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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4,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아우디 A4가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誌 주최 아우토 빌트 디자인 어워드(Auto Bild Design Award)에서 모든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The Most Beautiful Ca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아우디는 2006년 TT와 2007년 R8에 이어 올해 A4로 3년 연속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타이틀을 거머쥐며 최고의 자동차 디자인을 가진 브랜드을 증명했다. 아우디 A4는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타이틀과 함께 세단/스테이션 왜건 부문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고, A3는 소형/컴팩트카 부문에서, Q5는 오프로드/SUV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특히,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우디 A3는 해당 부문에서 23%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라 젊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뽐냈다. 중형 SUV 아우디 Q5는 아직 출시가 되지 않았음에도 오프로드/SUV 부문에서 최고의 디자인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세그먼트를 망라하는 전체 순위에서도 3위에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아우디는 7개 부문에서 100종의 자동차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아우토 빌트 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 부문을 휩쓸며 최고의 디자인을 가진 프레스티지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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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동차 본고장서‘최고품질’입증현대차가 유럽에서 최고 품질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가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평가 전문주간지인 아우토빌트(Auto Bild) 이번주호(10월 17일 발행)에 발표된 ‘2008 자동차 품질보고서(Der Grosse Qualitatsreport 2008; The Great Quality Report 2008)’에서 5위를 기록하며 자동차 본고장인 독일에서도 품질상위권 메이커임을 입증했다. 이번 조사는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유럽업체와 도요타, 혼다 등 일본업체를 총 망라해 22개 메이커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위는 도요타가 차지했다. 현대차는 전년(11위)대비 6단계나 순위가 급상승하며 유럽 현지 유수의 메이커인 아우디, 벤츠, BMW, 폭스바겐 등을 누르고 상위권에 오름으로써, 현대차의 높은 품질수준이 유럽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현대차는 리콜실시회수 평가에서 지난 2년간 단 한 건도 리콜이 발생하지 않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총 22개사 중 유일하게 ‘최고’ 평가를 획득해 안전성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10만Km 내구테스트에서는 아반떼와 클릭(현지명 겟츠)이 ‘우수’ 평가결과를 받는 등 전 부문에서 전년대비 놀라운 품질향상을 기록했다. 아우토빌트지는 유럽 최고 정상급 주간 자동차전문지로, 독일에서만 매주 70만부를 발행하고 있으며 300만명 이상이 읽는, 유럽 자동차시장에서는 매우 영향력 있는 잡지이다. 미국시장에서 초기품질뿐만 아니라 내구품질을 인정받은 데 이어 유럽 최대 자동차 시장인 독일에서도 품질 상위권에 진입함으로써 현대차는 현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판매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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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2009 서울모터쇼 앞두고..깜짝 공개!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2009 서울모터쇼에서 국내에 처음으로 발표할 예정인 '뉴 아우디 Q5'를 서울모터쇼에 앞서 깜짝 공개했다. 30일 광화문 가든플레이스에서 언론에 사전 공개된 뉴 아우디 Q5는 진보적이고 다이내믹한 성능과 함께 넓고 편안한 실내, 다양한 편의 장치 및 안락한 승차감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 레저에서 패밀리카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다이내믹 SUV로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최고의 모델이다. 뉴 아우디 Q5는 파워풀하고 효율적인 엔진과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 다이내믹한 서스펜션, 다양한 모드의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주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등 아우디의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로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최상의 주행을 가능케 해준다. 뉴 아우디 Q5는 2,000cc 터보 직분사 디젤 TDI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kg.m, 0->100km/h 9.9초, 최고속도 200km/h의 성능을 제공한다. 뉴 아우디 Q5는 2009년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誌 선정 오프로드 자동차(Off Road Vehicle) 부문 '베스트 카(Best Cars)'를 비롯해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와 아우토 빌트(Audo Bild)誌 선정 디자인 어워드 오프로드/SUV 부문 최고의 디자인 상, 빌트 암 손탁(Bild am Sonntag)誌의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아우디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모델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고성능 프레스티지 SUV Q7에 이은 아우디의 두번째 다이내믹 SUV 뉴 Q5를 2009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식 발표하고 4월 중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뉴 아우디 Q5 2.0 TDI'는 5,870만원, '뉴 아우디 Q5 2.0 TDI 다이내믹' 모델은 6,360만원으로 결정됐다.(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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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밀어낸 토요타, 수입차시장은 일본차 전성시대?11월 수입차 판매량 TOP10에서 폭스바겐과 아우디가 사라졌다. 10월 판매량 2위였던 폭스바겐의 Golf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항상 2∼3개 모델을 10위권 내에 배치했던 아우디도 A4만이 8위에 남아있을 뿐이다. 그 빈자리는 토요타와 혼다가 차지했는데, 지난 10월 20일 판매시작으로 한달 만에 수입차 판매순위 1위를 꿰찬 토요타의 파워가 가장 돋보인다. 발표때부터 YF쏘나타와 비교되어 높은 주목 속에서 1위를 차지한 캠리 뿐 아니라 RAV4 와 하이브리드차량인 프리우스까지 판매를 시작한 3대 모두가 10위안으로 진입한 것이다. 설 자리가 좁아진 것은 폭스바겐도 마찬가지다. 10월 판매량순위 2위와 9위에 Golf와 CC를 올렸던 폭스바겐은 한달 사이에 순위권내에서 종적을 감췄고, 이 역시 10월 판매량 10위로 출발해 한달만에 4위까지 뛰어오른 혼다의 CR-V와 대조되는 모습이다. 이는 독일차가 중심이었던 수입차시장의 중심축이 토요타, 렉서스, 혼다, 인피니티의 일본차로 옮겨져 가히 '일본차 전성시대' 를 맞이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의 마케팅담당은 일본차가 강세를 보이는 까닭으로 가격 경쟁력을 뽑았다. "지난 9월 메르세데스-벤츠가 뉴 E클래스를 성능은 올리고 가격을 낮추어 내놓으면서 9∼10월 연속 판매량1위를 석권했던 것과 같이 토요타 캠리의 1위 등극 또한 하반기 대표국산신차인 YF쏘나타, K7과 성능대비 가격으로 비교되며 국산차 구매예정자 일부를 흡수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가격하락 덕을 본 것은 혼다도 마찬가지다. 올해 초 장기화된 엔화 강세로 수익성이 악화되자 가격을 인상했던 혼다는 판매량고전을 면치 못하고 지난 6월 다시 가격을 인하했고, 다시 판매가 증가하여 10월 판매량 6위, 11월 판매량 4위 등 2009년 자체적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등록하였다. 가격할인 카드를 쥐고 치열한 경쟁에 뛰어든 일본차의 마지막 주자는 닛산의 '뉴 알티마'다. 닛산은 2010년 1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뉴 알티마가 기존보다 30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판매 5일만에 200대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일본차가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까닭은 가격경쟁력은 물론 가장 기본이 되는 성능과 품질 역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까다로운 미국시장을 만족시키며 품질만족도와 선호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온 일본차는 얼마 전 국내 한 소비자여론조사기관이 발표한 결과에서도 '가장 문제점이 가장 적은 차', 'A/S가 만족스러운 차', ' 품질 스트레스가 적은 차' 등 전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견고한 내구성과 우수한 품질을 국내에서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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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육회 및 치킨전문점 특별점검해보니중고자동차를 쉽고 편리한 방법으로 구입하고, 매입에 따른 수수료가 없으며, 운행거리 조작이 없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 제공 ○ 자동차 공매 위탁업체인 (주)오토마트 홈페이지나 차량보관소에 방문하면 매입하고자 하는 자동차 직접 확인가능□ 납부능력이 있으면서도 재산을 은닉하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는 고액ㆍ악습 체납자에 대하여 전문적인 체납징수기법을 적용하는 등 강도 높은 체납징수활동을 펼쳐온 서울시가 이번에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자동차를 일반 시민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공매방식에 의거 직접 매각한다고 밝혔다. □ 특히, 금번에 실시하는 자동차 공매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다량의 자동차를 확보한 상태이므로 시민고객들이 구입하고자 하는 자동차를 일반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알뜰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것으로 보인다. □ 이번 공매자동차는 고급외제 자동차인 아우디A6(감정가 20백만원), 링컨타운카(감정가 15백만원)를 비롯하여 에쿠스, 체어맨, 그랜져, SM5 등 고가 자동차에서 아반떼, 겔로퍼, 누비라 등 일반 중소형 자동차들까지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 차량감정가액은 차량전문감정평가사가 차량의 연식, 주행거리, 차량상태 등을 종합분석하여 적정한 가격으로 책정하였으며, 공매에 의한 가격은 일반적으로 시중 중고자동차 시세의 70~80% 수준에서 결정되고, 서울시에서 주관하여 공매를 실시함에 따라 별도의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이점이 있다. □ 또한, 공매 자동차는 체납자가 직접 운행하고 사용하고 있던 자동차이므로 일반 시중에서 중고차를 매매시 발생할 수 있는 수리•도색 등을 통한 가격 부풀리기, 사고흔적의 위장, 주행거리 조작 등이 없는 순수한 자동차로 믿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공매 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 공고기간인 4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서울시 위탁업체인 (주)오토마트 홈페이지(www.automart.co.kr)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자동차의 사진과 차량점검 사항 등과 함께 공매방법, 매각예정가격(공매최저가), 공매일시, 차량보관소 위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 또한, 구매하고자 하는 자동차는 인천보관소 및 경기도 고양보관소를 비롯하여 전국에 있는 자동차 보관소를 직접 방문하면 구경할 수 있다. □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세금 체납으로 압류된 자동차를 은닉하거나 제3자에게 불법무단 양도함에 따라 속칭 “대포차”가 되어 세금체납은 물론 자동차 운행질서를 교란시키고 나아가 범죄에 이용되기도 하는 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음에 따라 ○ 이번 자동차 공매는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세금납부를 회피하면서 고급승용차를 운행하는 등 납세의식이 결여된 일부 비양심 악습ㆍ고액체납자에 대한 집중관리와 사회적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실시한다. ○ 한편, 서울시 각 자치구 및 주민센터에는 대포차를 신고 접수할 수 있는 전담창구를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서울시 38세금징수과(02-3707-8649) 또는 서울시 자동차공매 위탁업체인 오토마트(02-2026-23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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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수입차 등록 통계 한눈에 보기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6월보다 0.5% 증가한 7,666대로 집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7월 등록대수는 전년 7월 4,037대 보다 89.9% 증가했고 2010년 누적 49,613대는 전년 누적 33,062대 보다 50.1% 증가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1,391대, 비엠더블유(BMW) 1,211대, 폭스바겐(Volkswagen) 922대, 아우디(Audi) 637대, 혼다(Honda) 627대, 토요타(Toyota) 451대, 인피니티(Infiniti) 410대, 포드(Ford/Lincoln) 327대, 닛산(Nissan) 304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Dodge) 289대, 렉서스(Lexus) 251대, 푸조(Peugeot) 169대, 미니(MINI) 162대, 볼보(Volvo) 143대, 캐딜락(Cadillac) 74대, 재규어(Jaguar) 70대, 포르쉐(Porsche) 70대, 랜드로버(Land Rover) 67대, 미쓰비시(Mitsubishi) 49대,스바루(Subaru) 31대, 벤틀리(Bentley) 9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2대로 집계되었다. 7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2,361대(30.8%), 2000cc~3000cc 미만 3,139대(40.9%), 3000cc~4000cc 미만 1,706대(22.3%), 4000cc 이상 460대(6.0%)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628대), BMW 528(333대), 토요타 Camry(313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7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휴가철을 맞이한 수요 증가와 각 브랜드의 활발한 프로모션에 힘입어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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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현실적인 드림카는 과연 멀까?아우디 A4,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C클래스... . 모델명보다는 브랜드가 익숙한 국내 소비자에게 이들은 막연히 ‘고급수입차’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이들이 해당되는 C세그먼트는 우리나라 기준으로 아반떼, 뉴SM3와 같은 준중형차에 해당하는 등급으로, 생애 첫 차를 사는 운전자들이 주요고객인 시장이다. 생애 첫 차는 다음 차의 구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고, 자연스럽게 브랜드 충성도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많은 자동차 브랜드들은 이 C세그먼트 시장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이는 아우디 판매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모델인 A4도 예외가 아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R8과 같은 고급 스포츠카가 운전자의 판타지를 충족시키는 드림카와 같은 역할을 한다면 A4는 이를 현실로 실현시켜주는 아우디의 보급형 모델이다. 아우디의 엔트리 차량인 A4는 아우디80과 아우디90의 후속모델로 1995년에 발표됐다. 1972년 ‘아우디 8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선보인 오랜 전통의 아우디 A4 세단은 80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해 온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다. 이런 아우디의 인기 모델인 A4의 신형은 2008년 11월 국내에서 출시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2009년 한 해 동안 아우디 A4 2.0 TFSI 콰트로는 1천840대가 팔리면서 판매량 3위에 올랐다. 이러한 A4의 성공에 힘입어 아우디는 국내에서 2009년 6,664대를 판매, 전년대비 40.2%의 업계 최대의 성장률을 보이며 6위에서 3위로 비약적으로 도약했다. 2008년에 출시된 A4의 신차가는 기본형이 4,650만 원, 콰트로 모델은 4,950만 원, 최고급 사양을 적용한 콰트로 다이내믹 모델은 5,350만 원이었다. A4는 중고차시장에서도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는 모델로, 기본형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아우디 4륜구동의 장점이 살아있는 콰트로 모델의 거래가 더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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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 ‘올해의 안전한 차’ 1위국토해양부는 최근 출시돼 국내에 판매되는 승용차를 대상으로 안전도 평가를 실시하고 충돌분야 종합등급 및 올해의 안전한 차 선정결과 등을 발표했다. 올해 평가된 차종은 총 12종으로 빠른 정보제공을 위해 지난 8월 5종(지엠대우 마티즈, 르노삼성 SM3, 현대 쏘나타, 투싼, 렉서스 ES350)의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번에 나머지 7종의 결과 및 전체 차종을 종합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차종은 ▲준중형급 현대 아반떼 ▲중형급 기아 K5, 르노삼성 SM5 ▲중형 레저용 기아 스포티지 ▲대형급 기아 K7, 벤츠 E220 CDI, 아우디 A6이며, 평가항목은 ▲정면충돌 안전성 ▲부분정면충돌 안전성 ▲측면충돌 안전성 ▲기둥측면충돌 안전성 ▲좌석 안전성(이상 충돌분야 5개 항목) ▲보행자 안전성 ▲주행전복 안전성 ▲제동 안전성 등 총 8개이다. 7차종의 평가 결과를 자동차 안전도를 대표할 수 있는 ‘충돌분야 종합등급’에서 7종 모두 1등급을 받아 지난 8월 발표와 마찬가지로 충돌안전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충돌분야에서 후방 충돌시의 탑승자 목 상해 예방 등을 위한 ‘좌석 안전성’은 르노삼성 SM5, 아우디 A6가 미흡하고, 차-대-보행자 사고시 보행자 상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보행자 안전성’은 기아 스포티지가 별 4개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을 빼고는 대부분 차종이 미흡했다. ‘정면충돌’ 안전성에서는 벤츠 E220 CDI, 아우디 A6(별 4개)를 제외한 5차종이 별 5개, ‘부분정면충돌’ 및 ‘측면충돌’ 안전성에서는 7차종 모두 별 5개를 받았다. ‘좌석’ 안전성에서는 기아 K5, K7, 스포티지, 현대 아반떼 별 5개, 벤츠 E220 CDI 별 4개, 르노삼성 SM5, 아우디 A6가 별 3개를 받았다. ‘기둥측면충돌’ 안전성은 측면 커튼 에어백을 기본 장착한 자동차를 대상으로 제작사가 요청시 평가하는 항목으로 현대 아반떼, 기아 K5, K7, 르노삼성 SM5, 벤츠 E220 CDI 등 5종이 실시됐으며, 모두 만점(2점)을 받고, 충돌분야 종합등급에서 가점 2점을 받았다. ‘보행자’ 안전성에서는 기아 스포티지가 별 4개, 기아 K5, K7, 현대 아반떼 별 3개, 르노삼성 SM5, 벤츠 E220 CDI 별 2개, 아우디 A6 별 1개를 받았다. ‘주행전복’ 안전성에서는 무게중심고가 높은 레저용(RV)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아 스포티지가 전복가능성 15%로서 별 4개를 받았다. ‘제동’ 안전성에서는 7차종 모두 제동거리가 짧고, 차선 이탈도 없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전체 12차종의 평가결과를 종합하면 에어백 기본 장착 등 안전도 향상 노력으로 충돌 안전성은 전반적으로 우수(11차종 1등급)하나, ‘보행자 안전성’은 별 4개를 받은 지엠대우 마티즈, 기아 스포티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차종이 여전히 미흡해 제작사의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아울러 국산차와 수입차의 평가 결과를 비교해 본 결과, 기아 K7이 동급 수입차 3종보다 충돌 안전성 등이 동등 이상인 것으로 평가돼 국산차의 안전도가 우수한 수준에 올라와 있음을 알 수가 있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평가된 전체 12차종 중 올해의 안전한 차로 기아 K5, 스포티지, K7, 현대 아반떼, 쏘나타, 투싼 등 6차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중 기아 K7 1위, 현대 쏘나타, 아반떼가 2, 3위를 차지해 수상의 영광을 받았으며, 13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는 정종환 장관이 올해의 안전한차로 선정된 제작사에 상패를 전달하는 시상식과 함께, 정부, 제작사, 연구기관, 학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 안전도평가 제도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차량 평가시험은 정부의 성능시험대행자로 지정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에서 실시했으며, 올해 및 그동안 평가된 자동차의 자세한 안전도평가 결과는 국토해양부 자동차정보전산망(www.car.go.kr)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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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독일 차 전문지 ‘ 소개내용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실시한 타이어 성능 비교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UHP)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자이퉁(Auto Zeitung)’이 실시한 타이어 성능비교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강력 추천 (Very Recommendable)’ 상품으로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독일 자동차클럽(Allegmeiner Deutscher Automobil Club, 이하 ADAC)의 타이어 성능 비교테스트에서도 ‘옵티모 K715’가 미쉐린, 컨티넨탈 등과 함께 우수 등급인 ‘Good’을 받았다. 유럽에서 판매되는 총 14개 브랜드의 초고성능 타이어를 대상으로 한 ‘아우토자이퉁’ 테스트에서는 아우디 A3 차량에 17인치(225/45R17)타이어를 장착,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상에서 핸들링, 제동, 연비, 승차감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벤투스 S1 에보’는 이번 테스트에서 안전운전에 큰 영향을 주는 젖은 노면 핸들링 및 제동성능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음은 물론 연비 및 승차감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총 17개의 타이어 브랜드가 참가한 ADAC의 타이어 비교 성능테스트에서는 한국타이어의 `옵티모 K715`가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 소음, 연료소비, 마모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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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엠더블유·아우디·포드 총 46513대(32개 차종) 리콜 실시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현대자동차(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쏘나타(LF)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파노라마 선루프의 윈드 디플렉터*가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아 선루프(창유리)가 차량에서 이탈되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윈드 디플렉터(wind deflector) 선루프를 열고 주행할 때 바람이 차량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고 바람에 의한 소음을 줄여주는 장치리콜대상은 2014년 3월 7일부터 2015년 8월 13일까지 제작된 쏘나타(LF) 21,021대와 2014년 12월 3일부터 2015년 8월 18일까지 제작된 쏘나타 하이브리드(LF HEV) 2,959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10월 31일부터 현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고정 등)를 받을 수 있다.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520d 등 26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10월 28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연료펌프 커넥터 결함) 연료펌프 커넥터의 제작결함으로 커넥터 핀과 배선간의 접촉 불량이 발생하여 주행 중 시동이 꺼지고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06년 12월 11일부터 2011년 6월 30일까지 제작된 520d 등 17개 차종 승용자동차 20,957대이다.(운전석 에어백 결함) 운전석 에어백 인플레이터*의 용접불량으로 에어백 전개시 인플레이터가 파손되어 운전자에게 부상을 입힐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4년 5월 13일부터 2014년 6월 19일까지 제작된 X3 xDrive20d 등 5개 차종 승용자동차 124대이다.* 인플레이터 : 에어백 내부 장착되어 자동차 충돌시 에어백을 팽창시키기 위해서 가스를 발생시키는 장치(프로펠러 샤프트 결함) 프로펠러 샤프트*의 용접 불량으로 파손될 경우 동력 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가속이 제대로 안되어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4년 9월 5일부터 2014년 12월 5일까지 제작된 M5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 63대이다.* 프로펠러 샤프트 : 변속기로부터 구동축에 동력을 전달하는 축(뒷차축 지지대 결함) 오류가 있는 정비 지침서에 따라 뒷차축 지지대의 고정볼트를 푼 후 이를 재사용하였을 경우 주행 중 고정볼트가 풀려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4년 3월 12일부터 2016년 6월 27일까지 제작된 M3, M4 승용자동차 4대이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아우디 Q7 35 TDI quattro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3열 좌석을 지지하는 브래킷이 장착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경우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발견되었다.리콜대상은 2015년 12월 12일부터 2016년 8월 3일까지 제작된 Q7 35 TDI quattro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 982대이며,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10월 28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장착)를 받을 수 있다.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판매한 Fusion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11월 4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후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캐니스터 퍼지 밸브 결함) 캐니스터 퍼지 밸브*의 결함으로 연료탱크가 수축되어 크랙이 생길 경우 연료 누유로 인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1년 3월 5일부터 2012년 7월 29일까지 제작된 Fusion 승용자동차 351대이다.* 캐니스터 퍼지 밸브: 엔진에서 발생된 진공압을 이용하여 캐니스터(연료탱크에서 발생된 증발가스를 모아두는 장치)에 저장된 증발가스를 엔진으로 보내 연소될 수 있도록 제어하는 장치(자동 변속기 속도 센서 결함) 자동 변속기의 속도 센서 오류로 주행 중 저속기어로 변속이 되어 뒷바퀴 잠김·미끄러짐 현상이 일어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1년 8월 19일부터 2012년 2월 21일까지 제작된 머스탱 승용자동차 52대이다.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리콜사항을 우편물 외에 자동차소유자에게 SMS와 이메일로 안내하는 ‘리콜알리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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