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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6X6 SLT’ 국내판매세계 최대의 상용차 기업 다임러(Daimler)사의 국내 법인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대표 하랄트 베렌트)은 「악트로스 6X6 SLT(Actros 6X6 SLT)」 견인용 트랙터를 국내 판매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초중량 견인차량으로 특수 설계된 ‘악트로스 6X6 SLT’는 최고출력 601PS, 최대토크 2,400Nm(244.9kg·m)를 자랑하는 V8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하여 250톤의 화물을 견인 할 수 있으며, 주로 항만, 조선소 등에서 특수 화물 운반용으로 사용된다. ‘악트로스 6X6 SLT’의 특징은 최적화된 견인 능력에 있다. V8 터보차저 엔진은 낮은 엔진 회전(1,080rpm)에서 최대 토크가 발휘되도록 설계되어 저속에서 큰 힘이 필요한 견인트럭의 특성에 알맞다. 또한, 차량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대용량의 토크 컨버터를 장착하였으며, 대형 오일 쿨러(Oil Cooler)를 탑재하여 트랜스미션 등에서 과열된 오일 온도를 낮춰 안정적인 견인 능력을 유지시켜준다. 이 밖에도 회전반경이 작고, 3축이 모두 구동되어 초중량 화물 운송에 있어서 최대의 기동성을 발휘한다. ‘악트로스 6X6 SLT’는 고객 맞춤형 트럭으로 구매자의 사용 목적에 따라 동력 인출 장비 및 편의 사항의 장착이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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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 신형『에쿠스(EQUUS)』탄생에쿠스가 10년 만에 월드 톱 클래스 럭셔리 세단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현대자동차(회장 鄭夢九)는 지난 11일,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 한승수 국무총리 등 각계 인사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에쿠스(EQUUS)』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신형『에쿠스(EQUUS)』는 현대차가 ‘세계 최고급 브랜드 차량과 경쟁 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플래그십 모델’의 개발을 목표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력을 기반으로 세련되고 진보적인 디자인, 최첨단 신기술을 집약해 탄생시킨 초대형 럭셔리 세단이다. 현대차는 프로젝트명 ‘VI’로 개발에 착수, 3년여 간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총 5천억원을 투입해 신형『에쿠스(EQUUS)』를 선보였다.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이날 신차발표회장에서 “신형 에쿠스는 그 동안 현대자동차가 꾸준히 축적해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개발한 최고급 대표 차종”이라며, “제네시스가 금년도에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어 호평을 받고 있는데 이어 현대자동차는 신형 에쿠스를 앞세워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본격 진출해 유럽의 고급 명차들과 당당하게 경쟁하며 글로벌 명차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비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에쿠스(EQUUS)』는 기존 ‘에쿠스’의 브랜드 자산을 승계함으로써 ‘성공한 사람들의 품격에 어울리는 차’, ‘국내 최고 초대형 세단’이라는 기존 ‘에쿠스’의 이미지를 이어갈 예정이며, 현대차는 이를 더욱 확장시켜 ‘에쿠스’ 브랜드를 대한민국 대표 플래그십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신형『에쿠스(EQUUS)』는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 워즈오토(Wardsauto)의 ‘2009 10대 최고엔진(2009 10 Best Engines Winners)’에 빛나는 4.6ℓ V8 타우(τ) 엔진과 동급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3.8ℓ V6 람다(λ) 엔진을 장착해 최고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파워, 연비, 정숙성, 내구성을 모두 갖춘 후륜구동 타입의 초대형 엔진인 타우엔진을 적용한 4.6 모델은 최고출력 366ps, 최대토크 44.8kg∙m, 연비 8.8km/ℓ ▲람다엔진을 적용한 3.8 모델은 최고출력 290ps, 최대토크 36.5kg∙m, 연비 9.3km/ℓ의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연비를 확보했다. 또한, 후륜구동형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상의 변속성능과 변속감을 실현했으며, 저점성 무교환 변속기 오일을 적용해 별도의 점검ž교환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토록 했다. 뿐만 아니라, 신형『에쿠스(EQUUS)』는 ▲위험상황을 사전에 판단, 시트벨트를 통한 촉각 경고를 제공하는 프리 세이프 시트벨트(PSB, Pre-Safe Seat Belt) ▲차선 이탈 위험시 경고하는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스티어링 휠 조작에 따른 차량의 예상 진행 경로를 표시함으로써 주차 편의성을 향상시킨 후방 주차 가이드 시스템(PGS, Parking Guide System)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경쟁력에 어울리는 각종 최첨단 기술과 편의장치로 무장했다. 우선 현대차는 신형『에쿠스(EQUUS)』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VIP 서비스인 에쿠스 프레스티지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부품 및 동력계통 5년 12만km의 국내 최장 무상보증기간, 5년간 7회의 엔진오일 무료교환 서비스 등 프리미엄 정비서비스인 ‘Car Care’ 서비스 ▲5년간 긴급출동 서비스, 대여차량 서비스 등 차량 품질 문제시 고객의 시간절약을 위한 ‘Time Care’ 서비스 ▲고객 초청행사, VIP 맞춤형 고급 잡지 ‘에쿠스’ 제공 등 고품격 문화생활의 ‘Life Care’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현대카드와 제휴를 통해 신형『에쿠스(EQUUS)』 고객이 에쿠스 플래티넘 카드 회원 가입시 주요 호텔 무료 발렛파킹, 항공권 최고 10% 할인 등 VIP를 위한 최고의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신형『에쿠스(EQUUS)』는 ‘VIP’의 ‘V’와 ‘Sedan’의 ‘S’의 조합인 ‘VS’와 엔진 배기량으로 트림명을 표기하며, ▲VS380모델에 럭셔리(Luxury) / 프라임(Prime) / 프레스티지(Prestige) ▲VS460모델에 프레스티지(Prestige) 등 총 4가지의 세부트림을 운영한다. 바디컬러로는 하이퍼 메탈릭, 팬텀블랙, 루나 베이지를 포함한 7가지 색상을, 내장컬러로는 블랙, 브라운, 베이지 등 3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신형『에쿠스(EQUUS)』의 판매가격은 VS380 모델의 경우 ▲럭셔리(Luxury) 6,370만원 ▲프라임(Prime) 7,240만원 ▲프레스티지(Prestige) 8,300만원 이며, ▲VS460 프레스티지(Prestige) 모델은 1억 520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 3.8ℓ와 5.0ℓ급의 신형 『에쿠스(EQUUS)』 리무진 모델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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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동차매매연합회 3월30일 회장 선거전국자동차매매연합회는 지난 3월2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신동재 연합회장을 비롯한 13개 시·도 조합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7대 전국연합회 회장 선거를 오는 3월3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그동안 추진되었던 통합선거관리위원회는 공식적으로 해체 되었다. 정하광 선거관리위원장은 “그 동안 대한연합회와 통합을 위한 모임을 여러 차례 갖고 통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으나 핵심 사안인 연합회장의 임기 등 의견 차이를 끝내 극복하지 못하였으며, 이에 따른 대한연합회의 통합 결렬 통보(2009년2월13일자 대한연합회 공문)를 받아 드려 통합선거 결렬을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통합선거관리위원회를 해체한다.”고 밝혔다. 이로서 전국의 자동차매매사업자가 기대했던 연합회 통합을 위한 통합선포식(2008년 12월20일 서울 강서구 그린월드호텔)은 빛을 잃게 되었다. 이에 대해 정하광 선거관리위원장은 “현재 연합회통합이 공식적으로 결렬되었지만 대한연합회와 통합을 위한 대화는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극적인 합의 돌출도 예상할 수 있다.”며 통합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 따라서 전국매매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7대 연합회장 선거를 3월16일부터 3월23일까지 후보등록을 거쳐 오는 3월30일 실시하게 되었다고 공고했다. 연합회장 후보 주요 등록 기준은 연합회 소속 조합의 조합원으로 연합회 회장 후보추대서(연합회 임원2명 이상)와 5백만원의 후보등록 보증금을 납부해야 한다. 전국연합회 정관에 따르면 연합회장 임기는 3년으로 연임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이번에 선출되는 17대 연합회장 임기는 2011년 12월31일까지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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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FCX 클래러티 ‘2009 월드 그린카’ 수상혼다는 지난 10일 연료 전지차 FCX 클래러티(FCX Clarity)가 뉴욕 국제 모터쇼에서 ‘2009 월드 그린카’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월드 그린카 어워드’는 세계 25개국 59명 심사위원이 배기가스 성능, 연비, 선진 파워플랜트 기술, 친 환경성 등의 요소를 고려해 선출한다. 이번 심사에는 전 세계에서 22개 차종이 출품했으며, 혼다 FCX 클래러티(FCX Clarity)가 ‘2009 월드 그린카’로 선정됐다. 연료 전지차 전용으로 디자인된 혼다 FCX 클래러티 (FCX Clarity)는 혼다V 플로우(Flow) 연료전지 스택(stack)을 동력으로 하며 연료전지 동력 플랜트의 혁신적인 레이아웃덕분에, 뛰어난 디자인과 주행능력을 제공한다. 또 한 주행 중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궁극적인 친환경 성능뿐만 아니라 자동차로서의 새로운 가치와 매력을 제공한다. FCX 클래러티(FCX Clarity) 는 일본과 미국을 아울러 3년간 200대 정도 판매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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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것 중 가장 아름답다! '투싼 ix(아이엑스)' 탄생쿠페의 스타일과 SUV의 다목적성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SUV로 탄생 저공해차로 5년간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유로5'만족 등 친환경성 확보 국내서 올해 1만6천대, 내년 4만대 판매목표, 2010년 부터 해외시장 공략 '투싼'이 쿠페(Coupe)와 SUV의 만남으로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5일(화), 강남구 논현동의 복합문화공간 플래툰 쿤스트할레(Platoon Kunsthalle)에서 신영동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등 회사 관계자 및 기자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싼 ix(아이엑스)』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투산 ix(아이엑스)』는 현대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소형SUV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월드 베스트카'로써 SUV의 새로운 트렌드를 리드하는 소형 SUV의 개발을 위해 SUV의 다목적성과 쿠페의 스타일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를 표방했다. '투싼 ix'는 유기적인 연결을 강조한 유선형의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강력한 동력성능, SUV 최고의 연비, 고급 편의사양, 최상의 안전성 등 혁신적인 상품성을 갖춰, 기존 '투싼'과는 전혀 다른 신차로 태어났다. 현대차는 프로젝트명 'LM'으로 개발에 착수, 3년여 간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총 2,800억원을 투입해 이 날 '투싼 ix'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영동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이날 보도발표회에서 "글로벌 경제 위기로 극심한 침체기를 맞이했던 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경기 회복기를 대비해 신상품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며 "특히 개성과 기능을 고려한 SUV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SUV 시장 규모 확대와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 예상했다. 또한 "'투싼 ix'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진보적인 스타일과 최고 성능의 엔진, 고급 편의사양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진가를 드러낼 것"이라 전했다. 차명 '투싼 ix'는 '미국 애리조나주 남동부에 위치한 쾌적한 기후의 천연 관광도시'인 기존 차명 '투싼'을 계속 사용함으로써 2004년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되며, '월드 밀리언 셀러' 반열에 올라선 '투싼'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했다. 이와 동시에, ▲inspiring(영감을 주는), intelligence(총명), innovation(혁신) 등 앞서가는 첨단 이미지와 함께 나(I, myself)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젊은 세대를 상징하는 'i'와 ▲SUV의 새로운 디자인을 선도할 쿠페(Coupe) 스타일의 'Crossover Utility Vehicle'를 의미하는 'x'의 조합인 서브네임 'ix'를 추가해 기존 '투싼'보다 한층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담았다. 이 날 처음 선보인 '투싼 ix'는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익쏘닉(ix-onic, HED-6)'의 유연하고 생동감 넘치는 조형미를 반영, 현대적인 조형미와 스포티한 이미지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통해 젊은 도시인 감각에 어필하는 내o외장 디자인으로 승화시켰다. 특히, '익쏘닉'에서 보여줬던 육각형 모양의 '헥사고날 그릴(Hexagonal Grille)'을 양산형 모델에도 적용해, 강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디젤 모델에는 현대차가 순수독자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친환경 디젤엔진인 2.0 R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184ps, 최대토크 40kg/m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더불어 기존모델 대비 17.5% 상승한 15.4km/ℓ(2WD, 자동변속기 기준)의 SUV 최고 연비로 탁월한 경제성을 확보했다. 특히, 디젤모델은 유럽배기가스 규제인 '유로5'를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저공해차로 인정받아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이 5년간 면제되는 등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가솔린 모델에는 2.0 쎄타Ⅱ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166ps, 최대토크 20.1㎏om,연비 11.7km/ℓ(2WD, 자동변속기 기준)의 우수한 성능과 연료효율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강력한 동력성능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투싼 ix'는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 동력손실은 최소화하고 연비는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4WD X20 트림을 제외한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된 차체자세제어장치는 엔진 토크 및 브레이크를 능동적으로 제어, 차량 주행안정성을 확보케 하며, 급경사 및 언덕길 주행시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주는 경사로 저속주행장치(DBC, Downhill Brake Control)와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AC, Hill-start Assist Control)를 추가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투싼 ix'는 ▲급제동 상황 발생시 제동등을 점멸, 후방차량에 위험을 알려주는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Emergency Stop Signal) ▲루프 전면의 글라스를 적용한 파노라마 썬루프 ▲하이패스 시스템과 후방디스플레이 모니터를 ECM 룸미러에 통합한 통합형 ECM 룸미러 등 고급 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현대차는 '투싼 ix'의 우수한 성능을 기반으로 동력계통에 대한 보증기간을 기존 3년 6만km에서 5년 10만km로 확대,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현대차는 '투싼 ix'의 출시와 함께 20∼30대의 젊은 층 고객을 중심으로 '투싼 ix'의 도시적이고, 유행을 선도하는 트렌디(trendy)한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알려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젊은 층이 밀집하는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투싼 ix'를 전시해 출시 초기 노출 효과를 극대화하고, 문화, 예술, 스포츠 등과 결합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젊은 층의 친근함을 유도하는 한편, 수입 SUV와의 비교시승을 통해 '투싼 ix'의 상품성을 적극 알리고 '월드 베스트카'의 위치를 재확인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올해 국내시장에서 1만 6천대의 '투싼 ix'를 판매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는 내년에는 연간 4만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음 달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투싼 ix'를 전시,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2010년 2월부터는 북미, 유럽 등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특히, 유럽지역과 일부 국가에서는 SUV 차명을 기존 'i'시리즈 차명에 'Crossover Utility Vehicle' 의미의 알파벳 'x'를 더한 'ix' 네이밍을 사용하는 전략에 따라 '투싼 ix'의 차명을 'ix35'로 명명하고, SUV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투싼 ix'가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이후인 2011년부터는 국내에서 4만대, 해외에서 26만대 등 연간 총 30만대를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투싼 ix'는 2WD 기본 모델부터 차체자세제어장치(VDC), 동승석 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 헤드램프 에스코트 기능 등의 안전사양을 기본 장착해 차량의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멀티링크 후륜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승차감을 대폭 향상시키는 한편, 베라크루즈의 S엔진의 최신기술인 '피에조 인젝터'를 적용한 신형 R엔진 및 6단 자동변속기로 한층 높아진 연비와 동력 성능을 보일 전망이다.(자동변속기 모델 기준, 4WD X20 모델의 경우 VDC 옵션 사양임) 가격은 디젤 모델 2WD의 경우 ▲X20 디럭스 2,135만원 ▲LX20 럭셔리 2390만원 ▲LMX20 프리미엄 2,700만원 이며, 가솔린 모델의 경우 ▲X20 워너비 1,870만원 ▲LX20 럭셔리 2,085만원 ▲LMX20 프리미엄 2,400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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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제41회 동경모터쇼 전시 참여혼다는 이달24일부터 내달4일까지 치바현 마쿠하리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09년 제41회 동경모터쇼'(주최: 일본 자동차공업회)에 컨셉트 모델을 포함하여 자동차, 모터사이클 및 범용제품을 전시한다. 올해 전시 참여 기업 중에서 단독 브랜드로서는 최대 규모의 부스를 자랑하는 혼다는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범용제품 등을 전시, 혼다만의 모빌리티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꿈과 열정에 기반한 '이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창조하라!(Create the never before!)'라는 부스 컨셉트로, 혼다는 고객에게 즐거움과 놀라움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자동차는 하이브리드카를 중심으로 수소연료전지차·전기자동차 등 '환경에 대한 책임'을 주제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혁신적인 패키징을 적용한 모델, 동력 성능을 향상시킨 스피디한 모델 등도 소개되어 자동차가 주는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터사이클 전시 역시 독창성과 꿈, 그리고 모터사이클의 잠재력을 확장하는 새로운 가치 창조를 제시한다. 라이딩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대형 스포츠모델부터, 출퇴근용 소형 전동모델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을 소개한다. 또한 범용인 가스파워 차량, '인간과의 조화'를 컨셉트로 하는 새로운 퍼스널 모빌리티도 전시된다. 더불어 전기를 공급하는 제품부터 전동화 기술을 이용한 제품까지를 종합적으로 전시되는 특별 전시존을 마련하여, 'HELLO!(Honda Electric mobility Loop)'라는 이름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 혼다 부스 전시 개요 【HELLO!존】 혼다는 보유한 자동차·모터사이클·범용제품·기타 전기를 공급하는 제품부터 전동화 기술을 사용한 제품들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기 위하여 'HELLO!(Honda Electric mobility Loop) 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행시 CO2 배출이 전혀 없는 전기자동차와 전기를 공급하는 태양전지를 연결시켜 미래의 저탄소 사회를 표현한다. 또한 각 제품에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부여함으로써, 모빌리티가 인간, 사회와 즐겁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표현할 예정이다. 부스에는 수소를 연료로 하여 전기를 발생시켜 주행하는 수소연료전지차 'FCX 클래러티(FCX Clarity)'와, 전기자동차 '이브엔(EV-N)', 전동이륜차 'EV-Cub', 전동퍼스널모빌리티 'EV-MONPAL', 자율직립보행로봇 '아시모(ASIMO)'의 밸런스 제어기술을 활용한 1인용 이동기기 'U3-X', 인간과 모빌리티가 상호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휴대단말기 'LOOP'가 전시된다. 【자동차 전시】 자동차의 경우 혼다가 환경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대응의 하나로 생각하고 있는 하이브리드카를 메인으로 하여 지난 2월 일본에서 출시된 이후에 호평을 받고 있는 '인사이트(Insight)'를 비롯, 월드 프리미어급 신감각 하이브리드 모델 'CR-Z CONCEPT 2009', 6인승 다목적(Multi-Purpose) 하이브리드 모델 '스카이덱(SKYDECK)'을 전시한다. 그리고 자동차를 사용하는 즐거움을 한 층 배가하는 혁신적인 패키징 기술을 갖춘 신형 '스텝웨건(STEP WGN)', '스텝 웨건 스파다(STEP WGN SPADA)'(두 모델 모두 이달 일본 출시 예정)와, 유럽 시장에서 선보인 신형 '시빅 TYPE R 유로(Civic Type R Euro)'(내달 일본 출시 예정)도 전시한다. 【모터사이클 전시】 모터사이클 전시의 경우 모터사이클만의 유니크한 가능성에 도전함으로써 독창성과 꿈이 넘치는 신가치상품으로 채워진다. 월드 프리미어 모델인 'CB1100'은 공냉식 4기통 엔진에서 비롯되는 잠재력과 함께 'CB 시리즈'가 지닌 승차감과 예술적인 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재팬 프리미어급 스포츠 투어러(Sports tourer) 'VFR1200F'는 선진 기술과 스타일링을 추구하면서 운전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VFR1200F'는 모터사이클로써 세계 최초의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ual Clutch Transmission)을 탑재한 모델을 전시한다. 친환경 선진 모델로는, 공회전 방지 기구를 탑재하여 고효율연비를 실현한 글로벌 스쿠터 'PCX'와 전동스쿠터만의 클린함과 터프함을 두루 갖춘 스쿠터 '이브네오(EVE-neo)' 등을 전시한다. 【범용제품 · 기타 전시】 범용제품·기타 제품 전시로는, 신개발 가스파워 발전기 '에네포(ENEPO)', 출시 이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스파워 경운기 '피안타(Pianta)', 자율직립보행로봇 '아시모(ASIMO)'의 협조제어기술을 활용한 보행 어시스트시스템인 '리듬 보행 어시스트(Stride Management Assist)'와 '체중 지지형 보행어시스트(Bodyweight Support Assist)'가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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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론오토모티브, GM 社 대량 공급 '물꼬 텄다'새론오토모티브, GM 社 대량 공급 '물꼬 텄다' 새론오토모티브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시장 진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자동차 마찰재 전문기업 새론오토모티브(대표 서인석)는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인 제너럴모터스(GM)에 자동차 부품전문 기업인 만도와 한국델파이를 통해 자사 제품인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공급을 본격화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장 이번 달부터 미국에서 생산하는 GMC 아카디아(Acadia), GM 시보레 트레버스(Chevrolet Traverse) 등의 차종에 브레이크 패드 제품 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011년부터 GM 각 거점에서 생산하여 전세계에 판매 예정인 차량(국내의 경우 젠트라(Gentra) 후속 모델)에 브레이크 라이닝 제품 공급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예상 매출 규모는 브레이크 패드가 연간 25만대로 약 42억원 규모이며, 브레이크 라이닝 제품은 연간 50만대로 약 40억원 규모다. 이에 따라 최근 새론오토모티브 중국법인을 통해 폭스바겐에 공급할 제품을 포함,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에 공급 확정 및 예정인 제품 물량은 연간 105만대(약 202억원) 규모로 크게 증가했다. 새론오토모티브 서인석 대표는 "그동안 GM에는 일본 아케보노社 제품이 공급돼 왔지만, 최근 품질 및 가격경쟁력이 우수한 당사 제품이 높이 평가, 인정됨에 따라 제품 교체가 전격 단행 됐다"고 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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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북현대모터스 K리그 정규시즌 우승 기념 고객감사 대잔치' 실시현대차, '전북현대모터스 K리그 정규시즌 우승 기념 고객감사 대잔치' 실시 "푸짐한 혜택으로 고객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합니다!" 현대차가 전북현대모터스의 K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전북현대모터스의 창단 첫 K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해 ▲차량 구매시 10만원 추가 할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클릭 등 차량 5대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 ▲아반떼 구매 고객 대상 고급 축구공을 제공하는『전북현대모터스 2009 K리그 정규시즌 우승기념 고객 감사 대잔치』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현대차는 승용, RV 등 전차종에 걸쳐 11월에 출고하는 고객들에게 기본 구매 조건에 10만원을 추가 할인하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투싼ix, 신형 쏘나타, 에쿠스, 택시, 상용 차종 제외) 현대차는 또한 홈페이지 회원 및 11월 계약,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 동안 '09년 K리그 정규시즌 우승팀 맞추기' 퀴즈 이벤트(www.hyundai.com)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3대, 베르나 1대, 클릭 1대 등 총 5대의 차량과 2,004개의 고급 축구공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11월 한 달동안 아반떼 및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대회 공인구로 사용되는 고급 축구공을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북현대모터스는 지난 2006년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국제축구연맹 클럽월드컵 출전 등을 통해 현대차의 글로벌 위상을 높혀왔다"면서 "올해 창단 15년을 맞은 전북현대모터스의 첫 K리그 정규 시즌 우승을 기념해 고객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현대모터스는 지난 1일 K리그 최종 라운드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2009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짓고 챔피언쉽 결승전에 직행했으며,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해 2006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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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트럭, 이색 신차발표회 진행‘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신차발표회도 이제는 고객 업무 현장에서’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 (대표 하랄트 베렌트)은 지난 4일 열린 ‘뉴 악트로스 MPS 덤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뉴 악트로스 덤프 MPS 오프로드’ 출시를 기념하여 인천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8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덤프트럭에 대한 관심을 볼 수 있었다.특히, 단순한 차량 전시에서 벗어나 메르세데스-벤츠 기술진, 영업사원 및 파이낸셜팀이 함께하는 ‘일대일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어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장을 방문한 한 고객은 『신차를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기술진들의 꼼꼼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차량에 대한 이해가 한결 쉬웠다』며, 『뿐만 아니라 동종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과의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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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힘내요 대한의 태극전사!”프리미엄 준중형 포르테가 최고의 상품성,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스페셜 모델로 고객들을 만난다.기아자동차㈜는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을 기념해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기본 장착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포르테 W 에디션』을 지난 12일 출시했다.『포르테 W 에디션』은 ▲버튼시동 스마트키,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인조가죽시트,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미러, ▲17인치 타이어 & 알루미늄휠, ▲리어 디스크 브레이크, ▲블루투스 & MP3CDP 오디오, ▲풀 오토 에어컨, ▲인조가죽시트 등 고객 선호사양을 대폭 기본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이되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기아차는 이 달 12일부터 월드컵 예선 경기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되는 7월까지 ‘포르테 W 에디션’을 한정 제작, 판매하고, 차량에는 특별 제작된 W 에디션 엠블렘’을 부착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과 특별한 만족감을 제공한다.또한, 기아차는 ‘포르테 W 에디션’ 모델 시판과 함께 고성능을 추구하면서도 경제성을 중시 여기는 고객에게 적합한 ‘포르테 가솔린 2.0 Si’ 모델을 선보였다.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을 공식 후원사로서 대한민국 태극전사의 선전을 기원하며 ‘포르테 W 에디션’을 출시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포르테 W 에디션’ 모델만의 특별한 혜택을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기아차는 ‘포르테 W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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