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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안전학교구역 가이드 글로벌 출시*본 기사는 국제자동차연맹 내 한국 소속 대표인 한국자동차협회로 자료를 지원받아 작성된 내용입니다. 베트남의 안전학교구역 가이드(SSZ 가이드)가 전국의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 구역을 현실로 제공하는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이 가이드는 소규모 조치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증명하며, 도시 계획가, 엔지니어, 정책 입안자가 베트남 학교 주변의 안전한 이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공합니다. 이 웹 세미나에서는 SSZ 가이드의 창조 과정과 정부와의 협업 과정을 소개하였습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교통부와 FIA 재단의 주요 인사 및 전문가 리더들이 참여하여 비슷한 이니셔티브를 다른 국가에서 어떻게 구현하고 확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FIA 재단은 베트남 정부, AIP 재단과 협력하여 SSZ 가이드의 글로벌 출시를 지원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 가이드는 지역 시범 프로젝트에서 국가 지침으로 도로 안전 개입을 확장하는 방법을 보여주며, SSZ 가이드를 공유함으로써 베트남의 경험과 최선의 관행을 더 넓은 청중에게 소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 학교로의 안전한 여행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비슷한 이니셔티브를 구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NGO와 정부를 지원합니다,"라고 행사를 개회한 FIA 재단의 집행 이사인 사울 빌링슬리가 말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하루에 1700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학교로 이동하며, 많은 어린이들이 고속도로에서 운행되는 차량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보도 없이 이동합니다. 학교 주변의 교통 속도는 국제적으로 권장되는 학교 구역 속도 제한을 종종 크게 초과합니다. 젊은 학생들의 학교까지의 여정을 보호하기 위해 AIP 재단은 FIA 재단과 함께 SSZ 가이드를 개발했습니다. 교통부는 2023년 여름에 SSZ 가이드를 학교 구역 인프라 설계에 공식적으로 권장했습니다. Pleiku City에서의 '느린 구역, 안전한 구역'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SSZ 가이드가 개발되었습니다. 이 가이드는 세 개 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되어 전체 교통 사고가 거의 21% 감소했습니다. 이 가이드의 글로벌 출시는 올해 초 AIP 재단과 FIA 재단 간의 만남에서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교통부(MOT)에 공식적으로 가이드를 인계한 이후에 이루어졌습니다. 시범 연구의 고무적인 결과와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SSZ 가이드는 베트남에서 법적 학교 구역 정의를 강화하는 입법을 지원할 근거를 구축하기 위해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는 모든 학교 구역 개발이 SSZ 가이드의 매개 변수와 일치하는 최소 안전 표준을 충족해야 함을 요구할 것입니다. 베트남 전역의 여러 지방에서는 이제 학교 구역 안전 작업에 SSZ 가이드를 통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이즈엉(Hai Duong) 지방에서는 FIA 재단과 AIP 재단 팀이 최근 SSZ 가이드와의 관여 및 교육을 통해 지방 정부가 변경한 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하이즈엉에서의 회의와 학교 방문은 하이즈엉 정부가 도내 여섯 개 학교 구역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1만 달러를 투자하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개선하는 데 SSZ 가이드의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아라이(Gia Lai) 지방은 Pleiku City의 12개 초등 및 중등학교의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우리는 베트남 정부와 협력하여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권리를 법제화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 이 SSZ 가이드를 전 세계에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AIP 재단의 최고 경영자인 미리암 시딕이 말했습니다. SSZ 가이드는 전국에 안전한 학교 구역이 건설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정책 및 절차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국제자동차연맹은 앞으로도 이러한 많은 교통안전과 관련된 글로벌한 활동을 다양한 국가의 협회들과 연계해 나갈 것이며, 한국자동차협회 또한 교통안전실천서명운동을 통해 FIA(국제자동차연맹)의 움직임에 힘을 보탤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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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인의 날 특집방송으로 장애 인식 개선 나서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다양한 장애인 인식 개선 콘텐츠를 제작하여 오는 4월 19일 KBS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이는 장애인 인식 개선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특집방송 '대한민국 1교시'는 2005년부터 교육부, KBS3 라디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공동 기획한 초등학생 대상의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이다. 보이는 라디오 형태로 제작된 이 방송은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며, 사랑의 열매의 후원을 받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손잡고 한 발짝 더’로 설정되었으며, 어린이들의 워너비 유튜버 ‘민쩌미’와 이광엽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안내견 인식 개선 동화 ‘함께 걷는 길이라면, 어디든 좋아!’, 장애인 여행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우리 같이 가자’, 100만 과학 유튜버 ‘궤도’의 장애인 보조공학센터 체험, 허우령 앵커와 이준민 마술사의 ‘장애인의 날’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두 번째 특집방송은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자전거는 두 바퀴로 달린다'로, 교육부, 삼성화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매년 방송되어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이한 이 드라마는 발달장애를 가진 친구와 진로를 고민하는 과정을 담아내며, 그룹 위키미키의 멤버 최유정, 배우 정민규, 한기찬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KBS1TV를 통해 4월 19일 오전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15일에는 서울 양천중학교에서 드라마의 시사회가 열렸으며, 최유정, 정민규, 한기찬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430여 명의 학생과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관람했다. 이 자리에서는 드라마의 중요성과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중요성에 대해 다루어졌다. 특집방송 시청 후에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26회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백일장’ 방송소감문 부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특집방송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미디어를 통한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번 특집방송은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장애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심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계속되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보다 평등하고 편견 없는 사회에서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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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 재단, 도로 안전 재정 확대 위해 글로벌 전문가들과 세계은행 집결FIA 재단이 지속 가능한 교통 및 도로 안전 분야의 선도적 전문가들과 함께 세계은행에 모여, 도로 교통 사고로 인한 부상을 해결하기 위한 재정 확대의 필요성에 주목했다. 3월 20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변화하는 교통' 컨퍼런스에서 FIA 재단은 2030년까지 도로 안전에 대한 재정 확대와 행동을 촉진하는 새로운 옹호 의제를 제시했다. FIA 재단은 모로코 정부, 알바니아 정부, 세계은행, 그리고 글로벌 청소년 도로 안전 연합의 대표자들이 참석한 세계자원연구소가 주최한 세션에서 도로 안전 재정의 우선순위를 제시했다. (출처 : 한국자동차협회) 재단은 '생명 지원: 도로 안전에 대한 글로벌 의제 및 재정 진행'을 발표했다. 이는 네 가지 주요 영역에서의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명시하고 있다: 재정 수준의 증가; 정부 수요와 능력 제공의 증대; 안전 시스템 솔루션의 확대; 도로 안전, 지속 가능한 교통, 기후에 대한 자금 조달 통합, 특히 활동적 이동성에 대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변화하는 교통 컨퍼런스는 워싱턴 DC의 세계은행 본부에서 1,000명 이상의 교통 및 금융 전문가들을 모아 지속 가능한 교통을 위한 자원과 투자를 동원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세계은행과 WRI 로스 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 이틀간의 컨퍼런스는 도시, 국가 및 투자자들이 동시에 기후 재정 격차를 해소하고 더 안전하고 녹색이며 접근 가능하고 기후에 강한 교통 시스템을 개발해야 할 전략을 탐색했다. 도로 안전 투자에 관한 변화하는 교통 패널 세션에 참여한 FIA 재단 부이사 아비 실버맨은 "최근 몇 년 동안 도로 안전 재정에 있어 진전이 있었다. 개발 은행의 지원을 받아 국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효과적인 도로 안전 프로그램에 투자를 개방한 정부의 강력한 사례가 있다. 그러나 동시에 많은 국가들은 여전히 전염병 수준의 도로 교통 사고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진전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재정에 있어 중대한 변화가 필요하다. 우리는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촉매 지원을 보려고 하며, 국가의 능력 증진과 기후 재정과의 더 효과적인 연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생명 지원' 의제는 안전 시스템 접근법을 효과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재정을 요구한다. 여기에는 iRAP이 구현한 도로 인프라에 대한 평가 같은 것들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고위험 도로에 투자를 집중할 수 있다; Amend가 개발한 '안전한 학교 아프리카' 접근법으로, 취약한 도로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시설을 도로 인프라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통합하는 것이다; 그리고 많은 국가에서 증가하는 오토바이 부상 및 사망률에 대응하여 정부가 안전한 헬멧의 공급을 보장하는 오토바이 헬멧 프로그램 등이다. 활동적 이동성은 재정의 특별한 초점이 되어야 한다. 이는 도로 안전, 지속 가능한 교통 및 환경에 대한 재정 출처를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주요 영역이다. 활동적 이동성은 기후 목표 달성에 필수적이지만, 도로 안전을 통합하지 않고서는 확대할 수 없다. 종종 정부는 이러한 주요 영역에서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전달할 능력이 부족하며, 이는 도로 안전을 위한 재정에 접근하고 배치하는 노력을 방해할 수도 있다. '생명 지원' 의제는 정부, 도시 및 촉매 금융 출처 간의 개선된 참여를 촉구하며, 국가 및 도시 수준에서 전략을 전달하기 위한 지원 수요를 증가시킨다. 안전 시스템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 기관, 정부 및 금융 기관을 포함한 다자개발은행, 그리고 활동적 이동성 및 기후 재정 전문성을 가진 기관을 함께 모으는 플랫폼을 설립하여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모로코 정부의 도로 안전 담당 이사인 베나세르 부라줄은 변화하는 교통 세션에서 연설했다. 그는 2025년 2월 마라케시에서 개최될 제4차 글로벌 도로 안전 장관회의의 주요 조정자다. 그는 개발도상국에게 재정 문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또한 재정부 장관들과 협력하고 싶다,"라고 그는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좋은 행동 계획과 전략을 가질 수 있지만, 행동 계획을 시행하기 위한 자금이 없다면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우리는 세계은행과 개발 은행과 협력하여 마라케시에 제안서를 가져와 국가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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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 기록했다지난해 대한민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역대 최저치인 2,551명을 기록하며, 국내 교통안전의 지속적인 개선 추세를 보였다. 이는 전년 대비 6.7% 감소한 수치로, 2023년 동안의 교통 안전 캠페인과 정책 강화가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이 같은 감소 추세는 OECD 회원국 중에서도 눈에 띄어, 한국은 사망자 수가 80% 이상 감소한 9개국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1991년 1만 3,429명에 달했던 사망자 수가 81%나 줄어든 것은 대단한 성과로, 다양한 교통 안전 개선 조치가 뒷받침된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 2013년 대비 10년 만에 사망자 수가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이는 역대 가장 빠른 반감기를 기록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는 국민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과 정부 및 지자체의 지속적인 교통안전 정책 강화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면서 사람들의 외출이 증가한 작년에는 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가 소폭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2023년의 총 사고 건수는 19만 8,296건으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으며, 부상자 수도 28만 3,799명으로 0.7% 늘었다. 이는 사람들의 활동량 증가가 교통사고의 주요 변수로 작용했음을 시사한다. 월별로 살펴보면 특히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직후인 2월과 3월, 그리고 여름 휴가철인 8월에 사망자 수가 뚜렷하게 증가했다. 2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181명, 8월에는 1.7% 증가한 24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는 방역 조치 해제 후 활동량의 급격한 증가가 교통사고 위험을 증가시켰음을 나타낸다. 분야별로는 이륜형 교통수단, 어린이, 음주운전 분야의 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했다. 이륜차 사망자는 19.0%, 자전거는 29.7%, 개인형 이동장치(PM) 사망자는 7.7% 각각 줄었다. 어린이 사망자는 22.2%, 음주운전 사망자는 25.7% 감소하며, 특정 위험 요소에 대한 강화된 법규와 교육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 65세 이상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 대비 1.4% 감소한 1,240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고령 운전자의 사망자 수는 1.4% 증가한 745명으로, 고령자의 교통 안전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고속도로와 지방도 등 다양한 도로 종류별 사망자 수의 변화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별·광역시 지역 중에서는 울산, 대구, 대전 순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율이 높았으며, 도 단위 지역에서는 전남, 충북, 강원 등이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세종시와 제주도는 사망자 감소율이 가장 높았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고위험 운전 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교통안전 취약 분야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여 사고 사망자 수 감소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과 정책은 한국의 교통 안전 표준을 더욱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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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A-교통안전지도사' 자격시험 인기 급상승사단법인 한국자동차협회(총재 성백진, 이하 KAA )는 ‘제17회 교통안전지도사[2급] 자격 검정시험’을 02월 24일(토) 시행한다고 밝혔다. KAA는 국토교통부 산하 유관단체로 3,500만 운전자(소비자)의 권익보호 증대를 위한 전문성 향상과 교통안전 전문가(강사)를 배출하고 있다. KAA는 협회의 사업목적의 ‘자동차 교통의 안전 및 교육에 관한 사항’에 근거하여 자동차 교통의 안전 및 교육 ⦁지도⦁계도⦁캠페인 등을 실행할 수 있는 KAA-교통안전전문가(강사)를 배출, 양성하기 위해 “KAA-교통안전지도사[2급]” 자격검정시험을 주관 시행하고 있다. KAA-교통안전지도사 자격시험은 한국자동차협회 주관(주무부처 경찰청)으로 실시하면서 많은 자격자를 배출했다. KAA는 그동안 교통사고 발생으로 인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교통안전 활동을 펼쳐왔다. 한국자동차협회 성백진 총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경제 성장은 선진 여느 나라 못지않게 이뤘지만, 교통안전에 관련해서는 후진국형 패턴을 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교통사고 터널에서 더 안전한 우리나라를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 꾸준히 체계적 교통안전 예방 교육 실행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이 중요하다” 고 강조한다. 특히, 이런 사회적 환경을 구축하는데 한국자동차협회가 배출하는 우수한 ‘KAA-교통안전지도사’가 구심점이 되어 앞장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자격을 취득한 “KAA-교통안전지도사”의 직무와 역할은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지도⦁계도⦁캠페인 등을 실행할 수 있는 교통안전전문가(강사)로서 한국자동차협회가 추진하는 체계적 교통안전 예방교육⦁사고예방활동 등의 직무와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라 한다. 또한 협회의 교통안전교육 전문강사로서 정부 각 부처가 추진하는 교통안전 제반에 관한 지침(정책)의 한 부분에 역할을 담당(동참)하여 교통사고 감소 활동 및 교통안전교육 실행에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A-교통안전지도사[2급] 자격 검정시험 과정은, 교통안전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교통사고 요인과 운전자 심리상태, 어린이 교통사고감소를 위한 분석⦁예방대책 등 자격시험 과정을 통하여 교통안전에 관한 전문성을 갖춘 현대사회에 절대적 필수요원으로 활동하여야 할 교통안전 전문가(강사) 등을 양성 및 배출하는 자격제도이다. 국내 교통안전 전문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해 유일하게 시행되는 KAA-교통안전지도사[2급] 자격시험 형태는 필기(이론)와 직무연수교육(평가)로 나눠서 진행된다. 참고로 1차 필기(이론)시험은 객관식 사지선다형으로 △교통안전지도론 △유소년의 교통사고예방 △교통사고 예방 △ 교통법규 및 사고 사례 등 네 과목으로 이뤄져 있다. 각 10 문항씩 총 40문제가 출제된다. 2차, 직무연수교육(평가)은 1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교통에 관한 안전교육 △교통사고예방 △교통법규 등의 과목에 대한 교육 이수 및 평가가 이뤄진다. 본 자격시험은 가산점 제도가 있다. 국가기술자격 법령이나 그 밖의 법령이 정한 자격증 소지자 및 해당 검정시험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 등 해당 증빙서류 제출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초등·중등·고등·유치원·어린이집 등의 교사를 비롯해 일반 공무원, 전·현직 군인(장교 및 부사관) 또는 협회 지정교육업체 KAA-평생교육원 교육과정 수료자 등은 8%~10%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특히 전·현직 경찰공무원의 경우, 교통안전 관련 부서 5년 이상 근무 경력(재직)자는 관련 증빙서류 제출 시, 1차 필기(이론)시험 전 과목이 면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자동차협회 홈페이지 상단 우측 (KAA-자격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자동차협회 공식 홈페이지: http://www.kaa21.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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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복지관 및 저소득 가정에 노후차량 수리 지원 실시기아의 노후차량 수리 지원 사업 ‘K-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가 9년째 따뜻한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기아는 브랜드 체험관 Kia360(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국내 복지관 및 저소득 가정 노후차량 수리 지원 사업 K-모빌리티 케어의 2023년 사업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7일(일) 밝혔다. K-모빌리티 케어는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가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해 온 기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문적인 차량 정비 기능을 활용해 소외계층의 자유롭고 안전한 이동에 기여하고 있다. 기아는 2023년 복지관 58곳, 저소득 가정 33가구에 총 155대 차량 수리를 지원했으며 2015년부터 누적 841대 노후차량 수리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노후경유차를 보유한 소외계층에 배기가스 진단 및 정비를 추가로 지원하면서 환경 보호를 위한 배기가스 저감 대응을 실천했다. 이외에도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는 임직원 봉사단을 운영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교구, 환경정화식물 등 기부물품을 직접 제작해 기부하는 등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모빌리티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한 ’K-모빌리티 케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동시에 배기가스 줄이기를 위한 환경친화적 활동까지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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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반떼ㆍ투싼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현대자동차는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와 투싼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19일(화)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6 ▲아이오닉 5에 이어 ▲아반떼 ▲투싼까지 총 5개 모델이 강화된 평가 기준에서 TSP+ 등급을 받으며 다시 한번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 및 예방 성능을 입증했다.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충돌 물체 약 1,497kg → 약1,896kg, 충돌 속도 약 49.8 km/h → 약 59.5km/h, 충격 에너지 82% 증가) 여기에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는 기존에 없던 야간 테스트가 추가됐으며, 헤드램프 평가도 TSP와 TSP+ 모두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driver-side small overlap front) ▲조수석 스몰 오버랩(passenger-side small overlap front)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 ▲측면(side) 충돌 등 총 4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획득해야 한다. 또한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보행자)에서 ‘우수함(advanced)’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현대차 글로벌 최고 안전 책임자(GCSO, Global Chief Safety Officer) 브라이언 라토프(Brian Latouf)는 “북미 인기 차종인 아반떼와 투싼이 동시에 TSP+ 등급을 받아 영광이다”라며 “현대차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차종을 개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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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 동참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12월 19일(화) 마약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하여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힘을 더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적 마약 범죄 예방 온라인 캠페인이다. 마약의 유해성을 알리고, 한번 투약하는 순간 중독되어 헤어 나올 수 없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출구가 없다(No EXIT)’는 경고를 캠페인명에 담았다. 윤승현 도로교통공단 감사는 “최근 늘어나는 마약 관련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공단 직원뿐만이 아니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마약에 대한 호기심 자체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고 주변의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윤승현 감사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문병연 상임감사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참여자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창화 상임감사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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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웰컴휠 캠페인’ 이동식 경사로 전달식 실시기아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한 ‘웰컴휠(Welcome wheel) 캠페인’을 진행하며 텐동전문점 ‘온센’(동대문구 소재)을 1호점으로 선정하고 이동식 경사로 전달식을 했다고 12일(목) 밝혔다. 기아의 ‘웰컴휠 캠페인’은 매장의 문턱 때문에 휠체어 및 유모차 등의 접근이 어려운 소규모 매장에 초경량 이동식 경사로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편의시설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닌 소규모 매장부터 일상생활에 장벽을 없애고자 캠페인을 진행한다. 11일(수)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서울 도심 지역 확대를 목표로 텐동전문점 ‘온센’(동대문구 소재)에서 진행됐으며,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서울시 내 각 복지관이 참여해 이동식 경사로와 현판을 전달하고 사용 방법을 시연했다. ‘웰컴휠 캠페인’은 10월 중 동대문구(27개), 은평구(27개), 동작구(27개), 서울 각 장애인 복지관(40개) 총 120여 개의 이동식 경사로를 설치할 예정이며, 설치 매장은 ‘서울시장애인협회’에서 선정하게 된다. 또한 각 복지관 내에는 QR코드를 삽입한 ‘웰컴휠 캠페인’ 참여 매장 종이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통해 인류의 자유롭고 안전한 이동에 기여한다는 기아의 사회 공헌 미션에 맞게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에 노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단순한 이동권 향상을 넘어 사회문화적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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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제2회 TS튜닝카 페스티벌 개최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의 후원으로 10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이틀간 전남 영암군 F1 국제 경주장에서 ‘제2회 TS 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튜닝카 페스티벌은 정부의 ‘자동차튜닝 활성화 대책’('19.8.)과 ‘제3차 자동차정책기본계획’('22~'26)에 따라 튜닝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통한 건전한 튜닝문화 조성과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해 제1회 행사에 이어 올해 제2회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튜닝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튜닝에 대해서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경기・전시 등 3가지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F1 트랙 사파리 투어 등 온로드 및 오프로드 튜닝카 탑승 체험과 캠핑 문화 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며, 튠업, 빌드업, 드레스업 등 다양한 튜닝 유형별 ‘튜닝카 전시’와 짐카나・드리프트 ‘경기’, 버스킹・플리마켓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전문 선수가 운전하는 슈퍼카 등 고성능 튜닝카에 동승하거나, 버스에 탑승하여 선수들의 레이싱 경기 기술을 옆에서 볼 수 있는 ‘F1 사파리 투어’ 및 짐카나・드리프트 등 온로드 체험과 비포장 길을 오프로드 튜닝카로 주행하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레이싱 ‘경기’에서는 짐카나(온로드) 경기*가 3개 부문별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예정이며, 부문별 상위 입상자 3명에게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 짐카나 경기: 지그재그 방식으로 배치된 콘컵을 빠르게 통과한 사람이 이기는 경기 ‘전시’ 프로그램에서는 캠핑카와 푸드트럭, 교통약자용 튜닝카 등 다양한 튜닝 유형별 자동차들을 직접 타고, 보고, 만져볼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써 튜닝카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페스티벌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체험 예약, 행사장 실시간 중계, 튜닝카 정보 제공 등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제2회 TS 튜닝카 페스티벌은 광주전남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튜닝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내 튜닝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하는 측면도 고려했다.”라며, “앞으로도 자동차 튜닝 관련 행사 개최 및 지원을 통해 올바른 튜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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