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국교통안전공단, ‘2024년 TS 교통안전 서포터즈’ 모집한국교통안전공단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할 ‘2024년 TS 교통안전 서포터즈’를 위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및 일반인 총 120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오는 5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대학생(재학생, 휴학생 및 대학원생을 포함한 90명)과 일반인(30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교통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더불어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활동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교통안전에 관련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여 매달 최소 한 번 이상 온라인에서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또한, 서포터즈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다양한 교통안전 미션에 직접 참여하며,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척척앱)을 통해 도로 이용 시 불편 사항이나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중요한 역할도 수행하게 됩니다. 지난해 교통안전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총 100명의 서포터즈가 참여하여 414건의 SNS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공감 수는 무려 33,000건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국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도로 안전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관계자는 "교통안전 서포터즈를 통해 국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교통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교통안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는 효과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교통안전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선발 과정은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다양한 교육 기회가 제공됩니다. 이번 '2024년 TS 교통안전 서포터즈' 모집은 우리 사회에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며, 젊은 세대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교통 안전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통안전은 단순히 법과 규제를 넘어서, 우리 모두의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중요한 가치입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교통안전의 가치를 인식하고, 일상에서 안전을 우선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
FIA 재단, 도로 안전 재정 확대 위해 글로벌 전문가들과 세계은행 집결FIA 재단이 지속 가능한 교통 및 도로 안전 분야의 선도적 전문가들과 함께 세계은행에 모여, 도로 교통 사고로 인한 부상을 해결하기 위한 재정 확대의 필요성에 주목했다. 3월 20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변화하는 교통' 컨퍼런스에서 FIA 재단은 2030년까지 도로 안전에 대한 재정 확대와 행동을 촉진하는 새로운 옹호 의제를 제시했다. FIA 재단은 모로코 정부, 알바니아 정부, 세계은행, 그리고 글로벌 청소년 도로 안전 연합의 대표자들이 참석한 세계자원연구소가 주최한 세션에서 도로 안전 재정의 우선순위를 제시했다. (출처 : 한국자동차협회) 재단은 '생명 지원: 도로 안전에 대한 글로벌 의제 및 재정 진행'을 발표했다. 이는 네 가지 주요 영역에서의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명시하고 있다: 재정 수준의 증가; 정부 수요와 능력 제공의 증대; 안전 시스템 솔루션의 확대; 도로 안전, 지속 가능한 교통, 기후에 대한 자금 조달 통합, 특히 활동적 이동성에 대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변화하는 교통 컨퍼런스는 워싱턴 DC의 세계은행 본부에서 1,000명 이상의 교통 및 금융 전문가들을 모아 지속 가능한 교통을 위한 자원과 투자를 동원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세계은행과 WRI 로스 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 이틀간의 컨퍼런스는 도시, 국가 및 투자자들이 동시에 기후 재정 격차를 해소하고 더 안전하고 녹색이며 접근 가능하고 기후에 강한 교통 시스템을 개발해야 할 전략을 탐색했다. 도로 안전 투자에 관한 변화하는 교통 패널 세션에 참여한 FIA 재단 부이사 아비 실버맨은 "최근 몇 년 동안 도로 안전 재정에 있어 진전이 있었다. 개발 은행의 지원을 받아 국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효과적인 도로 안전 프로그램에 투자를 개방한 정부의 강력한 사례가 있다. 그러나 동시에 많은 국가들은 여전히 전염병 수준의 도로 교통 사고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진전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재정에 있어 중대한 변화가 필요하다. 우리는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촉매 지원을 보려고 하며, 국가의 능력 증진과 기후 재정과의 더 효과적인 연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생명 지원' 의제는 안전 시스템 접근법을 효과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재정을 요구한다. 여기에는 iRAP이 구현한 도로 인프라에 대한 평가 같은 것들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고위험 도로에 투자를 집중할 수 있다; Amend가 개발한 '안전한 학교 아프리카' 접근법으로, 취약한 도로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시설을 도로 인프라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통합하는 것이다; 그리고 많은 국가에서 증가하는 오토바이 부상 및 사망률에 대응하여 정부가 안전한 헬멧의 공급을 보장하는 오토바이 헬멧 프로그램 등이다. 활동적 이동성은 재정의 특별한 초점이 되어야 한다. 이는 도로 안전, 지속 가능한 교통 및 환경에 대한 재정 출처를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주요 영역이다. 활동적 이동성은 기후 목표 달성에 필수적이지만, 도로 안전을 통합하지 않고서는 확대할 수 없다. 종종 정부는 이러한 주요 영역에서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전달할 능력이 부족하며, 이는 도로 안전을 위한 재정에 접근하고 배치하는 노력을 방해할 수도 있다. '생명 지원' 의제는 정부, 도시 및 촉매 금융 출처 간의 개선된 참여를 촉구하며, 국가 및 도시 수준에서 전략을 전달하기 위한 지원 수요를 증가시킨다. 안전 시스템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 기관, 정부 및 금융 기관을 포함한 다자개발은행, 그리고 활동적 이동성 및 기후 재정 전문성을 가진 기관을 함께 모으는 플랫폼을 설립하여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모로코 정부의 도로 안전 담당 이사인 베나세르 부라줄은 변화하는 교통 세션에서 연설했다. 그는 2025년 2월 마라케시에서 개최될 제4차 글로벌 도로 안전 장관회의의 주요 조정자다. 그는 개발도상국에게 재정 문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또한 재정부 장관들과 협력하고 싶다,"라고 그는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좋은 행동 계획과 전략을 가질 수 있지만, 행동 계획을 시행하기 위한 자금이 없다면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우리는 세계은행과 개발 은행과 협력하여 마라케시에 제안서를 가져와 국가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
서울시, 1174㎞ 노후 차선 고성능 재도색으로 시민 안전 강화서울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올해 노후된 차선을 밤과 비 오는 날에도 잘 보이는 고성능 차선으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이 고성능 차선은 반사 성능이 높은 유리알을 포함한 도료를 사용하여 더 높은 시인성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서울시는 꾸준히 고성능 차선을 확대 적용해왔으며, 2021년에는 394㎞,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766㎞와 834㎞를 고성능 차선으로 교체했다. 2024년에는 서울시 전체 차선의 약 16%에 달하는 1174㎞ 구간에 고성능 차선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교통량과 강수량을 고려하여 6개 지역의 174㎞ 구간에는 조명을 추가하는 등의 신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서초구 서초동, 노원구 상계동, 서대문구 홍은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광진구 구의동, 마포구 동교동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지역에는 태양광을 활용한 LED 도로표지병을 시범 설치하여, 비 오는 날에도 차선이 명확히 보일 수 있게 한다. 여의도동에서는 시공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 통제를 최소화하는 차선 테이프를 시범 적용할 예정이며, 구의동에는 더 높은 반사 성능을 가진 우천형 유리알을 적용한 차선이 도입된다. 이러한 노력은 비 오는 날 차선이 빗물에 잠기는 것을 최소화하고, 차량 전조등의 빛을 반사하여 야간 운전 시 차선 인식을 더욱 용이하게 할 것이다. 서울시의 이번 고성능 차선 도입은 시민들의 안전 운전을 지원하고, 야간과 악천후 조건에서의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볼 수 있다. 이는 도시의 안전 인프라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의 의지를 반영한다.
-
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 기록했다지난해 대한민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역대 최저치인 2,551명을 기록하며, 국내 교통안전의 지속적인 개선 추세를 보였다. 이는 전년 대비 6.7% 감소한 수치로, 2023년 동안의 교통 안전 캠페인과 정책 강화가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이 같은 감소 추세는 OECD 회원국 중에서도 눈에 띄어, 한국은 사망자 수가 80% 이상 감소한 9개국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1991년 1만 3,429명에 달했던 사망자 수가 81%나 줄어든 것은 대단한 성과로, 다양한 교통 안전 개선 조치가 뒷받침된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 2013년 대비 10년 만에 사망자 수가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이는 역대 가장 빠른 반감기를 기록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는 국민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과 정부 및 지자체의 지속적인 교통안전 정책 강화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면서 사람들의 외출이 증가한 작년에는 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가 소폭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2023년의 총 사고 건수는 19만 8,296건으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으며, 부상자 수도 28만 3,799명으로 0.7% 늘었다. 이는 사람들의 활동량 증가가 교통사고의 주요 변수로 작용했음을 시사한다. 월별로 살펴보면 특히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직후인 2월과 3월, 그리고 여름 휴가철인 8월에 사망자 수가 뚜렷하게 증가했다. 2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181명, 8월에는 1.7% 증가한 24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는 방역 조치 해제 후 활동량의 급격한 증가가 교통사고 위험을 증가시켰음을 나타낸다. 분야별로는 이륜형 교통수단, 어린이, 음주운전 분야의 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했다. 이륜차 사망자는 19.0%, 자전거는 29.7%, 개인형 이동장치(PM) 사망자는 7.7% 각각 줄었다. 어린이 사망자는 22.2%, 음주운전 사망자는 25.7% 감소하며, 특정 위험 요소에 대한 강화된 법규와 교육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 65세 이상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 대비 1.4% 감소한 1,240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고령 운전자의 사망자 수는 1.4% 증가한 745명으로, 고령자의 교통 안전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고속도로와 지방도 등 다양한 도로 종류별 사망자 수의 변화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별·광역시 지역 중에서는 울산, 대구, 대전 순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율이 높았으며, 도 단위 지역에서는 전남, 충북, 강원 등이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세종시와 제주도는 사망자 감소율이 가장 높았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고위험 운전 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교통안전 취약 분야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여 사고 사망자 수 감소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과 정책은 한국의 교통 안전 표준을 더욱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고용산재보험 등 21개 행정시스템, 더 안전하고 빠르게 서비스행정안전부는 대국민 디지털서비스의 중단없는 제공과 장애 발생 시 즉각적인 개선을 위해 공공부문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에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국가대중 교통정보 등 24시간 안정적인 디지털서비스 제공이 특별히 요구되는 21개 행정·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을 선정해 2025년까지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클라우드는 IT자원을 필요할 때마다 필요한 만큼 인터넷을 통해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에 행안부는 공공부문에서도 급증하는 디지털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해 전체 1만 9000여 개 정보시스템 중 6000여 개를 전환 완료했다. 그러나 클라우드로 전환된 시스템에 네이티브 방식이 적용되지 않아 사용자가 갑자기 집중되는 경우 접속이 지연되고, 일부 기능 장애가 전체 서비스 장애를 초래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시스템의 안정성에 한계가 있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정보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클라우드 기술(기능분리, 자동확장, 자동배포 등)을 적용해 안정성, 확장성, 신속성 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때문에 공공부문 정보시스템의 경우 중단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이 요구됐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공공부문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추진하는데, 우선 기술적 난도가 높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컨설팅 사업을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 특히 시스템별로 네이티브 전환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를 분석하고 전환 효과에 맞추어 최적의 기술요소를 적용할 수 있도록 목표 모델을 수립하는 등 전환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사전에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행안부는 지난해 6월부터 추진 중인 온 나라 지식 등 3개 시스템에 대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범전환 사업도 오는 10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대한 상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전체 행정·공공기관에 배포하기로 했다. 서보람 행안부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으로 안정적이면서도 신속한 행정·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KG 모빌리티, 평택공장 조립 3라인 통합공상 준공식 개최KG 모빌리티(이하 KGM)의 평택공장 조립3라인 통합공사 준공식은 단순히 한 기업의 생산 라인 확장을 넘어서, 국내 자동차 산업의 미래 방향성과 경쟁력 강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통합공사의 성공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능동적으로 수용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생산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KGM의 평택공장 조립3라인 통합공사는 모노코크(유니바디) 차종과 바디 온 프레임(프레임 바디) 차종의 혼류 생산을 가능하게 하여, 생산 라인의 유연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는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서 고객 맞춤형 생산이 가능한 시대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과거 자동차 제조 공정에서는 특정 차종의 대량 생산이 경제성 있는 모델로 여겨졌다. 그러나 현대의 소비자들은 더 다양하고 개성 있는 제품을 원하며, 이에 따라 제조사들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더 유연한 생산 시스템을 갖춰야만 한다. 곽재선 회장의 축사에서도 드러났듯이, KGM은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마무리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 통합공사로 인해 고객이 원하는 차를 적기에 생산 공급할 수 있는 라인의 유연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통해 KGM의 시장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조립3라인 통합공사의 완성은 KGM이 평택공장의 최대 생산 능력인 연 24만대를 100%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조립1라인과의 라인 밸런스를 맞출 수 있어,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장기적으로 볼 때, 생산 비용 절감과 제품의 가격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KGM의 이번 조치는 국내 자동차 산업에 던지는 메시지가 크다. 첫째,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더 유연하고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둘째,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생산 공정의 개선뿐만 아니라, 기업 문화와 직원들의 안전 및 복지에 대한 관심을 포함한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KGM의 이번 성공적인 통합공사는 다른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인 영감을 줄 수 있다. 적극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생산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다. 이는 더 넓은 산업계에도 유연한 생산 방식의 중요성과 이를 통한 경쟁 우위 확보 전략을 재확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KGM의 평택공장 조립3라인 통합공사 준공식은 단순한 기업 이벤트를 넘어서, 국내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진전을 상징한다. 유연한 생산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고객 중심의 제품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모든 제조 기업이 추구해야 할 목표일 것이다. KGM의 이번 행보는 해당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사례로 기록될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
KAA-교통안전지도사' 자격시험 인기 급상승사단법인 한국자동차협회(총재 성백진, 이하 KAA )는 ‘제17회 교통안전지도사[2급] 자격 검정시험’을 02월 24일(토) 시행한다고 밝혔다. KAA는 국토교통부 산하 유관단체로 3,500만 운전자(소비자)의 권익보호 증대를 위한 전문성 향상과 교통안전 전문가(강사)를 배출하고 있다. KAA는 협회의 사업목적의 ‘자동차 교통의 안전 및 교육에 관한 사항’에 근거하여 자동차 교통의 안전 및 교육 ⦁지도⦁계도⦁캠페인 등을 실행할 수 있는 KAA-교통안전전문가(강사)를 배출, 양성하기 위해 “KAA-교통안전지도사[2급]” 자격검정시험을 주관 시행하고 있다. KAA-교통안전지도사 자격시험은 한국자동차협회 주관(주무부처 경찰청)으로 실시하면서 많은 자격자를 배출했다. KAA는 그동안 교통사고 발생으로 인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교통안전 활동을 펼쳐왔다. 한국자동차협회 성백진 총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경제 성장은 선진 여느 나라 못지않게 이뤘지만, 교통안전에 관련해서는 후진국형 패턴을 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교통사고 터널에서 더 안전한 우리나라를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 꾸준히 체계적 교통안전 예방 교육 실행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이 중요하다” 고 강조한다. 특히, 이런 사회적 환경을 구축하는데 한국자동차협회가 배출하는 우수한 ‘KAA-교통안전지도사’가 구심점이 되어 앞장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자격을 취득한 “KAA-교통안전지도사”의 직무와 역할은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지도⦁계도⦁캠페인 등을 실행할 수 있는 교통안전전문가(강사)로서 한국자동차협회가 추진하는 체계적 교통안전 예방교육⦁사고예방활동 등의 직무와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라 한다. 또한 협회의 교통안전교육 전문강사로서 정부 각 부처가 추진하는 교통안전 제반에 관한 지침(정책)의 한 부분에 역할을 담당(동참)하여 교통사고 감소 활동 및 교통안전교육 실행에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A-교통안전지도사[2급] 자격 검정시험 과정은, 교통안전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교통사고 요인과 운전자 심리상태, 어린이 교통사고감소를 위한 분석⦁예방대책 등 자격시험 과정을 통하여 교통안전에 관한 전문성을 갖춘 현대사회에 절대적 필수요원으로 활동하여야 할 교통안전 전문가(강사) 등을 양성 및 배출하는 자격제도이다. 국내 교통안전 전문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해 유일하게 시행되는 KAA-교통안전지도사[2급] 자격시험 형태는 필기(이론)와 직무연수교육(평가)로 나눠서 진행된다. 참고로 1차 필기(이론)시험은 객관식 사지선다형으로 △교통안전지도론 △유소년의 교통사고예방 △교통사고 예방 △ 교통법규 및 사고 사례 등 네 과목으로 이뤄져 있다. 각 10 문항씩 총 40문제가 출제된다. 2차, 직무연수교육(평가)은 1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교통에 관한 안전교육 △교통사고예방 △교통법규 등의 과목에 대한 교육 이수 및 평가가 이뤄진다. 본 자격시험은 가산점 제도가 있다. 국가기술자격 법령이나 그 밖의 법령이 정한 자격증 소지자 및 해당 검정시험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 등 해당 증빙서류 제출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초등·중등·고등·유치원·어린이집 등의 교사를 비롯해 일반 공무원, 전·현직 군인(장교 및 부사관) 또는 협회 지정교육업체 KAA-평생교육원 교육과정 수료자 등은 8%~10%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특히 전·현직 경찰공무원의 경우, 교통안전 관련 부서 5년 이상 근무 경력(재직)자는 관련 증빙서류 제출 시, 1차 필기(이론)시험 전 과목이 면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자동차협회 홈페이지 상단 우측 (KAA-자격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자동차협회 공식 홈페이지: http://www.kaa21.or.kr
-
KG 모빌리티, 2024 CES에서 WiTricity와 무선충전 기술 선보여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는 2024 CES에 무선충전플랫폼 상용화 기술이 탑재된 토레스 EVX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1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박람회로 올해에도 다양한 모빌리티 신기술이 대거 공개된다. 토레스 EVX에 적용된 무선충전 기술은 WiTricity(와이트리시티)의 자기 공명 방식이 적용되었으며, KGM은 무선 충전 글로벌 기업인 미국의 와이트리시티 및 무선전력 송수신 안테나 모듈 등을 개발하는 위츠와 협력해 무선 충전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위츠 그리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업인 GS커넥트와 무선충전 상용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와이트리시티의 자기 공명 기술은 전력 소스와 수신기 두 시스템 사이에서 에너지를 전달하는 고주파 진동 자기장을 만드는 방식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전력 소스와 수신기는 특별히 설계된 자기 공명기로 근거리 장기장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전력을 전달할 수 있다. KGM의 무선 충전 기술이 적용된 모델은 올해 하반기 양산목표로 개발중인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한 전기 픽업 O100 에 탑재 계획이며, 추후 개발되는 차종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무선 충전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 케이블 없이 충전하는 기술로 충전구 위치, 별도의 공간 확보 등 기존 유선 충전 시 제기 되었던 불편사항 개선뿐만 아니라 충전 편의성 제고 및 감전에 대한 안전성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무선 충전 기술은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 연구 개발과 함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전기표준회의, 국제전기통신산업연합 등에서 기술 표준안이 지속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KGM은 “무선 충전 기술은 충전효율과 충전속도, 충전 거리 등 기술적 한계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주차장 등 고정형 무선 충전뿐만 아니라 도로에 내장되어 주행 중에도 충전할 수 있는 동적인 무선충전 기술까지 인프라가 확대될 전망이다”며, “앞으로 고객의 충전 편의성 제고뿐만 아니라 글로벌 충전 표준을 고려한 KGM만의 차세대 전기차 무선충전 시스템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라이드, 자동차 교육·컨설팅 기업 GMC 인수 합병전기차 전문 플랫폼 기업 라이드(대표 이민철, 박광일)가 자동차 주요 브랜드의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GMC의 인수 합병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이드는 전기차 전문 시승·구매 플랫폼 앱 ‘라이드나우’와 법인 차량 관리 앱 ‘라이드케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테슬라 출신 이민철 대표가 2021년 창업했다. 2023년 7월 국내 자동차 전문 수리업계 선두 주자 ‘스카이오토서비스’를 100% 인수 합병하면서 전기차와 내연 기관 차량의 생애 주기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이번에 라이드가 인수 합병한 GMC는 자동차 제조·수입·딜러사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및 컨설팅을 담당해온 회사다. 2008년 설립돼 국내 주요 자동차 브랜드 및 해외 굴지 수입차 브랜드의 파트너사로 1400건이 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10년째 업계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라이드는 기존에 보유한 1200여곳의 차량 수리 공업사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GMC의 교육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한 전기차 교육을 진행, 전기차 시장 성장의 걸림돌로 지적되는 전기차 수리 공업사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현재 감전 위협이 높은 고전압 배터리를 안전하게 수리할 수 있는 공업사는 국내에 많지 않다. 이에 대다수 전기차 오너는 수리를 엄두도 못 내고 있다. 공식 서비스 센터가 거의 유일한 수리 채널이며, 평균 수리 기간도 한 달을 훌쩍 넘는다. 라이드는 이런 상황을 타개하고, 중소형 공업사와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전기차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철 라이드나우 대표는 최근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의 기업 간 기업(B2B) 차량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하면서 “이번 인수 합병으로 라이드의 궁극적인 비전에 도달하기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다”며 “라이드가 보유한 전기차 분야 전문성과 자산을 통해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콘티넨탈, 운전자 디스플레이 콘솔에 얼굴 인증 솔루션 통합콘티넨탈이 생체 인식에 기반한 2단계 액세스 제어 시스템 ‘얼굴 인증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차량 B필러 외부 및 운전자 디스플레이 콘솔 뒤에 보이지 않게 설치된 특수 카메라 시스템이 등록된 사용자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차량 문이 열리고 시동이 켜진다. 생체 인식 솔루션의 선두주자이자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BASF SE.)’의 자회사 ‘트라이나믹스(trinamiX)’의 생체반응 감지 기술로 비정상적인 접근도 구분할 수 있다. 콘티넨탈은 차량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위해 세계 최초로 운전자 디스플레이 콘솔 뒤에 카메라 기술을 배치해 프레임 없는 화면 표면을 구현했으며, 해당 디자인으로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실내에 탑재된 생체 인증 카메라는 운전자가 시동을 걸 수 있는 권한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물론, 결제 기능 등 기타 디지털 서비스에도 적용 가능하다. 고대비의 밝은 OLED 디스플레이는 활성화된 디스플레이의 픽셀을 통해 광학 구성 요소들이 운전자의 얼굴을 인식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으며, 통합된 센서에는 주의력 및 피로 감지 기능을 탑재했다. 콘티넨탈 UX 사업본부 총괄 보리스 메르겔(Boris Mergell)은 "사용자 경험은 기능적,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요소에 의해서도 정의된다”라며 “이러한 측면에서 콘티넨탈은 정교한 안전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완벽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B필러에 내장된 얼굴 인증 기술은 자동차 키 없이도 차량 문을 열 수 있다. 특히, 트라이나믹스의 시스템은 오직 인증된 운전자 인증을 통해서만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B필러 안에 장착된 특수 카메라는 등록된 이용자의 얼굴 일치 여부뿐만 아니라 진짜 피부인지를 구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차량 내 외부 이중 인증 기능은 한층 강화된 도난 방지 시스템을 제공하며,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차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동시에 아이들이 시동을 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한편, B필러에 통합된 디스플레이는 차량 문을 여는 것 외에도 외부에서 전기차의 충전 진행 상태를 표시하는 등 운전자와의 원활한 상호작용을 지원한다. 콘티넨탈이 개발한 인투비지블(In2Visible) 기술을 차량 외부에 처음 적용했으며,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디스플레이가 보이지 않도록 설계돼 모든 차량 디자인에 적용 가능하다. 콘티넨탈 UX 사업본부 총괄 보리스 메르겔(Boris Mergell)은 “콘티넨탈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 적용 영역을 내부에서 외부로 확장하고 있다”며 “UX 포트폴리오를 외부로 확대함으로써 차량 제조사와 운전자 모두에게 직관적이고 새로운 상호 작용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