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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커넥티드 카 운영 체제 개발현대·기아차가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미래 커넥티드 카 전략을 공개한 데 이어 커넥티드 카의 핵심 플랫폼 기술인 차량용 운영 체제(OS) 개발에 착수하며, 미래차 시장 선점을 위한 주도권 확보 경쟁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31일 자동차 내·외부와의 연결성 강화를 바탕으로 움직이는 스마트 기기로 진화 중인 커넥티드 카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기아차가 ‘ccOS(Connected Car Operating System)’로 명명한 독자적인 커넥티드 카 운영 체제는 자동차 커넥티비티 환경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가공, 처리할 수 있는 고도화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가리킨다. 즉 PC의 윈도우즈 또는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iOS와 같이 커넥티드 카의 고성능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조작하기 위해 현대·기아차가 독자 개발 중인 운영 체제다. ‘ccOS’는 차량 네트워크·차량 제어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차량 연동 프레임워크, 내비게이션·멀티미디어·운전자 맞춤형 UX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프레임워크, 외부 연결 기반 데이터 처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커넥티비티 프레임워크 등으로 구성된다. ◇ ccOS 아키텍처(architecture) 현대·기아차는 리눅스 기반의 제니비(GENIVI) 등 오픈 소스를 활용, 커넥티드 카 서비스 구현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제니비(GENIVI) : 내비게이션, 전화, 인터넷, 음악·뉴스 및 위치정보 등 광범위한 차량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개방형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플랫폼. 이를 위해 올해 6월 남양연구소 차량IT개발센터 내 ‘ccOS’ 개발을 전담하는 ‘인포테인먼트소프트웨어개발팀’을 신설했으며, ccOS 기본 구조에 해당하는 ccOS 아키텍처 설계를 완료하고, 상용화 버전의 기준이 되는 ccOS ‘레퍼런스 플랫폼(Reference Platform)’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커넥티드 카 관련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은 물론 국내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의 협업도 적극 추진한다. 현대·기아차는 차종 간 호환성 확보 등을 위한 다양한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거쳐 2020년경에는 ‘ccOS’가 탑재된 ‘초연결 지능형’ 콘셉트의 신차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cOS 및 차량 네트워크 기술 등이 탑재될 계획인 ‘초연결 지능형’ 콘셉트의 신차에는 운전자가 서비스센터 등의 방문 없이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할 수 있는 OTA(Over-The-Air)를 비롯해 다양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 적용을 검토 중이다. ◇ ‘ccOS’ 기반으로 커넥티드 카의 기술 신뢰성 및 사용자 편의성 혁신 현재 양산되고 있는 자동차에도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수많은 전장부품과 이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있다. 하지만 전장부품 간 상호 연동 및 외부와의 연결성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각각의 전장부품을 개별 제어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embedded software)만으로 작동이 가능하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 PC·스마트폰 등 각종 정보 기기와 자동차·항공기 등의 기계에 탑재되어 기본 작동을 수행하는 내장형 프로그램. 반면 차량 내 초고속 통신 네트워크 및 무선통신, 사물인터넷 등에 기반한 클라우드, V2X(Vehicle to everything) 환경 하에서 구현되는 커넥티드 카의 경우에는 고성능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이 필수적이다. 이에 현대·기아차는 차량 네트워크, 클라우드, V2X, 빅데이터 등 변화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ccOS’를 개발해 커넥티드 카의 기술 신뢰성 및 사용자 편의성을 혁신할 계획이다. 또한 ‘ccOS’를 기반으로 ▲스마트폰 및 스마트홈 연계 서비스와 ▲지능형 원격 지원 ▲완벽한 자율주행 ▲스마트 트래픽 (Smart Traffic) ▲모빌리티 허브(Mobility Hub) 등 현대·기아차가 중점 추진 중인 커넥티드 카 관련 기술 및 서비스의 확장성을 제고하고 고도화를 추진한다. 특히 자동차가 네트워크에 연결된 고성능 컴퓨터로 발전하게 됨에 따라 대두되고 있는 해킹 등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보안 기술 개발에도 집중한다. 최근 자동차 해킹으로 인한 차량 도난, 개인 정보 유출뿐만 아니라 차량 조작에 의한 사고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향후 자동차 보안 문제는 커넥티드 카 관련 기술 진보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같은 콘셉트의 ‘ccOS’의 개발은 차종 간 호환성이 강화된 표준화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어, 커넥티드 카 서비스의 안정성 제고는 물론 개발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 커넥티드 카 대중화 시대를 선도해 진정한 글로벌 선도 업체로 도약 현대·기아차는 현재 ▲고성능 컴퓨팅(high-performance computing) ▲심리스 컴퓨팅(seamless computing) ▲지능형 컴퓨팅(intelligent computing) ▲시큐어 컴퓨팅(secure computing) 등 ‘ccOS’ 4대 핵심 기술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고성능 컴퓨팅은 고성능 차량용 반도체를 활용해 차량 내·외부의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고, 딥 러닝(Deep Learning) 등 고도화된 IT 기술을 지원할 수 있도록 차량용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 하는 기술이다. 심리스 컴퓨팅은 차량의 온·오프라인 상태에 관계없이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변의 인프라 및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계하여 외부 기기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차량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만든다. 지능형 컴퓨팅은 운전자의 의도 및 상태를 적절히 파악해 지능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시큐어 컴퓨팅은 차량 내·외부 네트워크를 항시 감시하고 샌드박싱(sandboxing) 기술 등을 통해 차량의 안전 및 운전자의 데이터와 연관된 부분을 분리함으로써 시스템을 보호한다. *샌드박싱 기술 : 외부로부터 들어온 프로그램을 바로 실행하지 않고 보호된 영역에서 분리하여 실행함으로써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파일과 프로그램이 내부 시스템에 영향을 주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 현대·기아차는 ‘ccOS’ 개발을 통해 커넥티드 카 대중화 시대를 가속화할 기술 리더십의 확보뿐만 아니라 자동차판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함으로써 진정한 글로벌 선도 업체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IT, 에너지, 서비스 등 이종산업과의 기술 융합에 기반하는 커넥티드 카 관련 기술의 내재화는 우리나라 산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미래 성장동력 및 일자리 창출 등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 기관 BI인텔리전스(Intelligence)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자동차 생산량 9,200만대 중 75% 수준인 6,900만대가 무선이동통신과 연결된 커넥티드 카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기아차는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올해 4월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 콘셉트의 커넥티드 카 개발 전략을 공개하며, 자동차가 모든 생활의 중심이 되는 ‘카 투 라이프(Car to Life)’ 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 및 솔루션 기업인 ‘시스코(Cisco)’와의 협업을 통해 커넥티드 카의 또 다른 핵심 플랫폼 기술인 차량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현대·기아차는 미래 커넥티드 카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현대·기아차는 독자적인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품질 및 고신뢰성을 확보한 다양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개발해 기술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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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율주행차 관련 비즈니스 전략 모색을 위한 종합 분석’ 보고서 발간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IRS글로벌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율주행(무인)차 관련 비즈니스 전략 모색을 위한 종합 분석’ 보고서(Market-Report)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0년은 자율주행차 시장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최근 ADAS 등 자율주행차의 기반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글로벌 완성차, ICT 기업들은 자율주행차의 상용화 시기를 2020년 전후로 발표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목적지까지 일정 경로를 운전자의 조작 없이 자율주행할 수 있는 부분 자율주행 단계일 것으로 예상되며, 운전자의 개입이 전혀 필요없는 완전한 자율주행 단계는 2025년 이후에 점차 실현되면서 약 2040년 무렵에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율주행차 이용 비율 측면에서는 IEEE는 2040년경 전 세계 차량의 75%, Fehr & Peers는 전세계 차량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분야별로는 우선 무인택시와 트럭 수송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 이미 우버는 2016년 9월 1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자율주행 우버 택시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아직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기사를 동승시켜 운행하고 있다. 미국 차량 공유 업체인 리프트(Lyft)도 GM과 공동으로 자율운전차량을 이용한 차량호출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 밝혔으며, 싱가포르에서는 정부 차원의 2018년 자율주행 택시 사업 본격화를 목표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승용차보다 먼저 자율주행 기술이 상용화 될 것으로 전망되는 트럭 수송 분야에서는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무인운전이 먼저 보급되어 대열 주행에 의한 수송용량이 향상되고, 자율주행에 의해 보다 저렴한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분야에서도 우버는 자율주행 트럭으로 193km의 거리를 2시간 정도에 성공시켰다. 하지만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앞두고 해결해야 할 수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ITS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와의 연동 문제가 시급하며, 법적으로는 자율주행차 교통사고에 관한 법적 책임 소재 문제로 논란이 뜨겁다. 또한, 다양한 센서로부터 수집된 수많은 데이터로 인한 사생활 침해와 보안의 문제 해결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주요한 안건이다. 이에 주요 선진국들도 정부 차원에서 자율주행(무인)차 관련 법률과 규제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U 회원국들의 교통국 장관들은 2016년 4월에 28개 회원국의 영토를 자율주행 차량이 달릴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에 동의했으며, 미국 교통부는 ‘자율주행차가 충족해야 하는 15가지 안전 기준’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아울러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자율주행 시스템을 운전자로 인정하기도 했다. 일본 경찰청 역시 2016년 4월 7일 자율주행 실도로 테스트를 위한 가이드라인 초안을 공개했지만, 운전대나 운전자가 아예 없는 자율주행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도 2016년 안으로 자율주행 시험운행구간 지정방식을 네거티브(원칙적 허용·예외적 금지)로 전환하여, 시가지를 포함한 전국 모든 도로에서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 정부는 최근 국가 전략 프로젝트 중 성장동력 확보 과제의 하나로 자율주행차를 선정하여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속에서 IRS글로벌은 자동차업계 및 통신, ICT 등 자율주행(무인)차 분야에 관심이 있는 기관·업체의 실무담당자들에게 연구개발, 사업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본서를 기획하였다. 본서는 서두에서 자율주행(무인)차의 최신 시장 동향과 전망,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주행(무인)차의 최근 동향, 또한 국내외 주요국별 정책과 R&D 현황까지 면밀히 정리·분석하였다. 이어서, 자율주행차의 핵심기술(ADAS, 통신, 센서, 교통시스템), 표준화, 특허 동향과 국내외 주요 업체동향 및 사업전략, 이외에도, 연관 분야로 무인택시 시장까지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현실로 다가오는 자율주행(무인)차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혁신적인 사업전략 수립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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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통합형 60V eFuse 제품 출시TI 코리아(대표이사 탄즈위멍)가 백투백(back-to-back) FET을 내장한 단일칩 eFuse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TPS2660은 최대 60V까지 보호할 수 있는 업계 최대 사양을 자랑한다. 또한 단일칩으로 역 극성(reverse polarity) 보호와 역 전류(reverse current) 차단 같은 첨단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산업용, 오토모티브, 통신 인프라 분야의 24V 및 48V 레일 애플리케이션의 전원 관리 용으로 가장 통합적인 eFuse 제품을 제공한다(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ti.com/TPS2660-pr-kr 참조).◇TPS2660 eFuse 제품의 주요 기능 및 장점1. 백투백 FET 통합TPS2660은 고유의 아키텍처를 적용해서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역 극성 보호가 가능하여 스크류 단자를 사용하는 산업용 장비에서 흔히 발생하는 잘못된 배선연결(miswiring)로부터 시스템 부하를 보호할 수 있다.역 전류 차단 기능을 제공하여 전류가 출력단 에서 입력단으로 역류 하는 것을 방지한다.진보된 보호 기능과 통합성으로 외부 소자를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최고 40%까지 보드 설계 공간을 줄일 수 있다.2. 60V까지의 과전압 보호 레벨 조정 가능개발자들은 EFT(Electrical Fast Transient) 테스트와 같은 업계 표준 서지 적합성 테스트를 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통과할 수 있다.또한 25W PLC 컨트롤러 유닛을 위한 입력 보호 및 백업 전원 공급 장치 설계를 참고하여 빠르게 개발을 시작할 수 있다. 이 설계는 LM5002 및 LM5160 DC/DC 컨버터를 사용하여 IEC 61000-4 규격을 충족하는 백업 전원 공급 장치를 제공한다.신제품 TPS2660을 포함한 TI의 eFuse 제품군은 산업용, 개인 전자기기, 오토모티브 및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과전압, 과전류, 단락 회로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다양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가격 및 공급이 eFuse 제품은 현재 TI Store와 TI 공인 대리점을 통해서 공급한다. TPS2660은 4.4mm x 5mm TSSOP(thin shrink small outline package)로 제공되며, 가격은 1,000 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2.20달러이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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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벤츠의 5GAA 파트너는 SK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글로벌 통신·자동차들이 미래 자동차에 적용될 5G 기술 및 서비스를 연구하기 위해 설립한 ‘5G 자동차협회(5GAA, 5G Automotive Association)’에 국내 업체로는 첫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올해 9월 설립된 ‘5GAA’는 독일 자동차 3사인 BMW·벤츠·아우디 등 자동차사와 통신·네트워크장비·칩셋 분야의 글로벌 업체 8곳으로 출발했으며, 이번에 SK텔레콤과 도이치텔레콤·발레오(자동차 부품) 3개사가 추가로 참여했다.※ 5GAA 참여사 : 자동차업계 BMW·벤츠·아우디, 네트워크 장비 업계 에릭슨·노키아·화웨이, 칩셋분야 퀄컴·인텔(설립 8개사), 이후 보다폰과 SK텔레콤, 도이치텔레콤, 발레오 등 총 12개사특히 ‘5GAA’는 커넥티드카·자율주행차량 연구를 위해 각 분야의 글로벌 리딩 회사들이 뭉쳐 시범 모델 및 상용화를 목표로 결성한 단체로 향후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5GAA는 협회 내 다양한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구성해 ▲5G 기반 차량 솔루션 개발 ▲차량 시스템 구조 혁신 및 설계 ▲솔루션 성능평가 및 상호연동 시험 ▲표준화 및 인증 ▲사업 및 상용화 전략 수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SK텔레콤은 ‘5GAA’ 가입을 계기로 글로벌 통신-자동차-네트워크장비사 간 시너지를 거두고, 5G 시대 커넥티드카·자율주행차량 표준화 선도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전세계적으로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차 연구가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5G 기반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하는 ‘5GAA’에 국내 통신 업체가 포함된 것은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5G 시대가 열리면 대용량 데이터를 초당 20Gbps의 속도로 지연 없이 전송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다양한 사물과의 안정적이고 끊임 없는 통신이 보장돼 안전 주행을 위한 ‘차량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 등 다양한 커넥티드카 솔루션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5G는 자동차 산업에 증강 자율주행, 안전한 차량 제어·관리 및 차량 인포테인먼트 등 다양한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5GAA가 통신산업과 자동차산업 모두에 신규 비즈니스 가능성과 기회를 창출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5GAA 디노 플로어(Dino Flore) 사무총장(Director General)은 “SK텔레콤이 5GAA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래 서비스인 커넥티드카 솔루션 개발에 SK텔레콤의 통신 노하우와 역량이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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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의 RC-E 디스크리트 IGBT 기준 제시인덕션 쿠킹 가전제품은 일반적으로 양방향 전류 흐름이 가능한 공진 토폴로지를 사용하며 18 kHz~40 kHz의 스위칭 주파수에서 최고의 성능을 보이고 손실이 적은 디스크리트 IGBT를 필요로 한다.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는 새로운 디스크리트 IGBT 제품군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RC-E 디바이스는 비용과 기능의 최적화된 균형을 제공해 특히 중저가형 인덕션 쿠커와 인덕션 밥솥의 요구를 충족한다.◇단일 칩으로 통합된 역 전도 다이오드새로운 RC-E 제품군은 공진 스위칭을 위한 역 전도 다이오드를 단일 칩으로 통합한 IGBT로 낮은 스위칭 손실 및 전도 손실을 달성하도록 최적화되었다. 낮은 손실은 설계자가 인덕션 쿠킹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효율과 전력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요리에 더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어 소비자는 운용비를 낮출 수 있다. 낮은 Eoff, VF, Rth 및 Vce(sat)를 갖는 이 디바이스는 가격대성능비 및 사용 편의성에서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새로운 디바이스는 인피니언 디스크리트 RC IGBT의 검증된 품질을 제공하며, 소프트 스위칭 애플리케이션과 효율 및 EMI 표준을 위한 모든 요구사항을 만족한다. RC-E는 이전 제품의 뛰어난 성능에 매력적인 가격으로 제공되어 BOM 비용을 낮출 수 있다. 또한 RC-E는 표준 TO-247 패키지로 제공되므로 기존 설계와 핀투핀 교체가 가능하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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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 구이저우성에 빅데이터센터 구축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첫 빅데이터센터를 중국 구이저우(貴州)성에 구축하고, 미래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디지털 변혁을 주도한다.빅데이터는 커넥티드카가 무한대의 고도화된 정보의 중심이 되기 위한 핵심 요소로, 이를 통해 완벽한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등 고객의 ‘카 라이프(Car Life)’를 보다 풍요롭게 하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진다.또 수집, 분석된 데이터들은 유의미한 정보들로 재생산돼 연구개발과 상품성 향상, 고객 마케팅, 경영 의사 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된다.현대차는 최근 정부 주도하의 인터넷 강국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국에 빅데이터센터를 구축함으로써 강력한 데이터 베이스를 확보하게 됨은 물론 차량 IT 기술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차는 국내 빅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전 세계 주요 지역에 빅데이터센터를 확대해 향후 커넥티드카 성패를 결정짓게 될 ‘정보 분석 및 활용 능력’에서 한 발 앞서 나간다는 복안이다.현대자동차는 8일(현지시각) 구이저우성 구이양(貴陽)시 국제생태회의센터에서 천민얼(陳敏爾) 구이저우성 당서기와 정의선 부회장을 비롯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 빅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전략 합작 협의서'를 공식 체결했다.현대차는 구이저우성 내 ‘빅데이터 산업 특화 국가급 신구’인 ‘구이안신구(貴安新區)’에 빅데이터센터를 설립하고, 중국 고객들에게 맞춤형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국가급 신구 : 중국 최고 국가행정기관인 국무원 직속 관할 하에 도시 일부 지역을 국가급 신구로 지정해 다양한 지원정책과 함께 개혁, 혁신조치를 시행하고 있음. 구이안신구를 비롯해 현재 총 18개의 국가급 신구가 운영되고 있음.중국 정부가 지난해 빅데이터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하면서 주목 받고 있는 곳이 바로 구이저우성이다. 중국 정부는 구이저우성 구이안신구를 빅데이터 종합시범특구로 선정하고, 입주 기업에 토지, 금융, 세금 등 각종 우대정책을 펼치고 있다.천민얼 서기는 인사말을 통해 "구이저우성에서 사업을 시작한 글로벌 ICT업체들이 이 곳의 사업환경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처럼 현대차도 최고의 선택을 한 것”이며 “현대차가 구이저우성의 빅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구이저우성도 전폭적 지지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정의선 부회장은 “구이저우성은 빅데이터를 새로운 경제 성장엔진으로 발전시키면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핵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커넥티드카 등 미래자동차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은 물론, 현대차그룹의 중국 사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차 중국 빅데이터센터는 인허가 절차와 입주 준비, 각종 인프라 구축 등을 거쳐 내년 6월경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현대차 중국 빅데이터센터는 구이안신구 빅데이터 단지 내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브랜드 노출을 통한 홍보효과도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마존과 바이두 등 글로벌 ICT 업체들이 바로 인접해 있어 첨단 IT 정보와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용이할 뿐 아니라, 여러 글로벌 ICT업체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중국 빅데이터센터는 현대차의 해외 첫 빅데이터센터로서 전략적 중요 역할을 담당한다.▲중국 내 차량정보와 각종 소셜 데이터를 모아 자산화하고 ▲이를 활용해 중국 소비자 맞춤형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개발하는 업무를 수행한다.구이저우성 빅데이터 특구 내에 IT 인재들이 풍부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현대차는 센터 본격 가동 전까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우수 정보 분석가들을 채용할 계획이다.현대자동차는 중국 빅데이터센터에 이어 향후 글로벌 주요 지역에도 빅데이터센터 구축을 지속해 나간다. 해외 현지의 차량 및 교통 정보를 포함해 각종 소셜 데이터 등을 신속, 정확히 모으고 분석하기 위한 차원이다.현대차는 3년여전 이미 국내에 빅데이터센터를 자체 구축하고,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조직을 구성, 미래 커넥티드카 시대를 준비하는 동시에 빅데이터 활용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국내 빅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해외 주요 거점의 빅데이터센터를 상호 연결해 전 세계의 방대한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분석, 활용할 계획이다.이를 기반으로 현대차는 전 세계 지역별로 차별화되고 개인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 진다.또한 이러한 정보들은 연구개발과 상품성 향상, 고객 마케팅, 경영 의사 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돼 회사 전반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다.현대차는 중국 빅데이터센터가 전 세계 자동차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구이저우성 빅데이터 산업 특별지구에 입주한다는 이점 또한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현재 구이저우성은 중국의 빅데이터 응용 산업의 국가 표준을 제정하는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중국 빅데이터 응용 산업 국가 표준 제정 : 중국 정부는 통신, 금융, 물류, 교통, 의료 등 빅데이터 응용 산업의 국가 표준을 제정하기 위해 관련 부문 및 기업들과 협력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음.구이저우성이 교통 및 자동차 부문 빅데이터 표준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빅데이터 특구 내 유일한 자동차 기업인 현대차가 협업에 나서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현대차가 다른 업체들보다도 발 빠르게 중국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현대차는 또한 구이저우성 빅데이터 특구에 입주해 있는 글로벌 IT기업들은 물론, 중국의 스타트업들과 협업 모색에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구이저우성은 중국 빅데이터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난다는 계획 아래 대규모 빅데이터 단지를 마련하고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현대자동차 중국 빅데이터센터 역시 구이저우성과 입주 지원 혜택에 대해 상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외부의 수많은 정보를 유의미한 정보로 재생산해 활용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해지고 있다“며 “중국 빅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커넥티드카 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뿐 아니라 IT기술을 선도하는 업체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차는 세계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개발을 위해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시스코社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현대차 정의선 부회장과 시스코 척 로빈스(Chuck Robbins) CEO는 8일 구이저우성 구이양시 내 한 호텔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커넥티드카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 협의서(MOU)’를 체결했다.정의선 부회장과 시스코 척 로빈스 CEO는 지난 4월 현대차 양재사옥에서 만나 커넥티드카의 핵심 기술인 차량 네트워크와 보안 기술에 대해 협업하기로 한 바 있다.이에 앞서 현대자동차는 커넥티드 카 개발 전략과 기본 개발 방향을 발표했다. 개발 콘셉트인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는 정보통신 기술과 차량을 융합시키는 차원을 넘어 자동차 자체가 곧 생활이 되는 ‘카 투 라이프(Car to Life)’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연구개발 역량 집중, 우수인재 확보, 과감한 투자 집행과 더불어, 글로벌 전문기업들과 협업하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방식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또 최근에는 커넥티드카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플랫폼(ccOS : Connected Car Operating System) 개발에 착수하고, 독자적인 커넥티드카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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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1EDN G/DRV IC 제품군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1EDN EiceDRIVER™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1-채널 로우사이드 게이트 드라이버 IC는 MOSFET, IGBT, GaN 전력 디바이스 구동에 최적화 되었다. 이들 제품은 핀아웃 및 패키지가 산업 표준과 완벽하게 호환되므로 기존 디자인에서 바로 교체할 수 있다. 이들 드라이버 IC의 뛰어난 성능을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는 텔레콤 및 산업용 SMPS, DC-DC 컨버터, 전기차 충전기의 PFC, 그 외에 AC 전동 공구, UPS, 에어컨, 팬 같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들 수 있다. 또한 이 새로운 제품군은 무선 충전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낮은 전력 소모다른 1-채널 로우사이드 게이트 드라이버 IC와 비교해서 인피니언의 1EDN EiceDRIVER 제품군의 내부 전력 소모가 업계 최저 수준이다. 저항이 낮은 출력 스테이지는 30퍼센트 이상 더 높은 효율을 달성한다. 이는 추가적인 설계 유연성을 제공하며, 열처리량(thermal budget) 내에서 더 많은 전력 소자를 구동할 수 있다.또한 1EDN 제품군은 5A 출력으로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역 전류 견고성을 달성한다. 그러므로 TO-220 또는 TO-247 패키지 같이 기생 소스 인덕턴스가 높은 MOSFET을 구동할 때 보호 다이오드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들 새로운 드라이버 IC를 사용하면 고객들이 BOM과 PCB 면적을 절약할 수 있다.아울러 1EDN 제품군은 게이트 트랜스포머를 구동할 때 접지 편이(ground-shift)를 방지할 수 있는 중대한 안정성 마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뛰어난 -10V 입력견고성을 지녔다. 추가적인 잡음 견고성은 입력으로부터의 전기적 과도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고 드라이버 IC의 래치업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1EDN 제품군은 별도의 소스 및 싱크 출력 단자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을 포함한다. 그러므로 턴온 및 턴오프 속도를 손쉽게 최적화할 수 있으며, 외부 다이오드를 한개 줄일 수 있다. 1EDN EiceDRIVER™ 제품군은 현재 양산 공급되고 있다. 제품군에 관한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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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업계 최초의 정밀 나노전력 연산 증폭기 제품 출시TI 코리아(대표이사 탄즈위멍)가 업계 최초의 정밀 나노전력 연산 증폭기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초저전력 연산 증폭기 4종 중에서 LPV811과 LPV812는 320nA의 낮은 정지 전류를 소모한다. 또한 경쟁사의 정밀 연산 증폭기보다 최고 60%까지 더 적은 전력을 소모하고 오프셋 전압이 300µV로 낮다. 이들 신제품은 빌딩 자동화, 유/무선 센서 노드, 웨어러블 기기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배터리 및 센서 사용 시간을 연장한다(보다 자세한 정보는http://www.ti.com/nanopower-pr-kr 참조).◇LPV811 제품군의 주요 기능 및 장점저전력 소모: 나노전력 연산 증폭기로서 듀티 사이클링을 사용하지 않고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정지 전류를 제공하여 에너지 효율적인 4mA~20mA 루프 시스템을 달성할 수 있고, 배터리 사용 시간을 연장하여 배터리 교체 비용을 줄일 수 있다.높은 정밀도: 300µV로 낮은 정밀 오프셋 전압과 나노전력 전류 소모를 특징으로 하는 LPV811과 LPV812를 이용하여 낮은 농도의 주변 가스도 감지할 수 있어 2리드 전기화학 센서의 사용시간과 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저전압 동작: 1.6V의 낮은 단일 전원공급 전압으로 동작하는 범용 LPV801과 LPV802, 정밀 LPV811과 LPV812는 저전압 배터리 조건으로도 지속적인 성능을 유지한다.높은 EMI(Electro Magnetic Interference) 내성: 500MHz~1GHz 주파수 범위에서 80dB 이상의 입력 제거 비율을 달성하여 외부 필터링 소자의 사용을 줄이고, EMI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설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국제 규격을 충족하는 시스템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또한 LPV811 제품군으로 ADS7042 SAR(successive approximation register) 아날로그 디지털 컨버터를 구동할 수 있으므로 초저전력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 구현이 가능하다.TI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뮌헨에서 개최되는 ‘electronica’ 전시회에서 LPV811 정밀 나노전력 연산 증폭기 제품을 시연하고 있으며 부스를 방문하면 TI의 다양한 산업용 및 자동차용 혁신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홀 A4, 부스번호 219).◇설계 시간을 단축시키는 툴 및 지원10년의 코인 셀 배터리 사용 시간이 보장되는 저전력 일산화탄소 감지기 레퍼런스 디자인은 LPV811 나노전력 연산 증폭기와 CC2650 SimpleLink™ 다중표준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사용하여 어떻게 일산화탄소 감지기의 전력 소모를 낮추고 배터리 사용시간을 10년 이상 연장하며, 감지 범위를 최대 1,000ppm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또한 개발자들을 위해서 TI 디자인스 라이브러리 및 SPICE 모델을 포함한 종합적인 온라인 지원 리소스를 제공한다.◇패키지, 공급 및 가격TI의 새로운 초저전력 연산 증폭기 제품은 다음과 같은 패키지 유형 및 가격으로 제공된다.제품(패키지): LPV801(5SOT-23) 개당 가격(1,000개 수량 기준): 0.44달러 연산 증폭기 유형: 단일 채널, 범용제품(패키지): LPV802(8VSSOP) 개당 가격(1,000개 수량 기준): 0.70달러 연산 증폭기 유형: 듀얼 채널, 범용제품(패키지): LPV811(5SOT-23) 개당 가격(1,000개 수량 기준): 0.68달러 연산 증폭기 유형: 단일 채널, 정밀용제품(패키지): LPV812(8VSSOP) 개당 가격(1,000개 수량 기준): 0.95달러 연산 증폭기 유형: 듀얼 채널, 정밀용TI의 혁신적인 초저전력 연산 증폭기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LPV811 제품군이 추가됨으로써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전력, 효율 및 정확도의 조합으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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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알토, 디지털 운전면허증 만든다디지털 보안의 세계적 선두업체 젬알토가 미국 내 디지털 운전면허증(DDL) 시범 도입에 나선다.젬알토는 미국 정부로부터 콜로라도, 아이다호, 메릴랜드, 워싱턴 D.C. 등 4개 지역 내에서 스마트폰 기반의 크리덴셜 개발 시범 실시를 위한 정부 보조금을 획득했으며 기존 시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상호 운용적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사이버 공간에서 신뢰할 수 있는 ID를 위한 국가 전략(NSTIC)’ 개발의 선봉에 선 미국 국가표준기술연구소(NIST)로부터 2년간 보조금을 지급받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NSTIC는 디지털 세계의 프라이버시 보안을 위해 구축된 전략이다.미국 전역에 걸쳐 장기간 파트너사로 활동해 온 젬알토는 면허증(DL)과 신분증(ID) 분야를 결합한 전문성 그리고 디지털과 모바일 기술의 글로벌 리더라는 강력한 입지를 활용했다. 미국 내 각 주 당국과 정부가 디지털 ID 전략으로 전환하도록 권한을 부여하고 있는 만큼 NIST가 지원하는 시범 프로그램은 모바일 운전 면허증 보안 및 프레임워크 구축을 위한 전례를 만들 수 있는 기회다.젬알토는 소비자 모빌리티와 디지털 의존에 대한 지속적인 트렌드를 인식하고 있으며 주 정부들이 모바일 퍼스트 주민을 대상으로 한 면허증 발급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이러한 모바일 전환 방향은 특히 차세대 운전자들을 비롯해 광범위한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실제로 2015년 퓨리서치 연구에 따르면 18~29세 인구 가운데 86%는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데, 각 발급기관들은 신기술을 통해 이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한편 기존의 고객층을 대상으로 보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세대의 운전자들이 각기 원하는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디지털 운전 면허증은 실물 카드와 비교해 안전하며 동반자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에 실시될 시범 프로그램은 면허증 발급 이후 등록과 업데이트, 공유 및 사법 집행 등 4가지 유스 케이스를 적용하게 된다. 모바일 면허증은 개인정보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 새로운 보안 기능과 향상된 현장 인증, 사용자 프라이버시 강화를 제공할 것이다.NIST의 카트리나 메가스(Katerina Megas) NSTIC 시범사업 프로그램 매니저는 “디지털 신원정보와 관련된 각기 다른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범 프로그램을 다년간에 걸쳐 진행할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며 “젬알토의 디지털 운전 면허증 솔루션은 사이버 공간 내에서 신뢰성을 확보한 신원 정보에 대한 NSTIC 이행 원칙을 구체화하고 있다. 우리는 각 기관들과 협력해 주민 프라이버시와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과 도입 전략을 강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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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모터스, 글로벌 서비스 캠프 개시타타 모터스(Tata Motors)가 오늘 상용차 제품들의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위한 고객중심 전략의 일환으로 2016년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의 글로벌 서비스 캠프(Global Service Camp)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독자적인 고객 홍보 프로그램은 47개 나라의 800개 터치포인트(touch points)에서 진행된다.타타 모터스 상용차 고객들은 무료로 차량 종합검사, 무료 정비(보증제도에 의거), 토탈(TOTAL) 윤활유 특가제공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부가가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3일 간의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타타 모터스는 타타 순정부품(Tata Genuine Spares)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서비스 캠페인에 참여한 자가 운전자들에게 많은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 캠페인은 또한 운전자들을 위한 ‘하이 마일리지(High Mileage)’ 보상 제도를 포함한다.또한 3일 간의 서비스캠프 기간 동안 타타 모터스는 다양한 상용차 제품들을 특별가로 제공하며, 고객들은 여기서 차량을 문의하거나 시운전할 수 있고 타타 모터스의 신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서비스 캠페인은 또한 운전자 겸 사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훈련 계획을 통해 안전과 차량 생산성과 관련한 새로운 상용차 기술을 소개하고 설명한다. 안전한 차량 운행 및 성능에 대한 동영상이 모든 타타 모터스 판매점의 고객 라운지에서 방영될 예정이다.가네시 셰티(Ganesh Shetty) 타타 모터스 상용차 고객관리(해외사업부) 총괄은 “타타 모터스 차량은 신뢰성과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글로벌 서비스 캠페인(Global Service Campaign)을 통해 우리 고객들에게 포괄적인 차량 점검과 최적의 차량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메시지를 더욱 강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서비스 캠프(Global Service Camp)를 통해 우리는 우리 고객들의 차량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요구에 좀더 구체적으로 접근함으로써 우리 제품과 서비스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며 “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 1만 2000여 명의 고객들과 만날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타타 모터스는 전세계 10위권의 트럭 및 버스 제조회사로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가장 광범위한 상용차들을 생산하고 있다. 풍부한 해외 경험을 통해 회사는 다양한 시장에서 고객들의 기대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전세계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동차 표준에 부응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타타 모터스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예측하는 적극적인 고객중심의 접근방식을 채택하고 제품과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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