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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타고 싶은 대구시내버스 만든다대구시는 고유가 시대 시내버스 이용증대를 위하여 6월 27일 저녁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제일극장 앞 등지에서 대중교통이용촉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내버스운송사업종사자(버스조합, 노조지부, 버스공제조합), 시내버스 모니터요원, 대구시 대중교통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시내버스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고유가 영향 등으로 시내버스 이용객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지를 표명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이용 홍보를 실시한다. ※ 최근 시내버스 이용객 추이 - 전년도 동기 비교(1일평균 승객 수) 6월 비교: 1일 63천명 증가(버스 45천명, 지하철 18천명) - '08년: 총 1,099천명(버스788 천명, 지하철 311 천명) - '07년: 총 1,036천명(버스743 천명, 지하철 293 천명) ※ 2006년 2월: 총 864,710천명(버스559 천명, 지하철 306 천명) 특히, 버스노조지부에서는 유가절감 일환으로 기종점(회차지)에서 공회전 안하기 운동과 함께 친절서비스로 이용객 증가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대구시는 3,800여명 운전기사 친절특별교육을 연초에 실시하였다. 또 500여명의 시내버스 모니터 요원들은 지난 6월 1일부터 버스 이용시에 기사님께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확산해 일반 시민들에게까지 전파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타고 싶은 버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내버스 이용객을 위한 버스인프라 구축을 통한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20개소(2008년) 및 대구/경산축 광역버스정보시스템을 2008년 10월까지 정류소 안내기 110개소(지하철역내 5개 역사 10개소)에 설치한다. 또 BMS상황실 24시간 운영해 과학적 분석과 실시간 운행정보를 제공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를 2013년까지 운행대수의 50% 도입을 목표로 금년 30대 도입(현재 42대 도입)한다. 아울러 시내버스의 공차거리 최소화와 권역별 노선관리 등을 위해 지역별 공영차고지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21일 자치단체의 중재와 노사간 자율적 합의를 통해 타결한 2008년 임금단체 협상을 바탕으로 성숙한 대중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고유가시대 대중교통이용증대는 물론 분야별 종합적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 수입증대에도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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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비는 런던, 정착비는 파리가 세계 최고해외출장비가 가장 많이 필요한 도시는 런던과 두바이, 해외생활을 시작할 때 초기비용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도시는 파리와 뉴욕, 런던이다. KOTRA가 최근 발간한 「2008년 세계 주요도시의 생활여건」에 따르면, 런던, 두바이, 파리 등으로 3박4일 출장을 가려면 호치민, 상하이, 방콕 등에서 필요한 비용보다 최고 5배 이상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파리와 뉴욕, 런던, 상파울루 등지에서 4인 가족의 초기정착에 필요한 비용은 상하이, 워싱턴, 두바이 등에 비해 3배 가량 많이 들어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8년 세계 주요도시의 생활여건」은 서울과 KOTRA 무역관 소재 세계 80개 주요도시에서 30개 분야 총 179개 품목에 대한 가격을 조사한 것이다. 조사품목은 식료품과 의류를 비롯한 생필품과 현지에서의 여가 및 레저생활 비용 등도 포함되어 있다. 출장비가 가장 많이 필요한 곳으로 나타난 런던과 파리, 모스크바 등은 중급 호텔비가 1박에 최고 200달러를 넘어서고, 택시비와 국제전화 요금도 타 도시에 비해 3∼4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밖에 최근 외국인 방문이 급증하는 카자흐스탄의 알마티는 부족한 인프라 때문에 호텔비와 음식값이 비쌀 뿐 아니라, 택시요금도 매우 높아 뉴욕보다 출장비가 많이 들어가는 도시로 꼽혔다. 해외근무를 위해 4인 가족이 해외에서 생활을 해야 하는 경우, 초기정착비용은 최고 15만달러가 소요되며, 이 비용의 대부분은 주택과 교육비가 차지한다. 파리, 뉴욕, 런던 등에서는 아파트 월 임차료가 평균 6천달러에 이르며, 자녀교육을 위한 외국인학교 연간 수업료는 2만 5천달러에 육박한다. 모스크바, 두바이 등은 최근의 부동산 시장 활황을 반영하듯 주택 임차료가 높은 곳으로 나타났고, 호치민, 상파울루는 자동차 구입비용이, 도쿄는 통신시설을 갖추는 데 필요한 비용이 다른 지역보다 비싼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서울의 초기 정착비용이 높게 나타난 이유는, 다른 도시들에 비해 주택 임차보증금 요율이 높은 한국 특유의 구조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호원 KOTRA 통상전략팀장은 "기업의 해외활동이 늘어나고 현지 생활여건이 성공적 글로벌 경영의 중요한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생활여건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어 임직원과 그 가족이 현지에서 생활할 때 필요한 가격정보를 수록했다"며 "사전에 관련 정보를 알고 대비하는 것이 비용이나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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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4대강국" 위한 산관협력 박차8.25(월) 11시반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지식경제부(장관:이윤호), 현대자동차, 배터리 3개사(LG화학, SK에너지, SB리모티브)와 자동차부품연구원이 모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용 배터리 공동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란, 가정용 전기 등을 이용하여 외부에서 충전한 배터리의 전기동력으로 주행하다가 배터리 방전시 일반 하이브리드차처럼 내연기관 엔진과 배터리의 전기동력을 동시에 사용하여 운행하는 자동차로, 일반 하이브리드차보다 진일보한 방식의 미래형 그린카 정부는 그린카 4대강국 진입을 위한 신성장동력사업의 일환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개발을 위한 R&D 과제를 추진해 왔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양산에 필수적인 배터리시스템의 조기개발을 위하여 국내 완성차업체와 배터리 개발업체의 협력 인프라지원을 제안하여 금번 양해각서 체결을 성사하였다. 오늘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LG화학, SK에너지, SB리모티브 등 배터리 3개사는 경쟁개발을 통하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양산에 요구되는 배터리 시스템을 2013년까지 개발하고, 현대자동차는 최초 양산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를 위하여 양해각서에 의해 최종 개발된 배터리 시스템을 최대한 구입하게 된다. 또한 지식경제부는 개발감독자로서, 자동차부품연구원은 개발관리자로서, 단계별 평가의 공정성 유지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친환경·고효율 그린카'야 말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주축이며 우리 자동차산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하면서, 금번 양해각서 체결을 환영하였다. 또한 기존 자동차의 핵심은 엔진이었듯이 그린카의 핵심기술은 배터리이므로 앞으로는 "배터리를 지배하는 국가가 그린카 시장을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하며, 향후에도 異種업종간 서로 협력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가 확산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하였다. 한편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현대자동차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양산시기를 대폭 앞당길 수 있을 것이며(2015년→2013년),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 배터리업체들도 자동차용 배터리시스템 개발을 통하여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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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올림픽은 끝났지만 우리에겐 익스트림 스포츠(BMX)란 숙제가 주어졌다익스트림 스포츠의 대명사인 BMX가 마침내 베이징 올림픽 데뷔전을 치렀다. 처음보는 경기에 일반 국민들은 저종목이 무엇인가 의아해 했겠지만 20인치 바퀴가 달린 전용 사이클을 탄 선수들이 370m 길이의 야외 트랙을 질주하며 울퉁불퉁한 언덕과 급격한 코너를 날아다니는 모습만큼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에 충분했다. 세계 언론의 관심도 이어졌다. 로이터통신은 "텔레비전과 가장 적합한 종목인 BMX가 드디어 올림픽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BMX는 하계올림픽에 기존과 다른 문화, 익스트림 스포츠의 매력을 전파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익스트림 스포츠의 간판 종목 BMX는 올림픽에 활력을 불어넣고 젊은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IOC가 야심차게 도입한 종목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10대들, 일명 X-세대의 스포츠로 시작한 익스트림 스포츠가 올림픽 종목으로 당당히 등극한 것이다. 1960년대 후반, 익스트림 스포츠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스케이트보드가 세상에 첫 선을 보였다. 기성세대와 다른 무언가를 갈망하던 젊은이들은 50㎝에 불과한 보드에서 자유와 일탈을 맛보기 시작했다. '요즘 애들은 별 걸 다 하는군'하며 곁눈질하던 미국의 한 방송사가 'X게임'이라는 명칭을 붙인 프로그램을 방영하면서 익스트림 스포츠는 순식간에 전 세계로 전파되기 시작했다. 스케이트보드를 비롯해, 어그레시브 인라인, BMX, 스포츠클라이밍, 스트리트 루지 등을 비롯해 스노보드, 산악자전거, 프리스타일 스키, 래프팅, 웨이크보드도 익스트림 스포츠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적인 취미' 정도에 불과했던 종목들에 '극한 도전'이라는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으며 젊은 익스트리머들은 마니아인 동시에 문화 생산자의 역할을 해냈다. 우리나라의 경우 70년대말 미군부대주변에서 조금씩 시작된 일명 ET자전거라고도하는 BMX를 포함, 국내에도 30여개 종목에 걸쳐 약 1,000만 명의 동호인이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더 이상 위험하고 지나치게 속도광적인, 과격한 스포츠라고 단정 지어서는 안 된다. 익스트림스포츠는 젊은이들의 문화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주목해야 할 점은 익스트림 스포츠에 대한 IOC의 관심이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 기간에 IOC는 28개 올림픽 스포츠 종목에 대한 올림픽 종목 유지의 타당성 조사를 벌였다. 이 결과에 따라 올림픽 기존 종목의 탈락과 새로운 올림픽 종목 선정이 이루어질 것이다. 올림픽이 너무 진부해지고 있다는 비난이 높아가는 현실에서 IOC는 올림픽을 보다 신나고 TV 친화적이고 운동선수에 중점을 두기 위해 종목들을 전면 재조정하려는 것이다. 이미 지난 아테네 올림픽 기간에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되기 위한 판정 기준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전 세계적 참가 여부, 관객 동원 능력, 언론의 관심, 반 도핑 정책, 해당 종목이 올림픽에 세계 최고의 선수를 참가시킬 수 있는지 여부 등이 포함되어 있다. 모두 보다 많은 인기와 TV 중계료 수입을 보장해 주는 요인들이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BMX가 보여준 것처럼 익스트림 스포츠는 IOC가 제시한 기준에서 젊은 스포츠팬들에게 보다 많은 스릴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절대 우위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IOC는 바로 이 점을 주목하고 있다. 이미 베이징 올림픽에 공식 채택 된 BMX를 시작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스케이트보드 종목의 추가가 확실시 되는 것도 이러한 배경 때문이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비롯해 세계 전통 생활 스포츠가 펼쳐지는 제4회 세계사회체육대회가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IOC의 공식 후원을 얻을 수 있었던 것도 같은 맥락이다.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세계 100여 개국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3개 분야 20개 종목으로 나뉘어 개최될 제4회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이번 대회는 IOC 자크 로게 위원장을 비롯한 40여명의 IOC위원과 세계 각국 NOC위원, 스포츠 CEO 등 1,500여명이 참가하고 UNESCO, WHO, ICSSPE 등 각종 국제기구들도 적극 후원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문화올림픽으로 자리 매김하게 될 것이다. 특히 지난 5월 세계적 인라인스케이터인 일본의 야스토코 형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였고, 세계적으로 지명도 높은 선수들의 시연에 익스트림 스포츠 라이더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면 부산의 2020년 올림픽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제 전세계와 IOC가 주목하는 익스트림 스포츠! 국내 익스트림 인구의 저변확대, 인프라구축, 올림픽을 대비한 엘리트선수 육성, 그리고 30일 앞으로 다가온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를 향한 대한체육회와 국가적 관심, 온 국민의 성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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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여행 수단, 캠핑카캠핑카가 여행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서인영과 크라운 J가 가평에서 휴가를 보내는 장면에서 등장한 캠핑카가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캠핑카하면 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접할 수 있는 여행 수단으로만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각종 유원지의 도로망 확충과 오토 캠핑장 증가 등으로 인해 캠핑카를 이용할 수 있는 기본 인프라가 어느 정도 확보되고,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캠핑카를 대여해주는 캠핑카 렌트회사도 생기면서 캠핑카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캠핑카는 자동차에 주거시설을 더한 개념으로, 통상 취침실, 화장실, 샤워실은 물론 취사실까지 일상 생활에 필요한 기본 시설을 갖춘 자동차로서, 캠핑카를 이용하면 여름철 뿐만 아니라 봄, 가을에도 야외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카의 종류로는 크게 자동차 일체형과 트레일러형이 있는데(붙임 1 참조), 렌트할 경우 그 비용이 하루 기준으로 10만원대부터 다양하게 있어서 일반 이용자들도 비교적 쉽게 렌트해서 이용할 수 있다. 캠핑카와 관련된 특허출원은 주로 이동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캠핑카 구조와 이용 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한 부대장치에 관한 것이 대부분이다. 캠핑카 구조에 관한 특허출원으로는 기존 상용차를 개조하여 앞쪽의 운전석과 뒤쪽의 생활시설로 구분하여 설계된 캠핑용 자동차(또는 모터 캐러밴(Motor Caravan)), 원동기가 구비되지 않아서 다른 차량에 견인되어 이동 가능하도록 설계된 캠핑용 트레일러(또는 트레일러 캐러밴(Trailler Caravan)), 텐트와 트레일러가 결합된 형태의 텐트 트레일러 등이 있고 부대장치에 관한 특허출원으로는 오수처리장치, 정수장치 등이 있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에 의하면 캠핑카와 관련된 국내 특허 출원은 2007년도까지 57건에 불과, 여타 자동차 관련 기술에 비해 기술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 동안 캠핑카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낮았고, 가격도 고가라 캠핑카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2002년 관련 법이 정비되고 나서야 제조업체들의 국내 판매가 가능할 수 있게 된 것도 기술 개발이 늦어진 또 다른 원인으로 보여진다. 작년까지 일본의 국내 자동차 판매가 3년 연속 감소한 반면, 캠핑카의 경우 3년 연속 10% 이상 늘어나 일본 내 캠핑카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였고, 특히 퇴직 후 여가를 즐기는 수단으로 캠핑카를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일본 추세에 비추어보면, 우리나라도 베이비붐 세대가 퇴직하는 시대가 곧 도래함에 따라 여가 수단으로 캠핑카의 수요가 늘어나 캠핑카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국내 업체들도 한국형 캠핑카인 버스형 캠핑카를 개발하는 등 관련 업체의 기술 개발 노력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어, 이와 관련된 특허 출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캠핑카 여행은 우리나라에서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우리의 캠핑 문화도 텐트, 콘도, 팬션에서 가족과 연인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더해주는 캠핑카로 크게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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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다가오는 봄에는 자전거와 친해집시다!2009년을 자전거타기 원년으로 선포한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봄맞이 자전거 안전하게 타는 법' 강연을 지난 18일 오후 2시 청사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자전거사랑 전국연합회 광주본부 문종호 사무국장이 진행한 강연은 400여명의 주민과 함께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문종호 사무국장은 강연을 통해 ▲고유가 극복 ▲에너지 절약 ▲교통난 해소 ▲건강증진 ▲환경개선 등의 장점과 실례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자전거 이용을 촉구했다. 자전거 안전 운전 및 수리 요령 등도 자세히 소개돼 자전거타기 생활화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강연 시작 전 지구온난화를 야기하는 환경오염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상영돼 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저탄소 그린시티 광산프로젝트'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구는 매월 22일을 자전거 타는 날로 지정하는 한편, 자전거 이용 인프라 구축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자전거 시범도시 사업평가 보고회'에서 1등급으로 선정되며 받은 분권교부세 13억원으로 ▲자전거 도로 정비 ▲횡단보도 턱 낮추기 ▲공용자전거 확충 ▲무료 수리소 개설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환경보호와 건강증진, 에너지 절약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두는 자전거가 널리 이용되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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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전철로 1시간, 역사와 문화의 고장 '양주'로 떠나는 체험여행비와 흐린 하늘이 며칠 간격을 두고 반복됐던 장마도 끝나고 이제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1년 동안 기다려 온 휴가기간이지만 올해 여름휴가는 어려워진 경제사정과 신종플루 등의 변수로 인해 예년보다 분명 간소해졌다. 해외여행을 계획한 사람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은 물론 4∼5일이 대부분이었던 피서기간도 평균 2박3일로 짧아졌다. 간소하게 떠나야하는 올여름 휴가.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 사람들로 북적이는 휴가지에서 시간과 돈을 낭비하기 싫다면 휴가기간 중 하루쯤은 가까운 곳에서 편안한 여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비용과 거리는 줄이고 추억과 여유는 늘리는 알찬 여행, 양주웰빙시티투어를 소개해본다. ■ 서울과 가까운 전원도시 양주 '의정부와 동두천 사이 아닌가요?', '남양주는 알겠는데... 양주는 어디죠?' 사람들에게 아직은 생소한 이름 양주시. 하지만 양주시는 의정부, 남양주, 구리시는 물론 서울 노원, 도봉, 강북구의 모태가 된 유구한 역사의 고을이자 양주별산대놀이와 회암사지가 있고 장흥관광지와 송추유원지가 있는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곳, 고읍·옥정·회천 등 신도시 건설이 한창인 도시와 농촌, 과학과 자연이 공존하는 전원도시이다. 서울과의 거리도 생각보다 가깝다. 전철(1호선)을 이용하면 서울 시청역에서 양주역까지 채 1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의정부IC 또는 송추IC)하면 수도권 어디에서든 쉽게 찾아 올 수 있다. ■ 체험중심의 다양한 코스, 새롭게 바뀐 양주웰빙시티투어 양주시티투어버스는 전철 1호선 양주역 앞 전용정류장 또는 양주시청 정문 앞에서 출발한다. 사전예약이 원칙이며 예약인원이 15명 미만이면 25인승, 16명 이상이면 45인승 버스를 이용하게 된다. 특히 투어버스에 전문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하여 각 코스별 자세한 안내는 물론 양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양주시티투어는 시의 명소를 일괄적으로 묶어 놓은 것이 아니라 대중교통 운행이 비교적 어려운 관광지를 테마별로 연결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웰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박겉핥기식의 분주한 여행이 아닌 체험 중심의 여유로운 여행을 지향한다. 현재 꿈나무체험투어, 전통·역사체험투어, 녹색체험투어, 문화예술체험특구(장흥관광지)투어, 야간투어 등 모두 6개 코스가 주말은 물론 평일(월요일 제외)에도 운영 중에 있다. ■ 편안하고 즐겁게 찾는 양주시 관광명소(시티투어 주요 방문지) ① 회암사지 고려말 조선초에 걸쳐 약200여년간 번창했던 사찰이며 태조 이성계의 왕사(王寺)였다. 조선최대의 사찰로 번성하였으나 이후 쇠퇴하기 시작하였고 19세기 초에는 거의 폐허가 되어 현재는 절터만 남아있다. 전망대에서 절터를 조망할 수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발굴현장과 유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있다.(사적 제128호, 031-865-4080) ② 양주별산대놀이 국가 주요 무형문화재 제2호인 양주별산대놀이는 양주에 전승되는 탈놀음으로 5월부터 10월까지(7.18.∼8.16.제외) 매주 토·일요일 오후 3시에 상설공연을 한다.(031-820-5962) ③ 대장금테마파크 한류붐을 일으킨 화제의 드라마 <대장금>을 주제로 조성한 국내 최초의 드라마 테마파크로 드라마에 나왔던 소도구와 드라마 속 전통의상이 비치되어 있다.(031-849-5030) ④ 트로이목마 천연염색,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천연염료의 원료가 되는 식물 관찰도 관찰하고 무명천으로 만든 가방에 천연염색을 해 볼 수 있다.(031-856-2225) ⑤ 허브힐 허브향기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허브정원과 허브식물원에서 허브차와 더불어 계절에 따라 피는 꽃들과 허브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031-866-7672) ⑥ 무호정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우리나라 전통활을 쏘는 국궁체험을 해볼 수 있다. 상시 전시되어 있는 전통활, 화살, 궁시재료 등도 살펴 볼 수 있다.(031-864-0804) ⑦ 장흥아트파크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체험공간으로 작가들의 작업공간인 아뜰리에를 비롯하여 기획전시장, 어린이 체험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031-877-0500) ⑧ 송암스타스밸리(송암천문대) 우리기술로 개발한 600㎜ 반사망원경 등 다양한 천체관측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스타하우스, 스페이스센터, 케이블카 등이 우주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031-894-6000) ⑨ 자생수목원 계명산 형제봉 능선의 7만여평(약23만㎡)의 자연림을 배경으로 자연생태수목원으로 조성한 수목원으로 생태학습과 함께 재충전을 위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031-826-0933) ⑩ 조각공원 장흥관광지 한복판에 있던 '밤나무 숲 공원'을 문화예술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작은 공원이다. 재미있는 동물조각들과 사진찍기, 색칠 풍선 탈 만들기, 동물 조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야외로 확장된 미술관을 느낄 수 있다.(031-837-0097) 이 외에도 우주입체영상관에서 4D영상을 볼 수 있는 양주시립꿈나무도서관, 양주목사가 머물렀던 양주관아지와 옛 교육기관 양주향교, 기산저수지에 위치한 아름다운 돌 박물관, 8천여 점의 민속생활용품이 전시되어 있는 청암민속박물관, 두부만들기의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초록지기마을, 치즈만들기, 젖소 우유먹이기 등을 할 수 있는 맹골마을 등 양주시티투어는 감춰졌던 양주시의 관광자원들을 한꺼 번에 만나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 전철타고 떠나는 알찬 하루여행, 체험 가득한 양주시티투어 양주시는 다양한 유·무형 문화재는 물론 서울과 가깝다는 지리적인 이점까지 가지고 있음에도 그동안 이를 잘 알리지 못해왔다. 하지만 교통인프라 확충, 장흥문화예술체험특구 지정, 신도시 개발을 통한 인지도향상 등을 통해 손색없는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시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주말에만 운행했던 투어버스를 올해는 평일까지 확대 운행한다. 운행코스도 다양화 했고 프로그램도 체험위주로 꾸몄으며 전문성 제고를 위해 위탁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전철연계 상품 출시, 맞춤형 투어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양주웰빙시티투어 예약시스템 홈페이지(www.yjucitytour.kr)를 이용하면 사전예약은 물론 각 코스별 자세한 일정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전철이용객 1,000원 할인, 30명 이상 단체관광객 픽업서비스 제공 등 유용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올 여름, 하루쯤의 짧은 여유가 생긴다면,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될 양주로 떠나는 부담 없는 여행을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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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벤처기업 6호 '현대씨즈올' 발진현대·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는 『현대·기아차 벤처플라자』에서 육성한 벤처팀 중 '현대씨즈올(Hyundai-SeasAll)'을 독립기업으로 분사하고, 경기도 의왕 소재 공장에서 창업식을 가졌다고 13일(화) 밝혔다. '현대씨즈올'은 현대·기아차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 5월부터 중소형 선박 엔진 개발에 착수, 2년여 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한 후 이번에 독립했으며, 현대·기아차에서 분사한 벤처기업으로는 2003년 차량용 진단정보 시스템 전문 업체로 분사한 'HK-Ecar' 이후 여섯 번째에 해당한다. '현대씨즈올'이 이번 창업과 함께 시장에 내놓을 선박용 엔진은 차량에서 이미 그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은 S엔진(베라크루즈·모하비에 탑재되는 3.0ℓ급 디젤엔진)과 D엔진(싼타페 등에 탑재되었던 2.2ℓ급 디젤엔진)을 선박 선내기(船內機)용 엔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량한 것으로, 각각 250마력과 170마력의 동력성능을 낼 수 있다. 또한, 유럽선급기관으로부터 엔진의 소음 및 배기가스 규제에 대한 인증을 취득했으며, 운항시험시 레저보트, 소형어선 및 경비정 등에 직접 탑재해 엔진의 성능과 신뢰성을 직접 검증하는 한편, 경기국제보트쇼('08.6월, '09.6월), 이탈리아 제노아보트쇼('08.10월), 터키 유라시아보트쇼('09.2월) 등에 엔진을 출품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제품을 알린 바 있다. 국내 중소형 보트 및 어선 제조업은 세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대형 선박 건조업과는 달리 아직 규모와 기술면에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이들 선박의 심장에 해당하는 엔진은 선외기(船外機)용 가솔린 엔진이 주류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그 동안 국내 소비자들은 높은 구입비용, 수리비용, 유류비용의 3중고를 겪어 왔다. 하지만, 이번 '현대씨즈올'의 본격적인 선내기용 디젤 선박용 엔진 출시로 국내 중소형 어선, 해군/해경의 경비정, 레저보트 등의 엔진을 국산 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작년 중소형 선내기/선외기 선박 엔진의 시장규모가 1,400여대였음을 감안하면 약 500억 원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자동차뿐만 아니라 해상 운송수단도 배기가스 규제가 엄격해지는 추세에서 세계 선박용 디젤엔진 시장은 구형 기계식 엔진이 퇴출되고 고성능 전자제어식 엔진으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어, 현대·기아차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전자제어 디젤엔진 기술을 바탕으로 한 '현대씨즈올'의 선박용 엔진은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씨즈올'은 이미 해외 보트쇼 참가를 통해 유럽 및 오세아니아 24개국을 아우르는 12개 딜러망을 1차로 확보했으며, 2013년 이후 매년 3,000대 가량의 선박용 엔진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0년 7월에 설립된 『현대·기아차 벤처플라자』는 자동차의 안전, 환경, 편의와 관련된 제품에 직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접목하기 위해 연구개발비와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2003년 현대·기아차의 사내벤처기업 1호로 출발한 'HK-Ecar'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2호 'PLK'는 에쿠스에 채용된 차선이탈경보장치 등을 현대·기아차에 납품하고 있으며, 3호 'HK-MnS'는 운행 중인 트럭/버스용 디젤배기가스저감장치(DPF)를 시장에 출시했다. 4호 'HK-Ucar'는 중고차 온-오프라인 소매사업에서 활약하고 있고, 5호 'HK-ENS'는 차량용 진동소음 진단기를 개발하여 현대·기아차 직영 정비사업소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독립한 '현대씨즈올'은 현대·기아차 직원 4명이 창업멤버로 참여한 6호 사내벤처에 해당하며, 지금도 7개 사내벤처팀이 모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본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직원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한 사내벤처 제도가 자동차 신기술 확보뿐만 아니라 자동차 산업의 전후방 산업에서 신규 부가가치 영역의 개척에도 크게 기여한다고 평가하고, 향후에도 자유로운 아이디어 발의 및 사업화를 위해 사내벤처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양인석 현대차 CL사업부장, 최규훈 이룸지엔지 대표이사 사장, 이성철 현대차 인재개발원장, 이현순 현대차 연구개발총괄담당 부회장, 정승갑 현대씨즈올 대표이사, 김호식 마린랜드 회장, 전용득 제일진공펌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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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전국호환성 인증요령 고시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교통카드 관련 장비의 전국호환성 인증요령’을 고시하고, 교통카드의 전국호환성에 대한 인증업무를 수행하는 대행기관으로 건설교통기술평가원을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카드 관련 장비의 전국호환성 인증요령(이하 인증요령)」은 교통카드·단말기 등 관련 장비가 전국호환성을 가지고 있는 장비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지침으로서, 인증요령의 제정목적은 그간 지역별·업체별 교통카드간 호환성이 없어 국민이 느꼈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카드의 전국호환성 확보를 통한 대중교통의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는데에 있다. 「인증요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교통카드 전국호환성 인증의 대상 - 교통카드, 지불보안응용모듈(SAM)*, 지불단말기 * SAM(Secure Application Module) : 칩형태로 교통카드 단말기에 내장되어 통신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카드 데이터를 인식·처리하는 장치 * 지불단말기 : 교통카드의 인식 및 교통요금의 결제를 수행하는 장치 ② 인증 기준 및 절차 - 인증요령에서 정하는 교통카드 등의 기본구조, 명령어 및 프로토콜 등의 기술적 규격을 충족 - 인증신청의 접수 → 적합성시험 및 시험결과의 판정 → 인증 결과의 통보 → 인증서 교부 ③ 인증대행기관 관련 사항 - 인증대행기관의 지정절차, 인증의 업무수행시 필요한 처리규정·적합성시험규정 등의 제정 및 공고 ④ 인증에 대한 사후관리 등 - 인증 유효기간(3년), 일정 요건 해당시 인증의 취소 등 이번에 인증대행기관으로 지정된 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인증업무 수행에 필요한 세부 규정 및 절차 등을 마련한 후, 5월부터 교통카드 전국호환성에 대한 인증업무를 본격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6월부터는 교통카드업계에서 대중교통수요가 집중되는 서울·경기·부산·광주 등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전국호환 교통카드 인프라(호환칩 교체, 정산시스템 개선 등)를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와 병행하여 국토해양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예산 및 행정적 조치를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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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스마트폰 행정서비스 시대 도래행정안전부는 업무효율성 향상과 일하는 방식의 선진화를 위해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행정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를 통해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행정서비스 보안성 검증과 표준화를 추진함으로써 중앙 및 자치단체에 대한 확산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추진방향) 스마트폰 행정서비스는 보안, 기술, 인프라 등의 성숙도를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행안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안수준이 낮은 업무부터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안성 확보가 필요한 업무는 보안성 검토가 완료 되는대로 점진적으로 적용된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행정기관용 스마트폰 이용제도(요금 등) 마련 및 신규서비스를 개발하여 국가 및 공공기관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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