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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오폐수, 이제 눈치보지 말고 처리하세요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HD현대오일뱅크는 캠핑카 오폐수 처리시설인 ‘덤프스테이션’ 구축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6.28(수), HD현대오일뱅크 본사에서 체결했다. 일반차량의 캠핑카 개조 합법화(’20.2~)를 계기로 캠핑용 차량이 급증한 반면, 관련 인프라 및 인식부족으로 인한 캠핑카 오폐수 무단방류가 환경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관할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부터 전국의 등록 야영장 등을 대상으로 덤프스테이션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캠핑 이용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편의성 제고를 위하여 야영장 이외 장소에도 관련 시설 보급을 확대 중이다. 공사는 지난 5월 ‘캠핑카 관련 인프라 민간 구축 지원사업’ 공모로 HD현대오일뱅크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 캠핑카 이동량이 많은 지역의 10여개 주유소에 덤프스테이션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덤프스테이션 이용 활성화를 통한 올바른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HD현대오일뱅크 회원 대상 ‘주유+덤프스테이션 연계 프로모션’, ▴공사의 전국 등록야영장 정보제공 포털사이트 ‘고캠핑(Gocamping.or.kr) 활용 정보제공 및 홍보’ 등 다양한 협력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김석 지역콘텐츠실장은 “캠핑카의 오폐수 무단 방류로 인한 환경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덤프스테이션 보급 이외에도 국민 인식전환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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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안전을 위한 국민의 소리를 듣는다전기차 화재 등으로부터 안전한 전기차 시대를 위한 기술적,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열렸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6월 27일(화)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내 전기차 분야 민·관·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기차 미래 정책 세미나’인 「국민이 안전한 전기차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사)차량기술사회,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전기자동차의 환경에 발맞춰 국민의 안전을 위한 기술과 정책방향을 이끌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선 그간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지원 정책과 산업 기술 발전에 따라 전기차 대수는 급격히 증가했으나, 이와 함께 증가한 전기차 화재 등 사고 발생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고 국민이 안전한 전기차 운행을 위한 기술 및 정책 대응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전기차 미래 정책 세미나는 전문가의 주제발표 후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서울대학교 민경덕 교수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며, 국민이 안전한 전기차를 이용하기 위해 제작단계, 운행단계, 관리체계 단계로 구분지어 필요한 정책과 기술을 설명하고, 전기차의 화재 원인과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 및 정책 필요성에 대하여 언급했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국민이 안전한 전기차를 운행하기 위한 문제점에 대한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어, 국내·외 전기차 안전과 관련된 기술 동향과 정비체계 및 정비인력 관리에 대하여 토론하고, 제도적·기술적 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전기차 보급 활성화 정책에는 안전한 전기차 운행을 위한 정책도 동반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오늘 세미나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안전한 전기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김학용 위원은 “생산 시스템과 충전 인프라 확충도 중요하지만 전기차의 안전과 관련된 기술 개발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하며, “국토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도출된 결론들은 정부정책에 반영하고 입법적 뒷받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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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 개소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과 손잡고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를 설립했다. 현대차그룹은 19일(월)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KTC 본관에서 김흥수 현대차 GSO(Global Strategy Office) 담당 부사장, 안성일 KTC 원장,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 개소식을 갖고 이르면 연말부터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과 KTC는 국내 충전기 제조 사업자들이 충전기 품질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전기차 충전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여 충전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 설립 역시 공신력 있는 충전기 품질 인증 체계를 수립해 고객이 믿고 쓸 수 있는 충전기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의 전기차 충전 편의를 증진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는 충전기 내구성·신뢰성, 실충전 성능, 보안성, 통신 적합성, 전자파 적합성 등 5가지 표준화된 품질 평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익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모든 제조사 및 충전사업자에게 오픈해 운영된다. 현대차그룹은 KTC와 함께 인증 항목을 개발하고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이피트(E-pit)를 개발, 운영하는 과정에서 획득한 품질 검증 체계와 품질 관리 노하우를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전기차 충전 생태계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각종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 E-pit : 모터스포츠 레이싱의 피트 스톱(Pit stop)에서 영감을 받아 전기차 충전 관련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KTC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를 위한 부지와 장비, 시설을 제공하고 인증 시험 시행 및 인증서 발급 등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한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는 국내 법정인증 지원에서 나아가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법정인증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충전기 제조사업자가 충전기 인증 획득을 위해 소요하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또한 국내 충전기 개발 단계에서부터 품질 확보가 가능하도록 충전기 제조 사업자를 지원하고 양산과 동시에 글로벌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김흥수 현대차 GSO담당 부사장은 “고객이 전기차를 충전하면서 고장 걱정 없이 안정적인 충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를 설립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충전 인프라의 양적 확충과 더불어 보다 많은 고객이 훨씬 향상된 충전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불편함 없이 누릴 수 있도록 충전 생태계의 질적 육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은 “전기차 충전시장 생태계를 선점한 기업이 향후 전기차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안전성, 성능에 대한 시험 및 인증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검증 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기업이 글로벌 전기차 충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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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부산 시민, 주한 외국인과 만든 엑스포 영상 1억뷰 돌파2030 세계박람회 유치의 중요한 관문인 BIE 파리 총회 개최와 맞물려 현대차그룹이 부산 시민, 주한 외국인과 함께 제작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2개 시리즈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2개 시리즈의 영상은 글로벌 조회수가 1억뷰를 돌파하며 부산 유치에 대한 전 세계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로서 부산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제작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2개 시리즈 총 37편의 조회수가 지난 18일 1억뷰를 돌파했다. 첫 영상을 게시한 지 약 석 달 만이다. 현대차그룹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20~21일(현지시간) 파리에서 개최되는 172차 국제박람회기구(이하 BIE) 총회에서 부산 유치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72차 총회는 부산 등 후보 도시들에 대한 BIE 현지 실사 결과 보고서가 회람되고,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과 유치 후보국 공식 리셉션이 진행되는 등 2030 세계박람회 유치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주관하는 BIE 실사단의 방한을 앞둔 지난 3월 26일, 부산 시민과 함께 만든 1차 시리즈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Busan citizens invite you all)』편(총 19편)을 그룹 SNS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어 실사 기간 중 주한 외국인들이 참여한 2차 시리즈 『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Busan is ready!)』편(총 18편)을 글로벌 런칭하는 등 BIE 실사단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부산의 진정성 있는 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강조했다. 1, 2차 시리즈 총 37편의 영상 캠페인은 글로벌 통합 영상 2편과 개별 BIE 회원국용으로 별도로 제작된 35편의 숏폼 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청년, 시장상인과 역무원 등 남녀노소 다양한 직업군의 부산 시민들이 직접 15개 BIE 회원국 언어로 부산의 다양한 매력과 엑스포 개최 역량을 설명하는 1차 시리즈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편의 조회수는 무려 5,645만 회를 기록했다. 2차 시리즈인 『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편에서는 17개 BIE 회원국 출신 주한 외국인이 모국어로 부산의 개최의지와 경쟁력을 소개하며 조회수 4,470만 회에 도달했다. 총 조회수 1억 115만 회 중 해외 조회수는 7,044만 회로 해외 비중이 과반을 훨씬 넘어 약 70%를 차지했다. 또한 숏폼 영상 35개 포함, 총 37편의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개수는 11만1천여 개에 달했으며 댓글은 1만2천여 개, 영상 공유는 7천5백회를 기록하는 등 영상에 대한 적극적인 공감과 호응이 이어졌다. 현대차그룹은 부산 시민과 주한 외국인이 함께 만든 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을 현지 유치 활동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국내외에서 BIE 회원국 관계자 및 주요 인사와 면담 시 유치 홍보 영상을 통해 부산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는 한편, BIE 회원국 주요 인사들에게도 영상을 전달해 부산 유치에 대한 우호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BIE 실사단이 방문한 광화문 유치기원 행사에서도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홍보 영상을 상영해 BIE 실사단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부산엑스포의 미래 비전을 알렸다. 이와 함께 ‘2023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을 비롯해 서울의 유동인구 밀집 지역 등에서도 대형 옥외광고와 LED 스크린을 통해 유치 홍보 영상이 송출돼 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결집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외교부, 부산광역시 등 부산 엑스포 유치 관련 기관과 단체에도 영상을 제공해 유치 활동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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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4 넥쏘’ 출시현대차가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연식변경 모델 ‘2024 넥쏘’를 출시했다고 9일(금) 밝혔다. 현대차는 ▲애프터 블로우 ▲USB C타입 충전기(1열 2개, 2열 2개)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마이크로 항균 필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화하고 어두운 회색 계열의 외장 색상 ‘아마존 그레이’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기존 넥쏘에서 약 97% 고객의 선택을 받은 프리미엄 트림 한 가지로 2024 넥쏘를 운영하며 기존 프리미엄 트림에 포함되어 있던 ▲와이드 선루프 및 루프랙과 ▲19인치 휠&타이어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하는 등 트림 구성을 최적화했다. 2024 넥쏘의 판매가격은 세제혜택 적용 후 기준 6,950만원이다. 올해 서울시 기준 보조금 3,250만원(국비 2,250만원, 지자체 1,000만원)을 감안하면 실제 고객 구매가격은 3,700만원으로 낮아진다. 현대차가 2018년 3월 출시한 수소전기차 넥쏘는 국내시장에서 지난 5월까지 3만 1,995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넥쏘 보유 고객의 편의를 위해 이동형 수소 충전소 등 다양한 형태의 수소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추가 사양을 통해 고객 편의를 강화하고 고객 선호에 맞게 트림 운영을 조정했다”며 “현대차는 넥쏘와 함께 상용 부문에서도 수소 모빌리티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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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와 함께 꿈을 키워 보세요!현대자동차가 ‘2023년 미래모빌리티학교’를 모집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 5월 30(화)부터 6월 16일(금)까지 모집하는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으로 구성된다. 2016년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미래모빌리티학교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1,850개 초ㆍ중학교, 약 7만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자동차의 공학적 원리와 미래 모빌리티에 관련된 체계적인 체험학습으로 교육계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 2023년에는 클린 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미래에 새롭게 등장할 모빌리티 개념을 다루며, 성장 세대 눈높이에 맞춰 동아리활동 및 방과 후 학습에도 응용할 수 있는 체험학습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한국의 다문화사회와의 교육교류를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유네스코(UNESCO) 아태교육원이 주관하는 “다문화가정 대상 국가와의 교육교류 사업”을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교육교류를 위해 해외 학교에 파견되는 교사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며, 차후 아시아 권역의 수업을 차례로 늘릴 예정이다. 또한 농산어촌 지역 학교 및 특성화 학교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선발 과정에서 별도로 심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참여하는 학교에는 온라인 교사 연수, 자율주행 모빌리티 체험 키트, 나만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획서 등 주도적으로 수업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들이 지원된다. 수업은 중학생 대상 정규 및 단기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의 초등 프로그램으로 되어 있다. 중등 정규 프로그램은 ▲'클린 모빌리티로 누리는 스마트시티 라이프'를 주제로 진행되며, 중등 단기 프로그램은 ▲'인간 중심 미래 스마트 시티', 초등 프로그램은 ▲'모빌리티가 만드는 미래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진행된다. 2023년 미래모빌리티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5월 30(화)부터 6월 16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에서 ‘미래모빌리티학교’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미래모빌리티학교 수업을 통해 현대차에 대한 친밀함과 관심을 유도하고, 미래를 고민하는 성장 세대들에게 진로 탐색을 통한,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이해와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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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닷컴, 캐롯과 중고차 거래 확대 위한 MOU 체결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지난 18일(목) 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과 데이터 기반 중고차 거래 확대 및 신규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 중구 캐롯손해보험 본사에서 엔카닷컴 박홍규 사업총괄본부장(전무), 황두현 사업기획/추진실 이사와 캐롯손해보험 최영복 경영지원본부장(전무)를 비롯한 양사 임원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중고차 거래 활성화에 노력하고, 이를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차 온라인 플랫폼과 대표 디지털 손해보험사 각 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 모델 개발 협력에 나선다. 엔카닷컴은 ▲중고차 거래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과 디지털 보험 노하우 협력, ▲자동차 데이터 기반 양 사의 인프라 및 운영 모델을 통한 최적화된 고객 서비스 및 보험상품 개발, ▲온라인 IT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운영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서비스 사업 영역에서 캐롯손해보험과 협업한다. 엔카닷컴은 이번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고객의 더욱 편리한 중고차 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엔카의 다양한 중고차 서비스를 고도화해 업계 1등 중고차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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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 ‘2023 발명의 날’ 행사 개최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내 특허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16일(화)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우수 특허 개발자들을 선정해 포상하는 ‘2023 발명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연구개발 부문의 신기술 및 차량 개발 과정에서 도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별해 특허 출원 지원과 포상을 시행해왔으며, 여기서 발굴된 각종 혁신 기술들은 상품성 향상과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경쟁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 행사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친 8건의 특허가 최종 결선에 올랐다. 지난해 특허 출원한 3,000여 건의 사내 발명 아이디어 중 1차 평가를 통해 16건의 우수특허를 선별하고, 그 중 2차 평가를 통과한 수상작들이다. 최종 결선에 오른 수상작으로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수소를 생산하는 음이온 교환막 금속 수계 전지 시스템(이윤수 책임연구원) ▲안정성이 높은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최선호 책임연구원) ▲안전성이 강화된 문 열림 방지 구조(최대영 연구원) ▲바디 칼라 히든 라이팅 하프 도장(박성호 책임연구원) ▲모터를 이용한 보조배터리 충방전 기술(이용재 책임연구원) ▲자율주행 제어권 전환 알림 햅틱 장치(박치홍 연구원) ▲스마트 팩토리 물류 로봇 경로 최적화 관제 기술(박경동 책임매니저) ▲자율주행 라이다 인식 성능 강화 기술(양윤석 책임연구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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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 개최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회장 강남훈)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 이사장 신달석)이 공동주최하는 ‘제20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가 5월 11일(목) 오전 11시 20분,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유공자 및 자동차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 「자동차의 날」은 ‘99.5.12일 자동차수출 누계 1천만대 달성을 기념하여 2004년 지정 이날 유공자 포상에는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 기아㈜ 최준영 부사장, 동탑산업훈장 ㈜다성 문종식 상무, 산업포장 한국지엠㈜ 최 종 부사장, 르노코리아자동차㈜ 송상명 상무, ㈜유니크 안재범 부사장 등 총 14점의 정부포상이 수여되었으며, 총 20점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이 수여했다. * 정부포상: 산업훈장 2, 산업포장 3, 대통령표창 4, 총리표창 5점 등 14점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기아㈜ 최준영 부사장은 `22년 단체교섭 2년연속 무분규 달성으로 노사가 상생하는 합리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코로나 이후 반도체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2년 국내생산 147만대를 달성(전년 대비 +5.3%)했다. 전기차/PBV(Purpose Built Vehicle) 전용 혁신공장 구축을 추진하였으며, 산업재해 감소 및 중대재해 ZERO 달성에 기여했다.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다성 문종식 상무는 트랙스크로스오버 등 한국GM, 북미GM의 다수의 신차종 개발에 기여하고, 내연기관 차체 부품에서 전기차 배터리 부품 분야로의 사업재편 추진으로 미래차 전환의 선제적 대응에 기여했다. * 내연기관부품 기업에서 전기차부품기업으로의 구조변경사업재편 승인을 득함(35차 미래차기업 사업재편 승인) 산업포장을 수상한 한국지엠(주) 최종 부사장은 GM 아태지역 본부 한국 유치, 청라 주행시험장 건립, GMTCK 법인분리 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지엠의 전략적 위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2년간 무분규 노사협상 타결을 주도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주) 송상명 상무는 XM3 HEV 한국형 차량의 플랫폼 개발과 유럽 수출차량의 핵심부품을 국산화 개발, 유럽 수출물량 증대등에 기여하여 2022년도 연말 누적 ARKANA 10만대를 수출했다. ㈜유니크 안재범 부사장은 국내 최초 자동차 자동변속기 핵심부품 ’솔레노이드 밸브‘ 국산화, 세계 최초 ’연료전지차용 수소 제어밸브’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하는 등 신기술 개발에 기여했다.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자동차산업은 올해 1분기 기준 수출액 1위, 무역수지 1위를 기록하는 등 국가경제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면서, “자동차산업은 지난 100여년간의 근간을 뒤흔드는 대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전동화가 가속화 되고,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새로운 이동수단 출현으로 기존 산업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모빌리티 산업으로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산업변혁기에 “정부가 「미래차 글로벌 3강」 비전을 제시하고 전기차 등 미래형 이동수단을 국가전략기술에 포함하여 투자 세액공제를 대폭 확대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업계를 대표해서 감사드린다”고 표명했다. 또한 “우리업계도 지난 4월 11일 기아 화성공장을 시작으로 울산공장 등 국내 전기차 전용공장을 순차적으로 착공하는 대규모 투자를 본격화 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강 회장은 우리산업이 미래지향적으로 가기 위해 아래 네 가지를 언급했다. 첫째, “부품기업들의 전동화 전환이 시급한 상황으로, 부품전환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미래차지원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둘째, 미래차 인력양성에 관한 사항으로 “정부의 2030년까지 미래차 융복합인력 3만명 목표가 조속히 시행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셋째, “핵심부품과 광물 확보가 향후 미래차 경쟁력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바, 차량용 반도체, 센서류 등 주요기술을 내재화 하고, 공급처를 다변화하여 공급망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넷째, 노동 유연성 제고로 “글로벌 스탠다드를 고려 다양한 근로형태 허용과 연장근로 운영을 주 단위에서 월단위 이상으로 개선해 줄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우리협회도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미래차 대전환과 모빌리티 혁명 시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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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튜닝산업협회, 서울자동차검사조합 친환경차 교육훈련 업무협약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회장 김필수)는 지난 4일 ‘친환경 전기자동차 정비·검사/진단 교육·훈련 등 협력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은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와 함께 조합내 자동차검사정비업체에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다양한 교육·훈련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고객의 요구 사항을 적시 적소에 투입함으로써 미래 친환경 자동차를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먼저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시작하는 산업구조 변화 대응 등 특화훈련의 친환경 전기차 정비·검사/진단 교육·훈련과정을 공동 참여하게 된다. 이 교육·훈련과정은 전기자동차 고전압안전교육 및 전기자동차 분해/조립을 통한 전기자동차 구조학과 고장 진단 및 정비 실무 등을 진행한다., 이번 7월부터 차례대로 시작해 100여개 업체 2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과정은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부속 미래자동차인재개발원이 진행하고 있는 민간자율형 일학습병행 제3차 시범사업(고용노동부 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의 전기자동차와 충전인프라 전반에 걸친 교육·훈련과정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가 접목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신규 필수 능력 단위의 교육·훈련과정을 현장에 맞춘 훈련으로 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은 “많은 정비업체가 전기자동차 정비 교육·훈련에 관해 관심은 많지만, 그동안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와 친환경 전기자동차 정비·검사/진단 교육·훈련 등 협력 프로그램을 위한 협약 체결을 통해 조합원에게 더 많고 다양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교육·훈련을 실시해 정비사업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객에게는 최고의 자동차 정비와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는 부설교육기관인 미래자동차인재개발원을 통해 전기자동차 교육·훈련의 내실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훈련은 물론, 사전, 사후 온라인 교육을 통해 교육·훈련생이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정비·검사/진단을 현장에서 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요즘 급부상하고 있는 상시근로자가 5명 이상인 사업 또는 사업장에 적용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다만, 개인사업자 또는 상시근로자 50명 미만인 사업장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시행)의 안전 조치를 위해 실습 및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고전압 취급 안전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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