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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cc 미만 이륜차 사용 신고해야자동차 관리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 범죄이용, 교통사고, 환경오염 등 사회 문제를 유발해 왔던 50cc 미만 이륜자동차를 제도권에 편입시킨다. 국토해양부는 이를 위한 “이륜자동차관리방안 공청회”를 개최 하고 구체적인 사용신고 범위와 제외 기준에 관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현재 까지 사용신고된 50cc 이상의 이륜자동차는 약 181만대로, 약 40~50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50cc 미만까지 포함하게 될 경우 전체 이륜자동차 관리대상은 최대 230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6일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공청회에서는 장난감, 레저용 등 많은 종류가 난립하고 있는 50cc 미만 이륜자동차의 배기량, 출력, 속도, 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관리체계에 포함할 유형과 제외할 대상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용신고 제외대상은 배기량, 출력, 최고속도 등이 교통수단으로서 일정 수준에 미달하거나 전동휠체어 등 신체장애자용 이륜자동차, 자전거에 원동기를 부착한 경우, 레저용 미니바이크와 어린이용 전동차 등 특수한 용도로 제작된 경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금년 중 법령 개정안을 마련하여 입법화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50cc 미만 이륜자동차가 주로 서민층이 상업, 농업, 교통수단 등으로 사용하고 있고 사용신고로 인하여 보험가입, 취득세 등 약 20~50만원의 경제적 부담요인이 있는 만큼 현재의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행시기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50cc 미만 이륜자동차의 관리체계가 확보될 경우, 분실이나 도난시 추적, 교통사고 발생시 피해보상 등 사회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하는 한편, 실제 이륜자동차 운행규모와 실태 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입안과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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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2009안전한 길 출범 행사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초등학교 1, 2학년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교통 안전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인 <2009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Safe Road, Safe Kids)> 출범식을 서울 방학 초등학교 (도봉구 소재)에서 개최하고,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개 수업을 가졌다.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는 프랑스 르노 그룹의선진교육 프로그램을 모델로 르노삼성자동 차가 시민단체인 세이프 키즈 코리아 SAFE KIDS Korea : 세계 16개국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로 송 자, 문용린, 황의호 씨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와 함께 한국 현실에 맞도록 적용한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5년부터 전국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이 부재 했던 실정을 고려해 개발된 <2009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는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용으로 교육내용을 세분화하고, 정규 교과목에 나오는 교통안전과 연계한 실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올해에도 전국 6,300여 개의 초등학교에 44,000여 개의 교육용 CD를 배포하고 전국 11개 지역(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 강원, 충북, 전북, 광주, 경남, 부산) 19개 시범 초등 학교를 확대, 선정하여, 교육용 키트세트와 교보재(어린이용 교재, 손목 반사재, 반사재 이름표 포함) 등을 배포 함으로써 1년간 교육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홍보대사로 탤런트 임예원씨를 위촉하였고, 오는 6월 교통안전 포스터 그리기 전국대회, 9월 온라인 교통안전 퀴즈대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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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 카시트 무료로 대여 받아- 교통안전공단, 유아용 카시트 무상대여 사업 전개 - □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대표 고석)은 유아용 카시트 3,000개를 전국에 무상 대여하기로 하고, 오는 6월 23부터 7월 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 공단과 재단 두 기관은 유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05년 3,500개를 시작으로 2008년까지 총 25,200개의 카시트를 대여해 주었다. □ 카시트 무상대여 사업은 현행 도로교통법상 6세 미만의 유아를 자동차에 태울 때는 반드시 카시트를 장착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에 대한 의식 부족 등으로 인해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어 왔다. □ 미국의 연방교통안전청 보고서(’95)에 따르면, 카시트를 올바로 착용했을 경우 착용하지 않았을 때보다 사망률이 1세 미만 71%, 1~4세 54% 감소했고, 비록 착용방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을 경우라도 미착용시보다 사망률이 44%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카시트를 착용하고 48km 고정벽 정면충돌 시험한 결과를 보면, 안전띠를 미사용한 경우보다 머리 부분 상해가 3.1배 낮았고, 안전띠를 사용한 경우보다 목 부분 상해가 1.3배 낮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카시트 사용은 차량 탑승 유아의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편 2008년 교통안전공단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카시트 착용 향상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한 카시트 착용률 조사에 의하면, 차량탑승 시 유아의 카시트 착용률이 38.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독일 96%, 미국 94%, 일본 52.4% 보다 여전히 저조한 착용률이며 국내 카시트 착용에 대한 안전의식 또한 아직은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 카시트 대여기간은 2년으로 기간 연장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안전공단(www.ts2020.kr) 또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www.childsafe.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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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취약 계층 사고 감소대책교통안전 취약 계층 사고 감소대책 2009년 국가교통안전시행계획 발표 뉴스일자: 2009-06-24 정부는 중장기 종합계획인「제6차 교통안전기본계획(2007~2011)?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2009년도 국가교통안전시행계획을 국가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하였다. 확정된 시행계획에 따르면, 2000년 10,000명 이상 수준에서 2008년 5,870명으로 줄어든 도로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금년도에는 5,300명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세부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에 마련된 시행계획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교통사고에 취약한 보행자, 노인 등의 보행안전대책을 우선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택가의 이면도로 등 보행자 통행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 운행속도를 30km/h 이하로 제한하는 ‘생활도로 속도관리시스템(Zone 30)’을 도입하며,보행자 통행시설, 보행자 신호시간 연장, 무단횡단 방지 시설 등 보행자 안전시설을 집중적으로 개선·확충하고,고령자 밀집지역 주변도로 중 일정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113개소)하여 속도제한, 보차도 분리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노인교통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또한 사고 발생시 치사율이 일반사고의 2배 이상 높은 이륜차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50cc 미만 이륜차중 배기량·속도 등에 따라 신고 대상을 정하여 번호판을 부착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 현재 50cc 미만 이륜차는 신고대상에서 제외되어 번호판 미부착으로 보도주행, 신호위반, 뺑소니 등 만연현재 자동차 면허만 있으면 125cc 이하 이륜차를 운전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으나, 앞으로는 별도의 면허증을 취득하여야 이륜차 운전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규모 승객을 수송하는 사업용 자동차의 안전도 향상을 위해 대책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버스·택시·화물자동차 등에 디지털 운행기록계 부착을 의무화하여 운전자의 불량운전습관 개선에 활용하고, ※ 운행기록계에는 속도, 브레이크, 가속페달 사용 등 운행특성이 기록되고 이를 분석하여 급감속, 과속, 난폭운전 등을 예방 가능 철도·항공·해양 교통부문에서 상존하고 있는 대형 교통사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와 철도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철도건널목 15개소를 입체화하고, 지방공항의 안전한 착륙 유도를 위해 광주·울산 공항의 계기착륙 시설을 현대화하고, 우리나라 입항 외국적 선박에 대하여 국제안전기준에 미달할 경우 운항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다.정부에서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금년도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 목표를 달성하는 한편, 우리나라 교통안전도를 선진국 수준으로 제고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운전자의 잘못된 운전습관 교정을 위하여 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하는 교통안전체험연구센터를 운영하여 안전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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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전철로 1시간, 역사와 문화의 고장 '양주'로 떠나는 체험여행비와 흐린 하늘이 며칠 간격을 두고 반복됐던 장마도 끝나고 이제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1년 동안 기다려 온 휴가기간이지만 올해 여름휴가는 어려워진 경제사정과 신종플루 등의 변수로 인해 예년보다 분명 간소해졌다. 해외여행을 계획한 사람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은 물론 4∼5일이 대부분이었던 피서기간도 평균 2박3일로 짧아졌다. 간소하게 떠나야하는 올여름 휴가.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 사람들로 북적이는 휴가지에서 시간과 돈을 낭비하기 싫다면 휴가기간 중 하루쯤은 가까운 곳에서 편안한 여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비용과 거리는 줄이고 추억과 여유는 늘리는 알찬 여행, 양주웰빙시티투어를 소개해본다. ■ 서울과 가까운 전원도시 양주 '의정부와 동두천 사이 아닌가요?', '남양주는 알겠는데... 양주는 어디죠?' 사람들에게 아직은 생소한 이름 양주시. 하지만 양주시는 의정부, 남양주, 구리시는 물론 서울 노원, 도봉, 강북구의 모태가 된 유구한 역사의 고을이자 양주별산대놀이와 회암사지가 있고 장흥관광지와 송추유원지가 있는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곳, 고읍·옥정·회천 등 신도시 건설이 한창인 도시와 농촌, 과학과 자연이 공존하는 전원도시이다. 서울과의 거리도 생각보다 가깝다. 전철(1호선)을 이용하면 서울 시청역에서 양주역까지 채 1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의정부IC 또는 송추IC)하면 수도권 어디에서든 쉽게 찾아 올 수 있다. ■ 체험중심의 다양한 코스, 새롭게 바뀐 양주웰빙시티투어 양주시티투어버스는 전철 1호선 양주역 앞 전용정류장 또는 양주시청 정문 앞에서 출발한다. 사전예약이 원칙이며 예약인원이 15명 미만이면 25인승, 16명 이상이면 45인승 버스를 이용하게 된다. 특히 투어버스에 전문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하여 각 코스별 자세한 안내는 물론 양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양주시티투어는 시의 명소를 일괄적으로 묶어 놓은 것이 아니라 대중교통 운행이 비교적 어려운 관광지를 테마별로 연결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웰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박겉핥기식의 분주한 여행이 아닌 체험 중심의 여유로운 여행을 지향한다. 현재 꿈나무체험투어, 전통·역사체험투어, 녹색체험투어, 문화예술체험특구(장흥관광지)투어, 야간투어 등 모두 6개 코스가 주말은 물론 평일(월요일 제외)에도 운영 중에 있다. ■ 편안하고 즐겁게 찾는 양주시 관광명소(시티투어 주요 방문지) ① 회암사지 고려말 조선초에 걸쳐 약200여년간 번창했던 사찰이며 태조 이성계의 왕사(王寺)였다. 조선최대의 사찰로 번성하였으나 이후 쇠퇴하기 시작하였고 19세기 초에는 거의 폐허가 되어 현재는 절터만 남아있다. 전망대에서 절터를 조망할 수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발굴현장과 유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있다.(사적 제128호, 031-865-4080) ② 양주별산대놀이 국가 주요 무형문화재 제2호인 양주별산대놀이는 양주에 전승되는 탈놀음으로 5월부터 10월까지(7.18.∼8.16.제외) 매주 토·일요일 오후 3시에 상설공연을 한다.(031-820-5962) ③ 대장금테마파크 한류붐을 일으킨 화제의 드라마 <대장금>을 주제로 조성한 국내 최초의 드라마 테마파크로 드라마에 나왔던 소도구와 드라마 속 전통의상이 비치되어 있다.(031-849-5030) ④ 트로이목마 천연염색,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천연염료의 원료가 되는 식물 관찰도 관찰하고 무명천으로 만든 가방에 천연염색을 해 볼 수 있다.(031-856-2225) ⑤ 허브힐 허브향기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허브정원과 허브식물원에서 허브차와 더불어 계절에 따라 피는 꽃들과 허브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031-866-7672) ⑥ 무호정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우리나라 전통활을 쏘는 국궁체험을 해볼 수 있다. 상시 전시되어 있는 전통활, 화살, 궁시재료 등도 살펴 볼 수 있다.(031-864-0804) ⑦ 장흥아트파크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체험공간으로 작가들의 작업공간인 아뜰리에를 비롯하여 기획전시장, 어린이 체험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031-877-0500) ⑧ 송암스타스밸리(송암천문대) 우리기술로 개발한 600㎜ 반사망원경 등 다양한 천체관측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스타하우스, 스페이스센터, 케이블카 등이 우주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031-894-6000) ⑨ 자생수목원 계명산 형제봉 능선의 7만여평(약23만㎡)의 자연림을 배경으로 자연생태수목원으로 조성한 수목원으로 생태학습과 함께 재충전을 위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031-826-0933) ⑩ 조각공원 장흥관광지 한복판에 있던 '밤나무 숲 공원'을 문화예술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작은 공원이다. 재미있는 동물조각들과 사진찍기, 색칠 풍선 탈 만들기, 동물 조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야외로 확장된 미술관을 느낄 수 있다.(031-837-0097) 이 외에도 우주입체영상관에서 4D영상을 볼 수 있는 양주시립꿈나무도서관, 양주목사가 머물렀던 양주관아지와 옛 교육기관 양주향교, 기산저수지에 위치한 아름다운 돌 박물관, 8천여 점의 민속생활용품이 전시되어 있는 청암민속박물관, 두부만들기의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초록지기마을, 치즈만들기, 젖소 우유먹이기 등을 할 수 있는 맹골마을 등 양주시티투어는 감춰졌던 양주시의 관광자원들을 한꺼 번에 만나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 전철타고 떠나는 알찬 하루여행, 체험 가득한 양주시티투어 양주시는 다양한 유·무형 문화재는 물론 서울과 가깝다는 지리적인 이점까지 가지고 있음에도 그동안 이를 잘 알리지 못해왔다. 하지만 교통인프라 확충, 장흥문화예술체험특구 지정, 신도시 개발을 통한 인지도향상 등을 통해 손색없는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시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주말에만 운행했던 투어버스를 올해는 평일까지 확대 운행한다. 운행코스도 다양화 했고 프로그램도 체험위주로 꾸몄으며 전문성 제고를 위해 위탁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전철연계 상품 출시, 맞춤형 투어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양주웰빙시티투어 예약시스템 홈페이지(www.yjucitytour.kr)를 이용하면 사전예약은 물론 각 코스별 자세한 일정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전철이용객 1,000원 할인, 30명 이상 단체관광객 픽업서비스 제공 등 유용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올 여름, 하루쯤의 짧은 여유가 생긴다면,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될 양주로 떠나는 부담 없는 여행을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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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먹고 알먹고', 키즈모터쇼 이벤트 알차게 이용하기!8월 23일까지 양재동 aT센터 제 1전시장에서 SBS 주최로 열리고 있는 자동차 과학체험전 '키즈모터쇼'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인터파크를 통해 '키즈모터쇼'를 예매하면 여러가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워킹맘이라면 7월말까지 4매에 한해 총 8천원 할인 및 선착순 증정하는 파브르 곤충기 7권 전집을 받을 수 있다. 가족이 함께 방문한다면 인터파크에서만 판매하는 3∼4인 가족권을 예매하면 더 경제적이다. 4인 가족권의 경우 1만3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4인 가족 촬영권도 증정한다. 전시기간 동안 인터파크에서 가장 많은 티켓을 구매한 최다 관람자에게는 젠쿰 또는 소울 전동자동차가 증정될 예정이다. 연예인 레이싱팀 이세창 감독의 사인회와 어린이 응원단 '퍼스트'의 공연이 예정된 7월 25일에 전시장을 방문하면 푸짐한 경품 행사에도 참가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아이소봇, 스피드트랙 세트, 함소아로션, 아동도서 등을 추첨 증정하며, 인터파크에서는 당일 티켓 예매고객을 대상으로 씽씽이 모자와 i30 모형자동차 등을 추첨해 증정한다. 전시장내 카팩토리에서 진행되는 '상상 속의 미래 자동차 그리기'나 우편접수 등을 통해 응모한 그림을 매주 심사해 종합 지문 적성검사권을 증정하며, 8월 8일에는 전시장 내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에게 창의적 과학정신을 심어주는 자동차 과학 체험학습 '키즈모터쇼'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자동차 운행 원리에 대한 과학지식, 운전체험까지 크게 3 분야로 구성되어 교육과 놀이를 한 자리에서 즐겁게 체험하며 즐길 수 있다. 전시장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수료한 어린이들에게는 어린이 운전면허증을 무료로 상시 발급해주며, Racing Kart, OFF-ROAD Kart, Driving Kart와 수상자동차를 타 보거나 R/C Racing 조종 및 자동차 게임을 할 수 있다. 입장료는 13,000원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7시까지 개장한다. 자세한 정보는 키즈모터쇼 홈페이지(www.kidsmoto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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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랑 놀러 서울구경가요!""책이랑 놀러 서울구경가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 자)는 지난 7월 26일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와 함께 책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지역 어린이들에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는 "크라이슬러 어린이 희망도서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산간 및 도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독서와 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행사로 향후 연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1차 캠페인은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희망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되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약 200여권의 아동 권장도서 제공과 함께 15명의 아동을 서울로 초청하여 임직원 참여하에 독서교육과 문화관람 체험을 했다. 특히 이번에 지원된 도서는 크라이슬러 코리아와 공식 딜러 전 임직원들이 바자회를 열어 모금된 수익금 전액으로 구입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아이들은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를 방문하여 북마스터에게 스스로 책을 고르는 방법 등의 올바른 책읽기 교육을 받고, 원하는 책을 직접 구입했으며, 서울의 상징인 N서울타워 전망대를 찾아 서울의 주요 명소와 역사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또한 크라이슬러 청담전시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차종을 직접 시승해 보고, 차량 설명도 듣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았다. 안영석 크라이슬러 코리아 사장은 "앞으로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어린이 도서지원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펼치면서 전국 각지의 지역 아동센터 및 도서 산간 분교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의 어린이들을 위해 우량도서를 후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양서를 읽도록 하여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작지만 든든한 후원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도서벽지 산간지역의 지역아동센터는 도심과 워낙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자원봉사자나 파견교사 등의 인력 지원이 불가능하다. 인터넷 접근성도 취약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지식을 얻는 수단으로 독서는 아이들에게 그 무엇보다 절실하다. 하지만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립도서관이 원거리에 위치한대다, 지리적 특성상 대중교통 배차 간격이 길어 일부 지역에서는 도서 대출증 만들기가 학교숙제일 정도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는 뜻 있는 벤처기업가들의 기금을 통해 설립된 민간독립재단으로, 재정적, 물질적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국제청소년재단(International Youth Foundation, IYF)의 국내 유일 글로벌 파트너로써 2004년 '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기관이다. 이 인증은 IYF에서 지정한 13가지의 파트너 평가 지표에 따라 기관의 투명한 운영 방식, 전략의 효과,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평가하여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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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그룹, ‘함께하는 세상 희망캠프’ 개최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28일(화)부터 8월말까지 한 달간 전국의 다문화가정지원센터 10곳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세상 희망캠프’를 후원한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정의 자녀 중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에게 심리 안정과 자신감 회복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목표로 현대·기아차그룹과 명지대예술심리치료연구센터가 손잡고 실시하는 행사다. 명지대예술심리치료연구센터는 캠프가 열리는 각 지역센터에 1천시간 이상의 임상 경험이 있는 전문 미술치료사 또는 예술심리치료사를 파견하고,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다문화 집단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현대·기아차그룹은 예산 후원 등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할 방침이다. 희망캠프는 서울, 경기 안산, 강원 홍천 등 전국 10곳의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8월말까지 주 2회씩 총 8차에 걸쳐 열리며, 총 1백명의 다문화가정 아동이 참가할 계획이다. 그룹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 가운데 사회적 편견이나 차별로 인해 심리적 위축, 상대적 박탈감으로 학교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에게 정서지원과 미술치료를 제공하여 사회에 긍정적으로 적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기아차그룹은 매년 어린이날에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무지개 축제’를 후원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 5월 5일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다문화 가정 800여명과 자원봉사자 150명 등 약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외에도 2004년부터 안산코시안의집, 베들레헴어린이집 등과 같은 ‘다문화가정 자녀 보육시설지원’, ‘다문화가정 대상 의료비 및 무료진료 지원‘, ‘다문화가정 아동 공부방 차량 지원’ 등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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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 ‘크라이슬러 어린이 희망도서지원 캠페인’ 출범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가 ‘크라이슬러 어린이 희망도서 지원 캠페인’을 7월 26일부터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도서관이나 서점 접근이 어렵고 독서 환경이 열악한 산간 및 도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독서와 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행사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자)’와 협력을 통해 향후 연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크라이슬러 어린이 희망도서 지원 캠페인’의 첫 행사로 7월 26일 강원도 철원의 희망지역센터 어린이 15명을 서울로 초청했다. 이날 초청된 어린이들은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를 방문해 북 마스터의 지도 하에 올바른 책 읽기에 관한 교육을 받고, 평소 읽고 싶었던 도서를 맘껏 고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어린이들은 서울의 상징인 남산 N서울타워 전망대를 찾아 서울의 주요 명소와 역사에 대한 소개를 받고, 크라이슬러 전시장에 들러 다양한 차종을 직접 시승해 보고, 차량 설명도 듣는 등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번 아동센터에 지원하는 도서는 크라이슬러 코리아와 공식 딜러 전 임직원들이 바자회를 열어 모금된 수익금 전액으로 구입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안영석 사장은 “앞으로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어린이 도서지원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펼치면서 전국 각지의 지역 아동센터 및 도서 산간 분교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의 어린이들을 위해 우량 도서를 후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양서를 읽도록 하여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작지만 든든한 후원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산하 ‘미래의 동반자 재단’을 통해 실직 가정 자녀에게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왔고, 2007년과 2008년 한양대와 경원대의 자동차 학과에 연구용 차량을 기증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피아트와의 제휴를 통한 새로운 출발을 맞아 앞으로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성실한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나눔 경영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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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통약자보행안전-3zone(쓰리-존)이 책임진다.대전 교통약자보행안전-3zone(쓰리-존)이 책임진다. 노인(Silver Zone) 어린이(School Zone) 도시철도역주변(Barrier-Free Zone) 보호구역 정비 대전시가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보행안전-3zone(쓰리-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보행안전-3zone은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Zero화, 교통약자가 불편없이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노인보호구역(Silver Zone), 어린이보호구역(School Zone), 도시철도역주변 무장애지역(Barrier-Free Zone)이다. '노인보호구역(Silver Zone)'사업은 노인보호구역은 도로교통법 등 관련규정에 따라 노인을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정하는 것으로 현재 총 8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에 시는 올해 노인 이용이 많은 동구 다기능 노인종합지관을 우선 시범지역으로 정비하기 위해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보도정비, 미끄럼방지 포장, 과속방시설 등을 설치하여 노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어린이보호구역(School Zone)'사업은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해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를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2010년까지 206개소에 총 343억원을 투입해 교통신호기 설치, 안전표지 및 과속방지턱 설치, 보도와 방호울타리 확보 등 교통안전시설을 추진한다. 현재까지 190개소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 짓고 내년도 16개소를 추진하여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22개 학교에 다기능 CCTV 30대를 설치해 등 하교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기둥에 비상벨을 달아 위급시 지구대 및 경찰청 상황실과 실시간 연락이 가능하도록 했다 '도시철도역주변 무장애지역(Barrier-Free Zone)' 조성은 금년초에 수립한 교통약자이동편의 증진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에 의거 교통약자가 이동시 안심하고 불편 없이 움직일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개선 및 확충을 위해 도시철도 역주변 무장애 환경조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18년까지 4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2010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의거 용문역주변 무장애환경조성을 위해 12억원을 투입하여 보도와 횡단보도 정비 및 신설, 점자블럭 설치, 턱낮춤, 음향신호기, 보행자 잔여표시기 설치, 볼라드 제거 등을 추진하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고령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안전대책을 연차적으로 시행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지역주민들에게도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년간 대전시 교통사고 사망자 중 65세 이상 노인이 31.9%를 차지하고, 그 중 53.6%가 '보행 중'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린이 교통사고는 매년 4∼5백건에 달하고 지난해 457건이 발생하여 4명이 사망하고 160여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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