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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전국 최고의 어린이교통공원 인기 만점■ 개원 이후 35만여명 이용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진주시 어린이교통공원 및 청소년모험공원 시설이 진주시는 물론 인근 시도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늘날 핵가족화와 자녀의 수가 줄어들면서 자녀의 안전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지면서 개원이후 교통공원 이용자수는 어린이 204,320명, 청소년 28,180명, 일반인 117,970명 총 350,470명으로 나타나는 등 날로 이용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더욱이 공원관리소에서 실시하는 2시간과정의 교통안전교육을 받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생이 개원 이래 1005개 단체 44,748명에 이르고 있어 시의 당초 어린이교통공원 조성 목적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중 17,815명이 타 시군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나 인근지역에서 진주시 어린이교통공원을 이용하는 숫자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는 등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실천과 생명존중 정신을 일깨우는데도 한 몫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같은 진주 어린이교통공원의 인기로 인해 금년 상반기에만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의 단체 211개소 8,503명이 교통교육을 이미 이수하였고 하반기에도 어린이교통공원 교육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최근들어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다소 인원이 줄기는 했으나 봄과 가을철의 주말과 공휴일에는 시설을 이용해 본 사람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교육을 받기가 어려울 정도의 인기다. ■ 추진배경 진주시가 이처럼 어린이교통공원의 필요성을 느낀 것은 2003년 당시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사망률이 OECD가입 28개국중 인구 10만명당 15.1명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의 문제가 심각성을 드러낸데서 찾을 수 있다.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와 건강도시, 환경도시를 지향하고 있던 진주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관한 실천교육을 통하여 생명존중의 가치관을 형성하고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어린이교통공원과 청소년모험공원이 겸비된 시설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민선 3기 정영석 시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했으며 시는 건립당시 건설교통부로부터 관리전환 받은 공원부지 20,312㎡에 이를 조성키로 하고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는 등 피나는 노력의 결과 필요한 국비를 확보, 이를 추진케 되었다. 이에따라 시는 국비 48억원과 시비 18억원 총 66억원의 예산으로 실내교육장 지상2층 연건물 면적 887㎡ 와 실외교육장으로 이루어진 어린이 교통공원을 2005년 11월25일 평거동 남강댐 아래에 개원하게 되었으며 청소년모험공원은 인라인스케이트장 2개소와 X-게임장 1개소가 조성되었다. 어린이교통공원 교육장 건물 1층에는 전시실, 사무실, 양호실, 스넥코너, 화장실이, 2층에는 영상교육장, 토론실이 있으며 실외교육장에는 차도와 횡단보도, 교통표지판, 육교 및 보행자 작동신호기 철길건널목, 골목길 등 교통체험교육에 필요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청소년 모험공원에는 인라인 스케이트 트랙 2개소를 설치하여 단계별로 인라인을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고 X-게임장 1개소에 기물 11종을 설치하여 모험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함과 아울러 자전거 광장, 자전거전용도로 530m, 차도, 인도 등도 설치되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간이 제공됨으로써 도덕심과 공공질서의식 함양은 물론 도전정신과 강인한 체력을 단련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눈높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이렇게 조성된 진주시 어린이교통공원의 실내교육장에서는 어린이 10대 교통사고유형(무단횡단사고, 주·정차된 차량사이 사고, 갑자기 뛰어들기 사고, 버스 앞뒤 횡단사고, 차 뒤에서 놀다 나는 사고, 큰 차가 회전하다 나는 사고, 어린이 보호 장구 미착용 사고, 자전거 사고, 신호등 있는 횡단보도 사고,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사고) 에 대한 예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이곳 실내교육장에서는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 우천 야간 안전보행 방법, 사고 대처 요령 등 시뮬레이션 기능이 갖추어져 현실감을 더해준다. 실내교육장에는 특히 진주중앙광장을 실제로 축소한 모형이 있으며 이 모형에는 주·정차 차량사이 횡단사고, 큰 차 회전 때 사고, 주택가 킥보드 사고, 버스 승하차시 사고, 지하보도 및 무단횡단 사고 등 유형별로 모형차와 인형이 움직이면서 상황에 맞춰 사고현장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연출되어 교통안전과 사고 예방효과를 높이기에 안성맞춤이다. 2층 영상실에서는 교통안전에 관한 동영상을 보며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경각심을 일깨우기에 제격이다. 실외교통교육장에서는 일반도로에서 볼 수 있는 똑같은 신호등과 교통안전표시판, 버스, 육교, 골목길, 철길, 차도, 인도, 횡단보도 등을 갖춰 실제도로 상황을 재현해 학습의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횡단보도 앞에서는 우선 멈추고 좌·우를 살피며 차가 멈췄는지 다시 확인하는 습관을 반복적으로 학습시켜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고 재미있는 자동차 운전체험교육은 보행자 입장을 벗어나 직접 체험함으로써 교통안전에 대한 질서 의식을 성장시키기에 적격이다. 한 마디로 말해 이곳 어린이교통공원은 교통안전에 관한 살아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체험중심 교통안전학습장으로서 어린이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들이 자라서 올바른 교통문화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교육을 해 나가고 있다. ■ 교통공원 이용 어린이 편리도모 만전 이와함께 진주시 어린이교통공원은 이용 어린이들의 편의 및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양호실, 매점, 음대수 2개소, 쉼터 4개소 등 편의시설과 어린이놀이터의 미끄럼틀1개소를 갖추고 이곳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 시민들의 편의 도모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 또한 X-게임장 및 인라인스케이트장에 보호 휀스를 100m 보강 설치하여 X-게임장 이용 어린이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어린이의 체형에 맞도록 어린이화장실도 개선하여 어린이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하였다. 자동차모형의 특수자전거 25대를 비치해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4륜 자전거의 경우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승차 교통안전교육시설 체험으로 가족간 정이 넘치는 장이 되어 시민들의 호응이 상당히 좋다. 평일에는 매일 150∼200여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고 있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로 15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진주시에서는 입장료는 무료로 연중 무휴상시 개방체제로 운영하여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어린이의 안전을 위하여 교통안전 질서계도는 자원봉사자인 모범운전자회와 여성자원봉사자의 봉사로 보다나은 교통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 하고 있다. ■ 전국최고의 어린이교통교육장 요즘 1가구 2차량 시대에 전국의 도로는 많은 차량으로 인하여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에 노출되어 있다. 교통사고는 나뿐 아니라 타인의 가정까지 파괴하면서 많은 후유증을 남기기도 한다. 어린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에 노심초사하며 보다 안전한 등하교에 대해 늘 고민에 쌓여 있다. 정영석진주시장은 어린자녀를 가진 부모님의 심정으로 어린이의 안전에 각별한 관심으로 진주에 어린이교통공원을 건립코자 중앙정부에 수차례 건의 방문하여 경남 최초로 국비지원을 확보하여 전국 최고의 어린이 교통공원 및 청소년모험공원을 건립하였다. 이곳은 잔잔한 물결이 이는 진양호와 물박물관, 자연생태습지원이 연계되어 있는 천혜의 아름다운 곳으로서 어린이 정서함양에도 좋다. 어린이교통공원을 이용해 본 시민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시민 만족에 앞서가는 행정이라며 감탄한다. 무지개꿈을 여는 진주시 어린이교통공원·청소년모험공원은 오늘도 시민들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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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 생긴다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획기적인 교통안전 체험관이 생길 전망이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서울시와 손잡고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장 ‘키즈오토파크(Kids Auto Park)’을 세운다. 현대·기아차그룹(대표 정몽구)과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4일(금) 서울시청 회의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현대·기아자동차그룹 김용문 부회장, 한국생활안전연합 윤명오·윤선화 공동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키즈오토파크’ 건립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MOU(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키즈오토파크는 서울시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약 3,000㎡ 부지 위에 오토 가상체험관, 오토체험코스 및 교통안전 면허시험장, 오토부스 등 다양한 교육시설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춰 실제 상황에 가까운 교육환경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6세에서 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 위주의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으로, 내년 5월 완공되면 연간 총 1만 2천명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키즈오토파크는 교통안전교육을 수료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험을 거쳐 ‘어린이 교통안전 면허증’을 발급해 줄 계획인데, 이는 새로운 개념의 교통안전 체험교육으로서 기존의 보행자 위주의 수동적 교육에서 운전자 입장의 능동적인 체험교육을 실시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서울시는 부지 제공을,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건립과 운영을 지원하고, 한국생활안전연합(공동대표 윤명오, 김태윤, 윤선화)은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질적인 운영을 맡기로 해, 정부-기업-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익사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 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체험관을 비롯해 앞으로 건립될 어린이대공원의 시설들은 서울의 어린이, 청소년 체험교육의 중심으로 많은 사랑과 호응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기아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특히 선진적 교통안전모델을 통해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기아차그룹은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버스, 어린이 교통 안전 뮤지컬 ‘노노이야기’, 안전한 스쿨존 지킴이 캠페인, 교통유자녀 장학금 지원 및 교통사고 피해자 재활보조기구 지원 등 교통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세이프무브(Safe Move)’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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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u-Safe 소방방재시스템 국내 첫 시범 운영전국 최초 CCTV 종합상황센터 구축(2007.10.19) → 국내 처음 독거노인원격보호시스템 오픈(2007.12.03) → 신개념 u-Safe 소방방재시스템 국내 첫 시범운영 "번쩍 번쩍" 비상상황을 알리는 '비상등' 화면상에 점멸 계속(서초구청 서초25시센터 위치좌표 지리정보시스템(GIS) 비상상황 표시작동) 최근 들어 화재에 의한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 연초부터 순식간에 수많은 인명을 앗아간 이천 대형 창고 화재를 시작으로, 지난 설 연휴에 방화로 인한 국보1호 숭례문을 소실하는 등 어느 때보다 화재에 대해 국민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한 자치구에서 새로운 개념의 소방방재시스템 모델을 제시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기존 건물에 각종 소방 소화설비가 소방법에 의해 설치되어 있으나 실제 화재발생시 정상 작동되지 않아 초동진화 실패로 이어져 이로 인한 많은 재산피해와 귀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연들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다중이용시설(구청, 구민회관, 동주민센터)과 어린이 이용시설(서초구 직장어린이집) 및 청소년교육시설(서일중학교) 등 5개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u-Safe 소방방재시스템을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명탐정! 첨단 "U-Safe 소방방재시스템" 오동작 소방설비 척 척 서초구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u-Safe 소방방재시스템은 소방방재청의 국립소방연구소에서 제공한 u-방재city 표준모델을 기초로 하였으며, 건물 내의 소방 수신반과 건물 주요지점 마다 원격 감지센서를 설치 각종 소방설비(열감지기, 연기감지기, 스프링클러, 펌프, 저수조탱크 등)의 상태 정보들을 수집하여 서초구 CCTV종합상황센터인 "서초 25시센터"의 u-Safe 소방방재시스템 서버에 실시간으로 전송하게 된다. u-Safe 소방방재시스템 서버는 입력된 소방표준 데이터 값과 전송 받은 센서의 데이터를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한 후 건물 내에 설치되어 있는 소방 설비에 대한 정상 및 장애(문제) 여부를 파악하여 실시간으로 알려줌으로써 신속한 점검이 이루어져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성공적인 초동진화로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본 시스템은 소방법에 의해서 일정규모 이상의 모든 건물에 설치된 기존 소방 설비를 활용함으로서 설치비용의 최소화는 물론이고 그 활용을 최대화하여 시스템 설치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설계된 시스템이다. 또한 3차원 지리정보(GIS)시스템을 활용 대상 시설물을 "서초 25시센터"의 관제요원에게 보여줌으로써 대상건물과 위치확인 등 각종 정보 등을 좀더 빠르게 전달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서초구민회관 2층 창고 화재감지' 소방서(119) 비상출동, 경찰서(112) 긴급출동, 구청관계자 비상출동. 예를 들면, 다중이용시설인 구민회관에서 금요음악회(매주 금요일) 행사 진행 중 2층 창고에서 누전으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화재발생 여부를 인지하지 못했거나 화재가 걷잡을 수 없는 상태에 화재 사실을 알았을 때는 이미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밖에 없다. u-Safe 소방방재시스템은 화재발생 초기에 각종 센서에서 수집된 화재정보를 1차 화재 수신반에 제공하여 화재 경고음과 비상등이 작동하게 된다. 또한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서초 25시센터"의 서버에 전송되고, 서버는 화재발생 여부를 센터 상황근무자와 소방서 119 및 경찰서에 신속한 통보로 긴급조치가 가능토록 하였다. 서초구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인 후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고층건물, 주요건물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친 후 확대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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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첫 일본뇌염모기 출현대전광역시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모기가 발견됐다. 대전시는 지난 8일 유성구 외삼동 우사에 설치한 유문 등에서 채집한 모기 1,506마리 가운데 1마리가 일본뇌염모기인 '작은 빨간집 모기'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에서의 일본뇌염모기 발견은 지난해 보다 한달 열흘 늦은 것으로 대전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기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한편, 물웅덩이, 가축사육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살충소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일본뇌염은 주로 야간에 동물과 사람을 흡혈하는 '작은 빨간집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발병하면 치명율이 5∼35%에 이르고 완치 후에도 20∼30%가 기억력 상실, 판단력 저하, 사지운동 장애 등의 후유증을 앓게 된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생후 12∼24개월 중에 1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이후 12개월 뒤 1회 접종하면 되며 추가접종은 만 6세와 12세에 접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뇌염에 취약한 12세 이하 아동이나 60세 이상 고령자의 뇌염예방접종과 함께 주택이나 주택가 주변의 웅덩이형 화분받침이나 깡통, 폐타이어 등 물이 고이기 쉬운 곳을 제거해 뇌염모기 발생을 최소화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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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전국연합, '북한어린이 겨울나기' 특별기도회새로운 정부의 출범과 함께 기존의 대북퍼주기 방식이 아닌 새로운 인도적 지원모델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던 때에 맞추어, 우리 민족과 인류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직접 돕는 방식의 <북한어린이 겨울나기> 지원 운동은, 북녘의 어린이들이 밝게 웃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진정으로 북녘동포를 사랑하고 국가를 아끼는 보수, 우파진영 및 북한인권단체가 지속적으로 추진하려 하는 생명구원운동의 첫걸음이다. 이 고귀한 <북한어린이 겨울나기> 지원 운동을 위해, 양천구 소재 탈북인교회인 새평양순복음교회에서 특별기도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북한어린이 겨울나기> 지원 운동은, 그 동안 대북 인도적 지원을 친북좌파 진영이 주도하며 독재정권유지를 위한 대북퍼주기로 일관하였기에, 민족의 미래를 걱정하는 수많은 보수, 우파진영은 대북지원보다는 북한인권, 탈북자 구명운동에 매진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제 새로운 정부의 출범으로 선진통일한국 건설을 위해, 기존의 대북퍼주기 방식이 아닌 새로운 인도적 지원모델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때에 맞추어, 진정으로 북녘 동포를 사랑하고 국가를 아끼는 보수, 우파 진영 및 북한인권단체들은 북녘의 어린이들이 밝게 웃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우리민족과 인류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직접 돕는 방식의 생명구원운동으로 <북한 어린이 겨울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북한어린이들이 처해 있는 처참한 상황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겨울옷가지에서부터 의약품, 운동화 등 북한어린이들이 겨울을 나는데 필요한 용품을 국민들의 정성으로 마련하여 직접 전달하는 지원운동을, 어느 누구보다 북한 실상을 잘 알고 있는 탈북자들이 중심이 되어, "우리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마음으로, 양천구 소재 탈북인교회인 새평양순복음교회에서 <북한어린이 겨울나기> 의 첫걸음을 내딛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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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미아 발생 시, 당황 말고 서울메트로로 신고하세요얼마 전 길을 잃고 헤매던 정신지체장애자가 지하철 직원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부모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었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에 따르면 지난 7월 18일 정신지체 2급 장애자인 34살 서 모씨(여)는 평소와 같이 창동역에 있는 서울시립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8시 30경 집이 있는 도봉산역으로 귀가하던 중 연락이 두절됐다. 서울메트로 측에 미아신고가 접수된 것은 20시 30분경. 신고를 받은 서울메트로 종합관제소 직원들은 즉시 비상체계연락망을 동원해 전 역사에 미아찾기 안내방송을 수차례 실시하고, 유관기관에 공조를 요청한 끝에 23시 35분경 마침내 6호선 봉화산역에서 서 씨를 찾을 수 있었다. 지난 6월 22일에는 미아가 된 7세 남자 아이를 수차례 안내방송 끝에 서울대입구역에서 찾아 부모의 품으로 돌려주었으며, 2월14일에는 이틀째 연락두절 상태로 부모를 애타게 했던 이 모양(15세, 발달장애 2급)을 안내방송을 통해 찾기도 했다. 또한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메트로의 한 관계자는 "이런 실종신고 접수를 받으면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안내방송, 유관기관 공조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밝히며 "특히 함께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협조가 미아찾기에 큰 도움이 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한편, 요즘처럼 어린이들의 지하철 이용이 늘어나는 여름방학에는 미아발생 가능성도 커지는 만큼 부모들의 더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하철에서 길을 잃거나 아이를 잃어버렸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가까운 역 역무실로 가 도움을 요청하거나 서울메트로 고객센터(1577-1234)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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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에 도전양주시가 「2007년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추진 시 전국 최초로 모든 초등학교 주 통학로에 말하는 CCTV를 설치하여 좋은 반응을 얻자, 올해에도 CCTV 추가 설치를 추진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말하는 CCTV 설치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교폭력을 방지하며 학생들의 등하교 시 교무실과 행정실에서 화면을 통한 안내방송과 CCTV 영상 모니터링을 통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어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시는 2008년 3월 각 학교 생활지도담당 선생님을 대상으로 시스템 작동방법 설명회와 개선사항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간담회 시 이미 설치한 CCTV 외에 어린이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취약지역, 외진 곳 등에 대한 설치요청이 있어 CCTV 추가설치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시는 그 동안 교통약자인 어린이가 차량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2007년, 사업비 4억을 투입하여 관내 29개 모든 초등학교에 '말하는 CCTV'설치하였다. 2008년에도 2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7월에 사업을 발주하여 오는 9월 까지 23개소에 추가로 CCTV를 설치한다. 또한 시는 '말하는 CCTV'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불법주정차, 노점상 예방 등 CCTV 확대활용 방안을 모색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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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의 로그(Rogue), 美 IIHS가 선정한 '가장 안전한 자동차'로 뽑혀오는 11월 닛산 브랜드 출시와 함께 국내에 소개되는 로그(Rogue),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뽑은 '가장 안전한 자동차' 소형 SUV부문에서 선정기본으로 장착되는 전자제어자세장치인 VDC, 사이드 에어백 등 다양한 안전 기술 시스템으로 안전성 강화 한국닛산(대표 그렉 필립스, www.nissan.co.kr)은 오는 11월 국내에 출시 예정인 도심형 콤팩트 크로스오버 '로그(Rogue)'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of Highway Safety, IIHS)에서 최근 실시한 안전 테스트에서 소형 SUV부문 '가장 안전한 자동차(Top Safety Pick)'로 뽑혀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IIHS는 로그를 포함해 전자식 자세제어장치가 탑재된 8개의 소형 SUV를 대상으로 전면, 측면, 후면 충돌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 중 로그를 포함한 4개의 소형 SUV가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었다. 로그는 이로써 닛산의 중형 SUV인 무라노(Murano)와 인피니티 EX35에 이어 엄격한 기준을 제시하는 IIHS의 테스트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된 닛산자동차의 3번째 모델이 되었다. 로그는 전자식 자세제어장치인 VDC(Vehicle Dynamic Control)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듀얼 스테이지 보조 프론트 에어백, 루프 내장형 보조 사이드 에어백 등으로 구성된 첨단 에어백 시스템(AABS)을 갖추고 있다. 또한 어린이 시트 고정 장치, 엑티브 헤드 레스트 등의 첨단 안전 기술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닛산 그렉 필립스 사장은 "닛산자동차의 5년 중기 사업 계획인 'GT2012'에서 강조되는 '성장(Growth)'과 '신뢰(Trust)'를 바탕으로,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한국 고객들도 오는 11월 닛산 브랜드 출범과 동시에 출시되는 '가장 안전한 차' 무라노와 로그를 직접 경험하며 닛산에 대한 신뢰와 확신을 쌓아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그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 회사인 오토퍼시픽(AutoPacific)이 발표한 '2008 소비자 만족도 조사(2008 Vehicle Satisfaction Awards, VSA)'에서 '최우수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와 미국의 저명한 월간 금융지인'2007 키플링어스 퍼서널 파이낸스(2007 Kiplinger's Personal Finance)로부터 '최고의 소형 크로스오버'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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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공사, 지하철 한마음 축제 개최대구지하철공사(사장 배상민)에서는 8월 29일(금)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1호선 대구역에서 "가릉빈가 문화예술단"을 초청하여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지하철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대구역 지하철 한마음 축제는 지하철이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마당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도록 늦여름 지하철 승객들을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MBC TV 프로그램 "인간시대(동네 코메디언)"에 출연했던 진대식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가릉빈가 예술단 단장이신 유희연씨의 창작무용과 지하철의 안전운행과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보원사 주지스님이신 행원스님께서 바라춤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배나성, 정주리 등 가수의 노래 공연, 색소폰 연주, 시낭송, 창작무용, 기공체조 등이, 3부에서는 전 출연진 및 풍물이 관객과 어울리는 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릉빈가 문화예술단』은 한국연예인협회 소속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그 동안 노숙자, 백혈병 어린이, 결식아동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많은 자선공연을 개최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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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2008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통안전 퀴즈대회' 개최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 대표: 송자, 문용린, 황의호)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온라인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1∼3학년의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어린이 교통 안전왕"을 뽑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어린이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어린이 보행 중 사망자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저학년이 대상이다. 여름방학을 마치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들의 교통안전에 관한 지식 및 행동, 안전수준을 측정,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취지로 진행된다. 9월 한달 동안 진행되는 교통안전 퀴즈대회는 홈페이지(www.saferoad-safekids.com)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교통안전친구 '코코'와 함께 재미있게 문제를 풀면서,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다. 응시 결과는 2008년 10월 10일(금)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한다. 상위 등급 이내의 성적을 거두는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교육용 키트와 보호장구세트, 닌텐도를 수여하고,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교통안전교육용 CD, 손목 반사재 등을 발송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005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2008년 4월에는 '2008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Safe Road, Safe Kids)' 출범과 6월의 교통안전 포스터 그리기 대회와 교통안전 퀴즈쇼를 진행한 바 있다.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국 6,200여개 초등학교에 교육 내용이 담긴 애니메이션 CD 4만여 장을 각 학급에 배포하고 웹사이트를 함께 운영하여 접근성과 활용성이 높은 교통안전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전국 17개 초등학교를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시범학교로 지정하여 교통안전 교재 및 교구(손목 반사재)를 1∼2학년 학생 전원에게 배부하고 1년간 교통안전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르노삼성자동차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조돈영 부사장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쳐왔다"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초등학교와 어린이들의 참여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는 시민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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