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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 실시현대·기아자동차(대표:정몽구 회장)는'찾아가는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의 확대 시행에 따라 9월 1일(월)부터 15일(월)까지 광범위한 전국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추석 귀향 및 귀경고객 차량의 안전점검을 위한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우선 현대·기아차는 추석 명절 이전인 9월 1일(월)부터 12일(금)까지 전국 2,300여 곳에 이르는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에서 고객차량 입고 시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밸브류, 타이어공기압, 차량탑재용(OVM)공구 유무 등의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장거리 운행 시 차량의 관리요령 및 운전요령 등도 안내한다. 아울러 현대·기아차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2일(금)부터 15일(월)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52개 휴게소에서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서비스코너에서는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차량 응급조치 및 정비상담을 하며,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은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협력사에서 입고 후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귀향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연인원 8천여명을 투입하여,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에 대해"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비포서비스'의 연장선에 있다"며 "현대·기아차가 장거리 운행 전 차량을 점검하고, 응급조치 요령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줘 적극적인 고장예방으로 고객들의 안전한 귀향·귀성길을 보장해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현대차:☏080-600-6000, 기아차:☏080-200-200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추석연휴 전 물동량이 많은 시기인 9월 1일(월)부터 9일(화)까지 고속도로 화물차 전용 휴게소를 찾아 『화물차량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현대차 특별순회점검팀은 옥산휴게소, 경주휴게소, 신탄진휴게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 화물차 전용 휴게소에서 차량점검 및 소모품 무상교환 등 예방정비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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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의 날 기념해 뮤지컬 명성왕후 등 총 4개 공연 초대·할인 이벤트코레일(사장 강경호)은 제 109주년 철도의 날(9월 18일)을 기념해 코레일 멤버십회원과 9월 열차이용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명성황후' 등 총 4편의 문화공연에 대한 무료 초대·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9월의 코레일 문화 이벤트 공연작으로는 ▲ 천년을 살아 숨 쉴 한국뮤지컬의 名作, 뮤지컬 '명성왕후'(에이콤인터내셔날) ▲ 전회 기립과 전회 매진의 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뮤지컬 '헤드윅'(클립서비스) ▲ 화끈한 수녀들의 유쾌한 개그 콘서트, 뮤지컬 '넌센스'(창조콘서트홀) ▲ 세계적인 음악가 윤이상을 기념해 펼쳐지는 '2008 윤이상 페스티벌'(윤이상 평화재단)이 선정됐다. 특히, 뮤지컬 '명성황후'의 초청일은 9월 18일로, 철도의 날을 기념해 철도이용객 80명을 초대한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그 명성답게 총 115만명의 관객, 총 880회의 공연 회수 등 국내 뮤지컬계의 기록을 세우고 있는 걸작으로, 오는 9월 18일과 19일 오후 8시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무료 초대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았더라도, 9월에 이용한 철도승차권을 제시하면, 공연티켓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2008 윤이상 페스티벌'은 9월 17∼21일 사이 서울, 춘천, 전주, 통영 등에서 열리며, 개최지역별 무료 초청인원을 지정해 시행된다. 윤이상은 살아생전 이미 세계 5대 작곡가로 선정될 만큼 세계적인 음악가이다. 올해 윤이상 음악회에서는 '표상'이라는 부제로 윤이상의 생애를 드라마틱하게 엮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국내 최고 배우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출연하는 뮤지컬 '헤드윅'과 수녀들의 유쾌한 개그콘서트, '넌센스' 등도 가을에 볼만한 공연들이다. 이번 무료 초대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의 문화공연 이벤트란에 공연 관람 희망일자와 신청사연 등을 적어 응모하면 된다. 코레일은 추첨을 통해 총 329가족(1인 2매, 총 658매)에게 초대권(무료)을 준다. 이번 문화공연 이벤트에는 코레일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연별 당첨자는 9월 12일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또, 9월 열차 이용객은 공연 티켓 구매시 철도승차권을 제시하면 공연별 최대 3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코레일 문화이벤트는 지난해 11월부터 매달 다양하고 이색적인 공연을 선정해 무료 초대·할인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공연별 평균 3천여명의 응모자가 매달 참여하고 있다. 코레일은 "지난 8월에 시행했던 '볼쇼이 아이스쇼' 목동 주말공연에는 지방에서 열차를 타고 관람하는 고객이 많아 매주 매진행렬이 이어졌다"며, "철도이용객 뿐 아니라 공연기획사의 관심도 높아 철도와 연계한 문화마케팅이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 공연별 적용되는 할인율 이벤트 1. 뮤지컬 명성황후(VIP석 제외): 20% 이벤트 2. 뮤지컬 헤드윅: 주중: 20%, 주말: 10% 이벤트 3. 뮤지컬 넌센스: 30% 이벤트 4. 2008 윤이상 음악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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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내버스가(독수리 눈 버스) 단속 한다대전광역시에서는 9월 1일부터 전국최초로 '시내버스 단속 시스템'을 적용하여 시내버스가 버스전용차로 위반 및 불법주차 차량 단속을 실시하여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내버스 운행의 정시성을 확보하고자, 버스전용차로 시간대에 전용차로 구간을 불법 주행하는 차량과 버스가 경유하는 주요 가로 상에 5분을 초과하여 주차하는 차량이 대상이다. 시는 단속 시내버스(Eagle Eye Bus) 10대를 3개 노선(190번 노선, 221번 노선, 860번 노선)에 각각 운영하고, 버스 전용차로 위반 단속은 평일 오전 7시에서 오전 9시까지,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하고, 불법 주차는 3개구간 버스가 운행하는 전 구간을 평일 오전 7시에서 오후 9시까지 단속을 한다.(단, 버스노선개편 시 변경예정입니다) 이 단속버스는 버스 전면 번호판 아래 눈의 기능을 하는 단속카메라가 장착되었고, 또 밤에도 단속을 할 수 있도록 버스 앞 위부분에 조명 장치도 달았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가 단속을 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시내버스 운행 정시성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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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공사, 지하철 한마음 축제 개최대구지하철공사(사장 배상민)에서는 8월 29일(금)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1호선 대구역에서 "가릉빈가 문화예술단"을 초청하여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지하철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대구역 지하철 한마음 축제는 지하철이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마당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도록 늦여름 지하철 승객들을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MBC TV 프로그램 "인간시대(동네 코메디언)"에 출연했던 진대식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가릉빈가 예술단 단장이신 유희연씨의 창작무용과 지하철의 안전운행과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보원사 주지스님이신 행원스님께서 바라춤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배나성, 정주리 등 가수의 노래 공연, 색소폰 연주, 시낭송, 창작무용, 기공체조 등이, 3부에서는 전 출연진 및 풍물이 관객과 어울리는 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릉빈가 문화예술단』은 한국연예인협회 소속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그 동안 노숙자, 백혈병 어린이, 결식아동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많은 자선공연을 개최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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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위에 덮개공원 조성서울 도심을 가로 지르는 경부고속도로 위에 국내 최초의 대규모 데크(덮개)공원이 조성된다. 변화하는 서초, 함께하는 행복도시 서울 서초구(구청장 朴成重)는 28일 경부고속도로 서초구간 상부에 데크형태의 대규모 생태문화 덮개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서초경유 반포나들목에서 서초1교 구간에 걸쳐 조성되는 고속도로 덮개공원에는 새로운 개념의 웰빙, 편의, 휴게, 공공, 생태 문화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서초구는 오는 2012년까지 민간투자 방식으로 18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폭 31∼45m, 길이 440m, 면적 43,000㎡(약 13,000평)규모의 신개념의 데크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덮개공원이 조성되는 구간은 서초구에서도 가장 인구 밀집도가 높으며, 최근 고층 주거단지가 형성되면서 그 어느 지역보다도 녹지공간이 절실히 요구되는 구역이다. 특히 지난 1968년 국토의 대동맥인 경부고속도로가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길목으로 건설된 후 40년이 지나면서 국가발전과 도시의 성장에 따라 하루종일 교통체증과 함께 소음, 분진, 공해등으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지역이기도 했다. 이에 서초구는 미국 보스턴 빅딕(Big-Dig) 프로젝트, 독일 뮌헨의 페투엘(petuel Park) 공원, 프랑스 파리(GPRU; Le Grand Project de Renouvellement Urbain de la Couronne Parisienne) 도시재생계획 등 세계의 선진도시 사례와 같이 도심을 가로지르는 도로 상부공간에 대단위 친환경 데크공원을 조성키로 한 것이다. 이를통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도심지 녹지공간을 획기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된 지역간 생활권을 연결하여 지역 커뮤니티도 회복하고 도시민들의 건강 문화 휴식 편익 등 삶의 질을 향상하는 등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킨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데크공원이 조성되는 반경 2Km 이내에는 삼성 래미안, 삼호가든, 롯데캐슬클래식, 진흥아파트 등 7만여가구가 인접해 있고 강남역으로부터도 600m 정도로 10분이내 가까운 거리에 근접해 있어 앞으로 강남역 일대의 새로운 생활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면적 43,000㎡의 덮개(데크)공원 상부에는 전체를 공원으로 조성하게 되는데 물·숲·체육·문화 등의 테마를 설정하여 각 구역별로 특색있는 건강·휴식·여가환경으로 조성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시민들도 언제 어느 때고 찾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탈바꿈된다. ◇경부고속도로 상부 데크공원 주제별 조성계획은 물주제공원 - 연못, 음악분수 및 공원 전체를 따라 형성되는 수로를 조성하여 물과 함께하는 도시공원 조성 숲주제공원 - 잔디광장, 장미터널, 계절별 화단, 산책로 등 테마웰빙 공원 조성 체육주제공원 - 농구장, 헬스기구 등 청소년 및 건전한 여가문화의 장으로 조성 문화주제공원 독서벤치, 조각공원, 커뮤니티플라자 등 만남과 쉼터가 있는 테마정원 조성 또 지하공간에는 민간투자 사업체가 운영하는 체육센터, 건강검진 클리닉, 대형마트, 맞춤형식당 등 각종 편의, 판매시설과 함께 경로당, 행정, 문화센터와 같은 웰빙, 편의, 휴게, 공공, 문화시설 등의 다양한 생활편익 지역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사업시행 방식은 민간투자 사업자가 시설을 완공한후 기부채납하되 사업비용 회수환산 기간만큼 운영권을 한시적으로 정하는 BTO방식을 통해 사업추진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주민들의 이용이 저조한 인근 명달공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하공간에 다양한 판매시설 및 생활편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사업지역내 5,466㎡의 명달공원 부지에는 지하3층, 지상3층 연면적 38,000㎡(약 11,500평) 규모의 건물이 들어서고 경부고속도 가변 시설녹지등의 지하공간에는 대규모 주차장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건설 방법은 도심 고속화도로 데크공원화사업은 경부고속도로를 횡단하여 덮개를 씌우는 사업으로 안전하고 튼튼한 공법으로 추진된다. 구조물 건설은 도로 양측의 벽체에 철구조물을 올려 고정시키는 합성형 라멘교를 적용 고속도로를 횡단 시공하게 된다. 또한 고속도로 이용자를 위해 중앙부의 기둥을 없애 개방감을 확보하고 벽체를 통해서는 자연채광을 끌어들이는 한편 내부높이를 5.5m이상으로 조성하여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이 들도록 조성된다.(참고로 남산1호터널 4.5M, 남산3호터널 4.7M) 구조물의 시공은 고속도로 횡단 여건과 차량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된다. 현장 인근의 제작장에서 만들어진 거더를 시스템 동바리와 크레인을 사용하여 통행 차량과 상관없이 공사가 가능토록 하여 신속한 시공으로 공기의 최소화가 가능토록 하게 된다. 교통 대책은 고속도로의 통행차량의 차선 통제 및 축소를 방지하기 위하여 덮개구조물의 내공을 충분히 확보하여 시공중 교통소통의 원활을 기하게 된다. 덮개구조물의 기초 시공시 고속도로 측면을 따라 가시설을 설치하여 시공토록 계획하였으며 교통안전시설물, 표지판 및 각종 홍보를 통해 공사중 교통소통 및 안전을 우선한 교통처리계획을 수립하였다. 앞으로 추진일정은 지난 2008년 2월 경부고속도로 덮개공원화 사업 타당성 조사가 완료된 후 서울시 협의를 거쳐 오는 2009년 4월경에 실시설계가 착수된다. 이어 2009년 10월경에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돼 3년정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12년 10월경에 완공되면 국내 최초로 도심 고속도로 상부에 데크(덮개)공원이 선보이게 된다. 이에따라 국내 최초의 경부고속도로 상부 데크공원이 조성되고 나면 서울의 청계천과 같이 국내는 물론 외국 사람들도 '즐겨 찾고 한번 가보고 싶은' 또다른 서울의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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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종합적 품질 관리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현대·기아차가 종합적 품질관리를 통한 최고수준의 품질을 기반으로 세계적 브랜드로 도약한다. 현대차의 '베르나'가 제이디파워(J.D.Power)의 내구품질조사(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소형차 부문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 게리 딜츠(Gary Dilts) 제이디파워 부사장, 테리 코텀(Terry Kortum) 제이디파워 이사 등이 28일, 현대·기아차 양재동 본사를 방문해 내구품질조사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종운 현대·기아차 품질총괄본부장, 게리 딜츠(Gary Dilts) 제이디 파워 자동차 중장기개발전략담당 부사장, 테리 코텀(Terry Kortum) 제이디 파워 자동차메이커 품질담당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지난 7일(미국 현지시각) 제이디파워의 내구품질조사에서 일반브랜드 중 6위를 기록하며, 최초로 상위권에 진입함과 동시에 베르나를 한국차 최초로 소형차 부문 최우수차종에 올리며, 내구품질에서 급격한 품질향상을 이뤄냈다. 이 날, 2008년 현대·기아차의 내구품질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내구품질 향상을 바탕으로 품질 인지도와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내구품질 향상 세미나'도 함께 열렸다. 테리 코텀(Terry Kortum) 이사는 내구품질 관련 세미나에서 "현대·기아차는 초기품질조사(IQS)와 내구품질조사(VDS) 결과를 통해 최고의 차량을 제작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현대·기아차의 브랜드 경쟁력은 지속적인 초기 품질과 내구품질 향상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00년에 美 『제이디 파워(J.D.Power)』초기품질조사(IQS)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외한 일반브랜드 25개 업체 중 22위였던 순위를 2006년에 1위까지 끌어올렸으며, 내구품질조사(VDS)에서는 2000년에 일반브랜드 25개 업체 중 22위였던 순위를 올해 6위까지 끌어올리는 저력을 보이며, 품질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도약했다. 기아차 역시 초기품질조사(IQS)에서 2000년 업계 최하위였던 순위를 작년 일반브랜드 23개 업체 중 6위까지 끌어올리며, 품질 면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테리 코텀 이사는 "현대·기아차가 상위 브랜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초기 품질 및 내구품질의 향상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신차개발단계에서 초기 품질뿐 만 아니라 신뢰성/내구성 측면의 품질 확보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현대차 엑센트가 차종별 최우수차종을 차지함으로써 품질, 신뢰성, 연비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연비가 우수한 차량의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디파워사는 1968년에 설립되어 소비자 만족도, 품질, 소비자 행동 등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는 세계적 마케팅 정보 조사기관으로, 각 조사 결과는 자동차 분야를 비롯한 소비자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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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미국서 최고 안전품질 입증현대차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최고의 충돌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28일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협회(NHTSA,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충돌테스트 평가 중 정면 및 측면충돌에서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협회(NHTSA)의 충돌테스트 결과 정면 충돌 시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별 다섯 최고점을 받았으며, 측면 충돌 시에도 앞좌석과 뒷좌석 모두 안전성을 입증 받아 프리미엄 세단에 걸맞은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제네시스는 BMW 5 시리즈, 벤츠 E-클래스, 렉서스 ES350 등 경쟁차종이 정면 및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전 부문 별 다섯개를 달성하지 못한 가운데 최고의 안전성을 증명했다. 제네시스의 이러한 안전성은 이미 출시 전부터 예고됐던 부분이다. 제네시스는 어떠한 부분을 충돌하더라도 충돌에너지의 효과적인 분산을 위한 최첨단 안전설계와 함께 전 모델에 8개의 에어백을 기본 장착해 탑승자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최고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갖춘 제네시스는 ▲차체 강도를 높이기 위해 고장력 강판을 대폭 확대 적용했으며, ▲고강성 사이드·언더 바디구조 설계로 차체구조 안전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제네시스는 기존 기계식 액티브 헤드레스트와 달리 후방 충돌시 센서에 의해 감지된 전기신호에 따라 헤드레스트가 전방으로 약 65mm, 상방으로 약 30mm가 순식간에 돌출되어 승객의 목 상해치를 최소화 시키는 첨단 안전시스템인 전자식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존 크라프칙(John Krafcik) 현대차 미국법인 부사장은 "제네시스는 고장력 강판, 차체 구조용 접착제 등의 사용으로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차체로 설계됐다"며, "8개의 에어백과 전자식 액티브 헤드레스트와 함께 제네시스는 탑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현대차는 제네시스의 북미시장 출시에 앞서 지난 미국 기자단을 남양종합기술연구소에 초청, 제네시스 시승 행사를 실시했다. 미국 주요 자동차 전문지인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 모터트렌드(MOTOR TREND), 로드 앤 트랙(ROAD & TRACK), 오토모빌매거진(Automobile Magazine)등은 최신호에 제네시스의 시승소감과 탁월한 성능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제네시스가 현대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최초의 후륜구동 럭셔리 모델이라고 소개하며, 기존 유럽과 일본 명차들을 능가하는 성능과 품질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잔존가치 평가기관인 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Automotive Lease Guide)는 제네시스의 3년 사용 예상잔존가치가 50%로 제네시스가 47%를 기록한 렉서스 ES350, 46%를 기록한 캐딜락 CTS 등 모든 경쟁차종을 제쳤다고 호평했다. 한편, 유럽형 준중형 해치백모델인 i30도 유로-NCAP(Euro New Car Assessment Program, 유럽 신차평가프로그램)에서 별 다섯(★★★★★)을 획득했다 유로-NCAP 테스트 결과 i30는 정면 및 측면 충돌 시에도 성인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하여 별 다섯 최고점을 받아 탁월한 안전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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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모터쇼, 전세계 자동차 업계 총집합올해로 12회를 맞는 동유럽권 최대 규모인 모스크바 자동차부품 박람회(Moscow International Motor Show 2008, MIMS)가 오늘 개막했다. KOTRA(사장: 조환익)는 34개 업체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다. 8월 28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MIMS는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박람회에는 자동차 부품을 비롯해 액세서리, 수리공구 및 장비, 기계설비, 화학제품 등 자동차에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15만명 이상의 바이어와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러시아의 기록적인 자동차 판매 증가와 관련이 있다. 올해 상반기 러시아의 신차 판매대수는 165만대로 작년 동기대비 41%나 증가한 것이다. 이제 러시아는 독일을 제치고 유럽 제1의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관에 참가한 국내업체들은 드라이아이스 세척기, 와이퍼, 램프류, 필터류 등 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들고 러시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나노필름은 총탄이나 폭발물에도 안정성을 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기능성 보호필름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안암모터스가 내놓은 가스켓과 연료펌프, 삼홍엔지니어링의 휠얼라인먼트 시스템, 조인의 벨로우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OTRA 나윤수 CIS지역본부장은 "오일머니 유입으로 부자가 된 러시아인들이 가장 먼저 찾는 상품이 자동차인데, 할부판매 제도가 본격 도입돼 판매 증가를 부채질 하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자동차부품 수요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서 우리 부품업체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러시아 시장 개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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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공사 추석 귀경길 연장운행인천지하철공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경인철도와 연계해 임시열차를 편성하고 1시간23분 연장운행 한다. 이에 기존 밤 12시40분까지 운행하던 지하철을 오는 9월 15일과 16일 이틀간, 1일 6회씩 총 12회 임시열차를 투입하여 종착역 기준 2시3분까지 연장운행 한다. 임시열차 운행시각표는 각 역사와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고 수시로 안내방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성묘객으로 혼잡이 예상되는 부평삼거리역에는 안전요원을 증원 배치해 안전한 승객 수송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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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과 함께하는 하이원리조트 '사랑나눔' 행사하이원리조트(대표:조기송)는 2일 오후12시 리조트 내 운암정에서 드라마 '식객'과 함께하는 '하이원리조트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폐광지역의 장애인 50여명을 드라마 식객의 주무대인 '운암정' 세트장으로 초청하여 드라마 '식객'에서 성찬 역을 맡아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래원을 비롯하여 주인공들인 남상미, 권오중, 김소연, 권오중 등 연기자들과 함께 하이원리조트 요리사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는 행사이다. 식객 세트장인 '운암정'은 드라마가 끝난 후 리모델링을 거쳐 오늘 12월, 시설, 서비스, 음식의 고급화와 명품화된 전통궁중한정식으로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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