 거치가 가능한 ‘자전거를 품은 택시’,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한 ‘마카롱 펫 택시’, ‘병원 동행서비스’ 등이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에 지정된 앱미터기를 기반으로 한 택시가맹플랫폼 서비스 시범운영’을 통해 GPS 앱미터기를 서울시 소재의 마카롱 가맹택시 500대에 설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동승, 탄력, 선불 등 다양한 요금제 운영을 추진한다. 또한 티원모빌리티는 현재 용인시, 진주시, 김포시, 통영시 등에 전화콜 연동형 지역 앱 택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 택시와 마을 택시,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 복지 택시 통합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 한국철도공사와 티원모빌리티가 함께 만든 ‘열차연계 지역문화 체험형 관광택시서비스 통합예약 플랫폼’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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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신임 CEO에 니콜라이 세처 선임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은 2020년 12월 1일자로 니콜라이 세처(Nikolai Setzer, 49)를 경영이사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한다. 임기는 2024년 3월까지이다. 니콜라이 세처 신임 회장은 콘티넨탈 감독위원회의 동의 아래 건강상의 이유로 11월 30일자로 사임하는 엘마 데겐하르트(Dr. Elmar Degenhart, 61) 현 회장의 뒤를 잇는다. 볼프강 라이츨레(Wolfgang Reitzle) 콘티넨탈 AG 감독위원회 의장은 “콘티넨탈은 자동차 제조사들과 함께 미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토대를 구축하는 기술 및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있다. 니콜라이 세처 신임 회장은 내부에서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감독위원회는 신임 회장이 이러한 변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확신한다. 이러한 배경에는 그가 콘티넨탈과 기업 가치관에 대한 깊고 오래된 유대감은 물론, 자동차 및 타이어 비즈니스에 대해 폭넓은 국제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시에 수년간 뛰어난 성과와 모범적인 리더십을 보여주고 콘티넨탈 성공에 크게 기여한 데겐하르트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데겐하르트 회장은 이번 신임 회장 선임과 관련해 “니콜라이 세처 신임 회장은 신뢰를 기반으로 긴밀히 협력하면서 콘티넨탈의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무를 수행해 왔기에 그를 아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신임 회장은 전략적 선견지명과 실행력으로 회사 안팎에서 깊은 신망을 받고 있다. 이에 감독위원회의 결정을 환영하고, 신임 회장과 모든 콘티넨탈 조직의 앞날에 행운과 큰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니콜라이 세처 신임 회장은 “콘티넨탈은 150여년 동안 최고의 가치 창출을 위한 굳건한 가치 동맹을 추구해 오고 있다. 자동차 산업의 중대한 변화를 고려해 엘마 데겐하르트 회장과 경영이사회는 콘티넨탈의 경쟁력과 생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조기에 설정했다. 따라서 앞으로의 최우선 과제는 전 세계 임직원들과 함께 기술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기반으로 콘티넨탈을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로 이끄는 것”이라고 밝혔다. 세처 신임 회장은 독일과 프랑스에서 공학 경영 분야의 학업을 마친 후 1997년 콘티넨탈에 입사했다. 23년간 재직하면서 독일 및 해외 시장에서 개발·영업 분야의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고 2009년 3월 하노버에 소재한 승용차 타이어 사업부의 수장으로 선임되었다. 2009년 8월부터 콘티넨탈 경영이사회 위원으로 활동해온 세처 회장은 2011년 8월 승용차 및 상용차 타이어 사업부를 통합한 타이어 사업본부 총괄을, 2015년 5월 기업 구매 부문의 총괄에 선임되었다. 2019년 4월에는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그룹으로 옮겨 새롭게 도입한 오토모티브 이사회 대변인 직책을 맡아 자동차 분야에서 통일된 사업 전략을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해왔다. 세처 신임 회장은 대변인직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며, 콘티넨탈의 경영이사회 위원 수는 2020년 12월 1일, 9명에서 8명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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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테크포럼, 차세대 배터리 세미나 11월 26일 개최테크포럼은 11월 26일(목)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홀에서 ‘차세대 배터리(2차전지, 전고체전지) 핵심기술 및 상용화 동향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로 진행한다. 테슬라의 활약과 유럽의 환경 규제 등으로 인해 글로벌 전기차 마켓의 확산이 가속되고 있다. 전통적인 내연기관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로의 기술 변화 속에서 중요한 핵심기술인 배터리가 주목받는다. 최근 전기차에서 발생하는 폭발 사고로 인해 전고체전지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 차세대 배터리의 성능과 안정성은 소재에 따라 성능이 달라진다. 차세대 배터리로써 전고체 배터리 도입이 앞당겨지면서 소재 분야와 관련 업계의 분야별 분석 및 대응 전략이 필요한 때이다. 이 세미나에서는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차전지 산업 및 기술개발 동향 △비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적용 전고체 전지 연구 △황화물계 전고체전지 기술개발 동향 및 상용화 과제 △산화물계 전고체전지 연구개발 현황과 상용화 △2차전지/전고체전지를 위한 차세대 전해액, 첨가제 기술동향 및 전망 △배터리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최신 기술동향 및 전망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테크포럼은 2차전지, 전고체전지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 세미나를 통해 유망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차세대 2차전지, 전고체전지 핵심기술과 분야별 기술동향 및 상용화 방안을 수립하는 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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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형전기차 EV Z “출고 기념식도 스마트하게”코스닥 상장사 쎄미시스코(대표 이순종, 136510)는 11월 5일 스마트EV 세종공장에서 경형전기차 ‘EV Z(이브이 제타)’의 첫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쎄미시스코 이순종 대표와 임직원을 비롯해 경기도 거주 주부, 제주도 소재 렌터카 업체 대표, 강원도 정선의 배달전문업체 대표 등이 첫 출고되는 차들의 주인이 초청됐다. 오늘 진행된 첫 출고 기념식은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페이스북 등에 생중계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은 물론,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 등을 반영한 언택트 방식의 스마트한 첫 출고 기념식이 눈길을 끌었다. 쎄미시스코는 9월 17일 EV Z 정식 출시 행사를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소셜커머스업체인 티몬과 합작해 모바일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 온라인 출시 행사는 동시간 최대 시청자 1만6000여 명을 기록하며 EV Z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시켰다. 이번 EV Z 첫 출고 기념식에는 각각 개인 및 기업 고객으로 구분해 초청했다. 먼저 강원지역에 기반을 둔 전문 배달대행업체인 ‘배달청이(대표 옥치을)’는 배달차량으로 EV Z를 확정하고 쎄미시스코와 차량도입계약을 맺었다. 배달청이는 EV Z의 기동성과 수납능력을 활용해 강원도 정선을 중심으로 삼척, 평창, 영월, 태백, 원주 등에서 배달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단순히 음식 배달에 국한하지 않고, 편의점 및 전통시장 장보기, 안심택시, 대리운전, 퀵서비스 및 심부름센터 등 다양한 사업군을 결합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배달환경이 열악한 강원지역의 지역 발전을 돕고,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한다는 목표다. 배달청이는 EV Z로 유사 배달 앱과 확고한 차별점을 보인다는 계획이다. 기존 배달 앱은 오토바이를 사용하는 탓에 배달 반경이 2~10km 내외가 한계로 주로 도심내 배달 위주였지만 배달청이는 EV Z를 이용해 배달거리를 반경 25km까지 늘어, 관광지인 강원도의 특성을 기반으로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배달방법으로 차량에 이동형 냉장고를 설치해 신선도와 더불어 식품 위생에도 신경을 썼다. 배달청이는 이와 함께 EV Z를 통해 최근 사회적·환경적 이슈인 미세먼지 절감과 함께 배달노동자의 안전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배달용 오토바이는 일반 승용차보다 6배 이상 많은 오염물질을 배출하면서 소음 문제까지 유발한다. 배달노동자 역시 폭염이나 한파, 우천, 폭설에도 별다른 대안 없이 배송을 해야 해 어려움이 많았다. 무엇보다 오토바이는 교통사고에 취약해 매년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의 사회 문제를 안고 있었다. 배달청이는 이런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친환경 전기차인 EV Z를 배달용 차량으로 선정했다. 배달청이 옥치을 대표는 “EV Z를 배달용 차량으로 이용하면 미세먼지와 소음 절감은 물론,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배달환경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번째 초청 고객은 제주시 우도에서 전기차 렌트 사업을 펼치는 우도전기렌트카(대표 여관웅)로 선정했다. 우도전기렌트카는 우도 내에서 운행하는 전기차를 대여하고 있으며, 기존에도 쎄미시스코의 초소형전기차 D2를 도입해 2인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우도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관광지다. 환경보호를 위한 각종 조치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외부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때문에 우도 내부를 관광하려면 전기차는 필수다. 그 중에서도 D2는 두 명이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초소형전기차로 현지에서 인기를 끌었다. 우도전기렌트카 여관웅 대표는 “쎄미시스코의 초소형전기차 D2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우도를 편하게 다닐 수 있었다”며 “우도는 2인승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많은데, 특히 이번 EV Z는 기존 D2보다 한결 더 업그레이드된 만큼 기대가 크다. EV Z를 통해 우도의 자연경관을 지키면서 더욱 쾌적하게 관광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세 번째 초청 고객은 출퇴근과 일상 활용을 위해 구입을 결정한 이선영 씨로 선정했다. 평소 친환경 전기차에 관심이 많았던 이선영 씨는 출퇴근용 차량으로 EV Z를 선택했다. 이선영 씨는 “처음으로 구입하는 차의 첫 출고식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평소 소형전기차에 관심이 많아서 초소형전기차를 검토해보기도 했으나, 현행 법규상 고속도로 주행이 불가하여 구매를 꺼려왔다. EV Z는 고속도로주행에 제약이 없고, 충돌시험은 물론 각종 안전장치들도 추가되고, 주행거리도 훨씬 늘어났으며, 차량 유지비나 주차료와 같은 경제성 면에서도 기존 내연기관은 물론 다른 전기차보다도 훨씬 더 활용도가 높을 거로 판단했다”고 구입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특히 가격 면에서도 다른 차량보다 1000만원 이상이 저렴해 쉽게 구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쎄미시스코 이순종 대표는 “그간 배달 노동자들은 비바람과 혹서기 및 혹한에 그대로 노출되는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종사해야 했지만, EV Z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정지역이라 할 수 있는 강원도 환경보전에 기여하면서 배달문화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도처럼 아름다운 관광지를 보존하면서 관광도 할 수 있도록 EV Z가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무척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특히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인 가격면에서, 흉내 낼 수 없는 가격이 될 수 있게 많은 심혈을 기울여서 출시했으며, 개인 고객이나 법인 고객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자동차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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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모터스포츠,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투어링카 챔피언십이 될 것...영국의 유명한 투어링카 챔피언십(BTCC)은 1958년부터 그 전통을 잇고 있으며, 고도로 설계된 30대 이상의 자동차들이 우승을 위해 달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 2022년 이 대회는 새로운 차원을 더할 것이며, 고성능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이는 세계 최초의 메이저 투어링카 챔피언십이 될 것이다. BTCC는 차량의 성능 및 가속을 높이기 위해 경기자들이 전기 모터를 전술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이 계약은 코스워스 일렉트로닉스(Cosworth Electronics)와 체결됐고, 코스워스 측은 고도로 전문화된 이 분야를 델타 모터스포츠(Delta Motorsport)에게 하청했다. 델타 모터스포츠는 다분야에 걸친 공학적 명성과 전자공학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전술 부스트’를 위한 새로운 배터리 팩과 관련 전자장치를 설계하기로 합의했다. 새로운 48V 리튬이온 배터리 팩은 혁신적인 지능형 전력관리, 고출력 고밀도 DC-DC 컨버터 및 레귤레이션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배터리 팩은 인버터-모터 조합에 전력을 공급하며, 이 조합에서 생성된 전력을 수용하는 한편 고출력 고밀도 컨버터 솔루션은 차량의 모든 전자 회로와 장치들에 전력을 공급한다. 이 아키텍처로 달성된 전력 밀도와 전력 관리는 교류 발전기 시스템을 제거할 수 있게 해 중량, 성능 및 신뢰도를 더욱 향상시킨다. 이 시스템은 모듈식 전원 공급망(Power Delivery Network; PDN)을 활용해 소형화, 경량화, 고성능을 달성한다. PDN은 병렬로 연결된 4개의 DC-DC 컨버터에 공급되는 48VDC 전력원을 통합한다. DC-DC 컨버터들은 최대 92암페어(약 1.2킬로와트의 전력)에서 13.8V의 레귤레이션된 전력을 공급한다. N+1 또는 항공산업 수준의 이중화로 4개의 컨버터가 부하를 공유하지만 3개로도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3상 브러시리스 모터는 양방향 인버터를 통해 배터리에 연결된다. 인버터는 배터리 전원을 모터로 라우팅하며, 재생된 전력을 모터에서 배터리로 다시 전달한다. 모터는 속도가 제한된 피트레인을 주행하는 초기에는 차량을 순수 EV 모드(ICE 없이 모터만)로만 작동시킨 다음, 경주 중 성능 향상이 요구될 때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드(ICE 병용)로 작동시킨다. 배터리 팩에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시스템은 모든 셀 전압을 제어하고 모터-인버터 컨트롤러와 통신하는 동안 배터리가 항상 최대 충전 및 방전 전압을 처리하게 한다. 충전 상태(SoC)를 기준으로 배터리가 공급하거나 수용할 수 있는 전류의 양을 지속적으로 계산하고 업데이트한다. 전력 수요는 낮은 SoC에서는 감소되어야 하며, 높은 SoC에서의 재생은 제한되어야 한다. 이 시스템은 또한 모든 가용 셀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가용 전력 계산에 입력한다. 또한 컨택터를 열어 문제 발생 시 배터리 팩을 안전하게 격리할 수 있다. 배터리 관리 시스템은 DC-DC 컨버터의 성능을 기록하기 위해 데이터 로깅 및 진단기능을 지원한다. 이는 고장 상태 점검뿐만 아니라 모든 차량에 전달되는 정확한 전류량을 피드백하기 위한 것이다. DC-DC 컨버터 파워 시스템은 4개의 Vicor DCM3623 절연형 레귤레이션 DC-DC 컨버터 ChiP 파워 모듈을 사용해 배터리 팩으로부터 최대 92A의 전류 레벨로 13.8V 정류 출력을 공급한다. 프로파일과 풋프린트가 작아 배터리 셀 사이에 확장돼 있는 마이크로 보어 냉각판과 함께 직접 열 접촉방식으로 장착될 수 있다. 이는 전력전자 장치 ‘오버헤드’가 아닌 생산적 배터리 셀에 최대 용량을 할애하는 것이 필수적이었기 때문에 결정적인 이점이었다. DCM 모듈의 확장성과 병렬화 용이성은 모듈형 전력 아키텍처를 가능하게 하는데, 이는 델타로 하여금 전력 손실 없이도 필요한 작은 풋프린트에 DC-DC PDN을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게 함을 의미한다. 바이코 모듈식 파워 부품들은 초기 배터리 팩 테스트에서 부하나 전압 경감 없이도 탁월함을 보여줬다. 미래의 전기 자동차는 점차 증가하는 성능상의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더 작고, 가볍고, 더 효율 높은 전력전자 장치가 필요할 것이다. 제조업체들이 이러한 상승된 전력을 처리하기 위해 48V 배터리로 이동하는바, 바이코의 모듈식 접근방식은 전원 공급망 효율을 향상시켜 더 작고 가벼운 케이블과 커넥터로 전력 손실과 중량을 줄일 수 있다. 델타 모터스포츠는 또한 Vicor PI3105를 사용했다. 이것은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를 위한 소형의 60W짜리 절연형 컨버터로써, 차량의 전원공급장치에서 안전시스템들이 분리될 때에 이들의 작동을 유지시키는 배터리 팩 전자장치에 전원을 공급한다. 또한 UPS는 전자장치를 차량과 독립적으로 구동하게 함으로써 시스템 점검을 위한 원격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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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소경제 선도하는 수소충전소 구축 잰걸음경남도에 수소트램, 수소건설기계, 수소이륜차, 수소드론 등 다양한 수소이동수단에 수소연료를 충전할 수 있는 통합형 수소충전소 구축이 가능하게 되었다. 10월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회에서 실증특례가 통과되어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소재한 덕정공원 일대에 통합형 수소충전소가 들어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향후 보급될 다양한 수소이동수단의 충전소가 필요하다는 점이 고려됐고,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소충전 시 충전소와 내압용기의 부합여부 확인 등을 거쳐 실증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실증특례’란 규제로 인해 신기술·서비스 사업의 시행이 불가능한 경우, 규제를 적용하지 않고 시험·검증을 임시로 허용해주는 제도다. '도시공원 및 녹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등에 따르면 창원시 의창구 덕정공원 일대는 수소충전소 점용허가 대상이 아니고, 수소충전소가 설치된다 해도 수소차만 충전 할 수 있었다. 이번 실증특례로 수소트램, 수소건설기계, 수소이륜차, 수소드론 등 다양한 수소이동수단이 통합형 수소충전소에서 수소연료를 충전할 수 있어 경남도 수소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위하여 올해 9월 말 현재 수소충전소 전국 44개소 중 5개소(전국 대비 11%)를 구축하였으며, 2022년까지 17개소(누적)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소충전소와 연계해 지역 내 수소생산과 공급이 가능한 소규모 수소생산기지(1톤/일)를 올해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소액화 실증 플랜트 구축사업(5톤/일 액화수소 생산, 총 사업비 984억원)과 중규모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5톤/일 기체수소 생산, 총 사업비 229억원)도 2022년말 까지, 수소버스용 충전소 실증사업(총 사업비 175억원)은 2023년말 까지 준공 목표로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 김영삼 산업혁신국장은 "이번 승인으로 모든 수소이동수단 충전이 가능한 통합형 수소충전소가 구축되어 경남의 수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하면서, “수소이동수단에 대한 실증이 가능하여 수소기업들의 기술개발 역량 강화와 국제 경쟁력 확보로 수소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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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e-모빌리티 기업’ 온라인 투자유치 ‘성료’전라남도는 22일 e-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온택트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5일 바이오분야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될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자체 최초로 현장(온라인스튜디오)과 화상회의앱 줌(Zoom), 유튜브 등 소통형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관련기업 및 협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실시간으로 참여해 오프라인 설명회 이상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수도권 소재 기업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질의에 대한 전문가들의 신속한 답변으로 전남 e-모빌리티 산업의 이해를 돕고 투자정보를 제공한 기회의 자리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실제로 유튜브 방송에 참여한 A기업 관계자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지자체와 전문가의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온라인상으로 실시간 질의답변이 이뤄져 매우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모빌리티는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한 개인용 이동수단 및 연관 산업을 총칭한 개념으로, 보조근거리 이동수단과 미래 교통시스템의 혁신을 담당할 차세대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전국 유일한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역이 소재해있으며, 영광군 대마산단 일원에 e-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해 연관 산업을 집적화하고, 제품 공공구매 확대 등을 통해 투자기업 경쟁력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병용 전라남도 투자유치과장은 “e-모빌리티산업은 전남의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주력산업이다”며 “전남에 좋은 기업들을 유치해 성공의 역사를 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 4회 기획된 전라남도 온택트 투자유치설명회는 11월 5일과 24일에도 각각 이차전지와 지식정보산업을 주제로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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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 챌린지 2기 데모데이’ 개최21일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 2기’ 참여팀의 비즈니스 모델과 성과 등을 공유하는 데모데이가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는 교통 및 환경 관련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 지원하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다. DB손해보험과 한국생산성본부와 2019년 1기 소셜벤처 5팀 지원 성과에 이어 올해 4월 2기에 참여할 공익 스타트업 및 소셜벤처를 모집했다.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시드머니를 지원해주는 ‘시드그룹’ 2팀과 기존 사업 스케일업을 위한 자금을 지원해주는 ‘성장그룹’ 3팀 등 총 5팀이 최종 선정됐다. 5개 팀에 총 1억 9000만원의 사업 지원금을 지급하고 경영에 필요한 역량 교육 및 전문 멘토의 1:1 액셀러레이팅이 제공됐다.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 2기 참여팀은 기존 유류 이륜차를 신재생 전기 이륜차로 전환하는 ‘블루윙모터스’, 운전자 스마트폰 사용 제한 기술을 개발하는 ‘지이디’, 고속화도로용 터널 진, 출입 안전주행 계도 시스템을 개발하는 ‘소프트기어’, 지체장애인을 위한 보행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엘비에스테크’, 친환경 워터 필터를 적용한 반영구 가습 청정기 및 미세 먼지 마스크를 개발하고 있는 ‘엘케이그린’이다. 데모데이에선 전체 프로젝트 성과와 2기 팀의 사업 및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진행하고 1기 참여 기업의 사업 현황 및 성과도 소개되었다. 또 행사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동안 실시간 채팅을 통해 청중의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고영주 DB손해보험 경영지원실장은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는 교육 컨설팅 선도 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국내 보험업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소셜벤처 지원형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이번 2기는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했으며 10주간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선정 기업들이 코로나19가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되게 앞으로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기 공모 결과 모두 134개 기업이 프로그램에 응모했으며 5곳이 선정됐다. 1기 기업은 중고장난감의 수리와 재사용 순환 플랫폼 개발로 폐기물을 줄이고 어린이 환경보호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코끼리공장’, 빛 반사 소재 개발을 통한 어린이 일상 교통안전용품을 제작하는 ‘보니앤코’, 차량주행영상으로 포트홀 등 도로안전을 진단하는 ‘도로시’, 취약계층 노후주택개선을 통한 에너지효율 증대 및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 친환경 무시동 차량 배터리 제어시스템 회사 ‘소무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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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올 뉴 렉스턴 사전 계약 실시쌍용자동차가 올 뉴 렉스턴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전에 대한 렉스턴 고유의 신뢰성에 더해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적용을 통해 비약적으로 향상된 예방 안전성을 ‘렉스턴이니까 믿고. 간다’ 슬로건으로써 대변한다. 내외관 디자인과 주행성능, 첨단 커넥티드카 서비스까지 완전히 새로워진 올 뉴 렉스턴은 더욱 새로운 론칭 이벤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차는 19일 전국 200여개 전시장에서 올 뉴 렉스턴(All New Rexton) 사전 계약을 개시한다. 정식 출시는 업계 최초로 11월 4일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을 통해 진행된다. 올 뉴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발매되는 임영웅의 신곡이 신차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22일 뮤직플랫폼 멜론을 통해 무료 티켓팅이 진행된다. 11월 3일까지 시행되는 사전계약 구매 고객들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면제하고 몽블랑(Mont Blanc) 키링을 증정(11월 말까지 출고 기준)하며, 추첨을 통해 렉스턴X임영웅 음원 발매 기념 △HERO 컬렉션 가죽 키홀더(2pcs, 100명) △HERO 컬렉션 무릎담요(100명)를 증정한다. 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공개된 올 뉴 렉스턴의 내외관 디자인은 강력해진 성능과 대거 적용된 첨단기술들을 상징하듯 큰 폭의 변화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면모를 보여 준다.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존재감을 자랑하는 올 뉴 렉스턴의 전면부는 대형화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듀얼 프로젝션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를 비롯한 각 요소들이 레이어드 구조를 이루며 역동적 입체감을 연출한다. 쌍용차는 다이아몬드 셰이프 라디에이터 그릴은 렉스턴 특유의 장엄한 위용과 함께 세련미와 고급감을 대변한다. 덩어리째 절삭 가공된 라디에이터 프레임의 견고하고 단단한 이미지에 방패 형상의 패턴을 그릴 내부에 배열하고 크롬 소재로 포인트를 줬다며 여기에 패턴의 크기를 위치에 따라 조정하고 곡률에 따라 입체적이고 정교하게 배치함으로써 전면부의 디자인 완성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후면 디자인은 가로로 배치된 T 형상의 리어램프를 중심으로 하단의 범퍼라인을 하나의 직사각형 구도로 배치하여 안정감을, 루프스포일러 일체형 보조제동램프와 리어범퍼의 듀얼 테일파이프 가니시를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부여했다. 실내디자인 변화의 중심에는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가 자리하고 있다. 화려한 그래픽을 통해 AVN 스크린을 상당 부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고 유저 선호에 따라 3가지 모드로 화면 구성을 변환할 수 있다. 4스포크 타입의 스티어링휠은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되었고 업그레이드된 퀼팅 인테리어가 시트와 도어트림을 비롯한 실내 전반에 적용되어 있으며 실내조명 조작버튼도 터치식으로 변경되었다. 2열 탑승객의 거주성을 위한 시트 개선이 이루어졌고 국내 SUV 최대 각도 리클라이닝(139도)이 가능해 더욱 안락하다. 파워업한 올 뉴 렉스턴의 엔진은 8단으로 다단화된 자동변속기와 조합되어 올 뉴 렉스턴을 더욱 강력하고 부드럽게 이끈다. 새로운 변속기는 조작성이 우수하고 오조작을 예방할 수 있는 전자식 레버를 채택했으며, 차동기어 잠금장치(LD, Locking Differential) 적용을 통해 견인력과 험로 주파능력을 향상시켰다. 전자식 레버 채택과 더불어 새로 디자인된 센터콘솔로 공간 활용이 더욱 편리하고 여유롭다. 랙 타입(R-EPS) 스티어링 시스템을 적용하여 조향감과 NVH 성능이 우수하다.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를 비롯해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이 적용된 올 뉴 렉스턴은 4중 구조 프레임 보디의 신뢰성과 조합하여 막강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IACC 적용으로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종·횡방향 보조 제어를 제공한다. 앞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추종하는 동시에 차로 중심을 따라 안정적으로 주행함으로써 운전자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차로 변경 시 후측방 차량과의 충돌 위험을 공고해 주는 후측방경고(BSW)는 물론 원래 차선으로 유지시킴으로써 사고를 방지하는 후측방 충돌보조(BSA) 기능까지 적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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