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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연비 0등급!" 폭스바겐코리아, TDI 연비왕 대회 개최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오는 7월 27일, 골프 2.0 TDI와 파사트 2.0 TDI 모델이 오는 8월부터 변경되는 새로운 연비등급제 기준으로 연비 1등급을 획득한 것을 기념해 '도전 연비 0등급! 폭스바겐 TDI 연비왕 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7월 27일(일)에 개최되는 폭스바겐 TDI 연비왕 대회는 TDI 엔진을 장착한 골프 및 파사트 모델의 오너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며, 총 4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고 연비를 기록한 TDI 연비왕에게 주유권 100만원을 포함해 다양한 상품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폭스바겐 기념품이 제공된다. 폭스바겐의 TDI(Turbo Direct Injection) 엔진은 강력한 성능, 뛰어난 정숙성, 높은 연비라는 3가지를 한꺼번에 잡은 혁신적인 디젤 엔진이다. 이와 함께 가장 까다로운 환경 규제인 유로 5 기준을 만족시킬 정도로 친환경적이다. 이 같은 TDI 엔진의 우수성에 힘입어 폭스바겐은 국내 디젤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자랑한다. 특히 국내 베스트셀링 디젤 모델인 골프 2.0 TDI와 파사트 2.0 TDI는 각각 15.7km/L와 15.1km/L라는 높은 공인연비를 획득, 올 8월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연비등급제 기준으로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2,000cc급 수입차 중 유일한 연비 1등급 모델이다. 폭스바겐코리아의 박동훈 사장은 "폭스바겐의 TDI 엔진은 혁신적인 연비와 휘발유 엔진 수준의 정숙성과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디젤 엔진으로, 디젤 엔진에 대한 선입관을 깨뜨린 주역"이라고 설명하며 "실제로 주행 시에는 공인연비보다 훨씬 높은 연비를 얻을 수 있다는 오너들의 의견들이 많아 이번 연비왕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실제 주행에서 얼마나 높은 연비가 나올 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폭스바겐 TDI 연비왕 대회 참가 신청은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에서 가능하며, 참가자 발표는 오는 23일 이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대회 개요> "도전 연비 0등급!" 파워 디젤 폭스바겐 TDI로 연비 0등급에 도전해보세요! 행사일시: 2008년 7월 27일(일) 오전 7:00∼오후 12:00까지 참가인원: 파사트 TDI & 골프 TDI 고객 중 총 40팀 선착순 접수 신청기간: 2008년 7월 17일부터 7월 22일까지(6일간) 참가자 발표: 2008년 7월 23일 이전 개별 통보 문의: 운영사무국 02-576-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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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이내 출장 자전거 이용괴산군은 최근 고유가 시대에 군민의 에너지절약 분위기 조성과 함께 고강도 에너지절약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승용차 홀짝제(2부제)로 전환 운영하고 업무용 관용차량 대체 취득시 소형차 구입과 함께 관용차량 운행을 자제해 에너지절약을 모든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군민들도 적극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시설물에 설치된 경관 조명시설의 사용을 금지하고 도로등 심야시간대(23:00∼익일일출시)의 가로등을 격등제 등 부분소등을 실시해 오고 있어 고유가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 특히, 군은 2㎞이내 출장시에는 차량 대신 자전거 10대를 군청 광장에 비치하고 야간 근무자의 형광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탁상스탠드를 사무실마다 구입해 사용할 방침이다. 또, 각 실과소내에 에너지지킴이 27명을 선정하여 에너지절약 활동사항을 점검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해 에너지절약에 앞장서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고강도 효율적인 에너지절약 기반구축과 함께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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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출·퇴근 상습 교통체증구간 숨통 트인다대구시가 지난달 구성한 교통 T/F팀이 출·퇴근 상습교통 체증구간 개선을 위한 현장조사 등 기초조사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이 일환으로 7월 18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동산네거리에서 경찰, 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교통체증구간 합동조사 및 불법 주·정차단속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출·퇴근시간대 교통체증이 심각한 30개소 중 금년 내 13개소를 교통체계 개선사업으로 지정하여 우선적으로 시행하기로 하고, 우선 저비용으로 개선이 가능한 서부소방서네거리 등 10개소에 대한 교통 체계 조정을 오는 8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개선내용으로는 서부소방서 신호시간 조정(150→160초), 달서구 용산지하차도 서편 U-턴 대기차로 80m 연장, 두산오거리 북편 우회전 전용차로 신설 및 주말 교통정체가 심각한 가창교는 교차로 가까이 있는 버스 정류장을 이설하는 등 교차로 내 병목현상을 개선하여 교차로 차량통과 용량을 증가시켜 상습교통체증을 해소하게 된다. 또한 동산네거리와 신천네거리는 신호 주기뿐만 아니라 통행방법을 달리하거나 차선표시 등을 개선하여 시간당 교통량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7월 18일 관계기관(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합동 현장조사와 더불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T/F팀으로 구성된 대구시(교통정책과, 교통관리과, 도로과) 지방경찰청(경비 교통과), 도로교통공단(안전시설팀)에서는 이번 교통체계 개선을 현장 교통여건 조사를 바탕으로 신호체계를 시뮬레이션으로 사전 적용하는 등 첨단 장비를 동원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실시하게 된다. 개선 후에는 서부소방서네거리(평리네거리→북부정류장방면)의 시간당 통행량이 2,365대에서 2,468대로 증가되고, 산격네거리의 경우에는 시간당 통행량이 국우터널→공산수원지 방면으로 1,094대에서 1,312대로 20%의 개선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두산오거리 교차로(동대구역→두산오거리→상동네거리) 모서리를 정비하여 우회전 전용차로를 증설하는 등 3개소에 대해 금년 안에 개선하고자 설계 중에 있다. 금년 목표인 상습교통체증 13개소 이외에도 성서공단지역 근로자 출·퇴근길 상습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유천교 동편 교통섬을 정비하여 직진차로 추가설치(3→4차로) 등 2009년에도 계속 추진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상습체증구간을 조사한 결과 퇴근길의 교통체증은 불합리한 도로구조와 교통체계 뿐만 아니라 불법 주·정차가 교통체증의 원인이 되는 사례가 많이 있음을 감안하여 경찰청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불법 주·정차단속을 실시하고 관할 구청도 집중적으로 불법 주·정차를 관리할 계획이다. 금번 교통체증 개선 완료 구간에 대하여는 교통량조사 등을 통하여 효과분석 후 그 결과가 미흡하거나 부진한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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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도로명 주소 읍면지역 확대 실시오는 2012년부터 새 주소인 도로명 주소로 전환되는 가운데 마산시가 가포·현동·읍·면 지역의 새 도로명(안)에 대하여 오는 7월 28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지어진 도로이름은 현지조사를 통하여 가포·현동·읍·면 지역에 322개의 도로구간을 설정하고, 지역의 특성과 역사성 등을 반영한 도로명 시안에 해당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 후 작성됐다. 이에 마산시는 토지정보과 및 읍·면사무소 및 가포·현동 주민센터에 도로명조서와 도면 등을 비치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에도 이를 게재하여 다양하고, 광범위한 의견수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절차를 거친 새 도로명 주소는 새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로명 고시를 하게 되며, 결정 고시된 도로명은 3년 이내에는 도로명을 변경할 수 없으므로 이번 의견수렴 기간에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이에 앞서 마산시는 지난 2월 해당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새주소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에는 가포·현동·읍·면지역을 순회하며 도로명부여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소의 100년만의 세대교체에 따른 주민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왔다. 한편, 마산시는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이 2007년 4월 5일 제정된 이후 조례 및 새주소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법적 기반 조성에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산시는 2009년까지 새주소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새 주소는 2011년까지는 기존 지번과 병행하여 사용하고, 2012년부터는 생활 주소는 물론 각종 공적장부까지 전면 새 주소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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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고유가 시대, 행정안전부가 '업무용 택시제' 시동을 걸다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초 고유가시대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지난 7월 11일부터 공무원이 근거리 출장시 관용차 사용 대신 업무용 택시제를 시범 실시한 결과, 관용차 사용이 감소되고 이용자인 직원들이 편리하다는 좋은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마련한 "업무용 택시제" 시행계획을 법원행정처 등 23개 기관에서 요구·제공하여 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에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 자료 제공 기관(23기관) 법원행정처, 헌법재판소, 국무조정실, 통일부, 법무부,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노동부, 법제처, 경찰청, 해양경찰청, 소방방재청, 중기청, 기상청, 식약청, 문화재청, 공정거래위, 영등포경찰서, 봉화군청, 도로공사, 예금보험공사, 중소기업중앙회, 산업은행 지난 7. 11∼7.18까지 휴일을 제외한 6일간의 업무용 택시의 이용내역은 총66건(1일 평균 11건)으로 시범운영 단계에서 이용율이 점진적으로 증가 추세(10건→24건)를 나타내고 있었다. ※ 이용내역: 762천원, 66건, 건당 평균금액11.5천원, 최장거리(과천 22천원) 행정안전부 직원들에 의하면 "그간 관용차의 가용차량이 적어 관용차를 적기에 이용할 수 없어 개인차량을 이용하는 사례가 많았으나, 이 제도 도입으로 신속한 업무를 추진할 수 있어 보다 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업무용택시 이용전 관용 승용차(5대): 5실·2국 1,200명에 대한 업무지원 또한, 업무용 택시업계의 반응도 "자가용 이용을 억제하면서 업무용 택시가 관용 및 자가용차의 대체 교통수단으로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콜센터들의 배차능력 증대 및 자동배차로 승객은 호출후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하게 되고, 택시는 공차운행거리를 축소할 수 있게 되고, 업무용 택시는 요금 카드결제, 안심서비스 등과 결합되어 택시의 편리성, 안전성과 함께 투명성이 향상되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시행한 업무용 택시제는 초 고유가시대에 차량의 2부제 시행에 따른 보완적 기능과 좀 더 편안하고 친절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도심교통 혼잡, 주차공간 부족 해소, 택시업계의 수익성 제고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행정안전부는 에너지 및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관용차의 수요를 억제함으로써 관용 차량과 인력의 자연감축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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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모젠 여름이벤트 시행현대·기아차의 텔레매틱스 서비스 '모젠' 이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다양한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모젠 홈페이지를 통해 여름 이벤트에 응모하는 신규 및 기존 고객 전원에게 최고 1억 원까지 보장되는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 행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모젠 컨텐츠 아이디어 또는 단말기 배경화면을 직접 구성해 보내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5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7월부터 9월까지 제네시스 DIS모젠을 가입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월 4명씩 총 12대의 뷰티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행하며, 8월 17일까지 제네시스 DIS모젠의 체험기 응모에 참가하는 고객 전원에게 고급타월을 지급하고, 우수체험기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별도로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추첨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이 기간 동안 그랜저TG, 베라크루즈, 쏘렌토, 로체 등의 모젠 차량을 선택한 고객에게 모젠서비스 기본료 6개월과 가입비를 면제하는 파격적인 요금면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모젠 홈페이지(www.mozen.com)나 모젠 고객센터(1588-8111)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모젠은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생활을 위해 현대·기아차가 제공하는 최첨단 운전지원 서비스로, 365일 24시간 모젠 상담원을 통해 주행 중에도 버튼 클릭 한번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긴급상황 발생시 SOS서비스, 빠른길 안내, 차량 원격진단 및 프리미엄 정비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최근 제네시스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 DIS모젠은 기본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세계최초로 고음질, 고화질의 음악 및 동영상 파일을 차 안에서 무선망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이 가능하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사은 행사를 통해 편리하고 즐거운 "모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더 다양한 모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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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시원한 혜택, 덤으로 공연까지!조금만 움직여도 등에 땀이 송송 맺히는 한 여름, 한 잔의 시원한 음료는 끈적끈적한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 아삭아삭한 빙수의 얼음을 씹다 보면 스트레스까지 풀려 나간다. 여름 날, 시원한 음료와 빙수, 그리고 문화 생활까지 우아하게 즐긴다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겠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음료 영업장에서는 한 여름 더위를 씻어주고 활력을 되찾아줄 시원한 음료 메뉴를 선보인다. 여기에 무료로 제공되는 라이브 공연은 고객을 위한 특별 서비스다. 워커힐이 제안하는 시크한 'NIGHT LIFE' 명소, 바 & 가라오케 <시로코>는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 모든 칵테일을 시원하게 할인하여 50% 가격에 판매하는 해피 아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월드 뮤지션 '윌리엄 워싱턴'의 라이브 공연은 그날의 분위기에 따라 재즈와 R&B, 록, 힙합 등 매혹적인 즉흥 연주를 선사해 모두의 공감을 자아낸다. 스카이라운지 & 바 <스타라이트>는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여름 칵테일과 와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민트 모히또, 애플 티니, 청포도와 끼르 로얄, 레드 와인(Turmpeter Malbec) 등의 음료를 시간대 별로 9천 9백원∼1만 5천원의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본관 16층에 위치해 전망 좋은 스타라이트, 그 통유리 너머로 반짝이는 한강의 야경은 칵테일을 더욱 운치 있게 즐길 수 있는 요소다. 분위기 있는 재즈 밴드 공연은 오감은 물론 감성까지 충족시켜 준다. 로비 라운지 <파빌리온>은 여름을 맞아 팥빙수와 생과일 주스, 아이스 티 등을 판매한다. 녹차 아이스크림 위 일본산 녹차(抹茶) 파우더가 토핑된 웰빙 녹차 빙수는 파빌리온의 올 여름 야심작. 얼음과 쌉싸름한 녹차향이 조화를 이뤄 사각사각 씹히는 빙수를 먹다 보면 어느덧 땀이 마르고 서늘함마저 느끼게 된다. 매일 파빌리온 한 가운데에서 펼쳐지는 '천상의 악기' 하프 라이브 연주를 즐기다 보면 어느 새 마음 속까지 여유가 젖어 든다. 가격은 생과일 주스와 아이스 티가 1만 5천원, 녹차 팥빙수 1만9천원, 과일 팥빙수 2만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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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독도 지킴이'로 나선다기아차가 고객들과 함께 '독도 지킴이' 활동에 나섰다. 기아자동차는 8월과 9월 두달간 ▲독도사랑 기금 적립 ▲독도사랑 스티커 배포 ▲홈페이지 독도 배너 신설 ▲광고 내 독도 관련 내용 삽입 등 독도사랑 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 기간동안 국내 판매차량 1대당 2,000원의 독도사랑 기금을 적립하여 관련 정부기관이나 민간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아차의 내수 판매대수는 월 평균 2만5천대 수준으로 기아차의 독도사랑 기금은 약 1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는 차량 판매에 따라 독도사랑 기금을 적립함으로써 독도 지킴이 활동을 고객들과 함께하고 나아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기아차 전 임직원들은 차량에 '독도 사랑' 스티커를 부착하고 도로 위의 독도 홍보대사로 나선다. 기아차가 제작하는 '독도 사랑' 스티커는 8∼9월 기아차 출고고객들에게도 배포되어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모을 예정이다. 기아차 광고에도 독도 관련 내용이 삽입된다. 기아차는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나타내는 로고나 문구를 정해 모든 제품 광고에 삽입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보여주는 독도 배너를 띄워 사이트 방문자들에게 노출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라며, "기아차는 국민의 기업으로서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널리 알리는 '독도 지킴이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 같은 독도사랑 운동을 통해 국가적 이슈인 한국의 독도 영유권을 알리는 독도 지킴이로 나서는 한편 국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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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비는 런던, 정착비는 파리가 세계 최고해외출장비가 가장 많이 필요한 도시는 런던과 두바이, 해외생활을 시작할 때 초기비용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도시는 파리와 뉴욕, 런던이다. KOTRA가 최근 발간한 「2008년 세계 주요도시의 생활여건」에 따르면, 런던, 두바이, 파리 등으로 3박4일 출장을 가려면 호치민, 상하이, 방콕 등에서 필요한 비용보다 최고 5배 이상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파리와 뉴욕, 런던, 상파울루 등지에서 4인 가족의 초기정착에 필요한 비용은 상하이, 워싱턴, 두바이 등에 비해 3배 가량 많이 들어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8년 세계 주요도시의 생활여건」은 서울과 KOTRA 무역관 소재 세계 80개 주요도시에서 30개 분야 총 179개 품목에 대한 가격을 조사한 것이다. 조사품목은 식료품과 의류를 비롯한 생필품과 현지에서의 여가 및 레저생활 비용 등도 포함되어 있다. 출장비가 가장 많이 필요한 곳으로 나타난 런던과 파리, 모스크바 등은 중급 호텔비가 1박에 최고 200달러를 넘어서고, 택시비와 국제전화 요금도 타 도시에 비해 3∼4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밖에 최근 외국인 방문이 급증하는 카자흐스탄의 알마티는 부족한 인프라 때문에 호텔비와 음식값이 비쌀 뿐 아니라, 택시요금도 매우 높아 뉴욕보다 출장비가 많이 들어가는 도시로 꼽혔다. 해외근무를 위해 4인 가족이 해외에서 생활을 해야 하는 경우, 초기정착비용은 최고 15만달러가 소요되며, 이 비용의 대부분은 주택과 교육비가 차지한다. 파리, 뉴욕, 런던 등에서는 아파트 월 임차료가 평균 6천달러에 이르며, 자녀교육을 위한 외국인학교 연간 수업료는 2만 5천달러에 육박한다. 모스크바, 두바이 등은 최근의 부동산 시장 활황을 반영하듯 주택 임차료가 높은 곳으로 나타났고, 호치민, 상파울루는 자동차 구입비용이, 도쿄는 통신시설을 갖추는 데 필요한 비용이 다른 지역보다 비싼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서울의 초기 정착비용이 높게 나타난 이유는, 다른 도시들에 비해 주택 임차보증금 요율이 높은 한국 특유의 구조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호원 KOTRA 통상전략팀장은 "기업의 해외활동이 늘어나고 현지 생활여건이 성공적 글로벌 경영의 중요한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생활여건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어 임직원과 그 가족이 현지에서 생활할 때 필요한 가격정보를 수록했다"며 "사전에 관련 정보를 알고 대비하는 것이 비용이나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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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뽑은 "비호감형" 일꾼사장님은 왜 나만 이유 없이 미워할까? 알바면접을 보긴 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왜 연락이 오지 않을까?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www.alba.co.kr)은 다양한 업종에 있는 각 40여 군데 다양한 업체를 대상으로 사장님 및 인사담당자 매니저에게 직접 찾아가 인터뷰를 실시, 사이트 내 채용공고 자격기준을 분석해 고용주가 기피하는 알바생 베스트 5를 선발했다. 돈.돈.돈 내 얼굴도 돈으로 보이니 면접도 보기 전에 무슨 일을 하는지도 제대로 모른 채 시급부터 다짜고짜 묻는 알바생을 꼴불견 알바생으로 선정했다. 물론 알바생의 궁극적인 목적인 임금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대뜸 친구들과 같이 몰려와서는 시급만 묻고 인상을 쓰면서 휙 나가버리는 경우를 황당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해지길 바래 알바 채용공고의 자격조건을 보면 밝고 붙임성 있는 사람을 선호한다는 의견이 많다. 알바는 장기보다는 단기적으로 일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단시간 내에 친해질 수 있는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를 더 좋아한다. 어색하고 소심한 성격은 자칫 손님에게까지 피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내편, 네편, 편 가르기 알바생 규모가 다소 큰 업체에서 일할 경우 알바생들끼리 마찰이 일어날 소지가 있다. 편 가르기 때문인데 여기 저기 이간질 시키는 소수의 알바생 때문에 업체 분위기도 안 좋아질 뿐만 아니라 그 사람 때문에 그만두는 알바생도 생기기 때문에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코스프레 복장은 No! 다른 사람에 비해 월등히 튀는 헤어스타일이나 옷차림이 단정하지 못한 사람보다는 용모단정한 알바생을 더 선호한다.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지만 용모단정하면 성실해보이기까지 하다는 것이 고용주의 입장이다. 튀는 것이 개성세대라지만 손님을 대하는 업무가 주가 되기 때문에 너무 개성 강한 차림은 어렵겠다는 것. 뭘 해도 어설퍼 업주들은 아무래도 너무 어려서 사회경험이 없는 알바생보다는 위기에 처했을 때 잘 풀어나갈 수 있는 알바생을 원한다. 요즘은 주유소나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청소년 알바생을 모집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업주들은 알바경험이 있거나 능숙하게 일을 잘 처리할 수 있는 나이대를 고려해 아예 어린 구직자들은 뽑지 않는 고용주도 있다. 알바천국 유성용 대표는 "위의 사항을 고려해 고용주 앞에서는 가급적이면 이러한 행동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예비 구직자들이 꼭 알아야 할 팁"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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