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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 신형『에쿠스(EQUUS)』탄생에쿠스가 10년 만에 월드 톱 클래스 럭셔리 세단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현대자동차(회장 鄭夢九)는 지난 11일,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 한승수 국무총리 등 각계 인사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에쿠스(EQUUS)』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신형『에쿠스(EQUUS)』는 현대차가 ‘세계 최고급 브랜드 차량과 경쟁 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플래그십 모델’의 개발을 목표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력을 기반으로 세련되고 진보적인 디자인, 최첨단 신기술을 집약해 탄생시킨 초대형 럭셔리 세단이다. 현대차는 프로젝트명 ‘VI’로 개발에 착수, 3년여 간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총 5천억원을 투입해 신형『에쿠스(EQUUS)』를 선보였다.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이날 신차발표회장에서 “신형 에쿠스는 그 동안 현대자동차가 꾸준히 축적해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개발한 최고급 대표 차종”이라며, “제네시스가 금년도에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어 호평을 받고 있는데 이어 현대자동차는 신형 에쿠스를 앞세워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본격 진출해 유럽의 고급 명차들과 당당하게 경쟁하며 글로벌 명차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비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에쿠스(EQUUS)』는 기존 ‘에쿠스’의 브랜드 자산을 승계함으로써 ‘성공한 사람들의 품격에 어울리는 차’, ‘국내 최고 초대형 세단’이라는 기존 ‘에쿠스’의 이미지를 이어갈 예정이며, 현대차는 이를 더욱 확장시켜 ‘에쿠스’ 브랜드를 대한민국 대표 플래그십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신형『에쿠스(EQUUS)』는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 워즈오토(Wardsauto)의 ‘2009 10대 최고엔진(2009 10 Best Engines Winners)’에 빛나는 4.6ℓ V8 타우(τ) 엔진과 동급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3.8ℓ V6 람다(λ) 엔진을 장착해 최고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파워, 연비, 정숙성, 내구성을 모두 갖춘 후륜구동 타입의 초대형 엔진인 타우엔진을 적용한 4.6 모델은 최고출력 366ps, 최대토크 44.8kg∙m, 연비 8.8km/ℓ ▲람다엔진을 적용한 3.8 모델은 최고출력 290ps, 최대토크 36.5kg∙m, 연비 9.3km/ℓ의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연비를 확보했다. 또한, 후륜구동형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상의 변속성능과 변속감을 실현했으며, 저점성 무교환 변속기 오일을 적용해 별도의 점검ž교환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토록 했다. 뿐만 아니라, 신형『에쿠스(EQUUS)』는 ▲위험상황을 사전에 판단, 시트벨트를 통한 촉각 경고를 제공하는 프리 세이프 시트벨트(PSB, Pre-Safe Seat Belt) ▲차선 이탈 위험시 경고하는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스티어링 휠 조작에 따른 차량의 예상 진행 경로를 표시함으로써 주차 편의성을 향상시킨 후방 주차 가이드 시스템(PGS, Parking Guide System)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경쟁력에 어울리는 각종 최첨단 기술과 편의장치로 무장했다. 우선 현대차는 신형『에쿠스(EQUUS)』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VIP 서비스인 에쿠스 프레스티지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부품 및 동력계통 5년 12만km의 국내 최장 무상보증기간, 5년간 7회의 엔진오일 무료교환 서비스 등 프리미엄 정비서비스인 ‘Car Care’ 서비스 ▲5년간 긴급출동 서비스, 대여차량 서비스 등 차량 품질 문제시 고객의 시간절약을 위한 ‘Time Care’ 서비스 ▲고객 초청행사, VIP 맞춤형 고급 잡지 ‘에쿠스’ 제공 등 고품격 문화생활의 ‘Life Care’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현대카드와 제휴를 통해 신형『에쿠스(EQUUS)』 고객이 에쿠스 플래티넘 카드 회원 가입시 주요 호텔 무료 발렛파킹, 항공권 최고 10% 할인 등 VIP를 위한 최고의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신형『에쿠스(EQUUS)』는 ‘VIP’의 ‘V’와 ‘Sedan’의 ‘S’의 조합인 ‘VS’와 엔진 배기량으로 트림명을 표기하며, ▲VS380모델에 럭셔리(Luxury) / 프라임(Prime) / 프레스티지(Prestige) ▲VS460모델에 프레스티지(Prestige) 등 총 4가지의 세부트림을 운영한다. 바디컬러로는 하이퍼 메탈릭, 팬텀블랙, 루나 베이지를 포함한 7가지 색상을, 내장컬러로는 블랙, 브라운, 베이지 등 3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신형『에쿠스(EQUUS)』의 판매가격은 VS380 모델의 경우 ▲럭셔리(Luxury) 6,370만원 ▲프라임(Prime) 7,240만원 ▲프레스티지(Prestige) 8,300만원 이며, ▲VS460 프레스티지(Prestige) 모델은 1억 520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 3.8ℓ와 5.0ℓ급의 신형 『에쿠스(EQUUS)』 리무진 모델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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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마티즈, 11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GM대우 마티즈가 국내 소형승용차 부문에서 11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지닌 자동차로 선정됐다. 마티즈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한국 산업 브랜드 파워 조사 (K-BPI)’에서 1999년부터 2009년까지 11년 연속 소형승용차 부문 1위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 마티즈가 브랜드 파워 1위를 차지한 소형승용차 부문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중인 모든 경차와 소형차, 준중형차를 조사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경차에서 준중형차 영역에 이르는 수많은 차종들 가운데 마티즈가 국내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평가 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GM대우 경차브랜드운영팀 윤희정 부장은 "지난해 마케팅 인사이트의 초기품질 및 내구품질 조사 1위와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수퍼 브랜드 수상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마티즈가 국내 소형승용차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됨에 따라 다시 한번 마티즈의 브랜드 파워와 경쟁력이 입증됐다"며, "GM대우 만의 축적된 경차 개발 기술을 통한 최고의 품질과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로 최고 브랜드의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에서 11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를 차지한 브랜드는 전체 192개 산업군 가운데 마티즈를 포함, 37개 뿐이다. 한편, GM대우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 예정된 차세대 경차 출시 이후에도 기존 마티즈 모델을 병행 판매, 경차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 GM DAEWOO는 3월 마티즈 구입고객에게 LED(발광 다이오드) 방향 지시등이 달린 아웃사이드 미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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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유소 협회 김동암 신임 회장 선출한국주유소협회는 지난 27일 제21차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제19대 회장으로 김동암씨를 선출했다. 이번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된 대의원총회에는 지난 12일 후보자등록을 마친 함재덕 현 회장과 경기도 김동암 지회장이 경합을 벌인 결과 김동암 후보가 과반수의 이상의 표를 얻어 함재덕 후보를 재치고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동암 당선자는 “업계의 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성장”이란 목표를 내걸어 대의원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평가된다. 김동암 당선자는 ㈜보령석유 대표이사를 거쳐 그간 주유소협회 성남시 지부장과 경기도 지회장, 중앙회 부회장을 맡은 바 있다. 김동암 당선자는 당선 인사말에서 앞으로 신용카드가맹점수수료 인하 등 회원의 수익성 강화, 비합리적 환경규제 철폐 등을 위해 정부와 정유사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강구하겠다“ 고 밝혔다. 지난해 말 현재 전국의 주유소는 만2천4백여 곳이다. 정유사 별로는 SK에너지가 4천6백여 곳, GS칼텍스 3천4백여 곳, 현대오일뱅크 2천3백여 곳, 에쓰오일이 천7백여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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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공원 상시개장 홍보 본격화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0일 경북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회원사 대표 초청 단체관람객 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올해 공원 상시개장마케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날 단체관람객 유치 설명회에는 경주, 포항, 김천, 구미, 안동 등 지역 14개 시군 전세버스와 여행,관광,운송업계 대표 40여명이 참석해 경주엑스포공원에 대한 업계의 관심을 드러냈다. 설명회는 정강정 경주엑스포 사무총장 인사, 이병철 경북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인사, 경주엑스포공원 홍보영상물 상영, 질의응답, 공원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철 이사장은 "경주엑스포는 경북도민의 자산"이라며 "관광업계와 경주엑스포가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주엑스포는 다음달 초 제7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참가해 30개국 210개업체와 6만여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주엑스포공원을 알릴 예정이며, 앞으로 경주지역 호텔,콘도, 전국의 초,중,고교 및 여행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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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 LPI 하이브리드카 사전 공개 !기아자동차(주)가 친환경 브랜드 'Eco Dynamics(에코 다이나믹스)'를 공식 선언하고 친환경차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기아차는 지난 24일(화)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기아차의 친환경 브랜드인 'Eco Dynamics' 발표회를 갖고 향후 친환경차 개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기아차의 친환경 브랜드 선포는 기아차만의 특화된 친환경 자동차 전략과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고 또한 친환경 차량과 녹색기술 R&D 투자 확대로 세계 4대 그린카 강국을 실현하겠다는 현대·기아차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Eco Dynamics'는 자연, 환경, 생태를 의미하는 'ecology' 및 효율, 절약, 경제를 의미하는 'economy'를 함축한 ‘ECO’와 원동력, 에너지, 활력을 의미하는 ‘Dynamics’의 조합어로, 기아차가 친환경 기술 개발과 친환경 인류 양성을 통해 지구 환경과 생태계, 그리고 인류 사회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삶을 실현하는 원동력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다. 이날 친환경 브랜드 발표로 기아차는 1999년부터 강조해 온 '품질경영'과 2006년 '디자인 경영'에 이어 '친환경 경영'을 회사의 새 성장 전략으로 추가하게 됐다. 기아차는 이날 처음 공개한 'Eco Dynamics' 고유 엠블렘을 향후 선보이게 될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연료전지차 등을 포함한 모든 친환경 신기술이 적용된 차량에 부착할 예정이다. 이날 'Eco Dynamics' 발표회에는 기아차 양웅철 연구개발총괄본부장, 김충호 국내영업본부장, 이기상 하이브리드개발실장 등 회사 관계자들과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 등 환경, 자동차 부문 전문가를 포함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웅철 연구개발총괄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아차는 세계 자동차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모든 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지속적인 친환경 기술 개발 강화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 비전 달성과 세계 4대 그린카 강국 조기 진입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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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서울모터쇼 하이브리드 공개혼다코리아(www.hondakorea.co.kr 대표이사 정우영)는 하이브리드카 보급시대를 열고 있는 '인사이트'를 포함해 혼다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국내 최초로 2009 서울모터쇼에서 모두 공개한다. 혼다코리아는 관람객들이 하이브리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홍보관'을 운영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모터쇼를 찾는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대중성을 고려해 개발된 하이브리드카'로 평가 받고 있는 인사이트의 최신 기술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하이브리드 기술의 선두주자로서의 혼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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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춘계 차 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 개최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섭)은 3월 3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자동차산업 관련 각계 인사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09 춘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영섭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우리경제는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세계경기침체로 자동차판매가 급감하여 완성차 뿐만 아니라 부품업계도 연쇄적인 물량급감과 유동성 위기로 경영난에 직면해 있지만,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살리는 기업가정신을 발휘하여 완성차와 부품업계가 상생협력의 지혜를 모아 난국을 극복해 나가는 한편, 미래의 자동차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그린카 개발에 힘써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지식경제부 김창규 과장이「’09년 자동차산업 정책 방향」,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조원석 전무가「미래형자동차 개발현황」, 연세대 김형철 교수가 「창조경영의 지혜」란 주제로 발표했다. 지경부 김창규 과장은 자동차산업이 국민경제적 비중이 가장 큰 핵심산업임을 고려하여, 전세계적인 시황둔화와 그린카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단기적으로 유동성 공급확대, 내수시장 활성화와 해외진출 지원을 통한 모기업 의존도 완화 등 경영여건 개선에 힘쓰고, 장기적으로 고용유지 및 인적자원 개발, 그린카 부품기술 확보를 위한 R&D 지원, M&A 펀드 조성을 통한 부품기업의 대형화, 전문화를 통해 부품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차 조원석 전무는 자동차 산업 및 기술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환경 및 에너지, 안전 및 편의,통신 및 정보 측면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지능형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팽창할 것으로 전망하고,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현대기아차에서 진행중인 하이브리드카, 연료전지 및 액화천연가스차와 경량화 및 마찰저감, 자원순환을 고려한 재료기술 개발, 첨단안전 및 인포테인먼트, 유비쿼터스 시스템 등 미래형 자동차의 개발현황에 대해 설명하였다. 마지막 발표자인 연세대 김형철 교수는 고대 철학자인 소크라테스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현 시대의 경영자들에게 화두가 되고 있는 자기경영, 경청경영, 질문경영, 상생경영, 창조경영에 대한 경영 메시지를 전달하고, 철학에서 경영의 지혜를 찾으려는 세계적 기업의 경영자들의 노력과 사례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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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포럼/"자동차사고 어떻게 줄이나!선진국 처럼 우리도 민간단체에 의해 체험운전교육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사단법인한국자동차협회(KAA/총재 성백진)는 4월 17일 오전9시 국회헌정회관에서 "자동차사고 어떻게 줄이나!“를 주제로 제1회 교통안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국회의원, 교통안전관련 단체, 보험업계 등 150여명이 참석해 전문가 패널의 진지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포럼 인사말에서 KAA 성백진 총재는 “오늘포럼은 지난 4월 7일 교통안전교육원(원장 조용근)개원에 이어 갖는 포럼으로 KAA가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하고 “KAA는 지난 40여 년간 선진국 자동차협회와 꾸준히 교류하면서 우리에게 알맞은 교통안전교육이 무엇인가 고민해 왔고, 수년 동안 정예 인원을 선발해 일본자동차협회 등에 보내 안전운전 체험연수교육을 시키는 등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도 힘써왔다”라고 말했다. 특히 우리나라 교통안전교육 시스템은 아직 넘어야할 과제가 많다고 지적하고 오늘 포럼에서 좋은 의견과 많은 대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나라당 정의화 의원은 축사에서 교통안전은 생명존중의 의식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젊은 시절 미국 AAA에서 교통안전교육을 받은 것이 지금까지 안전한 운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김효석 의원은 격려사에서 우리나라의 자동차산업은 세계5위의 위상을 갖고 있으나 우리나라 교통사고는 OECD 평균 2배를 넘는 세계적 수치가 아닐 수 없다고 말하고 KAA의 앞으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럼 1부 발제자로 나선 윤형주 KAA중앙교육원 회장은 그 동안 법무부 홍보대사 활동하면서 수많은 교통사고로 피해로 고통 받은 많은 교통유가족을 보았으며 이런 안타까운 현실 앞에 우리 KAA중앙교육원이 앞장서서 체험운전교육시설에 박차를 가해 성숙된 자동차운전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KAA 신원향 전문위원은 운전 습관은 후천적으로 형성되어 무의식중에 반복적으로 행하는 습관화된 행동으로 습관은 본능에 가까운 강력한 힘이 있어, 나쁜 운전습관이 몸에 배면 나중에 고치기 어려워 교통사고로 이어진다고 말하고, 선진국은 대부분 자동차협회를 중심으로 실제 도로와 같은 상황을 재연하여 체험실습의 교통안전교육을 받고 있으며, 안전운전 체험교육은 일본, 프랑스, 독일, 호주 등에서 실시해 40- 60%의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 설재훈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 2부에서는 전 교통안전공단 이사 황덕수 박사, 일본 교통안전연합회 나이토 마코트 위원, 교통환경신문 이동기 취재부장, 최종석 전 교통안전공단 교수부장, 동부화재 최주필 홍보실장, 교통방송 김경배 전문위원, 오산대학 채수 교수, 신사업연구소 최상열 소장 등 패널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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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분정비 단체 복수연합으로 가나가칭, 전국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연합회(이하 전국연합회) 소속 전국 16개 시도조합 이사장들이 지난 6월 20일 수원 호텔 캐슬에서 연합회 설립을 위해 모였다. 지난 2007년 2월 전국연합회 설립승인 신청 당시에 서명한 7개 조합 수보다 숫자로는 2배가 넘는 조합들이 모였다. 이날 곽진순 전국연합회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여 역사적인 소명의식을 가지고 반드시 전국연합회 인가를 받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곽진순 추진위원장은 며칠 전 한국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연합회(이하 한국연합회) 소순기 회장이 전국연합회 소속 각 조합 이사장들에게 보낸 서신을 언급하면서 “진실은 없고 말로만 하는 통합”이란 격한 표현으로 비난하면서 “2년 전 인천에서 통합을 논하자고 하였으나 반대하고 나서 한국연합회가 지금에 와서 무슨 통합을 운운하는지 알 수 없다” 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연합회는 한국연합회에 포함되지 않은 전국의 여타 13개 복수조합들이 모여 지난 2006년 11월 총회를 열고 발족한 단체로 그 중 7개 단체 이름으로 2007년 2월 건교부에 연합회 설립신청을 냈으나 인가를 받지 못했다. 당시 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던 경기1조합이 한국연합회에 가입할 것이라는 무성한 설(?)이 나도는 가운데 설립 신청명단에서 빠지면서 전국연합회가 분열되었던 것이 주된 원인이었다. 전국연합회는 지난 6일 아산에서 제2차 이사회를 열어 열띤 논의 끝에 곽진순 경기1조합 이사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전국연합회 불인가의 주역이었던 경기1조합이 이번에는 전국연합회 설립의 책임을 맡게 된 것이다. 전국연합회 추진 1세대들이 대부분 물러나고 후임 이사장들로 구성되면서 전국연합회는 사실상 제2기 체제에 들어선 셈이다. 이날 회의 장소를 찾아 온 류삼열 한국연합회 부회장은 곽진순 추진위원장과 양 단체 통합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했고 카포스 네티즌들도 그동안 전국연합회 측의 통합노력을 듣고서 실상을 재평가하게 되었다고 했으며 네티즌 L씨는 한국연합회와 전국연합회 양 측의 집행부 통합논의 구조를 요청하고 양 측의 평 조합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하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 날 전국연합회 회의는 밤늦게까지 진행되었으며 카플러스 로고를 처음 사용한 인천을 차기 회의 장소로 정했다. 곽진순 추진위원장은 “통합에 대한 논의는 언제 어디서든지 아무 조건 없이 응하겠다” 면서 그러나 “전국연합회의 설립은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밝혀 올해 안에 연합회 설립 의사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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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SM3 VIP 시승 행사 개최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6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목포에서 온라인 이벤트 당첨 고객, 동호회원, 인터넷전문기자단 등 총 100 여명의 VIP 고객이 참석한 ‘<뉴 SM3> VIP 시승 행사’를 가졌다. 7월 출시 이전, <뉴 SM3>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고객에게서 <뉴 SM3>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검증 받겠다는 취지로 마련 된 이번 VIP 시승 행사는 목포에서 땅끝마을까지 이어지는 왕복 171.3Km의 다양한 코스에서 <뉴 SM3>의 다이나믹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지난 2009 서울모터쇼에서 내외신 기자단이 선정한 ‘모터쇼를 빛낸 베스트 승용차’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의 SM3에 이어, 경기도 기흥에 소재하는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에서 총 31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3천2백억원의 개발 비용이 투입되어 제 2세대 SM3 모델로 거듭나는 <뉴 SM3>는 르노그룹과 공동 엔지니어링 및 공동 디자인 작업을 바탕으로, 닛산이 개발하고 생산하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엔진 중 하나인 H4M엔진 및 엑스트로닉 (Xtronic) 변속기가 장착되었다 (5단 수동 변속기도 선택 가능). 이로써, 2002년 9월 첫 출시 이후 준중형차 시장에서 ‘종합체감만족도 6년 연속 1위 (마케팅인사이트 자료 기준)’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품질과 고객만족도, 그리고 독창적인 스타일링으로 사랑 받아 온 SM3는 SM3의 기본가치는 계승 및 강화하면서도 전혀 다른 스타일과 성능의 <뉴 SM3>로 새롭게 거듭났다. <뉴 SM3>는 2008년 하반기부터 전체 승용차 시장에서 가장 큰 세그먼트로 부상한 준중형 세단 시장의 소비자 구매요인 등 고객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해, 매혹적인 외부 디자인과 단아하고 절제된 유러피안 스타일의 내부 디자인, 최첨단 프리미엄 사양, 동급 모델 중 가장 큰 차체, 닛산의 최신 엔진, 동급 유일의 엑스트로닉 (Xtronic) 변속기,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기존 준중형 세단의 수준을 넘어선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 최적의 플랫폼 튜닝으로 완성된 중형 세단의 조향 성능과 안락한 승차감 등을 구현해냈다. 따라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핵심 역량을 총 투입해 개발된 제품인 <뉴 SM3>는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이번 기자시승회에서 “<뉴 SM3>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다시 한 번 르노삼성자동차와 르노그룹의 역량을 입증하게 되었다”며 “르노삼성자동차야말로 한국의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5월 18일부터 양산이 시작된 <뉴 SM3>는 지난 15일부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전계약을 받아, 7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 시판될 예정이다. 차량 판매가격은 1,400만원 대 (기본 모델: PE / 엑스트로닉 변속기 기준)에서 1,800만원 대 (최상급 모델: RE / 엑스트로닉 변속기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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