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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업협회 창립20주년 기념 포럼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7월 3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학계, 완성차업체 및 부품업계, 정부 등 자동차산업 전문가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시대의 자동차산업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플랫폼 리더십 확보를 통한 고부가가치화’, ‘노사관계 변화를 통한 전략적 유연성 제고’, ‘異업종간 교류활성화 등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 등이 정책과제로 제시되는 등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대학원장은 디지털화로 아날로그 강자인 소니를 추월한 삼성전자처럼 자동차산업도 디지털 플랫폼 리더십을 구축하여 시장의 변화를 선도한다면 차별화와 프리미엄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음을 역설했다. 그리고 최근 유가가 연초대비 40%나 올라 배럴당 140달러에 육박하면서 휘발유가 콜라, 우유보다 비싸지는 등 지구촌이 오일 쇼크 공포속으로 빠져들고 있다면서, 하이브리드자동차 등 친환경 미래자동차 시장의 급성장이 전망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프리우스 국내진출 가시화와 렉서스 전 차종을 하이브리드화로 추진하고 있으며, BMW는 2020년까지 50%를 수소엔진으로 가져가는 로드맵을 제안한 바 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박준식 한림대 교수는 한국 자동차산업의 취약한 현장 경쟁력과 낙후된 노사관계가 세계 시장에서 한국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잠식하는 최대의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현재 한국의 생산현장은 노조의 작업공정간 이기주의 팽배, 직업의식의 약화, 생산성과 무관한 단기 이익 극대화 관행 등으로 근로시간과 작업배치, 물량전환 등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등 모든 측면에서 동맥경화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어 시장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유연성을 상실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런 현장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사용자나 노조 모두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한데 근로조건과 무관한 정치파업, 이중교섭 등의 문제가 있는 산별노조체계로 전환되어 회사와 노조, 노조와 노조간의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혼돈의 노사관계’를 이루고 있어 조직의 의사결정과 문제해결 능력,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의 노사관계와 현장상황을 개선하지 못하면 글로벌 브랜드 구축 경쟁에서 한계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며 노사관계의 변화를 모색하는 것은 노사 모두에게 생존을 위한 필수적 선택임을 강조했다. 마지막 주제발표에 나선 박홍재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장은 일본업체에 비해 제조능력이 부족하고 노사관계가 취약한 국내업계가 경쟁력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異업종간 교류 활성화, 산·학·연·관 연계 강화, 그리고 상생협력체제 구축 지원 등의 정책 추진을 통해 네트워크 경쟁력 제고와, 시스템 경쟁력과 관련해서는 일본업체에 비해 뒤처지는 제조능력 제고 지원과 유연성 확보를 위해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유도할 수 있는 정책, 브랜드가치와 관련해서는 국가브랜드와 기업브랜드의 연계 활용방안, 세계화 능력과 관련해서는 중소 부품업체들의 해외진출 지원 및 수출경쟁력 제고정책, 미래기술 개발능력과 관련해서는 기술융합화 대응 및 원천기술 확보방안, 우수 R&D 인력양성 방안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허문 상근부회장은 포럼 인사말에서 자동차산업의 대내외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때에 우리 자동차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친환경·미래지능형 자동차에 대한 기술개발, 중소 부품업계의 육성, 그리고 노사관계 안정 등 그 어느 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라면서 적극적인 위기대응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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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5천만대 생산 돌파프랑스 푸조(PEUGEOT)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 www.epeugeot.co.kr)는 푸조가 지난 1891년부터 올해 2008년 6월까지 약 120년 동안 생산한 차량 수가 5천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오랜 역사를 가진 자동차 브랜드 푸조는 1810년 가족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총 24개의 생산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첫 201 모델부터 최근 308 모델까지 모두 160개 이상의 모델, 34개 라인의 자동차를 판매해 왔다. 세련된 디자인과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2세기에 걸쳐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오늘날까지 5천만대 생산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게 됐다. 푸조는 1902년 처음으로 개발되어 타입 39(Type 39)모델에 장착한 4 실린더 엔진에서부터 최근 BMW와 공동으로 개발한 가솔린 엔진까지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 혁신적인 성과를 전 세계에 보여왔다. 특히, 푸조는 지난 2000년 전세계 최초로 배기가스저감장치인 DPF(Diesel Particulate Filter)를 개발, 현재까지 180만대 이상의 차량에 장착했다. 또한 고압 직분사 방식으로 고성능, 고연비를 실연하는 첨단 디젤 엔진 HDi(High Pressure Direct Injection)를 개발, 디젤 엔진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1년까지 차세대 하이브리드 디젤 기술인 Stop & Start이 적용된 차량을 100만대 이상 생산해 낼 예정이다. 또한, 푸조는 온실가스 방출과 자동차의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헌신해 왔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전세계 자동차 메이커 중 가장 적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기업으로 꼽혀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2001년 이후로, 유럽에서 110만대 이상의 푸조 차량이 이산화탄소(CO2) 120g/km 이하 배출차량으로 등록되었고, 지난 2007년에는 푸조 차량의 40%가 이산화탄소 130g /km 이하 배출 차량에 이르렀다. 또한, 1998년부터는 대기 중 탄소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아마존 지역 녹지 재조성에 힘쓰고 있다. 친환경 기업으로서 명백히 자리를 잡게 된 푸조는 이산화탄소(CO2)와 관련해 엄격한 글로벌 정책을 가지고 있는 세계 유일의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친환경 차량 개발과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으로 환경적 이익을 증대시키는데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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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구형 7시리즈 무상점검서비스 "리프레시 캠페인" 실시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전국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BMW 구형7시리즈 모델을 위한 '리프레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BMW는 올해부터 고객에게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리즈별로 기간과 서비스를 달리하여 연중 3차례로 나누어 리프레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BMW 리프레시 캠페인은 연식이 오래된 BMW 7시리즈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비 소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예방하고 차량의 성능, 수명, 안전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최초 등록일 기준으로 2002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7시리즈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행사기간 중 서비스센터 방문 시 BMW컴퓨터 진단장비에 의한 무상점검을 실시하며, 유상 수리가 필요한 고객에게는 수리비 20% 할인(사고 수리 및 타이어 교환 제외)을 비롯해 엔진오일 50% 할인권, 라이프스타일 제품 20% 할인권 및 배터리·쇽업쇼버 특별 교환 우대권 등의 서비스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BMW 오리지널 카 액세서리 및 LCI 패키지를 20% 할인한다. LCI 패키지는 2002년 3월 국내에 출시된 초기 7시리즈 모델을 현재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로 변경할 수 있는 패키지로 엔진후드, 전면 키드 그릴, 헤드 라이트, 측면 패널, 리어 라이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차량 전체 외관에 보다 더 우아하고 위엄 있는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BMW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설문 카드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엔진오일, 카케어 패키지, 골프백 세트, 스포츠백, BMW 6시리즈 미니어쳐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BMW는 구형모델을 대상으로 하는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을 매년 실시함으로써 고객 만족 서비스의 폭을 확대해 오고 있다. 이 같은 BMW리프레시 캠페인은 정기적인 차량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안전운행, 차량 성능 유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철저한 고객만족과 신뢰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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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CUV 쏘울, 개성만점 디자인 공개쏘울(Soul)이 개성있고 트렌디한 모습을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16일 신개념CUV 쏘울(Soul, 프로젝트명 AM)의 외관 사진과 엔진, 차체 크기 등의 주요 제원을 공개했다. 오는 9월 국내시장에 출시 예정인 쏘울은 1,600cc 및 2,000cc 가솔린 엔진과 1,600cc VGT 디젤엔진이 장착된다. 이번에 공개된 쏘울의 주요 제원은 전장 4,105 mm, 전폭 1,785 mm, 전고 1,610 mm, 휠베이스 2,550mm다. 지난 200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첫 선을 보인 쏘울(Soul)은 그 해 바로 콘셉트카 디자인이 양산 디자인으로 결정될 만큼 디자인에서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쏘울은 유선형 일색인 차량 디자인에서 탈피해 개성있는 외관 라인을 살리기 위해 직선형 디자인을 채택하여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의 디자인철학인 '직선의 단순화(Simplicity of the Straight Line)'를 구현했다. 직선을 살린 외관 디자인 라인과 함께 쏘울의 개성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블랙 A필라(보닛과 차 지붕을 연결해 주는 앞유리 좌우의 기둥)다. 국내 최초로 블랙 A필라를 적용한 쏘울은 차량의 전면과 측면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느낌으로 전고후저 형태의 측면 디자인과 어우러져 마치 넓은 시야를 확보한 비행기 조종석과 같은 외관을 완성했다. 블랙 A필라는 도요타의 싸이언이나 BMW 미니 등의 차량에서도 볼 수 있는데 국산차로는 쏘울에 최초로 적용되었다. 이 외에도 풍부한 볼륨감의 후드와 휠아치, 블랙베젤 헤드램프는 쏘울의 스포티하고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기아차 쏘울은 SUV스타일에 미니밴과 세단의 승차감을 접목시킨 신개념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로서 차명인 쏘울(Soul)은 영어로 '정신(spirit)'란 뜻으로 사물의 정수(精髓), 핵심, 생명을 의미한다. 그레고리 기욤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 수석디자이너는 "쏘울은 이전 차량들을 이어가거나 대체하는 차량이 아니라 기아차의 글로벌 제품 라인업에서 그 고유의 독특하고 새로운 역할을 수행할 목적으로 탄생한 차량이다"라고 말했다. 쏘울은 오는 9월 국내시장에 출시되며, 해외시장에는 오는 10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를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시장엔 각각 내년 2월과 4월에 런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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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터사이클 '로맨틱 아일랜드 커플 투어' 개최BMW 모터사이클의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즐기는 모터사이클 라이더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연인을 위한 이색적인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오는 9월 말까지 BMW 모터바이크 K 시리즈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 모두에게 제주도에서 즐기는 '로맨틱 아일랜드 커플 투어권'을 증정한다. 커플 항공권, 제주 신라 호텔 2박 숙박권, 조식, 석식 등 풀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번 로맨틱 아일랜드 커플 투어의 가장 큰 특징은 구매한 모터사이클을 타고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를 여행할 수 있는 것. 구매한 K 시리즈 모터사이클을 가까운 BMW 모터사이클 딜러에 맡기면 제주 신라 호텔에서 픽업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제주도에서도 신라 호텔에 모터사이클을 본인이 지정한 딜러 샵에서 픽업할 수 있다. 제주도에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로맨틱한 추억을 남길 수도 있고, 시원한 제주도의 해안 도로를 본인의 모터사이클로 질주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도 선사하게 된다. 프로모션은 직렬 4기통의 최강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K시리즈의 BMW K 1200 S, BMW K 1200 R, BMW K 1200 GT, BMW K 1200 LT 등 4종 모델에 적용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0월 17∼19일 사이에 열리는 전 인원이 함께하는 별도의 특별 행사 기간에 참여하거나, 12월 31일까지 개별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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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자동차는 수소자동차?최근 고유가 및 환경문제로 인하여, 근 미래에 고갈이 예상되는 석유를 대신할 대체에너지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산업화의 상징인 자동차도 예외는 아니어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활동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중에서도 수소가 미래의 자동차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의 출원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관련 특허출원은, 2000년 100건이 출원된 이후 2005년 142건까지 연평균 7.3%의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였으나 2006년에는 275건이 출원되어 전년대비 94%, 2000년 대비 275%의 급격한 출원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되어 향 후 출원량이 급증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수소연료전지자동차에 관한 출원은 2000년 이전까지는 단 1건도 없었으나, 2000년 27건을 시작으로 2005년까지 연평균 11건 정도에 불과하던 것이 2006년 43건으로 전년대비 300% 이상 증가했다는 점에서 향 후 전기자동차의 기술개발 방향을 엿볼 수 있다. 물론, 현재 전기자동차에 관한 출원은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가 동력을 분담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관한 것이 30% 정도로 전체 출원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도요타의 프리우스(PRIUS)의 예와 같이, 상용화에 가장 근접한 형태인 것만은 사실이지만, 현재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역시 석유를 그 에너지원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명실상부한 미래의 자동차로 보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전기자동차와는 별도로 최근 독일 자동차 메이커인 BMW가 선보였던 하이드로젠 7(Hydrogen 7)과 같이 유럽을 중심으로 수소 엔진(내연기관) 자동차를 개발하려는 움직임도 보인다. 이는 최근의 고유가가 수소연료 자동차 개발의 압력을 높이면서, 개발에 적지않은 난제를 지닌 자동차용 수소연료전지보다는 현재 자동차의 주 동력원일 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역사만큼 기술이 축적되어 단기간 내에 상용화할 수 있는 내연기관이 상대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수소가 미래의 자동차 에너지원으로 예측됨에 따라, 향 후 수소경제시대를 선도할 자동차 기술개발의 방향은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수소엔진 자동차에 비해 고효율이며 공해물질 배출이 없는 명실상부한 ZEV(Zero Emission Vehicle)인 수소연료전지자동차 개발에 초점이 맞추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석유자원 고갈에 관한 예측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는 지금, 미래 수소경제시대의 자동차 기반산업 육성과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기업들의 기술개발 노력과 함께 이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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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iPod 터치를 만났다BMW 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베스트셀링카 320i의 실속형 모델인 320i M 스포츠 에디션 출시에 이어 BMW 320i iPod 에디션을 40대 한정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BMW 320i iPod 에디션은 기존 320i와 동일하게 BMW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면서도 11.2km/l의 높은 연비효율을 자랑하며, 젊은층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iPod 터치 16G 제품이 장착되어 개인의 취향대로 자동차 안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과 함께 제공되는 BMW 로고가 새겨진 특별한 iPod 터치 16G 제품은 USB 연결 단자를 통해 13개 스피커가 장착된 하이파이 로직 7 시스템 오디오와 바로 연결해 최상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포티한 감각의 17인치의 휠과 안트라사이트 헤드라이너(검정 실내 천장), 두 가지 색상이 조화된 바이컬러 시트와 스티어링휠 디자인으로 젊은 감성의 다이내믹함을 더욱 강조했다. 주요 구성 및 제원 새롭게 선보인 BMW 320i iPod 에디션은 안전성과 다이내믹한 주행을 보장해주는 DSC(Dynamic Stability Control), 후면에 설치된 주차 거리 경보기능(PDC, Park Distance Control), 런플랫 타이어(펑크가 난 상태에서 80km/h의 속도로 250km까지 주행가능), 최적의 시야를 제공하는 바이제논(Bi-Xenon) 헤드라이트 등의 안전 장치들이 기본 제공된다. 밸브트로닉(Valvetronic) 4기통 엔진을 장착해, 배기량 1,995cc, 6,400rpm에서 최대출력 156마력, 3,600rpm에서 최대토크 200Nm 을 자랑한다. BMW 320i iPod 에디션은 티타늄 실버, 블랙 사파이어, 알파인 화이트 3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시트는 블랙과 그레이, 블랙과 코럴 레드의 2가지 색상으로 마련되었고, 스티어링 휠도 2가지 색상이 조화된 컬러로 제공된다. 가격은 4,740만원( VAT 포함)이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자동차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아이콘이 되면서, 자동차도 고객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문화적인 코드를 입고 변신하고 있다"며 "음악이라는 문화 코드에 가장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20∼30대의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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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럭셔리 세단 'VI' 바디라인 최초 공개초대형 럭셔리 세단 'VI(프로젝트명)'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외관디자인으로 럭셔리 세단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17일, 초대형 럭셔리 세단 'VI(프로젝트명)'의 실루엣과 함께 'VI'에 적용된 최첨단 안전 신기술을 일부 공개했다. 초대형 럭셔리 세단 'VI'는 초대형 후륜구동 플랫폼을 적용한 럭셔리 세단으로 BMW 7, 벤츠 S-Class 등 럭셔리급 수입차와 경쟁을 펼칠 대한민국 대표 플래그쉽 모델이다. 실루엣을 통해 공개된 'VI'의 외관은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면서도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스타일을 추구했다. 또한, 'VI'는 현재 에쿠스 대비 전장이 40mm, 전폭이 30mm, 전고가 15mm 증가해 국내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전장: 5,160mm, 전폭: 1,900mm, 전고: 1,495mm) 현대차 관계자는 "'VI'의 외관디자인은 최고급 럭셔리 세단에 걸맞게 세련되고 혁신적이며, 하이테크의 이미지를 강조했다"며, "특히, 휠아치를 감싸돌며 강하게 흐르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통해 현대적 조형미를 구현했으며, 대형 휠과 롱 후드(보닛), 숏 데크(트렁크 리드) 이미지를 통해 역동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VI'의 실루엣을 공개함으로써 신개념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를 뛰어넘는 플래그쉽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한편,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사전마케팅에 돌입했다. 한편, 'VI'에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에 걸맞은 최고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최첨단 안전 신기술이 적용됐다. 현가장치, 조향장치, 제동장치 등 개별 전자제어 섀시 시스템간 신호를 주고 받아 통합 제어하는 'VI'의 ▲차량통합제어시스템(VSM2, Vehicle Stability Management Ⅱ)은 국내 최초로 적용되는 ▲프리세이프 시트벨트(PSB, Pre-Safe Seat Belt)와 연동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주행상황에 따른 주행안정성 및 충돌안전성을 극대화했다. 프리세이프 시트벨트(PSB)는 긴급 브레이크, 미끄러짐과 같은 위험상황 직전에 시트벨트를 잡아당겨 실제 충돌시 승객보호 성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급제동, 급선회 시에도 시트벨트를 감아 운전자의 전방 및 측면 쏠림을 방지해 주행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프리세이프 시트벨트(PSB)는 무단차선이탈, 레이더의 위험상황 판단 등 위험상황 발생 전에도 시트벨트를 여러 번 되감아 촉각경고를 제공함으로써 사전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차량통합제어시스템(VSM2)은 근거리까지 감지 가능한 고성능 레이더가 탑재된 스마트 크루즈 콘트롤(Smart Cruise Control)의 적용으로 위험상황 발생 전에 클러스터에 경고등을 표시하고, 경고음을 발생하는 등 위험상황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차량을 자동으로 감속시키거나 운전자 감속시 제동력을 증대시켜 사고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사이드 미러 상단에 설치된 카메라를 이용해 차량주행영상을 분석, 차량의 차선이탈여부를 감지하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을 적용해 방향지시등 미 작동 후 차선이탈 시 운전자에게 경보표시 및 경보음을 제공함으로써 졸음운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VI'에 적용된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은 차선의 색상을 구분, 세계 최초로 중앙선과 일반선을 구분함으로써 중앙선 침범시 빠른 경보음을 울려 대형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 2월경 출시 예정인 'VI'는 3.8 람다(λ)엔진과 4.6 타우(τ)엔진이 장착될 예정이며,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리무진 모델에는 3.8모델과 5.0 모델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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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터사이클, 2008 "가을 맞이 무상 점검 서비스 캠페인" 실시BMW 모터사이클이 오는 9월 7일까지 가을 맞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전국 BMW 모터사이클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BMW 모터사이클 고객들은 모터사이클의 베터리, 엔진오일, 타이어, 냉각수, 휠베어링 등 15개 주요항목에 대해 최첨단 진단장비를 이용한 무상점검 서비스 및 무상점검 관련항목의 유상수리를 할 경우, 수리비의 20% 할인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가을 맞이 무상 점검은 봄,여름 동안 장기간 운행한 모터사이클의 안전 운전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올 들어 2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BMW는 1920년 모터사이클 사업에 진출해 자동차보다 먼저 모터사이클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2007년 한해 동안 전세계적으로 10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999년부터 모터사이클 판매를 시작하여 서울, 분당, 대구, 대전, 광주, 전주 등 주요도시에 총 8개의 모터사이클 전시장을 갖추고, 450cc에서 1,200cc까지 20여 모델의 다양한 모터사이클을 판매하고 있다. 베터리, 엔진오일, 타이어(공기압, 마모도), 체인/벨트, 브레이크 패드, 냉각수, 포크씰, 라이트/전기장치, 사이드스탠드 안전장치, 클러치오일, 브레이크오일, BMW 진단기 점검, 화이날드라이브오일, 변속기오일, 엔진싱크로, 앞뒤 휠베어링 문의: BMW 커뮤니케이션센터(080-26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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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재단, '유럽-아시아 영리더스 포럼 개최'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차세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화와 관련된 담론을 펼치는 포럼이 다음달 초 한국에서 개최된다. BMW 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BMW 그룹 산하의 BMW 헤르베르트 콴트(Herbert Quandt) 재단에서 주최하는 '유럽-아시아 영리더스 포럼'이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유럽-아시아 영리더스 포럼(The Europe Asia Young Leaders Forum)'은 매년 50∼60명에 달하는 유럽, 아시아 지역의 차세대 지도자들이 참석해 세계의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함께 실용적, 사회적 협력을 도모하기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을 펼치는 행사이다. '글로벌 세계의 구도 - 신경제 지형의 출현(Mapping the Globalized Worlds of Work - the Emergence of a new economic landscape)'을 주제로 한국은 물론, 중국, 싱가폴, 일본, 독일, 이탈리아, 영국 등 15개국에서 60명에 달하는 정,재계 인사, 학자,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다양한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BMW 헤르베르트 콴트 재단은 1950년대와 60년대 BMW의 대주주로 기업의 성장을 견인한 인물로 평가 받는 헤르베르트 콴트(Herbert Quandt)를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따 1970년 설립되었다. 2008년에는 연례 주제로 '세계화'를 선정하고, 학술적 연구는 물론 노동 등 실질 경제에 대한 세계화의 영향 등을 다양한 방면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제학술회의와 다양한 전세계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www.bmw-stiftung.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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