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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서비스, 물류, 렌터카 등 사업 영역 다각화기아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카헤일링(Car Hailing, 차량 호출)에 최적화된 전용 PBV(Purpose Built Vehicle) 및 연계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 기아는 지난 11일(목) 양재동 본사에서 기아 송호성 사장,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 eLCV비즈니스사업부장 김상대 전무,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 총괄 안규진 부사장, 미래이동연구소장 장성욱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와 ‘헤일링 전용 PBV 및 연계 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아는 국내 헤일링 서비스 선도 기업과의 협업 확대를 통해 국내 헤일링 시장의 전동화 및 맞춤화 트렌드 확산에 앞장서고, 나아가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PBV No.1 브랜드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헤일링 전용 PBV 개발을 위한 특화사양 관련 요구사항을 제안하고, 기아는 이를 반영해 2025년 출시 예정인 중형급 전용 PBV 모델을 활용, 최적화된 차량을 개발 및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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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스 효성, ‘사고 수리 지원 프로모션’ 진행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늘어나는 야외 활동 수요에 발맞춰 고객들의 차량 운행에 도움을 주고자 ‘사고 수리 지원 프로모션’을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더클래스 효성은 서비스센터를 통해 사고 수리를 받은 고객을 위해 사고 수리 금액대별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관리 용품 마스터 패키지’ 등 사은품을 증정하며, 교환일로부터 2년간 일반수리 부품에 대한 품질 보증도 지원한다. 엔진오일 부품 최대 50%, 일반수리 부품 최대 20% 할인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5월 말까지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인증 중고차 캠페인’도 실시한다. 상담 신청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인증 중고차 전시장 방문 및 상담 진행 시에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레블 백’을 증정하고, 상담 후 차량을 구매하면 ‘메르세데스-벤츠 300 SL 빈티지 컴팩트 우산’을 제공한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차량 관리를 돕고, 더클래스 효성의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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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 ‘2023 발명의 날’ 행사 개최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내 특허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16일(화)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우수 특허 개발자들을 선정해 포상하는 ‘2023 발명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연구개발 부문의 신기술 및 차량 개발 과정에서 도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별해 특허 출원 지원과 포상을 시행해왔으며, 여기서 발굴된 각종 혁신 기술들은 상품성 향상과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경쟁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 행사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친 8건의 특허가 최종 결선에 올랐다. 지난해 특허 출원한 3,000여 건의 사내 발명 아이디어 중 1차 평가를 통해 16건의 우수특허를 선별하고, 그 중 2차 평가를 통과한 수상작들이다. 최종 결선에 오른 수상작으로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수소를 생산하는 음이온 교환막 금속 수계 전지 시스템(이윤수 책임연구원) ▲안정성이 높은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최선호 책임연구원) ▲안전성이 강화된 문 열림 방지 구조(최대영 연구원) ▲바디 칼라 히든 라이팅 하프 도장(박성호 책임연구원) ▲모터를 이용한 보조배터리 충방전 기술(이용재 책임연구원) ▲자율주행 제어권 전환 알림 햅틱 장치(박치홍 연구원) ▲스마트 팩토리 물류 로봇 경로 최적화 관제 기술(박경동 책임매니저) ▲자율주행 라이다 인식 성능 강화 기술(양윤석 책임연구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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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카카오모빌리티 헤일링 전용 PBV 및 연계 플랫폼 개발 MOU기아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카헤일링(Car Hailing, 차량 호출)에 최적화된 전용 PBV(Purpose Built Vehicle) 및 연계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 기아는 지난 11일(목) 양재동 본사에서 기아 송호성 사장,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 eLCV비즈니스사업부장 김상대 전무,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 총괄 안규진 부사장, 미래이동연구소장 장성욱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와 ‘헤일링 전용 PBV 및 연계 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아는 국내 헤일링 서비스 선도 기업과의 협업 확대를 통해 국내 헤일링 시장의 전동화 및 맞춤화 트렌드 확산에 앞장서고, 나아가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PBV No.1 브랜드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헤일링 전용 PBV 개발을 위한 특화사양 관련 요구사항을 제안하고, 기아는 이를 반영해 2025년 출시 예정인 중형급 전용 PBV 모델을 활용, 최적화된 차량을 개발 및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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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Kia EV9’ 사전계약 1만대 돌파- 전체 계약의 60%가 개인 고객 … 법인 고객의 79%는 6인승 시트 선택 기아가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의 사전계약이 1만대를 돌파했다고 16일(화) 밝혔다.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 EV9은 웅장함이 돋보이는 외관과 새로운 차량 경험을 선사할 실내 공간을 갖췄다. 또 99.8kWh 대용량 배터리 기반 501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19인치 휠 2WD 모델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를 달성했으며 최고 수준의 신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지난 3일 시작한 EV9의 사전계약은 기본모델(에어ㆍ어스 트림)과 GT-line으로 진행했는데 영업일 8일만인 지난 15일(월) 마감기준 1만 367대가 접수됐다. 기아 전동화 라인업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EV9은 K9(2012년, 15영업일 3,201대)ㆍ모하비(2019년 11영업일 7,137대) 등 기아의 역대 플래그십 차종의 최종 사전계약 대수를 훌쩍 넘어서며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로서 새로운 영역 개척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EV9을 사전계약한 고객의 86%는 ▲듀얼 칼라 엠비언트 라이트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기본모델의 ‘어스’ 트림과 ▲전용 디자인 사양 ▲부스트 ▲스몰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등 고급감이 높은 사양이 기본 적용된 GT-line을 선택했다. 기아는 이와 같은 결과가 기존 플래그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고급 트림 선호 경향이 반영됐다고 보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플래그십 EV9이 프리미엄 차량 구매를 기다리던 고객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해석했다. 또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10 에어백 등 상품성이 뛰어난 기본 트림 ‘에어’를 선택한 고객의 67%는 1회 충전으로 최대 501km를 주행할 수 있는 2WD 구동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나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수요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는 EV9의 트림별 최적화한 사양구성으로 프리미엄한 경험을 원하는 고급 트림 수요층부터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기본 트림 수요층까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개인 고객은 전체 계약의 60%의 비중을 차지했는데 그 중 40대 40%ㆍ30대 20% 등 EV9에 적용된 혁신적인 신기술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총 60%의 3040 고객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기아는 판단했다. 또 EV9은 법인 고객의 79%가 편안하고 여유로운 2열 거주 환경을 구현해주는 6인승 시트를 선택해 임원용 또는 주요 VIP 의전용 ‘쇼퍼 드리븐(Chauffeur driven)’ 차량으로서 상품성도 인정받았다. 기아 관계자는 “SUV 시장을 개척해온 기아는 이번 EV9의 사전계약을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3열 대형 전동화 SUV의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EV9은 임원용 차량으로서 플래그십의 수요가 집중되는 올 연말, ESG 경영에 앞장서는 각 기업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6월 중순 EV9 기본모델의 4WD 사양이 가장 처음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고시 등재 후 본격적으로 고객에게 EV9을 인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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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케이카), 마라톤 챌린지하며 기부까지…ESG 경영 실천- 사회적 가치 창출하는 다양한 ESG 활동 이어가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소아암 환우를 돕는 기부성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며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개선) 경영을 이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케이카 임직원 및 가족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소아암환우돕기 제20회 서울시민마라톤대회’에 참여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힘을 보탰다.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마라톤대회’는 지난 2002년 처음 개최된 순수 기부성 마라톤 대회로,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환우에게 기부한다. 케이카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자원순환에도 앞장서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21년부터 해마다 브랜드 광고 촬영 시 사용한 의상으로 경매를 진행한 뒤, 수익금 전액을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하는 ‘기부 앤 테이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구 사업장 인근 쓰레기를 수거하는 임직원 환경정화 활동도 매달 정례화해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요양원에 티셔츠와 조끼 등 의류 1천벌을 기부하는 의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 가족과 함께 참여한 한민지 케이카 과장은 “취미로 즐기던 달리기를 통해 소아암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 참가하게 됐다”며 “특히 동료들과 가족까지 함께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뿌듯하다”고 전했다. 정인국 K카 사장은 “ESG 경영이 일상 속에서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을 임직원 모두가 느끼는 시간을 갖게 돼 뜻 깊다”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0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K Car(케이카)는 23년 업력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직접 매입해 온 차량을 직접 판매하는 직영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인 전국 40여개 직영 네트워크(2023.5.)를 기반으로 이커머스(e-commerce)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2015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래 매년 성장해 전체 소매 판매량 중 약 50%가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는 국내 중고차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약 81%(2022, 출처: Frost&Sullivan)에 달하는 것으로 자동차 업계 이커머스 분야의 선두주자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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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 개최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회장 강남훈)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 이사장 신달석)이 공동주최하는 ‘제20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가 5월 11일(목) 오전 11시 20분,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유공자 및 자동차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 「자동차의 날」은 ‘99.5.12일 자동차수출 누계 1천만대 달성을 기념하여 2004년 지정 이날 유공자 포상에는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 기아㈜ 최준영 부사장, 동탑산업훈장 ㈜다성 문종식 상무, 산업포장 한국지엠㈜ 최 종 부사장, 르노코리아자동차㈜ 송상명 상무, ㈜유니크 안재범 부사장 등 총 14점의 정부포상이 수여되었으며, 총 20점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이 수여했다. * 정부포상: 산업훈장 2, 산업포장 3, 대통령표창 4, 총리표창 5점 등 14점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기아㈜ 최준영 부사장은 `22년 단체교섭 2년연속 무분규 달성으로 노사가 상생하는 합리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코로나 이후 반도체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2년 국내생산 147만대를 달성(전년 대비 +5.3%)했다. 전기차/PBV(Purpose Built Vehicle) 전용 혁신공장 구축을 추진하였으며, 산업재해 감소 및 중대재해 ZERO 달성에 기여했다.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다성 문종식 상무는 트랙스크로스오버 등 한국GM, 북미GM의 다수의 신차종 개발에 기여하고, 내연기관 차체 부품에서 전기차 배터리 부품 분야로의 사업재편 추진으로 미래차 전환의 선제적 대응에 기여했다. * 내연기관부품 기업에서 전기차부품기업으로의 구조변경사업재편 승인을 득함(35차 미래차기업 사업재편 승인) 산업포장을 수상한 한국지엠(주) 최종 부사장은 GM 아태지역 본부 한국 유치, 청라 주행시험장 건립, GMTCK 법인분리 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지엠의 전략적 위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2년간 무분규 노사협상 타결을 주도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주) 송상명 상무는 XM3 HEV 한국형 차량의 플랫폼 개발과 유럽 수출차량의 핵심부품을 국산화 개발, 유럽 수출물량 증대등에 기여하여 2022년도 연말 누적 ARKANA 10만대를 수출했다. ㈜유니크 안재범 부사장은 국내 최초 자동차 자동변속기 핵심부품 ’솔레노이드 밸브‘ 국산화, 세계 최초 ’연료전지차용 수소 제어밸브’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하는 등 신기술 개발에 기여했다.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자동차산업은 올해 1분기 기준 수출액 1위, 무역수지 1위를 기록하는 등 국가경제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면서, “자동차산업은 지난 100여년간의 근간을 뒤흔드는 대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전동화가 가속화 되고,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새로운 이동수단 출현으로 기존 산업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모빌리티 산업으로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산업변혁기에 “정부가 「미래차 글로벌 3강」 비전을 제시하고 전기차 등 미래형 이동수단을 국가전략기술에 포함하여 투자 세액공제를 대폭 확대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업계를 대표해서 감사드린다”고 표명했다. 또한 “우리업계도 지난 4월 11일 기아 화성공장을 시작으로 울산공장 등 국내 전기차 전용공장을 순차적으로 착공하는 대규모 투자를 본격화 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강 회장은 우리산업이 미래지향적으로 가기 위해 아래 네 가지를 언급했다. 첫째, “부품기업들의 전동화 전환이 시급한 상황으로, 부품전환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미래차지원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둘째, 미래차 인력양성에 관한 사항으로 “정부의 2030년까지 미래차 융복합인력 3만명 목표가 조속히 시행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셋째, “핵심부품과 광물 확보가 향후 미래차 경쟁력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바, 차량용 반도체, 센서류 등 주요기술을 내재화 하고, 공급처를 다변화하여 공급망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넷째, 노동 유연성 제고로 “글로벌 스탠다드를 고려 다양한 근로형태 허용과 연장근로 운영을 주 단위에서 월단위 이상으로 개선해 줄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우리협회도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미래차 대전환과 모빌리티 혁명 시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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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출전현대자동차는 8일(월, 현지시각) 중국 상해 국제 서킷(Shanghai International Circuit)에서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Touring Car Race China Championship)’ 출정식을 열고 고성능 경주차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 8대가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중국 고객들이 직접 N브랜드의 고성능 차량을 주행하며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킷 체험 이벤트 ‘트랙데이(Track Day)’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현대차의 고성능 기술력이 집약된 엘란트라 N TCR은 현장을 찾은 중국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TCR 차이나 챔피언십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TCR 월드 투어’와 동일하게 제조사의 직접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Customer Racing)’이다. 이번 대회에는 마틴 카오(Martin Cao), 앤디 얀(Andy Yan), 레이니 해(Rainey He), 장첸동(Zhang Zhen Dong), 양 시아오 웨이(Yang Xiao Wei) 등 중국 유명 프로 드라이버들이 속한 ‘현대 N(Hyundai N)’과 ‘Z. 스피드 N(Z. Speed N)’ 등 총 2개 팀이 엘란트라 N TCR로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은 5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상해 국제 서킷에서 열리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저장성(2라운드, 6/23~6/25), 주저우(3라운드, 7/14~7/16), 상해 (4라운드, 9/8~9/10), 청두(5라운드, 10/20~10/22), 마카오(6라운드, 11/17~11/19) 등에서 개최된다. 현대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Till Wartenberg) 상무는 “엘란트라 N TCR은 지난해 FIA WTCR에서 드라이버·팀 부문 동반 종합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서 우수한 주행성능과 상품성을 갖춘 현대차 고성능 경주차의 대표적 모델”이라며, “올해 TCR 차이나 챔피언십에서 엘란트라 N TCR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중국에서 현대차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N브랜드 팬덤을 확고히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4월 중국 상해 컨벤션 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3 상해 국제 모터쇼(2023 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서 ‘더 뉴 엘란트라 N’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N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했다. 현대차는 중국에서 올해 하반기 더 뉴 엘란트라 N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N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5 N’을 선보이는 등 고성능 N 모델 출시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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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우그룹, 레이싱 유망주 4년 연속 후원현대성우그룹이 자사 모터스포츠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통해 진행하는 레이싱 유망주 지원 사업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을 2023년에도 이어간다고 4일 밝혔다. 현대성우그룹은 4월 29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내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피트에서 강승영, 김화랑 드라이버와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주니어 드라이버에게 차량 및 메인터넌스 지원, 코칭 및 멘토링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0년 출범한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젊은 드라이버들이 경쟁력 있는 프로선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 레이싱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한 현대성우그룹의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다. 후원 대상자인 두 선수는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망주다. 올해 처음 합류한 김화랑 드라이버는 19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2021 독일 카트 챔피언십 OK 클래스 동양인 최초 입상, 2022 슈퍼레이스 5라운드 인제스피디움 래디컬 SR1 클래스 1위 등 다양한 클래스에서 입상할 만큼 뛰어난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드라이버다. 올해에는 이탈리안 F4 챔피언십에 풀시즌 출전하고 있다. 올해 쏠라이트 인디고 주니어 4년 차인 강승영 드라이버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 카트 챔피언십 종합 1위, 2023년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라인 컵 시즌 종합 2위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김화랑, 강승영 드라이버는 쏠라이트 인디고 주니어 소속으로 2023년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컵 시리즈에 프로, 아마추어 클래스로 각각 출전하며, 팀의 다양한 매니지먼트 하에 전략적인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현대성우그룹은 주니어 드라이버들이 더 전문적인 드라이빙 능력과 선수로서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드라이버 유망주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두 드라이버가 출전하는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컵은 6월 24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6개의 라운드, 8개의 레이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현대성우그룹이 후원 및 운영하는 모터스포츠팀으로 2023년 창단 26주년을 맞이했다. 현대성우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성우홀딩스, 브레이크 디스크 및 엔진 파츠 등 주요 자동차 부품과 제네시스 G90 등에 탑재되는 알로이휠 전문 기업 현대성우캐스팅, 자동차 배터리 전문 기업 현대성우쏠라이트, 물류 및 신소재 전문 기업 현대성우신소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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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통해 본격적인 SDV 시대로 나아간다현대자동차그룹이 기아 EV9을 통해 본격적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 시대에 다가선다. 현대차그룹은 4일(목)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아 EV9에 적용된 SDV 기술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 유튜브 영상 링크: https://youtu.be/GdY6h_My3ds)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기아의 두 번째 플래그십 전동화 SUV로, 기아가 글로벌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모델이다. 특히, 고속도로 부분 자율주행(HDP, Highway Driving Pilot)ㆍ기아 커넥트 스토어(Kia Connect Store)ㆍ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SDV로서의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신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경험을 원하는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영상을 통해 고객의 필요에 따라 소프트웨어 기능을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FoD(Features on Demand)’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 기아 EV9에 그룹 최초로 해당 서비스를 적용함으로써 모빌리티의 미래 기술이 현재로 성큼 다가왔다고 밝혔다. 또 SDV 체계에서 지속적으로 확장될 다양한 소프트웨어 상품을 FoD 서비스 형태로 선보여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0월 SDV 개발 비전을 밝히는 ‘소프트웨어로 모빌리티의 미래를 열다(Unlock the Software Age)’ 행사를 열고, 차량을 구입한 이후에도 성능과 기능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끊임없이 업데이트되는 SDV 비전을 공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소프트웨어로 연결된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의 자유와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누리게 된다. ■ 제어기 통합,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FoD 서비스 등으로 성큼 다가온 SDV 시대 현대차그룹은 EV9 출시와 함께 SDV 시대가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EV9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적용 범위는 기존 핵심부품 뿐만 아니라 주요 편의기능까지 대폭 확대돼 SDV로서의 무한한 잠재력을 갖추게 됐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대상 제어기가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기능과 편의 사양을 최신화 할 수 있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차량에 별도의 장비를 연결하지 않더라도 클라우드 서버와 차량간 무선통신으로 제어기 소프트웨어를 최신화 하는 기능이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이미 적용된 기능을 보완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돼 고객에게 향상된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의 시간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어준다. 현대차그룹은 ‘21년 제네시스 GV60를 통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처음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6개 차종에서 약 25회에 걸쳐 상품성 개선, 캠페인 등을 무선 업데이트로 진행했다. 별도의 조작 없이 주차 중 3~10분만에 진행된다는 장점 때문에 업데이트 배포 이후 한 달여 만에 평균 95%의 고객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 내비게이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제외) 현대차그룹은 SDV 전략에 따라 기능 집중형 아키텍처(Domain Centralized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차량 제어기를 4가지 기능 영역으로 각각 통합 중이다. 이 과정에서 제어기의 수가 크게 줄어들어 차량 기능과 성능 업그레이드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이 마련된다. 수많은 제어기를 통합한 결과 EV9은 단일화된 제어 소프트웨어 시스템 버전을 갖추게 됐으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Fo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확보했다. 제어 소프트웨어 시스템 버전의 단일화는 향후 현대차그룹이 제공하는 FoD 상품의 영역과 개수가 확대됐을 때,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가 된다. ■ 원하는 기능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 론칭 현대차그룹은 FoD 서비스를 그룹 최초로 기아 EV9에 적용하고, 이를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EV9을 통해 제공되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 상품은 ▲원격 주차ㆍ출차 및 주차 보조를 지원하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에 5가지 그래픽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라이팅 패턴’ ▲차량에서 영상 및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플러스’ 등이며 추후 더 많은 기능을 개발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 ‘마이 기아(My Kia)’ 등에서 원하는 기능을 필요한 기간동안 적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구매하는 것처럼 간편한 이용 경험을 느낄 수 있다. 기아는 고객이 차량 출고 전에 모든 사양을 결정해야 하는 부담에서 벗어나,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사양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어 고객의 선택권이 크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아가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선보이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바로 ‘고객 선택권 확대’다. 기간 제한 없는 평생 이용 방식을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했으며, 리스, 렌트, 중고차 판매 등 고객의 다양한 상황에 따라 월간 또는 연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기간제 상품도 마련했다. 실제로 EV9 고객이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상품을 평생 이용하고자 할 경우 5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월간(1만2천원), 연간(12만원) 상품도 마련돼 필요에 따라 원하는 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언제든지 주문 취소도 가능하다. ■ 고객의 개인화된 차량 경험 제공이 최우선 목표… 관련 기술 고도화 예정 현대차그룹은 궁극적으로 고객이 개인화된 차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FoD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사양 위주로 FoD 상품을 구성하고, 각자의 개성에 맞게 상품을 직접 조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FoD 서비스 방향성에 맞춰 현대차그룹은 차량의 안전과 직결된 기능은 FoD 범위에 포함시키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옵션 사양의 선택권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것이 핵심인 만큼, 사용 빈도가 높은 기본 편의 기능 역시 FoD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를 이용하는 고객의 니즈가 점차 다양해짐에 따라 이에 맞춰 새로운 이동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FoD 서비스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모빌리티가 움직이는 삶의 공간이라는 측면에서 영화, 게임, 화상회의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개인화 흐름에 맞춰 디스플레이, 사운드, 라이팅 등 고객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상품도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SDV 기반 기술이 바탕이 된 EV9은 SDV로서의 잠재력을 충분히 지닌 차량”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이동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SDV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관련 기술을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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