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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관광 ‘자전거 녹색 열차’ 달린다문화체육관광부는 녹색 성장 주간(4. 16. ~ 22.)을 맞아 새로운 저탄소 녹색 관광 상품의 홍보와 녹색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16일(토) 경북 상주시까지 ‘자전거 녹색 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유명 자전거 블로거와 일반인 및 대학생 자전거 동호인, 주한 외국 공관 인사 및 관광 서포터스 등 약 250여 명이 참가하여 저탄소 교통수단인 자전거와 열차를 이용, 지구 환경을 살리는 탄소 절감 여행을 체험한다. 또한 열차 운행 중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 장편 소설 ‘객주’의 작가 김주영 씨를 초청하여 상주와 낙동강 지역의 문화와 역사 등에 대한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 자전거 녹색열차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협조로 특별 열차를 편성(8량, 자전거 거치 차량 3대 포함) 지난 16일 오전 7시 30분 서울역을 출발하여 자전거 도시 경상북도 상주시에 도착해 자전거로 상주 시내 및 외곽 지역 약 45km 코스를 일주했다. 행사 주관 기관인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행사가 더 많은 국민들이 녹색 관광을 즐기고 녹색 관광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철도와 자전거를 이용한 저탄소 녹색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이번 자전거 녹색 열차 행사를 통해서 모든 국민들이 저탄소 녹색 관광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누구든지 자연스럽게 녹색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주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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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림 컬럼]김소림(한국자동차산업학회 이사) 모터쇼는 자동차업계 무형의 자산 한국은 세계4대 자동차산업국가로 발전했다. 현대자동차는 도요타, VW, 포드와 함께 미래 세계자동차업계를 이끌어갈 4대 메이커로 주목받고 있다. 이제 한국자동차산업을 대표하는 현대자동차는 세계자동차업계를 이끌어가야 하는 리딩 컴퍼니 중 하나이다. 오늘날 현대가 이렇게 성장하기까지는 정부가 보호하고 지원하였으며, 불평 없이 이를 따라주고 국산차를 애용한 국내소비자 바로 우리국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현재 현대자동차(기아차 포함)는 국내 360만대 해외310만대 총670만대의 설비를 갖춘 세계굴지의 자동차업체로 성장 발전했다. 현대는 이재 국내 소비인 우리국민에게 뭔가 보답해야한다. 서울모터쇼의 발전을 통해 100만 명의 참관객에게 더 의미 있는 이벤트와 더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참여하고 노력하는 것도 고객에 대한 서비스이며 CSR(기업의 사회적책임)이라고 본다. 이를테면 이번 서울모터쇼 기간내 개최된 세계CEO 포럼과 같은 의미 있는 이벤트는 현대차가 앞장서고 최고CEO가 참여함으로서 서울포럼을 통해 세계자동차산업이 가야할 방향을 설정토록 하는 그런 비전을 갖는 큰 그림을 그려야한다. 그런 측면에서 금번 세계자동차 CEO포럼을 통해 보여준 현대차의 태도는 제로라고 본다. 지난해 외제차 판매가 10만대에 육박했으며 금액으로는 약 3조원을 넘긴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 외제차 수입은 본격화될 것이다. 해외 판매도 중요하지만 안방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디트로이트 프랑크프르트 모터쇼도 중요하지만 서울모터쇼의 발전을 통해 한국이 자동차 시장으로서 그리고 공급기지로서 세계자동차CEO들의 정책 발표장으로서의 자리가 되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 꼭 현대가 주도하는 행사보다도 더 중요한 자리로 활용해주길 바란다. 이번 세계자동차CEO 포럼은 연사들의 격이 다소 떨어지고, 추진과정에서 미숙한 점도 적지 않았다. 서울모터쇼를 한 차원 제고하기 위해 시도 자체만으로도 높이 평가할만하다. 먼저 KAMA가 이행사의 필요성을 느끼고 1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면서 시도한 것 자체는 높이 평가할만하다. 준비기간이 다소 촉박해 연사들 섭외에 힘이 들었겠지만 국내 최대 언론사인 조선일보가 주최자임을 고려하면 강사섭외측면은 다소 부족했다. 그러다보니 당초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준비가 어려워진데다 저렴한 참가비 등으로 준비에도 문제가 보였다. 그러나 참석자들이 당초예상보다 수준이 높았고 참여규모도 350명을 넘겼고 수강태도도 훌륭했다고 평가한다. 촉박한 준비기간과 연사비중이 좀 낮았지만 당초 실질목적인 서울모터쇼의 위상제고와 2배로 확대되는 차기모터쇼 준비차원에서 본다면 목적달성은 충분했다고 본다. 앞으로도 KAMA는 서울모터쇼의 발전을 위해 금번행사와 같은 혁신적인 인프라구축에 힘쓰길 바란다. 그리고 당부하고 싶은 것은 이 행사의 중요성에 대한 회원사의 깊은 관심과 직원들의 확고한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곤 본다. 이 행사의 중요성에 대하여는 허완 사무총장 외에는 잘 모르느 것 같아 그것이 아쉽다. 한술 밥에 배부를 수 없다. 그러나 금번 CEO포럼은 비용지출에 비해 내가 아는 주위 학자들이나 언론인들은 큰 성과를 거뒀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였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인사말 서두에서 “자동차산업은 산업 중에 산업이라면 모터쇼는 자동차산업의 꽃으로 불린다” 고 했다. 장관의 함축성 있는 인사말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바쁜 와중에도 산업을 대표하는 주무장관이 이 행사에 참여한 것을 보면 이행사가 얼마나 중요한 행사인지 알 수 있고 격무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무게를 더해준 최 장관의 역할에 찬사를 보낸다.반면 잔치집의 호스트격인 국내자동차업계의 CEO들은 눈에 뛰지 않았다. 특히 행사 주최인 조선일보 사장은 방계회사 대표를 대참시킨 무례함을 범했다. 전자와 후자 모두 비판받아 마땅하며 한발 비켜있는 최 장관의 생각을 반만이라도 쫒아가길 바란다. 모터쇼의 꽃은 세계자동차산업의 영향력 있는 CEO(최고경영자)가 모여 미래 자동차산업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이에 따른 서로간의 토론을 통하여 보다 폭넓은 지식을 쌓아 단기적으로는 당면과제와 현안을 풀어가고, 장기적으로는 다가올 미래를 슬기롭게 해쳐가기 위한 위대한 설계에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장이 CEO포럼이 아닌가한다.물론 이에 대한 목적은 세계자동차업계를 이끌어가는 CEO들의 지혜를 모아 안락하고 안전하고 저비용의 좋은 차를 제작하여 하늘같은 고객에게 더 큰 만족감을 주는데 있으며, 나아가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여 인류의 보금자리인 지구를 지키는데 일조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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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동차CEO포럼 개최에 대한 평가-모터쇼는 자동차업계 무형의 자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백미 자동차산업은 산업 중에 산업이라면 모터쇼는 자동차산업의 꽃으로 불린다. 모터쇼의 꽃인 세계 자동차산업의 영향력 있는 CEO(최고경영자)가 모여 차기 자동차산업에 대한 분석과 전망 그리고 리딩기업들의 향후 전략 등을 발표하는 포럼이다. 이 포럼이 경기도 일산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지난 4월1일(금요일) 개최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와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한 세계자동차CEO포럼(Global Automobile CEO Forum)은 국내 처음 시도한 포럼이었지만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앞으로 개최될 서울모터쇼를 한 차원 높여 세계4대 모터쇼에 걸맞은 대접을 받는데 자양분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자동차CEO포럼은 개최되기까지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서울모터쇼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데 일등공신은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시행사(E&C 커뮤니케이션)의 끈길 진 집념의 소산이라는 데는 누구도 이의를 달지 못할 것이다. 세계자동차CEO포럼이 개최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던 이유는 국내 자동차5사의 강 건너 불구경하는 오만한 자세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된다. 서울모터쇼를 주관하는 업체는 한국자동차공업협회이다. 이 단체를 만든 업체는 현대, 기아는 물론 국내 자동차제작사이다. 서울모터쇼는 국내 자동차5사의 무형자산이다. 이 무형자산을 육성하는 것은 오르지 세계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모터쇼와 같은 이벤트보다 더 좋은 행사가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서울모터쇼는 1995년 첫 번째 개최된 이후 전시기법이나 노하우 축적되어 올해 관람객 100만을 바라다볼 정도로 양적인 성장에는 성공했다는 것이 세계자동차업계의 평가이다 양적인 성장에 머물러 있을 수만은 없다. 세계 4대모터쇼와 같은 반열에 올라서려면 무엇보다 소프트웨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 소프트웨어가 바로 모터쇼와 함께 열리는 다양한 포럼이다. 각종 포럼 중에 세계자동차업계의 영향력 있는 비중 있는 CEO가 참석하는 행사가 백미(白眉)이다 이런 관계로 세계 4대모터쇼를 개최하는 주최 측은 필수적으로 포럼을 주관하면서 비중 있는 CEO를 초청하는데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데 반해 서울모터쇼의 주인인 국내 자동차업계는 등한시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런 큰 행사를 당사자들이 뒷짐만 지고 나 몰라라 하면서 방관만하는 자세는 바람직스런 모습이 아니다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는 냉소를 받아야 마땅하다. 서울모터쇼가 한 차원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세계 4대 모터쇼(미국 디트로이트, 일본 동경모터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프랑스 파리 모터쇼)에 버금가는 모터쇼로 인정받아야 하는 우리의 형편을 생각하면 서울모터쇼의 인프라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 인프라가 모터쇼와 함께 개최되는 세계자동차CEO포럼이다. 이런 차원에서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이번 모터쇼를 계기로 세계자동차CEO포럼을 개최하게 된 동기이다. 서울모터쇼는 지난 1995년 처음 개최되어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에 초석을 깔았고 한편 해외에 알리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이번에 개최된 세계자동차CEO포럼에 참석한 연사들이 세계자동차업계에서 영향력이 있는 CEO들이었다. 포럼에 참석한 CEO는 독일의 BMW의 이난 로버트슨 사장, 인도 마인드라그룹 아나드 마힌드라 부회장, 중국자동차공업협회 동양 부회장 등이었다. 당초 계획은 미국 GM 해외영업부문 총괄 사장인 Tim Lee가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불참해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다. GM의 팀리 사장이 불참하게 된 동기가 바로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이 참석하는 조건이었는데 정 부회장이 불참하니 포럼의 격이 떨어진다는 판단아래 참석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뒷이야기가 들린다. 현대차는 마지못해 정의선 부회장 대신 양승석 사장이 나와 현대차의 성장과정과 미래 청사진을 밝혔지만 원고도 제출하지 않아 참석자들은 공룡으로 컨 현대자동차를 비난하는 모습이 역역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현대차는 배워야 할 것 같다. 포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자동차산업의 집행부처의 수장인 지식경제부 최중경 장관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는데 국내 자동차제작사의 사장들이 보이지 않는 것도 결례이다.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개최된 세계자동차 CEO포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데 에는 우리가 계량적으로 계산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수확을 얻었다. 첫째 무엇보다 국격(國格)을 높이는데 절대 기여이다. 국내 자동차생산이 비록 세계 5위라고 하지만 그 위상에 걸맞은 대접을 못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CEO포럼 때문에 세계자동차업계가 서울모터쇼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알게 모르게 국내 자동차산업이 5대양 6대주로 뻗어나가는데 아주 큰 힘이 될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이다. 이런 현실을 감안할 때 이번에 개최된 세계자동차CEO포럼은 시의 적절했다는 평가이다. 국내 자동차산업이 해외에서 인증 받는 계기를 만들어가는 데 이번 포럼이 상당한 몫을 담당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국내자동차산업이 세계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두 번째는 서울모터쇼가 1995년 처음 개최되어 모터쇼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문제인 양적 평창에는 일단 성공했다. 서울모터쇼가 세계 4대모터쇼에 버금가는 대접을 받으려면 무엇보다 질적인 성장이 필요한데 이를 이번 포럼을 통해 해결했다는 점이다. 서울모터쇼가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프랑스 파리 모터쇼, 일본 동경모터쇼와 같은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모터쇼 기간 내에 세계 영향력 있는 CEO들이 참석은 필요 조건인체 이 조건을 합당한 CEO들이 참석해 이번 포럼을 꽃피우게 만들어 주었다. 이를 통해 앞으로 개최될 서울모터쇼가 질적인 성장을 통해 무섭게 커 가는 중국의 북경모터쇼나 상하이 모터쇼보다 한 발 앞서갈 수 있는 값진 결과를 얻은 것이 큰 수확이었다. 주우진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개최된 CEO포럼에 약 300명 이상이 참석했는데 참석자 대부분이 자동차업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었다. 미리 배포한 포럼 자료를 보면 연사로 참석한 사람은 원고가 실어있는데 현대자동차가 원고는 제출했지만 대외비라고 포럼 자료집에 게재하지 말라는 부탁이 있어 빠져 있는 것 자체가 무성의한 단면을 보여준 것이다. 필자가 포럼에서 양 사장이 밝힌 현대차의 성장과정과 향후 전략은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면 별다른 내용이 담겨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리고 연사들은 강의를 마치고 질문&응답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현대차 양승석 사장은 강의 마치고 바로 퇴장하는 모습이 왠지 쓸쓸해 보였다. 한국자동차산업학회 이사이며 FTA산업협회 산업분과위원장이신 김소림씨가 작성한 「한국자동차산업의 성장전략과 비전」이란 원고가 이번 CEO포럼에 화룡점정(畵龍點睛)이었다. 여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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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미래비전 홍보대사에 하인즈 워드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한·미 외교장관 회담차 워싱턴을 방문하기에 앞서 21일 뉴욕에서 하인스 워드 미국 피츠버그 스틸러스 소속 미식축구 선수를 한·미 미래비전 홍보대사(Goodwill Ambassador for KORUS Future Vision)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김 장관은 주뉴욕총영사관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복합외교와 국민 대 국민 차원의 외교가 양국 관계 발전에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오늘날에 워드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은 한·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김 장관은 “워드 홍보대사가 여러 어려움을 딛고 ‘아메리칸 드림’을 성취했고 최근 수년간 한국내 혼혈아동 지원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기여를 하고 있어 한국과 미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미래지향적 한미관계 발전과 양국 사회의 친선을 도모하는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워드 홍보대사는 위촉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 한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이날 행사는 한국계로 미국 현지방송의 앵커로 활동하고 있는 비비안 리의 사회로 미국 현지 문화·언론계 인사, 참전용사 대표, 한인동포대표, 입양아 단체 대표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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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민 한가족 대축제에 놀러오세요제17회 서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서구민 한가족 대축제'가 오는 4월 28일 상무시민공원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서구는 "구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28일 상무시민공원에서 서구 주민과 각급기관·단체, 기업체 초청인사 등 6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서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올해 열리는 서구민의 날 행사는 "서구민 한가족 대축제"라는 테마로 온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위대한 서구 위대한 구민 구현을 다짐하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오전 9시 풍물패 6개팀의 신명나는 길놀이로 시작되는 '서구민 한가족 대축제'는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서구청 펜싱팀과 서구여성합창단, 자원봉사단에 이어 17개동 주민들이 화합을 표현하는 입장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기념식에는 내빈소개와 구민헌장 낭독, 열일곱번째 서구민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구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념식이 끝난 후 동 대항 줄다리기와 다함께 줄넘기, 애드벌룬 굴리기, 박터트리기 등 흥겨운 화합행사가 이어지고, 동별 장기자랑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울러, 땡벌로 유명한 인기가수 강진이 출연하고, 2인조 통기타 밴드도 나와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등 신명나는 한마당 축제로 열리게 된다. 이밖에도 서구는 환경사진전시회, 기아차 홍보부스, 전통한지공예체험, 초상화 그려주기, 아트풍선 그리고 기초건강측정, 금연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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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매매상사 우진모터스, 우수업체 선정중고차매매 총괄방식 업체인 우진모터스는 2012년 10월 23일 지역 주민 우수 업체로 선정되었다. 계양구를 기반으로 시작해 수도권 전체 매물 비교 방식으로 확대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우진모터스는 단순 매물 안내만을 하지 않는다. 품질이 우수한 매물을 선택 할 수 있게 현장에서의 품질 검사도 아주 철저하게 진행 하고 있다. 단순히 컴퓨터로 년식과 주행거리, 가격등을 안내하며 정작 실매물의 상태는 외관만을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는 것이다. 그렇게 중고차 카매니저 전문가로써 자리를 잡았다. 침수차,사고차,불량차는 전문가가 판단해서 소비자에게 안내해야 할 아주 중요한 사항이다. 중고차 카매니저는 안내만 하는 안내원이 아니라는 해석이다. 인천 전체 매물 약12,000대를 비교 견적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가장 품질이 우수한 차량을 제공한다. 차량뿐만이 아니다. 중고차딜러 채용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매매상사 내에서 직원 규제를 통해 소비자 불만족에 대해서 적극 응대하게 끔 인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로 소비자들에게 단 한 건의 불량 거래도 제공하지 않을 수 있었다. 계양구 주민을 대상으로 매매상사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우진모터스를 최우수 업체로 꼽았다.우진모터스 신이호 대표는 직원들의 인성교육과 마케팅 지원으로 판매 증진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중고차구입 하는 소비자들은 대부분 중고차딜러에 대한 의심과 불신을 떨쳐버리지 못한다. 정사원이 아닌 불법 브로커들도 많고 차량 결함시 나몰라라 하는 중고차딜러들이 많기 때문이다. 중고차에 결함이 발생해 매매상사를 찾아가도 중고차딜러와 개인적으로 해결 하라는 식의 대답만 듣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우진모터스는 차량결함이 발생해도 품질보증 제도에 가입하여 1개월 2천km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사무실에 내방해도 기존에 구입한 고객들의 후기 사진들도 볼 수 있다. 계약 고객은 고객 후기 사진을 촬영하면 초상권으로 1장당 5,000원씩 지급해주는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다. 정직한 직원들만 채용하며, 사무실내에서 불량 거래를 규제하기 때문에 항상 화목한 사무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중고차딜러로써도 수년간 경력을 쌓아 온 우진모터스 신이호 대표 또한 영업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의 업무적인 사항이나 소비자들의 불만사항들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다. 소비자와 중고차딜러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매매상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이호 대표의 업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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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품격 있는 VVIP만의 특별한 혜택 제공쌍용자동차, 품격 있는 VVIP만의 특별한 혜택 제공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가 지난달에 이어 11월에도 차종별 신차구입비 지원, 출고 고객 사은품 제공, 새차 환승 프로그램 및 다양한 타겟 할인 등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판촉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차구입비 지원은 ‘뉴체어맨 W’ 및 ‘체어맨 H’ 뉴클래식 구매 고객에게 취득세(등록세 포함) 지원(차량가격의 7%)하며, ‘코란도 C’는 50만원을 지원해 준다. ‘로디우스 유로’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구매 시 최대 115만원 상당의 천연가죽 시트를 무상 장착해 준다.또한, 국내 세단 중 유일하게 사륜구동(AWD) 기능을 갖춘 ‘뉴체어맨 W’ 전 구매 고객에게는 VVIP고객을 위한 ‘Prestige Membership Service’를 지원한다. ‘Prestige Membership Service’는 항공좌석 무료 업그레이드, 골프장 예약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신한 THE BEST 카드 발급’과 골프장 4인 그린피, 골프용품 상품권, VIP종합검진서비스, 국내 특급호텔 무료 숙박권, 뷰티케어 서비스 중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바우쳐를 제공한다.‘코란도 C’는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은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로디우스 유로’도 구매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및 밀레 다운점퍼를 출고 사은품으로 지급한다.이와 함께 ‘코란도 C’ 및 ‘로디우스 유로’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각각 최고 120만원과 150만원을 보상해 주는 ‘새차 환승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해 차량 구입 부담을 줄여 준다.더불어,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중고차를 체계적으로 관리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중고차 처리 시스템(우리코넷)에 견적을 제출, 성사될 경우 ‘뉴체어맨 W’는 50만원, ‘체어맨 H’ 뉴클래식 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을 할인해 준다.한편, 쌍용자동차는 신차구입비 지원을 받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인 ▲Long&Slim할부(72개월 저리할부)▲스마트 저리할부 ▲4.9%~5.9% 저리유예 할부 ▲1년 거치 후 자유 상환하는 내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이외에도 쌍용자동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쌍용자동차를 재 구매할 경우 ‘체어맨 W&H’는 70만원(기존 체어맨 고객일 경우 120만원), ‘렉스턴 W’및‘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로디우스 유로’ 등 RV차종은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로열티 프로그램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객이 ‘체어맨 W&H’를 구입할 경우 수입차 및 경쟁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추가로 5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이 밖에도 쌍용자동차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로디우스 유로’를 구매할 경우 100만원 또는 다자녀(2자녀 이상)를 둔 구매고객에게는 50만원을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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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그랜저 그 베일을 벗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세단, ‘신형 그랜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현대자동차(주)는 25일(화) 더케이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를 대상으로 내달 출시 예정인 ‘신형 그랜저’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의 개발철학을 비롯해 디자인, 성능, 안전성 등에 대한 주요 특징을 설명하며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이와 함께 현대차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신형 그랜저’의 외관 렌더링 이미지도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기아차 총괄PM담당 정락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랜저는 1986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현대차의 기술 독립과 혁신을 이끌어온 국내 최고급 준대형 세단이다”며, “높은 완성도를 향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탄생한 ‘신형 그랜저’가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고의 완성도’ … 한 차원 높은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탄생그랜저는 1986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올해 9월까지 30년간 전세계에서 총 185만여대가 판매됐으며, ‘신형 그랜저’는 지난 2011년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6세대 모델이다.기존 그랜저의 가치와 명성을 이어받은 ‘신형 그랜저’는 ‘현대차 고유의 철학과 혁신을 통해 시대를 앞서가는 프리미엄 세단’을 목표로 완성됐다.현대차는 ‘최고의 완성도’라는 제품 개발철학을 바탕으로 ‘웅장, 위엄, 위대함’이라는 그랜저만의 차별화된 개성 및 감성을 구현함으로써 고객에게 최상의 감동과 경험을 전달하고자 했다.특히 젊은 감각의 디자인과 파워풀한 동력성능, 균형잡힌 주행감, 동급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능동안전사양을 적용해 ‘신형 그랜저’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현대차 대표 시그니처 ‘캐스캐이딩 그릴’ 적용 … 새로운 시대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신형 그랜저’는 기존 모델의 고급스러움을 바탕으로 강인하고 웅장한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전면부는 고급차에 걸맞은 프리미엄 이미지의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했으며, 미래지향적이고 차별화된 형상의 헤드램프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캐스캐이딩 그릴은 용광로에서 녹아내리는 쇳물의 웅장한 흐름과 한국 도자기의 우아한 곡선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시그니처로 향후 모든 차종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또한 측면부의 독창적인 캐릭터라인이 후드에서 리어램프로 자연스럽게 연결돼 신형 그랜저만의 역동적이면서도 불륨감 넘치는 외관 이미지를 완성했다.후면부는 5세대에 걸친 그랜저의 헤리티지를 물려받아 가로로 연결된 감각적인 리어램프로 인해 강인하고 웅장한 ‘신형 그랜저’의 이미지가 극대화됐다.실내 디자인 또한 수평형으로 안정된 느낌의 넓은 공간구성, 완성도 높은 디테일과 고급스럽고 섬세한 컬러 및 소재 적용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한다.◇ 지능형 안전 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 최초 적용 … 사고 없는 사회를 위한 노력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에 지능형 안전기술 브랜드 ‘현대 스마트 센스’를 처음 적용했다.‘현대 스마트 센스’는 ‘보편적 안전과 선택적 편의를 제공하는 지능형 안전 차량’이라는 개발 철학 아래, ‘신형 그랜저’를 시작으로 향후 현대차의 전 차급에 적용될 계획이다.현대차는 ‘현대 스마트 센스’는 운전자 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까지 모두를 위한 보편적 안전과 함께 운전자를 덜 귀찮고, 덜 지루하게 해 줄 수 있는 자동화 기반의 선택적 편의를 추구한다며 향후 지능형 안전기술 브랜드에 보다 안전한 차량, 궁극적으로 사고 없는 사회를 위한 현대차의 노력이 담길 것이라고 밝혔다.‘신형 그랜저’에는 ▲충돌 위험이 있을 시 제동제어를 통해 충돌 방지를 보조하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차로 이탈 시 조향제어를 통해 차로 유지를 돕는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사각지대의 충돌 위험을 감지해 안전하게 차로 변경을 돕는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ABSD)’ ▲주행중 운전자의 피로·부주의 운전패턴을 단계별로 분석해 휴식을 권유하는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주행 중 설정된 속도로 차량 속도 유지를 돕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운전자가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차량 주변 상황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 ‘현대 스마트 센스’ 기술이 탑재됐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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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심 관광버스 주차 종합대책 수립서울시가 도심 관광버스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에 발맞춰 주차공간을 확보하고자 '도심 관광버스 주차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4대 전략'을 통해 고질적인 관광버스 주차문제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도심 관광버스 주차 종합대책'은 관광버스 최대 집중시간대 도심 내 전체 수요 및 도심(종로·중구·용산) 내 관광버스 시간대별 주차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2016년 평일 기준, 도심 내 관광버스 주차장 및 주요 불법주차 구간 68개소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 관광버스 최대 집중 시(10∼11시) 도심 내 전체 수요는 총 721대로 주차장 공급(582면)이 139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경복궁 권역에 주차장 141면, 인사동 118면이 부족하나 용산 권역에는 100면 여유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관광버스 주차장 확보와 더불어 관광버스를 도심 내 주차공간에 적절히 분산시키기 위한 정책적 수단 및 제도적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먼저 도심 관광버스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나대지 활용, 도로상 주차허용구간 발굴, 대규모 개발계획 시 관광버스 주차장 확보 등의 방법으로 오는 2019년까지 8개소 360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추진 대상지로는 남산예장자락(39면), 풍문여고(20면), 신라호텔(20면), 종로구 신청사(21면), 송현동 KAL부지(150면) 등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기존 건물로 관광버스 주차수요를 해결하지 못하고 인근 도로에 불법 주·정차를 유발하는 관광객 유발시설물에 대해서는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신세계 면세점 사례와 같이 인근 부지를 임대해서라도 주차공간을 마련하도록 적극 권고할 계획이다. 신세계 면세점에서는 관광버스 주차장에 관광버스 기사님들이 쉴 수 있는 휴게시설을 확보해 주차장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 초 신규 면세점 대상 교통영향평가 심의 시 관광버스 주차장이 부족한 면세점은 인근의 주차장 이용 계획을 제시했으나 이동시간 소요 등을 이유로 실질적으로 관광버스가 대부분 이용하고 있지 않다. 서울시는 주차장 자체의 이용 효율을 위해 지난 2015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노상주차 2시간 제한을 유지하는 동시에 10월 중 자치구 단속 공무원에게 관광버스 주차장 모니터링 시스템 접근 권한을 부여해 단속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주차장별 주차가능 면수를 알려주는 '서울주차정보' 앱의 정보제공 주차장을 14개소 152면에서 28개소 526면으로 3배 이상 늘려 분산주차를 유도한다. 우선 올해부터 고궁, 박물관 등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및 공영주차장 정보 연계를 우선 추진하고 호텔 등 민간 부설주차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 부설주차장의 관광버스 주차정보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10% 감면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관광버스 기사 중 60대 이상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홍보물 배포도 병행할 계획이다. 교통영향평가 결과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해 미이행, 임의 변경 시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22조∼제24조의 2에 의거해 승인관청이 벌칙 조치를 시행하는 등 기존 면세점에 대한 관광버스 주차장 기능 유지 여부도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서울역 서부 관광버스 주차장의 경우 주차공간이 실효성 있게 기능하도록 인근 면세점 등을 대상으로 주차 쿠폰을 사전 발행하고 사후 정산하는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관광버스 주차수요 자체를 줄이기 위해 도심 내 주요 관광호텔과 면세점을 경유하는 셔틀버스 신설을 검토하는 동시에 경복궁 관광버스 주차장 요금을 현행 2시간 4천 원에서 시간당 4천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또 차량 집중시간대인 9∼11시에는 8천 원으로 2배 중과하도록 문체부 및 문화재청에 협조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면세점 등 대규모 교통유발시설물의 관광버스 주차난 해소를 위한 자구 노력이 없는 경우 특별관리시설물로 지정하고 교통유발부담금을 최대 2배 상향 부과하는 등 관리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쇼핑 위주의 획일화된 여행상품을 다양한 문화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대규모 단체 관광객이 동일한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 불법 노상 주정차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을 억제해 주차수요를 분산시킬 계획이다. 크루즈 및 기업체 인센티브 등 대규모 단체 관광 시 여행사 및 관련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서울 관광 일정을 공유하고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여행하는 등의 방식으로 여행 일정을 조정하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 우수여행사 심사기준에 시 운영 도보 관광 프로그램 참여 여부를 반영하여 우수여행사로 지정될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쇼핑 일변도의 투어 프로그램을 다각화한다. 국립중앙박물관(78면), 전쟁기념관(58면) 등 대형버스 주차장이 확보된 관광지 방문 시 입장료 할인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관련 기관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주차장법 시행령 개정 시행으로 단체 관광객 유발시설물을 건축하는 경우 관광버스 주차장 설치 기준을 지자체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사전면세점 및 관광호텔에 대해 강화된 관광버스 주차장 설치 기준을 마련하여 주차장 확보를 의무화한다. 이와 더불어 사후면세점 지정(국세청) 및 사전면세점 특허(관세청) 관할 기관에 관광버스 주차장 확보를 위한 관련 제도개선을 지속 요청할 계획이다. 사후면세점은 지자체에서 기존 및 신규 지정 시 현황 파악이 불가한 실정으로 국세청에서 지정 등록 시 외국인 대상 사후면세점에 대해서는 관광버스 주차장 확보를 유도하도록 관련 제도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면세점 특허심사 시 '관광버스 주차장 확보'를 별도 항목으로 분리하여 평가 배점을 높게 부여하고 주차장 확보 불가시도심 외곽지역에 입점하도록 유도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하도록 건의하기로 했다. 과태료 기준 도로교통법 개정 당시 국민 1인당 총소득이 947만 원에서 2015년 3천93만 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과태료 수준은 동일하게 5만 원(관광버스)으로 과태료 부과 수준이 낮아 관광업계의 과태료 대납행태가 관행화되어 있는 실정이다. 관광버스는 주차 소요 면적이 승용차의 4배 이상으로 도로상 불법주차 시 교통소통에 지장을 미치는 영향도 4배 이상이고 관광버스는 견인이 불가하므로 현 견인료·보관료 수준 고려 시 현재 과태료의 3∼4배 인상이 필요하다. 평행주차 기준 최소 주차소요면적은 관광버스 125㎡, 승용차 30.1㎡로 도로상 불법주차 시 교통소통에 미치는 영향이 4배 이상으로 크나 과태료 수준은 관광버스(5만 원)가 승용차(4만 원)의 1.25배 수준에 못 미쳐 형평성에 어긋난다. 또한 승용차는 견인조치가 가능하나 대형버스는 견인보관소 및 견인차량 부재로 견인이 불가한 현 상황을 감안할 때 "과태료+견인료+보관료"를 반영한 과태료(현 3∼4배) 부과가 필요하다. 아울러 현행 제도로는 불법 주정차에 대한 벌점 부과가 없어 질서유지 기능이 미미한 실정이다. 5분 이내 정차가 허용되는 점을 악용해 관광버스가 조금씩 이동하면서 일대에 정차할 경우 단속이 어려워 단속 실효성 확보를 위해 벌점 부과 및 단속 공무원의 이동조치 명령 불응 시 과태료 부과 신설 등 도로교통법 개정을 경찰에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 주정차 위반 시 벌점 10점을 부과해 4회 위반 시 면허정지(40점) 되도록 개선하여 운전면허 정지에 대한 부담으로 질서유지기능 부여와 함께 과태료 부과 시 단속 공무원은 즉시 이동조치 권한이 없어 이동조치 명령 불응 시 과태료 부과 조항을 신설하고 과태료 재부과 가능 시간을 현행 2시간에서 5분으로 단축하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시는 "금번 대책에 대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거쳐 치밀하게 추진해 고질적인 관광버스 주차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이번 도심 관광버스 주차 종합대책을 통해 도심 내 관광버스 주차장의 지속적인 확보뿐만 아니라 주차장의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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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1월 차종별 다양한 구매혜택 제공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앵콜! 쌍용 세일 페스타(SSF)’ 운영과 함께 어메이징 케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는 등 11월 구매혜택을 한층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앵콜! 쌍용 세일 페스타(SSF)’는 코리아세일페스타(KSF) 종료에 따라 쌍용차가 11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차종별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란도 C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선착순 700명에게 등록비(7%할인) 전액을 지원해 주는 등 총 2,000명에게 차종별로 3~7%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렉스턴 W는 180만원 상당의 4WD 시스템, 체어맨 W는 274만원 상당의 4-Tronic을 무상장착 해주며 코란도 스포츠 및 코란도 투리스모,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19일 이전에 출고하면 더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 시 코란도 스포츠는 5년/10만km 무상보증과 20만원(이후 무상보증만), 코란도 투리스모는 100만원(이후 80만원),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30만원(이후 10만원)을 지원한다.쌍용차는 사고 시 신차 교환 등 신차 구입부터 이용 및 재구매까지 종합적으로 혜택을 주는 어메이징 케어 프로그램(Amazing Care Program) 운영과 함께 블랙박스 증정, 저리할부 등 고객맞춤형 판촉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메이징 케어 프로그램은 ▲4WD 시스템 장착(180만원/정상할부 및 일시불) ▲1년 이내 차대차 사고(타인과실 50% 및 차량가의 30% 이상 손해 발생) 시 신차교환 ▲5년/10만km 동급 최대 무상보증 ▲향후 5년 내 재구입 시 최대 100만원 더블 로열티 혜택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렉스턴 W를 구입하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개인 및 개인사업자에 한함)또한, 2017년형 탄생 기념으로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코란도 투리스모는 전 구매고객에게 차체 및 일반부품 무상보증 기간을 동급 최대 5년/10km로 업그레이드해 주는 이벤트를 지속 운영한다.쌍용차는 티볼리나 티볼리 에어, 코란도 스포츠 구입 고객이 할부기간(6~48개월)과 유예율(0~80%)을 직접 결정하여 납부할 수 있는 My Style Edge할부(선수율 10%, 3.9~4.9%) 및 선수율 제로 3.9~5.9%(36~72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세이프티 저리할부 이용 시 할부원금 1천만원/36개월 이상을 선택하면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하며 코란도 C와 렉스턴 W는 선수율 제로 1.9~3.9%(36~72개월) 초저리할부와 선수율 10~30% 1.9%(48~72개월)의 스페셜할부도 운영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선수율 제로 3.9~5.9%(36~72개월)의 저리할부를 운영한다.이 밖에도 차종별로 다양한 혜택을 주는 고객사랑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여성이나 35세 이하, 생애 첫차 구입고객이 티볼리(30세 이하) 또는 티볼리 에어 및 코란도 C를 구매하면 10만원을 지원한다.다자녀(20세이하 3자녀) 부모가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하면 10만원을, 사업자가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고, RV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렉스턴 W 및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20만원, 코란도 스포츠를 구입하면 10만원을 할인해 준다.쌍용자동차 출고 경험(신차 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은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차종 별로 10~50만원을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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