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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실증사업에 국내 스타트업 아이앤카코퍼레이션 참여차량용 단말기 인스톨 전문 기업인 아이앤카코퍼레이션이 2019년도부터 진행돼 온 서울시와 SK텔레콤 간의 5G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진 : 카 쉐어링 단말 시스템 장착 (예), 아이앤카 홈페이지 발췌) 서울시와 SK텔레콤은 지난해 5월 ‘자율주행 시대를 위한 정밀도로지도 기술 개발 및 실증 협약’을 체결하고 시내버스와 택시 약 1700대에 5G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을 장착, 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CITS) 실증 사업구간의 고정밀지도(HD맵)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는 기술을 함께 개발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5G ADAS는 차량 간 통신(V2V), 차량과 사물(V2X), 차량과 인프라(V2I) 등 도로 위 다양한 요소들과 통신하는 기능을 갖추었다. 이런 기능은 대중교통의 안전한 운행과 효율성을 높여주며, 차선 이탈 방지 경보, 전방 추돌 방지 등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 아이앤카코퍼레이션은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의 주요 핵심 단말기 장착을 지원하며, 향후 유지보수에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앤카 코퍼레이션은 차량 관련 전문 단말기 인스톨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8년도 법인으로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이며, 만39세 이하의 젊고 유능한 대표이사가 이끄는 청년기업이기도 하다. ADAS 설치뿐만 아니라 각종 차량용 IT기기(블랙박스, IoT 카셰어링 단말기, 네비게이션 등)에 대해 현재까지 누적 장착수 5만여 대가 넘을 정도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하다. 또한 전국적인 유지보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48시간 이내 제주도까지 신속한 유지보수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앤카코퍼레이션 김국환 대표는 “모빌리티 서비스의 시작과 함께 고객과의 동반 성장 기대하며, 대한민국 단말기 인스톨 및 유지보수 분야의 1위라는 자부심과 더불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후까지 책임지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과 함께 이번 서울시와 SK텔레콤 간의 5G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실증사업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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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안전운전] LIFELONG Safe Mobility미국의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단체는 미국자동차협회(AAA)이다. 미국자동차협회는 고령화 되고 있는 현대의 교통안전 문제중 하나인 노인 교통안전과 관련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LIFELONG Safe Mobility' 활동이다. 본지는 미국자동차협회의 노인 교통안전운전 캠페인을 한국자동차협회 성백진 총재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Q. 노인들에 대한 교통안전이 필요한이유가 무엇인가요? A. 오늘날의 노인(65세 이상이라고 가정)들은 그 어느 때보다 건강하고 활동적입니다. 현재 고령화축에 들어간 베이비붐 세대는 미국에서 2030년이 되면 65세 이상 인구가 7,000만명 이상이 될 것이며, 이 중 약 85~90%가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노인들은 평균 7~10년 정도 안전운전 능력을 할수 있는 나이보다 오래 살고있기에 재정 은퇴 계획처럼 '운전 은퇴'를 계획해야 합니다. Q. 그런데 사실 과속이라던지 기타 무리한 운전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사고는 노인들로 인해서 발생하는 빈도는 적지 않나요? A. 네, 맞습니다. 고령 운전자는 도로에서 가장 안전한 운전자에 속하며, 음주운전이 아닌이상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속도 제한을 준수함으로써 부상 위험을 줄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인지능력 저하, 반응속도 저하등 고령자와 관련된 취약성으로 인해 노인들이 주행 중 다치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능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변화에 영향을 받는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또한, 보행자로서도 노인들도 보호 받아야 합니다. 실제로 청소년들을 제외하고, 노인들은 주행 거리당 충돌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이 미국자동차협회의 통계로서 알 수 있습니다. Q. 미국자동차협회의 'LIFELONG Safe Mobility'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주시겠어요? A. 미국자동차협회는 이러한 변화하는 인구 통계를 인식하여 "LONGLIFE Safe Mobility (평생 안전운전)"을 시작했습니다. 협회 차원의 우선 순위는 노인들의 안전과 이동을 유지하고 가능한 한 오랫동안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노인 안전과 이동성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보다 다양하고 넓은 활동반경을 안전하게 보장함으로써 인도적, 경제적 차원에서의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활동이라고 보입니다. Q. 한국자동차협회는 유사한 활동을 추진/계획 하시는 부분이 있는지요? A. 네, 저희 한국자동차협회 또한 미국자동차협회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유지하면서 선진 교통안전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반영하고자 합니다. 2009년부터 부족하지만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교육을 진행해왔었고, 그 중 하나의 분야로 노인 안전운전에 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인안전운전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신감과 독립성을 유지하고, 어르신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육성할 수 있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미국자동차협회의 LIFELOG Safe Mobility, 한국자동차협회의 교통안전 실천서명운동 및 교통안전지도사 전개 계획 등 다양한 교통안전에 대한 프로그램들이 나오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자 본인의 안전한 주행습관, 과신 등이 함께 될때 진정한 교통안전 선진국으로서의 발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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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광역버스도 라운지에서 기다린다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일 퇴근시간 무렵, 광역버스 이용객들을 위한 새로운 휴식공간인 ‘경기버스라운지’를 찾아 관리 근무자를 격려하고 시설 곳곳을 점검했다. 이 지사는 특히 휴대폰 충전 케이블 설치 등 이용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해 시행할 수 있도록 주문하고, 현재 민선7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승차벨 서비스, 좌석예약제 등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보다 많은 버스 탑승객들이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사람을 만나는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경기버스라운지’는 광역버스 승객을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한 신개념 대중교통 서비스다. 평소 광역버스 탑승인원이 많은 서울 사당역 4번출구 앞 금강빌딩 3·4층 총 176.76㎡(3층 88.38㎡, 4층 88.38㎡) 면적을 임차해 조성됐다. 버스도착 현황과 날씨, 미세먼지 수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버스도착 정보 모니터’를 설치하고, 테이블과 총 48석(3층 22석, 4층 26석)의 좌석을 뒀다. 더위나 추위, 강우·강설, 미세먼지 등을 피하기 위한 냉·난방시설과 공기청정시설을 설치하고, 수유실, 와이파이, USB충전포트, 정수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3층과 4층 출입구에는 ‘자동인식 발열체크기’를 설치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버스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향후 탑승객들이 라운지에서 편히 쉬다가 예약한 버스가 도착하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버스탑승 예약시스템’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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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자동차 부품업계의 소리를 듣다[한국자동차연구원 정찬황 동남본부장, 서문진 경남TP 자동차로봇센터장 및 자동차부품 9개업체 대표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경남도청) 최근 국내 자동차시장은 내수와 수출이 전년도 수준으로 회복하는 단계에 있고, 특히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8월 기준 11.8%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미래차로 전환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부품업계의 동향과 애로사항을 살피고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자동차부품산업 중장기 육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부품업계 활력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6일 14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올해 자동차 주요국 생산 동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연초부터 7월까지 생산량이 30% 이상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철저한 방역조치로 생산차질을 신속히 조기에 극복해 상대적으로 낮은 –17.4%를 기록하면서 국가별 완성차 생산량에서 4위(전년도 7위)를 차지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내수시장에서는 개별소비세 감면 등 내수 진작 정책이 판매를 견인했으나, 수출은 미국·유럽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동 봉쇄령과 영업이 제한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5.8%가 감소했다. 하지만 친환경차 내수판매와 수출은 급증해 전기차 수출은 37개월 연속으로 증가하면서 코로나 이후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간담회에 앞서 진행한 ‘경남 자동차부품산업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는 정찬황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장이 연구용역 진행 결과를 발표와 참석자 질의·답변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추가보완 사항을 반영해 다음달 최종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 가속화가 전망됨에 따라 도내 약 65%를 차지하는 내연기관, 파워트레인 등 수요 감소 업종의 기술고도화를 지원하고, 미래 성장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남테크노파크가 수행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동남본부)이 세부 추진전략 수립을 담당하고 있다. 박종원 도 경제부지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친환경차 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되고, 부품업계 가치사슬(Value Chain)이 지역(로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어,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 전략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다”라며 “경남도는 자동차부품산업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을 통해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핵심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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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FCA 최고 품질 우수업체 선정넥센타이어가 FCA(피아트-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사로부터 최고 품질 우수 업체로 선정되었다.넥센타이어는 최근 FCA가 중국 상해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한 ‘2016 FCA APAC QUALITAS(Annual Strategy Meeting & Supplier Awards Ceremony)’에서 Quality - APAC Export 부문 최고 품질 우수 업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2016 FCA APAC QUALITAS’는 FCA가 매년 글로벌 부품 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과 Warranty, 기술력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넥센타이어는 이번 어워드 Quality - APAC Export 부문에서 타이어 업계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브랜드 가치를 올리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현재 넥센타이어는 FCA의 대표 중대형 픽업트럭인 ‘램 3500’과 상업용 밴인 ‘램 프로마스터’를 비롯해, 미니밴의 원조라 불리우는 ‘타운&컨트리’의 후속 모델인 ‘퍼시피카’ 차량에도 올해부터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북미시장에서의 OE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한편 넥센타이어는 3월 미국 JD파워가 발표한 신차용 타이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승용차 부문 4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메이저리그 3개 구단과의 파트너십 체결뿐만 아니라 포뮬러 드리프트 경기 후원 등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미국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매 확대에 힘쓰고 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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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 참가기아차의 기술력이 총동원된 회심의 역작 ‘스팅어(프로젝트명 CK)’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기아자동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러셀 인더스트리얼 센터(Russell Industrial Center)에서 열린 '2017 북미 국제 오토쇼(2017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 사전 미디어 행사에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스팅어는 자동차의 본질에 충실한 ‘드림카’ 제작을 목표로 기아차의 모든 디자인 역량과 R&D 기술력이 집약된 후륜 구동 기반의 5인승 세단이다.스팅어는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 ▲여유로운 실내공간 확보 ▲파워풀한 동력성능 ▲차체강성 강화와 첨단 안전사양 탑재를 통해 향상된 안전성 등 혁신적 스타일과 주행성능을 겸비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손색없는 경쟁력을 갖췄다.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GT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된 스팅어는 발표 6년만에 양산차로 재탄생했다.차명 ‘스팅어’는 사전적으로 ‘찌르는, 쏘는 것’을 의미하며 혁신적인 스타일과 주행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다.스팅어는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담당 사장이 디자인을 총괄, 낮은 전고와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감성이 강조됐으며 항공기 디자인을 모티브로 하여 더욱 역동적인 느낌을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스팅어의 주행성능은 고성능차 개발 분야에서만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알버트 비어만 시험·고성능차담당 부사장이 총괄했다.특히 스팅어는 ‘녹색 지옥’이라 불리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극한의 테스트를 통해 주행성능을 담금질했으며, 그 결과 강력한 동력 성능, 안정적 주행감, 강한 내구성 등을 확보했다.스팅어는 올해 상반기 중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기아차는 스팅어를 시작으로 향후 프리미엄 가치를 담은 고급형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기아차는 기아자동차 브랜드의 정수가 담긴 스팅어는 기아차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이 수 년간 노력한 끝에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스팅어는 디자인에서부터 주행성능은 물론 세심한 부분까지 완성도를 높인 최고의 차량이라고 밝혔다.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된 스팅어는 기아차 특유의 젊고 역동적인 느낌에 고급스러움이 더해진 디자인을 갖췄다.스팅어는 5도어 패스트백 스타일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민첩성이 느껴지며 항공기 디자인을 본 뜬 측면 펜더 가니쉬는 공기저항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스팅어의 옆태 디자인에 개성을 더해준다.스팅어의 전면부는 중심부에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 그릴이 크게 자리잡고 있으며 그 양 쪽으로 Full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강인하면서도 균형감 넘치는 디자인을 완성하는 한편 전면 범퍼 중앙과 가장자리에 대형 에어 인테이크를 적용해 보다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스팅어의 측면부는 ▲긴 보닛과 짧은 앞 오버행 ▲긴 휠베이스 ▲긴 뒤 오버행과 넓은 숄더 라인으로 이루어져 시각적인 균형감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고성능 자동차의 감성을 표현했다.스팅어의 후면부는 ▲블랙 컬러의 타원형 듀얼 트윈 머플러와 리어 디퓨저 ▲ 볼륨감 있는 리어 펜더 ▲최신 디자인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이 어울려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스팅어는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외장 디자인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내장 디자인까지 갖추고 있다.수평으로 시원하게 뻗은 대시보드는 스팅어의 실내공간을 한층 더 넓어 보이도록 해주며, 항공기 엔진을 닮은 스포크 타입의 원형 에어벤트와 아날로그, 디지털 방식이 조화를 이룬 하이브리드 형태의 계기판은 실내공간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더해준다.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에 걸맞은 긴 휠베이스와 여유로운 실내공간은 스팅어의 또 다른 강점이다.스팅어는 전장 4,830mm, 전폭 1,870mm, 전고 1,400mm, 휠베이스 2,905mm의 당당한 차체 크기로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다.특히 스팅어는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여유 있는 2열 헤드룸까지 확보해 5인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또한 스팅어는 660리터(SAE 방식)의 충분한 적재공간을 확보하여 실용성까지 겸비했다.이번 행사에서 스팅어는 ▲세타Ⅱ 2.0 터보 GDi ▲람다Ⅱ V6 3.3 트윈 터보 GDi 두 종류의 가솔린 엔진 라인업을 공개했다.가솔린 2.0 터보 GDi 모델은 최고출력 255마력(PS)과 최대토크 36.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가솔린 V6 3.3 트윈 터보 GDi 모델은 최고출력 370마력(PS)과 최대토크 52.0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특히 V6 3.3 트윈 터보 GDi 모델은 단 5.1초만에 100km/h에 도달할 수 있어 기아자동차 중 가장 빠른 가속을 자랑한다.스팅어에는 2세대 후륜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장착돼 ▲부드러운 변속감은 물론 ▲주행질감 개선과 ▲연료 효율성 향상 등의 효과를 제공한다.한편 스팅어는 기아차 세단으로는 최초로 4륜구동 모델도 함께 개발돼 운전자의 선택폭을 넓혔다.스팅어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에 걸맞은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우선 스팅어는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이 55% 적용돼 차체강성이 매우 견고하다.또한 기아차의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 가 적용된 스팅어는 ▲차량과 운전자의 다양한 정보를 모니터링해 운전자의 집중력이 흐트러졌다고 판단될 경우 경고음을 울리고 계기판에 시각적 알림을 띄우는 부주의 운전 경보시스템(DAA, Driver Attention Alert) ▲차량이 차선을 벗어날 경우 차가 자동으로 운전대를 돌려 원위치로 복귀시키는 차선 이탈 방지시스템(LKAS, Lane Keeping Assist System) ▲차량 전방의 잠재된 충돌 가능성을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전방 충돌 경고시스템(FCA, Front Collision Warning)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기술이 장착돼 한층 더 안전한 주행이 가능해졌다.기아차는 스팅어는 강력한 파워나 당당한 스타일링 뿐 아니라 편안한 승차감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한 차”라면서 “스팅어는 목적지에 가장 빨리 도착하는 것보다는 그 여정을 위한 자동차라고 밝혔다.기아차는 1월 9일부터 22일까지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Cobo Conference & Exposition Center)에서 열리는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약 415평(1,373㎡) 규모의 부스에 스팅어를 비롯해 ▲K9(현지명 K900) ▲K7(현지명 카덴자) ▲쏘렌토 ▲니로 등 양산차 21대와 튜닝카 박람회인 ‘SEMA쇼’에서 호평을 받았던 ▲쏘렌토 콘셉트 ‘스키 콘돌라’ 등 총 22대의 차량을 전시한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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