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쏘울, 기아차 최초 '북미 올해의 차' 후보에 선정쏘울,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부문 후보 톱-15 차종에 선정 쏘울, 북미시장 지속적 호평으로 제네시스의 영광 재현 가능성 높아 대한민국 자동차 품질 및 기술력 한 차원 업그레이드 재입증 쏘울이 기아차 최초로 "2010년 북미 올해의 차(NACOTY ; The 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선정 2차 관문을 통과하며 후보차량에 선정됐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NACOTY 위원회는 2010년 올해의 차 후보로 1차를 통과한 승용차 25개 차종 중 15개 차종을 선정해서 발표했다. 이번 15개 차종에는 아시아 메이커에서는 기아차의 쏘울을 포함하여 도요타 프리우스, 혼다 인사이트, 마쯔다3, 스바루 레가시, 스즈키 카자시 등 총 6개 차종, 미국 메이커에서는 포드 토러스와 퓨전, 시보레 카마로, 뷰익 라크로세, 캐딜락 CTS 스포츠왜건 등 5개 차종, 유럽 메이커는 폭스바겐 골프, 포르쉐 파나메라, 벤츠 E클래스, BMW 335d 등 4개 차종이 선정됐다. 쏘울의 이번 선정결과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자동차 품질 및 기술력을 입증 받았으며, 특히 최근 북미 현지에서의 쏘울에 대한 지속적인 호평으로 제네시스의 '09년 북미 올해의 차 영광 재현 가능성이 높아졌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은 미국 및 캐나다 유력 매체 기자단과 자동차 전문가가 승용부문 후보인 15개 차종을 놓고 디자인과 안전도, 핸들링, 주행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년말에 최종 후보 3개 차종(Final Lists)을 선정하며, 최종 결과는 내년 초 미국에서 개최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의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가 올해 초 한국차 최초로 '2009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북미 올해의 차'는 그 동안 미국 자동차 메이커가 8번, 유럽 자동차 메이커가 4번, 일본 자동차 메이커가 3번 선정되었으며, 올해의 차 선정은 메이커별 신차 최고의 영예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시판된 쏘울은 지난 9월 미국시장에서 2,459대가 팔려 닛산 큐브와 도요타 싸이언 xB를 제치고 박스카 부문 6개월 연속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이 최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로부터 「최고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되는 등 호평이 이어지면서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쏘울의 선전은 기아차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에쿠스' 베트남 신차발표회 개최! 현대차, 베트남 고급차 시장 공략 나선다!에쿠스가 베트남 출시로 동남아시아 고급차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1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내셔널 컨벤션 센터(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양승석 현대차 글로벌영업본부장, 베트남 고위 관료 및 기자단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쿠스』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국내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에쿠스는 지난 8월 중국 출시를 통해 고급차 시장에 첫 진출을 했으며, 이번 베트남 시장 출시로 동남아 고급차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 워즈오토(Wardsauto)의 '2009 10대 최고엔진(2009 10 Best Engines Winners)'에 빛나는 4.6ℓ V8 타우(τ) 엔진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최첨단 신기술로 무장한 에쿠스는 벤츠, BMW, 렉서스 등 세계 최고급 브랜드들과 경쟁하며 베트남 상류층의 고급차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차발표회는 양국 우호 증진을 위해 매년 해외에서 실시중인 코리아 위크(Korea Week) 행사 중 실시돼, 베트남에서 현대차 브랜드뿐만 아니라 국가 브랜드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하고 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는 후발업체로 수 년 사이 높은 판매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현대자동차가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고, 역량 있는 베트남 대리점의 판매 확대를 위한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에서도 가장 좋은 승용차로 인정받는 에쿠스가 베트남 시장에서도 인정받게 되면 두 나라 사이도 더욱 가까워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이 날, 신차발표회를 통해 비엣 산(Viet San) 투자회사 사장 뉴엔 비엣 탕(Nguyen Viet Thang)씨를 에쿠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고, 1호차 키 전달식도 함께 가져, 런칭 초기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에쿠스 출시와 함께 현대차는 베트남 현대차 대리점인 탕콩 오토(Thanh Cong Auto)를 통해 에쿠스만의 별도의 쇼룸을 마련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이번 신차발표회에서 현대차의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를 공개함과 동시에 제네시스와 제네시스 쿠페의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며, 내년 초에는 투싼ix와 신형 쏘나타를 잇달아 출시함으로써 베트남 시장에서 모델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8천5백만의 인구를 보유한 베트남 시장은 지난 해 약 9만대 이상의 자동차가 판매됐으며, 최근 5년간 산업수요가 2.4배 증가하는 등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나라 중 하나다. 지난 2007년부터 베트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현대차는 지난 해 1만 539대를 판매하며 시장점유율 11.7%를 기록했으며, 올해 10만대 이상의 산업수요가 예상되는 가운데 14%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는 최고급 럭셔리 세단인 에쿠스를 출시함으로써 베트남 시장 내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 중장기적으로 현대차 판매 향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지난 해 200만대 이상의 자동차가 판매되며 거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시장에서도 판매 확대를 위해 내년 초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쏘나타와 투싼ix를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설명>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에쿠스 신차발표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
나에게 맞는 세컨드 카를 찾아보자!!지난 해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조사하여 발표한 ‘우리나라 자동차 보유가구 중 2대 이상 보유 가구의 비율’은 37.5%로 나타났다. 2005년 동일 항목의 비율이 12.5%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불과 4년 만에 수치가 3배가 증가한 것이다. 또한 동일 자료를 살펴보면 전체 64.4%가 세컨드카로 선호하는 차종을 소형차라고 답했는데, 이는 중대형 세단이나 SUV를 퍼스트카로 사용하는 가구에서, 작고 날렵해 도시에서 움직이기 편한 소형차를 세컨드카로 선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렇다면 도시 거주자를 위해 적합한 소형차는 무엇이 있을까? 도시 최적화 모델, 벤츠 스마트 포투 치솟는 유류비와 좁은 도시의 주차공간에 대한 대안으로 벤츠가 내놓은 경차 스마트 포투. 스마트 포투는 유럽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미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모델로 인정을 받고 있는데, 지난 2009년 상반기에 독일에서만 17,600대를 판매하며, 전 세계에서는 61,100대를 팔아 경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 포트는 2인승의 작은 경차이지만, 뛰어난 연비와 넉넉한 공간 확보와 스마트 포투의 강점으로 꼽힌다. 카즈 자동차사전을 참고하면 지난 2008년식 스마트의 공인연비는 무려 28.7km/L에 달해, 국내 인기경차인 모닝16~20km/L의 모닝에 비해 월등히 좋다. 또한 차량의 높이도 1540mm로 모닝(1480mm)보다 60mm가 높다. 국내에 정식 수입원이 없는 스마트 포투 신차는 2,490만원부터 거래되고 있으며, 중고차 시장에는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적은 편이라 시세가 높은 편이다. 2008년식은 2300만원대, 2009년식은 27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005년식이하도 최소 1300만원대에 거래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여성 쇼핑족에게는? 벤츠의 마이비 해치백 스타일의 안정감이 느껴지는 벤츠의 소형차 마이비는 쇼핑을 즐기는 여성들에게 특히 알맞은 차다. 마이비는 도심 출퇴근 뿐만 아니라 장거리 운행 에도 적합하고 짐을 많이 실을 때에도 유용하다. 차량 성능은 세단보다 크고 SUV보다 작은 차체(1315㎏)를 언덕 뿐 아니라 고속주행에서도 문제없도록 유지해준다. 2열을 접으면 26인치 자전거 두 대도 넉넉히 탑재할 수 있고, SUV보다 차체가 낮아 여성이나 어린이들도 승하차할 때 편리하다. 2007년 3월 처음으로 국내 출시된 이후 한번의 외부 디자인 개선을 거친 마이비는 2007년 국내에서 670대가 판매됐으며 2008년에는 769대가 판매됐다. 신차가격이 3690만원인데, 3000만원대로 벤츠를 몰 수 있다는 만족감을 주는 마이비는 중고차 시장에서는 2009년식이 3000만원, 2008년식은 2300만원대부터 구입 가능하다.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 미니쿠퍼 작고 앙증맞아 어디를 가나 시선을 잡아끄는 BMW 미니쿠퍼는 개성있는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특히나 20~30대 여성들에게 미니쿠퍼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다.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재미를 준다는 점에서 미니쿠퍼는 100점짜리 세컨드카인 셈. 하지만 미니는 단순히 귀엽기만한 차는 아니다. 미니의 고성능 모델인 JCW에는 트윈스크롤 터보차저가 장착된 직분사 4기통 1.6ℓ 엔진이 탑재돼 192마력의 최고출력과 27.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러한 매력으로 높은 고객 충성도를 확보한 미니쿠퍼의 신차가는 3,530만원~3,995만원이다. 국내에서 인기가 높아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되는 매물이 많은 편인 미니쿠퍼는 2008년식 신차급중고차를 2300만원 대부터 구입할 수 있다. 세컨드카의 명품, 포르쉐 박스터 스포츠카는 대표적인 세컨드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포르쉐는 명품이라고 불릴만한 스포츠카들을 출시해오며 그 명성을 이어왔다. 포르쉐 박스터 역시 스포츠카에 대한 남성 운전자들의 로망을 실현시켜 줄만한 스포츠카다. 차에서 풍겨 나오는 카리스마와 날렵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외형 디자인은 박스터의 매력이다. 컨버터블인 박스터는 엔진도 운전석 바로 뒤, 차의 중간에 있는데 권투선수가 서로 주먹을 날리듯 좌우로 움직이는 수평대향식 박서 엔진이다. 박스터란 바로 박서 엔진의 로드스터란 뜻이다. 차의 중심에 엔진이 있으니 그 움직임이 날렵할 수밖에 없다. 또 엔진이 다른 차들에 비해 매우 낮은 곳에 있어 중심점을 낮춘 이 차는 뒤집어질 가능성이 거의 없을 뿐 아니라 안정된 주행을 할 수 있다. 2009년형 포르쉐 박스터는 신차가가 7,791만원~9,686만원사이로 가격 역시 만만치 않다. 중고차 시장에서 포르쉐 박스터는 드물게 등장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시세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다만, 2002년식 박스터S 모델이 3850만원으로 구입 가능하다.
-
드디어 베일 벗은 BMW 뉴 X3BMW 뉴 X3가 베일을 벗었다. 뉴 X3는 BMW X 모델의 전형적인 특징을 이어 받으면서도 우아함과 다이내믹을 강조한 디자인과 함께 새로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효율을 높이는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 등을 통해 BMW특유의 역동적인 주행과 뛰어난 연비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디자인: 도시적인 우아함과 다이내믹한 라인으로 BMW X 모델 특유의 디자인 강조. BMW 뉴 X3 의 차체 디자인은 도시적인 우아함과 다이내믹함을 강조했다. 앞에서 시작한 라인은 뒤로 갈수록 올라가면서 옆면의 역동적 캐릭터 라인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특히 조각품처럼 윤곽이 뚜렷하게 나와 있어 차제에 역동성을 부여했으며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전면과 후면은 BMW X 모델 고유의 디자인 특성이 잘 반영되어 SAV의 역동성과 활동성, 그리고 수평라인에서의 안정성이 돋보인다. 차세대 4기통 디젤엔진과 6기통 가솔린 엔진 BMW 뉴 X3에는 두 개의 신형 엔진이 장착된다. BMW X3 xDrive20d 에 장착되는 2리터 크기의 4기통 디젤 엔진은 4 최고출력은 306마력, 토크는 38.8 kg.m에 도달한다. 정지상태에서 8,5초에 100km/h로 가속한다. BMW X3 xDrive35i는 BMW 6기통 가솔린 엔진의 BMW 트윈파워 터보 테크닉, 직분사 방식, 밸브트로닉 기술을 처음으로 동시 적용했다. 306 마력의 출력을 제공하고, 토크는 40.8 kg.m을 발휘한다. 5.7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100 km/h로 가속할 수 있다. 신형 BMW X3에 장착된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오토매틱 기어와 함께 오토 스타트 스톱 기능 처음으로 도입. BMW X3 xDrive35i는 동급 차량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으며 BMW X3 xDrive20d는 6단 변속기를 기본 장착한다. 특히 이번 자동변속기는 처음으로 오토 스타트 스톱 기능과 결합되어 사거리에서 멈추거나 정체된 도로 한가운데 있을 경우 엔진이 자동으로 꺼지고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면 파워트레인이 다시 정상적으로 가동된다. 새로 개발된 섀시, 더욱 향상된 xDrive, 그리고 다이내믹함과 안락함을 위한 옵션들. BMW X3는 기본 사양으로 4륜 구동 시스템 BMW xDrive를 장착했다. 전자적으로 제어되는 이 시스템은 파워트레인의 프론트 액슬과 리어 액슬에 적당량의 추진력을 전달하며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 (DSC)과 연결되어서 차량의 브레이크나 엔진을 자동으로 컨트롤 한다. 이와 함께 BMW 뉴 X3는 전체적으로 새로 개발된 섀시를 사용했으며 더블조인트 프론트액슬과 파이브암 리어액슬을 동시에 사용해 민첩성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동시에 실현했다. 그리고 속도에 따라 핸들링을 편리하게 해주는 서보트로닉기능을 갖춘 일렉트릭 파워 스티어링 (EPS)을 BMW X 모델 중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해서 정밀한 운전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신형 BMW 뉴 X3에는 저항력이 뛰어난 섀시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안전을 위해 충돌 시 에너지를 흡수하는 디포메이션 존은 차량 전체에 정확하고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프론트 에어백,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 전 좌석에 3점식 자동 안전벨트 설치, 안전벨트 자동 텐션 조절 장치, 액티브 헤드레스트, ISOFIX 아동시트 등 안전을 위한 다양한 장치가 구비 된다. 인테리어: 고급스러운 분위기, 지능적인 기능성. 넓은 실내공간, 다양한 공간 연출, 최고급 소재 사용, 3차원적인 공간분할 등을 통해 신형 BMW X3의 내부 공간은 현대적이고 기능적이다. 넓게 퍼져있는 인스트루멘트 패널은 내부 공간의 폭을 강조하며 비대칭적으로 설치된 중앙 콘솔을 통해 BMW특유의 운전자 중심 디자인을 강조했다. 특히 BMW 뉴 X3의 트렁크는 약 550리터에서 1600리터까지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데,이는 동급 차량과 비교해서 가장 뛰어난 공간 연출을 보여주며 뒷좌석 등받이는 40:20: 40의 비율로 분할될 수 있고, 세 좌석은 각각 나누거나 한꺼번에 모두 접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목적에 맞게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
7월의 수입차 등록 통계 한눈에 보기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6월보다 0.5% 증가한 7,666대로 집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7월 등록대수는 전년 7월 4,037대 보다 89.9% 증가했고 2010년 누적 49,613대는 전년 누적 33,062대 보다 50.1% 증가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1,391대, 비엠더블유(BMW) 1,211대, 폭스바겐(Volkswagen) 922대, 아우디(Audi) 637대, 혼다(Honda) 627대, 토요타(Toyota) 451대, 인피니티(Infiniti) 410대, 포드(Ford/Lincoln) 327대, 닛산(Nissan) 304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Dodge) 289대, 렉서스(Lexus) 251대, 푸조(Peugeot) 169대, 미니(MINI) 162대, 볼보(Volvo) 143대, 캐딜락(Cadillac) 74대, 재규어(Jaguar) 70대, 포르쉐(Porsche) 70대, 랜드로버(Land Rover) 67대, 미쓰비시(Mitsubishi) 49대,스바루(Subaru) 31대, 벤틀리(Bentley) 9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2대로 집계되었다. 7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2,361대(30.8%), 2000cc~3000cc 미만 3,139대(40.9%), 3000cc~4000cc 미만 1,706대(22.3%), 4000cc 이상 460대(6.0%)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628대), BMW 528(333대), 토요타 Camry(313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7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휴가철을 맞이한 수요 증가와 각 브랜드의 활발한 프로모션에 힘입어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라고 설명했다.
-
골프에서 뉴프라이드까지 지금은 디젤승용차 전성시대!!국내 자동차시장에서 ‘디젤 승용차’는 여전히 생소한 조합이다. 하지만 최근 인기가 증가한 수입차 중 상당수는 디젤승용차다. 대표적으로 독일의 국민차 폭스바겐을 살펴보면 ‘비틀’을 제외한 거의 전 승용차종에 디젤모델을 갖고 있다. 한 차급을 뛰어넘는 높은 연비로 국내 수입디젤차 판매량 중 절반을 맡고 있다. 그밖에 푸조 307, 308Hdi와 BMW 320d 등 알파벳 D가 들어가 있는 모델명으로 디젤승용차를 구분할 수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디젤=SUV’라는 고정관념, 연비는 높지만 승차감에서 뒤쳐진다는 인식 때문에 디젤 모델을 내놓는 신모델 승용차도 거의 없을뿐더러, 가솔린 모델보다 높은 신차가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실제 디젤승용차는 동급 가솔린 모델과 비교했을 때, 20~30% 높은 연비와 토크, 출력 등으로 대표되는 주행능력이 월등히 뛰어남을 장점으로 꼽는다. 또한 현재 국내에서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는 디젤승용차(소형급 이상) 평균 연비는 16km/L 이상이며, 일부 수입차업체에서 매년 선발하고 있는 연비왕은 30km/L대를 돌파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이런 장점이 크게 부각되는 모습이다. 디젤승용차에 대한 수요가 국산차로도 확산되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 디젤 승용차의 판매율이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일등공신은 지난해 국산 연비왕으로 뽑히기도 했던 기아차 뉴프라이드다. 무려 22km/L의 연비로 경차를 제치고 1위를 꿰찬 프라이드는 전체 판매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디젤승용차에 대한 고정관념과 분명한 장단점을 갖고 있다. 디젤과 가솔린 모델이 동시 생산될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신차가격과 높은 중고차감가율을 약점으로 꼽을 수 있다. 현재 중고차사이트 거래가격을 기준으로 보면, 2009년식 뉴프라이드 가솔린모델이 1,020만원인 반면, 디젤모델은 1,070만원이다. 신차간 230만원이었던 가격차이가 중고차가 되자 50만원까지 좁혀지는 것이다. 중고차업체 데이터리서치 팀장은 “최근 정숙성을 포함한 디젤승용차의 성능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은 소비자의 구매 결심을 뒤바꿀 만큼 와닿지 않고 판매되는 모델 수도 부족하기 때문에 중고차시장에서도 주목 받지 못하는 상태다. 하지만 평균 주행거리가 길고, 장기간 보유할 예정일 경우에 유리하다.” 고 말했다. 개선된 승차감과 소음문제, 고유가 시대의 열쇠인 높은 연비, 신차대비 저렴한 중고차가격까지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는 ‘디젤승용차’. 장점이 널리 알려져 수입차 못지 않은 국산 디젤승용차의 선전도 기대해본다.
-
BMW 뉴 520d 디젤 세단 출시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BMW 뉴 5시리즈의 디젤 모델인 520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실시된 2010 유로NCAP 및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점수를 획득한 BMW 신형 5시리즈에 디젤엔진이 장착된 520d는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된 디젤엔진과 높은 수준의 효율성을 제공하는 8단 자동변속기, 경량 구조와 편리한 운전자보조 시스템 등이 결합되어 BMW 특유의 다이내믹한 성능과 효율성을 만족시킨다. 2.0리터 4기통 디젤엔진은 차세대 커먼레일 연료 직분사 방식, 가변식 터보차저가 장착되어 고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발휘한다. 최고출력은 184마력, 최대토크는 39.8kg.m. 특히 유럽기준으로 5리터/100km(20km/l)의 평균 연료소비량과 132g/km의 CO2 배출량을 기록하면서 동급에서 가장 높은 연료 효율성과 낮은 배기가스 배출량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뉴 520d는 동급 최초로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 장착한 4기통 엔진 모델로, 편안한 기어변속과 함께 스포티함을 실현한다. 이밖에 기본적으로 헤드업디스플레이(HUD)를 비롯, iDrive 시스템,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한글 내비게이션,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편의장치들이 장착되었다.
-
BMW 어린이 자동차 체험교실 개최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오는 14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BMW 키즈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한다. ‘BMW 키즈 드라이빙 스쿨’은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파라다이스 호텔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기본적인 교통 법규 교육과 함께 BMW 어린이용 자동차를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신청방법은 파라다이스 호텔에 사전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은 매일 오후 4시에 진행한다.
-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는 과연 멀까?아우디 A4,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C클래스... . 모델명보다는 브랜드가 익숙한 국내 소비자에게 이들은 막연히 ‘고급수입차’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이들이 해당되는 C세그먼트는 우리나라 기준으로 아반떼, 뉴SM3와 같은 준중형차에 해당하는 등급으로, 생애 첫 차를 사는 운전자들이 주요고객인 시장이다. 생애 첫 차는 다음 차의 구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고, 자연스럽게 브랜드 충성도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많은 자동차 브랜드들은 이 C세그먼트 시장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이는 아우디 판매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모델인 A4도 예외가 아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R8과 같은 고급 스포츠카가 운전자의 판타지를 충족시키는 드림카와 같은 역할을 한다면 A4는 이를 현실로 실현시켜주는 아우디의 보급형 모델이다. 아우디의 엔트리 차량인 A4는 아우디80과 아우디90의 후속모델로 1995년에 발표됐다. 1972년 ‘아우디 8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선보인 오랜 전통의 아우디 A4 세단은 80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해 온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다. 이런 아우디의 인기 모델인 A4의 신형은 2008년 11월 국내에서 출시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2009년 한 해 동안 아우디 A4 2.0 TFSI 콰트로는 1천840대가 팔리면서 판매량 3위에 올랐다. 이러한 A4의 성공에 힘입어 아우디는 국내에서 2009년 6,664대를 판매, 전년대비 40.2%의 업계 최대의 성장률을 보이며 6위에서 3위로 비약적으로 도약했다. 2008년에 출시된 A4의 신차가는 기본형이 4,650만 원, 콰트로 모델은 4,950만 원, 최고급 사양을 적용한 콰트로 다이내믹 모델은 5,350만 원이었다. A4는 중고차시장에서도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는 모델로, 기본형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아우디 4륜구동의 장점이 살아있는 콰트로 모델의 거래가 더 활발하다
-
2011서울모터쇼...세계 자동차 트렌드 한 눈에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權寧壽)는 지난 1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1서울모터쇼』기자간담회를 열고, 2011서울모터쇼의 준비현황과 전시출품의 특징, 내용 등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는 3월 3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10일까지 11일 동안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1서울모터쇼는 “진화, 바퀴 위의 녹색혁명(Evolution, Green Revolution on Wheels)”을 주제로 승용차, 상용차, 이륜차, 연료전지, 타이어, 자전거, 부품 및 용품 등 의 품목을 전시할 예정이며, 특히 완성차업체에서 출품하는 신차, 컨셉트카, 친환경 그린 카 등의 비교전시로 미래자동차 시장의 동향과 신기술 등 자동차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다. 서울모터쇼는 2년마다 열리는 국내 유일의 OICA(세계자동차공업연 합회) 공인 국제 모터쇼로 95년부터 시작해 8회째를 맞고 있으며, 2011서울모터쇼는 국내 111개 업체를 비롯해 해외 28개 업체 등 총 8개국 139개 업체가 참가하고, 1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11서울모터쇼는 현대자동차의 HND-6, 기아자동차의 KND-6, 한국지엠의 Miray, 르노삼성자동차의 SM7 후속(쇼카), 대우버스의 BC211M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등 총 54대의 신차가 출품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의 HCD-12, 기아자동차의 K5 하이브리드카, UB, POP, KV-7, 한국지엠의 크루즈해치백, 캡티바(SUV), 알페온 e-Assist, 쌍용자동차의 SUT-1, BMW의 650i Convertible, 미니(MINI)의 Cooper S Clubman, 포르쉐의 918 RSR, Boxster S Black Edition, Cayman R, 크라이슬러의 New 300C Prestige, New 300C, 200C, 200C Convertible, New Grand Voyager, 포드의 All New Explorer, 푸조의 New 508 HDi, New 508SW HDi 등22대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고, 27대가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그밖에 자동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다양한 컨셉트카 23대, 친환경 그린카 32대 등을 전시하고, 또 국내외 메이저급 부품업체들이 대거 참가하여 미래형 최첨단 부품을 선보인다. 한편, 2011서울모터쇼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모터쇼로 자리매김 하기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서울모터쇼 개최 이래 최초로 세계 유명 자동차회사의 CEO를 초빙하여 자동차산업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세계자동차 CEO포럼」을 개최한다. 아울러 「텔레매틱스 국제세미나」,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전국 대학생 카디자인 공모전」, 「UCC콘테스트」,「모터쇼를 빛낸 Best Car 시상」 등의 기존 부대행사 이외에 「친환경자동차 시승행사」 등 신규 아이템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그리고 관람객의 편의도모를 위해 2011서울모터쇼의 입장권 예매는 3월 2일부터 3월 22일까지 인터파크(Tel: 1544-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며, 입장료는 초중고생 6,000원, 성인 9,000원이지만 예매고객에 한해 할인하여 초중고생 4,000원, 성인 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측은 이번 2011서울모터쇼가 해외바이어 1만 2천명 유치 및 13억불의 수출상담과 고용, 생산, 관광, 운송 등 경제적 파급효과 1조원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모터쇼 부대행사로는 세계자동차 CEO포럼, 텔레매틱스 국제세미나,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전국 대학생 카디자인 공모전,"모터쇼를 빛낸 Best Car" 시상,친환경차 시승체험행사, UCC콘테스트 개최등 개최하며 매일 추첨을 통해 자동차 경품을 증정(총 12대)하며, 행사 진행 시 추첨 현장에 있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별도 추첨을 통해 자전거도 증정 한다. 신원향 기자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