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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 차량 안전점검 받으세요”현대자동차는 제28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4월 14일(월)부터 25일(금)까지 복지관, 재활원 등 전국 50여 개 장애우 관련 기관과 단체를 방문하여 특별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서비스 기간 동안 현대차는 장애우 단체에 전국 22개 직영서비스센터의 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차량의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및 각종 벌브류와 타이어공기압을 점검하고, 간단한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장애우 고객들은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장애우 단체의 차량뿐만 아니라 시설과 각종 장비를 점검하고 보수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량 사전점검을 통한 적극적인 고장예방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와 안전을 위해 자동차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추후에도 장애우 단체가 방문점검을 요청할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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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랜저 고객 초청 와인 이벤트현대차가 그랜저 뉴 럭셔리 고객들을 최고급 와인과 함께하는 만찬에 초대했다. 지난 2월 출시된 그랜저 뉴 럭셔리 출고 고객 중 백 명을 초청해 이번 달 8일부터 17일까지 ‘그랜저 뉴 럭셔리 와인 이벤트 – 그랜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와인 이야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랜저 뉴 럭셔리 고객 초청 와인 이벤트는 서울과 분당, 광주, 대구, 부산의 지역의 와인 전문 레스토랑에서 유명 와인 전문가의 와인 매너 및 셀렉션 강연과 시음회, 만찬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고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급 세단으로서 세련되고 모던한 이미지에 이끌려 그랜저를 선택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최고급 와인과 프랑스 요리를 음미하며 그랜저를 소유한 자부심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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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도 문제없다!! ‘싼타페 2009’ 출시현대차가 고유가 시대에 SUV 고객 관심 끌기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연비와 출력을 향상시키고, 기본 오디오 상품성을 보강한 ‘싼타페 2009’ 모델을 4일(수)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싼타페 2009’ 모델은 ▲국내 SUV 최고 수준의 연비인 13.2km/ℓ(2.0, 자동변속기 기준) 실현, ▲ 3마력이 향상된 최고출력 175마력의 엔진 성능(2.2, 자동변속기 기준) 개선 ▲ 동급 최고의 멀티미디어 상품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싼타페 2009’모델은 분사 시기의 최적화 등 엔진성능의 개선을 통해 연비를 기존 대비 약 5% 향상시켜 고유가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 고객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싼타페 2009’모델은 최고 출력이 3마력 향상된 175마력 (2.2, 자동변속기 기준)의 고성능 엔진으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AUX, USB, 아이팟 단자,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 통합 멀티미디어 기능을 전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 동급 모델 최고의 멀티미디어 상품성을 확보했다. 특히,‘싼타페 2009’모델은 연비 및 동력 성능 개선, 상품성 강화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해 최고의 고객 만족을 실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연비가 좋은 차량에 대한 고객 욕구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연비를 개선하고 나아가 오디오 성능까지 개선해 고유가 시대 SUV 고객들의 제품 만족도를 향상시키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한 층 높아진 제품 만족도와 브랜드 파워로 침체 위기에 놓여있는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싼타페 2009’ 모델의 출시 배경을 밝혔다. ‘싼타페 2009’ 모델의 판매가격은 ▲ 2.0 CLX 고급형 2,401만원 ▲ 2.0 MLX 기본형 2,665만원 ▲ 2.2 MLX 고급형 2,879만원이다(2WD, 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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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하이브리드 버스 서울 거리 누빈다현대차가 서울시와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스 보급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친환경 버스 도입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9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 시장을 비롯 김기춘 맑은환경본부장, 현대차 최한영 상용사업부 사장, 그리고 서울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버스 개발 및 보급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2018년까지 서울시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버스 7,748대(준공영제 대상 차량)를 보급하기로 해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버스 판매 수요에 대한 우려 없이 저공해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적극 투자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우선 올해부터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스를 서울시에 납품하고 2011년부터는 풀 하이브리드 버스를, 2013년부터는 완전무공해 버스인 연료전지 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스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부분적으로 적용된 시내버스로 주행중 정차시 엔진 시동이 저절로 멈춰 연료소모를 최소화 해주는 것은 일반 하이브리드 차량과 작동원리가 같지만, 부품비용은 20% 정도 밖에 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하이브리드 차량이 제동할 때 브레이크에서 발생하는 열을 전기로 변환, 출발이나 가속시 동력에 이용하지만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그대신 엔진 냉각을 위한 모터 작동에 사용하는 것이 차이점이다. 특히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스의 연비는 경유 및 CNG버스 대비 약 10~15%의 개선효과가 있어 연간 500만원~800만원의 연료비를 절감하는 특징이 있다(연간 10만km주행 기준). 또한 온실가스의 주범인 CO2는 경유 버스 대비 21%, 질소산화물은 89%를 저감시키는 등 대기환경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이날 2대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내버스를 서울시를 통해 버스회사에 공급했으며 이달 말까지 총 14대를 출고하는 등 공급 대수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이날 현대차 최한영 사장은 “서울특별시가 천연가스버스와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스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앞장서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데에 깊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대기환경 개선과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겸비한 친환경 자동차 개발보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주요 인사들은 협약식을 마친 뒤 마일드 하이브리드버스에 직접 탑승해 보는 시승행사를 가졌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4월 1일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스 개발을 완료하고 그 동안 일부 버스회사를 통해 실제 도로에서 시범운행을 시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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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가솔린 전략 모델 출시!현대차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가솔린 SUV를 앞세워 ‘SUV=디젤차’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린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기본형 모델에 고객 선호 사양들을 기본 장착하고, 가격을 준중형 승용차 수준인 1,500만원대에 맞춘 전략형 가솔린 모델 ‘투싼 워너비(Wannabe)’를 10일(화)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투싼 워너비’ 모델은 최고출력 142마력, 최대토크 18.8kg·m의 2.0 가솔린 엔진에 H-MATIC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했다. 또한, 기존 디젤모델 JX 고급형 이상에만 적용되던 후방주차 보조 시스템, 루프랙, 투톤 사이드 가니쉬, 알루미늄 휠, 안개등, 아웃사이드미러 열선내장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외관 및 편의사양을 기본 장착해 디젤 모델 대비 강력한 경쟁력을 갖췄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경유 가격이 연일 치솟으면서 가솔린 SUV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추세”라면서 “2004년 출시 이래 꾸준히 인기를 지속해오고 있는 투싼이 자동변속기와 편의 사양들을 고루 장착하고도 1,500만원대의 전략형 가솔린 모델을 앞세워 승용차뿐만 아니라 SUV 시장에서도 명실상부한 최강자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투싼 워너비’모델의 판매가격은 1,595만원(2WD, 자동변속기)이다. 한편, 현대차는 최근 고유가 시대에 대응해 베라크루즈 가솔린 모델과 싼타페 연비 개선 모델을 출시하는 등 SUV 차량에 대한 고객 관심끌기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는 이 달 베라크루즈와 투싼 구매 고객에게 100만원 할인 또는 저금리 혜택(3~5%)을 제공하며, 싼타페 2009년형 이전 모델에 대해서도 100만원 할인 또는 4% 저금리의 혜택을 제공한다. ‘투싼 워너비’ 모델은 경유가 상승에 대응해 2.0 가솔린 엔진 모델에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하고, 상위 모델에만 적용됐던 외관사양 및 편의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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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 내구품질조사 전차종 상위권현대차가 인도 내구 품질조사에서 인도생산 전차종을 최상위권에 올리며 시장 확대전망을 밝게 했다. 현대차는 17일, 미국 시장조사 기관인 제이디파워(J.D. Power)가 인도에서 실시한 내구품질조사(VDS)에서 '상트로'가 콤팩트카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상트로 뿐만 아니라 인도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조사대상 전 모델을 최상위권에 올려 내구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제이디파워가 인도에서 내구품질 조사결과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12개 회사 33개 모델을 대상으로 올 1월부터 4월까지 델리를 비롯한 20여개 주요도시 4,700여명에게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구매 후 30개월에서 42개월이 지난 차량의 엔진, 변속기, 주행 등 9개 세부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으며 자동차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환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차의 상트로는 265점을 기록, 경쟁모델인 마루티 젠(280점)을 제쳤다. 또 클릭(현지명 겟츠)이 322점으로 프리미엄 콤팩트 부분 2위, 엑센트와 쏘나타가 각각 288점과 183점을 획득, 두 모델 모두 부문별 3위에 오르는 등 전반적인 평가 결과가 우수했다. 인도공장에서 같이 생산되고 있는 i10과 베르나는 신차로 평가대상에서 제외됐고 아반떼XD는 단종돼 조사되지 않았다. 이번에 내구품질 1위에 오른 상트로는 현대차 인도진출 원년인 1998년부터 판매된 스테디셀러이자 지난해까지 인도에서만 86만2천여대가 팔린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인도공장 가동 10년의 노하우와 인도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인도에서 가장 큰 산업수요를 차지하는 차급에서의 내구품질 1위에 오른 것은 향후 판매 신장에 큰 도움이 돼줄 것"이라며 "상트로는 첨단설비의 2공장에서 생산되는 i10과 함께 인도시장 신성장의 원동력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제품 및 품질경쟁력을 기반으로 인도 내수시장에서 올해 5월까지 지난해 대비 35.3%나 급성장한 11만 4천 281대를 판매했다. 이 같은 호조세로 지난 5월에는 시장 점유율 22.1%, 연간 누계 점유율은 20.9%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20만 150대를 팔아 17.0%의 점유율을 차지했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올해 내수와 수출을 합해 지난해 보다 62.2% 늘어난 53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는 i10과 상트로 등 주력모델에 대한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고 판매 및 정비망 확충, 신모델 출시 등을 통해 판매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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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러시아 '1위' 탈환현대차가 러시아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탈환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5월까지 84,745대를 판매, 82,929대를 기록한 GM 시보레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5일 러시아 완성차 공장 기공식을 갖고 러시아 시장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대차는 호실적을 기반으로 러시아 시장공략에 청신호를 켤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지난 1,2월 누계 총 29,441대를 판매하며 1위를 기록했으나 3월과 4월 누적판매량에 있어서는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현지 조립 공장 가동으로 공급이 확대된 시보레에게 1위를 내준 바 있다. 하지만 현대차는 4월에 수입 브랜드 중 유일하게 월간 2만대 판매 기록을 세우고 1위 시보레와의 격차를 근소하게 좁히며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었다. 여기에 현대차는 5월에 19,287대를 판매, 월판매 1위를 고수해 마침내 5월 누계판매 84,745대(시장점유율 10.3%)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02.5%라는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며 러시아 자동차 시장 1위를 재탈환 했다. 한편, 4월까지 1위를 달리던 시보레는 지난 한 달간 17,178대를 팔았으며 올 해 누적판매 총 82,929대로 작년 동기 대비 61.2% 증가에 그쳤다. 포드는 78,396대로 3위를 도요타는 70,446대로 그 뒤를 이었다. 현대차는 클릭(현지명:겟츠), 베르나(엑센트), 아반떼(엘란트라), 투싼 등 주력 차종의 판매 호조세가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시장 1위로 올라선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유가로 인한 소형차 선호 현상이 러시아에서도 이어졌는데, 현대차 클릭이 작년 동기대비 279% 증가한 17,624대, 베르나가 97.3% 증가한 33,604대, 아반떼는 153.3% 증가한 7,112대 팔리며 판매 급증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실제로 아반떼의 경우 러시아 뿐만 아니라 중남미, 아중동 등 신흥 시장 내 높은 인기로 인해 평균 4개월 가량을 기다려야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을 정도로 히트 차종으로써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또한 SUV 판매도 눈에 띄었는데 싼타페가 7,995대가 팔리며 무려 전년동기대비 577% 급증했고 투싼 판매는 12.5% 증가한 7,462대로 꾸준한 인기세를 유지했다. 고부가가치 차종인 쏘나타와 그랜져도 각각 50.7%, 93.8%의 꾸준한 판매증가가 이루어져 이로써 현대차는 수익성 확대 및 시장 내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꾀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가 러시아 신흥 중산층에게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 받았을 뿐만 아니라 작년 7월 러시아 직영판매법인을 설립해 한층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과 판매활동을 펼친 것이 현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것"라고 밝혔다. 또한 "현대차는 판매고를 지속하기 위해 러시아 신흥 중산층 수요를 공략할 수 있는 중소형 세단과 SUV 모델의 판매를 늘려갈 계획으로 올 하반기 중에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와 고급 SUV 베라크루즈를 출시, 러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하며 "특히 현지에 완성차 공장이 들어서는 것을 계기로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져 판매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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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클릭 2009년형 출시현대차가 베르나에 이어 ‘클릭 2009’ 출시로 소형차의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경제성을 높인 신규 모델을 추가 적용하고, 안전성을 향상시킨 ‘클릭 2009’ 모델을 20일(금)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클릭 2009’ 모델은 ▲동승석과 사이드 에어백 등 안전사양 옵션을 확대 적용하고 ▲ 저가 모델 및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한 플러스 팩 모델을 신규 투입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델출시와 더불어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를 실시해 고객 대상 경제성 혜택을 대폭 강화 했다. 현대차는 클릭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클릭 1.6 팬시팩Ⅱ(Fancy PackⅡ)에 기본 품목과 선택 품목으로 각각 적용됐던 동승석 및 사이드 에어백을 1.4 모델의 경우 럭셔리(Luxury) 이상, 1.6 모델의 경우 프리미어(Premier) 이상 모델에서도 49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선택 가능토록 했다. 현대차는 지난 17일 출시한 베르나 2009 모델에서도 동승석 및 사이드 & 커튼 에어백을 확대 적용하는 등 최근 들어 “소형차 = 안전한 차” 이미지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차는 뛰어난 안전성과 더불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1.4 가솔린 모델에 밸류 플러스팩(Value Plus Pack) 모델을 신규로 도입했다. 1.4 밸류 플러스 팩은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 중앙집중식 도어 잠금장치, 파워윈도우(앞/뒷좌석), 무선도어 잠금장치 등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6 프리미어(Premier) 모델보다 28만원 저렴한 1.6 디럭스(Deluxe) 모델과 1.5 VGT 디럭스(Deluxe) 모델보다 73만원 저렴한 1.5 밸류(Value) 모델 등 저가 모델을 신규 투입해 고객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소형차의 경제성과 함께 높은 편의성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8월까지 클릭 2009 모델과 베르나 2009모델 등 소형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입 차량의 중고차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를 실시한다. 클릭 구매 고객은 구매 후 보장기간(5년) 내 현대차 차량 재구매시 기존 클릭의 주행거리 및 차량 상태에 따라 3년 이하 차량은 차량 구입가격 대비 최고 58%, 5년 이하 차량은 최고 40%까지 중고차 가격을 보장받는 등 신차 구매부터 중고차 처리까지 통합관리를 통해 편리함과 경제적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10월까지 클릭 출고 고객 중 매달 20명을 추첨해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 고객 초청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고객들은 레이싱 경기를 참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써킷을 주행하는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클릭 2009 모델의 판매가격은 ▲ 1.4 밸류 플러스팩 791만원 ▲ 1.6 DOHC 디럭스 884만원 ▲ 1.5 VGT 밸류 1,028만원이다(이하 수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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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여름휴가 특별점검 서비스' 실시현대자동차(대표 鄭夢九)는 장거리 주행이 많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국 1,500여 곳의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4주 동안 『여름휴가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 고객은 7월 14일(월)부터 8월 3일(금)까지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에 차량을 입고시키면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공기압 등을 점검하고, 여름철 장거리 운행차량의 관리 및 안전운행 요령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인 7월 28일(월)부터 8월 3일(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12개소, 피서지 2개소에서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서비스코너에서는 입고차량에 대한 응급조치 및 정비상담을 하며,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은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협력사에서 입고 후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휴가철 이동 고객들을 위하여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해안/서해안 피서지 주변 국도에서 긴급차량 순찰을 통해 운행중인 차량의 긴급상황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여름휴가 특별점검 서비스』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연인원 5,000여명의 전문 서비스인력을 투입하여,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과 응급도우미 서비스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보통 여름휴가철에는 산이나 계곡, 바닷가를 찾는 장거리 운행이 많으므로 냉각수, 타이어 마모 정도와 공기압을 점검하는 등 안전운행을 위한 준비를 사전에 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여름휴가 특별점검 서비스』의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이나 고객센터(☏080-600-600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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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 상용차 시장 공략중국 하문금려사와 5년간 상용차 베어섀시와 파워트레인 공급 계약 체결상용 디젤 엔진을 비롯 총 1만7천여대 규모의 파워트레인 및 섀시 공급현대차의 뛰어난 기술력과 하문금려의 역량 바탕으로 중국 상용차시장 공략 현대차가 중국기업과 손잡고 중국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중국 하문 인터내셔널 씨사이드 호텔에서 서영준 현대차 상용수출사업부장과 진금재 하문금룡여행차유한공사 부동사장, 엽홍정 중국 하문금려 총경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 섀시 및 부품 공급계약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을 통해 현대차는 향후 5년간 카운티급과 에어로타운/에어로 익스프레스급 베어섀시, 파워트레인 17,100여대 분을 공급하기로 해, 현대차는 중국 상용차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먼저 1차년도에 연간 1,000대 규모의 카운티급 베어섀시와 500대 규모의 에어로 익스프레스급 베어섀시, 그리고 500대 규모의 카운티급 파워트레인을 하문금려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하문금려사는 하문금룡, 소주금룡과 함께 하문기차그룹내 3개 버스기업 중 하나로 중국시장에서 연간 2만 5천여대를 판매하고 있는 중국 최상위 버스회사이다. 하문금려사는 현대차로부터 섀시 및 파워트레인, 부품을 공급받아 카운티급의 중소형 버스와 에어로 익스프레스급의 대형 버스를 자사 브랜드를 달고 생산하게 된다. 이로써 현대차는 상용엔진 생산 및 판매량 확대로 원가 절감이 가능하게 됐으며, 하문금려사는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번 달부터 시행되는 유로-3 수준의 배기규제 를 만족시키는 버스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공급 계약과 함께 기술 자료, 조립기술 지원, 성능 평가 및 기술인원 파견 등의 기술지원 계약도 체결했다. 이 날 현대차 서영준 상용수출사업부장은 "현재 중국시장의 버스 고객들은, 과거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성능과 품질을 보유한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며, "한국과 중국, 양국 시장에서 최정상에 있는 두 기업의 기술과 역량이 결합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모든 요소를 갖춘 완벽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작년 10월, 순수 독자 기술로 중소형(4ℓ급)·중형(6ℓ급)·대형(10ℓ급) 등 중·대형 상용디젤엔진 3개종을 개발, 상용 디젤엔진 전부문에서 풀라인업 구축에 성공하며, 상용부문에서도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현대차는 중국정부의 친환경정책 추진에 따른 상용차 엔진 배기규제 수준이 점차 강화됨에 따라 앞으로도 중국시장에 적합한 섀시 및 부품 개발을 통해 공급 물량을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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