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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환경 인허가 민원 처리제도 개선순천시는 환경관련 인․허가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책을 모색하고 있다. 우선 시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허가부서와 지도단속 부서 간 자료를 통합 관리하는 ‘사업장별 관리시스템’을 도입, 사업장별 변경 이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대기오염 물질, 폐수, 소음진동, 가축분뇨, 폐기물 배출 사업장 등 1,262개 공해배출 사업장에 대한 지난 20년간의 자료 정비를 5개월에 걸쳐서 마쳤다. 순천시는 또 민원 처리기간을 1/2로 대폭 단축시행하기로 했으며, 민원서류 접수시 면허세까지 납부가 가능하도록 해 민원인이 허가증을 수령하러 재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했다.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정화조 설치신고 시 5~10만원까지 하는 제작업체 날인제도를 폐지하여 수수료 부담을 줄였으며, 민원처리 결과를 SMS(문자메세지) 로 통보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장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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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유가 시대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박차경상북도에서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시내버스 등을 저공해 천연가스자동차로 교체하여 고유가 시대에 대응하고, 대기오염 저감으로 도민의 건강보호 및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가기로 하였다. 경북도에 따르면 정부에서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계기로 대기質 개선을 위하여 2000년부터 개최 도시에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나 도는 월드컵 개최도시가 없고, 중·소도시 분산으로 충전소 설치 어려움 등 기반 구축이 미흡하여 '05년「천연가스자동차 중기보급계획」을 수립하고,「경상북도 천연가스 자동차 구입 의무화 시행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한 후 본격적으로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07년까지 포항, 경주, 구미, 경산, 고령군 등에 사업비 6,126백만원을 투입하여 244대의 천연가스 자동차를 보급하고, 충전소가 전무한 상태에서 포항, 경주, 경산, 구미시에 4개소를 설치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보급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07년 환경부의 자치단체 평가에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고 밝혔다. ※ 천연가스버스 구입비 지원: 2,250만원/대(국비 50, 지방비 50%), 부가세·취득세 면제 또한 경북도는 올해 천연가스자동차 73대(포항 18, 경주 32, 김천 3, 구미 8, 경산 12)를 보급할 계획이나, 내년에는 182대로 확대 보급 하여 고유가 시대에 대응하고, 대기오염을 저감하는 등 일석이 조의 효과를 거두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정부에서 고유가 시대에 즈음하여 지난 6월8일 국무총리 주재로 『고유가 극복 민생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확대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경북도는 고유가 대책의 일환으로 6월18일 구미 소재 영남 에너지서비스에서 시·군, 운수업체, 도시가스사 등을 대 상으로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때 운수업체 등에서 올해 추가로 천연가스 자동차 구매를 원하고 있어 도에서는 국비 추가확보를 위하여 환경부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 운수업계에 따르면 천연가스 버스와 경유 버스의 일일 연료비(주행 거리 약 300km)를 비교하면 45,000원 정도 차액이 발생하여 한달 기준으로 135만원 정도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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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의 효자, 쥬드 2로 연료걱정 끝대한민국 스쿠터의 선두주자 ㈜케이엔지 모터사이클(K&G)(대표 경국호, www.kng.cc)이 내달 10일부터 코엑스 전시관에서 열리는 “2008서울오토살롱”에 고유가 시대 연비가 좋은 ‘클래식 스쿠터 쥬드2’ 모델을 출품, 전시한다고 밝혔다. ㈜케이엔지 모터사이클의 쥬드2 모델은 리터당 40km까지 주행, 평균 30km까지 주행 가능한 기존 스쿠터에 비해 연비가 33%나 향상됐다. 게다가 평균 리터당 15km를 주행하는 자동차에 비하면 출퇴근이나 단거리 이동 시 경제성이 뛰어나다. 1만원 주유로 보름은 충분히 이동, 고유가 시대에 승용차 대용으로도 애용되고 있다. 쥬드2모델은 고출력의 엔진과 높은 연비 외에도 내구성을 갖춘 세라믹 엔진, 이코노믹 프레인 시스템, 친환경적인 배기가스 절감시스템을 비롯, 구매 시 원격시동 경보기와 등받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클래식 스쿠터의 대명사 쥬드2 모델은 가수 성시경 등 여러 연예인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쥬드 다음카페 동호회는 3만명이 넘는 등 고유가 시대의 대안으로 쥬드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한편, ㈜케이엔지 모터사이클은 2002년 창설 이후 클래식 스쿠터 부분 판매량1위, 브랜드 인지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꼼꼼한 고객관리를 통한 높은 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실현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08서울오토살롱은 오는 7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 1층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의 애프터마켓 및 튜닝 산업 전시회인 만큼 150여개사 600부스가 전시에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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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생산국-소비국' 고유가 공동대응 논의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6.22(일) 사우디 제다에서 개최된 「석유생산국-소비국 회의」에 참가하여, 석유생산국들이 공급불안 완화를 위해, 필요시 잉여생산능력의 최대한 활용을 약속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투기성 자금의 영향분석, 에너지효율 향상, 석유 상·하류 투자확대를 위한 정책적·제도적 지원 등을 제안함 사우디가 '최근 유가상승의 원인규명 및 공동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긴급 제안한 본 회의에는 30여개국 각료 및 국제기구 사무총장, 석유메이저 관계자 등*이 참석, 열띤 토론을 벌임 * 영국 Brown 총리, 중국 씨진핑 국가부주석, 미국 Bodman에너지부 장관, OPEC·IEA·IEF 사무총장 등 특히, 주최국인 사우디*는 최근 유가상승의 주요인은 투기자금이라고 지적하면서도, 현재의 어려운 난관을 타개하기 위해 금년 7월부터 석유생산량을 970만B/D로 늘리고, 시장의 요구가 있을 경우 '09년까지 최대 12.5백만B/D까지 늘릴 용의가 있음을 시사함 * 사우디는 '08.6월부터 30만B/D 증산, 7월부터 20만B/D 증산계획 또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면 신규 유전개발을 통해 추가적으로 2.5백만B/D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표명함 OPEC, UAE 등 생산국들도 고유가 원인에 대해 같은 입장을 표명하면서, 금융시장 감시강화 및 석유에 대한 과도한 세금의 억제 등을 주장함 이에, 미국*·영국 등 소비국들은 고유가의 주요인이 석유수급 불안에서 기인하며, 주요 대책으로 공급확대, 에너지원 다양화, 투자확대, 석유시장 투명성 강화, 에너지효율 증대 등을 제시함 * 미국은 투기자금이 가격상승 원인이 아니라 가격상승이 투기증가를 초래했다고 강조 인도는 국제유가의 Price-band Mechanism(유가밴드제) 도입을 제의 Exxon, BP 등 석유회사 관계자들도 생산국들의 자원통제나 정치·제도적 제약 완화를 통해 투자증진이 필요하다고 역설 회의종료 후, 사우디와 IEA·OPEC·IEF는 다음을 주요골자로 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상호 협력의지를 천명함 ① 석유 상·하류 부문에 대한 투자확대, ② 상품연계 펀드 활동조사방안 마련, ③ 석유정보통계(석유생산량, 소비량 등)의 품질과 적시성 개선, ④ IEA·OPEC·IEF간 석유시장 동향 및 전망, 금융시장의 영향력에 대한 공동분석 실시, ⑤ 개발도상국에 대한 개발원조 강화, ⑥ 생산국-소비국 기업간 협력강화, ⑦ 에너지효율 향상 당초 예상대로 최근 유가상승에 대한 생산국과 소비국간 책임공방이 일어났으나, 생산국과 소비국이 고유가의 악영향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공동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짐 특히, 사우디의 증산발표는 향후 국제유가 안정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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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녹색소비자연대 대중교통이용 캠페인 진행석유 소비가 많은 운송부분에 대해 수송에너지 절약을 위한 방안으로 하이브리 자동차 보급을 통한 연비 개선, 평균연비제도(CAFE) 도입, 경차 보급 확대, 화물차 공차율 저감, 첨단 교통체계 구축, 대중교통 이용 체계의 개선 등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수도권 지역의 대기오염과 교통 혼잡은 선진국 도시들의 2배 이상 악화되었고 교통부문의 에너지 소비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01년부터 2007년까지의 국내 자동차등록대수의 증가추이를 보면 연평균 4.1%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2007년말 기준 1,640만대가 보급되었다. 자동차 1대당 평균 인구수는 약 2.9명(승용차는 4.0명), 평균 가구수는 약 1.0가구(승용차 1.4가구)로 나타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는 2013년 온실가스의무감축대상국으로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기업과 정부, 지자체 차원에서 여러 가지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나 아직은 피부에 와 닿는 변화는 약한 실정이다. 이에 시민들이 참여하여 가장 효과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실천행동을 수송에너지 절약, 대중교통이용을 통한 교통량을 줄이기로 보고 대전녹색소비자연대에서 에너지관리공단의 후원으로 2008년 6월 26일(목) 오후 1시 대전역 일대에서 "푸른 하늘을 위한 승용차 요일제 캠페인"을 진행한다. 교통량을 줄이면 온실가스의 저감은 물론, 교통혼잡 해소, 에너지 절약, 대기오염 저감 등 그 시행 효과가 1석3조, 1석4조로 나타날 것이다. 또한 교통이용은 하루아침에 소비행태를 변화시키기 어려운 경제성과 편리성, 문화적인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습관적인 소비이다. 따라서 대중교통으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통체계의 개선과 소비자만족도를 높이는 노력과 아울러 긍정적인 대중교통 이용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가용 이용에서 대중교통이용으로 급격한 전환이 어렵다면 자가용 이용 시 지켜야 할 중요한 실천행동을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로 보인다. '푸른 하늘을 위한 승용차 요일제 캠페인' 일주일에 하루는 승용차를 쉬게 합시다! - 일시: 2008년 6월 26일(목) 오후1시 - 장소: 대전역 일대 - 후원: 에너지관리공단 - 주관: 대전녹색소비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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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이 기피하는 "놈.놈.놈알바생들이 일을 하면서 가장 많이 만나는 사람은 바로 손님, 알바동료, 업주다. 사람과 부딪히는 일이 많다보니 심신이 지치고 고되기 마련.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www.alba.co.kr)에서는 알바생 4345명을 대상으로 "알바생 분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알바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손님, 동료, 업주 유형은 무엇일까? ◇ 건방진놈 '이런 손님 제일 싫다'에 대한 응답으로 반말하고 욕하는 손님(37%), 이것저것 트집 잡는 사람(26%), 어리다고 무시하고 깔보는 손님(21%), 계속 질문하고 알바생 부르는 사람(9%), 계산 다 했는데 물건 바꾼다는 손님(7%) 순으로 답변했다. 아무리 알바생이라고 인격적으로 무시하는 손님은 용서할 수 없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고 계속질문하고 알바생을 찾고 물건을 바꾸는 것은 소비자의 권리이긴 하지만 알바생들은 귀찮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게으른놈 '이런 알바동료 제일 싫다'에 대한 응답으로는 게으르고 일을 미루는 동료(44%), 사장님 앞에서만 잘 보이려고 하는 동료(32%), 직원들 사이에서 이간질 시키는 동료(15%), 말도 없이 결근하는 동료(10%) 순이었다. 같이 힘들게 일하는 입장인데 게으른 동료는 용서할 수 없다고 응답했으며 사장님 앞에서만 잘보여려고 하거나 이간질을 일삼는 이중인격 동료는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참견하는놈 '이런 사장님 제일 싫다'에 대한 응답으로는 알바생이라고 깔보고 무시할 때(26%), 감시할 때(22%), 최저임금도 안줄 때(19%), 월급 저때 안 줄때(17%), 아무 이유 없이 잔소리할 때(16%)순이었다. 이런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을 땐 알바생들과 뒷담화를 한다는 의견이 39%, 그냥 참는다는(39%), 썩소를 날리거나 화난표정을 짓는다(12%), 기타 까짓것 그냥 관둬버린다, 사장님과 마찰시 대화로 푼다. 담배, 술에 의지한다. 월급날만 생각한다 등이 있었다. 알바천국 유성용대표는 "알바생들이 자주 관두는 이유는 손님, 동료, 업주의 이유가 가장 크다. 하지만 최근 말도 없이 관둬버리는 문제로 업주들이 애를 먹고 있어 업주와 대화로 원만히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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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KTX운행 끄덕 없어"코레일은 9일 전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전 9시 30분경 '안전확보 긴급명령 제 6호'를 실행하고, 열차의 안전 운행 확보에 나섰다. 폭염에 의한 긴급명령 시행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안전확보 긴급명령 제6호'에는 ▲실외 현장 근무자의 직무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것 ▲레일 변형이 우려되는 곳에 사전 감시 및 살수용 설비 점검 철저 ▲기온 급상승에 따른 차량 및 전기통신 설비에 대한 정비 철저 ▲ 고압가스, 화약류 등 보관 운송취급 관리 엄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코레일은 이같은 사실을 관계직원에게 휴대폰문자전송서비스(SMS)으로 즉시 알렸다. 코레일은 레일온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감속하도록 규정(고속철도운전취급규정 제40조)하고 있다. 이 규정에 따르면, 레일온도가 55℃(대기온도 32℃정도)에 근접하면 주의운전(230㎞/h)을, 60℃에 근접할 경우 서행운전(70㎞/h)을 하게 된다. 또, 레일온도가 64℃ 이상일 경우에는 운행보류 또는 중지토록 하고 있다. 특히, 고속선의 경우, 레일온도가 규정치 이상 올라가면 레일에 설치된 온도검지장치가 자동으로 경보를 발령하게 되고, 이에 따라 열차 운행속도를 제한해 KTX의 안전운행이 가능하게 된다. 참고로 과거 온도 급상승에 따른 속도제한은 2007년에 7차례, 2006년에 12차례 있었다. 또, 대기온도 32℃ 이상일 때 2인 1조로 선로 도보순회 점검을 시행하고, 대기온도 34℃ 이상일 경우 급곡선구간(반경 400m이하 곡선)에 고정감시원을 배치해 레일의 이상 징후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또, 레일의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살수장비를 동원해 뜨거워진 레일을 식히는 등 열차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레일(사장 강경호)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자, 선로 순회점검을 강화하는 등 각종 폭염대비 안전점검으로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되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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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학생 및 시민대상 방학 중 '물사랑 프로그램' 운영환경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맑은 물과 수생태계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팔당호 선상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이른바 '물사랑 프로그램'은 팔당호 선상체험, 물사랑 과학캠프, 환상(環狀) 생태체험학교, 낙동강 도보순례, 낙동강·금호강 수질환경감시 및 체험, 영산강 생태문화 탐방, 영산강살리기 대탐사 등 34개 프로그램으로서, 환경부, 지방환경청, 민간단체 등이 주관하거나 민·관 합동으로 추진되며, 학생 및 시민 3,700여명을 대상으로 7∼8월간 집중 운영된다. 환경부는 이번 여름방학기간 중의 물사랑 프로그램 운영결과를 토대로 좀 더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가 맑은 물과 수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물사랑 프로그램' 일정, 장소, 참가대상, 신청방법 등 세부사항은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 알림마당 - 보도자료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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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유럽 지역 사계절용 타이어 테스트 결과 친환경 부문 1위 차지금호타이어(대표: 오세철)는 유럽형 사계절용 타이어 솔루스(SOLUS) VIER가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Auto Bild(아우토빌트)가 실시한 타이어 테스트 결과, 회전저항과 소음부문에서 1위로 지면에 게재되었다. 특히, 친환경 요소인 연비 절감과 관련된 회전저항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금호타이어의 우수한 친환경 기술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테스트는 눈길과 빗길 그리고 마른 노면에서의 주행 능력을 항목별로 나누어 실시했다. 금호타이어의 솔루스(SOLUS) VIER는 회전저항과 소음을 비롯, 눈길에서의 제동력과 방향 제어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겨울철에도 적합한 사계절용 타이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회전저항의 감소는 연료소비를 줄이는 것과 동시에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CO2를 저감시키는 역할을 하여 친환경적인 요소로 분류되고 있다. 또한 최근 사계절용 타이어와 더불어 친환경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금호타이어의 금년 하반기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주력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의 오세철 사장은 "이번 테스트 결과는 회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경영 활동에 대한 노력이 인정받은데 의미가 있으며, 이번 결과로 금호타이어의 친환경 기술력과 성능을 유럽시장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번 테스트를 주관한 Auto Bild는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매거진으로 그 테스트 결과는 소비자들의 구매 기준이 되고 있다. 참고로 ADAC와 Autobild 등 독일의 자동차 매거진들은 매년 타이어 교체시기에 맞추어 소비자에게 추천할만한 타이어의 성능을 비교하는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금호타이어를 비롯해 굿이어, 피렐리, 던롭 등 총 8개 제품(규격 195/65 R15)의 사계절용 타이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금호타이어는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08년 3월 독일 ADAC 로부터 종합테스트 최고 등급인 '최우수 제품(Very Recommendable)'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미국의 최대 온라인 판매 사이트인 타이어랙(TIRE RACK)에서 실시한 2008년 상반기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브릿지스톤과 굿이어, 컨티넨털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을 모두 제치고 사계절 일반 주행용 타이어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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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운수사업공제 선진화 추진자동차 불법정비 단속 비웃는다 신나와 페인트로 주변 환경오염 뉴스일자: 2009-06-30 대구․경북일부 시․군․구에서 지속적인 단속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불법 자동차 정비가 성행하고 이에 따른 단속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에 따르면 자동차관리업 등록도 하지 않고 간이 도장부스를 마련 검사정비업계의 주 소득 원인 판금․도장작업을 일삼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부분정비 등록업체에서도 야간을 이용 판금․도장작업과 자동차 초과 정비작업을 하고 있어 지속적인 경기불황 속에 이들 불법정비업자 및 초과 작업으로 많은 시련을 겪고 있는데 관계 행정당국에서는 주간단속을 위주로 행정을 펴고 있어 불법정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강력한 단속을 요구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에서 불․탈법정비 행위가 활개를 치는 곳은 안동시를 비롯한 몇몇 시군과 대구 달서구․북구․동구 지역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이들 지역은 특별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또 이들 불․탈법 정비업자들은 간이도장부스를 사용 판금․도장작업을 하고 있어 작업시 발생되는 휘발성유기화학물질인 신나와 페인트로 인해 주변 환경오염을 시킬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하고 이들 업체대해 환경오염 행위로 대대적인 단속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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