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서초구, u-Safe 소방방재시스템 국내 첫 시범 운영전국 최초 CCTV 종합상황센터 구축(2007.10.19) → 국내 처음 독거노인원격보호시스템 오픈(2007.12.03) → 신개념 u-Safe 소방방재시스템 국내 첫 시범운영 "번쩍 번쩍" 비상상황을 알리는 '비상등' 화면상에 점멸 계속(서초구청 서초25시센터 위치좌표 지리정보시스템(GIS) 비상상황 표시작동) 최근 들어 화재에 의한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 연초부터 순식간에 수많은 인명을 앗아간 이천 대형 창고 화재를 시작으로, 지난 설 연휴에 방화로 인한 국보1호 숭례문을 소실하는 등 어느 때보다 화재에 대해 국민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한 자치구에서 새로운 개념의 소방방재시스템 모델을 제시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기존 건물에 각종 소방 소화설비가 소방법에 의해 설치되어 있으나 실제 화재발생시 정상 작동되지 않아 초동진화 실패로 이어져 이로 인한 많은 재산피해와 귀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연들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다중이용시설(구청, 구민회관, 동주민센터)과 어린이 이용시설(서초구 직장어린이집) 및 청소년교육시설(서일중학교) 등 5개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u-Safe 소방방재시스템을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명탐정! 첨단 "U-Safe 소방방재시스템" 오동작 소방설비 척 척 서초구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u-Safe 소방방재시스템은 소방방재청의 국립소방연구소에서 제공한 u-방재city 표준모델을 기초로 하였으며, 건물 내의 소방 수신반과 건물 주요지점 마다 원격 감지센서를 설치 각종 소방설비(열감지기, 연기감지기, 스프링클러, 펌프, 저수조탱크 등)의 상태 정보들을 수집하여 서초구 CCTV종합상황센터인 "서초 25시센터"의 u-Safe 소방방재시스템 서버에 실시간으로 전송하게 된다. u-Safe 소방방재시스템 서버는 입력된 소방표준 데이터 값과 전송 받은 센서의 데이터를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한 후 건물 내에 설치되어 있는 소방 설비에 대한 정상 및 장애(문제) 여부를 파악하여 실시간으로 알려줌으로써 신속한 점검이 이루어져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성공적인 초동진화로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본 시스템은 소방법에 의해서 일정규모 이상의 모든 건물에 설치된 기존 소방 설비를 활용함으로서 설치비용의 최소화는 물론이고 그 활용을 최대화하여 시스템 설치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설계된 시스템이다. 또한 3차원 지리정보(GIS)시스템을 활용 대상 시설물을 "서초 25시센터"의 관제요원에게 보여줌으로써 대상건물과 위치확인 등 각종 정보 등을 좀더 빠르게 전달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서초구민회관 2층 창고 화재감지' 소방서(119) 비상출동, 경찰서(112) 긴급출동, 구청관계자 비상출동. 예를 들면, 다중이용시설인 구민회관에서 금요음악회(매주 금요일) 행사 진행 중 2층 창고에서 누전으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화재발생 여부를 인지하지 못했거나 화재가 걷잡을 수 없는 상태에 화재 사실을 알았을 때는 이미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밖에 없다. u-Safe 소방방재시스템은 화재발생 초기에 각종 센서에서 수집된 화재정보를 1차 화재 수신반에 제공하여 화재 경고음과 비상등이 작동하게 된다. 또한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서초 25시센터"의 서버에 전송되고, 서버는 화재발생 여부를 센터 상황근무자와 소방서 119 및 경찰서에 신속한 통보로 긴급조치가 가능토록 하였다. 서초구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인 후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고층건물, 주요건물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친 후 확대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
행정안전부, 전국 어디서든 상습 체납차량 단속행정안전부, 전국 어디서든 상습 체납차량 단속 11.1부터 시·도간 자동차세 징수촉탁제 시행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자치단체간 징수촉탁 협약에 따라 자동차세를 고질적으로 상습 체납한 차량에 대해 전국 어디에서나 체납세를 징수할 수 있도록 하고, 11월 1일부터 상습 체납(5회 이상)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자동차세는 다른 지방세목에 비해 체납액 비중이 높았으나, 체납차량이 차량을 등록한 지자체 관할 구역 외에 있는 경우는 과세권이 미치지 않아 번호판 영치 및 체납세 징수가 곤란하였다. 특히 현재 자동차 등록지가 아닌 자치단체에서 체납 차량을 발견하더라도 해당 자치단체에는 체납처분권한이 없어 체납차량에 대한 체납세 징수가 불가능하였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16개 시·도와의 협의를 거쳐 체납차량은 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모든 자치단체가 체납처분(번호판 영치 및 공매를 통한 체납액 징수)을 할 수 있도록 "시·도간 자동차세 징수촉탁 협약"을 체결(09.10.6∼10.27)하여 상습 체납차량을 본격 단속키로 하였다. 시·도간 징수촉탁제는 시행초기 1년('09.11.1∼'10.10.31)은 행안부 주도로 시범운영하고, 이후 시행성과를 분석하여 자치단체 자율 시행으로 전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시·도간 자동차세 징수촉탁 대상은 상습체납 또는 대포차량으로 추정되는 5회 이상 체납 차량으로 번호판 영치, 또는 강제공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 4회 이하(2년) 체납차량은 체납세 징수가 상대적으로 용이하여 해당 자치단체가 징수할 수 있으므로 징수촉탁 대상에서 제외함 징수촉탁제가 시행되면 상습 체납차량이 차량 등록지가 아닌 시·도의 관할 구역에서 적발되면 해당 자치단체에서 직접 체납 고지서를 발부하고, 체납세를 징수한다. 징수촉탁에 따라 체납세를 징수한 자치단체는 징수금에서 체납처분비와 징수금액의 30%(서울시는 20%)를 체납세 징수비로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모든 자치단체에서 체납차량을 확인하고, 체납세를 징수할 수 있도록 지방세시스템(Wetax)상 전국 체납자동차정보 DB 구축을 완료하고, '징수촉탁업무 표준매뉴얼'을 보급하여 체납 업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행정안전부는 체납액 징수시 징수액의 10%범위 내에서 지급할 수 있는 포상금 제도를 보완하여 징수수탁에 따라 타 자치단체 관할 자동차 체납액을 징수할 경우도 포상금 지급 대상으로 확대하는 한편,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을 '전국 동시 징수촉탁 시행의 날'로 지정·운영하여 백화점, 대형 아파트 단지 등 차량밀집지역 위주로 전국이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하여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오동호 지방세제관은 "금번 징수촉탁제도의 시행으로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전국 어디에서나 체납세 추징이 가능하게 되어 지방세입 증대는 물론 과세형평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고, 특히 자동차세 체납액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대포차*의 정리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대포차: 자동차관리법에 의한 이전등록절차를 거치지 않고 점유 또는 거래되어 등록원부상 소유자와 실제 소유·사용자가 다른 차량
-
브리지스톤 코리아, '인시그니아 SE200' 국내 시판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 사노 토모야)는 북미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사계절용 타이어 ‘인시그니아(INSEGNIA) SE200’을 한국시장에 선보인다. 새로 ‘인시그니아 SE200’에 첨가된 실리카는 타이어가 카본블랙만 첨가했을때보다 부드러워지면서 타이어가 저온에서도 탄성을 유지해 제동력과 핸들링이 향상된다. 특히 겨울철 얇은 눈길이나 눈이 녹아 젖어 있는 길에서의 접지력과 안전성이 일반 타이어에 비해 뛰어나고, 톱니모양의 대칭 트레드 디자인을 도입해 타이어의 그립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인시그니아 SE200’은 접지면과 배수 그루브를 넓혀, 보다 편안한 주행 승차감과 빗길 안전성능을 동시에 향상시켰다.인시그니아 SE200 적용차량엔 ▲185/65R15: 기아 세라토, 르노삼성 SM3, 현대 아반떼HD, i30 등 ▲205/65R15: 기아 포텐샤, 뉴포텐샤, 뉴카렌스, 로체, 르노삼성 SM7, 현대 뉴EF 쏘나타, 뉴그랜져XG, GM대우 토스카, 매그너스 등 ▲215/65R15: 기아 엔터프라이즈, 카니발, 현대 뉴그랜져, 다이너스티, 트라제 XG, NF쏘나타 등 ▲215/60R16: 쌍용 체어맨, 현대 다이너스티, 트라제XG, NF쏘나타 등 ▲195/60R15: 기아 세라토, 카렌스 II, 르노삼성 SM3, 현대 아반떼XD, GM대우 레조 등 ▲205/55R16: 기아 리갈, 현대 아반떼HD, 투스카니, i30, GM대우 매그너스 등이 있다.브리지스톤 코리아 경영기획과 송진우 차장은 “인시그니아 SE200은 현재 혼다, 도요타, 시보레, GM 등 해외 명차에 표준 장착되고 있으며 북미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며 “성능, 안전성, 경제성에서 차별화된 사계절용 타이어 인시그니아 SE200은 꼼꼼한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녹색분야 녹색 자격증 나온다한국산업인력공단은 18일 오전 10시 공단본부(마포구 공덕동) 10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하는 "HRDKorea R&D Conference 2009" 를 통해 "녹색성장 10-10-10 전략" 을 발표한다. 주요 사업인 국가기술자격, 국가직업능력표준, 훈련기준을 녹색성장 시대를 대비해 각각 10%씩 개편한다는 것이다.공단은 현행 자격종목, 훈련기준, 직업능력표준을 녹색분야와 비녹색분야로 구분하고 2013까지 비녹색분야에 대한 통·폐합과 녹색분야의 신설 및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태양광발전기사, 생태공간조성기사, 그린홈기사 등 총 44개의 ‘녹색자격증’ 개발을 준비 중이다.한편, 공단은 이날 컨퍼런스에서 2009년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한 수험자 123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국가기술자격 수험자 동향분석’ 결과도 발표한다. 이 분석결과에 따르면, 국가기술자격증에 응시하는 가장 큰 집단은 학생이 아닌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
본격적인 스마트폰 행정서비스 시대 도래행정안전부는 업무효율성 향상과 일하는 방식의 선진화를 위해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행정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를 통해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행정서비스 보안성 검증과 표준화를 추진함으로써 중앙 및 자치단체에 대한 확산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추진방향) 스마트폰 행정서비스는 보안, 기술, 인프라 등의 성숙도를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행안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안수준이 낮은 업무부터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안성 확보가 필요한 업무는 보안성 검토가 완료 되는대로 점진적으로 적용된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행정기관용 스마트폰 이용제도(요금 등) 마련 및 신규서비스를 개발하여 국가 및 공공기관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수도권지역 대기질 좋은 날 많아졌다국토해양부(장관:정종환)는 「국가공간정보에 관한 법률」및 같은 법 시행령(2009. 8. 7. 시행)에 따라 공간정보참조체계의 부여방법·대상·유지 및 관리를 위한 「공간정보참조체계 부여·관리 등에 관한 규칙」을 제정(2010.4.15)하여 공포하였다. ※ 공간정보참조체계(UFID : Unique Feature IDentifier)는 일명 전자식별자로 건물, 도로, 교량, 하천 등 인공 및 자연 지형지물에 부여되는 코드를 말하며 쉽게 말해 사람의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개념이다. ☞ 참고 1 : 공간정보참조체계 코드 그간, 공간정보참조체계(이하 “UFID”라 한다) 도입과 관련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이를 체계적인 관리·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조성되지 않아 개별기관에서 별도 운영 등으로 인한 기관 간 정보공유 및 객체식별의 어려움이 많았다. 앞으로 전국단위의 공간 대상물에 UFID가 부여되면 국토 및 공간정보의 관리체계를 일원화되어 실시간 검색 및 공유를 할 수 있어 유비쿼터스 기반의 국토정보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UFID의 안정적인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올해에는 기본계획(ISP)을 수립하고 내년에 시범사업을 거쳐 ‘12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산·학·연·관 거버넌스 구축 및 협의체를 구성하여 UFID 부여와 관련된 충분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전 국토에 대한 UFID 구축이 완료되어 일반생활에 활용하면 국가 기반시설 관리 차원을 넘어 그 편리함은 상상을 초월한다. 숫자 ID 하나로 전국의 모든 기관, 기업, 상점, 가정 등의 위치정보와 홈페이지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택시를 타고 목적지를 말하기 어려울 때에도 숫자 ID만 알려주면 작은 골목의 집 앞까지 타고 갈수 있다. 휴대폰을 통해서도 숫자 ID를 입력해 원하는 상점의 위치 정보를 검색하고 전화 연결이나 홈페이지 접속으로 예약·주문 등 전자상거래도 가능해 진다. 우리가 늘 사용하는 우편번호와 비교해 보면 UFID가 제공할 편리함은 쉽게 이해된다. 6자리 숫자인 우편번호는 지번·리 단위까지 세분화돼 집해원별 담당구역과 일치됨으로써 집배원들은 우편번호만 보고도 자신이 배달해야할 우편물을 쉽게 구분해낸다. 지형·지물에 대한 UFID의 중요성은 주민등록번호와 비교할 수 있다. 이미 국가정보와 국민생활, 인적자원관리에 없어서는 안 될 절대적인 식별자로 자리 잡은 주민등록번호는 인터넷상의 전자결제나 성인인증에도 필수조건이 되어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사회는 이제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이처럼 UFID는 현실의 생활 시스템을 그대로 사이버 공간으로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한다. 학원, 식당, 극장, 게임방, 쇼핑센터 등과 같은 현실의 생활공간이 위치 정보를 수록한 숫자 ID를 통해 사이버 공간과 곧바로 연결된다. 실제 이웃과 상점, 학교와 회사가 사이버 공간에서도 바로 옆의 이웃과 상점, 학교가 되어 집 앞 상점을 직접 들러 물건을 고르듯 사이버 공간의 바로 그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사람의 주민등록번호처럼 모든 사물과 지형·지물에도 조만간 숫자 코드가 부여됨으로써 이 전자식별자가 유비쿼터스 혁명 속에서 현실공간과 사이버공간의 융합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코드로 활용되는 것이다. ☞ 참고 2 : SOC, 교통, 불법단속, 환경 분야 미래의 모습 향후 UFID의 구축 및 활용기술, 경험을 축적하여 세계표준화 선도 및 관련분야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공간정보 분야에서 우리 기술의 경쟁력 강화 및 이 분야의 세계 시장 선점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환경부, 국내 최초 실내 라돈 저감사업 추진□ 라돈(222Rn)은 어디에나 존재하는 자연방사선 기체이며, 세계보건기구의 역학조사 결과 폐암 발병원인의 3~14%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라돈은 화감암류 암석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어 화강암 지대가 많은 우리나라는 라돈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며, ○ 지난해 실내 라돈 조사결과 공공기관(학교·관공서 1,100지점)의 8.8%(97개소)에서 실내 권고기준(4pCi/ℓ)을 초과하였고, 최대 6배이상 높게 검출된 시설도 있었다. □ 우리나라는 현재 다중이용시설·학교에 대한 실내 라돈농도의 기준은 있으나, 유지기준이 아닌 권고기준으로 설정되어 있어 기준초과시 개선명령에 대한 규정이 미비한 실정이다. ○ 또한, 라돈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부족한 상황인바, 이의 영향으로 라돈 저감기술에 대한 전문가 및 시공 경험이 있는 전문업체 등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 이에 반해, 주요 선진국에서는 '80년대부터 체계적인 라돈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주택 등에서 라돈 노출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 중이다. - 미국의 경우 국가로부터 면허를 받은 사업자가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저감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숙련도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선진국에서 적용되는 주요 저감방법은 라돈의 유입경로를 정확히 파악하여 바닥과 벽의 갈라진 틈새 등을 보수하고, 외부공기유입장치 또는 건물바닥의 토양에 라돈배출관 등을 설치하여 라돈의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공법 등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 환경부는 ’08년부터 추진해온 전국라돈지도 작성사업을 ’13년까지 완료하여 라돈관리의 과학적 토대를 구축하는 한편, 국내 최초로 실내라돈 저감사업을 실시하여 다양한 유형의 표준시공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 공공기관(학교·관공서) 실내 라돈 측정결과('08년?'09년), 연평균 농도가 국내 권고기준(4 pCi/l)을 초과한 시설 가운데에서 5개소를 선정 ○ 이를 위해 관계부처 등과 협의하여 건물구조 특성1)별로 시공대상 시설을 선정하고, 라돈의 유입경로에 대한 정밀진단을 통해 건물유형에 맞는 저감공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 먼저, 지난해 라돈실태 조사결과 실내농도가 높게 측정된 5개 건물에 대하여 서로 다른 유형의 공법을 적용한 후, 운영비 등이 고려된 비용효과적인 공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 그 결과를 토대로 라돈저감시공 표준메뉴얼을 작성하여 학교·주택등의 설계·보수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교과부, 국토해양부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 시범사업이 완료되는 ’11년 하반기에는 관련법을 개정하여 실내라돈의 관리대책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라돈 저감 컨설팅부분의 시장수요를 창출하고 관련 기술의 개발을 유도할 예정이다. - 특히 금년중 한국환경공단내에 라돈사업단 구성을 추진하여 민간 라돈저감시공 전문기업 등을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 라돈사업단 : 초기에는 사업단에서 시범사업 등을 발주하여 기존 중소업체의 라돈시공업으로의 전환이나 신규업체 진출 및 이들의 전문성 향상 등을 돕고, 중장기적으로는 기업컨설팅, 조세 및 금융지원, MOU 체결 등을 통해 지역별로 전문 민간기업을 육성하여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되도록 유도
-
e북 산업 육성을 위해 3개 부처가 손 잡았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국내 전자출판물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요 관계기관 및 업계가 참여하는 ‘전자출판물 표준화 포럼’ 구성을 확정하고 창립총회(4월 23일)를 위한 발기인 대회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개최(4월 8일)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전자책 단말기에서 e북, e신문, e잡지 등의 전자출판물을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해 자유롭게 구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전자출판물 관련 세계 시장은 모바일 전용단말기 보급의 증가 및 콘텐츠의 다변화 등으로 인하여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있는 애플의 아이패드가 국내에 출시될 예정으로, 모바일 전용단말기의 보급 확대로 인한 출판물, S/W, 단말기, 통신, 유통 등 관련 시장의 확대 및 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자출판물 표준화 포럼은 다양한 종류의 단말기에서 자유로운 콘텐츠의 호환이 가능 하도록 전자출판물의 포맷, DRM(디지털 권리 관리) 등의 표준화를 추진하여 소비자의 선택권이 보장받는「개방형 전자출판물 유통환경」을 구축하고 시장의 확대를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하여 , 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출판인회의,한국출판콘텐츠, 한국전자출판협회,한국복사전송권협회, 한국이퍼브, 교보문고, 삼성전자, LG전자, 아이리버, KT, 한국교육학술정보원(포럼 사무국) 등 전자출판물의 생산, 유통과 관련된 기관(업체) 및 단말기 제조업체등 주요 이해관계 발기인이 한자리에 모여 포럼의 활동 계획 및 방향을 논의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또한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와 ‘전자출판물 표준화 포럼’을 통해 각 부처 표준화 관련 정책의 연계, 산업계의 컨센서스 도출 및 정부정책에 대한 의견수렴의 창구로 활용하여 실효성 있는 국가표준체계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자출판 산업 분야별 표준화 로드맵을 올해 내로 개발 완료하여 단계적인 국가표준체계 확립을 추진하고 경쟁력 있는 우리기술의 발굴 및 국제표준(ISO, IDPF 등)의 제안·반영 등 국내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
비씨카드, 한국스마트카드와 교통카드사업 협력을 위한 MOU체결업계 최초 전국 표준 교통카드 사업에 진출한 비씨카드와 국내 최대 교통카드 사업자인 한국스마트카드 상호간 인프라 개방을 통해 교통카드 전국 호환 계획에 부응 양사간 기술공동개발, 해외 사업 협력 통해 교통카드 시장내 역할 및 영향력 강화 2009년 5월 대구시 신교통카드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교통카드 사업에 본격 진출한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장형덕, www.bccard.com) 는 27일 교통카드 사업 협력 및 발전을 위해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사장 박계현, www.koreasmartcard.co.kr) 와 전략적 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씨카드는 국토해양부의 교통카드 전국호환 계획에 근거해 대구시가 발주한 대구 신교통카드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신용카드 업계 최초로 전국 표준 교통카드 사업에 진출한 바 있으며, 오는 7월 1일 새로운 교통카드를 대구에서 출시한다는 계획 아래 관련 업무 및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는 자사 사업지역의 인프라를 상호 개방하여 해당 지자체의 승인을 받는 대로 대구에서 발급받은 새로운 교통카드로 서울, 제주 등 한국스마트카드의 사업지역에서 사용 가능토록 하고, 한국스마트카드의 티머니 고객 또한 대구에서 새로운 교통카드를 구입할 필요 없이 기존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어서 시민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세부 실무 검토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양사는 또한 스마트카드 관련 기술 공동 개발, 해외 사업 협력 등 다양한 전략적 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함에 따라 교통카드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한층 높여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씨카드는 지난 2월 전자화폐인 K-Cash와의 업무제휴 MOU를 체결한 데 이어 한국스마트카드와도 제휴를 체결함으로써 교통카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한국스마트카드는 비씨카드를 통한 금융업과의 제휴 강화를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교통카드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등 경쟁력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씨카드 COO(Chief Operating Officer) 이강혁 부사장은 "이번 한국스마트카드와의 제휴는 비씨카드가 교통카드 시장에서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였다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면서 "향후 타 지역 사업자간의 호환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교통카드 사업자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씨카드는 SKT, KT 등 이동통신사, 타 지역의 교통카드 사업자와의 제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단위로 사용이 국한되어 있는 교통카드를 전국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함으로써 교통카드 사용자의 편익을 증대하고 전국호환을 추진 중인 정부의 정책에 적극 호응한다는 방침이다. (끝)
-
‘차량용 블랙박스’ 품질 천차만별최근 ‘차량용 블랙박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나 야간에 영상 식별이 거의 불가능한 제품이 있는 등 품질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 www.kca.go.kr)이 시중에 유통 중인 1채널 차량용 블랙박스 14개 제품을 구입하여 시험한 결과, 일부 제품은 야간에 차선, 주위 차량 등의 식별이 거의 불가능했다. 최근 4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절반이 야간에 발생한 것에서 보듯이 어두운 환경에서의 영상품질은 매우 중요하다. 거리별(4m, 3m, 2m)로 측정한 번호판 식별성에서는 3~4m 거리에서식별이 거의 불가능한 제품도 있었다. 영상 촬영이 가능한 범위를 나타내는 시야각은 최소 52°에서 최대 131°까지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시야각이 넓으면 다양한 형태의 차량 사고를 기록할 수 있다. 차량용 블랙박스는 전원을 켠 후 부팅시간이 짧을수록 차량운행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의 녹화가 가능하다. 제품별 부팅시간은 짧게는 5초 미만인 제품이 있는 반면, 40초 이상이 걸리는 제품도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차량용 블랙박스의 영상, 시야각 등 성능표시 표준화 방안 마련을 관련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제품 구매 시 제조업체의 a/s 지원 신뢰성 등을 고려할 것을 조언했다. 야간 주행 시 주위상황 식별이 거의 불가능한 제품도 있어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1채널(채널확장 가능 제품 포함) 차량용 블랙박스 14개 제품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일부 제품은 야간에 차선, 주위 차량 등의 상황 인식이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8개 제품은 야간영상 관련 표시가 없었고, 6개 제품은 무드등(3~5LUX) 보다 어두운 0.5~3LUX를 작동조도로 표시하고 있었지만 실제 측정에서는 사물을 식별하기 어려웠다. 최근 4년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절반이 야간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보듯이 어두운 환경에서의 영상품질은 매우 중요하다. 번호판 식별성, 제품별로 편차 심해 뺑소니 사고와 같이 가해자가 현장에 없을 경우 차량번호판, 차량종류 등이 녹화된 영상의 필요성은 더욱 커진다. 거리별(4m, 3m, 2m)로 측정한 영상에 대한 번호판 식별성 평가 결과, 3~4m 거리에서 식별이 거의 불가능한 제품도 있었다. 영상 촬영이 가능한 범위(시야각)는 두배 이상 차이나 블랙박스로 촬영한 영상을 통해 사고당시의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차선, 방향표지판, 신호등 등의 주위 상황을 적절히 저장할 수 있어야 한다. 차량 전면유리나 데쉬보드에 부착하는 1채널 블랙박스는 촬영영상의 각도가 크면 다양한 형태의 차량 사고를 기록할 확률이 높아진다. 시험대상 제품별 수평시야각은 최소 52°에서 최대 131°로 나타나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일부 제품은 카메라 시야각을 156° 및 148°로 표기했으나 실제 측정값은 120°정도에 불과했다. 제품별 부팅시간에 차이가 크고, 전원보상기능 없는 제품이 절반 차량용 블랙박스는 전원을 켠 후 부팅시간이 짧을수록 차량 운행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의 녹화가 가능하다. 제품별로 정상동작을 위한 부팅시간을 측정한 결과, 짧게는 5초 미만인 제품이 있는 반면, 40초 이상이 걸리는 제품도 있었다. 또한, 주행 중 시동 꺼짐 등 순간적으로 전원이 차단됐을 때 미촬영 영상이 발생하는지 여부에 대한 평가에서는, 7개 제품은 전원보상기능* 없이 재부팅되며 미촬영 영상이 발생했다. * 순간전원보상기능 외부 전원을 사용 중이던 제품에 순간(약1초)적으로 전원이 차단 될 경우 제품에 포함된 배터리 등으로 전원을 공급하여 재부팅을 방지하는 기능을 말함 차량용 블랙박스는 품질편차가 큰 반면, 소비자가 품질수준을 판단하기 어렵다. 한국소비자원은 차량용 블랙박스의 영상, 시야각 등 성능표시 표준화 방안 마련을 관련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들에게는 제품 구매 시 제조업체의 a/s 지원 신뢰성 등을 고려할 것을 조언하고 촬영된 영상으로 인한 초상권 침해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