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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미국서 최고 안전품질 입증현대차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최고의 충돌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28일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협회(NHTSA,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충돌테스트 평가 중 정면 및 측면충돌에서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협회(NHTSA)의 충돌테스트 결과 정면 충돌 시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별 다섯 최고점을 받았으며, 측면 충돌 시에도 앞좌석과 뒷좌석 모두 안전성을 입증 받아 프리미엄 세단에 걸맞은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제네시스는 BMW 5 시리즈, 벤츠 E-클래스, 렉서스 ES350 등 경쟁차종이 정면 및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전 부문 별 다섯개를 달성하지 못한 가운데 최고의 안전성을 증명했다. 제네시스의 이러한 안전성은 이미 출시 전부터 예고됐던 부분이다. 제네시스는 어떠한 부분을 충돌하더라도 충돌에너지의 효과적인 분산을 위한 최첨단 안전설계와 함께 전 모델에 8개의 에어백을 기본 장착해 탑승자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최고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갖춘 제네시스는 ▲차체 강도를 높이기 위해 고장력 강판을 대폭 확대 적용했으며, ▲고강성 사이드·언더 바디구조 설계로 차체구조 안전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제네시스는 기존 기계식 액티브 헤드레스트와 달리 후방 충돌시 센서에 의해 감지된 전기신호에 따라 헤드레스트가 전방으로 약 65mm, 상방으로 약 30mm가 순식간에 돌출되어 승객의 목 상해치를 최소화 시키는 첨단 안전시스템인 전자식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존 크라프칙(John Krafcik) 현대차 미국법인 부사장은 "제네시스는 고장력 강판, 차체 구조용 접착제 등의 사용으로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차체로 설계됐다"며, "8개의 에어백과 전자식 액티브 헤드레스트와 함께 제네시스는 탑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현대차는 제네시스의 북미시장 출시에 앞서 지난 미국 기자단을 남양종합기술연구소에 초청, 제네시스 시승 행사를 실시했다. 미국 주요 자동차 전문지인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 모터트렌드(MOTOR TREND), 로드 앤 트랙(ROAD & TRACK), 오토모빌매거진(Automobile Magazine)등은 최신호에 제네시스의 시승소감과 탁월한 성능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제네시스가 현대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최초의 후륜구동 럭셔리 모델이라고 소개하며, 기존 유럽과 일본 명차들을 능가하는 성능과 품질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잔존가치 평가기관인 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Automotive Lease Guide)는 제네시스의 3년 사용 예상잔존가치가 50%로 제네시스가 47%를 기록한 렉서스 ES350, 46%를 기록한 캐딜락 CTS 등 모든 경쟁차종을 제쳤다고 호평했다. 한편, 유럽형 준중형 해치백모델인 i30도 유로-NCAP(Euro New Car Assessment Program, 유럽 신차평가프로그램)에서 별 다섯(★★★★★)을 획득했다 유로-NCAP 테스트 결과 i30는 정면 및 측면 충돌 시에도 성인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하여 별 다섯 최고점을 받아 탁월한 안전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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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쿠페' 사전계약 개시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5일(金)부터 전국 영업지점에서 『제네시스 쿠페(Genesis Coupe) 』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 쿠페는 지난 5월 부산모터쇼에서 처음 고객들에게 선보인 이후 탁월한 성능과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스포츠카 매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출시 초기 계약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조기에 제네시스 쿠페를 인도받기 원하는 고객을 위해서 사전계약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 출시될 제네시스 쿠페는 국내 프리미엄 스포츠카 시장의 새 장을 열게 될 현대차의 야심작으로 세계 최고 브랜드의 전문 부품이 집약돼 정통 고성능 스포츠카로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우선 페라리 등 슈퍼카에 적용되는 이탈리아 브레이크 시스템 메이커 브렘보(Brembo)사의 캘리퍼와 디스크가 국내 최초로 제네시스 쿠페에 적용된다. 제네시스 쿠페에 적용된 브렘보 브레이크는 4바퀴 모두에 4피스톤 사양을 적용해 고성능에 걸맞는 최상의 제동성을 보장한다. 특히 강렬한 레드컬러로 도색된 캘리퍼(Calliper: 유압을 통해 브레이크 패드를 디스크 브레이크에 밀착시키는 장치)는 브렘보 브레이크의 특징으로, 대구경 알로이휠의 스포크 사이로 보여지는 선명한 캘리퍼의 색상은 제네시스 쿠페의 고성능 이미지를 더욱 극명하게 표현한다. 또한 제네시스 쿠페에는 포르쉐, BMW 등 명차에서 성능을 인정받은 세계 최고의 타이어 브랜드 브리지스톤(bridgestone)사의 포텐자(Potenza) 타이어가 국내 최초로 탑재돼 최상의 주행성능을 뒷받침한다. 제네시스 쿠페는 '제네시스(Genesis)'와 '쿠페(Coupe)'의 합성어로 제네시스의 플랫폼을 적용한 국내 최초 후륜구동 스포츠카로서 현대차가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유지하고 고성능 스포츠 쿠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네시스 쿠페는 제네시스의 언더바디에 스포티함을 강화한 신규 플랫폼을 적용하고 현대차의 대표엔진인 3.8 람다엔진과 2.0 세타 TCI 엔진을 탑재해 운전자에게 역동적인 주행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2.0 세타 TCI 엔진은 최고 출력 210마력의 고성능 엔진으로 기존 V6엔진을 넘어서는 높은 동력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3.8 람다엔진은 최대출력 303마력, 최대토크 36.8kg.m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6.5초에 달하는 등 강력한 엔진 성능으로 운전자에게 역동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또한 현대차는 정통 스포츠 쿠페로서 운전하는 즐거움을 더해 주기 위해 ▲엔진 및 배기 사운드를 튜닝했을 뿐만 아니라 ▲후드 높이와 운전자의 힙 포인트 하향 설계 해 저운전 중심 자세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 밖에도 제네시스 쿠페는 18인치, 19인치 알로이 휠을 채택하는 한편, 국내승용차 최초로 전후 타이어 폭을 이원화하고 커브길에서 미끄럼을 방지해주는 차동제한장치 LSD(Limited Slip Differential)를 적용함으로써 후륜 구동의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며 다이나믹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가속페달의 작동방향이 가속페달을 밟는 방향과 동일한 '오르간 타입의 페달'을 적용해 고성능 및 고급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운전자가 느끼는 페달 조작감을 높였다. 지난 8월 공개된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스타일의 제네시스 쿠페 실내 디자인은 강한 색상 대비로 정통 스포츠카에 걸맞는 매력적인 실내 공간을 연출했으며, 메탈느낌의 칼라를 적절하게 사용해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실현했다. 특히, 크래쉬패드 상단에서 콘솔까지 내려오는 강한 이미지의 X자형 스타일 라인은 제네시스 쿠페만의 스포티함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추구했다. 스포츠카 고유의 저중심 운전자세를 구현한 제네시스 쿠페는 스포티한 감각의 스포츠 버켓시트를 적용하는 한편, 좌석과 헤드레스트가 일체식으로 이뤄진 하이백 스타일을 추구해 역동성을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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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 고성능 수퍼카 300C SRT8 출시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는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의 상징인 크라이슬러 300C SRT 8과 Jeep 그랜드 체로키 SRT8을 국내 시판한다고 16일 밝혔다. 크라이슬러 300C SRT8은 크라이슬러 특유의 중후한 외관에 6.1리터 V8 HEM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31마력, 최대 토크 58.1kgom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이르기까지의 가속시간이 5.2초의 강력한 가속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속도는 265km/h에 이른다. Jeep 그랜드 체로키 SRT8은 300C와 같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 토크 58.1kgom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이르기까지의 가속시간이 4초대로, 경쟁차종인 포르쉐 카이엔 터보(4.8초), 벤츠 ML63 AMG(5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BMW X5(5.4초)와 인피니티 FX50(5.7초) 등의 고성능 SUV를 능가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안영석 사장은 "SRT모델은 전세계적으로 소량 생산되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모델 별로 50대 한정 판매할 것"이라며, "정밀한 핸들링이 강점인 '크라이슬러 300C SRT8'와 최고의 가속성능과 제동 성능을 발휘하는 '짚 그랜드 체로키 SRT8'을 통해 50여 년 전통의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의 매력을 국내 소비자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크라이슬러 300C SRT8의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8,980만원이며, Jeep 그랜드 체로키 SRT8은 8,290만원이다. 6.1리터 SRT8엔진은 기존 5.7리터 HEMI 엔진과 비교해 압축비가 9.6에서 10.3으로 올라갔으며, 실린더 직경인 보어를 키워 배기량이 늘어났다.(99.5mm → 103mm) 새롭게 디자인된 실린더 헤드, 흡o배기 시스템이 엔진 효율성과 힘을 향상시켜 340마력에서 25% 이상 출력이 높아진 431마력을 발휘한다. 크라이슬러 300C SRT8은 프리미엄 세단의 안락함과 강한 엔진에서 뿜어 나오는 최고의 성능을 겸비했다. 운전의 재미를 증폭시키는 핸들링, 터치 스크린 타입의 내비게이션/DMB가 내장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보스턴 어쿠스틱스 프리미엄 스피커 등 고급 편의사양 등 빠른 속도 그 이상의 매력을 지녔다. 특히, SRT 전용 사양인 마이크로 파이버 재질의 시트와 최고급 차량에 쓰이는 알칸타라로 천장과 필러를 감싸 더욱 스포티한 감각을 자랑한다. 또한, 주행 상황을 측정해 계기판에 시속 0→100km 가속 시간, 앞(뒤(좌우의 횡가속(G), 제동거리 등 표시한다. 경량(고강성의 SRT 전용 20인치 단조휠과 앞 245/45 R20, 뒤 255/45 R20 퍼포먼스 타이어는 물론 전용 고성능 서스펜션이 장착돼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자랑한다. 이태리제 명품 브레이크인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고출력 엔진과 서스펜션에 어울리는 강력한 제동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그랜드 체로키 SRT8의 경우 사륜구동의 대명사이자 오프로드의 제왕인 Jeep 브랜드이면서도 SRT 모델 전용의 On-demand 타입의 AWD 시스템을 장착, 사륜구동만이 누릴 수 있는 뛰어난 가속성과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그랜드 체로키 SRT8 모델도 앞 255/45 R20, 뒤 285/45 ZR20 고성능 타이어와 전용 단조 휠,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은 물론 빌스타인(Bilstein)제 전용 쇼크업소버와 스프링을 장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자랑한다. 기본 사양으로 스웨이드 소재의 프리미엄 가죽 시트가 장착되며, 20G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가 포함된 MyGIG 오디오, 네비게이션/DMB, 후방 카메라, 보스턴 어쿠스틱 스피커 시스템과 고휘도 HID 램프 등이 기본으로 제공돼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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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M3 / M6 국내 상륙전세계 드라이버들의 로망으로 도로 위의 F1 머신이라 불리는 BMW M3와 M6가 드디어 국내에 출시됐다.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괴물 자동차인 F1 머신의 기술력에 기반한 M3는 레이스 트랙 뿐 아니라 일상에서 환상적인 주행성능과 스릴을 선사하는 스포츠 세단 M3의 4세대 모델로 BMW 3시리즈 쿠페 차체를 기본으로 BMW의 모터스포츠 사업부문인 BMW M GmbH에 의해 새롭게 탄생했다. 전설적인 M 635CSi의 계보를 잇는 고성능 쿠페 M6또한 진정한 수퍼카의 성능을 갖추어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M3는 지난 주말 삼성동에서 열린 F1 한국 대회 유치 확정 2주년 기념행사인 'F1 시티 쇼크(City Shock)' 에서 BMW 자우버 F1팀의 닉 하이드펠트가 직접 몰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F1 머신이 일반 도로 위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펼쳐 현장에 모인 2만여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BMW M3 F1의 심장 그대로, 3999cc V8 엔진 BMW M3는 3,999cc V8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400Nm, 안전제한속도는 250km/h이며, 0-100km/h 를 단 4.6초만에 주파하는 등 단연 최고의 성능을 뿜어낸다. 엔진에 장착된 '더블 바노스'를 통해 전rpm 영역에서 풍부한 토크를 맛볼 수 있으며, '밸브트로닉'을 통해 엔진의 가속과 감속을 조절하여 엔진의 출력을 향상시킨다. F1팀에서 사용하는 경합금으로 만들어진 8기통 엔진 블록은 컴팩트하면서 뒤틀림을 방지하는 강성 재질로 디자인 되었다. F1의 감각 그대로,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M DCT) 세계최초로 장착된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와 M드라이브로직은 자동변속기처럼 편리하면서도 효율이 뛰어나 최적의 상황에서 빠르게 변속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M더블클러치 변속기(M DCT)는 2개의 클러치가 1, 3, 5, 7단과 2, 4, 6단을 독립적으로 담당하면서 변속을 미리 예측해 변속이 이루어지는 동안에도 끊김 없이 파워를 전달하며, 변속 충격이 없다. 변속은 핸들에 장착된 패들식 쉬프트로 가능해 운전자는 핸들에서 손을 뗄 필요가 없다. 운전 모드 또한 핸들에 부착된 M 드라이브로직 버튼을 이용해 변속 모드를 바꾸며 운전자의 습관이나 주행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운전자는 가속과 제동, 방향 조절, 전방 주시만 생각하면 된다. M 더블클러치 변속기와 M드라이브로직을 통해 M3는 100km/h까지 도달 하는 가속시간을 0.2초 앞당겨 4.6초를 실현하였고, 연비는 100km당 1.4리터 줄였다. F1의 본능 그대로, 공기역학적 디자인 공기 역학적 효율이 높으면서도 코너에서 안정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F1의 디자인 또한 M3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디자인 면에서는 베이스가 된 3시리즈 쿠페와 유사하지만, 알루미늄으로 만든 후드는 V8 엔진을 장착해 부풀어 오른 파워돔을 갖고 있으며, 프런트 범퍼의 대형 에어홀, 카본파이버 루프 등은 M카의 특징을 그대로 드러낸다. 최첨단 드라이빙 지원 기능 M3는 스티어링 휠에 있는 M드라이브 버튼을 누르는 것 만으로도 엔진 파워는 물론 EDC(Digital Motor Electronic), DSC(Dynamic Stability Control)와 같은 다양한 전자장비들을 스포츠 모드로 제어할 수 있다. 기본형과 고급형의 두가지 사양 M3 쿠페는 기본형과 고급형 두가지 사양으로 국내에 출시되며, 기본형은 전자식 장비 개입을 최소화하고 스포츠카의 느낌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M-DCT, M드라이브로직 등 핵심기능은 포함하고 부가적인 옵션을 최소화했으며, 고급형에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EDC), M드라이브, 한국형 네이비게이션,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 등이 포함됐다. 가격은 M3 Coupe 기본형이 9590만원, M3 고급형이 1억290만원이다. BMW M6 BMW M6는 세계 최고 엔진상(The Engine of the Year Award)을 여러 차례 수상한 BMW의 5리터 V10엔진이 장착되어 경주용 엔진과 같은 뛰어난 추진력을 보여준다. V10 엔진에는 바이바노스(bi-VANOS) 시스템, 개별적 버터플라이식 스로틀, 최상의 엔진 전자 시스템 등의 기술이 적용되었고, 고속 자연 흡기방식을 채택해 가속 페달을 약간만 밟아도 빠른 속도를 낸다. 최대출력 507마력, 최대토크 53.1 kg.m, 0-100 km/h 가속 시간은 4.6초를 발휘하며, 안전 주행 속도는 전자제어에 의해 250 km/h까지 제한된다. 또한 드라이브로직(Drivelogic) 기능의 7단 SMG 변속기가 적용돼 V10 엔진의 성능을 최대화하는 빠른 변속이 가능하다. 브레이크 성능 또한 모터스포츠 차량과 거의 동일해, 크로스 드릴과 최적화된 중량의 브레이크 디스크로 구성되어, 100km/h로 주행시 정지할 때까지 제동거리는 36미터, 200 km/h 로 주행시는 140m에 불과하다. 차체는 최상급 플라스틱 소재의 혼합물로 이루어져 완벽한 무게 균형을 이룬다. 그리고 차체가 이만큼 경량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부품들은 기존의 다른 부품들에 비해 더욱 견고하고 단단해, 진동과 충돌 충격을 최소화시키면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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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옙', BMW 모터사이클과 공동 마케팅삼성 MP3플레이어 '옙'은 BMW의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BMW 모토라드'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BMW 모토라드와 함께 BMW 모터사이클 바탕화면과 아이콘이 적용되고 뒷면에 BMW 로고가 새겨진 P2 DMB 스페셜 에디션을 제작해 온라인으로 응모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옙 홈페이지(www.yepp.co.kr) 상에 있는 BMW 모터사이클 게임을 통해 옙 P2 DMB의 특장점을 나타내는 'DMB, Wide, Slim, Touch, DNIe'의 5개 단어를 완성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 달 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한 달간 응모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응모한 고객들 중 75명을 추첨하여 옙 P2 DMB 스페셜 에디션 외에도 BMW 라이딩 기어(자켓)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프리미엄 MP3 플레이어 '옙'과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BMW 모토라드'는 고급 문화를 선도하는 젊은 층에 각광받고 있는 브랜드"라고 이번 공동 마케팅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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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동차 본고장서‘최고품질’입증현대차가 유럽에서 최고 품질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가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평가 전문주간지인 아우토빌트(Auto Bild) 이번주호(10월 17일 발행)에 발표된 ‘2008 자동차 품질보고서(Der Grosse Qualitatsreport 2008; The Great Quality Report 2008)’에서 5위를 기록하며 자동차 본고장인 독일에서도 품질상위권 메이커임을 입증했다. 이번 조사는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유럽업체와 도요타, 혼다 등 일본업체를 총 망라해 22개 메이커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위는 도요타가 차지했다. 현대차는 전년(11위)대비 6단계나 순위가 급상승하며 유럽 현지 유수의 메이커인 아우디, 벤츠, BMW, 폭스바겐 등을 누르고 상위권에 오름으로써, 현대차의 높은 품질수준이 유럽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현대차는 리콜실시회수 평가에서 지난 2년간 단 한 건도 리콜이 발생하지 않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총 22개사 중 유일하게 ‘최고’ 평가를 획득해 안전성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10만Km 내구테스트에서는 아반떼와 클릭(현지명 겟츠)이 ‘우수’ 평가결과를 받는 등 전 부문에서 전년대비 놀라운 품질향상을 기록했다. 아우토빌트지는 유럽 최고 정상급 주간 자동차전문지로, 독일에서만 매주 70만부를 발행하고 있으며 300만명 이상이 읽는, 유럽 자동차시장에서는 매우 영향력 있는 잡지이다. 미국시장에서 초기품질뿐만 아니라 내구품질을 인정받은 데 이어 유럽 최대 자동차 시장인 독일에서도 품질 상위권에 진입함으로써 현대차는 현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판매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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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자동차 안전도 높아져 수입차와 대등국산차 8차종과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수입차 2차종을 포함한 10개 차종에 대한 안전도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국토해양부가 지난 12일 발표했다. 올해 평가한 자동차는 승용차로, 기아 모닝 및 모하비, 르노삼성 QM5, 쌍용 액티언, 현대 아이써티 및 제네시스와 승합차는 기아 그랜드카니발, 현대 그랜드스타렉스이며, 수입차는 승용인 BMW 528i와 혼다 CR-V이다. 이번 평가시험은 정면충돌 안전성, 측면충돌 안전성, 머리지지대 안전성, 좌석 안전성, 보행자 안전성, 주행전복 안전성, 제동 안전성의 7개 항목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보행자 안전성 항목은 우리나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36%를 차지하는 보행자 사망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지난해는 머리 부분, 올해부터는 다리부분까지 포함하여 확대 평가했다. 좌석 안전성은 후방충돌 사고로 인한 탑승자의 목 상해 등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평가결과, 국산차의 안전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되어 수입차와 대등한 안전성을 갖춘 것으로 나타난 점이 주목된다. 국산 대형승용차인 현대 제네시스와 동급의 수입차종이라 할 수 있는 BMW 528i의 경우, 제네시스는 정면충돌 및 측면충돌 안전성에서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BMW 528i는 측면충돌에서 최고등급을 받고 제동 안전성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저용 대형승용차의 경우에도 기아 모하비는 정면충돌 안전성, 르노삼성 QM5는 좌석 안전성, 혼다 CR-V는 정면충돌 안전성에서 각각 최고 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자동차 안전도의 대표적인 평가항목이라고 할 수 있는 충돌안전성에서 대부분의 차종이 별 5개 내지 4개로서 지속적인 안전도향상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 실시한 좌석안전성 평가항목에서도 대부분의 차종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올해 다리 부분을 포함ㆍ확대 실시한 보행자안전성 항목에서는 대부분의 차종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제작사의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국토해양부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총 63개 차종에 대하여 안전도를 평가하고 발표하였으며, 그 결과 안전도가 꾸준히 향상되어 사고피해 경감 및 사상자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보행자 안전성평가 확대 실시로 향후 보행자 사상자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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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美 최고 안전품질 재입증현대차의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품질을 재입증 받았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지난 25일(현지시간) 현대차 제네시스를 ‘최고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이번 평가에서 정면, 측면, 후방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우수(Good)’ 등급을 받아, 대형차(Large cars) 부문에서 Acura RL, Audi A6 등 이미 작년 말 선정된 8개 차종과 함께 ‘최고 안전한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의 ‘최고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정면ㆍ측면ㆍ후방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우수(Good)’ 등급을 받고,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 혹은 ESC)를 필수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제네시스는 이미 작년 8월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NHTSA) 충돌테스트 평가 중 정면 및 측면충돌에서 별 다섯(★★★★★)을 이미 획득한 바 있어, BMW 5 시리즈, 벤츠 E-클래스, 렉서스 ES350 등 경쟁차종을 제치고 정면 및 측면 안정성에서 최고 수준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제네시스의 ‘최고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 선정으로 11개 부문 총 73개 차종의 ‘최고 안전한 차량’ 중 현대ㆍ기아차는 제네시스를 포함, 베라크루즈, 싼타페, 그랜드카니발, 앙트라지 등 총 5개 차종을 보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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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일 벗은 BMW1시리즈BMW 코리아는 지난 9일(월) 삼성동 코엑스에서 3만 2천개의 붉은 공 안에 가려졌던 프리미엄 소형 모델인 BMW 120d 쿠페를 선보이는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유리 상자 속 붉은 공에 가려진 채 첫 선을 보인 BMW 120d 쿠페는 감싸고 있던 붉은 공이 사라지면서 화려하게 그 당당한 자태를 드러냈다. 출시 이틀 전인 지난 7일부터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붉은 공 가득한 유리 부스를 전시해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새로운 개념의 출시 행사를 진행한 BMW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입소문을 만들어 내는 등 BMW의 새로운 아이콘인 1 시리즈 출시를 성공적으로 알리는 기반을 마련했다. 국내에 소개되는 BMW 120d 쿠페 모델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기본형, 편의장치가 추가된 하이(High) 패키지, 최고의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스포츠(Sports) 패키지 등 세 가지 선택 옵션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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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BMW 유지비면 일년에 제네시스 하나씩 산다?!제품을 구입한후 시간을 지나면 해당제품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는데 그 떨어지는 가치를 가격으로 표현한 것이 감가상각이다. 자동차는 이러한 감가상각이 상대적으로 매우 큰 품목중의 하나인데, 특히 대형수입차의 경우에는 감가상각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대형수입차의 감가상각은 얼마나 큰지 알아보기 위해 신차와 3년 경과된 중고차가격을 비교해보도록 하겠다. 네이버의 오토게시판을 참고하면 벤츠 S500L과 BMW 750Li 의 가격은 각각 2억190만원, 1억7,580만원이다. S클래스와 7시리즈답게 매우 높은 가격을 자랑하고 있다. 그렇다면 3년이 지난 2006년식 중고차의 가격은 얼마나될까? 중고차사이트 카즈 중고차시세에 따르면 벤츠 S클래스 S500L은 9,250만원, BMW 7시리즈 750Li는 7,580만원의 시세를 기록하고 있다. 두 차량 모두 3년사이에 감가상각만 1억원이 넘게 이루어진 것이다. 여기에 세금과 기타차량관리비용을 합한다면 일년에 소요되는 유지비는 3,000∼4,000만원 가량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말은 해당 차량을 신차를 구입하고 유지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으로도 국내대형차인 그랜저TG 최고급형이나 제네시스 기본형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3년간 소모되는 비용으로는 국내최고의 자동차인 쌍용 체어맨W, 현대 신형에쿠스의 구입도 가능하다. 이렇듯 대형고급차의 감가는 매우 높아 그만큼 중고차의 이점도 상당히 높은데 이에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강서구 서서울매매단지에서 수입차전문딜러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은부장은 "고급수입차의 경우 감가상각이 매우 높게 이루어지므로 2-3년된 중고차가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구입할 때엔 반드시 정식수입, 병행수입등의 유통경로와 A/S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확실히 알아봐야 추후에 차로 인하여 고생을 하지 않는다" 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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