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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 15일 막 오른다미래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는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PAMS 2020)’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일대에서 막이 오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에 접목 가능한 자율주행차·드론·로봇 등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 및 제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행사에는 ▲베어로보틱스 ▲브이디컴퍼니 ▲도구공간 ▲엑사로보틱스 ▲트위니 ▲스팀메이커 ▲유비파이 ▲에스더블유엠 등 국내 유망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타트업들이 다수 참가하며, 자율주행 기술이 결합된 비대면 서비스 시연, 일상생활 속의 자율주행 기술 전시, 경기도 제로셔틀 시승회, 자율주행 랠리·배달 모빌리티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사흘간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는 온라인으로 동시에 만나볼 수 있으며, 자율주행랠리나 시승회 등은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인원만 참가할 수 있다. 판교역 3번 출구 앞 광장에 마련되는 판교 자율주행 광장은 전자 및 수기 출입 명부 작성 후 현장 관람 가능하다. ■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비대면 서비스 시연의 장 ‘#UNTACT #CONNECT’ 자율주행 스타트업 기업의 비대면 기술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는 ‘언택트 커넥트(#UNTACT #CONNECT)’는 이번 행사의 핵심 내용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필요한 개인과 기업에게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체험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전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장과 판교 일대에서 서비스 시연이 진행된다. 비대면 방역을 위한 자율주행 방역 로봇, 다수의 고객이 방문하는 요식 업체를 위한 비대면 서빙 로봇, 자율주행 방범 로봇, 자율주행 기술과 산업 청소기가 결합된 고효율 청소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시연은 행사기간 종료 이후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판교 자율주행 광장’ 15일부터 17일까지 판교역 3번 출구 앞 광장에는 판교제로시티의 자율주행 실증 실적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이 전시되는 ‘판교 자율주행 광장’이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판교제로시티에서 개발되고 있는 자율주행 기술과 적용 사례, 실증 참가 기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용할 수 있는 비대면 자율주행 모빌리티 제품 전시, 경기도의 자율주행 핵심 정책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인 점을 고려해 행사장은 일방향으로 동선을 설계했으며, 방문객 QR코드 체크인, 수시 소독 등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조치가 시행된다. ■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이용한 물품 배달 서비스를 시연하는 ‘자율주행 랠리’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대학·연구기관을 연계해 드론, 자율주행차, 배달 모빌리티를 이용해 연속적인 물품 배송 서비스를 시연하는 자율주행 랠리가 펼쳐진다. 이를 위해 운영위는 봇들저류지공원↔아브뉴프랑 판교점↔판교역 3번 출구까지를 랠리 전용 구간으로 설정했다. 랠리는 전용 앱을 통한 물품 주문, 자율주행 드론을 통한 1차 항공 배송, 공도 내 자율주행차를 통한 2차 배송, 소형 배달 모빌리티를 이용한 라스트마일 배송,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완성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재현하는 이번 행사는 모든 과정이 유튜브로 중계된다. ■ 미래 자율주행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도 자율주행 배달 모빌리티 공모전’ 미래 자율주행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도 자율주행 배달 모빌리티 공모전’도 진행된다. 대학 내 자율주행 관련 학과 및 동아리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최종 5개 팀이 사전에 제공된 자율주행 배달 모틸리티 플랫폼을 바탕으로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미래 자율주행 교통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일반 참관객 참여형 이벤트인 ‘경기도 제로셔틀 시승회’, 판교제로시티 활성화를 위한 참여 경쟁형 기술개발 이벤트 ‘자율주행 챌린지’ 등도 함께 진행된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코로나19와 공존할 수밖에 없는 현 코로나 시대의 핵심은 비대면 기술이며, 자율주행 모빌리티는 그 변화의 중심에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비대면 미래 생활상을 앞서 느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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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드라이브, 실내 자율주행 전동차 인천국제공항서 시범운영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 ‘토르드라이브’가 자체 개발한 실내 무인 자율주행 전동차 ‘에어 라이드(Air Ride)’가 오늘(14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과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시범 운영 된다. 토르드라이브는 완전자율주행 종합 솔루션과 플랫폼을 개발하는 모빌리티 테크 스타트업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지역 도시들과 서울 등 도로 환경에서 테스트와 자율주행 배송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천국제공항 실내 무인 자율주행 전동차의 시범 서비스 도입을 통해 상용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실질적인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서의 위상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에어 라이드는 교통약자 대상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인 자율주행 전동차로써 최대 4명이 탑승 가능하며 카메라 센서와 라이다(LiDAR)센서를 활용하여 보행자와 각종 장애물을 인식하고 이들의 움직임을 학습하여 이동경로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사물 탐지 기술과 GPS 음영구역인 여객터미널 실내 환경에서도 10cm이내의 오차를 가지는 고정밀 측위기술, 보행자 사이를 충돌없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주행경로 생성 및 판단 기술이 탑재되어 높은 안전성 및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한,영,중,일 4개국어가 적용된 안내 모니터를 통해 탑승 고객이 향하고자 하는 목적지 설정이 가능하며 승객이 하차하면 이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배터리 잔량이 부족한 경우 자동으로 충전소 까지 회차 하는 기능을 갖추었다. 토르드라이브 계동경 대표는 “토르드라이브가 자체 개발한 실내 무인 자율주행 전동차를 세계 공항 최초로 인천국제공항에 시범 도입함으로써 상용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실질적인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써 토르드라이브의 입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 라며 “이번 인천국제공항 자율주행 전동차 서비스 시범 도입을 시작으로 토르드라이브는 근시일 내에 국내외 공항, 대형 쇼핑몰, 물류창고, 산업현장 등 무인 자율주행 플랫폼의 서비스 영역을 넓히며 토르드라이브의 자율주행 기술이 여러 서비스를 통해 제품화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토르드라이브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과 2터미널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자율주행 개인 운송수단인 에어 라이드를 시작으로, 미국시장에서 새로운 개념의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하여 시범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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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정의선의 현대차, 전동화 본 게임에서 이길 수 있을까금일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랜 정몽구 체제를 벗어나 정의선 부회장을 회장으로 앉히며, 새로운 체제의 진정한 시작을 알렸다. 작금의 상황에서 현대자동차의 전동차, 친환경차 시장의 지위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보고자 한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수요 높은 소형 SUV 세그먼트인 코나, 니로 EV의 판매 호조, 상용차 등 EV 라인업 확대 등을 기반으로 2020년 상반기 기준 전기차 글로벌 판매량은 5위로서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전기차 판매량 연도별 순위 변동, 출처 : Markline & 한국신용평가 분석자료) 또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E-GMP)의 구축시기가 빠르게 개발/안착되고 있다는 점, FCEV(수소연료전지차)의 판매량 및 생산기술 측면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점을 미루어 현대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초기단계의 시장지위는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현대.기아차의 경우에 2020년 상반기 전세계를 강타한 COVID-19 영향에도 개소세 인하, 신차 판매에 따른 내수 시장 호조로 글로벌 OEM 중 가장 양호한 실적을 기록 하고 있다. 즉, 대형 그레이드인 제네시스 신차 판매 등으로 연초계획했던 판매믹스 개선 효과를 극대화 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풍부한 유동성을 기반한 우수한 재무 안정성을 유지 하고 있으며, 미래기술에 대하 투자여력 또한 경쟁사 대비 양호한 수준으로 이는 향후 성장동력 및 전동차 시장 지위 상승에 있어서 긍정적 요인으로 판단된다. 물론, 제약요인은 존재한다. 1) 전기차 경쟁심화, 2) 중국시장의 부진 등은 현대.기아차가 현재 갖고 있는 리스크이자, 해결해야할 1순위 과제들이다. 2020년 상반기 유럽 완성차 업체들의 경우 PSA 757%, 폭스바겐 135%, 다임러 23.7%로 현대.기아차 17.2%를 훨씬 상회하는 판매 성장율을 갖고 있다. 이는 가볍게 본다면 기존 서유럽권 완성차 업체들의 저조한 친환경차 판매량의 기저효과로 볼 수도 있지만,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자동차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의 지속적인 판매 부진은 현대.기아차가 반드시 해결/고민해야할 부분이다. 현재 중국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EV 판매량은 매우 낮고, 내연기관차를 포함한 전체 완성차 점유율 또한 하락추세이다. 이는 중국 법인의 당기순손실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현대.기아차 중국 판매량 및 점유율(좌), 중국법인 당기순이익(우), 출처 : Markline & 한국신용평가) 현재 상태로 보면 현대.기아차의 경우 전기차 판매량의 증가가 투자부담 및 수익성 하방압력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1) 규모의 경제 미흡, 2) 높은 원재료비 부담, 3) 연구개발비의 증가 등을 요인으로 들 수 있다. 또한 배터리 사업 관련 투자자금 소요 증가도 하나의 요인으로 예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현재 전동화와 함께 추진중인 자율주행 및 차량공유 사업은 수익창출까지 상당시일 소요될 전망을 보이기에 이 또한 리스크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정의선 총수 체제로 변경되는 현 기점으로 기존사업에 대한 수익창출력 유지 및 강화 여부, 미래기술 관련 신사업 경쟁력 및 시장지위를 온고히 할 수 있는가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 같다. 5년, 10년 뒤 현대.기아차의 과거를 회상할 때, 금번 정의선 체제로의 변화가 긍정적인 변곡점이었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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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 회장 취임(사진 :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는 이날 오전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 수석부회장의 회장 선임 안건을 보고했다. 각 사 이사회는 전적으로 동의하고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을 출범 10년 만에 세계 5위의 자동차 그룹으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정몽구 회장은 그룹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정의선 회장은 정몽구 명예회장의 업적과 경영철학을 계승 발전시키는 한편 미래 산업 생태계를 주도하는 리더십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을 중심으로 미래의 새로운 장(New Chapter)을 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다. 코로나19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인류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함께 한다는 그룹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 핵심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그룹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정의선 회장은 이날 전 세계 그룹 임직원들에게 밝힌 영상 취임 메시지를 통해 ‘고객’을 필두로 ‘인류, 미래, 나눔’ 등 그룹 혁신의 지향점을 제시했다. 정의선 회장은 무엇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모든 활동은 고객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고객이 본연의 삶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야 한다”고 피력했다. 정의선 회장은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소 지론인 고객 존중, 고객 행복이라는 가치의 새로운 창출의 당위성을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의선 회장은 “고객의 평화롭고 건강한 삶과 환경을 위해 모든 고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회장은 특히 고객의 가치를 인류로 확장했다. 정 회장은 “인류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경험을 실현시키겠다”고 표명했다. 이를 위한 새로운 도전과 준비도 역설했다. 정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수소연료전지를 자동차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여 인류의 미래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으로 자리 잡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로보틱스,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같은 상상 속의 미래 모습을 더욱 빠르게 현실화시켜 인류에게 한 차원 높은 삶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고객의 삶에 최적화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핵심 성장축인 자율주행, 전동화, 수소연료전지 분야와 함께, 로보틱스, UAM, 스마트시티 등에 대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의선 회장은 이와 함께 범현대그룹 창업자인 정주영 선대회장과 현대차그룹을 세계적으로 성장시킨 정몽구 명예회장의 업적과 경영철학을 계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의선 회장은 “두 분의 숭고한 업적과 기업가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인류의 행복에 공헌하는 그룹의 새로운 미래를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나가고자 한다”며 그룹 임직원들에게 미래를 향한 담대한 여정으로의 동참을 당부했다. 정의선 회장은 “미래를 열어가는 여정에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안되면 되게 만드는’ 창의적인 그룹 정신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서로 격려하고 힘을 모아 노력하면 충분히 이루어 낼 수 있다”고 부연했다. 정의선 회장은 1999년 현대차에 입사, 2002년 현대차 전무, 2003년 기아차 부사장, 2005년 기아차 사장, 2009년 현대차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는 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을 맡아 왔다. 기아차 사장 당시 디자인경영을 통해 기아차를 흑자로 전환시키고, 현대차 부회장 재임 기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 재정위기에 맞서 성장을 이끌었으며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를 출범, 안착시켰다. 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을 맡은 2년여 기간에는 그룹의 미래 혁신 비전을 제시하고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동차 산업과 모빌리티 재편에 선제적으로 과감한 투자와 제휴, 적극적인 인재 영입 등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을 ‘자동차 제조 기업’에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세계 최고 완전자율주행 기술 확보를 위해 합작 기업 ‘모셔널(Motional)’을 설립하는 한편 다양한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들과 협업, 지역별 특색을 고려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미래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의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차량은 물론 다양한 산업에서의 활용을 통한 수소 생태계 확장도 견인해 왔다. 특히 ‘IT 기업보다 더 IT 기업 같은 회사’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일하는 방식에서의 변화를 가속했다. 이에 앞서 정몽구 명예회장은 최근 회장직 사임의사를 밝히고 정의선 수석부회장에게 회장직을 맡아 엄중한 경제위기 극복과 미래 혁신 주도를 당부했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그간 정의선 회장 체제를 통한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실현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해 왔다. 그룹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정몽구 명예회장은 대한민국 재계를 대표하는 경영인으로서 대한민국 경제와 자동차 산업 발전을 이끌었다. IMF 외환위기 당시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극심한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정몽구 명예회장은 기아자동차를 인수해 성공적으로 회생, 글로벌 자동차업체로 육성했으며, 2010년 현대·기아차를 글로벌 톱 5업체로 성장시켰다. 품질경영, 현장경영, 글로벌경영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리더십으로 자동차 전문그룹을 출범시키고 자동차 부품산업과 소재산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다. 현대제철 일관제철소를 건설, 그룹 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세계 최초로 친환경 자원순환형 사업구조를 갖춰 기업의 환경에 대한 책임과 지속 가능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대내외 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정의선 회장의 취임은 미래성장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고객 중심 가치를 실현하며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더욱 가속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며, 인류의 삶과 행복에 기여하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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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앤시스코리아, 자율주행 분야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원장 주영창)은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솔루션 전문 기업 앤시스코리아(대표 문석환)와 자율주행 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표준 검증 툴체인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13일 맺었다. 이날 경기기업성장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융기원 주영창 원장, 유영민 성과확산본부장, 김재환 경기도자율주행센터장,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 이영우 상무 등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분야 선도적 공동연구 △자율주행 기술표준 검증을 위한 툴체인 개발 △글로벌 표준에 맞는 시뮬레이션 개발 환경 조성 및 중소, 벤처기업 기술 제공 등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자율주행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통합 개발을 위한 환경과 기술을 지원 △자율주행 기술표준 검증을 위한 툴체인 개발 △자율주행차 운행 시나리오 검증 △자율주행 센서 시뮬레이션에 대한 기술 교류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앤시스코리아는 융기원이 선정한 국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 당 최대 3년간의 교육과 기술을 지원하고 이후에는 해당 기업들의 자격 요건에 따라 앤시스코리아의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융기원 주영창 원장은 “자율주행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는 앤시스코리아와 함께 국내 중소, 벤처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의미 있는 연구 결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는 “앤시스코리아는 빠르게 변화하는 자율주행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자율주행차량 솔루션을 확장하고 업계 최초의 종합 시뮬레이션 툴체인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혁신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융기원과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분야를 한층 더 발전시켜 기술의 참된 가치가 발현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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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10월 29일 차세대 카메라모듈·이미지센서 최신기술 세미나 개최테크포럼은 10월 29일(목)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홀에서 ‘차세대 영상인식을 위한 카메라모듈, 이미지센서 최신기술 및 시장동향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2020년 하반기 카메라모듈 및 이미지센서 시장 전망 △ToF(Time-of-Flight) 이미지센서 양산기술과 적용 방안 △지능형 카메라 개발을 위한 차세대 이미지센서용 ISP 기술개발 및 응용 동향 △3차원 센싱 카메라의 원리와 언택트 활용 기술 △자율주행 차량용 센싱 카메라/시스템 시장 및 기술 동향 △자율주행을 위한 비전용 SoC와 AI용 반도체 기술 및 업체별 개발 동향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테크포럼은 카메라모듈, 이미지센서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 세미나를 통해 차세대 유망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카메라모듈, 이미지센서, 센싱카메라 등의 개발 동향과 분야별 응용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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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라이다, 바이두와 3년 판매 계약 발표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나스닥: VLDR)가 알파 프라임(Alpha Prime™) 라이다 센서를 바이두(Baidu)에 3년간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알파 프라임 센서는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될 예정이다. 벨로다인은 이 센서를 저비용으로 대량 생산하기 때문에 바이두와 그 아폴로(Apollo) 파트너들에게 매력적인 가격에 공급하게 된다. 바이두와 공개 소스 자율주행 자동차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바이두의 아폴로 프로그램은 감지 범위, 해상도 및 시계 등 자율주행 자동차의 고성능 요건을 종합적으로 충족시키는 알파 프라임 센서를 선정했다. 고품질 3D 라이다 시각은 자율주행 자동차가 주위 환경을 정확히 인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 알파 프라임 센서는 초당 수백만개의 데이터점(data point)을 생성함으로써 충돌 위험을 야기할 수도 있는 물체, 자동차 및 사람들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운행을 가능하게 한다. 알파 프라임은 자율주행 자동차가 비나 진눈깨비, 눈 등 여러 가지 도로 상태에서 다양한 속도로 운행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강력한 라이다는 자동차의 역량을 향상시키게 된다. 바이두는 2016년부터 벨로다인에 전략적으로 투자해 왔다. 바이두와 벨로다인은 도로 상의 자율성과 안전성을 발전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공유하고 있다. 야오밍 셴(Yaoming Shen) 바이두 수석 시각 엔지니어는 “바이두는 지능적 운전 임무를 이행한다는 전략 아래 모든 사람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벨로다인과 같은 혁신적 선도기업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웨이 웽(Wei Weng) 벨로다인 라이다 아시아 지역 전무이사는 “벨로다인은 전략적 사업 파트너이자 투자자인 바이두와의 관계를 높이 평가하며 중국 시장 내 협력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바이두는 지능적 운전 기술 개발과 적용의 선구적 업체로서 전 세계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알파 프라임은 자율주행 자동차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행하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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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darTech, Flex와 자동차용 LiDAR 솔루션 개발 협업 계약 체결(사진 출처 : Leddartech) 레벨 1~5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AD) 센싱 기술 분야 리더인 LeddarTech®는 Flex(NASDAQ: FLEX)와 협업 프로젝트 약정을 맺고 자동차용 LiDAR 센서 설계, 개발, 제조를 위한 LiDAR 평가 키트 개발 및 관련 서비스 공급에 합의했다. LeddarTech와 Flex의 이번 협업 파트너십은 LeddarTech의 센싱 기술과 Flex Automotive Solutions의 전문성 및 디자인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자동차 LiDAR 센서를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LeddarTech는 기술 및 산업 리더들이 모여있는 Leddar™ Ecosystem에 Flex가 합류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 이번 협업은 LeddarTech의 센싱 플랫폼 및 생태계가 가진 유연성과 확장성 그리고 고객사와 애플리케이션 요구조건에 맞는 Flex의 LiDAR 센서 설계 및 제조 전문성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LeddarTech의 플랫폼은 센서 융합 및 인지 소프트웨어를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Flex가 공급하는 카메라, RADAR, LiDAR 센서와 함께 최적화된 ADAS 및 AD 시스템 성능과 비용을 구현한다. 종합적인 측면에서 이번 협력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AD) 솔루션을 대량으로 도입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공할 것이다. 미셸 풀랭(Michael Poulin) LeddarTech 전략 파트너십 및 협력 개발팀장은 “Flex와의 협업을 통해 LeddarTech는 최적화된 자동차용 LiDAR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력은 고객사의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비용과 리스크를 줄이는 한편 높은 수준의 유연성과 맞춤화, 차별화, 부가가치 마련의 기회를 가진 오픈 플랫폼 모델의 이점을 극대화한다. 우리는 Leddar Ecosystem의 일원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차원에서 Flex의 설계, 개발, 제조 역량을 결합해 LiDAR와 LiDAR 기능 구현이 가능한 ADAS 및 AD 애플리케이션을 대량으로 도입할 수 있는 모든 핵심 요소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마이크 토니(Mike Thoeny) Flex 자동차비즈니스그룹장은 “LeddarTech와 파트너사들과 힘을 합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Flex는 전문성과 기술력을 통해 앞으로 생명을 구하고 자동차 소유주와 모빌리티 서비스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증진할 핵심적인 센서 기술을 시장에 공급할 준비가 되어있다. LeddarTech의 오픈 센싱 플랫폼에 기반해 자동차용 LiDAR 센서를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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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아이디어로 자율협력주행 시대 앞당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자율주행 시대를 앞두고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자율협력주행* 서비스와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한 서비스 아이디어·사업모델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 자율협력주행 : 자율주행차 및 기존 차량이 차량-도로간 협력주행체계(C-ITS), 정밀도로지도 등 인프라와 협력하여 안전한 도로주행을 구현하는 기술 한국교통연구원이 주최하고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 총 97팀이 접수하여 이중 12팀이 수상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아이디어는 5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모델은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접수가 진행되었으며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 최종발표 심사를 거쳐 접수된 서비스 아이디어와 사업모델 중 총 12개의 아이디어(서비스 아이디어: 8개, 사업모델: 4개)가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우수 수상작들은 차량-도로간 협력주행체계(C-ITS) 실증사업과 민간참여형 자율협력주행 시험공간*(리빙랩)에 시범적용될 예정이다. 주요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서비스 아이디어) ‘이면도로 안전주행을 위한 실시간 정밀도로지도 구축 시스템’이 대상으로 선정되어 해당 아이디어를 제안한 서울시립대 팀이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상하였다. ‘이면도로 안전주행을 위한 실시간 정밀도로지도 구축 시스템’은 C-ITS 노변 통신기지국과 차량이 협력하여 사고발생빈도가 높은 이면도로의 정밀도로지도 변경사항을 실시간 취득·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모델) ‘라이다 융합 기반 교차로 모니터링 시스템’이 대상으로 선정되어 해당 사업모델을 제안한 경일대학교·(주)하이퍼센싱 팀이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상하였다. ‘라이다 융합 기반 교차로 모니터링 시스템’은 광학센서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 도로 검지기에 레이저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차량과 보행자 탐지 정보의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로 차량-도로 간 협력주행체계(C-ITS)에 해당기술 적용시 야간에 탐지 성능이 저하되는 기존 탐지기의 단점을 보완하여 효과적인 자율협력주행 서비스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자동차관리관은 “한국판 뉴딜로 차량-도로간 협력주행체계(C-ITS), 정밀도로지도 등 자율협력주행 인프라를 전국으로 확산할 예정이며, 자율협력주행 상용화와 자율협력주행 교통서비스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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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이 미래다’…강소특구 비전 선포충남도가 차세대 자동차 부품 혁신 클러스터를 육성, 미래 자동차를 선도하기 위한 비전을 대내외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천안·아산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비전선언, 세리머니,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도에 따르면 강소특구는 혁신 역량을 갖춘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 고밀도 기술사업화 거점을 구축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앞선 지난 7월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신규 지정했다. 신규 지정된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KTX 역세권인 천안 불당동과 아산 탕정면 일원, 천안 풍세일반산단 일부 등 1.08㎢ 규모로 개발된다. 도는 이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 유일 자동차 분야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 차량용 디스플레이와 인포테인먼트, 차세대 배터리,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부품 등 3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부지사는 이날 비전선포식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명의의 강소특구 육성 계획 및 비전을 발표했다. 자동차 부품 산업 전국 2∼3위인 천안·아산을 향후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강소특구에는 매년 국비 60억 원과 지방비 12억 원 등 총 72억 원이 투입된다. 도는 천안시, 아산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신규 사업 발굴 및 펀드를 조성하게 되며, 강소특구 내 첨단기업 및 연구소 기업을 집중 육성한다. 또한 특구가 활성화하면 오는 2025년까지 △부가가치 604억 원 △고용 1155명 △생산 1578억 원 등의 경제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세계 자동차 산업은 무한 경쟁에 돌입해 친환경·지능·서비스화로 대표되는 경계 확장, 프레임 변경과 같은 대변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곳 강소특구에서는 미래차의 핵심 소재를 개발하고, 부품 생산의 자립도 향상과 개방형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까지 강소특구 내 연구소 기업을 54개 이상 탄생시키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강소특구는 대한민국 미래 자동차 기술의 보고로, 전 세계를 선도하는 자동차 원천기술 탄생의 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와 천안시, 아산시,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이날 강소특구 기술사업화 활성화 및 기업 혁신 성장을 공동지원하기 위한 ‘천안아산 강소특구 행정협의회 협약’도 체결했다. 각 기관은 강소특구행정협의회 구성, 강소특구캠퍼스 육성·발전, 제반 인프라 및 재정 지원 등 협약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강소특구 성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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