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학재 의원, 설·추석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법안발의인천 서구강화갑의 이학재 의원은 4일 설·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준공 된지 30년이 경과되어 통행료 수입이 건설유지비의 2배를 이미 초과해버린 경인·울산고속도로의 통행료 폐지를 골자로 하는 「유료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였다. 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 고속국도의 유료도로관리청 또는 유료도로관리권자는 설날 및 추석 연휴기간 등 교통수요가 급증하는 날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날에는 통행하는 모든 차량에 대하여 통행료를 면제함(제15조의2제2항 신설). 나. 고속국도의 유료도로관리청 또는 유료도로관리권자는 고속국도가 준공 후 30년이 경과되고 수납한 통행료의 총액이 건설유지비총액의 100분의 200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통행료를 폐지하고, 통합채산 대상에서 제외하여야 함(제15조의2제3항 및 제18조제2항 신설). 이학재 의원은 "최근 유가상승 등으로 어려워지는 서민경제를 고려하여 「유료도로법」을 개정하여 설날과 추석 등 고속도로 통행이 필수적 성격을 띠는 기간 동안에는 통행료를 면제함으로써 실질적인 감세효과로 국민부담 경감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하면서, "명절 기간 등에는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로 정상적인 기능을 다하지 못함에 따라 이용자들이 심한 고통을 겪고 있고 도로 위에 낭비되는 사회적 비용이 막대하게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통행료 수입은 평일보다 더 거두어들이는 불합리한 상황을 감안하면 통행료 면제가 타당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고속도로의 경우 모든 고속도로를 하나로 통합하여 통행료를 받는 통합채산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30년의 통행료 수납기간 규정(유료도로법 시행령 제10조)이 사문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해당 고속도로에서 징수한 총통행료가 건설유지비총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계속하여 통행료를 내야하는 불합리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고속도로가 준공 후 30년이 경과되어 통행료 수납 총액이 건설유지비총액의 2배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통행료를 폐지함으로써 통행료 징수제도를 개선하려 한다"고 취지를 설명하였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2007년 기준으로 설·추석 연휴기간 약 558억 8,600만원의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그리고 1968년 12월 21일 개통된 경인고속도로와 1969년 12월 29일 개통된 울산고속도로의 경우, 준공 후 30년을 경과하여 2007년 기준으로 건설유지비 회수율이 각각 205.6%, 241.2%로 이미 200%를 넘어섰으므로 통행료 약 495억 5,300만원이 폐지된다. 이 법안의 공동발의에는 이학재, 양정례, 박기춘, 안형환, 한선교, 조진형, 이한성, 김성태, 손범규, 신상진, 김성수, 안상수, 이성헌, 구본철, 홍일표, 백성운, 이화수 의원 등 17명의 여야 의원이 함께 참여하였다.
-
쌍용차, 09년형 'it Style 액티언' "1회 주유로 1천 km 운행 행사" 참가자 모집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www.smotor.com)는 8월 19일(화)과 20일(수) 양일간에 걸쳐 진행될 2009년형「it Style 액티언」연비 체험행사 참가 희망자를 오는 8월 8일(금) 부터 홈페이지 www.smotorsuv.com를 통해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출시돼 친환경성은 물론 경쟁 모델 대비 알찬 사양 구성으로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2009년형「it Style 액티언」의 연비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자리로 평택공장을 출발, 경상북도를 경유 강원도 속초를 돌아오는 총 연장 길이 1천 km 이상의 왕복 코스를 단 1회 주유로 운행하게 된다. 홈페이지에 참가를 신청한 사람들 중 남성 운전자 6팀과 여성 운전자 2팀, 총 16명(팀당 2인)을 참가자로 선발하게 되며 선발된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연비 기록에 따라 ▲연비왕 ▲절약상 ▲알뜰상 ▲참가상으로 나누어 소정의 상금과 사은품이 지급된다. 쌍용자동차 마케팅담당 김근탁 상무는, "이미 저공해 자동차로 분류돼 친환경성을 인정 받은 2009년형「it Style 액티언」이 고유가 시대에 부응하는 높은 수준의 연비를 달성하고 있다는 것을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행사 참가자에 대해서는 숙소 및 식사가 제공되고 참가 자격은 운전 경력 2년 이상인 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연비 체험 행사에 관심 있는 고객은 8일(금)부터 www.smotorsuv.com을 방문하면 자세한 내용을 접할 수 있다.
-
크라이슬러 코리아 8월 프로모션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가 8월 한달 간 차종 별 등록비용 전액 및 등록세, 취득세 지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 기간 중4박 5일간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또는 닷지 듀랑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크라이슬러는 8월 중 크라이슬러 300C 3.5 및 3.0 디젤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등록세와 취득세는 물론 공채 및 1년치 보험료가 모두 포함된 차량 등록 관련 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300C 2.7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차량 가격의 2%에 해당하는 취득세가 제공된다. 또한, 세브링 세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차량가격의5%에 해당하는 등록세를 크라이슬러가 부담하며, 닷지 다코타는 15%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더불어, 8월말까지 크라이슬러, 짚, 닷지 차량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4박 5일 동안 6인승 크로스오버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또는 7인승 프리미엄 SUV 닷지 듀랑고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크라이슬러코리아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크라이슬러, 짚, 닷지 차량을 구매하고 또 시승해 볼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퍼시피카와 듀랑고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해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에 최적인 차량으로, 고객들이 합리적 차량 구매와 휴가차량 무상 이용의 기회를 모두 잡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
인피니티 8월의 혜택, 특별 프로모션 실시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대표 그렉 필립스, 한국닛산)는 8월 한 달 동안 자사의 차량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인피니티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구입 차종에 따라 차량 등록세 및 취득세 등 각종 세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인피니티의 스포츠 세단인 G35세단과 럭셔리 쿠페 G37쿠페 및 럭셔리 세단 M시리즈(M35, M45)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5% 등록세를 지원한다. 또한, 인피니티의 컴팩트 크로스오버인 EX35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2%의 취득세를 지원한다. 한국닛산의 그렉 필립스 사장은 "무더운 여름, 인피니티의 특별 프로모션 혜택으로 많은 고객들이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8월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유럽소비자, 고물가로 소비패턴 변화유럽 소비자들이 변하고 있다. 유럽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07년 9월 EU 가이드라인인 2%를 넘어선지 9개월만에 그 두 배인 4%에 이르렀다. 유럽중앙은행은 7월 3일 기준금리를 0.25% 인상했지만 고물가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코트라(KOTRA)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적인 유가 및 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소득 하락은 항공, 여행, 외식, 자동차, 고급서비스, 문화산업 부문에 직접적인 소비저하를 가져왔다. 그러나 소비하락세 속에서도 밝은 전망을 보여주고 있는 분야가 있어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소매경기 위축 속에 저가형 제품 구매가 확산되고 있다. 영국에서는 2006년 기준 시장점유율 2.2%에 불과했던 저가형 의류 판매업체 프리막(Primark)사가 업계 2위로 떠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브라더(Brother)사의 저가 가정용 재봉틀도 지난 몇 달간 500%의 판매신장을 이뤄 직접 만들고 고치자는 고물가 대처 트랜드를 보여주고 있다. 독일의 알디(Aldi)나 리들(Ridl)과 같은 하드디스카운트 스토어, 스위스의 미그로(Migro)와 스웨덴의 이케아(IKEA) 등 저가제품 유통점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가격비교가 용이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구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저가제품시장이 팽창하는 것과 더불어, 에너지 절약제품에 대한 소비도 증가하고 있다. 에너지절약 3중창, 물 절약 변기, 에너지절약형 멀티콘센트, 각종 태양광 이용제품 및 도로표지판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쏟아지고 있다. 에너지 절약제품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유지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또한 환경보호라는 측면과도 맞물려 있어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매부담을 줄일 수 있는 렌탈시장, 자가 조립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DIY제품, 거품을 뺀 PB(Private Brand)제품 시장이 커지고 있다. 영국 런던에서는 자동차 구매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소비자들이 회원 가입 후 시내 곳곳에 비치된 차량을 저가의 종량제로 이용할 수 있는 렌탈카 서비스가 유행하고 있다. 덴마크의 경우, 가정 난방용 목재펠렛 소비가 수년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해 가정 에너지 소비의 약 6%를 차지하고 하고 있으며 유류대체용으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의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55%의 운전자들이 운전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자전거 판매량과 철도이용객이 급증하고 중개비가 없는 온라인 카풀 센터 이용객수가 크게 늘고 있다.
-
서울-문산 등 5개 민자고속도로 추진서울~문산, 광명~서울, 구리~포천, 양평~화도, 부산항신항배후도로 등 5개 고속도로가 본격 추진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를 위해 ‘고속도로노선지정령’ 일부개정령안을 마련하고,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입법예고해 각계의견을 수렴하기로 하였다. 일반국도 및 국가지원지방도 역시 2001년 노선지정령 개정 이후 약 7년 이상의 기간이 경과됨에 따라, 그동안의 국토여건변화 등을 반영하여 일부 노선을 변경하는 등 일반국도 및 국지도노선지정령 일부개정령안도 함께 입법예고 하였다. 국토해양부는 그동안 이들 일부개정령안에 대해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협의와 도로정책심의회 심의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 노선지정령 일부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수도권 지역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광명~서울, 서울~문산, 구리~포천,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와 부산항 신항 및 항만배후단지의 발생화물 수송을 위한 부산항 신항배후 고속도로 등 모두 5개 고속국도 149.5㎞를 새로 지정한다. 또한, 일반국도는 국가간선도로 기능을 보완해 국가공단·지정항만 등 주요 교통유발시설 연결과 지역교통편의를 위하여 마산-거제 등 6개 노선 128.6㎞를 기·종점 및 경유지 등을 조정하여 일반국도로 승격하였다. 기존 국도가 인접하여 간선기능이 약하고, 국민여가활동지원 구간 등 활용도가 낮은 양양-평창 등 4개 노선 186.5㎞는 기·종점 및 경유지 등을 조정하여 일반국도에서 제외하였다. 이와 함께 국가지원지방도는 공단·국책사업지원·고속도로 및 국도노선과 연결 및 도서지역 등 간선도로망이 없는 지역의 교통편의를 위하여 영주-삼척 등 8개 노선 248㎞를 새로 지정 또는 기·종점 등을 조정하였고, 일부 구간이 국도승격 및 도시내 도로로 기능이 상실된 서울-파주 등 2개 노선 80.2㎞는 국가지원지방도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번 노선재정비로 국가간선기능 수행, 지역주민들의 편의증진 및 국민여가활동 지원 등 전국 도로 네트워크 차원에서 노선 연속성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노선지정령 일부개정령안은 8월 21일까지 각계의견을 수렴한 후, 법제처 심사를 거쳐 금년 10월경 개정·공포할 계획이다.
-
'친환경 운전법'환경부는 온실가스 줄이기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동시에 최근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민간단체, 전문가 등과 수차례 논의를 거쳐 ‘친환경 운전 10계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친환경 운전 10계명’은 운전자가 조금만 신경쓰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 주요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① 경제속도 준수 - 경제속도(60~80km/hr)를 준수하고 교통상황에 따라 정속주행을 하는 것이 좋으며 속도변화가 큰 운전을 할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연료가 최대 6%까지 더 소비된다고 한다. ② 내리막길 운전시, 가속페달 밟지 않기 - 내리막길 운전시, 가속페달에서 발을 뗄 경우, 자동차에 내장된 연료차단(Fuel cut) 기능이 작동하면서 연료가 더 이상 소모되지 않으며, 이를 잘 활용하면 연료를 2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한다. ③ 출발은 천천히 ! - 출발시, 처음 5초간 시속 20km까지 천천히 가속하여 출발하는 것이 필요하며 급출발을 10번 할 경우, 100cc 정도의 연료가 낭비된다고 한다. ④ 공회전은 이제 그만 ! - 대기 중이거나 짐을 싣고 내리기 위해 주정차 할 때는 공회전을 하지 않아야 하며 5분 공회전 할 경우, 1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연료가 낭비된다고 한다. ⑤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는 센스 ! - 한달에 1번 이상, 장거리 주행 전에는 반드시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해야 하며 타이어 공기압이 30% 부족한 상태에서 운전할 경우, 50km마다 300원씩 낭비된다고 한다. ⑥ 한달에 한번 자동차 점검 - 최소 1달에 한번 에어클리너를 점검하고 엔진 오일, 배출가스 관련 부품은 교한 주기를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며 에어클리너가 오염된 상태로 운전하면 차량 1대당 연간 약 90kg의 이산화탄소가 더 배출된다고 한다. ⑦ ‘정보운전’의 생활화 - 출발 전 도로 및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목적지까지의 주행경로를 확인하는 등 계획적으로 운전하고 월요일 오전, 금요일 오후 , 주말 등 상습 정체일에는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등)을 이용하자는 것이다. ⑧ 트렁크를 비우자 ! - 자동차에는 꼭 필요한 짐만 싣고 다녀야 하며 불필요한 짐 10kg을 싣고 50km를 주행하면 80cc의 연료가 낭비된다고 한다. ⑨ ‘친환경 자동차’를 선택 - 차량 구입시, 가급적 경소형차, 저공해 자동차, 수동 변속기 차량을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중형차보다 소형차를 탈 경우, 평생 약 3천만원의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⑩ 유사연료, 인증받지 않은 첨가제는 NO ! - 유사연료, 정부 검사에 합격하지 않은 첨가제는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불량 연료 사용시, 차량에 무리를 주고 환경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참고로, 이번에 마련된 친환경 운전 10계명을 모두 실천할 경우, 차량 1대당(2,000cc급 기준) 연료를 연간 약 500리터까지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앞으로 환경부는 친환경 운전 10계명을 담은 홍보책자 및 동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고속도로 및 시내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10계명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예비 운전자에 대한 인식과 교육 차원에서 경찰청과 협의하여 친환경 운전 관련 내용이 자동차 운전면허시험에 출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소비자 고유가시대 친환경제품 선호최근 유가가 급등하고 소비자의식이 높아진 가운데 소비자 4명 중 3명꼴로 대체에너지를 활용하거나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구매할 의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인식과 기업의 대응과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체에너지를 활용하거나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75.2%였다. 특히 품질이나 가격조건이 다소 불리해도 이런 제품을 구매하겠다는 응답이 20%에 달했다. <가려서 구매할 필요 못 느낌: 23.8%> 이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 비해 이 분야의 제품개발이 더딘 편이다. 업계의 적극적인 개발노력과 함께 하이브리드 차량 구입시 소비세 면제 등 정부에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줄 것이 요구된다. 또한 이번 설문조사에 응답한 소비자의 86%는 3개 이내의 제품만을 대상으로 비교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제품과 비교하지 않고 1개 브랜드만 고정구매한다는 응답도 19.2%에 달했다. 4개 이상의 다양한 제품을 비교해 구매한다는 응답은 14.0%였다. 대한상의는 이와 관련해 우리 기업들이 시장에서 3위 이내에 들지 못하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점과 고객에 대한 신뢰도 형성에 더욱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한다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비교하는 방식으로는 '인터넷의 제품 평을 검색한다'는 응답이 31.0%로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직접 매장에 찾아가 제품을 비교한다'는 응답도 30.8%로 이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그 외 '신문·방송·잡지 등의 광고'(22.6%)나 '주변 사람의 평가'(15.6%) 순이었다. 한편 소비자들은 국산 대기업제품의 매장구매를 상대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71.6%인 가운데 국산과 외국산을 가리지 않는다는 응답은 25.2%였다. 대기업 제품 선호도는 60.2% 정도였고, 중소기업 제품을 선호하거나 특별히 가리지 않는다는 응답은 39.8%였다. 또한 아직 매장구매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56.4%였으며, 온라인 구매를 선호한다는 응답은 17.0%로 나타났다. 한편 기업이 판매한 제품의 결함을 시정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리콜하는 경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설문에 대해 66.2%가 '신뢰감을 갖게 된다'고 응답해 '불신감을 갖게 된다'는 응답(35.2%)보다 많았다. <별 의미를 부여하지 않음: 8.8%> 이와 관련 대한상의는 기업들도 이제는 제품에 문제가 있다는 평판을 우려해 리콜을 꺼리기보다 문제가 발견될 경우 신속하게 리콜조치를 하는 것이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길이라고 조언했다.
-
기아차 포르테, 사운드도 강하다!기아차 포르테가 차량 오디오의 수준을 뛰어넘는 콘서트 홀 사운드를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8월 말 출시되는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 포르테에 국내최초로 베이스 가상효과 사운드 시스템(이하 파워베이스, PowerBass)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아차 포르테에 적용되는 파워베이스는 기존 차량 스피커의 한계를 넘는 생생한 저역음(Bass)과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재생음을 제공함으로써 차 안에서 콘서트 홀 수준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음향 신기술이다. 포르테는 음향심리학적 기술을 기반으로 가상의 서브우퍼를 구현함으로써 기존 준중형 차량 오디오에서 스피커의 크기와 개수의 제한으로 발생하는 저역 주파수 대역(Bass) 재생의 한계를 넘어서는 생생한 저역음을 제공한다. 특히 CDP·USB·iPOD·AUX·FM라디오에 적용이 가능하여, 다양한 음원으로 보다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중저음 오디오 시스템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스피커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소리를 제어하여 스피커 작동으로 인한 도어의 떨림소리(래틀노이즈 Rattle Noise)를 최소화하고, 기존 스피커보다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재생음을 만들어준다. 이는 도요타·혼다·스바루에 이어 세계에서 네번째로 차량에 적용되는 신기술로, 올해 출시된 도요타 싸이언의 SSP(Scion Sound Processing)기술보다 풍부하고 웅장한 베이스 음질을 제공하는 훨씬 진보된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저역음이 강조되는 힙합, 재즈, 록음악 등은 물론 트로트와 같은 음악에서도 입체적 생생함을 불어넣어 최적의 음질을 즐길 수 있으며, 서브 우퍼(Woofer: 낮은 주파수의 저음을 내도록 고안된 스피커)의 추가 장착이 필요 없어 오디오 튜닝에 다한 경제적인 부담도 줄어들기 때문에 강한 중저음 사운드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저/중/대(low/mid/high)의 3단계로 선택이 가능하여,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최적의 셋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아차는 포르테 개발 단계에서 국내외 평가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조사에서 파워베이스가 ▲사실감 넘치는 저음 재생 ▲스피커 수의 한계를 극복한 음질 등 기존 오디오 이퀄라이저를 사용하는 베이스음역에 비해 월등한 효과라는 평가를 받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포르테는 크기와 성능, 편의사양은 물론 음향 기술까지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차"라며, 파워베이스 시스템은 젊은 세대들에게 포르테를 새로운 아이콘으로 인식시키는 한편 포르테가 왜 프리미엄인지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포르테를 시작으로 9월에 출시할 쏘울에도 파워베이스를 적용하고 향후 다양한 차량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8월 말 출시될 기아차 포르테는 ▲동급 최대 사이즈 ▲동급 최고 출력과 연비 ▲ 최고급 편의사양 등을 갖춘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이다. 기아차가 새롭게 개발한 차세대 준중형 플랫폼과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으며, '강하게'라는 뜻의 음악용어에서 모티브를 얻은 차명 '포르테(FORTE)'는 '준중형 시장의 새로운 강자 탄생'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미래 지향의 역동적 세단'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준중형 최대의 크기에 속도감·볼륨감·강인한 이미지가 강조된 포르테의 디자인도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포르테는 차급을 넘어서는 성능과 상품성으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타사 준중형차와는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준중형으로 분류해야 한다"며, "국내 준중형차 시장도 포르테의 등장으로 프리미엄급 차종들이 경쟁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
르노삼성자동차,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 맞아 '해피 써머 페스티벌' 개최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 규모 고객 사은 행사인 "해피 써머 페스티벌(Happy Summer Festival)"을 개최한다. 오는 20일까지 진행 되는 이번 이벤트는, 전국 영업 지점 및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SM5 1대, 클럽 메드 여행 상품권, 네비게이션, 주유 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일 100만명이상의 피서 인파가 몰리고 있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QM5 및 SM 시리즈 특별 홍보 전시관을 오픈 하여, 다트 게임과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닌텐도 위(Nintendo Wii), 즉석 사진, 비치 볼 등을 제공 하는 특별 야외 이벤트도 15일 까지 진행 한다. 특히, 해운대 피서 고객을 대상으로 2009년형 SM5 뉴 임프레션 및 QM5 씨티(City), 스포티(Sporty) 등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시승 행사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르노삼성자동차 영업 본부장 박수홍 전무는 "그 동안 르노삼성자동차를 신뢰해준 고객에게 보은의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 했다" 라고 밝히고, "다양한 이벤트와 시승행사 등의 체험 마케팅을 통해 SM 시리즈와 QM5의 우수한 성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